퍼즐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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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인터랙티브가 PC(스팀에서도 서비스 중),PSP,NDS,모바일 게임으로 발매한 비쥬얼드기반의 1인 & 대전퍼즐 게임. 첫 작품이자 가장 유명한 작품인 '''퍼즐퀘스트 : 챌린지 오브 더 워로드'''시리즈는 2007년 D3퍼블리셔의 배급을 통해 발매되어 이어지고 있다. 턴제 전략 게임계에서 어느정도 명성이 있는 워로드 시리즈[1] , 워로드 시리즈의 실시간 전략판인 워로드 배틀크라이 시리즈와 같은 이더리아(Etheria)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비쥬얼드류의 3-match 퍼즐 게임에 판타지 RPG를 융합한 게임이지만... 그 융합이 굉장히 훌륭한 수준. 퀘스트를 주고받고 몬스터를 물리치는 시스템은 물론이고, 장비 아이템은 상점에서 사고파는 것 뿐만 아니라 룬을 수집, 합성하여 제작할 수도 있는데다가, 몬스터를 잡아서 키우고 단련시키거나 공성전을 통해 다른 성을 손아귀에 넣어 징수금을 얻는 등 다양한 시스템이 있다. 이 모든것에 3-match 퍼즐이 사용된다.
단, 비쥬얼드와 결합하려다 보니 아무래도 끝없이 이어지는 전투만이 중심이 되는 시스템이라, 스토리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재미가 떨어질수밖에 없다.[2] 다만 영어가 되고 워로드 시리즈로 대표되는 이더리아 세계관의 팬이라면 진입장벽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장르는 달라졌지만 전작들의 스토리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편이니..
그리고, BGM은 퍼즐이라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고 퀄리티라 그 웅장함에 압도당할 정도. 하지만 BGM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몇십 시간 플레이하다 보면 금방 질려버린다. 덤으로 전투 스킨도 단 하나뿐이라 역시 질릴 수 있다. 그래도 직업이 4개에 각 직업별로 남 2명, 여 2명씩 캐릭터 포트레이트가 준비되어 있고, 직업마다 육성 자유도와 사용 가능한 스킬도 다르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키워서 온라인 대전도 할 수 있는 등 내용적으로는 나무랄 데 없이 훌륭한 수준이다. 그리고 자신의 영지를 키우는 등의 노가다적 요소도 좋아서 오랫동안 즐기기도 나쁘지 않다.
후속작으론 퍼즐 퀘스트 2, 퍼즐 퀘스트 : 겔럭트릭스 등이 있다. 하지만 역시 본 게임의 쇼크엔 못 미치는 편. 덤으로 본작에서는 일본풍을 포용하는 일러스트였지만 후속작들은 양키센스 지향으로 바뀌었다.
퍼즐 퀘스트 : 겔럭트릭스는 배경이 우주로 타일이 6각형으로 변하였고 새로운 블럭의 출현 방향이 수직 뿐만이 아니라 6방향으로 좀 더 머리를 써야한다. 또 이동부터 시작해서 전반적으로 시스템이 복잡해지고 쓸데없는 노가다를 강요하는 경향이 강해져 망했다.
퍼즐 퀘스트 2는 남코에서 배급을 맡으면서 꽤 큰 스케일로 나오게 되었으나... 전작처럼 미니맵 대신 필드에서 캐릭터를 마우스로 조종해야하고, 그 거리가 너무 길어 전반적인 페이스가 확 떨어졌다. 또 전체 애니메이션이나 마법효과등도 쓸데없이 길어 빠른진행을 방해할 뿐더러 이동과 반복이 많아 전작보다 심각하게 게임 진행이 느리다는 이유로 큰 반향을 얻지 못하고 사라졌다.
퍼즐 퀘스트에 마블 캐릭터들을 더한 마블 퍼즐 퀘스트가 있다. iOS, 안드로이드, 스팀(플랫폼)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영웅은 아주 많지만 현질이 꽤나 심각하다.
2015년 12월부터 매직 더 개더링을 차용하는 매직: 더 개더링 - 퍼즐퀘스트가 앱스토어에 출시되었다. 한글화 되어있어서 iOS 설정이 한글이면 한글로도 즐길 수 있다.
마블이나 매직 더 개더링 등은 타 제작사에서 만든 것이고 원 제작사인 인피니티는 같은 형식으로 매치3 퍼즐 RPG 젬스 오브 워를 만들었다. 모바일, PC, 콘솔 등 대부분 플랫폼으로 나와있으며 F2P 게임임에도 과금요소가 적고 볼륨이 상당한 개념작이다.
XBOX360으로는 '퍼즐퀘스트 : 챌린지 오브 더 워로드'의 확장팩으로 'Revenge of the Plague Lord'까지 추가되었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4직업에다 새로운 직업 4종 추가, 최고 50레벨이 60레벨로 확장, 그에 따른 주문 추가, 잡몹과 보스와 지역과 퀘스트 추가, 아이템 추가 등. iPhone용 퍼즐 퀘스트에서도 이 패치가 반영되어있고 일본판 기준으로 초기엔 어느정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가 퀘스트 수행이 불가능해지며 결제를 요구한다. 가격은 최대 2.99달러.
iPhone용 퍼즐 퀘스트 1의 그래픽이 아이폰3에 맞춰진듯 아이폰4에서는 스피드가 너무 빨라 제어를 할 수 없고, 화상 퀄리티도 PC판보단 다운됐었던 적이 있다. 패치됐는지 지금은 아이폰4기준으로 PC판에 근접한 그래픽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비쥬얼드에 기반한 타일의 종류는 아래와 같다.
대전 시스템대신 문제풀이 형태를 도입하여 클리어하면 보너스를 얻는 방식이다.
2014년 10월 6일에 스팀용 퍼즐 퀘스트 1편의 한글화가 완성되어서 현재 배포 중이다. 한글 패치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곳. 한글화 자체의 완성도는 썩 높진 않지만[4] 영어의 압박 때문에 스토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일부 국내 게이머들의 환영을 받기에는 충분할 정도.
1. 개요
인피니티 인터랙티브가 PC(스팀에서도 서비스 중),PSP,NDS,모바일 게임으로 발매한 비쥬얼드기반의 1인 & 대전퍼즐 게임. 첫 작품이자 가장 유명한 작품인 '''퍼즐퀘스트 : 챌린지 오브 더 워로드'''시리즈는 2007년 D3퍼블리셔의 배급을 통해 발매되어 이어지고 있다. 턴제 전략 게임계에서 어느정도 명성이 있는 워로드 시리즈[1] , 워로드 시리즈의 실시간 전략판인 워로드 배틀크라이 시리즈와 같은 이더리아(Etheria)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2. 게임성
비쥬얼드류의 3-match 퍼즐 게임에 판타지 RPG를 융합한 게임이지만... 그 융합이 굉장히 훌륭한 수준. 퀘스트를 주고받고 몬스터를 물리치는 시스템은 물론이고, 장비 아이템은 상점에서 사고파는 것 뿐만 아니라 룬을 수집, 합성하여 제작할 수도 있는데다가, 몬스터를 잡아서 키우고 단련시키거나 공성전을 통해 다른 성을 손아귀에 넣어 징수금을 얻는 등 다양한 시스템이 있다. 이 모든것에 3-match 퍼즐이 사용된다.
단, 비쥬얼드와 결합하려다 보니 아무래도 끝없이 이어지는 전투만이 중심이 되는 시스템이라, 스토리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재미가 떨어질수밖에 없다.[2] 다만 영어가 되고 워로드 시리즈로 대표되는 이더리아 세계관의 팬이라면 진입장벽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장르는 달라졌지만 전작들의 스토리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편이니..
그리고, BGM은 퍼즐이라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고 퀄리티라 그 웅장함에 압도당할 정도. 하지만 BGM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몇십 시간 플레이하다 보면 금방 질려버린다. 덤으로 전투 스킨도 단 하나뿐이라 역시 질릴 수 있다. 그래도 직업이 4개에 각 직업별로 남 2명, 여 2명씩 캐릭터 포트레이트가 준비되어 있고, 직업마다 육성 자유도와 사용 가능한 스킬도 다르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키워서 온라인 대전도 할 수 있는 등 내용적으로는 나무랄 데 없이 훌륭한 수준이다. 그리고 자신의 영지를 키우는 등의 노가다적 요소도 좋아서 오랫동안 즐기기도 나쁘지 않다.
3. 후속작
후속작으론 퍼즐 퀘스트 2, 퍼즐 퀘스트 : 겔럭트릭스 등이 있다. 하지만 역시 본 게임의 쇼크엔 못 미치는 편. 덤으로 본작에서는 일본풍을 포용하는 일러스트였지만 후속작들은 양키센스 지향으로 바뀌었다.
퍼즐 퀘스트 : 겔럭트릭스는 배경이 우주로 타일이 6각형으로 변하였고 새로운 블럭의 출현 방향이 수직 뿐만이 아니라 6방향으로 좀 더 머리를 써야한다. 또 이동부터 시작해서 전반적으로 시스템이 복잡해지고 쓸데없는 노가다를 강요하는 경향이 강해져 망했다.
퍼즐 퀘스트 2는 남코에서 배급을 맡으면서 꽤 큰 스케일로 나오게 되었으나... 전작처럼 미니맵 대신 필드에서 캐릭터를 마우스로 조종해야하고, 그 거리가 너무 길어 전반적인 페이스가 확 떨어졌다. 또 전체 애니메이션이나 마법효과등도 쓸데없이 길어 빠른진행을 방해할 뿐더러 이동과 반복이 많아 전작보다 심각하게 게임 진행이 느리다는 이유로 큰 반향을 얻지 못하고 사라졌다.
퍼즐 퀘스트에 마블 캐릭터들을 더한 마블 퍼즐 퀘스트가 있다. iOS, 안드로이드, 스팀(플랫폼)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영웅은 아주 많지만 현질이 꽤나 심각하다.
2015년 12월부터 매직 더 개더링을 차용하는 매직: 더 개더링 - 퍼즐퀘스트가 앱스토어에 출시되었다. 한글화 되어있어서 iOS 설정이 한글이면 한글로도 즐길 수 있다.
마블이나 매직 더 개더링 등은 타 제작사에서 만든 것이고 원 제작사인 인피니티는 같은 형식으로 매치3 퍼즐 RPG 젬스 오브 워를 만들었다. 모바일, PC, 콘솔 등 대부분 플랫폼으로 나와있으며 F2P 게임임에도 과금요소가 적고 볼륨이 상당한 개념작이다.
4. 타 기종 이식
XBOX360으로는 '퍼즐퀘스트 : 챌린지 오브 더 워로드'의 확장팩으로 'Revenge of the Plague Lord'까지 추가되었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4직업에다 새로운 직업 4종 추가, 최고 50레벨이 60레벨로 확장, 그에 따른 주문 추가, 잡몹과 보스와 지역과 퀘스트 추가, 아이템 추가 등. iPhone용 퍼즐 퀘스트에서도 이 패치가 반영되어있고 일본판 기준으로 초기엔 어느정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가 퀘스트 수행이 불가능해지며 결제를 요구한다. 가격은 최대 2.99달러.
iPhone용 퍼즐 퀘스트 1의 그래픽이 아이폰3에 맞춰진듯 아이폰4에서는 스피드가 너무 빨라 제어를 할 수 없고, 화상 퀄리티도 PC판보단 다운됐었던 적이 있다. 패치됐는지 지금은 아이폰4기준으로 PC판에 근접한 그래픽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5. 전투 시스템
- 턴제 전투 방식으로 선제권은 Cunning수치가 높은 쪽이 잡는다. 같은색 4개를 맞추면 4-of-a-kind, 5개를 맞추면 5-of-a-kind가 되며 한 턴을 더 할 수 있다. 3개를 맞출때 특정확률로 보너스 턴을 얻을 수도 있지만 확률은 낮다.
- 적의 체력이 0이 되면 전투에서 승리한다. 마법이나 장비 효과를 제외하면 해골로만 체력을 깎을 수 있다.
- 마나를 모아 마법을 쓸 수 있다. 이때 턴이 끝나지 않는 마법이나 스턴으로 조합 콤보를 먹일 수 있다.[3] 주어지는 마법스킬셋 외에 타고다니는 크리쳐 마법을 1개 더 쓸 수 있다. 일반 마법창에 표시.
- 필드에서 매칭할수 있는 타일이 0개가 되면 자동으로 리셋되며 마나드레인의 효과로 양 전투자의 마나는 0이 된다.
6. 타일 종류
6.1. 공통
비쥬얼드에 기반한 타일의 종류는 아래와 같다.
- 일반 타일 - 적, 청, 노, 초의 원형 타일로 맞출 때마다 마나가 쌓인다. 관련 스탯이 올라갈 때마다 개당 받는 마나가 올라간다. 이것들을 조합해서 마법으로 공격을 진행하기때문에 밸런스
- (배율이 표시된)와일드카드 - 확률적으로 갑자기 생겨나지만. 5-of-the-kind를 맞추면 무조건 하나씩 나온다. 어떤 색의 일반 타일과도 연결할 수 있으며, 표시된 배율만큼 마나 획득량이 늘어난다.
- 해골 - 없앨때마다 상대편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힌다. 역시 관련 스탯에 따라 개당 데미지가 올라간다.
- 폭발 해골 - 기본적으로 해골 4개의 데미지를 가지며 근접 1타일을 폭파한다. 폭파된 타일은 그 효과를 발휘한다.
6.2. 퍼즐 퀘스트 1
- 돈 - 돈을 얻는다. Cunning수치에 따라 개당 얻는 골드가 올라간다.
- 보라색 가시모양 - 없앨때마다 경험치를 얻는다. Moral에 따라 얻는 수치가 올라간다.
6.3. 퍼즐 퀘스트 2
- 보라색 타일 - 일반타일과 동일하게 마나용도로 사용한다.
- 건틀렛 - 물리공격혹은 방어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 돌 - 이동과 매칭이 불가능한 장애물. 폭발해골 또는 마법의 파괴효과, 혹은 타일변화 효과(와일드 마나 지정등)으로 없앨수 있다. 시스템상 중력이 적용되기 때문에 돌 아래에는 타일이 쌓이지 않는다.
7. 스페셜 게임
대전 시스템대신 문제풀이 형태를 도입하여 클리어하면 보너스를 얻는 방식이다.
- 스펠 솔루션
간략하게 보기(공략 스샷이므로 스포일러 주의)
쌓여있는 타일을 모두 제거하면 성공하는 게임. 공략이 딱 정해져있기 때문에 암기로 클리어한다. 클리어할 경우 특수 스펠을 얻는다.
쌓여있는 타일을 모두 제거하면 성공하는 게임. 공략이 딱 정해져있기 때문에 암기로 클리어한다. 클리어할 경우 특수 스펠을 얻는다.
- 특별 타일 시스템
보통 룰과 달리 4-of-the-kind나 5-of-the-kind를 성공하면 특정한 타일이 떨어지는데 이를 일정수 조합해야 성공한다. 룬아이템 조합 퀘스트에서 주로 쓴다.
8. 그 외 정보
2014년 10월 6일에 스팀용 퍼즐 퀘스트 1편의 한글화가 완성되어서 현재 배포 중이다. 한글 패치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곳. 한글화 자체의 완성도는 썩 높진 않지만[4] 영어의 압박 때문에 스토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일부 국내 게이머들의 환영을 받기에는 충분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