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 건
[image]
폴아웃: 뉴 베가스에 등장하는 에너지 무기.
전쟁전 미국에서 만든 실험용 무기이며 중국이 파워아머를 개발한다는 소식을 듣고 만들기 시작했지만 핵전쟁이 일어날때까지 제식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볼트 34 무기고의 매우 어려움 난이도로 잠긴 상자에서 획득 가능. 무기고는 잠겨있지만 오버시어 사무실의 컴퓨터에서 열 수 있다. 베로니카 산탄젤로를 동료로 데리고 다니면 받게되는 퀘스트 중에 필요한 무기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 때 퀘스트 마크가 표시되는 넬리스 공군 기지에서 열쇠를 훔치면 그 열쇠로 잠긴 상자를 열 수 있다. 무조건 열쇠를 요구하는 자물쇠는 아니라서 스킬치가 만땅이라면 그냥 머리핀으로도 따인다. 카르마는 약간 감소. 퀘스트를 완수한다고 해서 무기가 사라지진 않는다. 과거 패치 이전에는 '''불한당 따위가 들고 다니다 드롭하는 경우'''도 있었고 실버 러시에서 낮은 확률로 판매하기도 했었다.
EMP 펄스를 발사하는 무기로, 기계류 적과 파워 아머를 입은 적에게는 매우 강력한 무기. 그 위용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대부분의 로봇과 파워 아머를 입은 적들이 1~2발 내로 무력화되는 수준이다.
마우스를 클릭하면 에너지를 충전하고, 충전이 다되면 쏘기 때문에 클릭과 발사 시간이 한 박자 느리다. 1번 쏠 때마다 '''5'''의 에너지 셀을 소모하기 때문에 장탄수는 25발이지만 실제 발사 가능한 횟수는 5발이다.
한가지 유의할 점은 이 총은 무기의 공격력으로 공격하는 게 아니라, 공격이 명중하면 특수 능력으로 파워 아머나 로봇에게 매우 높은 피해를 추가하는 무기이기 때문에 '''완충탄 쓴다고 공격력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점이다.[4] 그러므로 벌크 탄을 사서 마구마구 녹여버리고, 혹여 완충탄이나 과충전 탄이 손에 들어온다면 여기다 날리느니 플라즈마 디펜더를 쓰거나, 능력이 된다면 궁극의 레이저 권총이라고 할 수 있는 뿅 뿅이라도 사용하면서 다니자.
DLC 올드 월드 블루스가 나온 이후로는 EMP 속성에 온갖 잡속성을 골라넣을 수 있는 기본 무기나 로봇 전갈 뚜껑을 얄팡지게 딸 수 있는 기계 도살자 등 EMP 병기가 잔뜩 추가되며 펄스 건의 유니크함은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래도 일단 EMP 효과 하나만 본다면 펄스 건이 가장 우수하다. 소닉 이미터는 'EMP 무기네?'하고 로봇 전갈한테 쏴봐도 씨알도 안 먹히고[5] , 양성자 도끼는 확실히 우수한 무기지만 근접 무기이라는 점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하지만 격투 쪽으로 간다면 올드 월드 블루스의 버그 때문에 EMP 데미지가 그대로 들어가서 로봇 전갈을 씹어먹는 팔라딘 토스터가 있기 때문에 여기서 다른 고민을 할수 있다.
참고로 베로니카 산탄젤로의 동료 퀘스트 중에서 펄스 건을 얻는 방향으로 진행하여 펄스 건을 득템한다면 베로니카가 하는 말이 '''"난 이게 버튼이 많기를 바랬는데, 마치 고모라의 역병처럼 말이야."'''라고 한다.
폴아웃: 뉴 베가스에 등장하는 에너지 무기.
전쟁전 미국에서 만든 실험용 무기이며 중국이 파워아머를 개발한다는 소식을 듣고 만들기 시작했지만 핵전쟁이 일어날때까지 제식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볼트 34 무기고의 매우 어려움 난이도로 잠긴 상자에서 획득 가능. 무기고는 잠겨있지만 오버시어 사무실의 컴퓨터에서 열 수 있다. 베로니카 산탄젤로를 동료로 데리고 다니면 받게되는 퀘스트 중에 필요한 무기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 때 퀘스트 마크가 표시되는 넬리스 공군 기지에서 열쇠를 훔치면 그 열쇠로 잠긴 상자를 열 수 있다. 무조건 열쇠를 요구하는 자물쇠는 아니라서 스킬치가 만땅이라면 그냥 머리핀으로도 따인다. 카르마는 약간 감소. 퀘스트를 완수한다고 해서 무기가 사라지진 않는다. 과거 패치 이전에는 '''불한당 따위가 들고 다니다 드롭하는 경우'''도 있었고 실버 러시에서 낮은 확률로 판매하기도 했었다.
EMP 펄스를 발사하는 무기로, 기계류 적과 파워 아머를 입은 적에게는 매우 강력한 무기. 그 위용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대부분의 로봇과 파워 아머를 입은 적들이 1~2발 내로 무력화되는 수준이다.
마우스를 클릭하면 에너지를 충전하고, 충전이 다되면 쏘기 때문에 클릭과 발사 시간이 한 박자 느리다. 1번 쏠 때마다 '''5'''의 에너지 셀을 소모하기 때문에 장탄수는 25발이지만 실제 발사 가능한 횟수는 5발이다.
한가지 유의할 점은 이 총은 무기의 공격력으로 공격하는 게 아니라, 공격이 명중하면 특수 능력으로 파워 아머나 로봇에게 매우 높은 피해를 추가하는 무기이기 때문에 '''완충탄 쓴다고 공격력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점이다.[4] 그러므로 벌크 탄을 사서 마구마구 녹여버리고, 혹여 완충탄이나 과충전 탄이 손에 들어온다면 여기다 날리느니 플라즈마 디펜더를 쓰거나, 능력이 된다면 궁극의 레이저 권총이라고 할 수 있는 뿅 뿅이라도 사용하면서 다니자.
DLC 올드 월드 블루스가 나온 이후로는 EMP 속성에 온갖 잡속성을 골라넣을 수 있는 기본 무기나 로봇 전갈 뚜껑을 얄팡지게 딸 수 있는 기계 도살자 등 EMP 병기가 잔뜩 추가되며 펄스 건의 유니크함은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래도 일단 EMP 효과 하나만 본다면 펄스 건이 가장 우수하다. 소닉 이미터는 'EMP 무기네?'하고 로봇 전갈한테 쏴봐도 씨알도 안 먹히고[5] , 양성자 도끼는 확실히 우수한 무기지만 근접 무기이라는 점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하지만 격투 쪽으로 간다면 올드 월드 블루스의 버그 때문에 EMP 데미지가 그대로 들어가서 로봇 전갈을 씹어먹는 팔라딘 토스터가 있기 때문에 여기서 다른 고민을 할수 있다.
참고로 베로니카 산탄젤로의 동료 퀘스트 중에서 펄스 건을 얻는 방향으로 진행하여 펄스 건을 득템한다면 베로니카가 하는 말이 '''"난 이게 버튼이 많기를 바랬는데, 마치 고모라의 역병처럼 말이야."'''라고 한다.
[1] 유클리드의 좌표 추적기는 이걸로 수리할 수 없다.[2] 다만 메탈 아머로 취급 받는(...) NCR 재활용 파워 아머는 추가 피해를 입지 않는다.[3] 이 두 추가 피해들은 모두 방어력인 DT를 무시한다.[4] 굳이 쓰게 되면 원 공격력인 5가 보정될 뿐이지 추가 피해인 110이나 250이 보정되지 않는다.[5] EMP 추뎀은 어차피 소닉 이미터나 양성자 도끼나 동일하고, 기본 데미지의 문제는 오페라 가수나 가브리엘의 짖는 소리 홀로테이프를 사용해서 55로 증폭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력 자체만으로는 엄밀히 따졌을 때 씨알도 안 먹힐 수준은 아니다. 문제는 공속이 양성자 도끼의 절반 수준이기 때문에 DPS에서 거의 2배의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