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 폴렌디나

 

[image]
'''볼륨 1~3'''
[image]
'''볼륨 7'''
'''Penny Polendina'''
'''페니 폴렌디나'''
'''종족'''
안드로이드
'''성별'''

'''나이'''
알려지지 않음
'''심벌 색'''
연두색, 주황색
'''키'''
5'5" (165.1cm)
'''관계'''
아버지 : 피에트로 폴렌디나

'''One day, it will be my job to save the world.'''
언젠가, 세상을 구하는 게 나의 임무가 될 거에요.

'''And now I'm the official protecter of the city!'''
그리고 전 이제 공식적으로 이 도시의 수호자랍니다! [1]

1. 소개
2. 무기&능력
3. 작중 행적
3.1. 볼륨 1
3.2. 볼륨 2
3.3. 볼륨 3
3.4. 볼륨 7
4. RWBY Chibi
5. 기타


1. 소개


Penny Polendina
RWBY의 등장인물. 성우는 볼륨1의 미술감독을 맡았던 3D 배경 디자이너 테일러 펠토(Taylor Pelto)[2]/한 메구미.
주황색 단발머리에 녹색 눈을 가진 주근깨 소녀. 명랑하고 예의바른 성격이지만,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친구'라는 표현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며, 우정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인사를 할 때 "Salutations!"[3] 라고 하거나 기쁠 때 "Sen-Sational!"이라고 표현하는 등의 어색한 문어체 표현과, 보이스웨어를 연상시키는 특이한 억양이 특징.[4] 이 말투가 미묘하게 불쾌한 골짜기 현상을 일으켜 첫 등장 당시 RWBY 멤버의 거부감을 샀다.
보통 사람과는 다른 특이한 행동과 16화에서 등장한 독특한 무기, 그리고 무기를 등(!) 안에서 꺼냈다는 점을 들어 인간이 아닌 안드로이드의 일종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그리고 이 추측은 볼륨 2에서 사실로 밝혀졌다.''' 볼륨2 3화에서 루비를 모르는 사람인 척 할 때, 4화에서 루비를 쓰레기통에 숨기고 병사들에게 잡아뗄 때 딸꾹질을 했던 것으로 보아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이 나오는 체질(?)인 것... 기능이 있는 것 같다.[5]

2. 무기&능력


[image]
무기는 Floating Array란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등에 수납할 수 있는 여러 자루의 칼이다.[6] 칼들은 와이어를 통해 연결되어 있으며, 허공에 띄워서 조종할 수 있다. 칼을 넓게 흩뿌려서 분산된 적을 각개격파하거나, 한 곳으로 모아서 밀집된 다수의 적을 무력화하는 등 상황에 맞는 전술적 활용이 가능하다.
표적에 칼을 박거나 와이어를 감은 다음 연결된 와이어를 당겨서 대상을 끌어올 수도 있다. 또한 이미지 아래쪽처럼 총 형태로 변형된 칼들을 둥글게 모아 회전시켜 입자포 비슷한 광선을 발사할 수도 있다.[7]
전투력에 대해 말하자면 페니는 '''화력만큼은 작품 내 최강'''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작중에서 화력강캐로 꼽히는 캐릭터들로는 셈블런스를 발동시킨 양 샤오롱이나 팀 JNPR의 노라 발키리, 볼륨 2 막바지에 등장한 팀 CFVY의 코코정도가 있는데 이들은 아직 학생인데다가 전투 성과도 애틀리지언 팔라딘이나 그림을 상대하는데에 그쳤다. 기술 한번에 '''비공정 2기를 한번에 격추'''한 건 페니가 유일하다. (프로 헌트리스인 글린다 굿위치조차도 비공정을 떨어트리지는 못했다. 물론 신더의 반격을 받은 탓도 크지만) 거기다 추가로 한 기를 와이어를 감고 당겨서 땅에 떨어뜨려 박살내기까지 한다.
물론 순간적으로 투사 가능한 화력이 강하다는 이유만으로 그것이 무적이라고 할 수는 없다. 맞을수록 공격력이 올라간다는 셈블런스 때문에 강하게 평가 되었던 이 네오 앞에서 맥없이 무너진 사례도 있으니까.
만화 챕터 14에서는 비행모드도 나온다. 이후 볼륨 7에서 비행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image]
여러 자루의 칼을 사용하던 초기버전 안드로이드에서 공중을 떠다니며 연두색 빔을 쏘아대는 안드로이드가 되었다. 아직 그렇다할 액션신을 보여준 상황이 아니라 확실한 전투 스타일은 불명이었지만, 10화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여러 자루의 칼을 사용하는 모습은 기존과 비슷하지만 비행 능력을 사용해 좀 더 입체적으로 움직이면서 싸우는 것을 보여준다. 거기에 입자포를 발사하는 도중에 발사를 하면서 몇자루만 따로 빼내 추가로 입자포를 발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 작중 행적




3.1. 볼륨 1


  • 15화
와이스와 부딪혀 쓰러져 바닥에 누운 모습으로 첫 등장. 루비가 별 뜻 없이 '친구'라 불러준 것을 진심으로 받아들여 주인공 일행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때 연출이 3화에서 루비가 와이스에게 친구하자고 했던 그 장면과 똑같다. 그래서 루비가 와이스에게 "그때 네 기분이 이랬냐"고 묻기도(...) 이어지는 와이스의 대답이 통렬하다. 바이털 페스티벌 토너먼트에 출전하기 위해 베일을 방문했다고 한다.
  • 16화
루비가 로만의 사격에 나가떨어지자 분노하며 로만 일당을 싹쓸이한다. 일명 "진 페니무쌍". 상황이 종료된 후 일행과 함께 있다가 갑자기 모습을 감추며, 어떤 차에 태워져 일행들을 쓸쓸한 모습으로 바라본다. 누군가[8]가 페니의 돌출행동을 질책하며 "아직 네가 나설 때가 아니다"라고 타이르는 것으로 볼륨 1 종료.

3.2. 볼륨 2


  • 3화
재등장하여 루비, 와이스와 마주치나 모른척한다. 따라붙은 루비가 차에 치일 뻔하자 루비를 구하며 트럭을 맨손으로 멈추고도 멀쩡했는데, 코팅이 벗겨진 손을 루비에게 보여주며 자신은 진짜 인간이 아니라고 커밍아웃을 한다.
[image]
페니의 정체는 세계 최초로 오라를 구현할 수 있게 만들어진 인조인간. 이 때문에 자신이 보통 여자아이들과는 다른 존재라는 사실에 매우 힘들어하지만, 페니에게서 마음과 영혼을 느낄 수 있다는 루비의 말에 감동한다.[9]
그리고 자신을 만든 사람이 아이언우드와 협력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자신은 세계를 구하기 위해 훈련 중이라는 말한다.
  • 7화
[image]
무도회장에서 무려 로봇 춤을 추고 있다. 안타깝게도 페니의 볼륨 2 등장은 이것으로 끝.

3.3. 볼륨 3


  • 3화
제임스 아이언우드 장군의 뒤를 따라다니는 것으로 짤막하게 등장하며 루비와 몰래 인사한다. 여기서 대진표 슬라이드를 통해 아틀라스 소속 학생 한명과 함께 바이탈 토너먼트에 참전했음을 알렸다.
  • 5화
토너먼트에서 팀 CRDL의 멤버 두 명을 손쉽게 박살낸다. 이후 루비와 재회하고 자신은 비콘에 남고싶다는 말을 한다.
  • 9화
팬들이 떡밥으로 몇번 언급하던 피라 니코스와의 매치가 성사된다. 초반에는 페니가 우세를 점했으나
[image]
에메랄드 서스트라이의 환각으로 공포를 느낀 피라가 과도하게 방출한 극력으로 인해[10] 몸이 와이어에 잘려 산산조각이 난다. 이를 목격한 루비는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고, 이 때 중계를 보는 사람들을 통해 페니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사람 또한 등장한다.
  • 10화
점점 어두워지던 RWBY의 스토리를 본격적으로 반전시키게 되는 발판이 되었다. 그녀의 존재(소녀로 위장한 병기)와 경기 도중에 선수를 도륙한 피라, 그리고 헌츠맨의 존재를 신더 폴이 비난하는 연설을 하면서 경기장에 있던 관중들을 집단 패닉으로 몰아넣은 것.

3.4. 볼륨 7


[image]
  • 1화
놀랍게도 재등장한다. 맨틀 시내로 그림들이 난입하자 이를 막고 있던 RWBY 팀 앞에 나타나 남아있던 그림들을 전부 소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페니의 아버지 피에트로는 아미티 아레나에서 다행히 페니의 코어를 회수해 아틀라스로 가져올 수 있었기에 다시 페니를 만들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오랜만에 만난 루비를 향해 달려와 끌어안으며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정말 반갑다고 말하며 이제는 자신이 도시의 공식적인 수호자가 되었음을 알리지만 다른 곳에 그림이 나타나자 이를 막기 위해 날아가며 일이 끝난 뒤에 다시 대화를 나누자고 말한다.
팬덤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 대부분이 인간 캐릭터인 RWBY 세계에서 안드로이드 설정으로, 부활이 비교적 개연성 있고 쉬운 캐릭터라 재등장을 예상한 팬들이 많긴 했지만, 매우 귀여운 모습의 재등장으로 많은 팬들이 환호했다. 국내 팬덤의 반응도 그놈의 앞머리만 좀 어떻게 하면 귀엽다는 평. 볼륨 4 이후 칙칙하고 어두운 분위기가 지배적이였던 RWBY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해주었다. 볼륨 3에서 RWBY의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어둡게 만들었던 캐릭터가 볼륨 7에서 RWBY의 분위기를 밝게 끌어올리고 있는 기막힌 상황이다. 하지만 볼륨 3에서 그렇게 무겁게 다루었던 페니의 죽음을 볼륨 7에서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아무일도 없었다는듯한 분위기를 풍긴다는 점을 비판하는 팬들도 존재한다.
[image]
  • 2화
에이스 옵스에게 체포당해 아카데미로 오게된 일행을 보고 반갑게 인사한다. 아이언우드의 집무실에서 심각하고 무거운 주제의 대화가 오고가는와중에도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짓는 페니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후에 일행에게 아틀라스 아카데미를 소개시켜준다. 상당히 오랜시간동안 아카데미를 둘러보았는지 점점 힘이 빠져가는 일행의 모습이 백미. 안드로이드 답게 페니는 전혀 지친 기색이 없다.
  • 13화
프리아로부터 메이든의 힘을 얻어 새 겨울 메이든이 되었다!!![11]

4. RWBY Chibi


시즌 1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시즌 2 트레일러에서 루비에게 온 선물로 등장.

5. 기타


  • 마리오네트를 연상시키는 와이어 달린 무기나, 거짓말을 할 수 없다는 점, 만들어진 존재라는 점 등에서 모티브는 피노키오로 보인다.
  • 풀네임인 페니 폴렌디나는 작중에서는 밝혀진 적이 없지만 몬티의 트위터를 통해 유출되었다.
  • 안드로이드인 만큼 몸무게가 엄청나게 무겁다. 셈블런스를 이용해 가속한 루비가 페니를 안고 달릴 수 없어 추락할 정도.

[1] 볼륨 7에서 재등장하며, 아틀라스의 하위도시인 맨틀의 공식적인 수호자 안드로이드가 되었다.[2] 볼륨1의 수석 캐릭터 디자이너였던 브릿 맥니(Bret McNee)와 결혼했다.[3] 프랑스어다밑의 Sensational같은 프랑스어다[4] 이는 틴 타이탄스타파이어처럼 이방인이나 인간이 아닌 존재를 묘사할 때 잘 나타나는 특징이다.[5] 사라졌던 페니가 일행 앞에 다시 나타난 에피소드인 볼륨2 3화의 제목부터가 A Minor Hiccup(가벼운 딸꾹질)이다.[6] 페니의 등에서 무기가 나오는 부분은 잘보면 평소엔 보이지 않던 백팩 같은것이 추가되어있다는 것을 알수있다.[7] 몬티 옴이 제작하던 데드 판타지 8편에서 능력을 개방한 카이리의 전투방식과 매우 유사하다.[8] 목소리와 이후 스토리로 보아 제임스 아이언우드로 추측[9] 사실 이는 루비가 갖고 있는 고민이기도 하다. 볼륨 1 초반에 루비는 '평범한 여자아이'로 있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한다.[10] 피라는 당시 정신적으로 매우 몰려 있었고, 페니가 로봇인 것 또한 몰랐다.[11] 짝퉁 양철나무꾼-독불장군 아이언우드-을 대신할 냉기 발산 안드로이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