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GTC4루소
'''Ferrari GTC4Lusso'''
1. 개요
페라리의 4륜구동 슈팅브레이크 그란 투리스모. 페라리 FF의 후속 차량으로 2016년에 공개되었다. 사실상 오늘날 자동차 시장의 유일한 2도어 왜건으로 슈팅브레이크의 전형을 보여준다.
2. 제원
3. 상세
이 차의 이름 GTC4Lusso는 페라리의 이전 모델이었던 365 GTC/4에서 따왔다. FF의 정식 후속작답게 이번에도 4륜구동이 적용되었고, 이전 FF에는 없던 8기통 버젼과 후륜 스티어링을 추가해 조항성을 높인 것이 특징. 페라리 측의 설명에 따르면 눈밭에서도 FF보다 안정적으로 굴러간다고 한다.
외관은 전체적으로 F12와 많이 비슷하지만, 테일등은 페라리 612 스칼리에티처럼 4개이다. 또한 페라리의 최근 추세에 따라, 페라리의 전속 디자이너 역할을 하던 피닌파리나 대신 페라리 내부의 디자인 팀에서 디자인했다.
그랜드 투어의 MC인 제레미 클락슨에 따르면 V12 모델을 구입했을때 V8 모델보다 시세가 엄청 내려간다고 한다. 모든 V12 엔진 모델들은 고층 건물에서 떨어지는 피아노처럼 그 가치가 순식간에 떨어진다고 전했는데, 일례로 제레미의 지인이 GTC4루소를 구매했다가 4개월 이후 8천만원이나 떨어지는걸 보고 판매했다고 한다. 만약 V8모델을 구매했었더라면 그 정도로 엄청나게 시세가 떨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GTC4루소를 사는건 그야말로 정신나간 짓이라고 표현한적이 있다.
2018년, 페라리 측에서는 단계적으로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2020년 8월을 끝으로 생산이 종료되었다.[출처] 후속 모델은 없다고 단언했으며, 루쏘의 빈자리는 로마와 새로 출시될 SUV가 대신 차지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