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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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그릿사 3
랑그릿사 모바일
신장
180cm
체중
?
사이즈
B92-W55-H90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랑그릿사 3, 랑그릿사 5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비노 아카리, 랑그릿사 모바일은 테라이 사오리.
보젤의 최측근으로 라그, 그로브와 함께 삼마장으로 불린다. 별명은 변환의 페라키아.

2. 작중 행적


처음 주인공 일행과 조우한 시나리오에서 민간인으로 변신해서 주인공이 구해주길 기다리다가, 주인공 일행이 지척에 오면 변신하면서 정체를 드러낸다. 근데 이 민간인이 죽으면 게임오버가 뜬다. 여러모로 안습한 행보의 복선이 아닐까 싶은 이벤트. 키리카제의 주군을 살해한 원수이며, 그 정체는 사실 거대한 이다. 랑그릿사 3에서는 라카스의 왕자로 위장하여 엘스리드를 혼란시키고, 이후 벨제리아로 진입한 디하르트 일행과의 전투에서 본래의 모습인 용으로 변신해 본 실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디하르트 일행에 의해 격퇴당하고 천여 년의 시간동안 잠들게 된다.
이후 랑그릿사 5에서는 연방의 재상을 죽이고, 그 모습으로 변신해 등장. 연방을 와해시키고 란포드를 제거하려 하지만, 3편에서 그랬듯이 랑그릿사를 가진 주인공 일행과 만나게 되자마자 들통이 난다. 그후 시그마 일행 뿐 아니라 레인폴스 휘하의 참모 제로에 의해 처절하게 발리며, 4편 주인공인 란디우스에게 끔살. 그리고 시체는 그로브가 재활용(...)한다. 그나마 제시카에게 빅엿을 먹인 가이엘이나 랑그릿사 3에서 최후까지 남아있던 라그, 광휘의 후예의 분열을 거의 완벽하게 마무리할 뻔한 그로브와 달리 정말 처절하게 얻어터지는 역할이다. 보다보면 정말 불쌍할 지경.

3. 랑그릿사(모바일 게임)


'''프로필'''
'''등급'''
SR
'''초기 병과 / 직업'''
마물 / 모프
'''소속 세력'''
[image][image]
'''출연작'''
랑그릿사3, 랑그릿사5
'''클래스 체인지'''
초기 직업
모프
1차 전직
닌자
세이프 쉬프터
아크 메이지
2차 전직
다크 팬텀
미라지 퀸

'''고유기술'''
[image]
'''모프'''
★★☆☆☆☆
공격하여 전투 진입 시 영웅 자신의 병종을 적군 영웅의 병종으로 전환.
이번 턴에서 병종 전환을 했다면 1회 추가 행동, 공격 +5% 지속 1턴. 4턴 후 재시전 가능
★★★☆☆☆
공격하여 전투 진입 시 영웅 자신의 병종을 적군 영웅의 병종으로 전환.
이번 턴에서 병종 전환을 했다면 1회 추가 행동, 공격 +10% 지속 1턴. 4턴 후 재시전 가능
★★★★☆☆
공격하여 전투 진입 시 영웅 자신의 병종을 적군 영웅의 병종으로 전환.
이번 턴에서 병종 전환을 했다면 1회 추가 행동, 공격 +15% 지속 1턴. 3턴 후 재시전 가능
★★★★★☆
공격하여 전투 진입 시 영웅 자신의 병종을 적군 영웅의 병종으로 전환.
이번 턴에서 병종 전환을 했다면 1회 추가 행동, 공격 +20% 지속 1턴. 3턴 후 재시전 가능
★★★★★★
공격하여 전투 진입 시 영웅 자신의 병종을 적군 영웅의 병종으로 전환.
이번 턴에서 병종 전환을 했다면 1회 추가 행동, 공격 +25% 지속 1턴. 2턴 후 재시전 가능
삼마장 중에서 유일하게 플레이어블로 참전.[1] SR 암살자형 마물이다. 활과 경갑류를 착용할 수 있다.
특징이라면 고유기술 '모프'에 의한 클래스 세탁과 재행동[2], '쉐이프시프터'에서 얻을 수 있는 '선회'를 이용한 적과의 자리바꾸기가 있다.[3]
또한 미라지 퀸 계열은 보젤과 마찬가지로 이동력3 비행이동 유닛이라서 마녀를 사용 시 지형을 무시하고 이동할 수 있다.
극한마궁을 장비해서 근거리/원거리를 자유롭게 고를 수 있게 되면, 정말로 온갖 해괴한 방식의 활용이 가능하다 보니 그거 연구만으로 며칠은 놀 수 있는 수준.
간단한 활용 예를 들자면 '트릭스터', '마방위협'과 '선회'를 장비한 뒤, 선회로 적진 한가운데에 파고들어 마방위협으로 적진의 마방을 깎고,[4] 모프 발동(재행동)으로 빠질 수도 있고, 육성이 좀 덜 됐다면 선회를 포기하고 마방위협+공격위협 패시브를 들고 탱커 옆에 붙어다니면서 디버프 토템처럼 굴릴 수도 있다.
강하다기보다는 여러 모로 연구할 보람이 있는 특이한 재미가 있는 캐릭터라 할 수 있다.
PVP에서는 독특한 유틸성으로 활약하는 캐릭터. 선회로 탱커 또는 호위받지 않는 적을 빼낸 후 25% 증가한 공격력으로 강력한 딜을 넣을 수 있다. 잘 육성된 페라키아의 2연속 딜링은 증가된 공격력, 마녀 용병의 마딜이라는 요소가 겹쳐 꽤 아프고 방어하기 까다로운 형태기 때문에 탱커라고 해도 생존을 확신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선회로 딜러를 빼내면 확정킬이 나기도 하고, 적 탱커를 빼내서 딜러진을 무방비로 노출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적의 포지션을 제약하기 좋아 서밋 아레나에서 의외의 강캐로 평가받는다.
스토리 내에선 악역들이 늘 그렇듯 별로 좋은 행보를 걷지는 못한다. 이번편에선 아군으로 운용 가능하다보니 주로 망가지는 개그를 담당하는 신세. 본인 운명의 문 스토리에서는 마족 여왕이라고 나름 폼을 잡지만 결국 주인공 3인방 때문에 매번 폭삭 무너지기 일쑤.
마족들의 사정이 좋지 않다보니 은퇴 후 특기를 살려 시장에 마스커레이드란 이름의 변장 가게를 열어 장사를 하고 있다. 꼬박꼬박 존대하던 보젤에게 은퇴했다고 반말은 기본에 돈도 없을테니 장사 방해말고 나가라는 면박까지 준다.
메인 스토리에서는 주인공 3인방으로 변해 덤벼들기도 하는데, 아멜다로 변신해서 "가슴이라도 보여주리?" 하고 도발을 걸자 매튜와 그레니어가 말문이 막히는 장면은 백미. 물론 유리아로 변신해서 한동안 대활약을 하지만 몇번 간계를 부리다 볼카닉스에게 간파당해 바로 칼을 맞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유저들 사이에서는 발음이 비슷해서인지 '''페리카나'''로 불린다. 그리고 라이브 2디의 적용으로 장식으로 달려있는 눈알들이 리얼하게 움찔 거리기도 한다.

[1] 그로브와 라그는 플레이어블로 참전하지못했다.[2] 클래스가 적과 달라야 클래스가 바뀌면서 재행동이 가능하다. 같은 클래스의 적을 공격하면 모프가 발동하지 않는다. 후술할 선회와는 달리 적이 죽어도 클래스 세탁은 된다.[3] 적이 선회를 맞고 죽거나, 적이 갈 수 없는 위치에서 선회를 쓰거나, 다른 적이 호위로 대신 맞으면 자리가 바뀌지 않으니 주의. 참고로 선회는 '''물리공격''' 판정이다.[4] 어둠의 윤회에는 보젤과 라나라는 최상급 광역요원이 둘이나 있기에 마방을 깎으면 도움이 많이 된다. 룬스톤이 필요하다는게 단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