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틴 스웨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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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성좌 프로젝트의 등장인물.CV. 손정아(오디오북) 아이오니아 제국의 2황녀. 황제 아서 G. 그레이덴의 세 번째 자녀이자 차녀. 2황비 안느 스웨이어의 딸이며 2황자 크라이스 스웨이어의 친 누나이자 4황녀 레아 스웨이어의 친 언니다. 붉은색 머리에 붉은색 눈을 가지고 있다. [예언]
한마디로 말하자면 사이코패스. 필요하다고 여겨지면 같은 어머니를 둔 남매도 살해하고 그것을 즐기기까지 하는 잔혹한 성격이다. 오죽했으면 그녀의 이복 여동생인 로라는 독백에서도 그녀를 '페르틴 언니'가 아닌 '페르틴 황녀'로 부른다. 그 미첼조차 '미첼 오라버니'로 부르는데!
어린 시절 이스테리나가 자결하는 것을 목격하고 '모든 죽음이 저렇게 아름다울까?'라는 의문을 품게 된다. 이후 다른 사람의 죽음, 정확히 말하면 죽기 직전의 '타오름'에 희열을 느끼게 된다. 다른 누군가가 만든 비극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아 스스로 타인을 구렁텅이에 빠뜨리고 발버둥치는 것을 즐긴다.
페르틴의 아버지이자 그녀가 유일하게 존경하는 인물이다. 존경의 이유는 비극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이라고(...).
페르틴의 남매와 자매들 중 유일하게 그녀에게 대적할 수 있는 인물. 정적 지간이지만 역설적이게도 서로의 본성을 가장 잘 꿰뚫고 있다.
나름 비중 많은 인물이지만 앨범 1집의 그 어떤 트랙에서도 언급되지 않았다. 다만 앞으로 나올 앨범 2집에서는 등장할 확률이 아주 높다.
은빛 마녀의 군대 토벌 작전 때 투입되었다. 여담으로 이때 크레이 브라이트를 마음에 들어 한 모양...
황제의 자리를 놓고 미첼과 경쟁하고 있다. 황권 전쟁이 선포되자 지금까지 준비해 왔던 계획이 틀어졌다며 못마땅해한다. 준비된 식량이 전부 자신이 싫어하는 감자라고 불평하는 건 덤...
로라가 방학숙제를 위해 페르틴의 성에 방문한다. 참고로 이때 로라의 두 오라버니들에게 재판 결과 정리를 시키고 있었는데 이유는 둘이 만만 하니까(...). 결국 몇시간 째 울상이 되어 있는 오라버니들의 일을 유능한 로라가 빠르게 해결하고 사형판결이 한 건도 없다는 보고에 '''역정을 낸다.''' 그리고 로라가 미첼에게 먼저 다녀왔다는 것을 안 그녀는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자신의 침대에 로라와 함께 누워서 대화를 나눈다.[2]
어린 시절 이스테리나가 자결하는 것을 목격하고 '모든 죽음이 저렇게 아름다울까?'라는 의문을 품게 된다. 이후 사람이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만을 찾아다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기 직전에 발악하는 것, 그녀의 표현에 의하자면 '타오름'에 쾌감을 느끼게 된다.
처음에는 다른 누군가가 만든 비극만을 구경하는 정도였지만, 나중에는 직접 비극을 설계하여 나락에 빠진 희생자가 발버둥치는 것에 희열을 느낀다. 이후더 많은 사람에게 비극을 선물하기 위해 재판관이 되고, 더 나아가 법 위의 존재인 황제를 목표하게 된다.
황권 전쟁에서 실피아의 예언[3] 을 이용하기 위해 황자들을 모두 살해하고 황녀들은 보호했다가 새장의 문을 열고 황녀들 중 1명을 살해하려고 한다. 미첼을 제외한 황자들이 모두 죽는다면 새장의 문이 열렸을 때 '황제의 아들 하나'는 미첼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만 '황제의 딸 하나'가 자신이 될 수 있는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새장의 문을 연 즉시 황녀 1명을 살해하려고 하는 것.
이에 따라 레다너스를 습격하고 자신의 진영에 있는 크라이스와 슈렌, 메라를 살해, 미첼 진영의 쉔까지 암살한다. 그러나 자신이 보호하고 있던 레아가 자결하고, 실피아는 미첼의 손아귀에 있고, 샬롯은 이미 미첼이 살해한 지 오래였기에 '황제의 딸 하나'가 될 수 있는 마지막 황녀인 로라를 찾으려 필사적으로 노력한다.[4]
'''틀렸어! 난 분명 거기서 적어도 한 건 만큼은 사형이라고 생각했다고!'''
1. 개요
쌍둥이 성좌 프로젝트의 등장인물.CV. 손정아(오디오북) 아이오니아 제국의 2황녀. 황제 아서 G. 그레이덴의 세 번째 자녀이자 차녀. 2황비 안느 스웨이어의 딸이며 2황자 크라이스 스웨이어의 친 누나이자 4황녀 레아 스웨이어의 친 언니다. 붉은색 머리에 붉은색 눈을 가지고 있다. [예언]
2. 성격
한마디로 말하자면 사이코패스. 필요하다고 여겨지면 같은 어머니를 둔 남매도 살해하고 그것을 즐기기까지 하는 잔혹한 성격이다. 오죽했으면 그녀의 이복 여동생인 로라는 독백에서도 그녀를 '페르틴 언니'가 아닌 '페르틴 황녀'로 부른다. 그 미첼조차 '미첼 오라버니'로 부르는데!
어린 시절 이스테리나가 자결하는 것을 목격하고 '모든 죽음이 저렇게 아름다울까?'라는 의문을 품게 된다. 이후 다른 사람의 죽음, 정확히 말하면 죽기 직전의 '타오름'에 희열을 느끼게 된다. 다른 누군가가 만든 비극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아 스스로 타인을 구렁텅이에 빠뜨리고 발버둥치는 것을 즐긴다.
3. 인간관계
3.1. 아서 G. 그레이덴
페르틴의 아버지이자 그녀가 유일하게 존경하는 인물이다. 존경의 이유는 비극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이라고(...).
3.2. 미첼 헤이스틴
페르틴의 남매와 자매들 중 유일하게 그녀에게 대적할 수 있는 인물. 정적 지간이지만 역설적이게도 서로의 본성을 가장 잘 꿰뚫고 있다.
4. 작중 행적
4.1. 트랙
나름 비중 많은 인물이지만 앨범 1집의 그 어떤 트랙에서도 언급되지 않았다. 다만 앞으로 나올 앨범 2집에서는 등장할 확률이 아주 높다.
4.2. 스토리북
4.2.1. 1권
은빛 마녀의 군대 토벌 작전 때 투입되었다. 여담으로 이때 크레이 브라이트를 마음에 들어 한 모양...
황제의 자리를 놓고 미첼과 경쟁하고 있다. 황권 전쟁이 선포되자 지금까지 준비해 왔던 계획이 틀어졌다며 못마땅해한다. 준비된 식량이 전부 자신이 싫어하는 감자라고 불평하는 건 덤...
4.2.2. 외전
로라가 방학숙제를 위해 페르틴의 성에 방문한다. 참고로 이때 로라의 두 오라버니들에게 재판 결과 정리를 시키고 있었는데 이유는 둘이 만만 하니까(...). 결국 몇시간 째 울상이 되어 있는 오라버니들의 일을 유능한 로라가 빠르게 해결하고 사형판결이 한 건도 없다는 보고에 '''역정을 낸다.''' 그리고 로라가 미첼에게 먼저 다녀왔다는 것을 안 그녀는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자신의 침대에 로라와 함께 누워서 대화를 나눈다.[2]
4.2.3. 2권
어린 시절 이스테리나가 자결하는 것을 목격하고 '모든 죽음이 저렇게 아름다울까?'라는 의문을 품게 된다. 이후 사람이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만을 찾아다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기 직전에 발악하는 것, 그녀의 표현에 의하자면 '타오름'에 쾌감을 느끼게 된다.
처음에는 다른 누군가가 만든 비극만을 구경하는 정도였지만, 나중에는 직접 비극을 설계하여 나락에 빠진 희생자가 발버둥치는 것에 희열을 느낀다. 이후더 많은 사람에게 비극을 선물하기 위해 재판관이 되고, 더 나아가 법 위의 존재인 황제를 목표하게 된다.
황권 전쟁에서 실피아의 예언[3] 을 이용하기 위해 황자들을 모두 살해하고 황녀들은 보호했다가 새장의 문을 열고 황녀들 중 1명을 살해하려고 한다. 미첼을 제외한 황자들이 모두 죽는다면 새장의 문이 열렸을 때 '황제의 아들 하나'는 미첼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만 '황제의 딸 하나'가 자신이 될 수 있는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새장의 문을 연 즉시 황녀 1명을 살해하려고 하는 것.
이에 따라 레다너스를 습격하고 자신의 진영에 있는 크라이스와 슈렌, 메라를 살해, 미첼 진영의 쉔까지 암살한다. 그러나 자신이 보호하고 있던 레아가 자결하고, 실피아는 미첼의 손아귀에 있고, 샬롯은 이미 미첼이 살해한 지 오래였기에 '황제의 딸 하나'가 될 수 있는 마지막 황녀인 로라를 찾으려 필사적으로 노력한다.[4]
[1] 생년이 밝혀진 적은 없지만 이스테리나가 자결한 것을 보았을 때 그녀의 나이가 8살이었다고 나온다. 이스테리나의 기일은 제국력 1029년 6월 16일이므로 11월 7일생인 페르틴은 이때 생일이 지나지 않았고 따라서 제국력 1020년생이 맞다.[예언] 그녀가 받은 예언은 '어떠한 빛(희망)조차 보이지 않는 암흑 속에서 살아가게 될 것이다.'였다고 언급된다.[2] 하루의 대부분을 페르틴 황녀의 침대 위에서 보낸 로라는 당연히 진이 다 빠졌다...[3] 새가 둥지에서 나오는 날 황제의 아들 하나와 딸 하나가 죽을 것이다.[4] 그러나 미첼이 알고 있는 '무언가'에 의하면 그래봤자 아무 소용없다. 로라는 황권 전쟁에서 죽을 운명이 아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