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 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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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정
3. 게임 내 성능
4. 기타


1. 개요


형식번호: SRV-14-A
전장: 14.8미터
중량: 6.84톤
무기 장비시 중량: 13.7톤
출력: 4380킬로와트
무장: BL-c04 Type-f "Love Heart", MPAS-14
스테이지: Moon Base(제6플랜트 삿첼 마우스)
배경음악: The Wind is Blowing.
전뇌전기 버추얼 온에 등장하는 레플리카 버추어로이드.
SRV-14-A フェイ・イェン
1세대형 모티브는 세일러 문. 농담이 아니다. 진짜다(...).
이런 디자인이 된 것은 카토키 하지메가, 오오카와라 쿠니오가 디자인한 비기나 기나의 묵직한 디자인에 반발해서 자기 스타일대로 디자인한 것이랬는데... 이 디자인으로부터 카토키의 취향이 잘 드러난다 할 수 있다. 애초에 외양도 이렇게나 마니악한데 세대를 거듭하면서 더 심해져 3세대는 그야말로 극을 달린다. 2세대형은 아이돌이, 3세대형은 메이드가 모티브이다.[1]

2. 설정


마치 요정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전뇌허수공간을 드나들 수는 없지만 병기로서의 성능은 수준급이다.
오리지널 페이 옌이 아무런 외부 무장이 없는 반면에 레플리카는 실검 형태의 무장을 갖추고 있다. 하이퍼 모드 또한 유효하며 체력의 약 50%이상이 깎일 경우 자동으로 발동된다.
하지만 오리지널의 경우는 발동하기만 해도 영향 범위내의 모든 VR에게 이모셔널 어택이 가능하지만 게임 내에서의 레플리카는 단순히 무기가 강화되는 형태로 나온다.
후계기는 페이 옌 더 나이트(RNA)->3세대형 페이 옌(리린 플래지너).

3. 게임 내 성능


게임내의 성능은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편으로 적당히 빠른 이속이 장점이나 방어력이 낮고 기본 무기의 화력이 고자인데다가[2] 기본 무기의 명중률이 좀 떨어지는 편이다. 대쉬공격이 상당히 느리다는 점도 페널티. 한마디로 초고수 또는 전문가용 기체.
대신, 체력이 50% 이하일 때 하이퍼 모드로 자동으로 들어가는데, 이 때는 '''모든 것이 달라진다'''. 시리즈 대대로 연사력이 떨어지는 대신 이동속도 50% 상승, 각종 무기의 대미지와 판정 상승이 따라붙는 하이퍼 모드의 무서움은 '''오렌지 아줌마''', '''오렌지색 X년'''(....)등의 악명이 붙을 만큼 강력하다. 컨트롤만 따라준다면 웬만한 중(中)형기는 간단히 보낼 수 있는 수준.[3]
제작진들의 애정이 느껴지는 기체라는 의심을 받고 있는 물건. 첫 작품인 OMG에서는 그냥 그저 그런 기체 정도'''였으나''' 오라토리오 탱그램부터는 '''점점''' 강력해지더니 포스에서는 '''전국대회 결승전에서 양 팀에 1명씩 페이 옌 유저가 있을 정도로 강력해졌다'''고(…).
전뇌전기 버추얼 온 마즈에서는 동료기가 가세하면 파일럿들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데 다행스럽게도(?) 모두 여성 파일럿들이 탑승한다. 만약 남성 목소리가 들렸다면(....).
세가 에이지스에서 추가된 특수기는 오라탱 때와 마찬가지로 체력을 일부 깎은 뒤 하이퍼 모드 발동으로, 선회중 양 트리거로 발동 가능하다.

4. 기타


세일러 주피터를 모티브로 한 라이덴, 근육 마초맨을 모티브로 한 아팜드, 세일러 마즈를 모티브로 한 돌카스가 별로 닮지 않았다는 평을 듣는 것과 달리 모티브인 세일러 문과 닮았다는 의견이 많이 보이고 있다.
나꼬오빠가 비공식 모에화 삽화를 1990년대 말의 게임라인에 투고한 적이 있다. 후일은 세가에서 오리지널 페이 옌으로 간접적인 공식 의인화를 내보이더니, 아예 하츠네 미쿠와 합쳐버렸다. 심지어 이 모습으로 슈퍼로봇대전에 나오기에 이른다. 상세는 오리지널 페이 옌 문서 참조.

[1] 2세대는 그나마 봐 줄 만하다는 평이지만, 3세대의 경우에는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적지 않다.[2] 근접 성능도 좋지 않다. 검 리치도 짧은데다가 아팜드와는 달리 적에게 달라붙기도 힘드므로. 일부 스테이지에서는 한대 때리고 시작할 수 있지만 큰 의미는 없다.[3] 보우건 300% 하트빔의 경우 500% 데미지로. 중갑 경갑 안 가린다. 야가란데도 오렌지 하트빔 맞으면 무조건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