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리시안 울프
'''Fenrisian Wolf'''
펜리스 늑대
Warhammer 40,000의 종족. 인류제국 스페이스 마린 스페이스 울프 챕터의 모행성인 펜리스 행성에서 서식하는 늑대로, 스페이스 울프의 프라이마크 리만 러스가 어릴 때 이 늑대들 사이에서 자랐다고 한다. 펜리스 행성은 데스 월드랑 별반 다르지 않을 정도로 환경이 험난한 곳으로, 이곳의 야생동물들 역시 하나같이 괴물 같은 녀석들뿐인데 이 녀석들 역시 통상의 늑대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나게 크고 엄청나게 강한 '''늑대 모습을 한 괴물'''들이다.[1] 스페이스 울프는 론 헌트{Lone Hunt: 단독 사냥}라 불리는, 마린 한 명이 맨몸으로 펜리시안 울프 무리를 추적해 무리의 우두머리을 죽이는 의례를 통해 이 늑대들을 충원한다고 한다. 대장이 죽으면 늑대 무리는 그 놈을 죽인 마린을 새로운 대장으로 인식하고 계속 따라다닌다.
마그누스에 따르면 '''펜리스에는 늑대가 없다'''고 한다.[2] 기술의 암흑기에 펜리스를 처음 발견한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던 인류의 유전자 변이기술을 적용한 결과라고 암시된다.
스페이스 울프 전용 유닛. 같은 스페이스 마린이라도 울프 이외의 챕터는 사용할 수 없다. 한동안 전용 모델이 없어서 컨버전이나 프록시로 조달하여야 했으나 썬더울프 카발리와 함께 모델이 등장하였다. 모델 조형은 일러스트와는 다르게 평범한 늑대 같다는 의견이 많은 편.
게임 상의 스펙은 Ld와 BS, Sv를 제외하면 스페이스 마린과 같고, 심지어 공격횟수는 더 많다. 거기에 비스트 유닛인지라 최대 24인치까지[3] 돌격이 가능하며, 험지로 인한 이동 패널티도 받지 않기 때문에 자체 세이브가 떨어져 지형에 들어가 커버 보너스를 받으며 싸우는 유닛이나 머릿수로 승부하는 경 장갑 유닛한테는 굉장히 위협적이다. 특히 돌격하지 않으면 전투력이 떨어지는 오크.
경호원이나 속공으로 활약하는 유닛으로, 울프 로드[4] 등의 지휘관 급 유닛 또는 론 울프에게 붙여줄 수 있으며 한 마리당 10포인트를 추가소비. 울프 로드가 100포인트니까 2마리 붙이면 120포인트라는 꽤 비싼 몸값을 보인다. 특수 룰로 항상 울프 로드의 2인치 이내 반경에서 붙어 다녀야 하는 룰이 있다. 심지어는 수송차량에도 넣을 수 있고, 울프 로드가 바이크를 탔더라도 문제없이 따라다닐 수 있지만 당연히 점프팩은 안 된다.
울프 로드 특수 캐릭터인 라그나르 블랙메인은 Svangir와 Wolfgir라는 전용 늑대 2마리를 쓸 수 있다. 스펙은 다른 펜리시안 울프와 같다.
스페이스 울프의 속공(Fast Attack 유닛이나, HQ로 카니스 울프본이란 모델을 사용해 트룹으로도 사용하기도 한다. 싼 포인트로 많은 수의 모델들을 쓸 수 있지만 짐승이기에(...) 당연히 중요 거점 점령 같은 일은 할 수 없다.
가끔 카니스 울프본과 썬더울프를 탄 울프 로드로 HQ 4개 슬롯[5] 을 채우고 썬더울프 카발리를 밀어넣은 다음 트룹을 죄다 펜리시안 울프로 채워버리고서 점령이고 뭐고 적을 전멸시키기 위해 닥돌하는 미친 짓(...)을 할 수도 있다... 물론 플라이어가 강화된 6판 이후에 이런 짓을 하면 스카이파이어가 전혀 없어서 망한다.
7판에서는 점령이 불가능하다는 언급이 사라지고 경호로 붙혀주는 펜리시안 울프의 포인트가 일반 펜리시안 울프와 똑같이 바뀌었다.
펜리스 늑대
Warhammer 40,000의 종족. 인류제국 스페이스 마린 스페이스 울프 챕터의 모행성인 펜리스 행성에서 서식하는 늑대로, 스페이스 울프의 프라이마크 리만 러스가 어릴 때 이 늑대들 사이에서 자랐다고 한다. 펜리스 행성은 데스 월드랑 별반 다르지 않을 정도로 환경이 험난한 곳으로, 이곳의 야생동물들 역시 하나같이 괴물 같은 녀석들뿐인데 이 녀석들 역시 통상의 늑대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나게 크고 엄청나게 강한 '''늑대 모습을 한 괴물'''들이다.[1] 스페이스 울프는 론 헌트{Lone Hunt: 단독 사냥}라 불리는, 마린 한 명이 맨몸으로 펜리시안 울프 무리를 추적해 무리의 우두머리을 죽이는 의례를 통해 이 늑대들을 충원한다고 한다. 대장이 죽으면 늑대 무리는 그 놈을 죽인 마린을 새로운 대장으로 인식하고 계속 따라다닌다.
마그누스에 따르면 '''펜리스에는 늑대가 없다'''고 한다.[2] 기술의 암흑기에 펜리스를 처음 발견한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던 인류의 유전자 변이기술을 적용한 결과라고 암시된다.
1.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스페이스 울프 전용 유닛. 같은 스페이스 마린이라도 울프 이외의 챕터는 사용할 수 없다. 한동안 전용 모델이 없어서 컨버전이나 프록시로 조달하여야 했으나 썬더울프 카발리와 함께 모델이 등장하였다. 모델 조형은 일러스트와는 다르게 평범한 늑대 같다는 의견이 많은 편.
게임 상의 스펙은 Ld와 BS, Sv를 제외하면 스페이스 마린과 같고, 심지어 공격횟수는 더 많다. 거기에 비스트 유닛인지라 최대 24인치까지[3] 돌격이 가능하며, 험지로 인한 이동 패널티도 받지 않기 때문에 자체 세이브가 떨어져 지형에 들어가 커버 보너스를 받으며 싸우는 유닛이나 머릿수로 승부하는 경 장갑 유닛한테는 굉장히 위협적이다. 특히 돌격하지 않으면 전투력이 떨어지는 오크.
경호원이나 속공으로 활약하는 유닛으로, 울프 로드[4] 등의 지휘관 급 유닛 또는 론 울프에게 붙여줄 수 있으며 한 마리당 10포인트를 추가소비. 울프 로드가 100포인트니까 2마리 붙이면 120포인트라는 꽤 비싼 몸값을 보인다. 특수 룰로 항상 울프 로드의 2인치 이내 반경에서 붙어 다녀야 하는 룰이 있다. 심지어는 수송차량에도 넣을 수 있고, 울프 로드가 바이크를 탔더라도 문제없이 따라다닐 수 있지만 당연히 점프팩은 안 된다.
울프 로드 특수 캐릭터인 라그나르 블랙메인은 Svangir와 Wolfgir라는 전용 늑대 2마리를 쓸 수 있다. 스펙은 다른 펜리시안 울프와 같다.
스페이스 울프의 속공(Fast Attack 유닛이나, HQ로 카니스 울프본이란 모델을 사용해 트룹으로도 사용하기도 한다. 싼 포인트로 많은 수의 모델들을 쓸 수 있지만 짐승이기에(...) 당연히 중요 거점 점령 같은 일은 할 수 없다.
가끔 카니스 울프본과 썬더울프를 탄 울프 로드로 HQ 4개 슬롯[5] 을 채우고 썬더울프 카발리를 밀어넣은 다음 트룹을 죄다 펜리시안 울프로 채워버리고서 점령이고 뭐고 적을 전멸시키기 위해 닥돌하는 미친 짓(...)을 할 수도 있다... 물론 플라이어가 강화된 6판 이후에 이런 짓을 하면 스카이파이어가 전혀 없어서 망한다.
7판에서는 점령이 불가능하다는 언급이 사라지고 경호로 붙혀주는 펜리시안 울프의 포인트가 일반 펜리시안 울프와 똑같이 바뀌었다.
[1] 인간 크기에서부터 눈사자 크기만한 녀석들까지 다양하다고. 가장 큰 종인 블랙메인 울프는 전투용 말의 크기에 필적한다고 한다. 참고로 중세 전투용 말의 어깨 높이는 160cm~170cm 가량이었고, 보통 늑대의 어깨 높이는 80cm 가량이다.[2] 이 번역은 워해머 갤러리의 RTB님이 수고하셨습니다.[3] 일반이동 12인치 + 어설트 2D6인치. 주사위가 안나오더라도 최소 14인치는 보장된다.(사격페이즈 때 런을 하면 어썰트 페이즈 때 차지 선언을 할 수 없으니 주의.)[4] 일반 스페이스 마린으로 치면 캡틴 정도의 유닛.[5] 스페이스 울프는 HQ 슬롯이 다른 팩션의 2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