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전학생들
1. 개요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었던 브랜드웹툰으로, 2017년 1월 5일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 엘소드 슬래시의 홍보 웹툰이다. 작가는 평범한 8반의 영파카와 미라클! 용사님의 정하.
2. 1화~4화 (영파카)
평가는 현재 남아있는 엘소드 유저들에겐 매우 부정적인 편. 유저들에게 평이 좋지 않은 이유를 적어보자면 엘소드, 아이샤, 레나가 평범한 8반의 등장인물의 반에 전학온 것으로 시작되는데 일단 게임과 관련된 요소가 전혀 없다. 작화 쪽에서는 엘 수색대 3인방의 작화가 평범한 8반의 캐릭터들보다 안 좋다는 평을 듣고있다. 엘소드의 성격도 망쳐 놓았는데 엘소드의 "나 엘소드 액션을 사랑하지"라는 말에 다른 학생에게 미친놈 취급을 받기도 한다. 이후 엘소드가 액션을 좋아한다는 말에 학생들이 엘소드를 복싱장으로 데려오는데 스킬 이름[1] 들을 외쳐가며 샌드백을 때리자 다시 한 번 미친놈 취급을 받는다. 감동원[2] 이 머리로 엘소드를 때리자 "뭐, 뭐하는 짓이야 대두!!"라고 하는 등 엘소드답지 않은 과격한 단어도 사용하며 엘소드라는 캐릭터를 좋아하는 팬들은 멘탈이 붕괴되었다는 등 반응이 좋지 않다. 비중 문제도 있다. 엘소드/아이샤/레나보다 작가의 기존 만화의 등장인물들이 비중이 더 많다.
4화에서 이 '''모든것은 다 꿈'''이 였고, 실제 상황(?)에서 나온 캐릭터들은 원작과 캐릭터 성격이 비슷해졌다.(엘소드와 아이샤가 티격태격하는 사이 등). 그리고 "이제 진짜 엘소드 슬래시 이야기를 해보자"라는 대사와 함께 끝이 난다.
3. 5화~8화 (정하)
엘 수색대 3인방이 엘의 조각을 훔쳐간 벤더스를 쫓던 중 이상한 마법에 휘말려 다른 세계의 마법학교에 떨어지게 되고, 이곳에서 '전학생'으로 지내면서 생기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일단 작화와 스토리 둘 다 앞서 연재했던 것과 퀄리티를 달리 한다. 여기에서도 하기스 플란넬, 페브리즈 벨로아 등 기존 작품인 미라클! 용사님의 캐릭터들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엘 수색대 3인방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출연 비중은 많지 않다. 무엇보다 엘소드와 전혀 연관성이 없이 진행되던 영파카 파트의 전개와는 달리 이번에는 캐릭터의 설정은 물론 보라색 감자, 힘퐁힘, 기낌이 낌낌 낌낌 낌서 낌낌낌낌 등 엘소드 관련 밈까지 충실히 반영되어 있어 작가가 제대로 조사하고 그린 느낌을 주었다.
댓글 반응도 호평 일색이며 굉장히 짧게 끝나서 아쉽단 의견이 많았다.
4. 관련 문서
[1] 여담으로 이 스킬 이름들은 처음엔 작가가 지어낸, 있지도 않은 엉뚱한 스킬이름으로 취급 받았으나 실제로 엘소드 슬래시에 나오는 엘소드의 스킬과 같음이 확인되었다.[2] 평범한 8반의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