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도마뱀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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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폭풍 도마뱀'''
일어판 명칭
'''爆風トカゲ'''
영어판 명칭
'''Gale Lizard'''
리버스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파충류족
1400
700
①: 이 카드가 리버스했을 경우,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한다. 그 몬스터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혼돈의 지배에서 나온 카드.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을 바운스시키는 효과지만, 자신 필드에 있는 몬스터마저 바운스시키면서 무려 2장을 한번에 해치우는 펭귄 솔저에 비하면 한참 급수가 떨어진다.
그나마 펭귄 솔저보다 우월한 점이 있다면 리버스 몬스터치고 꽤 높은 공격력. 공격력이 1400이므로 뒤집힌 후에는 딱히 할 일이 없는 펭귄 솔저보다는 할 일이 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수비력은 좀...
일단 파충류족이므로, 뒷수비 몬스터가 골치덩어리인 베놈(유희왕)이나 에일리언(유희왕), 레프틸리스덱이라면 어느정도 활약할 구석은 있을지도. 리버스 효과 써먹은후에 독사의 공물의 코스트로 날려주면 꽤 이득이 남는다.
이름에 폭풍이 들어가는데, 속성은 물 속성이다.
유희왕 듀얼 링크스에서도 초기엔 평범한 리버스 몬스터 UR로 애매한 취급을 받았던 몬스터이나, 네오스 스트럭쳐와 함께 '네오스 퓨전'이 추가되면서 상황이 뒤바뀌었다. 네오스 퓨전으로 융합 소재를 덱의 AD체인저로 사용하면서 소환환 공격력 2600의 엘리멘틀 히어로 브레이브 네오스와 함께 세트한 리버스 효과를 바로 사용하고 부족한 공격력 1400을 충당해주어 필드 장악 및 턴 킬각을 잡아낼 수 있는, 진정한 UR등급에 걸맞는 강력한 카드로 재조명되었다. 네오스 덱의 하향 이후인 19년 11월 메타에서는 드물게 물속성+바운스 능력과 타점을 주목받아 새 티어덱으로 떠오른 소환수에서 용병으로 채용되곤 한다.
구울즈 버전 이 카드의 이름은 '''폭풍과 그림자'''인데, 도마뱀을 뜻하는 '토카게'를 '토 카게(그림자)'로 읽은 모양. 그로부터 한참 후, 이런 단어로 말장난을 한 몬스터 카드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