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솔저

 




1. 유희왕/OCG의 몬스터 카드



[image]
한글판 명칭
'''펭귄 솔저'''
일어판 명칭
'''ペンギン・ソルジャー'''
영어판 명칭
'''Penguin Soldier'''
리버스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2

물족
750
500
리버스: 필드 위의 몬스터를 2장까지 선택하고 주인의 패로 되돌릴 수 있다.
리버스했을 경우에 필드의 몬스터를 2장까지 바운스하는 유발효과를 가진 리버스 효과 몬스터.
자신 / 상대 불문하고 2장까지 패로 회수시킬 수 있어 나온지 오래 된 카드임에도 우수한 축에 드는 바운스 카드라 할 수 있다. 비록 리버스 효과라 속공성은 느리지만 노코스트로 몬스터를 그냥 패로 돌려보내는 악질적인 카드, 내가 발동하면 기분좋고 상대방이 발동하면 장난아니게 열받는 카드다. 바운스기에 파괴내성이나 마법/함정 내성이 있어도 상관 없이 사용할 수 있으므로 소환이 힘든 융합/싱크로 등에게 사용하면 야 신난다
또한 되돌리는 몬스터의 피아 구분이 없기에 상대 몬스터 1장을 패로 돌린 뒤 펭귄 솔저를 패로 돌리고 '''다시 세트'''하거나 제넥스 운디네 등의 소환시 효과가 발동되는 몬스터들을 재활용하는 얍삽한 전법을 쓸 수 있다, 물론 펭귄 솔저가 '''전투로 파괴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만 가능하다. 전투 파괴가 확정된 펭귄 솔저는 효과로 자신을 지정할 수 없다.
습지초원 덱에서는 진정한 솔져로 거듭나는 카드. 습지초원 덕분에 공격력은 1950, 스타 보이까지 있다면 공격력 2450의 강력한 어태커로 돌변한다. 하지만 리버스 몬스터라서 효과를 빠르게 발동할 수 없고 말살의 사도같은 카드에 걸리면 피본다는 약점이 있다.
바운스이긴 하지만 2장의 몬스터를 동시에 치워버릴 수 있는 카드는 드물기에 OCG 초기부터 나름대로 애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상대 몬스터 1장을 바운스하고 자신을 다시 세트하는 콤보는 전개 수단이 빈곤하던 초기부터 꽤 위협적인 전술이었다. 빛의 봉인검으로 공격을 저지하고, 당시 어태커로 자주 활용된 쌍둥이 자매 엘프를 꺼내놓으면 상기한 흐름을 반복하며 직접 공격할 수 있었다. 역할이 끝난 성스러운 마술사 등을 바운스하여 다시 세트하는 것으로 마법 카드를 회수할 수도 있었다. 스탠다드 덱에서 사용되기도 했지만 가장 활약한 곳은 어쨌든 공격만 통하면 되는 로빈 고블린 한데스 덱이었다. 또한 쓰쿠요미 등장 이전 및 해당 카드의 금지 카드 기간 중에는 각종 락 카드와 병용하여 상기의 콤보로 리버스 몬스터를 돌려쓰기 위해 사용된 적도 있다.
3기 이후로는 일반 소환 성공시 어드밴티지를 획득하는 제왕, 가제트, 마도전사 브레이커의 등장으로 한 발 물러나는 신세가 되었다. 바운스해봤자 즉석에서 특수 소환해버리는 사이버 드래곤이 4기에 등장한 것도 컸다.
결국 환경의 변화로 현 시점에서는 별 볼일이 없지만, 엑스트라 덱에서 튀어나온 몬스터에게도 제법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파괴 내성은 많아도 바운스나 대상 지정 효과 전반에 관한 내성은 그렇게 많지는 않기 때문. 소환 조건 마련에 손이 가는 특수 소환 몬스터도 마찬가지다. 이렇듯 초창기에 등장한데다 금지 / 제한 카드와도 인연이 먼 카드 중에서는 톱 클래스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우수한 효과와 낮은 공격력으로 샐비지의 서치범위에 들어간다는 장점 덕분에 나온지 꽤 오랜 세월이 지난 15년도에도 해황, 네크로즈 등의 물속성 덱들에게 드문드문 들어가기도 한다.
게임보이로 발매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시리즈에서는 일반 몬스터로 등장하며, '펭귄의 하급 병사. 모두 모여서 공격을 걸어온다.'라는 오리지널 플레이버 텍스트가 존재한다.

1.1. 관련 카드



1.1.1. 펭귄 나이트메어



1.1.2. 하늘하늘


1장 바운스 버전.

1.1.3. 토네이도 버드


펭귄 솔저의 마법 & 함정 대응 버전.

1.1.4. 성스러운 파수꾼



1.1.5. 환영의 귀뚜라미



2. 슈미드디바의 유닛


[image]
물속성 유니트/프롤로그 카드.
저레벨 스트라이커. 바드미몬, 아이스핸드의 '''완벽한 하위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