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수(유희왕)
1. 개요
퓨전 엔포서즈에서 첫 등장한, 유희왕/OCG 오리지널 융합 소환 테마 카드군.
설정 상 엔디미온과 대적하며, 창성마도왕 엔디미온은 알레이스터와 그가 부리는 소환수를 막기 위한 명분으로 매직비스트를 제작하는 참혹한 실험을 주도했고 이 광경을 보다못한 '서번트 오브 엔디미온' 제니는 엔디미온에서 나와 위치크래프트로 이적했다. 과거에 마기스토스에서 (마기스토스 그리모어 크로울리)로 엔디미온과 같이 있었다.
섀도르처럼 모든 속성 융합을 다룬다. 섀도르는 영뢰의 저주나 초융합을 빼면 기본적으로 자신 카드만으로 융합해야 했지만, 소환수는 소환마술로 상대 묘지의 몬스터를 먹으면서 나올 수도 있다. 메인 덱 몬스터가 소환사 알레이스터 1장뿐이라 메인 덱에서 융합 소재로 써먹을 다른 카드를 따로 채용해야 하는 구조 때문에 특혜를 준 듯.
소환수들의 일러스트를 보면 소환사 알레이스터가 왼손에 든 지팡이가 푸른 빛을 내면서 몬스터들에게 박혀 있다.
2. 성능
소환사 알레이스터가 모든 소환수 몬스터의 기초고 여러 속성의 융합 소재가 필요하므로 단독 테마로는 기능하기 힘들지만, 이는 바꿔말하면 상대를 안 타는 범용성과 키 카드 몇 장만[1] 으로 이뤄져 있어 다른 테마와 섞어쓰기 좋단 것이다. 이 점을 살려 파괴수나 십이수를 섞는 덱이 2016년도 4분기에 우승 덱에 올라왔다. 적은 패로 십이수를 강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상대 묘지를 견제할 수도 있고, 포톤 스래셔와 소환사 알레이스터 단 2장을 이용해 소환수 메르카바+십이수 드란시아+랭크 4 엑시즈 몬스터 1장을 뽑는 콤보가 있기에 십이수와의 궁합이 좋았다. 원래 소환수 테마가 단독으로 굴리는 테마가 아닌 용병으로 불려다니는 점을 노리고 만든 거라 당연하다. 당장 메인 덱 몬스터가 1장인 것만 봐도.
하루 우라라 발매 이후로 대회에서 거의 안 쓰이게 됐다. 하루 우라라로 소환사 알레이스터가 소환마술을 서치하는 걸 막아버리면 할 게 없어지기 때문이다. 다만 WW과 합쳐서 십이수와 진룡을 상대로 우승하기도 했다. WW가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을 일반 소환 없이 뽑아줘서 소환사가 하루 우라라를 맞는 것을 막아주거나 대신 맞아줄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맞아줄 경우 WW의 경우 패에 남아서 다음 턴에 다시 WW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WW의 바람 속성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는 제약도 바람 속성 소환수의 성능이 무난해서 큰 문제가 없다.
십이수의 약화와 신 마스터 룰 이후 진룡과 섞여 다시 우승하기도 했다. 어차피 융합 몬스터를 1턴에 1번 정도밖에 안 뽑고, 진룡은 엑스트라 덱 소환을 안 하므로 신 마스터 룰에 의한 큰 타격은 없는 편이다. 각종 우승덱에 용병으로 뛰어다니며 활약했으며, 이로 인해 2017년 10월에 핵심 카드인 소환사 알레이스터가 제한됐다.
의외로 금제 이후에도 용병으로 쌩쌩 잘 불려다닌 편. 어차피 소환사 알레이스터가 패에만 잡히면 온갖 방법으로 잘 쓸 수 있는 데다, 소환사 알레이스터가 제재를 먹으면서 역설적으로 덱 공간이 더 줄어들어서[2] 부담없이 채용하는 경우도 간간이 보였다.
2018년 4월에 소환사 알레이스터가 준제한으로 풀렸으나, 소환수 메르카바가 제한됐다. ABC 같은 덱에서 용병으로 쓰면서 소환수 메르카바를 많이 불려먹는 반면 순수 소환수 덱은 망했기에, 용병으로서의 가치는 낮추고 메인 덱으로서의 가치는 높인 것으로 추정.
소환수 메르카바의 제한이 타격이 커서 소환수 혼합 덱들은 점점 줄어들었다. 이후 2018년 10월에 소환사 알레이스터가, 2020년 1월에 메르카바가 무제한이 됐다. 2020년 4월, 드라군의 금제 타격으로 소환수를 용병으로 넣으면서 드라군 소환수 덱이 티어권에 올랐다.
2020년 4월에 드래그마가 나오면서 드래그마와 소환수를 섞어쓰는 덱이 1티어로 급부상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표본수 감소는 감안해도 상당히 큰 셰어를 차지했다. 해당 리포트에선 무려 셰어율 1위다. 폭주마법진→알레이스터→소환마술 서치→샐러맨그레이트 알미라지→시큐어 가드너→소환수 매르카바→막시무스 특수 소환→엘섀도르 아프카로네, 배스터드 덤핑→섀도르크 서치 및 셋이 기본 포석이다. 소환수 매르카바로 상대의 움직임을 제한하고,[3] 섀도르크로 미도라시를 소환,[4] 특수소환을 막는 게 중요 전략이다.
2020년 10월엔 덱 빌드 팩 제네시스 임팩터즈에서 알레이스터를 바로 소재로 쓸 수 있는 빛 속성 링크 몬스터 마기스토스 메이든 아르테미스가 추가돼 원시생명체 니비루 부담이 덜은 데다, 금제로 아무 타격을 안 입어 잘 나갔다.
2.1. 유희왕 듀얼링크스
신규 팩 DARK DIMENSION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현재까지 나온 건 소환사 알레이스터와 소환마술, 어둠(칼리굴라), 땅(메가라니카), 물(코키토스), 화염(푸르가트리오) 속성의 소환수.
첫 등장시 네오스 퓨전과의 조합으로 높은 방어력과 내성을 가진 소환수 코키토스를 중심으로 덱이 나오면서 신규 티어권을 예상했으나, 본격적으로 나오기 전에 네오스 퓨전이 제한 2라 한동안 주춤했다.
하지만, 어둠의 유희 스킬인 ''''마법의 사자''''가 재발견되고 배반 개구리, 스크랩 고블린 등의 몬스터와 마법 카드 코즈믹 싸이크론과 컨센트레이트, 함정 카드 절망의 함정 속으로 등 밸런스 있게 덱이 구축되면서 본격적인 전성기를 맞았다. 주 운용 방식은 스크랩 고블린으로 1턴 버티다 코즈믹 싸이크론으로 필드의 마법 / 함정을 제외한 다음 자신 메인 페이즈에 스킬로 알레이스터를 서치하고 스크랩 고블린과 싱크로 소환해 블랙 로즈 드래곤으로 필드 클린, 이후 소환수 메가라니카나 코키토스로 소환한 다음 알레이스터 공격력 버프와 컨센트레이트 뻥튀기로 원턴킬하는 식. 특히 코키토스는 효과 내성이 있어서 전의 공격력 버프를 먹인다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2019년 11월 KC 컵에서 BF 덱의 독주에도 불구하고 덱 사용 점유율이 50%가 넘는 등 유저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왔다.
안 그래도 강력한 파워로 티어권에 부상했지만, AERIAL ASSAULT에서 관통 효과와 연속 공격 효과를 지닌 소환수 푸르가트리오를 지원받으며 돌파력까지 향상됐다. 라바 골렘에 대한 내성까지 더한 건 덤. 게다가 이벤트 데스가이드 빙고 미션에서 획득한 카이트로이드의 등장으로 탄생한 로이드 덱과 더불어, 알레이스터와 같은 메인 팩에서 나온 엘리멘트세이버와의 조합으로 좀 더 효율적인 덱이 탄생하는 등 오프라인에서 보여줬던 만능 덱으로서의 특징을 과감하게 보여줬다.
이렇듯 여러 덱들과 섞이면서 '''1티어'''로 군림했다. 이 때문에 코키토스 제한 1, 메가라니카&컨센트레이트 제한 2로 너프먹었다. 이로 인해 가능한 플레이 폭이 줄었고 코키토스를 2장 이상 못 써서 장기전이나 농성을 벌이는 능력이 떨어졌다. 그래도 엘리멘트세이버 축은 1티어였다.
이후 코즈믹 싸이크론과 령신의 신전 제한 3, 마법의 사자가 하향됐으나 여전히 파워는 건제해 1~1.5티어를 유지했다. 티어덱인 푸른 눈과 라이트로드에게 일방적으로 안 밀리는 건 덤.
그리고 이번엔 원래 섞일 것이라 예상했던 네오스와 섞인 네오스 소환수 덱을 만들었고, 푸르가트리오의 소재가 될 수 있는 볼캐닉 불릿을 채용하서 1티어를 유지했다.
알레이스터와 소환마술은 제재하기 부담스러운 등급인 메인 팩 울트라 레어라 제한 리스트에 올라가지 않으면서 섞인 테마의 카드들이 제한을 먹는 행보을 이어나갔다. 이렇게 주변 카드들만 제재를 먹는 탓에 기생충 등의 멸칭으로 불려왔고, 2020년 10월 14일 금제에서 불릿은 멀쩡하게 살고 소환사 알레이스터가 제한 3이 됐다. 이로써 엘세 소환수는 사실상 사장됐으며, 용마도의 수호자도 동시기에 제한 2을 받았기에 네오스와 굴리는 방식에도 큰 제약이 걸렸다. 코즈믹도 제한 3이라 마함 견제도 어려워졌다.
네오스 소환수가 사장된 이후 네오스 소환수 때문에 빛을 못 보던 로이드 소환수,[5] 매지션 걸 소환수가 네오스 소환수의 빈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네오스 소환수에 밀리던 덱인 만큼 소환수 덱은 전보다 강하지 않다. 알레이스터 3제로 코싸를 못 쓰게 됐기에 마함 저격 능력도 떨어진 건 덤. 다만 제재가 가해질 때마다 이리저리 숙주를 바꿔가면서 기어이 티어권에 계속 오르는 걸 보면 정말 징글징글한 수준의 생명력을 자랑했다.
최고의 카운터는 잘 안 쓰는 카드긴 하지만 바로 연쇄 제외다. 이는 인페르니티, 위치크래프트 덱보다 훨씬 치명적인데,[6] '''알레이스터가 전부 제외돼 버리면 모든 소환수 융합이 싹 다 막힌다.''' 거기다 소환마술도 소환해야지 알레이스터를 서치하든가 말든가 하므로 아무 쓸데없는 카드가 되어버리기에 연쇄제외 한 방만 먹히면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은 없다.[7] 이 외에도 봉인 마법의 저주로 소환마술이 막힐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2020년 12월 15일 금제에서 '''코키토스 금지, 소환마술&융합 준비 제한 3'''이란 너프를 받았다. 알레이스터, 소환마술이 각각 제한 3이니 사실상 소환수 덱에 융합 준비를 쓰지 말라는 셈이다.
엄청난 제재를 먹긴 했으나, 하필 2020년 12월 10일에 나온 신팩이 새로 등장한 캐릭터에 맞춰 화염 속성 몬스터들이 대량으로 실장되었고, 신 스킬 '파이어 리로드'의 잠재력이 주목받았다. 이 때문에 염왕 소환수, 볼캐닉 소환수 같은 새로운 소환수 덱이 탄생했다. 이렇게까지 제재를 먹고도 꾸역꾸역 숙주를 바꿔 살아나는 소환수의 저력은 대단할 지경. [8]
3. 엑스트라 덱 몬스터
3.1. 융합 몬스터: 소환수
3.1.1. 소환수 칼리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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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성을 상징하는 소환수.
엘섀도르 미도라시가 특수 소환을 1턴에 1번으로 제한한다면, 이쪽은 몬스터의 효과 발동과 공격을 각각 1턴에 1번으로 제한하는 지속 효과가 있다. 이런 류의 효과가 그렇듯, 자신도 페널티를 감수해야 하니 적절한 타이밍에 소환하는 게 중요하며, 공격력과 수비력이 낮아 지켜줄 만한 방도도 마련해야 한다. 소환 자체는 매우 쉽지만 낮은 능력치 탓에 필드에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 사실 어둠 속성이 너무 주요 속성인 데다 제외되면 이득보는 카드도 다수 섞여있어 이런 식으로 타협을 본 듯.
몬스터 효과를 안 받는 몬스터는 다른 자신의 몬스터가 효과를 발동한 경우에도 효과를 발동할 수 있지만, 다른 자신의 몬스터가 공격했을 경우에 공격하는 건 불가능하다. 또한 몬스터 효과의 발동이 무효가 됐을 때도 그 턴에 또 다른 몬스터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공격이 무효화됐을 경우에도 마찬가지.
재밌는 점은 이 카드는 오랜만에 나온 레벨 4 융합 몬스터란 점에 착안해 구신 노덴 금지 이후 그 동안 정통파 크툴루 덱이 인스턴트 퓨전으로 써먹기 애매한 레벨 4 융합 몬스터를 대체 채용했는데, 이 카드가 등장하면서 소환수 카드군과 섞을 수 있게 됐다. 폭주소환사 알레이스터가 나오면서 자체적으론 링크가 없어서 최종병기인 외신 아자토트를 불러오기 어려웠던 크툴루에게 있어선 소환수를 섞으면서 그나마 할 수 있는 덱이 됐다.
종족 빼곤 알레이스터와 같은 스탯, 일러스트의 옷과 안경 및 머리카락을 보면 알겠지만 '''소환사 알레이스터 자신이 변형된 모습'''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로마 황제 칼리굴라.
'''수록 팩 일람'''
3.1.2. 소환수 라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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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속성을 상징하는 소환수.
몬스터 버전 달의 서. 달의 서가 속공 마법임을 고려하면 거의 달의 서와 같은 운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 효과를 이용해 No.24 룡혈귀 드라큐라스 등의 리버스 효과를 발동하는 데 쓸 수도 있다. 이 밖에도 다른 덱에서 인스턴트 퓨전을 이용해 1000 LP로 달의 서 효과를 낼 수 있는 정도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인스턴트 퓨전으로 나온 이 카드는 뒷면 수비 표시로 돌리면 파괴 디메리트를 회피할 수 있다. 재정 참고.
참고로 이 효과는 카드명으로 1턴에 1번 제한이 걸린 게 아니므로, 이 카드를 뒤집은 뒤 다시 리버스하면 또 효과를 쓸 수 있다.
이름의 모티브는 뇌전(라이덴)으로 보인다. 파이널 판타지 6의 소환수 라이딘으로 보이기도 한다.
'''수록 팩 일람'''
3.1.3. 소환수 코키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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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성을 상징하는 소환수.
엘리멘틀 히어로 램파트 건맨이나 철통 방어 장군의 효과를 가진 카드. 초중무사와 달리 정직하게 공격력의 수치로 들이받으니 주의. 그 둘에 비하면 이쪽은 공격력이 더 낮지만, 대상 지정과 파괴를 막는 강력한 효과 내성이 있고, 수비력도 높은 편이라 버티기엔 좋다. 드래곤족이라 용의 거울로도 융합 소환할 수 있다. 하여간 이 효과 덕분에 용파괴의 검사-버스터 블레이더가 있어도 공격할 수 있는 유일한 비(非)링크 드래곤족 몬스터다. 물론 용파괴의 검사-버스터 블레이더 앞에서 이 카드를 소환하는 건 위험하다.
다른 소환수가 필드에 있는 상황에서 번개나 블랙홀이 날아오면 법의 성전을 써서 이 카드로 바꿔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를 할 수 있다.
OCG보다 덱 파워가 떨어지는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선 강력한 내성 때문에 처음에는 제한1을 받았다. 메타파이즈 다이달로스나 파문의 배리어 -웨이브 포스-, 사이컨덕터 비히마스 정도가 아니면 코키토스를 치우는게 매우 힘들기 때문. 그래도 소환수의 강세가 이어지자 2020년 12월 15일에 금지 카드가 됐다. 이는 공동 1위인 데블 프랑켄&이웃집 잔디깎기에 이어 듀얼링크스에서 세 번째로 된 케이스.
이름의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의 저승을 뜻하는 코퀴토스.
'''수록 팩 일람'''
3.1.4. 소환수 푸르가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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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 속성을 상징하는 소환수.
①의 효과는 상대 필드의 카드 1장당 자신의 공격력을 200씩 올리는 효과. 최대 공격력은 이론상 2300+2600[9] =4900.
②의 효과는 슈퍼 비크로이드 스텔스 유니온 같은 전체 공격 및 관통 효과. 모든 몬스터에게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은 비트면에서 강점이지만, 몬스터를 파괴한다는 건 상대 필드 카드가 그만큼 줄어들어 공격력도 같이 떨어진다는 점에 주의해 공격 순서를 결정할 것.
이 강력한 비트 능력, 그리고 범용성이 매우 높은 하루 우라라 발매 이후 이 카드를 소환하는 게 쉬워져서 1장씩은 채용한다. 인페르노이드가 환경권에 있을 때도 인페르노이드가 화염 속성이라 묘지 견제에도 쓰였다. 듀얼링크스는 땅 속성, 물 속성이 제한 2하고 금지를 먹어서 가장 여유롭게 쓸 수 있는 소환수다. 다만 알레이스터와 소환마술의 제한 3으로 쓸 수 있는 매수는 단 2장.
이름의 모티브는 연옥을 뜻하는 푸르가토리움(Purgatorium)+트리오(trio).
'''수록 팩 일람'''
3.1.5. 소환수 메가라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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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속성을 상징하는 소환수. 소환수 중 유일하게 효과가 없다. 외형 덕에 화염 속성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많다.
효과가 없는 대신 능력치 총합, 공격력, 수비력 모두 엘리시온 다음으로 높다. 범용성 높은 땅 속성이고, 증식의 G가 땅 속성이라 융합 소환할 수 있는 상황은 많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컨센트레이션과의 타점 뻥튀기로 높은 성능을 보였다. 결국 제한 2를 받았다.
이름의 모티브는 미지의 남방대륙 마겔라니카(Magallanica). 일러스트가 괴상한데, 머리 너머엔 바다로 보이고 머리엔 모티브로 쓰인 '''대륙'''이 달려있다. 하반신 배경은 숲으로 이뤄진 걸 보니 마겔라니카가 미지의 남방대륙이라 불리는 이유를 표현하기 위해서인 듯. No.6 오파츠 아틀란타르와 닮았다.
'''수록 팩 일람'''
3.1.6. 소환수 메르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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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속성을 상징하는 소환수.
같은 능력치를 가진 블랙 매지션이 레벨 7임을 김안하면, 레벨 9 치곤 공/수가 못 미더운 편. 하지만 빛 속성이란 주요 속성을 소재로 하면서 살아있는 신의 섭리다. 거기에 2대 1 교환인 신의 섭리와 달리 1:1 교환인 데다 파괴가 아닌 제외라 더 강력하다. 다만, 몬스터 효과라 카운터 함정은 무효화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또 소환마술의 ②의 효과로 제외된 소환사 알레이스터를 회수할 수 있어서 소환마술 이외의 방법으로 소환하지 않는 이상 공격력 3500까지 처리 가능하다.
서로 패 1장 싸움에서도 소환마술 1장으로 융합 후에 소환사 알레이스터를 회수하면 타점도 안 밀리고 상대가 블랙홀 같은 제거 마법이 나오지 않는 이상 몬스터 효과도 무효시킬 수도 있다. 패 1장 싸움에서 2500의 공격력은 강력하다.
알레이스터를 일반 소환하고 샐러맨그레이트 알미라지 - 시큐어 가드너로 바꾸고 방금 서치한 소환마술을 쓰면 알레이스터 1장만으로 메르카바를 뽑을 수 있다. 마기스토스 메이든 아르테미스가 나온 이후로는 링크를 두번 할 필요 없이 알레이스터를 아르테미스로 바꿔주기만 해도 메르카바가 나온다. 2020년에는 드래그마를 카운터하기 위해 사이버 드래곤 노바와 같이 투입하는 경우도 잦아졌다. 노바가 막시무스 드래그마의 효과로 묘지로 보내지면 기계족 융합 몬스터인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할 수 있기 때문.
OCG에서 2018년 4월 제한이 됐다가 2020년 1월에 단번에 무제한이 됐다.
이름의 유래는 유대교에서 나오는 성궤를 매고 달리는 전차, 메르카바에서 따왔다.
'''수록 팩 일람'''
3.1.7. 소환수 엘리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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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속성 제외한 모든 속성을 총괄하는 소환수의 최종 병기.
소환 조건은 미묘한 편. 신 마스터 룰 도입 전까진 보통 초융합, 정 안 되면 자신의 소환수 2장을 융합 소재로 하고 나오는 게 가능했지만 도입 후는 다소 까다로워진 편. 소환 제약은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할 때만 적용되기에 소생이 가능하다. 소재 중 하나가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라, 반드시 소재 하나는 필드에서 충당해야 한다.
①의 효과는 엘리멘틀 마스터 드리야드처럼 여러 속성을 동시에 갖는 효과. 신 속성을 제외한 6개 속성을 전부 갖는 최초의 몬스터. 5속성(어둠, 신 속성 제외)으로 취급되는 엘리멘틀 히어로 에릭실러나 엘리멘틀 마스터 드리야드보다도 더 많다. 따라서, 해당 카드와 같이 이 카드 1장만으로 풍림화산을 사용 가능하나, 클리어 월드가 깔린 상황에선 6속성 제약을 전부 받는다.
②의 효과는 자신 필드 / 묘지의 소환수 몬스터와 같은 속성을 지닌 상대 몬스터를 같이 제외하는 효과. 이 효과가 제대로 들어가면 속성이 통일된 카드군에게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 분명 나쁘지 않은 효과이지만, 상대 필드의 몬스터와 자신 묘지의 몬스터의 속성이 안 맞는다면 의미가 없다. 특히 범용 카드들만 쓰는 굿 스터프 덱들은 속성이 짬뽕되어 있기에 이들에게는 굉장히 약한 모습을 보인다. 필드에선 이 몬스터를 지정하면 된다고 해도, 묘지의 몬스터는 원래 속성을 따지니까 속성 맞추는 난이도가 더 높다.
이 카드의 장점은 나쁘지 않은 소환 조건과 무난한 타점. 마침 소환 조건도 초융합을 쓰기 딱 좋아서, 상대 필드의 고타점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먹고 이 카드를 소환하면 상대는 그 턴에 얻어맞는 수밖에 없다. 수비력도 4000이라 그냥 벽으로 써도 된다.
다만 '''아무 내성이 없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견제 효과는 있지만,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제외한다는 점에서 볼 땐 제외 존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덱엔 좀 약한 편.
여담으로 레벨 10, 공격력 3200, 수비력 4000의 스탯은 레벨을 랭크로만 바꿔주면 No.81 초노급포탑열차 슈페리어 도라와 같다.
이름의 유래는 낙원을 의미하는 엘리시온.
'''수록 팩 일람'''
3.1.8. 소환수 아우고에이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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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 소재는 소환사 알레이스터 + 융합 몬스터를 지정한다. 소환수 덱에서 묘지로 보내진 소환수를 이용해 소환마술로 묘지 융합을 실행하는 것이 기본적인 방법이 되겠다. 인스턴트 퓨전으로 소재를 마련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①의 효과는 자신 또는 상대 몬스터의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상대 몬스터를 파괴할 수 있는 유발효과. 유사 효과를 가진 월화룡 블랙 로즈처럼 제압과 방해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카드와 달리 임의 효과라 발동 타이밍을 조정하기 쉬우며, 상대 몬스터의 레벨 제한도 없어 발동하기 쉽다. 대신 대처당하기 쉬운 파괴 효과라 덱에 따라 효과적으로 기능을 못할 가능성도 있다.
②의 효과는 묘지의 융합 몬스터를 제외하고 그 공격력만큼 공격력을 올리는 기동효과. 최대 5000까지 올릴 수 있으며, 소환수로 한정해도 엘리시온이나 메가라니카를 제외하면 3000 이상의 강화를 노릴 수 있다. 강화는 상대 턴 종료시까지 지속되니 다음 턴에도 높은 타점을 확보할 수 있다. 다만 묘지 융합으로 이 카드를 꺼냈을 경우 묘지 코스트가 될 융합 몬스터가 없을 수도 있으니 주의.
디클레어러 디바이너와 상성이 좋으며, 융합 소재 또는 ②의 묘지 코스트가 될 융합 몬스터를 해당 카드의 효과로 준비할 수 있다. 또한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면 소환수 엘리시온의 융합 소재를 서포트할 수도 있다.
①의 효과로 상대의 전개를 견제하기 쉽지만, 정규 융합 소환일 경우 프레데터 플랜츠 드라고스타페리아도 꺼낼 수 있다. 해당 카드는 프리 체인으로 몬스터 효과의 발동을 봉쇄할 수 있어 엑스트라 덱을 잘 조절하면 써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 카드는 융합소재 대체 몬스터+융합 몬스터로도 꺼낼 수 있어 정규 융합으로 꺼내기 쉽단 점에선 더 낫다.
소환수 엘리시온과 종족 / 속성이 겹치는데, 최초로 소환수에서 종족이 중복되는 사례다.
일러스트를 보면 마도서원 라메이슨의 모습이 변형된 것임을 볼 수 있다. 마스터즈 가이드에 따르면 라메이슨의 지하에 유페된 알레이스터가 깨어나면 최대의 위협이 된다고 언급되는데, 아마 알레이스터가 깨어나면서 '''라메이슨 그 자체와 융합한 것으로 보인다.''' 가슴 부분에 알레이스터의 지팡이가 박혀있다.
'''수록 팩 일람'''
4. 관련 카드
4.1. 몬스터 카드
4.1.1. 소환사 알레이스터
소환수의 핵심. 소환수 융합 몬스터들은 모두 이 카드를 융합 소재로 한다.
4.1.2. 폭주소환사 알레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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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브레인즈 팩에서 등장한 새로운 알레이스터. 퓨전 엔포서즈에서 데뷔 이후 첫 지원을 받았다.
신 마스터 룰로 인해 엑스트라 덱 몬스터의 전개가 빠듯해지면서 용병으로 쓰기 어려워진 소환수를 다른 융합 컨셉 덱과 병용하기 쉽도록 만든 윤활유 같은 카드. 알레이스터를 안 잡아도 ①의 효과 덕분에 소환수 몬스터를 꺼낼 수 있게 해 소환사 알레이스터 서치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점은 확실한 강점이다.
하지만 ②의 효과를 쓰려면 이 카드가 필드에 있어야 하므로 필드의 이 카드를 소재로 소환수를 소환하면 효과를 발동할 수 없으니 이 점은 유의해야 한다. 때문에 용병 중에서도 다른 융합 덱과 섞어쓰기 좋다. 발동에 성공하면 서치해온 소환마술로 이 카드를 소재로 삼아 다른 소환수를 뽑을 수 있다. 아니면 법의 성전을 가져와 다른 소환수로 바꿔먹을 수도 있고.
또한 섀도르와 호궁합인데, 우선 이 카드의 ②의 효과에서 패를 버리는 게 코스트가 아닌 효과라서, 섀도르 메인 몬스터를 버리면서 플레이하면 묘지로 보내진 섀도르 메인 몬스터들의 효과도 발동할 수 있어서 오히려 융합하는데 패가 늘어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한다. 양쪽 다 속성 융합 테마라 잘 섞이는 것도 포인트.
③의 효과는 보험용 서치 효과인데, 상대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나면 전용 함정을 서치해온다. 하지만 채용율을 생각하면 굳이 이 효과 때문에 넣을 필요는 없다. 전투 파괴엔 대응하지 않는 효과란 점도 단점.
그러나 일반 알레이스터가 무제한으로 풀리고, 2020년 4월부터 신 마스터 룰 개정으로 인해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를 메인 몬스터 존에 제한없이 소환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링크 2 몬스터라 알레이스터 외에도 필드의 몬스터 하나를 더 소모해야 하는 점이 알레이스터 하나와 소환마술로 뽑아먹을 대로 뽑아먹는 소환수 덱의 특성상 안 맞아 빼는 추세다.
일러스트는 카드명 그대로 폭주해서 칼리굴라로 변하는 중인 알레이스터의 모습이다. 이 카드를 통해 선공개된 마도원전 크로울리의 정체가 알레이스터란 것도 기정사실화됐다. 등 뒤엔 다른 소환수처럼 본인의 지팡이가 박혀있다.
'''수록 팩 일람'''
4.2. 마법 카드
4.2.1. 폭주마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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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 융합 소환 보호 효과를 내장한 필드 마법. 소환수들의 소환에 필수인 알레이스터를 덱에서 서치할 수 있으며, 소환이 카운터에 무효되지 않도록 초융합마냥 융합 소환을 보호해준다. 거기에 소환 성공시엔 상대가 카드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으므로 소환 성공시에 발동할 수 있는 여러 효과를 피해갈 수 있다.
"융합 소환하는 효과"라면 뭐든 보호해준다는 건 큰 이점이고, 필드 마법이라 테라포밍으로 간단하게 서치할 수 있어서 덱 압축 기능도 있다. 굳이 소환수에 몰빵하는 덱이 아니라도 융합 위주의 테마라면 어느 정도 채용 가치는 있다. 융합 소환을 포함하는 효과면 뭐든 보호해줄 수 있기에 드물지만 앱소프 퓨전처럼 융합 소환 이외의 효과가 포함되어 있어도 그 효과 처리에 융합 소환이 포함되어 있다면 발동이 무효화되지 않는다.
OCG에서 2021년 1월에 준제한 카드가 됐다.
'''수록 팩 일람'''
4.2.2. 소환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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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수를 융합 소환하는 데 쓰는 마법 카드.
기본적으론 패의 몬스터만을 소재로 하는 융합 마법으로서 쓸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필드에서도 소재를 조달할 수 있는 원조 "융합"을 쓰는 게 나으니 필드 / 묘지의 몬스터를 제외해 소환수를 융합 소환하는 데 쓰자. 소환수를 융합 소환하는 데엔 상대 묘지의 몬스터도 융합 소재로 할 수 있다.
또한 1턴에 1번, 묘지에서 덱으로 되돌리면서 제외한 소환사 알레이스터를 패로 회수할 수 있다. 필드 융합으로 제외된 소환사 알레이스터를 즉시 데려와서 패 트랩 또는 다음 턴 소환 후 서치를 노리는 식으로 쓴다. 이 효과로 인해 1턴에 1번 한정으로 융합의 기본 어드밴티지 소모가 최대 2장으로 줄어든다. 게다가 소재를 모두 묘지에서 조달한다면 융합하는데 어드밴티지가 늘어나는 광경이 연출된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소환수 덱이 티어를 끝없이 유지하자, 결국 이 카드에 제한 3을 내리는 강경수를 두었다.
일러스트에선 알레이스터가 소환수 코키토스를 소환하고 있다.
'''수록 팩 일람'''
4.2.3. 법의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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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수 버전 폼 체인지.
속공 마법이라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용으로도 쓸 수 있다. 이 카드의 진가는 묘지에 융합 자원을 능동적으로 쌓을 수 있다는 것. 이렇게 묘지 자원을 쌓고 소환마술로 융합한 다음, 마법명-"투 메가 세리온"으로 다시 필드로 불러낼 수도 있다. 또한 현재 상황에 소환하기 적절한 소환수가 있지만, 소재가 없어서 소환 못할 상황이라면 이 카드로 대신할 수도 있다. 또는 소환수 몬스터로 공격한 후에 이 카드를 발동해 다른 소환수를 부른 후 또 공격하는 연속 공격용으로도 쓸 수 있다. 이전까진 소환수 덱에서 마땅한 서치 방법이 없었으나, 폭주소환사 알레이스터가 나오고 서치 방도가 생겼다.
일러스트에 있는 건 소환사 알레이스터의 책인데, 모티브는 알레이스터 크로울리의 저서 법의 서로 보인다.
'''수록 팩 일람'''
4.3. 함정 카드
4.3.1. 마법명-"투 메가 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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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수 버전 이차원으로부터의 귀환. LP 코스트가 없어진 대신 같은 몬스터는 1장만 가능하다는 제약 및 표시 형식 제약이 있다.
엘리시온을 소환하기 위해 제외된 소환수를 이 카드로 소환할 수도 있고, 이미 나와있는 소환수를 상대 묘지 견제 겸 재소환시킨 후 제외 존으로 날아간 기존의 소환수를 되돌리는 등 다양한 응용법이 있다. 특히 칼리굴라를 기습적으로 소환해주면 상대 입장에선 심히 난감할 것이다. 또한 소환수는 대부분 수비력이 공격력보다 높기에 방어용으로도 무난한 편. 하지만 발동이 느린 함정이고 제외된 소환수만, 그것도 같은 카드는 1장씩인 데다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폭주소환사 알레이스터로 서치할 수 있지만, 조건이 조건이라 은근 어렵다.
일러스트는 소환수 라이딘, 칼리굴라, 풀가트리오와 메가라니카가 소환되는 장면. 또는 칼리굴라를 소환하는 게 아닌 알레이스터가 완전히 칼리굴라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폭주마법진이 깔려있다.
이름은 마법명이면서 함정 카드다. 루비로 붙어있는 카드명인 '투 메가 세리온(Τὸ Μέγα Θηρίον)'은 그리스어로 위대한 짐승을 뜻하며, 알레이스터 크로울리의 별명으로도 알려져있다. 루비 아래의 단어도 위대한 짐승으로 같다.
TCG에선 종교적/흑마술적 색채를 빼기 위해선지, 알레이스터의 '마지막' 소환처럼 보이는 일러스트에 착안해 'Omega Summon'이란 카드명으로 변경됐다. 단 Ω가 성경에서 내포하는 의미[10] 를 생각하면 종교색이 완전히 빠지진 않았다.
'''수록 팩 일람'''
5. 같이 쓰면 좋은 카드
워낙 많은 카드군에서 용병으로 뛰기에, 범용 카드 및 특정 카드군은 빼고 서술한다.
일반 소환한 알레이스터로 알미라지를 소환한 다음 알미라지로 시큐어 가드너를 소환하면 패 1장으로 단숨에 푸르가트리오와 메르카바를 소환할 준비가 갖춰진다.
- 마기스토스 메이든 아르테미스
레벨 4 마법사족을 소재로 지정하는 링크 몬스터로, 위에 있는 알미라지-가드너 루트에 비해 소환 횟수를 1번 줄이면서 바로 메르카바로 이을 수 있다. 어차피 범용 불 속성은 하루 우라라가 있기에 푸르가트리오를 꺼내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아 이쪽을 선호하기도 한다.
[1] 엑스트라 덱 융합 소환수를 제외하고 메인 덱에 들어가는 카드라고 해봤자 소환사 알레이스터 3, 소환마술 3, 폭주마법진 3에 취향껏 테라포밍이나 마법명을 섞는 정도로 10장이 될까 말까 한다. 여기에 취향을 섞어 싱크로 소환을 추가해도 보통 15장이 안 넘는다.[2] 메인 덱에 소환사 알레이스터 1, 소환마술 1, 폭주마법진 1 정도로 꼴랑 3장에서 많아야 5장 정도를 차지한다. 요즘은 워낙 필드 마법 의존도가 높아 테라포밍, 무대회전, 메타버스 등의 카드를 온갖 덱이 채용하기에 여기에 껴서 소환사 알레이스터도 메리트를 본다는 게 핵심. 오히려 메인 덱 쪽이 아니고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수가 들어가는 정도가 문제.[3] 묘지로 보낸 소환마술의 효과로 알레이스터가 패로 들어오기에 몬스터 효과 1번은 막을 수 있다.[4] 엘섀도르 아프카로네, 배스터드를 소재로 사용[5] 기존에 있던 직공로이드 덱에 소환사를 섞은 덱.[6] 인페르니티 덱의 경우 미라지가 싸그리 제외당해도 인페르니티 건을 1장만 들고 있다면 어차피 무한 서치가 되니 상관없고 베르의 경우 제외되어 있는 놈을 위치크래프트 패트로너스로 덱으로 되돌린 뒤 슈미타로 다시 소환하는 방법이 있다. [7] 다만 소환수를 쓰는 덱은 대부분 함떡으로 이뤄져서 어찌저찌 버티다가 썬더 브레이크, 인과절단 등으로 소환 마술을 묘지에 버린다면 바로 소생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방법도 카미/세라의 스킬인 플라나즈 마인드를 사용한다면 알레이스터가 '''듀얼에서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소용없긴 하다.[8] 이는 에이스 몬스터인 푸르가트리오가 제재를 먹지 않아서 그렇다. 컨센트레이트 1장만 써 줘도 그대로 게임이 끝나는 등 효과가 뛰어나지만 코키토스와 메가라니카를 모두 잃은 지금 얘마저 제재를 먹이면 소환수가 더 이상 뭘 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얘 한 장만으로도 저력은 충분히 나오기 때문에 껄끄러운 건 사실.[9] 엑스트라 몬스터 2장+메인 몬스터 5장+마함 5장+필드 마법 1장.[10]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계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