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항로

 


1. 개요
2. 상세
3. 던전 일람
3.1. 변화의 마인 프리온
4. 보상
5. 평가
5.1. 또 다시 불거진 작업장 논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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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에서부터 발생한 폭풍은 천계, 그리고 아라드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폭풍의 근원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마력은 곳곳에 차원의 균열을 만들고, 만들어진 균열은 차원 간의 균형을 흩뜨린다.

이를 조사하기 위해 시작된 에를록스의 항해는 폭풍 속에서 발견된 이상 생물로 인해 큰 난관을 겪게 되는데...

2020년 1월 9일에 업데이트 된 레벨 96 제한 신규 던전. 입장 추천 항마력은 5424이며[1] 피로도 8이 소모된다. 파티플레이는 4인까지 가능. 항마력이 충족되지 않거나 에피소드 퀘스트를 클리어하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능하다.

2. 상세


신규재화인 아이올라이트 파밍을 위한 던전으로 업데이트 후 파밍던전으로 계획된 던전이다. 던전 구조는 과거 강렬한 기운을 수급하던 던전인 미러 아라드의 강화판같은 느낌으로 일반 및 이계, 고대던전 등 옛날 던전들의 네임드 및 보스가 있는 일부구간 2종류를 연달아 공략하는 방식. 다만 대부분의 경우는 기존공략대로 플레이하면 되지만 몇몇 네임드의 경우는 게임환경의 변화로 당시와 공략이 약간 다르다.
총 6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방 3개, 후방 3개의 방에 각각 잡몹 - 네임드 - 보스 순으로 배치되어 있다. 즉, 2개의 던전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첫 번째에 나온 던전은 두 번째에는 나오지 않는다.
신규 파밍던전으로서의 특징이라면 이전 작업장등의 주요 파밍방식이었던, 클리어만 가능할 정도의 저스펙 장비 캐릭터들만 잔뜩 키워서 똑같은 공략빌드로 물량으로 파밍하는 방식을 막기 위해 던전의 난이도가 꽤 높은편이다. 당장 입장 항마력이 존재하는데다 이 항마력 수치만 해도 이전 95렙대 최고등급 레이드들보다 높다. 등장하는 네임드 및 보스가 주로 과거 이계, 고대던전의 그것이기 때문에 스킬 한두번에 밀어버릴 정도로 초월적인 고스펙이 아니라면 반드시 공략과 컨트롤을, 그것도 랜덤한 순서로 요구한다. 전투가 일반던전이상으로 어렵기 때문에 1회 공략시 시간도 오래걸리며 소모무큐와 장비수리비가 배가되며 공략이 숙지가 되지 않았다면 사망해서 클리어 실패가 되던가 코인을 소모하는건 덤. 파티플레이가 가능하지만 파티플레이시 파티원 각자 역할을 필요로 하는 공략으로 바뀌는 네임드들도 있기 때문에 다중계정을 이용한 파티플레이로 작업장이 공략하기도 힘들게 설계해놨다.
재화인 아이올라이트는 '''네임드 몬스터'''를 잡을때마다 하나씩 드랍되며, 도중에 나오는 히든보스인 변화의 마인 프리온을 조우해 잡을 경우 시간의 인도석 1개와 함께 5~15개 정도 드랍한다. 중간에 잡몹을 잡을 때 드랍되는 아이템이나 골드등도 다른 던전과는 달리 거의 드랍되지 않지만 골드의 경우는 일단 드랍되면 액수가 4~6천대로 상당히 높아 지나치지 말고 반드시 줍는게 좋다. 클리어 보상상자의 경우 일반적인 던전과 마찬가지로 잡다한 장비가 나오지만 클리어 골드는 액수가 1만대로 그리 높지 않다.[2] 보스 드랍으로 가끔 100레벨 지옥파티 던전인 지혜의 인도 입장재료인 시간의 인도석이 드랍되기도 한다.
95렙제 최종파밍인 초테이+흑천+어둠의 권능세트 조합으로도 1분 내외로 걸릴 정도이기 때문에 해당 던전을 파밍노가다라고 할 정도로 공략하려면 반드시 고스펙 장비가 필요하며 고스펙일수록 클리어 시간이 단축되어 효율이 올라간다. 다만 파티 사냥도 가능하며, 버퍼를 대동할 경우 난이도가 크게 낮아진다. 파티로 클리어하면 보상카드가 어느 정도 반감되지만 주 수입인 아이올라이트의 드랍에는 별로 변화가 없는데다 패턴 중 파티와 솔플의 공략이 상이한 패턴도 있기 때문에 파티 플레이로 즐겨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3. 던전 일람


이하 던전의 보스들은 모두 기존의 보스와 같다.
네임드로 화이트 스팀이 등장한다.
네임드로 거인 보투라가 등장한다. 패턴이 약간 변화하여 서브 발전기가 2인 플레이 시 2개, 3인 이상 플레이 시 3개로 늘어나며, 발전기를 모두 파괴하여 딜이 가능할 때 보투라는 그로기 상태에 빠진다. 발전기는 다단히트 방식으로 파괴해야 하며 1개 혹은 2개까지 파괴하고 그대로 두면 몇초 지나지 않아 전력이 복구된다.
네임드로 복수의 기사 알렉토, 티스포네, 메가이라가 등장한다.
  • 네이트람의 파수꾼[확률]
꽝루트 중 가장 짜증나는 곳 네임드가 등장하지 않는다. 잡몹인 새끼용들이 용 석상의 기운을 먹지 않는다. 보스 드래곤 스톤은 2페이즈로 진입하지 않는다. 항로중 가장 짜증나는 루트인데 항로의 보스들 중 유일하게 접근해야 피격판정이 열리는 보스라서 입장하자마자 스킬을 날려먹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게다가 히든보스를 제외한 다른 보스들에 비해 방어력이 단단해서 다른 보스들은 손쉽게 원킬 날 공격이 얘한테는 원킬이 안나는 경우도 부지기수.[3]
네임드로 마검 아포피스가 등장한다. 크라임 버팔로 도굴꾼들은 예전처럼 대장이 죽으면 알아서 죽는데 이 시간이 그 당시보다 훨씬 짧다. 당연히 이렇게 죽으면 보상은 없기 때문에 대장과 함께 몰아서 한번에 처리해야 한다.
네임드로 고집불통 하트넥이 등장한다. 필드는 현재의 폐쇄된 실험실이 아닌 예전에 쓰던 풀밭 필드로 되어있다.
첫 번째 방에 바람의 애쉬와 얼음의 아이스톰이 등장하고 네임드 방에 수호의 밀리아가 등장한다. 밀리아의 패턴이 변화하여 입장 시 푸른 결계와 붉은 결계가 존재하며 붉은 결계에 들어가면 물리 데미지가, 푸른 결계에 들어가면 마법 데미지가 상승하는데, 각 결계에 정확히 1명의 파티원이 서 있으면 결계가 흰색으로 변하고 밀리아에게 입히는 데미지가 대폭 상승한다.[4] 솔로 플레이 시에는 자신의 직업에 맞춰 둘 중 한군데 들어가서 공격하면 된다. 주의할 점이 있는데 이 결계에 2명 이상이 겹치면 비활성화 된다.
네임드로 칼카자크가 등장한다.
네임드로 칼날이빨이 등장한다. 보스 무삼바니는 과거의 히어로즈 난이도에서 사용했던 패턴을 사용한다.
네임드로 몽환기장 라비네터가 등장한다. 파티 플레이 시 패턴이 약간 변화하여 영혼을 다 때려잡을 경우 마법진이 하나 생성되며 왕의 유적과 마찬가지로 1명의 파티원이 이 마법진에 서 있어야 라비네터 본체에 데미지가 들어간다. 마찬가지로 2명 이상이 겹치면 비활성화 된다.
  • 제1 척추[확률]
꽝루트 네임드가 등장하지 않는다.
네임드로 강습병 마론이 등장한다. 보스 지젤은 과거의 히어로즈 난이도에서 사용했던 패턴을 사용한다.

3.1. 변화의 마인 프리온


'''변화의 마인 프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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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채로 몸이 찢기는 고통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마.'''

폭풍의 항로에 등장하는 의문의 괴물. 폭풍의 항로 스토리, 그외 게임에서 나오는 설명, 무엇보다도 산채로 몸이 찢기는 고통이 뭔지 알게 해주겠다는 대사를 조합해 보면 '''검은 질병의 디레지에'''와 연관이 있는 듯 하다. 산채로 몸이 찢기는 최후를 맞은것은 디레지에이기 때문. 이름의 모티브는 프리온으로 추정.
프리온은 반드시 두 번째 던전 입장 시에만 등장한다. 프리온이 등장하면 차원문을 넘어가는 연출이 좀 더 강해져서 한두번만 만나보면 다음 번 부터는 확실히 알 수 있는 수준. 일정 시간이 지나면 공격력이 높은 무적 패턴을 구사하기 때문에 오래끌지 말고 최대한 빠르게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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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보스 등장 시'''
'''프리온 등장 시'''
미니맵을 통해 미리 프리온의 등장 여부를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프리온이 등장하지 않으면 미니맵에 있는 보스방의 배경 색이 갈색~붉은색의 상대적으로 밝은 톤이지만, 프리온이 등장하는 맵의 보스방 배경색은 매우 어두운 톤으로 나타난다.# 던전 배경이 어둡다면 링크된 글처럼 아예 배경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수준의 색이다. 그리고 프리온이 등장하는 경우 두번째 던전의 맵 세개가 반드시 3*1의 一자 배치로 되어있다.
이 외에도 첫 던전이 꿈틀대는 성 또는 유령 열차일 경우 버그가 있어 쉽게 확인하는 방법이 있는데, 꿈틀대는 성 다음에 프리온이 등장하는 경우 바실리스크 대면 시 보스 BGM이 나오고, 유령 열차 다음에 프리온이 등장하는 경우 아예 미니맵에 보스방 표시가 나타나지 않는다.

4. 보상


등장 던전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아이올라이트의 수가 다르며, 이는 아래 표와 같다. 피로도 152를 소비하여 19판을 돌면, 프리온 등장을 제외한 나머지 던전에서 얻는 아이올라이트 개수는 대략 30여 개에서 40여 개 정도이고, 프리온이 많이 등장할 수록 개수가 확 늘어난다. 운이 매우 좋지 않는 한은 테라니움을 캐서 골드로 파는 것보다 피로도 대비 수익이 낮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야 한다.[5]
다른 나라의 던파에서는 한국 던파와 프리온 처치 보상이 다른 경우도 있다. 일본 던파는 프리온을 잡으면 아이올라이트 대신 인도석이 드랍된다. 또한 일본 던파는 던전 드랍 골드가 한국 던파의 반토막인 대신 던전 결과창 보상 골드가 2배이다.
'''던전 목록'''
'''아이올라이트 드랍 개수'''
네이트람의 파수꾼
0
제1 척추
강철의 브라키움
1
그란디네 발전소
꿈틀대는 성
비명굴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
어둠의 선더랜드
유령 열차
추격 섬멸전
열차 위의 해적
왕의 유적
3
변화의 마인 프리온
'''5~15'''

5. 평가


재화 획득 던전으로 설계가 되어있음에도 얻을 수 있는 재화는 매우 한정적이다. 골드 수치가 크긴 하지만 골드 드랍율과 장비 드랍율이 높지 않아서 순골드로 이익을 불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 재난 구역의 테라니움처럼 폭풍의 항로의 주된 목표인 아이올라이트의 시세에 따라 폭풍의 항로의 가치가 결정된다.
그러나 문제는 2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아이올라이트의 드랍 갯수가 일정하지 않은 것. 이전의 종합적인 재화 획득 던전이었던 재난 구역은 풀방에 최대의 보수를 받을 수 있고 직방으로 가도 최소한의 보수는 얻을 수 있지만 폭풍의 항로는 아이올라이트가 완전 랜덤으로 드랍되는 시스템이다. 아이올라이트를 확정적으로 드랍하는 히든 보스 프리온이 있다고 해도 프리온의 난이도에 비해서 주는 아이올라이트 갯수는 심각하게 짠 편이다. 사실 프리온이 뜨지 않더라도 드랍 갯수가 일정하지 않은 데에는 진짜 문제가 있다. 바로 '''네이트람과 척추''' 루트인데 이 구간은 아이올라이트를 드랍하는 네임드가 '''없다''' 그래서 이 루트가 쌍으로 뜨면 광부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열만 받는 루트다. 그래서 왕유 루트에서 3개를 입수 할 수 있게 해놓았는데 이 또한 랜덤으로 배치되기 때문에 항로 광부의 진짜 문제점은 저 두 루트의 존재 때문이며, 재난에도 없었던 운빨요소를 광부에서까지 만들어낸 것에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을정도다. 더군다나 아이올라이트의 시세가 폭락해져버린 지금 이 두 꽝루트에 대한 메리트따윈 전혀 없어서 삭제가 시급한 상황이다.[6]
둘째는 아이올라이트의 시세. 아이올라이트는 폭풍의 항로 이외의 던전에서도 드랍된다. 그러니까 폭풍의 항로를 돌든 말든 아이올라이트의 물량은 늘어나게 돼있다. 이 물량을 막으려면 아이올라이트의 수요가 공급을 넘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한다는 평가가 많다. 오히려 지혜의 인도 입장 재료료 시간의 인도석은 드랍이 되지만 날이 가면 갈수록 시세가 폭등하는 시간의 결정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에픽 파밍 전용 던전인 검은 신전이 재화 획득 던전으로써 더 적합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7]
다만, 전술한 평가는 100제 에픽이 95제 아이템을 대체할만큼 풀리지 않아서 아이올라이트의 수요가 많지 않던 초기의 평가로, 유저들이 어느 정도 95레벨 에픽을 100레벨 에픽으로 대체해가는 2020년 2월 경에는 그동안 스까로 입어왔거나 아직 95제 초테이/권능/흑천을 입다가 원하는 100레벨 에픽으로 새김/계승을 하는 빈도가 활발해지고 더 오큘러스의 보상중 하나인 에픽 항아리 구매에 아이올라이트가 200개 요구됨에 따라 아이올라이트 시세가 18,000골드까지 폭등하여 재화 파밍 던전으로써의 의미를 되찾아가는 추세이다. 게다가 최근 패치로 1주마다 검은 수정과 아이올라이트 200개로 에픽 항아리를 구매할 수 있게되어 수요는 조금 더 늘어났었다.
시로코 레이드의 입장재료로 30개(일반), 18개(가이드, 스쿼드)가 사용되며, 추방자의 산맥에서도 아이올라이트가 사용 된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결국 후술할 작업장 논란으로 인해 아이올라이트의 사용처 또한 확실히 늘려야된다.

5.1. 또 다시 불거진 작업장 논란


이렇게 작업장 죽이기 위해 고난도 광부 던전을 만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작업장이 다시 부활할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항로쩔'''이라는 꼼수를 활용해 작업장을 돌리기 시작한 것. 항로쩔은 말 그대로 손님을 받고 대신 던전을 돌아주는 것을 뜻한다. 1~2월에는 다들 지혜의 인도를 돌기 바빴던 데다가, 항로 쩔할 만한 스펙이 갖추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항로쩔은 별 논란이 되지 않았다. 허나, 3월이 되면서, 평균적으로 항로 쩔만할 스펙이 형성되기 시작하자, 이 문제가 본격적으로 터지기 시작하였다. 아시다시피, 폭풍의 항로는 아이올라이트 뿐만 아니라, 드랍 골드량도 굉장히 많아서, 고정 수입이 어느 정도 있었다. 이에 작업장은, 소량의 쩔비를 내고도 다량의 골드, 아이올라이트가 획득된다는 사실을 알아낸것이다. 즉, 쩔을 받으면 아무리 템을 맞추지 않더라고 돈이 벌린다는 뜻이다.
이는 토탈 작업장보다도 심각한게, 과거 토탈 작업장은 어느 정도 기초 스펙을 갖추고서야 돌아야 했는데, 이것은 '''아무런 기초 스펙도 잡지 않고 돈을 버는 것이 가능해졌기에'''[8] 더 심각한 논란이 되는 것이다.[9] 이를 빠르게 고치지 않는다면, 강정호 디렉터가 천명했던 '작업장과의 전쟁'이 무력화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결국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불거지자, 강정호 디렉터가 2020년 3월 19일 시즌 7 Act 3. 귀결(鬼結) 업데이트로 '''이슈 하루만에''' 바로 칼을 빼들었다. 항마를 5424로 낮추고 항마 미만은 입장이 불가능하게 만든 것. 파밍하고 싶으면 템을 맞추는 게 우선이라는 100레벨 체제의 취지에 맞게 변경되었다. 같은 날 잠수함 패치로 무임승차를 막기위해 파티원 중 한 명이라도 에피소드 퀘스트를 클리어하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다만 아무 파밍 없이 하는 것만 막은 것 뿐이지 항로쩔 자체를 막지를 않았고, 요구 항마가 낮아져서 손쉽게 맞출 수 있기 때문에[10], 아이올라이트의 시세는 4월 초 기준 9000~10000대 까지 떨어졌다.
현재는 아이올라이트를 직접적으로 많이 요구하는 컨텐츠인 시로코 레이드가 출시되면서 다시 아이올라이트의 가격이 올라가는 추세다.
7월 프리스트 진각성 패치로 검은 수정으로 구매가능한 에픽 항아리가 출시되었는데, 이것도 아이올라이트가 200개가 소모되어 다시 아이올라이트의 가격이 높아졌다. 최소 12000대에 머물러있어, 항로 노가다의 가치가 높아졌다.
이후 8월 20일 업데이트된 추방자의 산맥에서도 기존 탈리스만과 룬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아이올라이트가 50개를 요구하면서 시세는 14000골드 근처.
강정호 디렉터가 개발자 노트에 언급했던 아이올라이트 소모처를 지속적으로 늘리겠다는 언급을 충실하게 지키고 있다.
2021년 1월 7일 업데이트로 아라드레인저 이벤트를 통해 100제 에픽을 뿌리면서 다시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다. 성장 가속으로 빠르게 96레벨을 찍고 이벤트로 뿌린 에픽을 두르기만 해도 항마력이 5천 후반대가 나온다.[11]
2021년 1월 7일 업데이트로 검은 연옥이 패치되었고 일일 연옥던전의 영향으로 아이올라이트 가격이 '''6천골드대로 대폭락하였다'''. 광부 던전으로서의 의의가 거의 상실해버린 지금으로서 아이올라이트의 활용도를 더 늘리거나 꽝루트의 삭제와 드랍량 증가에 대한 방안이 필요하다.

[1] 초기에는 5540이었으나 2020년 3월 19일 시즌 7 Act 3. 귀결(鬼結) 업데이트로 5424로 줄어들었다.[2] 물론 보상이 너프된 95레벨 던전보단 약간 높다.[확률] A B 다른 던전들보다 다소 높은 확률로 등장한다. 둘 중 하나라도 나올 확률이 약 30% 정도.[3] 8재련 흑천 십자가+극마부 체스트타운 레전더리+정석 옵션&정석 찬작엠블 클레압+S무기 포함 심연의 편린 풀+무큐계+완벽한 정기의 문양 휘장의 조합을 갖춘 진:여크루가 20레벨 크오빅 예약 건 2레벨 라우스를 날렸는데 원킬은커녕 90%만 까였다. 이 조합으로 프리온 제외 다른 보스들은 예외 없이 원킬이었다.[4] 정확히는 결계에 사람이 있으면 밀리아의 물리,마법 방어력이 크게 감소하는 방식이다. 여담으로 이 결계 물리공격은 밀리아에게 멀리, 마법공격은 밀리아에게 가깝게 스폰된다(...)[5] 이 이유는 아이올라이트가 드랍되지 않는 던전의 존재때문이 크다. 자세한 것은 후술.[6] 골드 수급이 좋으면 상관없지 않느냐는 의견이 있는데 폭풍의 항로에서 골드가 떨어질 확률이 높지 않다. 두 꽝루트가 연달아 뜨고도 골드하나 떨어지지 않는다면 오히려 '''손해'''를 볼수도 있다.[7] 검은 신전은 시간의 결정의 개수에 따라 변동이 심하긴 하지만 아이올라이트 드랍은 확실히 적고 드랍/보상 골드도 낮아 평균적으로는 항로보다 수익이 떨어진다. 하지만 시간의 결정을 모을 수 있으며 낮은 확률이나마 100제 에픽이 뜨므로 재화 파밍을 위한 던전인 폭풍의 항로와는 비교가 안된다.[8] 이것이 가능해진게, 항마 버프/디버프 적용이 파티 전체에서 '''개별 적용'''으로 바뀐 것이 크게 작용했다.[9] 이것이 논란이 된 후, 16000~18000씩 하던 아이올라이트 시세가 3월 중순기준 '''11000~12000대'''까지 폭락하였다. 작업장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것이다.[10] 1~2 부위만 에픽을 맞추고 남은 부위를 전부 유니크로 채우면 요구 항마를 충족하며, PC방에 대여픽을 끼면 요구 항마에 딱 맞게 된다. 특히 귀결 업데이트 이후 집에서도 하루 1캐릭터에 한해서 대여픽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걸 보면 어느정도 노린 것이라고 볼 수 있다.[11] 사실 이미 작업장들은 최소 항마를 맞춰놓은 캐릭터들이 여러개 있고 이미 그것으로 다캐릭 매크로, 핵들을 사용하여 돌리고 있기때문에 이제와서 다시 작업장이 기승을 부린다고 보기에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