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를록스
1. 개요
[image]
던전 앤 파이터의 지역. 천계반란 액트 퀘스트 완료 후, 폭풍의 항로 에피소드 퀘스트를 진행하면 방문할 수 있게 된다.필라시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븐 샤즈에 의해 제작된 지벤 황국의 첫 번째 비공함정 '에를록스'.
천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장군의 이름을 빌린 함정으로 사도 안톤과 결전 이후로 개량된 천계 최첨단 무기들이 실려있다.
멜빈 리히터와 페럴 웨인이 설계하고, 지나 데오도르에 의해서 완성된 플라즈마 캐논이 인상적이다.
린지 로섬과 메릴 파이오니어의 설계를 기반으로 만든 동력원에 나엔 시거가 여러 물질을 분석해서 만들어낸 새로운 연료로 움직인다.
"아니, 이 양반들아, 여기에 마법을 조금 넣으면..."
- 참견하다 메릴에게 쫓겨나기 직전의 휴 피츠래리
2. 상세
천계 최초의 비공함정으로, 함명은 천계의 영웅 잭터 이글아이의 성에서 따왔다. 필라시아가 착륙하는 부분의 일러스트와 함수 부분의 폭풍의 항로 지역 던전 입구 이외에는 전체적인 외형은 전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필라시아와는 다르게 항공모함에 가까운 군함의 모습을 하고있음을 알 수 있다. 전체적인 형태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나오는 헬리캐리어와 비슷할것이라 추측된다[1] 현재는 차원의 폭풍 조사차 대장군 운 라이오닐의 지휘 아래 아라드로 내려와 임무를 수행하는 중이다. 여담으로, 과학기술이 극도로 발달한 천계임에도 여태 비행함이 개발되지 못했던 것은 의외인 점. 물론 카르텔부터 안톤에 내부전쟁까지 천계 현대사가 워낙 개판이라 이런걸 개발할 틈이 없을 만하다.
필라시아에 위치한 북쪽 포탈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폭풍의 항로 에어리어에서는 지혜의 인도와 재화 파밍던전인 폭풍의 항로에 입장이 가능하며 검은 차원 에어리어에서는 검은 마물의 흔적과 검은 마물의 정원에 입장이 가능하다.
인게임에서 등장하는 NPC는 공통적으로 차원의 폭풍을 조사하는 운, 황녀 이자벨라, 사냥개 사이러스가 있으며 폭풍의 항로에는 휴, 검은 차원에는 산토리니가 함선에 같이 탑승하고 있다. 이자벨라는 천계의 비공정이 아라드의 마가타와 비교했을 때 어떠한지 체험도 하고 싶었을 뿐더러 황녀로서 더욱 분발하기 위해, 사이러스는 그런 이자벨라를 호위하기 위해서이며 산토리니는 검은 차원을 조사하기 위해 탑승한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특정 퀘스트 진행 시 NPC들이 이쪽으로 옮겨오는 방식이다.
시로코 레이드에서는 모험가에 의해 시로코가 만신창이가 된 직후, 천계군과 함께 나타나 냉각포[2] 를 발포해 시로코를 완전히 끝장낸다.
만화에서 황제 에르제가 밝히기를 에를록스가 만들어진 진짜 이유는 '바칼의 유산'을 찾아내는 것이기 때문에 이사실은 황제 에르제에게 직접들은 사람들만이 아는 '극비 내용'이며 황제 에르제는 찾아낸게 극히 일부고 에를록스가 나머지 유산을 찾아내기 위한 것이다. 거대 비행함 에를록스의 건조목적은 표면적으로는 힐더가 일으킨 차원의 폭풍을 조사하는 것이지만 사실 이 바칼의 유산을 찾기 위해서 건조된 것이다. 바칼의 유산이 지금도 끝도없이 흉계를 꾸미고 다니는 힐더에게 대항하기 위한 안배로 추정된다.[3]
3. NPC
3.1. 공통
3.2. 폭풍의 항로
3.3. 검은 차원
4. 여담
오늘의 던파에 에를록스에 대해 분석한 글이 선정된 적이 있다.
[1] 필라시아는 선계에서 제작되어 선물받은 비공정인데다가 개발 연도나 개발 목적(군사적 목적이 아닌 타국과의 우호적 교류를 위한 선물)이 다르기에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긴 하다.[2] 운의 대사로는, 안톤의 화산을 냉각시킬 때 사용했던 것의 개량형이라고한다.[3] 다만 히리아가 하늘성 근처 미들오션에서 무언가를 인양했는데 시로코의 시체일 가능성도 있겠지만 바칼의 유산일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에를록스의 황녀 이자벨라가 히리아와 친한 걸로 봐서는 입방정이 심한 이자벨라 쪽에서 히리아에게 바칼의 유산에 대한 정보를 흘렸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4] 추방자의 산맥 업데이트로 에를록스에서 삭제되고 샨트리에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