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크슈탈

 

강식장갑 가이버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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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중 오른쪽으로 3번째 아래로 3번째의 인물.
크로노스조아로드이자 12신장의 멤버로 풀네임은 프리드리히 폰 푸르크슈탈.
작중에서 보면 하밀카르 바르카스에게 215년전 빈에서 선택받아서 조아로드가 되었다는 말이 나오는 걸 보면 오스트리아인 듯 싶다.[1] 12신장 멤버들 중에서도 알칸펠, 바르카스, 에 이어 서열 4위 정도 되는 발언권을 가진 듯 하며 작중에서의 묘사를 보면 냉정침착하고 합리적인 사고를 가진 듯 묘사된다. 다만 역시 크로노스 조직을 위해서 한없이 잔인해질 수 있는건 마찬가지겠지만.
바르카스가 유닛G의 비밀과 알칸펠의 비밀 때문에 가이버들에게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 하자 그에 불만을 품고 십이신장 회의에서 가이버퇴치에 대한 의견을 상정하였으나, 신과 함께 바르카스 박사에게서 알칸펠의 비밀을 듣고 마음을 돌리게 된다.
후에 동경클라우드 게이트의 책임자로 부임하여 이마카람 미라빌리스의 깽판과 최후(이마카람 항목 참조)를 보기도 하는 등 고생을 하다가 가짜 기간틱 작전[2]에서 후카마치 쇼우와 조우. 전투형태로 변신하여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이후 쇼우의 의지에 밀려 패배. 큰 부상을 입게 되지만 이 음모의 주역 세 신장 덕에 살아나나 했더니 쇼우의 말[3]을 입에 담는 바람에 그들에게 살해당하게 된다. 표면상으로는 가이버1에게 살해된 걸로 발표되긴 했지만 목격자들도 있고 이걸 또 사진까지 찍은 마당에... 이 사건이 발표되면 크로노스는 큰 내분이 있을 듯 하다.
블랑카이 3형제가 도시를 파괴하자 분노하면서 시민들을 지키기위해 출동하는걸 보면 12신장치고는 꽤 개념인인 듯 하다. 네오 젝토르가 마지막 힘을 다해 공격을 할때도 도쿄가 불바다가 된다며 직접 막고자 급히 나간 걸 봐도.
여담이긴 하지만 가이버 기간틱과는 인연이 많은 듯 싶다. 기간틱이 처음으로 등장했을 때에 첫 목격자이기도 하고, 직접 확인하러 갔다가 파이널 블라스트 템페스트와 기가스매셔의 충돌이 휩싸이기도 했고, 최후도 기간틱과 싸우다 맞이했으니 말이다.
조아로드 푸르크슈탈
신장: 267cm
체중: 278kg
번개와 천둥을 자유자재로 조절[4]하는 조아로드로 완전 원거리형이다. 전격(라이트닝 드라이브)의 위력은 빌딩 하나를 통채로 증발시킬 정도이고, 자신에게 전격을 때려 신체에 전기를 축적시켰다가 흉부의 방열판으로 발산하는 썬더블라스트도 매우 강력하여, 플라즈마 부스터를 통해 접근하려던 가이버 기간틱에게 일격을 먹여 바리어 에너지를 다쓰게 만들었을 정도였다.[5] 신체 각부위에 도출된 검은 갑각부는 에너지 옵서버로 기간틱의 헤드빔을 흡수하기도 했다. 원거리전에선 이렇게 공수에서 완벽하지만 근거리전에선 약점을 보여 가이버 기간틱에게 패배하게 되는데....
[1] 이름에 폰의 칭호가 붙은 걸 볼 때 오스트리아의 귀족출신인 듯[2] 가이버에 관심을 가지게 된 쿨메그닉, 자빌, 카브라일 칸 등 세 명의 조아로드가 가이버1을 꼬여내기 위해 하이퍼 조아노이드 블랑카이 3형제를 이용한 낚시작전[3] 자기를 꼬여내기 위해 죄없는 사람들을 끌여들여 치사한 작전을 썼느냐? 란 질책[4] 여담으로 원작 12권에서 이마카람이 기간틱과 재대결한 당시 구름 속에서 이와 비슷한 능력을 '''먼저''' 사용한 적이 있다.[5] 하지만 간발의 차이로 흉부에 G너클을 먹어서 큰 피해를 입었고 이게 패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