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젝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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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장갑 가이버에 나오는 젝토르의 강화형태.
엡톰에게 동료 세명과 왼쪽 다리를 잃은 젝토르가 바르카스 박사에게 재조제를 받고 얻은 모습인 네오 젝토르가 된다. 바르카스는 자꾸만 성장을 거듭하고 자신들에게 이빨을 들이대는 엡톰을 처리하기 위한 자객이 필요했고, 젝토르는 엡톰과 아기토에 대한 복수를 맹세했고 그 일념으로 불타고 있었기에 이것이 가능해졌다. 당연히 엡톰과 아기토에 대한 복수심이 대단히 강하다. 외관상 큰 차이로는 거대한 뿔이 좌우에 1쌍 추가된 모습이며 생체열선포는 기존의 젝토르때처럼 몸의 각부분에 합계 14문이 있는 무장이지만, 본래의 성능이 예전보다 향상하고 있으며 장크루스[1] , 엘레겐[2] , 가스터[3] , 다젤브[4] 등 다른 사인방의 능력과 무장을 전부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최강의 전투생물인 엡톰을 해치울 목적으로 조제되었기 때문에 체내에 엡톰의 융합 포식을 막는 항체와 엡톰의 신체 기능을 엉망으로 만드는 바이러스를 지니게 되어서 엡톰의 융합 포식이 효과가 없어졌고, 이 능력을 써서 자신을 흡수하려던 엡톰을 역으로 낚아서 날려버린다. 그 외에도 머리의 뿔에서 방사되는 전자파를 이용한 일종의 바리어를 생성 가능하게 되었다.[5] 엄청나게 강해진 젝토르한테 애를 먹은 엡톰과 아기토는 어처구니없는 괴물이 되어버렸다면서 경악하고 일방적으로 밀려났다.
엡톰과 가이버 3를 능가할정도로 높은 전투력을 획득했지만 이런 특수능력들을 복합해서 모두 얻은 대가로 생식능력을 잃고 손종실험체가 되었고 신체의 밸런스가 무너져 수명도 극단적으로 짧아졌다. 심지어 조제를 마치고 나왔을 때부터 과도한 조제에 의해 그의 신체에 있는 체세포는 급속도로 붕괴되고 있었는데, 푸르크슈탈이 말하기를 길어봐야 2, 3일 정도라고. 그래서 엡톰과 마찬가지로 크로노스의 위협이 될 걱정은 없다며 안심했었다.
엔자임3는 이 친구를 토대로 해서 개발된 것으로 보인다. 5인방의 능력은 없지만, 엡톰의 융합포식을 막는 항체와 신진대사를 방해하는 바이러스를 지니고 있고, 그 외에도 엡톰의 생체열선을 맞고도 바로 재생하는 재생력과, 생체미사일을 폭파시키지 않고 분해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대 가이버 병기[6] 이자 대 엡톰 병기이다. 이런 능력들을 우겨넣은 덕분에 평상시에는 조제통에 담겨져있는 신세인 것도 비슷하다.
이 힘으로 엡톰을 밀어붙이고, 겸사겸사 마주친 테츠로 일행도 발견하고, 마침 신주쿠로 워프한 아기토도 일방적으로 두들겼고, 자신을 막아서는 오누마 시즈를 죽이려다가 요헤이를 죽인다. 그 순간 가이버 기간틱이 각성하고, 기간틱의 압도적인 힘에 밀리다가 결국 자신의 몸까지 날려버릴 각오로 성층권까지 올라가 태양광과 태양열을 흡수, 최종무기이자 최상급인 파이널 블래스터 템페스트[7] 를 쓰려고 할 때 그 행동에 경악한[8] 푸르크슈탈이 그를 제지하려고 사념파를 보냈지만 이미 손종실험체가 되었기에 그 행동을 막지는 못했다. 당황한 푸르크슈탈은 직접 막고자 상승했으나, 도쿄가 파이널 블래스터 템페스트에 잿더미가 되려는 찰나 기간틱도 기가스매셔를 발사했고, 그 초월적인 위력에 이 병기는 그냥 밀려나버렸다. 그리고 푸르크슈탈은 그 후폭풍에 중상을 입었다.
물론 젝토르도 그걸 쏘면 자신도 무사하지 못하지만 그도 자신이 며칠 못가 죽는 걸 알았기에 "어차피 얼마 안남은 삶, 화려하게 끝내겠다!"라면서 발사한다. 그리고 젝토르는 먼저 간 4명의 동료들을 떠올리면서 이름을 하나하나 말하며 "곧 나도 너희들 곁으로 간다."라는 말을 유언으로 발사와 같이 후폭풍에 말려들어 자괴하며 소멸한다. 하지만 가이버 기간틱은 이 레이저를 기가 스매셔로 받아쳐 날려버린 탓에 별 쓸모가 없었다. 뭐 젝토르는 자신이 모든 걸 건 마지막 공격이 튕겨진 걸 보지도 못하고 마지막 모든 걸 다하며 만족한 듯이 사라졌지만 말이다. 여담으로, 작중 '''처음으로''' 마키시마 아기토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캐릭터이기도 하다.[9]
1989년의 강식장갑 가이버 OVA에서는 하이퍼 조아노이드 오인중이 조아로드 하밀카르 바르카스가 아닌 조아로드 리하르트 규오의 직속부대로 설정되어 있었으며 오인중 전원이 일본지부 몰락 이전에 죽었다. 물론 젝토르 역시 네오 젝토르의 형태로 재조제되지 못하고 가이버 1과 가이버 3의 메가 스매셔 합동공격에 폭사한다.[10] TVA에서는 원작의 행보가 거의 그대로 재현되었지만, 숨이 끊어지기 직전에 동료들을 떠올리는 장면이 없어졌다.
강식장갑 가이버에 나오는 젝토르의 강화형태.
엡톰에게 동료 세명과 왼쪽 다리를 잃은 젝토르가 바르카스 박사에게 재조제를 받고 얻은 모습인 네오 젝토르가 된다. 바르카스는 자꾸만 성장을 거듭하고 자신들에게 이빨을 들이대는 엡톰을 처리하기 위한 자객이 필요했고, 젝토르는 엡톰과 아기토에 대한 복수를 맹세했고 그 일념으로 불타고 있었기에 이것이 가능해졌다. 당연히 엡톰과 아기토에 대한 복수심이 대단히 강하다. 외관상 큰 차이로는 거대한 뿔이 좌우에 1쌍 추가된 모습이며 생체열선포는 기존의 젝토르때처럼 몸의 각부분에 합계 14문이 있는 무장이지만, 본래의 성능이 예전보다 향상하고 있으며 장크루스[1] , 엘레겐[2] , 가스터[3] , 다젤브[4] 등 다른 사인방의 능력과 무장을 전부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최강의 전투생물인 엡톰을 해치울 목적으로 조제되었기 때문에 체내에 엡톰의 융합 포식을 막는 항체와 엡톰의 신체 기능을 엉망으로 만드는 바이러스를 지니게 되어서 엡톰의 융합 포식이 효과가 없어졌고, 이 능력을 써서 자신을 흡수하려던 엡톰을 역으로 낚아서 날려버린다. 그 외에도 머리의 뿔에서 방사되는 전자파를 이용한 일종의 바리어를 생성 가능하게 되었다.[5] 엄청나게 강해진 젝토르한테 애를 먹은 엡톰과 아기토는 어처구니없는 괴물이 되어버렸다면서 경악하고 일방적으로 밀려났다.
엡톰과 가이버 3를 능가할정도로 높은 전투력을 획득했지만 이런 특수능력들을 복합해서 모두 얻은 대가로 생식능력을 잃고 손종실험체가 되었고 신체의 밸런스가 무너져 수명도 극단적으로 짧아졌다. 심지어 조제를 마치고 나왔을 때부터 과도한 조제에 의해 그의 신체에 있는 체세포는 급속도로 붕괴되고 있었는데, 푸르크슈탈이 말하기를 길어봐야 2, 3일 정도라고. 그래서 엡톰과 마찬가지로 크로노스의 위협이 될 걱정은 없다며 안심했었다.
엔자임3는 이 친구를 토대로 해서 개발된 것으로 보인다. 5인방의 능력은 없지만, 엡톰의 융합포식을 막는 항체와 신진대사를 방해하는 바이러스를 지니고 있고, 그 외에도 엡톰의 생체열선을 맞고도 바로 재생하는 재생력과, 생체미사일을 폭파시키지 않고 분해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대 가이버 병기[6] 이자 대 엡톰 병기이다. 이런 능력들을 우겨넣은 덕분에 평상시에는 조제통에 담겨져있는 신세인 것도 비슷하다.
이 힘으로 엡톰을 밀어붙이고, 겸사겸사 마주친 테츠로 일행도 발견하고, 마침 신주쿠로 워프한 아기토도 일방적으로 두들겼고, 자신을 막아서는 오누마 시즈를 죽이려다가 요헤이를 죽인다. 그 순간 가이버 기간틱이 각성하고, 기간틱의 압도적인 힘에 밀리다가 결국 자신의 몸까지 날려버릴 각오로 성층권까지 올라가 태양광과 태양열을 흡수, 최종무기이자 최상급인 파이널 블래스터 템페스트[7] 를 쓰려고 할 때 그 행동에 경악한[8] 푸르크슈탈이 그를 제지하려고 사념파를 보냈지만 이미 손종실험체가 되었기에 그 행동을 막지는 못했다. 당황한 푸르크슈탈은 직접 막고자 상승했으나, 도쿄가 파이널 블래스터 템페스트에 잿더미가 되려는 찰나 기간틱도 기가스매셔를 발사했고, 그 초월적인 위력에 이 병기는 그냥 밀려나버렸다. 그리고 푸르크슈탈은 그 후폭풍에 중상을 입었다.
물론 젝토르도 그걸 쏘면 자신도 무사하지 못하지만 그도 자신이 며칠 못가 죽는 걸 알았기에 "어차피 얼마 안남은 삶, 화려하게 끝내겠다!"라면서 발사한다. 그리고 젝토르는 먼저 간 4명의 동료들을 떠올리면서 이름을 하나하나 말하며 "곧 나도 너희들 곁으로 간다."라는 말을 유언으로 발사와 같이 후폭풍에 말려들어 자괴하며 소멸한다. 하지만 가이버 기간틱은 이 레이저를 기가 스매셔로 받아쳐 날려버린 탓에 별 쓸모가 없었다. 뭐 젝토르는 자신이 모든 걸 건 마지막 공격이 튕겨진 걸 보지도 못하고 마지막 모든 걸 다하며 만족한 듯이 사라졌지만 말이다. 여담으로, 작중 '''처음으로''' 마키시마 아기토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캐릭터이기도 하다.[9]
1989년의 강식장갑 가이버 OVA에서는 하이퍼 조아노이드 오인중이 조아로드 하밀카르 바르카스가 아닌 조아로드 리하르트 규오의 직속부대로 설정되어 있었으며 오인중 전원이 일본지부 몰락 이전에 죽었다. 물론 젝토르 역시 네오 젝토르의 형태로 재조제되지 못하고 가이버 1과 가이버 3의 메가 스매셔 합동공격에 폭사한다.[10] TVA에서는 원작의 행보가 거의 그대로 재현되었지만, 숨이 끊어지기 직전에 동료들을 떠올리는 장면이 없어졌다.
[1] 고주파 블레이드를 장착했는데, 장크루스와 비슷한 능력이며, 팔의 아래쪽에 있는 돌출부가 가이버의 고주파소드와 마찬가지로 늘어나면서 고주파로 진동하는 검이 된다.[2] 발전기관으로 엘레겐과 비슷한 능력이며 머리 중앙의 모서리 부분에 발생시킨 고압전류에 의해 자신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 주요영역에 전격을 발사한다. 발전능력은 방어에도 응용되어 자신의 앞에 전자파의 배리어를 형성시켜 직격한 메가 스매셔의 입자빔을 갈라서 흘려 버리기도 한다. 거대한 뿔로 적을 꿰뚫는 무기로 사용해서 직접 전격을 발사하는 공격도 실시한다. 또한 체내의 생체열선포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관으로의 기능도 겸비하고 있다.[3] 비행작렬탄으로 가스터와 비슷한 능력이며 양쪽 어깨의 장갑을 열고 내부에 많이 갖추고있던 생체미사일을 발사하며 뇌파에 의한 원격조작도 가능하다.[4] 발열기관으로 다젤브와 비슷한 능력이며 가슴 부근에 강력한 적외선을 방사한 초고열로 상대를 구워버리며 WOWOW 버전에서는 입을 열고 화염을 발사하는 묘사도 있다.[5] 이걸로 메가 스매셔의 에너지를 갈라내서 흘려 버린다. 나중에 엡톰이 이 기술을 응용해서 엔자임 3들을 처리하기도 했다.[6] 강식세포를 분해하는 효소는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7] 1억도가 넘는 초고열 레이저. 지하에서 주변의 열기를 모아서 쏜것만으로도 가이버의 메가 스매셔에 필적하는 위력을 발휘하는 블래스터 템페스트인데, 그것을 성층권에서 날개로 태양광과 태양열을 정면으로 흡수하면서 쐈기때문에 메가스매셔를 능가하는 경이적인 위력을 발휘한다. 단, 강력한 위력을 대가로 포신이 되어야할 신체가 그 에너지를 감당할수 없기에 쏘는순간 증발할 수도 있는, 말 그대로 목숨을 건 일격. 헌데 이런 위력의 열선병기를 정면으로 받아쳐서 밀어내버리고 지워버린 기가 스매셔의 위력은...[8] 당연히 이 정도의 위력이라면 도쿄가 순식간에 초토화되어 잿더미가 된다. 그러면 어림잡아도 도쿄에 사는 1000만명 이상 인구가 가루가 되는 대참사가 벌어질테고 이제 지구 인류를 제압하여 잘 따른다면야 인류를 평화롭게 다스리는 크로노스에게 반감이 생길 일이니 당황할 수 밖에 없다.[9] 거인식장이 있었다고는 해도 둘이서 협공을 했는데도 가뿐하게 발려버린 12신장인 와펠다노스와 리 엔츠이를 생각해보자. 이후 쇼우와의 싸움에서는 아기토 스스로 패배를 인정했다.[10] 대신 네오 젝토르라기보단 죽어가는 엘레겐으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아 스스로를 재조정된 최종 형태인 황금 젝토르(!)로 만들어 버리기는 한다. 이 버전으로도 일대일로 가이버를 압도해 가이버들이 관광당할 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