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버 기간틱
강식장갑 가이버에 등장하는 가이버의 강화체.
미나카미 산에서 알칸펠과의 전투 당시 그 강력한 힘에 순식간에 패배한 후카마치 쇼우는 소멸하면서 모두를 지킬 수 있고 적을 이길수 있는 강력한 몸과 힘을 원하였다.
이에 가이버1의 컨트롤메탈과 연결되어 있던 강림자들의 유적우주선의 제어부가 컨트롤 메탈과 결합하여서 강식세포와 유적우주선의 세포[1] 가 융합되어서 1년여에 걸쳐서 만들어낸 것이 가이버의 강화식장(가이버 기간틱)이다. 즉 넓은 의미로 보면 크로노스 측에서 만든 같은 유적 우주선의 세포로 만들어진 방주의 형제와 같은 존재.
가이버의 일반적인 키는 그 인간의 키보다 좀 더 큰 약 185cm 정도이나, 기간틱은 270cm를 넘기는 거대함을 자랑한다. 평균적으로 성인 남성의 1.5배 정도의 크기에 해당되는 250~300cm 전후의 키를 가지는 조아로드와도 비견될 만한 수준의 거대함이며, 이로 인해서 거인식장이라고 부른다. 그 강화능력치는 가이버의 20여배에 달하며, 무장들도 모두 강화되어있다.
그야말로 강림자들조차 예상하지 못한 규격외품이라고 부를만한 존재이다. 규오와 이마카람이 사용하는 행성외 전술병기인 유사 블랙홀을 손쉽게 저지하는 것을 미루어 이미 그 전투력은 우주병기급의 레벨을 갖게 되었다고 해도 좋을 듯 하다. 기가스매셔를 사용하면 지구 대기중에 강력한 플라즈마 현상까지 일으킬 정도이니 그 위력은 실로 상상을 초월한다.
평상시에는 가이버와 마찬가지로 공간사이에 숨어있다가 가이버가 호출하면 공간의 벽을 깨고 나타나는데, 거대한 번데기[2] 속으로 가이버가 들어가 기간틱과 합체해서 나타난다. 제일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네오 젝토르에게 엡톰과 세가와 테츠로일행이 위협받을 때 세가와 미즈키의 외침에 반응해서 이스라엘의 사해기지에서 도쿄 시내 상공으로 워프한 후 등장했는데 이 일 이후에는 그런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어서 워프가 계속 가능한지는 미지수.
여담이지만 이 번데기를 입수한 크로노스는 조사해보려고 했지만 유적과 형제란 걸 자랑하는 건지 모든 조사기구들을 다 부셔버리고 초음파나 자기공명같은 것도 무시해버려서 결국 학계(?)의 최고권위자 하밀카르 바르카스까지 불러들이게 된다. 마침 시간이 좀 있었던 바르카스는 와서 투시를 해봤으나 뭔가 움직이고 있다는 거 외에는 알 수가 없었고 완전히 분해해보자는 의견을 내기까지 했다. 미즈키의 부름에 응하지 않았다면 가이버가 끝났을 수도 있었던 상황... 과연 적절한 타이밍이었다.
여전히 콤팩트한 열선포로 발사구가 세군데로 늘었고 출력이 낮은(그래도 통상 가이버급) 연사형 2문과 출력이 높은 중앙의 1문[3] 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의 대형 빔포는 소형의 5배출력. 소형은 듀얼컨트롤 메탈의 좌우에 배치되어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믈론 3문의 헤드빔의 동시발사도 가능하며 작중 쇼우가 기긴틱 식장 후 클라우드 게이트 진입시에 공중형 조아노이드를 도륙 하는 것을 보면 거리개념이 가이버에 비해 압도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연히 복수 타겟에 대한 연사도 가능하고, 지속발사하여 광범위한 지역을 초토화시키는 것도 가능[4] 하다.
진동구가 6개로 늘면서 사정범위와 위력이 상승. 가이버의 그것은 단위용이라면 이건 맵병기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다.
중력제어구가 총 3개로 늘어서 위력이 대폭 상승했다. 이거 한 방에 조아노이드 수십여 체를 날려버리는 맵병기같은 위력을 발휘했고, 맥시멈으로 사용했을 때 뉴욕의 헤븐즈게이트를 꺾어버리기까지 했다. 이러한 위력을 가졌음에도 기가스매셔보다 훨씬 효율좋은 에너지소모량을 자랑한다.[5]
거인식장의 크기에 걸맞게 거대해진데다가 신축길이가 엄청나게 늘어났고, 속성 즉 분자구조를 끊어버리는 건 그대로라 거의 원거리 무기화 되었다. 이걸로 썰어버린 조아노이드들은 셀 수 없을 정도다. 개수는 가이버와 마찬가지로 가이버 기간틱의 경우 한팔에 1개, 기간틱 다크의 경우 한 팔에 3개가 있다. 단순히 길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유연성까지 갖추게 되어 마치 채찍처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양 손등의 에너지 앰프가 추가되어 사용 가능한 무장.
조아로드의 바리어에도 데미지를 줄수 있는 강력한 격투장비. 첫 사용시 이걸 맞은 블랑카이 삼형제는 완전히 가루가 되었고 기간틱 다크는 이걸 바닥에 충돌시켜 강력한 충격파를 일으켜 조아노이드 1개 대대를 통째로 분쇄하기도 했다. 매우 강력한 무장으로 푸르크슈탈은 이거 맞고 스친 정도였는데도 치명상을 입었다.
가슴부위에 생긴 고주파 충각을 신축. 적을 들이받는 무장. 주로 플라즈마 제트로 비행, 가속하면서 들이받는 식으로 사용되는데, 기간틱 다크가 크로노스의 아리조나 기지 최하층에서 사용했을 땐 리 엔쯔이의 절공참으로 인해 무위로 돌아갔고, 쇼우는 카브라알과의 전투에서 신주쿠 도청에 돌입할 때 사용했다.
위력이 가이버의 메가스매셔보다 100여배 증가한 10Gw(기가와트)에 달하는 엄청난 초고출력을 자랑하는 입자포.
그 막대한 에너지는 날씨조차 변화시키며, 조아로드 이마카람이 사용한 순간질량 7천 엑사톤의 유사블랙홀을 소멸시키기까지 하였다. 현재까지도 같은 기간틱을 제외하고 이것을 정면으로 받아낼 수 있는 상대가 나타나지 않았다.
BUT. 기간틱 다크가 날린 기가 스매셔가 기간틱 XD의 그래비티 인플로젼에 소멸당하면서 최강무장의 자리에서 내려왔다.[6]
전신의 에너지 앰프와 양 가슴과 복부의 3개의 중력제어구, 어께의 중력 스태빌라이저,흉부의 그래비티 램을 풀 가동시켜서 조아로드 규오나 이마카람이 사용했던 유사 블랙홀과는 다른 진짜 "마이크로 블랙홀"을 생성. 상대방을 블랙홀 속으로 소멸시키는 효용면에서는 기가 스매셔 이상[7] 이라고 할 수 있는 현재 기간틱의 최강 무장.
단 기가 스매셔 이상으로 발동 준비 시간이 길어서 발사 시간이 늦다는게 약점[8] 또 다른 약점으로는 기간틱 다크와의 결전에서 신 루비오 암니칼스의 바리어 영향권에 들어가 그의 바리어가 막는 동안 거대화해서 사용한 것을 보면 일단은 XD 모드로의 변형이 전제가 되는 무장으로 추정된다. 25권의 설정에서도 '''"기간틱 XD의 초무장"''', (그래비티 인플로전 발동시) "XD화와 동시에 전신의 에너지 앰프를 전개, 출력을 풀로 발휘한 상태가 된다" 라고 써있는 것을 보면 XD 모드가 아니면 발동할수 없는것 같다.
유적의 항행 컨트롤 메탈 2개가 합쳐져 만들어진 것으로 기간틱의 제어를 담당하는 최중요부위. 가이버의 컨트롤 메탈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총 5개로 증가[9] . 탐지, 분석 능력도 역시 증폭되었다. 가이버 3는 이것으로 이마카람 미라빌리스가 발사한 유사블랙홀의 구조를 분석해 기가스매셔로 소멸시키기도 했다.
양 어께의 에너지 앰프로 발동하며 중력 에너지를 압축해서 만들어지는 보호막.
조아로드급의 공격도 어지간한 정도로는 모두 방어 가능. 프루크슈탈의 최대 뇌전공격도 방어해내긴 했으나 엄청난 에너지 소모로 바리어를 유지할 수 없게 되었고 에너지 앰프도 깨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가이버 3는 손목의 에너지 앰프로 최소한의 바리어만 생성해 이마카람 미라빌리스의 중력탄을 튕겨내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등 뒤와 양 어께에 생긴 가속장치. 플라즈마를 분출해서 통상 중력제어구를 이용한 비행속도를 초월하는 속력을 낼 수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해 도주하는 블랑카이 삼형제를 따라잡아 G너클 일격에 분쇄하였으며 프루크슈탈의 뇌전공격도 피해내었다.
전신 16개소에 추가된 기간틱의 에너지 유지 장치. 이 곳에서 파워를 증폭시키고 중력을 콘트롤하며 공간네트워크를 생성한다. 설령 팔다리가 절단되어도 에너지 앰프가 파손없이 남아있으면 컨트롤 메탈로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XD모드시에는 이것들이 풀가동된다. XD모드시에는 풀가동된 에너지 앰프로 이공간에서 에너지를 끌어와 XD모드의 거대한 몸체를 유지한다고 한다.
복부와 양 가슴 부위[10] 에 중력 컨트롤 메탈이 있다. 원래 가이버가 가지고 있던 복부 중력 콘트롤 메탈은 크기와 기능이 향상되어 7천 엑사톤에 다다르는 유사블랙홀의 막대한 흡인력조차 어느정도 버텨낼 수 있다. 그리고 훨씬 위력이 증폭된 프랫셔 캐논도 사용가능. 기간틱 다크는 이걸 이용해 뉴욕의 헤븐스 게이트를 부러뜨렸다.[11]
기간틱이 처음으로 등장했을 때 번데기 상태로 사해기지에서 일본까지 텔레포트를 한다. 이로 보아 번데기 상태에서만 텔레포트가 가능할 듯. 아직 1체의 기간틱을 가이버1 과 가이버3가 공유할때 가이버1의 기간틱이 해제되고 바로 멀리 떨어져 있던 가이버3가 장착을 했던 것과 이 기능의 영향으로 보인다. 다만 자의로 번데기 상태로 돌아가든지 해서 텔레포트가 가능한지는 미지수. 처음 등장했을 때의 텔레포트 역시 장착자의 자의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
기간틱의 전투력은 기존 가이버를 능가하는 조아로드들을 가볍게 제압 할 수 있으며, 설령 일대 다수의 조아로드들과의 전투라도 유리하게 이끌수가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12] 실제로 애리조나 기지에서는 기간틱 다크가 하밀카르 바르카스, 리 엔츠이, 와펠다노스의 3인을 상대로 유리한 전투를 벌인 끝에 리 엔츠이와 와펠다노스를 전사시키고 바르카스에게 중상을 입힌 적이 있다.
유일한 약점은 에너지 소모 문제인데, 최강의 무기인 기가스매셔나 그래비티 익스플로젼 등을 사용할 땐 막대한 에너지소모로 인해 연발이 불가능하며, 사용후 금새 거인식장이 풀린다는 점이다. 그 외에도 통상의 방어능력을 뛰어넘는 공격(EX) 푸르크슈탈의 극대뇌격 정도)을 배리어로 받아낼 경우 에너지 앰프가 파괴되면서 바리어가 풀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쇼우 본인이 알칸펠에게도 지지 않는 강력한 힘을 원한 결과가 바로 기간틱이기 때문에 사실상 알칸펠과의 대전을 상정하고 만들어진 무장이나 다를 바 없지만 알칸펠과의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의 여부는 미지수. 당시 알칸펠은 자신의 모든 능력을 다 사용한 것도 아니었고, 현재 조금씩 몸 상태가 회복되고 있다는 묘사가 있다.
가이버 3 = 마키시마 아기토가 거인식장의 제어권을 넘겨받고 식장한 형태의 가이버 기간틱. 전체적으로 통상 기간틱에서 색이 가이버 3에 가까운 검은색에 고주파 소드가 가이버3 때보다 하나 더 많은 좌우 3가닥, 머리에 돌기가 생긴것이 특징이다. 그외엔 쇼우 기간틱과 능력상의 차이는 없지만 아기토의 전투 센스와 남이야 죽든 말든 자기만 생각하는 냉혹함[13] 으로 기간틱의 능력을 풀로 활용 가능했다.
일시적으로 제어권이 아기토에게 완전히 넘어갔지만 현재는 쇼우가 제어권을 다시 찾은 상태.[14] 아기토는 이에 충격을 받았지만 또 하나의 유적인 애리조나 기지의 구성 성분을 얻는데 성공해서 이미 가이버3 안에 들어있던 기간틱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기간틱을 만들어냈고, 이것을 이용해서 쇼우와 결투를 벌였다.
신장: 52m
체중: 2,690t
조아로드 카브라일 칸의 섬멸용 전투형태인 드래고노이드 형태와의 전투에서 새로운 진화를 발동. 드래고노이드 형태와 동등한 크기의 거인으로 변화했다. 쇼우 자신이 따로 이름을 붙이진 않고 연재시의 잡지 속표지에선 거신식장이라고 표시됐으며, XD란 명칭은 전투후 조아로드 신이 붙인 것이다. 권말 설정에서는 쇼우가 원하던 거대한 힘인 기간틱의 진짜 형태라고하며, 그 힘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다.
형태 자체는 가슴의 고주파 충각이 광선검 형태로 변한 것과[15] 몸의 색깔이 붉은 색으로 변화한 것을 제외하면 통상 기간틱과 차이가 없지만 체구가 고층 빌딩 사이즈로 급상승. 모든 기능도 상승했다. 배리어는 기간틱과 비슷한 크기의 빌딩 전체를 감쌀 정도.
여담이지만 이 녀석의 등장으로 강식장갑 가이버는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울트라맨 시리즈로 바뀌었다는 평가까지 받게 된다. 따라서 평은 갈리는 편.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은 등신대에서 갑자기 거대히어로물로 바뀌게 생겼다는 점에서 몹시 싫어한다. 이 상태에서 그래비티 익스플로젼을 발동시켜 카브라알의 드래고노이드 익스타페이트 모드를 소멸시켜버렸다. 이로써 가이버는 명실공히 행성단위를 넘어서 우주병기급의 면모를 갖게 되었다.
그리고 여담으로 이 거신식장은 기간틱의 첫 등장이자 복귀 이후 쇼우의 꿈에서 슬쩍 암시가 된거라고도 볼수 있다.[16] 근데 그때 쇼우의 꿈에서 보면 알칸펠도 기간틱과 마찬가지로 커다란 몸집으로 등장한다!? 이를 가지고 일부에서는 알칸펠도 거대화가 가능하며, 과거 강림자들이 지구를 파괴하기 위해 충돌시킨 소행성과 동귀어진을 펼쳤을때에 거대화를 했던거라는 설을 지지하곤 한다.[17]
이로서 가이버도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아니, 애초에 등신대인 테카맨이 출전했으니 원래부터 출전할 수 있긴 했지만...
신장:53m
체중:3,150t
쇼우의 XD화에 대해 전해들은 마키시마 아기토는 이 형태를 알아보기 위해 일본을 방문, 쇼우와 일기토를 벌이다 패배, 그 후 자빌과 쿨메그닉과의 전투 중에 신주쿠에서 쇼우에게 전송받은 데이터를 이용, XD화에 성공한다. 능력 역시 기간틱XD와 동등.
1. 개요
미나카미 산에서 알칸펠과의 전투 당시 그 강력한 힘에 순식간에 패배한 후카마치 쇼우는 소멸하면서 모두를 지킬 수 있고 적을 이길수 있는 강력한 몸과 힘을 원하였다.
이에 가이버1의 컨트롤메탈과 연결되어 있던 강림자들의 유적우주선의 제어부가 컨트롤 메탈과 결합하여서 강식세포와 유적우주선의 세포[1] 가 융합되어서 1년여에 걸쳐서 만들어낸 것이 가이버의 강화식장(가이버 기간틱)이다. 즉 넓은 의미로 보면 크로노스 측에서 만든 같은 유적 우주선의 세포로 만들어진 방주의 형제와 같은 존재.
가이버의 일반적인 키는 그 인간의 키보다 좀 더 큰 약 185cm 정도이나, 기간틱은 270cm를 넘기는 거대함을 자랑한다. 평균적으로 성인 남성의 1.5배 정도의 크기에 해당되는 250~300cm 전후의 키를 가지는 조아로드와도 비견될 만한 수준의 거대함이며, 이로 인해서 거인식장이라고 부른다. 그 강화능력치는 가이버의 20여배에 달하며, 무장들도 모두 강화되어있다.
그야말로 강림자들조차 예상하지 못한 규격외품이라고 부를만한 존재이다. 규오와 이마카람이 사용하는 행성외 전술병기인 유사 블랙홀을 손쉽게 저지하는 것을 미루어 이미 그 전투력은 우주병기급의 레벨을 갖게 되었다고 해도 좋을 듯 하다. 기가스매셔를 사용하면 지구 대기중에 강력한 플라즈마 현상까지 일으킬 정도이니 그 위력은 실로 상상을 초월한다.
평상시에는 가이버와 마찬가지로 공간사이에 숨어있다가 가이버가 호출하면 공간의 벽을 깨고 나타나는데, 거대한 번데기[2] 속으로 가이버가 들어가 기간틱과 합체해서 나타난다. 제일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네오 젝토르에게 엡톰과 세가와 테츠로일행이 위협받을 때 세가와 미즈키의 외침에 반응해서 이스라엘의 사해기지에서 도쿄 시내 상공으로 워프한 후 등장했는데 이 일 이후에는 그런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어서 워프가 계속 가능한지는 미지수.
여담이지만 이 번데기를 입수한 크로노스는 조사해보려고 했지만 유적과 형제란 걸 자랑하는 건지 모든 조사기구들을 다 부셔버리고 초음파나 자기공명같은 것도 무시해버려서 결국 학계(?)의 최고권위자 하밀카르 바르카스까지 불러들이게 된다. 마침 시간이 좀 있었던 바르카스는 와서 투시를 해봤으나 뭔가 움직이고 있다는 거 외에는 알 수가 없었고 완전히 분해해보자는 의견을 내기까지 했다. 미즈키의 부름에 응하지 않았다면 가이버가 끝났을 수도 있었던 상황... 과연 적절한 타이밍이었다.
2. 기간틱의 무장
2.1. 헤드빔
여전히 콤팩트한 열선포로 발사구가 세군데로 늘었고 출력이 낮은(그래도 통상 가이버급) 연사형 2문과 출력이 높은 중앙의 1문[3] 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의 대형 빔포는 소형의 5배출력. 소형은 듀얼컨트롤 메탈의 좌우에 배치되어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믈론 3문의 헤드빔의 동시발사도 가능하며 작중 쇼우가 기긴틱 식장 후 클라우드 게이트 진입시에 공중형 조아노이드를 도륙 하는 것을 보면 거리개념이 가이버에 비해 압도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연히 복수 타겟에 대한 연사도 가능하고, 지속발사하여 광범위한 지역을 초토화시키는 것도 가능[4] 하다.
2.2. 소닉 버스터
진동구가 6개로 늘면서 사정범위와 위력이 상승. 가이버의 그것은 단위용이라면 이건 맵병기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다.
2.3. 프랫셔 캐논
중력제어구가 총 3개로 늘어서 위력이 대폭 상승했다. 이거 한 방에 조아노이드 수십여 체를 날려버리는 맵병기같은 위력을 발휘했고, 맥시멈으로 사용했을 때 뉴욕의 헤븐즈게이트를 꺾어버리기까지 했다. 이러한 위력을 가졌음에도 기가스매셔보다 훨씬 효율좋은 에너지소모량을 자랑한다.[5]
2.4. 고주파 소드
거인식장의 크기에 걸맞게 거대해진데다가 신축길이가 엄청나게 늘어났고, 속성 즉 분자구조를 끊어버리는 건 그대로라 거의 원거리 무기화 되었다. 이걸로 썰어버린 조아노이드들은 셀 수 없을 정도다. 개수는 가이버와 마찬가지로 가이버 기간틱의 경우 한팔에 1개, 기간틱 다크의 경우 한 팔에 3개가 있다. 단순히 길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유연성까지 갖추게 되어 마치 채찍처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2.5. G 너클
양 손등의 에너지 앰프가 추가되어 사용 가능한 무장.
조아로드의 바리어에도 데미지를 줄수 있는 강력한 격투장비. 첫 사용시 이걸 맞은 블랑카이 삼형제는 완전히 가루가 되었고 기간틱 다크는 이걸 바닥에 충돌시켜 강력한 충격파를 일으켜 조아노이드 1개 대대를 통째로 분쇄하기도 했다. 매우 강력한 무장으로 푸르크슈탈은 이거 맞고 스친 정도였는데도 치명상을 입었다.
2.6. 그래비티 램
가슴부위에 생긴 고주파 충각을 신축. 적을 들이받는 무장. 주로 플라즈마 제트로 비행, 가속하면서 들이받는 식으로 사용되는데, 기간틱 다크가 크로노스의 아리조나 기지 최하층에서 사용했을 땐 리 엔쯔이의 절공참으로 인해 무위로 돌아갔고, 쇼우는 카브라알과의 전투에서 신주쿠 도청에 돌입할 때 사용했다.
2.7. 기가 스매셔
위력이 가이버의 메가스매셔보다 100여배 증가한 10Gw(기가와트)에 달하는 엄청난 초고출력을 자랑하는 입자포.
그 막대한 에너지는 날씨조차 변화시키며, 조아로드 이마카람이 사용한 순간질량 7천 엑사톤의 유사블랙홀을 소멸시키기까지 하였다. 현재까지도 같은 기간틱을 제외하고 이것을 정면으로 받아낼 수 있는 상대가 나타나지 않았다.
BUT. 기간틱 다크가 날린 기가 스매셔가 기간틱 XD의 그래비티 인플로젼에 소멸당하면서 최강무장의 자리에서 내려왔다.[6]
2.8. 그래비티 인플로젼
전신의 에너지 앰프와 양 가슴과 복부의 3개의 중력제어구, 어께의 중력 스태빌라이저,흉부의 그래비티 램을 풀 가동시켜서 조아로드 규오나 이마카람이 사용했던 유사 블랙홀과는 다른 진짜 "마이크로 블랙홀"을 생성. 상대방을 블랙홀 속으로 소멸시키는 효용면에서는 기가 스매셔 이상[7] 이라고 할 수 있는 현재 기간틱의 최강 무장.
단 기가 스매셔 이상으로 발동 준비 시간이 길어서 발사 시간이 늦다는게 약점[8] 또 다른 약점으로는 기간틱 다크와의 결전에서 신 루비오 암니칼스의 바리어 영향권에 들어가 그의 바리어가 막는 동안 거대화해서 사용한 것을 보면 일단은 XD 모드로의 변형이 전제가 되는 무장으로 추정된다. 25권의 설정에서도 '''"기간틱 XD의 초무장"''', (그래비티 인플로전 발동시) "XD화와 동시에 전신의 에너지 앰프를 전개, 출력을 풀로 발휘한 상태가 된다" 라고 써있는 것을 보면 XD 모드가 아니면 발동할수 없는것 같다.
3. 기간틱의 추가기능
3.1. 듀얼 컨트롤 메탈
유적의 항행 컨트롤 메탈 2개가 합쳐져 만들어진 것으로 기간틱의 제어를 담당하는 최중요부위. 가이버의 컨트롤 메탈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3.2. 헤드센서
총 5개로 증가[9] . 탐지, 분석 능력도 역시 증폭되었다. 가이버 3는 이것으로 이마카람 미라빌리스가 발사한 유사블랙홀의 구조를 분석해 기가스매셔로 소멸시키기도 했다.
3.3. 바리어
양 어께의 에너지 앰프로 발동하며 중력 에너지를 압축해서 만들어지는 보호막.
조아로드급의 공격도 어지간한 정도로는 모두 방어 가능. 프루크슈탈의 최대 뇌전공격도 방어해내긴 했으나 엄청난 에너지 소모로 바리어를 유지할 수 없게 되었고 에너지 앰프도 깨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가이버 3는 손목의 에너지 앰프로 최소한의 바리어만 생성해 이마카람 미라빌리스의 중력탄을 튕겨내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3.4. 플라즈마 부스터
등 뒤와 양 어께에 생긴 가속장치. 플라즈마를 분출해서 통상 중력제어구를 이용한 비행속도를 초월하는 속력을 낼 수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해 도주하는 블랑카이 삼형제를 따라잡아 G너클 일격에 분쇄하였으며 프루크슈탈의 뇌전공격도 피해내었다.
3.5. 에너지 앰프
전신 16개소에 추가된 기간틱의 에너지 유지 장치. 이 곳에서 파워를 증폭시키고 중력을 콘트롤하며 공간네트워크를 생성한다. 설령 팔다리가 절단되어도 에너지 앰프가 파손없이 남아있으면 컨트롤 메탈로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XD모드시에는 이것들이 풀가동된다. XD모드시에는 풀가동된 에너지 앰프로 이공간에서 에너지를 끌어와 XD모드의 거대한 몸체를 유지한다고 한다.
3.6. 중력 컨트롤메탈
복부와 양 가슴 부위[10] 에 중력 컨트롤 메탈이 있다. 원래 가이버가 가지고 있던 복부 중력 콘트롤 메탈은 크기와 기능이 향상되어 7천 엑사톤에 다다르는 유사블랙홀의 막대한 흡인력조차 어느정도 버텨낼 수 있다. 그리고 훨씬 위력이 증폭된 프랫셔 캐논도 사용가능. 기간틱 다크는 이걸 이용해 뉴욕의 헤븐스 게이트를 부러뜨렸다.[11]
3.7. 텔레포트
기간틱이 처음으로 등장했을 때 번데기 상태로 사해기지에서 일본까지 텔레포트를 한다. 이로 보아 번데기 상태에서만 텔레포트가 가능할 듯. 아직 1체의 기간틱을 가이버1 과 가이버3가 공유할때 가이버1의 기간틱이 해제되고 바로 멀리 떨어져 있던 가이버3가 장착을 했던 것과 이 기능의 영향으로 보인다. 다만 자의로 번데기 상태로 돌아가든지 해서 텔레포트가 가능한지는 미지수. 처음 등장했을 때의 텔레포트 역시 장착자의 자의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
4. 종합적 평가
기간틱의 전투력은 기존 가이버를 능가하는 조아로드들을 가볍게 제압 할 수 있으며, 설령 일대 다수의 조아로드들과의 전투라도 유리하게 이끌수가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12] 실제로 애리조나 기지에서는 기간틱 다크가 하밀카르 바르카스, 리 엔츠이, 와펠다노스의 3인을 상대로 유리한 전투를 벌인 끝에 리 엔츠이와 와펠다노스를 전사시키고 바르카스에게 중상을 입힌 적이 있다.
유일한 약점은 에너지 소모 문제인데, 최강의 무기인 기가스매셔나 그래비티 익스플로젼 등을 사용할 땐 막대한 에너지소모로 인해 연발이 불가능하며, 사용후 금새 거인식장이 풀린다는 점이다. 그 외에도 통상의 방어능력을 뛰어넘는 공격(EX) 푸르크슈탈의 극대뇌격 정도)을 배리어로 받아낼 경우 에너지 앰프가 파괴되면서 바리어가 풀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쇼우 본인이 알칸펠에게도 지지 않는 강력한 힘을 원한 결과가 바로 기간틱이기 때문에 사실상 알칸펠과의 대전을 상정하고 만들어진 무장이나 다를 바 없지만 알칸펠과의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의 여부는 미지수. 당시 알칸펠은 자신의 모든 능력을 다 사용한 것도 아니었고, 현재 조금씩 몸 상태가 회복되고 있다는 묘사가 있다.
5. 기간틱 다크
가이버 3 = 마키시마 아기토가 거인식장의 제어권을 넘겨받고 식장한 형태의 가이버 기간틱. 전체적으로 통상 기간틱에서 색이 가이버 3에 가까운 검은색에 고주파 소드가 가이버3 때보다 하나 더 많은 좌우 3가닥, 머리에 돌기가 생긴것이 특징이다. 그외엔 쇼우 기간틱과 능력상의 차이는 없지만 아기토의 전투 센스와 남이야 죽든 말든 자기만 생각하는 냉혹함[13] 으로 기간틱의 능력을 풀로 활용 가능했다.
일시적으로 제어권이 아기토에게 완전히 넘어갔지만 현재는 쇼우가 제어권을 다시 찾은 상태.[14] 아기토는 이에 충격을 받았지만 또 하나의 유적인 애리조나 기지의 구성 성분을 얻는데 성공해서 이미 가이버3 안에 들어있던 기간틱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기간틱을 만들어냈고, 이것을 이용해서 쇼우와 결투를 벌였다.
6. 가이버 기간틱 XD(익시드)
신장: 52m
체중: 2,690t
조아로드 카브라일 칸의 섬멸용 전투형태인 드래고노이드 형태와의 전투에서 새로운 진화를 발동. 드래고노이드 형태와 동등한 크기의 거인으로 변화했다. 쇼우 자신이 따로 이름을 붙이진 않고 연재시의 잡지 속표지에선 거신식장이라고 표시됐으며, XD란 명칭은 전투후 조아로드 신이 붙인 것이다. 권말 설정에서는 쇼우가 원하던 거대한 힘인 기간틱의 진짜 형태라고하며, 그 힘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다.
형태 자체는 가슴의 고주파 충각이 광선검 형태로 변한 것과[15] 몸의 색깔이 붉은 색으로 변화한 것을 제외하면 통상 기간틱과 차이가 없지만 체구가 고층 빌딩 사이즈로 급상승. 모든 기능도 상승했다. 배리어는 기간틱과 비슷한 크기의 빌딩 전체를 감쌀 정도.
여담이지만 이 녀석의 등장으로 강식장갑 가이버는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울트라맨 시리즈로 바뀌었다는 평가까지 받게 된다. 따라서 평은 갈리는 편.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은 등신대에서 갑자기 거대히어로물로 바뀌게 생겼다는 점에서 몹시 싫어한다. 이 상태에서 그래비티 익스플로젼을 발동시켜 카브라알의 드래고노이드 익스타페이트 모드를 소멸시켜버렸다. 이로써 가이버는 명실공히 행성단위를 넘어서 우주병기급의 면모를 갖게 되었다.
그리고 여담으로 이 거신식장은 기간틱의 첫 등장이자 복귀 이후 쇼우의 꿈에서 슬쩍 암시가 된거라고도 볼수 있다.[16] 근데 그때 쇼우의 꿈에서 보면 알칸펠도 기간틱과 마찬가지로 커다란 몸집으로 등장한다!? 이를 가지고 일부에서는 알칸펠도 거대화가 가능하며, 과거 강림자들이 지구를 파괴하기 위해 충돌시킨 소행성과 동귀어진을 펼쳤을때에 거대화를 했던거라는 설을 지지하곤 한다.[17]
이로서 가이버도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아니, 애초에 등신대인 테카맨이 출전했으니 원래부터 출전할 수 있긴 했지만...
7. XD 다크니스
신장:53m
체중:3,150t
쇼우의 XD화에 대해 전해들은 마키시마 아기토는 이 형태를 알아보기 위해 일본을 방문, 쇼우와 일기토를 벌이다 패배, 그 후 자빌과 쿨메그닉과의 전투 중에 신주쿠에서 쇼우에게 전송받은 데이터를 이용, XD화에 성공한다. 능력 역시 기간틱XD와 동등.
[1] 강림자들의 우주선 역시 가이버와 마찬가지로 유기체이며 일종의 생체병기다.[2] 쇼우가 만들어낸 형체로 이걸 발견한 크로노스 측 연구진들이 모양을 보고 붙인 코드네임이다.[3] 제법 큰 호텔을 관통한 뒤 이마카람 미라빌리스의 허리에 큰 상처를 만들었을 정도. 그러고도 위력이 죽지 않았다.[4] 와펠다노스의 '''왕국'''을 태워버릴 때 이런 식으로 써먹었다.[5] 기간틱 다크가 헤븐즈게이트를 날려버렸을 때는 쇼우가 프르크슈탈과 대전하느라 에너지를 너무 많이 소모한 뒤여서 프랫셔 캐논 한 방 날릴 분량의 에너지 밖에 안남았다.[6] 단 그래비티 인플로젼을 시전하기 위한 준비와 시간이 꽤 긴듯한지라(카브라일 칸과의 싸움에서는 엠톰이 발동 시간을 벌어줘야 했고 기간틱 다크와의 싸움에서는 신 루비오 암니칼스가 배리어를 쳐줘서 발동 시간을 벌어줬다.) 실용적인 면에서는 아직까진 기가스매셔가 최강이다. 에너지소비량 대비 위력으로 치면 프렛셔 캐논이 최강이고.[7] 주위에 엄청난 피해와 영향을 주는 기가스매셔(날씨마저도 바꿔버릴 정도다.)와는 달리 적만 소멸시키는 깔끔한 무장인데다 한 번 쏘고 나서 기간틱이 풀려버릴 정도로 엄청난 에너지 소모량을 자랑하는 기가스매셔에 비해 발동 후에도 기간틱 XD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그래비티 인플로젼은 그 효율성 자체가 비교도 안된다[8] 진 연옥포가 기가 스매셔 정도의 발동준비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치면 엡톰이 있는 힘을 다해 시간을 벌어주었음에도 진 연옥포와 겨우 비슷하게 발동할 수 있던 걸 보면 꽤나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9] 쉽게 알긴 힘들지만 뿔 아래, 뒤통수 부분에 5번째가 있다.[10] 이전에는 양 손목 부위에 있다 작성되어 있었지만 양 손목의 것은 중력 제어구가 아닌 에너지 앰프로 보인다. 16권 42페이지에서 푸르크슈탈의 번개를 맞은 탓에 에너지 앰프가 죄다 깨졌을때 양 손목의 것도 깨져나갔다. 25권 표지에서도 청색인 중력제어구와는 달리 에너지앰프와 같은 녹색으로 채색되었다. 21권 153페이지에서도 손목의 것은 중력제어구가 아닌 에너지 앰프와 같은 방식으로 그려져있다.[11] 911 테러 전에 나온 장면이지만 테러이후 상황이 진짜 비슷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한다...[12] 조아로드들은 조아노이드들을 통솔하는 존재로 각각의 전투력은 일반 가이버를 가볍게 상회할 정도로 강하다. 실제로 규오는 가이버1과 3를 동시에 상대하면서도 압도했다.[13] 기간틱을 넘겨받은 뒤 이마카람의 도발에 그의 뒤에 있는 건물을 날려버리고는 '''"난 후카마치가 아니야. 여기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죽어도 내 알 바가 아니라고."'''라고 말해서 이마카람을 경악시켰다.[14] 이것은 하야미의 말처럼 쇼우가 만들어낸 쇼우의 일부라서 가능한 것이다. 어쩌면 기간틱이 쇼우를 강해지게 하기 위해 아기토를 이용했을 가능성도 있다.[15] 25권 표지의 그림을 보면 에너지 앰프처럼 XD화를 위해 활성화 되어있어서 광선검처럼 그려지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비티 인플로전을 사용할때는 양 어깨 아래의 중력 스태빌라이저도 길게 뻗어나와 광선검처럼 그려진다.[16] 꿈의 마지막쯤 기간틱의 손 위에 다른 동료들이 올라가 있었다.[17] 알칸펠을 제외한 다른 조아로드들이 알칸펠의 마이너카피에 불과한 것+카브라알의 거수신화로 유추해볼 때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