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콩고민주공화국 관계
[clearfix]
1. 개요
프랑스와 콩고민주공화국의 관계. 콩고민주공화국은 프랑스의 지배를 받지 않았지만, 벨기에의 지배와 영향으로 프랑스어가 공용어이다.
2. 역사적 관계
2.1. 현대 이전
19세기에 아프리카의 대부분 지역이 영국,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았지만, 지금의 콩고민주공화국은 레오폴드 2세의 지배하에 있었다. 레오폴드 2세의 지배하에서 수많은 주민들이 학살 및 탄압을 받아 인구가 많이 줄어들었다. 레오폴드 2세의 강압적인 통치로 벨기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등 열강의 항의를 받았다. 레오폴드 2세의 사후에 콩고 자유국은 벨기에 정부의 직접적인 통치로 바뀌었다.
20세기에 벨기에령 콩고는 자이르라는 이름의 독립국이 되고 프랑스와 공식 수교했다. 이후에 자이르는 콩고민주공화국으로 바뀌었다.
2.2. 현대
벨기에와 사이가 안 좋은 것과 달리 프랑스와는 대체로 사이가 좋은 편이다. 벨기에의 지배와 영향으로 프랑스어가 공용어이고 프랑코포니 회원국이지만, 프랑스와 관계가 깊다. 또한,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사람들이 프랑스에 건너가면서 프랑스 흑인의 일부로 살아가고 있다.
2020년 10월 27일에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활동가인 에므리 음와줄루 디야반자가 빼앗긴 유산을 되찾는다고 프랑스 박물관에 침입을 시도할려는 사건이 발생했다.#
3.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