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외교

 




1. 개요
2.1. 대한민국과의 관계
2.2. 북한과의 관계
2.3. 중국과의 관계
2.4. 일본과의 관계
2.5. 이란과의 관계
2.6. 아프가니스탄과의 관계
2.7. 파키스탄과의 관계
2.8. 방글라데시와의 관계
2.9. 스리랑카와의 관계
2.10.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관계
2.10.1. 인도네시아와의 관계
2.10.2. 태국과의 관계
2.11. 터키와의 관계
2.12. 카타르와의 관계
2.13. 아랍에미리트와의 관계
2.15. 이라크와의 관계
3.1. 동유럽 국가들과의 관계
3.1.1. 러시아와의 관계
3.1.2. 우크라이나와의 관계
3.1.3. 벨라루스와의 관계
3.1.4. 아르메니아와의 관계
3.2. 중부유럽 국가들과의 관계
3.2.1. 독일과의 관계
3.2.2. 스위스와의 관계
3.2.3. 오스트리아와의 관계
3.2.4. 폴란드와의 관계
3.2.5. 체코와의 관계
3.2.6. 슬로바키아와의 관계
3.2.7. 헝가리와의 관계
3.3. 서유럽 국가들과의 관계
3.3.1. 영국과의 관계
3.3.2. 벨기에와의 관계
3.3.3. 네덜란드와의 관계
3.3.4. 아일랜드와의 관계
3.3.5. 모나코와의 관계
3.3.6. 룩셈부르크와의 관계
3.4. 남유럽 국가들과의 관계
3.4.1. 그리스와의 관계
3.4.2. 루마니아와의 관계
3.4.3. 불가리아와의 관계
3.4.4. 세르비아와의 관계
3.5. 슬로베니아와의 관계
3.5.1. 이탈리아와의 관계
3.5.2. 스페인과의 관계
3.5.3. 포르투갈과의 관계
3.6. 북유럽 국가들과의 관계
3.6.1. 스웨덴과의 관계
4.1. 중남미와의 관계
4.3. 브라질과의 관계
4.4. 멕시코와의 관계
4.5. 수리남과의 관계
5.1. 가나와의 관계
5.2. 감비아와의 관계
5.3. 적도 기니와의 관계
5.4. 기니비사우와의 관계
5.8. 르완다와의 관계
5.9. 나이지리아와의 관계
6.1. 호주와의 관계
6.2. 뉴질랜드와의 관계
7. 옛 식민지 국가들과의 관계
8. 지역별 관계
9. 관련 문서


1. 개요


프랑스의 외교 관계를 다루는 문서이다.
프랑스는 전통적으로 유럽 대륙의 강대국이었고, 그에 따라 유럽의 여러 국가들과 크고 작은 마찰이 있었다. 현재도 영국, 러시아를 제외하면 유럽에서 가장 군사력이 강한 나라이자 유일한 핵보유국이다. 다만 국가 간 무력 충돌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진 현재의 유럽에서는 독일과 함께 EU를 이끄는 주요 국가이다. 또한, 프랑스는 영국, 미국, 러시아, 중국과 함께 유엔 상임이사국에 속해 있고 G7에도 속해 있다. 그리고 프랑스어권 국가들을 중심으로 프랑코포니를 결성했고 옛 식민지인 프랑스어권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영향력이 강한 편이다.


2. 아시아



2.1. 대한민국과의 관계



 유학에 대한
프랑스는 한국이 최초로 접촉한 서구 열강 중 하나이다.[1] 조선시대 후기 프랑스군이 침공해 병인양요가 일어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는 한국이랑 프랑스는 꽤나 우호적이다. 그리고 과거부터 독일과 더불어 주요 유럽 유학 국가이기도 했다. 문화적인 면에서도 프랑스 문화는 한국에서 인기가 높으며, 프랑스에서도 한류가 꽤 많이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독일, 등과 더불어 중요한 최우방관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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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8일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맞아 에펠탑에 특별 장식을 한 모습. 또 강남스타일을 비롯한 한국 노래 공연도 했다. # 참고로 해당 영상은 한국어를 할 줄 아는 프랑스인이 올렸으며, 댓글들도 훈훈함 그 자체다. 박근혜 정부 이후부터 친프랑스 정책으로 인해 급격하게 사이가 가까워졌다. 아시아에 일본을 제외하고는 마땅히 친하게 교류할 곳이 없었던 프랑스가 이러한 아시아 국가, 무려 한국의 친불정책을 반가워 하지 않을 이유는 전혀 없었다. 문재인 정부의 해외 순방때도 엄청나게 환대해주었으며 한반도의 비핵화 정세에 상당한 관심이 있다고 한다.

2.2. 북한과의 관계


북한과는 아직까지 외교관계가 없으나 수도 파리에 주불(駐佛) 북한 대표부가 상주해 있으며, 현재까지 일반대표급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제2세계(동유럽 + 소련)에 우호적이었던 프랑스치고는 쌍방 수교국이 의외로 아닌 나라.[2]
프랑스는 공식적으로 북한을 적국으로 규정하며, 북한 미사일과 핵 위협을 우려하는 나라이다. 노동3호 미사일은 프랑스령의 일부 오세아니아 섬 지역을 가격권으로 설정하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북한의 각종 도발행위에 있어 규탄 성명을 내었고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도 동참하고 있는 반북 국가이다. 최근에 프랑스 국방장관이 북 미사일이 유럽사정권에 예상보다 일찍 놓일 수 있다고 우려할 정도였다. 기사[3]
2018년에 프랑스 상원 소속 고위 공무원이 북한을 위해 스파이 활동을 한 혐의로 프랑스 정보당국에 체포됐다.# 혐의가 인정되었다.##
프랑스 정부가 북한 취약계층에게 23만 달러를 지원했다.#
2020년 9월 22일에 마크롱 대통령은 북한에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3. 중국과의 관계



중국과는 교류와 협력이 많은 편이지만, 2010년대부터 중국과의 갈등을 빚고 있다. 그리고 프랑스도 중국을 견제하기 시작했다.

2.4. 일본과의 관계



일본과는 19세기에 관계를 맺은 이후, 매우 우호적이다. 양국은 경제, 문화 등 여러면에서 교류가 활발한 편이며 G7에도 가입되어 있다.

2.5. 이란과의 관계


이란와는 19세기에 외교관계를 맺었다. 또한, 이란도 프랑스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편이다. 그리고 이란도 프랑스의 영향을 받았고 페르시아어에도 프랑스어차용어가 존재해 있다. 하지만 외교적인 면에선 좋은 관계가 아니고 갈등도 있는 편이다.
2019년에 이란에서 이란-프랑스 국적을 가진 여성이 체포된 일로 이란과 프랑스는 외교갈등을 빚고 있다.# 게다가 이란측은 프랑스 국적의 학자를 한명 더 투옥하고 있는 것도 밝혀졌다.#
반정부 이란 언론인 루홀라 잠 체포에 이란의 공작이라는 설이 돌고 있다.# 알리 하메네이는 미국과 이란간의 대화를 추진한 마크롱 대통령에 대해 경멸의 언사를 던졌다.# 이란이 핵합의 이행을 단계적으로 축소하자 프랑스측은 경고메시지를 보냈다.#
3월 20일에 이란 정부는 이란에 수감중인 프랑스 국적자를 석방했다.#
8월 12일에 마크롱 대통령은 하산 로하니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레바논 상황에 개입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2.6. 아프가니스탄과의 관계


아프가니스탄도 프랑스와 외교관계를 맺었다. 아프간 내전이 지속되면서 일부 아프간인들은 프랑스로 이주하는 경우도 있다.

2.7. 파키스탄과의 관계


파키스탄과는 대체로 우호적인 편이다. 그리고 인도와 마찬가지로 프랑스내에도 파키스탄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파키스탄인 공동체가 프랑스에 존재해 있다.
2020년 9월 25일에 샤를리 에브도의 옛 사무실 인근 거리에서 흉기테러가 발생했는데, 알제리와 파키스탄 출신의 남성 2명이 흉기 테러를 저지른 것으로 체포됐다.# 임란 칸 총리는 샤를리 에브도의 무함마드 관련 만평을 유엔에서 비난했다.#
11월 23일 파키스탄의 시린 마자리 인권부 장관이 마크롱 대통령을 나치(!)에 비유하는 트윗을 적다가 삭제한 일이 발생했다.#

2.8. 방글라데시와의 관계


방글라데시는 프랑스에 대해서 매우 우호적이다. 독립한 이후에 수교했다.
2020년에 무함마드 풍자 만화를 두고 외교적으로 갈등하고 있다. 방글라데시에선 반 프랑스 시위까지 발생했다.#

2.9. 스리랑카와의 관계


스리랑카는 영국에서 독립한 직후, 프랑스와 수교했다. 양국은 현재 매우 우호적이다. 프랑스내에는 스리랑카인 공동체가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스리랑카가 타밀 반군과의 내전 당시에 타밀인들이 프랑스로도 이주했다.

2.10.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관계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가 프랑스에 대해선 역사적인 이유로 안 좋은 것과는 달리 매우 우호적인 편이다. 그리고 소수지만, 프랑스어를 배우는 비중도 있는 편이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도 프랑스와 매우 우호적이다. 다른 동남아 국가들도 프랑스와의 관계가 나쁘지 않는 편이다.

2.10.1. 인도네시아와의 관계


인도네시아와는 대체로 우호적인 편이다. 그리고 프랑스령 기아나에도 인도네시아어를 사용하는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양국간에도 문화교류가 많은 편이다. 인도네시아내에도 프랑스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인도네시아에서 모델을 시켜주겠다며 가난한 미성년자들을 유인해 성착취하고 폭행한 60대 프랑스인 남성이 체포됐다.#

2.10.2. 태국과의 관계



태국과는 17세기에 수교를 했다. 17세기에 이미 루이 14세의 프랑스와 교류하였으며, 문화적으로 프랑스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태국은 프랑코포니의 참관국으로도 가입되어 있다.

2.11. 터키와의 관계



프랑스와는 오스만 제국시절부터 외교관계를 맺었고 한때 종교의 차이를 뛰어넘는 동맹 관계였다. 19세기부터 오스만 제국은 프랑스의 문물을 받아들였고 프랑스어도 배우기 시작했다. 터키의 세속주의정책도 프랑스의 라이시떼 정책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다만, 에르도안의 집권 이후, 양국은 갈등을 빚고 있다.

2.12. 카타르와의 관계



카타르는 독립 직후, 프랑스와 수교했다. 그리고 카타르는 아랍에미리트와 함께 프랑코포니에 가입되어 있다. 다만, 카타르측이 프랑스에도 이슬람주의를 퍼뜨리고 있다보니 프랑스는 카타르와 외교갈등이 있다.

2.13. 아랍에미리트와의 관계



아랍에미리트는 프랑스와 매우 우호적인 편이다. 양국간의 교류는 활발하다. 아랍에미리트는 프랑코포니에 가입되어 있다.

2.14.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


사우디아라비아는 영국에서 독립한 뒤에 프랑스와 수교했다. 양국은 매우 우호적인 편이다. 사우디가 친서방, 친미국가이기 때문에 사우디도 프랑스와 협력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프랑스내 무슬림들은 사우디로 성지순례를 하러 가는 경우가 자주 있다.

2.15. 이라크와의 관계


이라크사담 후세인 정권 시절에 프랑스와는 안 좋은 관계였다가 후세인 정권이 무너진 이후에 우호적으로 바뀌었다. 2020년 9월 2일에 이라크를 방문한 마크롱 대통령은 이라크에게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제안했다.#

3. 유럽



3.1. 동유럽 국가들과의 관계



3.1.1. 러시아와의 관계



러시아와는 역사적으로 적대적인 관계이면서도 동시에 문화적으로는 영향을 주기도 했다.

3.1.2. 우크라이나와의 관계


우크라이나와는 소련 해체이후부터 수교했다. 양국은 매우 우호적인 편이고 협력을 자주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프랑코포니의 참관국에 가입되어 있다.

3.1.3. 벨라루스와의 관계


벨라루스와는 소련 해체이후에 수교했다. 하지만 벨라루스가 반서방 국가이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와 달리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 2020년에 벨라루스에서 시위가 발생하자 프랑스측은 벨라루스를 제재했다.

3.1.4. 아르메니아와의 관계





3.2. 중부유럽 국가들과의 관계



3.2.1. 독일과의 관계



영불관계와 마찬가지로 유명한 라이벌 관계, 그리고 사실 역사상으로만 따지고보면 영국보다도 더 치열하게 치고박은 원수 지간. 공군도 없던 시절, 바다 건너 영국보다는 바로 옆의 독일과 더 치고 박았을 것은 당연지사. 1871년부터 1945년까지 70여년 동안만 무려 싸웠다. 이 세번의 전쟁도 지역적 전쟁이 아닌 세계구급 파급력을 불러일으킨 전쟁들이다. 아예 보불전쟁 이후로 1세기 넘게 프랑스의 외교 목표가 독일 발목잡기였을 정도. 하지만 2차대전 후로는 관계가 급속도로 진전되어서 오늘날에는 EU를 이끄는 쌍두마차이다.

3.2.2. 스위스와의 관계



스위스와는 언어, 문화에서 매우 가까운 편이다. 스위스는 프랑코포니에 가입되어 있고 프랑스어는 스위스의 공용어이자 스위스 서쪽에서 쓰이고 있다. 그외에도 프랑스인들중에도 언어, 문화가 가까운 스위스로 이주하거나 거주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 편이다. 경제적으로도 밀접하다.

3.2.3. 오스트리아와의 관계


오스트리아와는 이전부터 숙적 이었다. 제일 치고 박았던 게 그 유명한 나폴레옹 전쟁. 그 이전에도 동맹을 맺거나 결렬했을 때가 상당했다. 프랑스 군가 중 하나인 양파의 노래가 대표적으로 오스트리아인들을 까대는 내용이다. 이렇다 보니 둘 다 자존심은 있는 듯. 프랑스와 오스트리아-헝가리, 독일 제국, 이탈리아 왕국의 비스마르크 체제에도 역시 대립했다. 하지만 지금은 멀리 떨어져 있다 보니 그냥 평범하게 지내는 듯. 그리고 둘다 EU회원국들이다.

3.2.4. 폴란드와의 관계



폴란드와 프랑스는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때부터 교류 및 협력이 많이 이뤄졌다. 그리고 19세기에 잠시 폴란드가 나폴레옹의 도움으로 독립국이 되었다. 21세기에도 양국은 매우 우호적이고 폴란드는 프랑코포니의 참관국에 가입되어 있다. 또한,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폴란드는 프랑스와 협력하고 있다.

3.2.5. 체코와의 관계


체코는 프랑스와 매우 우호적이다. 양국은 문화적인 교류도 많은 편이고 나토, 유럽연합의 회원국들이다. 체코는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프랑스와 협력중이다.

3.2.6. 슬로바키아와의 관계


슬로바키아와도 매우 우호적이다. 슬로바키아와 프랑스는 나토, 유럽 연합의 회원국들이다. 슬로바키아는 프랑코포니의 참관국에 가입했다. 슬로바키아는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프랑스와 협력중이다.

3.2.7. 헝가리와의 관계


헝가리는 프랑스와 매우 우호적이다. 양국은 19세기부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시절부터 관계를 이어갔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멸망한 뒤에 새롭게 생겨난 헝가리는 프랑스와 수교했다. 양국은 유럽 연합, 나토 회원국이고 헝가리는 프랑코포니의 참관국이다. 양국은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3.3. 서유럽 국가들과의 관계



3.3.1. 영국과의 관계



영국과는 예전부터 라이벌 관계였다. 식민지 진출할 때도 영국의 종단 정책과 프랑스의 횡단 정책이 충돌했던 때도 있고, 영국은 나폴레옹 전쟁 때도 반프랑스 연합군을 이끌었던 국가 중 하나기도 했다.

3.3.2. 벨기에와의 관계


벨기에와는 대체로 우호적이고 교류가 많은 편이다. 언어, 문화, 종교에서 매우 가까운 편이고 역사적으로 벨기에는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프랑스어는 벨기에에서 네덜란드어와 함께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단, 벨기에에서 쓰이는 프랑스어는 프랑스 본토와는 달리 약간 다른 표현도 있는 편이다. 벨기에는 프랑코포니에도 가입되어 있다.
벨기에도 마찬가지로 축구로 가면 프랑스와는 라이벌이다. '''남북간의 삼색기'''[4]의 자존심과 '''유럽 축구의 전통 강호'''라는 명예까지 걸린 대결이라고 볼 정도.

3.3.3. 네덜란드와의 관계



네덜란드와는 매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두나라 모두 EU, 나토회원국들이다. 또한, 네덜란드에서도 프랑스어는 주요 외국어로도 지정되어 있고 고대때부터 네덜란드는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3.3.4. 아일랜드와의 관계


아일랜드와는 매우 우호적인 편이다. 양국은 EU에 가입되어 있다. 그리고 아일랜드는 프랑코포니에도 가입되어 있고 아일랜드내에서 프랑스어를 배우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역사적으로도 아일랜드는 프랑스와 협력을 자주 했고 축구경기 때에서는 영국에 대한 반감으로 프랑스를 응원할 정도로 매우 우호적이다.

3.3.5. 모나코와의 관계


모나코는 프랑스의 속국과 마찬가지고 프랑코포니 회원국이다. 국방에선 프랑스군이 모나코를 담당하고 있이지만 모나코는 프랑스에게 지배받은 역사 때문에 반감이 어느정도 있고 또한 모나코인들은 프랑스계 보다는 이탈리아계에 가깝다.

3.3.6. 룩셈부르크와의 관계


룩셈부르크 또한 19세기에 프랑스에게 점령된 적이 있다. 하지만 독일에 대한 감정때문에 프랑스에 매우 가깝고 프랑스어는 룩셈부르크에서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프랑코포니의 회원국이다.

3.4. 남유럽 국가들과의 관계



3.4.1. 그리스와의 관계


역사적으로 보면 그리스가 독립한 지 3년 후인 서기 1833년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양국의 관계는 매우 돈독하고 이탈리아, 독일과 달리 사이가 매우 좋다. 양국 모두 파리, 아테네 모두 상주공관을 서로 설치하였고 영사관의 경우 프랑스 측은 테살로니키에, 그리스 측은 마르세유에 총영사관을 두고 있다. 프랑스 주재 그리스 대사관은 모나코를 겸임하고 있다.
또한, 로마 제국때부터 깊은 관계가 있었지만, 로마 제국이 동서로 분열되었을 때, 프랑스 지역은 서로마 제국, 그리스 지역은 동로마 제국에 속하게 되었다.
그리스는 프랑코포니에 가입되어 있다. 또한, 프랑스어는 그리스에서 주요외국어로도 지정되어 있다.

3.4.2. 루마니아와의 관계



루마니아와는 19세기부터 외교관계를 맺었다. 양국은 매우 우호적이고 EU에 가입되어 있다. 루마니아에서 프랑스어는 매우 중요한 외국어로 루마니아인들도 프랑스에 이주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루마니아도 프랑코포니에 가입되어 있다.

3.4.3. 불가리아와의 관계


불가리아와는 19세기부터 외교관계를 맺었다. 양국은 매우 우호적이고 EU에 가입되어 있다. 그리고 불가리아는 프랑코포니에도 가입되어 있고 프랑스어는 불가리아에서 주요외국어이다.

3.4.4. 세르비아와의 관계


세르비아와는 19세기부터 외교관계를 맺었다. 양국은 교류가 많고 세르비아는 프랑코포니의 참관국에 가입되어 있다.

3.5. 슬로베니아와의 관계



프랑스와 슬로베니아는 90년대초에 수교했다. 양국은 교류와 협력이 많은 편이며 프랑코포니의 참관국이다.

3.5.1. 이탈리아와의 관계



이탈리아와는 스위스와 마찬가지로 로마 제국 시절부터 깊은 관계를 맺었고 두 국가 모두 유럽 연합 회원국이자 나토 회원국이다. 언어, 문화, 종교 등에서 양국은 가깝고 관련도 많은 편이다. 게다가 교류도 많은 편이다.

3.5.2. 스페인과의 관계



스페인과는 역사적으로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고[5] 지금도 유럽 연합의 회원국이자 교류도 활발하다. 축구에선 거의 라이벌 관계이다.[6] 특히 유로 리그나 월드컵에선 유럽축구의 전통 강호라는 자존심을 놓고 유럽 축구 전통 강호들과 서로 경쟁할 정도이다.

3.5.3. 포르투갈과의 관계



프랑스의 경우 포르투갈과는 역사적으로 스페인과 마찬가지로 악연이 깊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지금은 돈독하게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프랑스는 포르투갈 왕정복고전쟁때에는 포르투갈을 도와주기도 했다. 또한, 프랑스와 포르투갈은 고대때부터 로마 제국의 영토였기 때문에 언어, 문화, 종교 등 모든면에서 매우 가까운 편이다. 양국은 유럽 연합, 나토에도 가입되어 있다. 또한, 프랑스내에도 포르투갈계 프랑스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3.6. 북유럽 국가들과의 관계



3.6.1. 스웨덴과의 관계


스웨덴과는 매우 우호적인 편이다. 스웨덴은 프랑스와 중세때부터 교류가 많았다. 바이킹들이 서프랑크 왕국을 침공해 노르망디에 정착하면서 바이킹들은 프랑스화되면서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천주교로 개종했다. 또한, 역사적으로도 교류도 많은 편이다. 스웨덴과 프랑스는 현재 유럽 연합의 회원국들이다.
프랑스인이었던 장 바티스트 베르나도트가 스웨덴에서 베르나도테 왕조를 세웠다.

4. 아메리카



4.1. 중남미와의 관계


중남미는 예전에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은 곳들이 많지만, 카리브 해의 작은 섬들중에도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거나 프랑스령인 곳도 있어서 중남미도 프랑스와 관계가 깊은 편이다. 그리고 프랑스인들중에도 다른 중남미국가들로도 이주하는 경우도 많고, 중남미쪽에서도 언어적으로는 스페인어와 관련이 깊은 프랑스어를 배우는 경우도 많다.
베네수엘라와는 정치적인 문제로 인해 사이가 좋지 못하다. 마두로 정부가 프랑스 대사관의 전기를 끊어버리자 프랑스 외교부에서 항의성명을 했다.#

4.2.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관계



도미니카 공화국은 프랑스의 지배를 받지 않았지만, 이웃나라인 아이티와 접해 있어서 간접적으로는 프랑스의 영향을 받았다. 그리고 도미니카 공화국은 프랑코포니의 참관국이다.

4.3. 브라질과의 관계


브라질은 19세기에 포르투갈에서 독립한 뒤 프랑스와 외교관계를 맺었다. 그리고 브라질과 프랑스는 대체로 우호적인 편이고 포르투갈어는 프랑스에서도 인기가 많다. 브라질인들중에도 프랑스에 거주하는 경우가 있고 브라질내에도 프랑스계 브라질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양국은 축구강국에서 공통점이 많다. 그런데 마크롱보우소나루는 서로 설전을했다.# 그리고 브라질 군부가 아마존 열대우림을 국제사회의 관리 아래 둬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한 프랑스를 전략적 위협의 하나로 인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4. 멕시코와의 관계


멕시코는 19세기에 프랑스가 괴뢰황제를 이용해 멕시코를 지배하려 한 역사적인 악감정으로 인해 사이가 영국 못지 않게 안 좋다. 그러나 민간 분야로 보면 멕시코에는 수많은 프랑스인들이 들어와서 살고 있고, 프랑스어를 배우는 멕시코 사람들도 많은 만큼 뗄레야 뗄 수 없는, 어찌 보면 애증의 관계이다. 그리고 멕시코는 프랑코포니의 참관국이다.
2019년 11월 25일에 멕시코에서 멕시코인 배우와 프랑스 국적의 남성이 납치된 사건이 발생되었다.#
멕시코 원주민 문양을 의상 디자인에 도용했다는 의혹으로 곤욕을 치른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 이자벨 마랑이 사과했다.#

4.5. 수리남과의 관계


수리남프랑스령 기아나와 접해 있어서 프랑스의 영향을 간접적으로도 받고 있는 편이다. 그러면서 국경 이루는 강 때문에 영토 분쟁이 있는 편이다.# 그리고 프랑스어도 주요 외국어로 가르치고 있다.

5. 아프리카



5.1. 가나와의 관계



가나는 프랑스의 지배를 받지 않았지만, 주변국들이 프랑스어권 국가들이라서 주변국들의 영향으로 2006년부터 프랑코포니에도 가입되어 있고 프랑스어도 주요 외국어로 가르치고 있다. 그 덕분에 영연방회원국이자 프랑코포니회원국이다.

5.2. 감비아와의 관계



감비아는 프랑스의 지배를 받지 않았지만, 세네갈의 영향으로 프랑스의 영향을 받고 있다. 그리고 프랑스어도 쓰이면서 프랑코포니 참관국에도 가입했다.

5.3. 적도 기니와의 관계




5.4. 기니비사우와의 관계



기니비사우는 프랑스의 지배를 받지 않았지만, 기니, 세네갈프랑스어권 국가들이라서 프랑스어는 주요 외국어로 지정되어 있다. 그리고 프랑코포니에도 가입되어 있다.

5.5. 콩고민주공화국과의 관계



콩고민주공화국은 프랑스의 지배를 받지 않았지만, 벨기에가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지정했기 때문에 프랑스어는 콩고민주공화국의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그리고 콩고민주공화국도 프랑코포니 회원국이다.

5.6. 남아프리카 공화국과의 관계


남아프리카 공화국과는 냉전이후에 수교했다. 냉전 기간에는 프랑스도 아파르트헤이트에 반대하면서 수교하진 않았다. 남아공내에도 소수의 프랑스어화자가 존재한다.

5.7. 상투메 프린시페와의 관계



상투메 프린시페는 프랑스의 지배를 받지 않았지만, 주변국들이 프랑스어를 쓰기 때문에 프랑스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또한, 상투메 프린시페는 주변국들의 영향으로 프랑스어가 공용어중의 하나에 포함되어 있고 프랑코포니의 정회원국이다. 상투메 프린시페는 독립 이후에 프랑스와 수교했다.

5.8. 르완다와의 관계


르완다는 프랑스의 지배를 받지 않았지만, 벨기에의 영향으로 프랑스어가 공용어에 포함되어 있고 프랑코포니에 가입되어 있다.
그러나 르완다 내전 당시 프랑스군을 파병하여 후투 파워에게 무기를 대주고 훈련도 시켜주는 등, 학살을 조장하였기에 르완다 내에서는 벨기에 못지않게 프랑스에 대한 감정이 안 좋다.
이러한 일로 인해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은 반프랑스 노선을 걷고 있다. 대표적인 정책이 프랑스어 배제정책을 펼치고 대신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한 것. 르완다는 영국의 지배를 받은 적도 없는데 영연방에도 가입되어있으며, 정부 홈페이지도 영어와 키냐르완다어로만 볼 수 있다. 이로써 영어가 프랑스어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5.9. 나이지리아와의 관계




6. 오세아니아



6.1. 호주와의 관계


호주와 프랑스는 매우 우호적인 편이다. 호주에서도 프랑스어 교육이 이뤄지고 있고 호주에도 프랑스계 호주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호주와 프랑스도 교류와 협력이 매우 활발하다.

6.2. 뉴질랜드와의 관계


호주와 마찬가지로 뉴질랜드와의 관계도 매우 우호적이다. 뉴질랜드내에서도 프랑스어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7. 옛 식민지 국가들과의 관계




8. 지역별 관계



9. 관련 문서



[1] 러시아와 나선정벌때 충돌한 적이 있으나 공식적인 외교를 시행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사실상 한국이 최초로 접촉한 서구 국가는 프랑스가 맞다.[2] 이는 프랑스가 북한과의 수교를 시도할 때, 한국이 중국과 수교하는 것을 돕는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기 때문. 결국 프랑스는 북한과의 수교를 단념했고, 한국은 나중에 중국과 수교하게 되었다.[3] 공교롭게도 영국 국방장관도 LA보다 런던이 가깝다고 말한적이 있다.[4] 벨기에가 북쪽의 붉은 악마면 프랑스는 남쪽의 블루 오디션이다.[5] 물론 스페인을 합스부르크 왕조가 지배하고 있을 때는 라이벌 관계였지만 스페인에서 합스부르크 가문 대신 부르봉 가문이 왕위를 차지하고 이후 스페인의 힘이 꺾이면서 가까워졌다.[6] 유로 1984 결승 2000 유로리그, 2006 월드컵 16강에서 만나 격전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