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코 배쉬
아랑전설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전직 킥복싱 슈퍼 헤비급 챔피언.
첫 등장은 아랑전설 3. 현역에서 날고기는 킥복서였으나, 3 당시에는 안정을 원하는 가족을 위해서 현역에서 물러나, 사우스타운의 공항에서 비행기 정비사를 하고 있었다[2][3] . 그런 때, 야마자키 류지가 아들을 납치하는 바람에, 부득이 그에게 협력하게 된다는 게 3의 스토리. 물론 엔딩에서 무사히 구출했다.
리얼 바웃 아랑전설에서는 가족의 이해를 얻어 킥복싱계로 컴백. 압도적인 파워로 순식간에 챔피언으로 돌아오지만, 너무 강하기 때문에 대전상대가 없어져 버린다. 그래서 킥복싱의 테두리를 넘어 이종격투기에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같은 슈퍼 헤비급의 파워 파이터로서 액셀 호크와의 대전을 희망하고 있는것 같다.
[image]
리얼 바웃까지의 도트는 상식적인 슈퍼 헤비급이었지만, 리얼 바웃 스페셜에서 그래픽이 일신되었을때는 비정상적으로 근육이 늘어나 버렸다. 일단 체중이 5Kg 증가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할 정도다. 말씨도 바뀐(라기보단 항상 외치고 있다) 탓에 마치 완전히 딴사람이 된것같아 버렸다. 도발도 어깨를 흐느적거리는 모션에서 몸을 흔드는 이상한 춤이 되어버렸다. 다만 춤이 아닌 팔을 풀어주는듯.[4] 그리고 디폴트 컬러로 파랑이었던 옷과 글러브가 오렌지색이 되었다. 게다가 초필살기를 쓸때도 자세히 보면 얼굴개그를 한다. 결국 개그 캐릭터로 전직. 북미에서는 저 디자인이 마리오와 비슷해서 헬스 클럽 간 마리오라고 드립을 친다.
정말로 딴사람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플레이어가 많은 가운데, 리얼 바웃 2의 엔딩에서는 등에 지퍼가 붙어있어 그것을 열면 안으로부터 리얼 바웃 스페셜 이전의 프랑코(아랑전설 3 ~ 리얼 바웃까지의 슈퍼헤비급)가 나오는 연출이 있었다. 그래서 리얼바우트 스페셜 이후의 프랑코에는 "고릴라"라든가 "봉제인형"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코믹 봉봉판 아랑전설에서도 야마자키에게 아들을 납치당하고, 부하로 이용당하고 있어, 테리 일행과 몇번이나 부딪쳤다. 노력하고 있지만 테리나 야마자키한테 늘 두들겨 맞고 떡실신당하는 불쌍한 캐릭터이다. 첫번째는 테리한테 번 너클을 맞고, 두번째는 야마자키를 길동무로 바다에 두번씩이나 낙하했지만 첫번째 낙하 후에 아무 이상 없이 살아 있었기 때문에 두번째도 아마 무사할 것이다.
성능 쪽에서는 의외로 밸런스가 잘 갖춰진 스타일로, 조금 느리지만 리치가 긴 기본기로 압박도 가능하고, 강력한 돌진기로 밀어붙이면서 대공기와 장풍기[5] 도 갖춘 올마이티 타입. 파워 또한 매우 막강하여, 구석에서 공중에 뜬 상대에게 수퍼 바이시클 한 발 맞추면 단숨에 라운드를 빼앗길 정도.
리얼 바웃 스페셜부터는 리치가 길고 한 발 한 발의 공격력이 강하지만, 상대의 가드를 뒤흔들기 힘들고 방어에 약한 노선의 캐릭터로 가닥이 잡혔고, 리얼 바웃 2에서는 근접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연속기가 불가능하며 기본적인 연속기마저 숙련된 컨트롤을 요구하는 페널티가 더해지게 된다.
덩치가 큰데 회피 공격의 성능은 저열하고 믿을건 잠깐 무적시간이 있는 근성 덩크뿐이라 방어 상황에 불리하다. 이마저도 커맨드가 까다로워 맘대로 쓰기 힘들다.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타입.
크게 전진하는 특수기인 바롬 펀치는 기스의 뇌광돌려차기처럼 돌진 도중 공캔슬이 가능하다. 다만 공캔슬시 반격기, 커잡, 장풍기의 다양한 선택지가 있는 기스와 달리 배쉬에겐 상대의 상단 견제를 무효화할 위빙 블로 밖에 선택지가 없다.
연속기로 쓸만한 기술은 더블 콩과 골든 바머. 더블 콩은 커맨드가 간단하나 1타째의 리치가 짧아 화력이 급감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연속기 용도로 불안정하고, 골든 바머는 돌진 거리가 상당하기에 어디서나 연속기로 잘 들어가지만 커맨드가 ↙ 모으고 → + C라서 까탈스럽다. 주력 컴비네이션인 근접 A - 서서 C나 앉아 B - 서서 C에서 골든 바머를 이어주려면 컴비네이션을 최대한 빨리 선입력한 뒤 ↙ 방향 모으기를 시작하고 컴비네이션 2타 히트 후 최대한 늦게 골든 바머 커맨드를 성립시켜줘야 한다.
근접 C부터의 특수 컴비네이션 아츠가 삭제되어 전작의 일발역전 연속기가 불가능해졌다. 대신 근성 덩크 페인트를 이용해 그럭저럭 강한 데미지의 연속기를 뽑아줄 순 있으나 이것도 구석 근처가 아니면 넉백 문제로 힘들다.
초필살기인 메가톤 스크류는 발동이 느려져 절대로 연속기로 들어가지 않게 됐다. 대신 커맨드가 간단해짐과 함께 떨어지는 상대에게 근성 덩크로 추가타를 먹일 수 있게 됐지만 느린 발동 탓에 메가톤 스크류를 노리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게 문제.
잠재능력인 하르마게돈 버스터는 그냥 상대를 강제 스턴시켜버리는 것으로 기술의 성질이 변했다. 특이하게도 기존 스턴치는 별개로 계속 누적되고 있기에 잘 계산하면 상대를 두 번 스턴시키며 즉사 콤보를 뽑아내는 것도 가능. 그러나 이마저도 구석 근처가 아니면 힘들다.
[image]
사족으로 보조해주는 친구(?)가 있긴 한데 보조해주고는 의자를 걷어차다가 다리 감싸쥐며 퇴장 및 리얼 바웃에서는 펀칭 상대해주다가 날아가는 등 안습하다.
첫 등장은 아랑전설 3. 현역에서 날고기는 킥복서였으나, 3 당시에는 안정을 원하는 가족을 위해서 현역에서 물러나, 사우스타운의 공항에서 비행기 정비사를 하고 있었다[2][3] . 그런 때, 야마자키 류지가 아들을 납치하는 바람에, 부득이 그에게 협력하게 된다는 게 3의 스토리. 물론 엔딩에서 무사히 구출했다.
리얼 바웃 아랑전설에서는 가족의 이해를 얻어 킥복싱계로 컴백. 압도적인 파워로 순식간에 챔피언으로 돌아오지만, 너무 강하기 때문에 대전상대가 없어져 버린다. 그래서 킥복싱의 테두리를 넘어 이종격투기에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같은 슈퍼 헤비급의 파워 파이터로서 액셀 호크와의 대전을 희망하고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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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바웃까지의 도트는 상식적인 슈퍼 헤비급이었지만, 리얼 바웃 스페셜에서 그래픽이 일신되었을때는 비정상적으로 근육이 늘어나 버렸다. 일단 체중이 5Kg 증가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할 정도다. 말씨도 바뀐(라기보단 항상 외치고 있다) 탓에 마치 완전히 딴사람이 된것같아 버렸다. 도발도 어깨를 흐느적거리는 모션에서 몸을 흔드는 이상한 춤이 되어버렸다. 다만 춤이 아닌 팔을 풀어주는듯.[4] 그리고 디폴트 컬러로 파랑이었던 옷과 글러브가 오렌지색이 되었다. 게다가 초필살기를 쓸때도 자세히 보면 얼굴개그를 한다. 결국 개그 캐릭터로 전직. 북미에서는 저 디자인이 마리오와 비슷해서 헬스 클럽 간 마리오라고 드립을 친다.
정말로 딴사람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플레이어가 많은 가운데, 리얼 바웃 2의 엔딩에서는 등에 지퍼가 붙어있어 그것을 열면 안으로부터 리얼 바웃 스페셜 이전의 프랑코(아랑전설 3 ~ 리얼 바웃까지의 슈퍼헤비급)가 나오는 연출이 있었다. 그래서 리얼바우트 스페셜 이후의 프랑코에는 "고릴라"라든가 "봉제인형"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코믹 봉봉판 아랑전설에서도 야마자키에게 아들을 납치당하고, 부하로 이용당하고 있어, 테리 일행과 몇번이나 부딪쳤다. 노력하고 있지만 테리나 야마자키한테 늘 두들겨 맞고 떡실신당하는 불쌍한 캐릭터이다. 첫번째는 테리한테 번 너클을 맞고, 두번째는 야마자키를 길동무로 바다에 두번씩이나 낙하했지만 첫번째 낙하 후에 아무 이상 없이 살아 있었기 때문에 두번째도 아마 무사할 것이다.
성능 쪽에서는 의외로 밸런스가 잘 갖춰진 스타일로, 조금 느리지만 리치가 긴 기본기로 압박도 가능하고, 강력한 돌진기로 밀어붙이면서 대공기와 장풍기[5] 도 갖춘 올마이티 타입. 파워 또한 매우 막강하여, 구석에서 공중에 뜬 상대에게 수퍼 바이시클 한 발 맞추면 단숨에 라운드를 빼앗길 정도.
리얼 바웃 스페셜부터는 리치가 길고 한 발 한 발의 공격력이 강하지만, 상대의 가드를 뒤흔들기 힘들고 방어에 약한 노선의 캐릭터로 가닥이 잡혔고, 리얼 바웃 2에서는 근접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연속기가 불가능하며 기본적인 연속기마저 숙련된 컨트롤을 요구하는 페널티가 더해지게 된다.
덩치가 큰데 회피 공격의 성능은 저열하고 믿을건 잠깐 무적시간이 있는 근성 덩크뿐이라 방어 상황에 불리하다. 이마저도 커맨드가 까다로워 맘대로 쓰기 힘들다.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타입.
크게 전진하는 특수기인 바롬 펀치는 기스의 뇌광돌려차기처럼 돌진 도중 공캔슬이 가능하다. 다만 공캔슬시 반격기, 커잡, 장풍기의 다양한 선택지가 있는 기스와 달리 배쉬에겐 상대의 상단 견제를 무효화할 위빙 블로 밖에 선택지가 없다.
연속기로 쓸만한 기술은 더블 콩과 골든 바머. 더블 콩은 커맨드가 간단하나 1타째의 리치가 짧아 화력이 급감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연속기 용도로 불안정하고, 골든 바머는 돌진 거리가 상당하기에 어디서나 연속기로 잘 들어가지만 커맨드가 ↙ 모으고 → + C라서 까탈스럽다. 주력 컴비네이션인 근접 A - 서서 C나 앉아 B - 서서 C에서 골든 바머를 이어주려면 컴비네이션을 최대한 빨리 선입력한 뒤 ↙ 방향 모으기를 시작하고 컴비네이션 2타 히트 후 최대한 늦게 골든 바머 커맨드를 성립시켜줘야 한다.
근접 C부터의 특수 컴비네이션 아츠가 삭제되어 전작의 일발역전 연속기가 불가능해졌다. 대신 근성 덩크 페인트를 이용해 그럭저럭 강한 데미지의 연속기를 뽑아줄 순 있으나 이것도 구석 근처가 아니면 넉백 문제로 힘들다.
초필살기인 메가톤 스크류는 발동이 느려져 절대로 연속기로 들어가지 않게 됐다. 대신 커맨드가 간단해짐과 함께 떨어지는 상대에게 근성 덩크로 추가타를 먹일 수 있게 됐지만 느린 발동 탓에 메가톤 스크류를 노리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게 문제.
잠재능력인 하르마게돈 버스터는 그냥 상대를 강제 스턴시켜버리는 것으로 기술의 성질이 변했다. 특이하게도 기존 스턴치는 별개로 계속 누적되고 있기에 잘 계산하면 상대를 두 번 스턴시키며 즉사 콤보를 뽑아내는 것도 가능. 그러나 이마저도 구석 근처가 아니면 힘들다.
[image]
사족으로 보조해주는 친구(?)가 있긴 한데 보조해주고는 의자를 걷어차다가 다리 감싸쥐며 퇴장 및 리얼 바웃에서는 펀칭 상대해주다가 날아가는 등 안습하다.
[1] 볼프강 크라우저와 동일 성우.[2] 그래서 아랑전설 3에서 그가 등장하는 스테이지는 비행기 공장이다.[3] 이걸로 봐선 상당한 엘리트로 추정되는데 정비사라지만 비행기 정비사는 자동차 정비사같은 흔한 직업과는 자격의 차원이 다르다.[4] 프랑코가 02 UM의 유원지 스테이지에서 배경으로 출연했을때 추고 있다.[5] 사정거리는 짧지만 틈은 꽤나 적음. 아랑전설 3에서는 메테오 샷이라는 이름이었으나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기술명이 재퍼로 바뀜. 참고로 해당 기술도 야마자키의 배로 갚기로 반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