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 크루거/모탈 컴뱃(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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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1년 8월 9일, 대망의 4번째 DLC 캐릭터로 추가됐다. 오른손에만 끼던 클로를 양손에 꼈고, 칼날도 전투력을 고려하여 살짝 길어졌다. 성우는 어김없이 영원한 프레디 전문 배우인 로버트 잉글런드.[1] 페이탈리티로 1편의 피분수 장면을 재현한 기술, 소각로에 처넣고 태우는 기술이 있다. X-Ray는 What a Rush!
프레디의 페이탈리티들은 다른 캐릭터들의 페이탈리티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덜 잔인한 편이며,[2] 비슷하게 특별출연한 크레토스와는 성능이 정반대로 S급에 해당한다. 호러영화 캐릭터가 모탈 컴뱃에 참전한 게 충격적이고 잘 어울렸는지, 프레디는 2011 VGA의 최고의 DLC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2. 성능
3. 엔딩
아케이드 엔딩은 샤오 칸을 물리치고 어스렐름의 영웅이 되었으나, 고유의 사악한 힘 때문에 이를 불안하게 여긴 나이트울프가 그를 꿈의 세계[3] 에 봉인한 뒤 정화하려고 한다. 그런데 정화는커녕 이를 역이용해 드림렐름의 지배자가 되어 어스렐름을 갖고 논다는 내용.
4. 기타
양손에 클로를 끼고 등장했기 때문에 영락없는 최번개가 돼버렸다. 하지만 기술 체계가 확연히 다르다. 최번개는 화려한 이펙트 기술이 중심, 프레디는 (게임 특성상) 원판보다 더 잔인한 기술들과 기술 시전 시 칼날 소리가 나는 등 리얼함이 중심이다.
모습은 원작이 아닌 2010년 리메이크판에 기반을 두었다.[4][5]
아쉽게도 모탈 컴뱃 X에서는 숙적인 제이슨 부히스만 참전하고 프레디는 낙선당했다. 이 때문에 영화 때보다 화끈한 제2의 프레디 VS 제이슨을 바란 유저들을 아쉽게 했다.[6]
하지만 켄시의 페이탈리티가 프레디의 처형씬을 오마쥬하여 나왔다.
그러나 뜬금없이 모탈 컴뱃 모바일에는 등장하였다. 허나 모바일판이 워낙 평이 안좋아서 차라리 원판에 출전시키지 그랬냐며 비판하는 의견이 많다.
11편에 DLC 참전한 레인이 클로를 들고나와 수속성 프레디로써 명맥을 잇고 있다.
[1] 인저스티스 2에서 스케어크로우를 연기했다.[2] 타 캐릭터들은 대놓고 끔살하는 장면을 보여주는데 프레디만 직접적인 살인 장면을 보여주지 않는다.[3] 모탈컴뱃 세계관답게 드림렐름이라고 불린다.[4] 이는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도 마찬가지로 리메이크 판을 기반으로 나온다.[5] 그 때문에 욕먹을 것 같았지만, 그의 게임 출연 자체가 화제였기 때문에 묻혔다.[6] 대신 제이슨은 레더페이스랑 오랜만에 드림매치가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