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저스티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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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탈 컴뱃 시리즈로 유명한 네더렐름 스튜디오(구 미드웨이)에서 제작한 DC 코믹스 기반의 격투게임인 인저스티스: 갓즈 어몽 어스의 후속편.
전작의 성공으로[6] 후속작이 나올 것은 당연시되었었고, 이후 루머만 무성하다 2016년 6월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발표되었다.
2017년 2월 23일 공개된 스토리 트레일러 '''Shattered Alliance part 1 (한글자막)'''
2017년 3월 9일에 공개된 스토리 트레일러 '''Shattered Alliance part 2 (한글자막)'''
2017년 3월 23일에 공개된 스토리 트레일러 '''Shattered Alliance part 3 (한글자막)'''
2. 시스템
맵 확장, 맵 내 도구 이용 가능, 각 캐릭터별 특수 능력, 클래시 시스템 등 기본적인 시스템은 비슷한 편이고 전작에서부터 있었던 캐릭터들의 기술들도 전작과 유사한 편이다. 다만 필살기나 기술의 연출적인 면은 크게 달라졌다.
거기에 덧붙여진 신시스템으로는 필살기 게이지를 소비하며 기술의 캔슬기를 가동해 콤보를 확장시키거나, 상대의 콤보를 도중에 캔슬시키는 게 가능한 것으로 보이는 시스템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장 눈 여겨볼 신시스템이 바로 발표 트레일러에서도 볼 수 있는 "기어 시스템"인데, 이 기어는 대전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코스튬 형식으로 착용할 수 있고 각 기어에 따라 특성이 달라 힘, 스피드, 방어력, 체력을 높이거나 다른 기술을 언락시킬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밸런스에 관련해 문제가 있지 않을까 우려하는 말이 많았지만, 능력치를 사용할지 말지 플레이어들이 결정 가능하며, 토너먼트 등의 특수 경우에서는 이러한 능력치 상승이 전혀 없다.
각 캐릭터별 인트로 영상에서 본인의 캐릭터와 적대하는 캐릭터가 대화를 하는데, 그 내용이 적대하는 캐릭터에 따라 캐릭터별로 전부 다르다.[7] 대화 내용은 캐릭터의 1P/2P 위치에 따라, 혹은 캐릭터 간의 관계에 따라 계속 변경되며, 다 모으면 이 대사들만 해도 수천가지 바리에이션으로 나누어져 있다. 유튜브에 “Injustice 2”와 관련된 검색만 해도 천지가 이 대사들 모음집으로 꽉꽉 담겨있을 정도. 게다가 게임 도중 클래시한 후에도 캐릭터 둘이 서로 대화를 하는데, 이 대사들도 바리에이션이 상당히 많다.
2.1. 캐릭터 파워
전작과 같이 캐릭터별로 특수 능력이 갖추어져 있다. 특수 능력은 한 번 사용하면 특수 능력 게이지가 다 차야 다시 사용이 가능하며, 캐릭터에 따라 단계별로 충전이 가능하거나 충전이 필요없는 경우도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게 캐릭터 파워 버튼만 입력하면 된다. PS 기종은 O 버튼, XBOX는 B 버튼이다.
- 슈퍼맨 - 모든 공격의 데미지가 증가하며, 특정 기술을 사용할 시 가드 포인트가 생긴다.
- 배트맨 - 작은 로봇 박쥐 3개가 소환되어 배트맨의 주변을 맴돌며, 파워 버튼을 누르면 적을 유도해서 날아간다.
- 원더우먼 - 이하의 다섯 가지 능력 중 하나가 무작위로 적용된다.
- 데메테르의 영혼 - 방어력이 증가한다.
- 아르테미스의 힘 - 구속의 팔찌로부터 얻는 능력의 지속 시간과 데미지가 증가한다.
- 아테나의 능력 - 방패를 사용하는 모든 기술의 데미지가 증가하며, 실드 토스에 장풍 상쇄 효과가 추가된다.
- 헤스티아의 선물 - 올가미를 사용하는 모든 기술의 데미지가 증가한다.
- 헤르메스의 축복 - 공중 대시가 가능해진다.
- 아쿠아맨 - 공격/피격 시 경직 프레임이 감소한다.
- 플래시 - 본인을 제외한 모든 오브젝트와 적의 속도가 감소한다.
- 슈퍼걸 - 레이저를 발사한다. 파워 버튼을 짧게 누르면 짧게 나가고 길게 누르고 있으면 게이지가 전부 감소할 때까지 레이저가 계속 나가는 등, 입력에 따라 성능과 용도가 달라진다.
- 블루 비틀 - 파워 버튼을 누를 때마다 칼날 팔, 철퇴 손, 캐논 팔의 순서대로 갑주를 변경할 수 있다.
- 로빈 - 조이스틱 방향에 따라 버드랭을 써서 지뢰를 깔아 두거나 텔레포트 위치를 지정할 수 있다.
- 블랙 카나리 - 카나리 크라이(초음파) 기술을 사용해 상대방을 스턴 상태로 만든다. 총 3단계까지 충전 가능하며, 단계가 높을수록 사정거리가 길어진다.
- 스웜프 씽 - 서 있는 곳에 가시밭이 생성되며, 이 가시밭은 스웜프 씽이 움직일 때마다 따라온다. 파워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더 이상 가시밭이 쫓아오지 않고 버튼을 누른 시점의 자리에서 고정되며, 또 한 번 더 누르면 사라진다. 상대는 이 가시밭 위에 있으면 지속 데미지를 입는다.
- 사이보그 - 조이스틱 방향에 따라 각기 다른 위치에 보조 드론을 깔아 둘 수 있다.
- 닥터 페이트 - 모든 공격의 데미지가 증가한다.
- 그린 랜턴 - 모든 공격의 데미지가 증가하며, 스페셜 기술들의 모션이 변경된다.
- 파이어스톰 - 총 3단계가 있으며, 단계별로 모든 공격의 데미지가 증가한다.
- 그린 애로우 - 파워 버튼을 누를 때마다 장풍 계열 기술을 불화살, 얼음 화살, 전기 화살로 변경할 수 있다.
- 조커 - 총 3개의 하! 단계가 있으며, 파워 버튼을 누를 때마다 단계가 높아진다. 단계가 높아질수록 기술 시전 속도가 증가한다.
- 할리퀸 - 하이에나를 최대 연속 2번까지 소환한다.
- 데드샷 - 파워 버튼을 누를 때마다 리스트 매그넘(팔에 장착한 총)의 탄환을 작열탄, 폭발탄, 독탄 순서대로 교환 가능.
- 아트로시터스 - 애완 고양이인 덱스 스타르를 소환하며, 파워 버튼을 누르면 조이스틱 커맨드에 따라 덱스 스타르가 각기 다른 공격을 구사한다.
- 고릴라 그로드 - 일정 시간 동안 특수한 초능력 기술들을 사용할 수 있다.
- 포이즌 아이비 - 조그만 괴식물을 소환해 독을 상대에게 계속 투척한다. 이 식물은 포이즌 아이비가 피격당하면 사라진다.
- 베인 - 베놈 약물을 사용해서 총 3단계까지 모든 공격의 데미지가 증가한다. 단, 능력 지속 시간이 끝나면 사용한 베놈 약물의 양에 비례해 데미지와 스피드가 잠시 줄어드는 페널티가 있다.
- 브레이니악 - 자폭 비행선이나 폭격 비행선을 소환한다.
- 캣우먼 - 할퀴기 콤보가 자동으로 발동된다.
- 치타 - 할퀴기 기술에 버프가 들어간다.
- 블랙 아담 - 3개의 전기 구슬이 몸을 감싸며, 상대가 근접하면 구슬에 맞아 데미지를 입는다.
- 캡틴 콜드 - 파워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게이지가 총 3단계까지 충전된다. 단계별로 각기 다른 얼음 기술들을 사용할 수 있다.
- 스케어크로우 - 공포 가스 관련 기술을 쓰면 게이지가 충전된다. 게이지가 다 충전되면 능력으로 상대방을 스턴시킬 수 있다.
- 다크사이드 - 조이스틱 커맨드에 따라 각기 다른 위치에 파라데몬을 소환한다.
- 레드 후드 - 총을 전기총으로 만들어[8] 총으로 상대를 직접 때리는 기술이 추가된다.
- 스타파이어 - 레이저 기술을 사용한다.
- 서브 제로 - 자신이 서 있던 자리에 얼음 클론을 만들어 내며, 상대방이 이 얼음에 닿으면 즉시 스턴에 걸린다. 원작인 모탈 컴뱃 시리즈에 있던 필살기 중 하나.
- 블랙 만타 - 비행이 가능해진다.
- 라이덴 - 텔레포트/장풍/잡기 등의 기술이 추가된다.
- 헬보이 - 조이스틱 커맨드에 따라 피격 경직 감소/피격 데미지 감소/데미지 증가/기를 전부 소모하며 체력 회복 중 하나를 적용할 수 있다.
- 아톰 - 몸을 축소시킨다. 약간 축소하면 대부분의 장풍을 피할 수 있고, 양자 단위로 축소하면 거의 모든 공격을 피할 수 있다.
- 인챈트리스 - 악마를 소환한다. 악마는 일정 시간 동안 상대를 향해 이동하며, 근접하면 폭발한다.
- 닌자 거북이 - 선택한 캐릭터 이외의 다른 닌자 거북이를 호출해서 공격한다.
3. 플레이어블 캐릭터
참전 캐릭터는 예약구매자 전용인 다크사이드와 DLC를 제외하고 총 28명이며, DLC 캐릭터는 총 9명이다.
3.1. 영웅
3.2. 악당
3.3. 배경 캐릭터
3.4. DLC 캐릭터
공개된 DLC 캐릭터 예고편의 마지막에 블랙만타, 레이든, 아즈라엘, 비스트 보이, 인챈트리스로 추정되는 캐릭터등 6개 캐릭터의 실루엣이 보이는것으로 보아 DLC 캐릭터는 총 9개로 추정된다. 하지만 6월 6일에 업데이트 된 1.04버전에서 캐릭터 실루엣이 드러나면서 비스트보이라고 여겨졌던 캐릭터가 아톰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비스트보이가 아닌 아톰으로 공식발표가 나왔다.
그리고 파이터 팩 2의 DLC 캐릭터는 레이든, 블랙 만타, 그리고 '''헬보이'''다! 그런데 뜬금없이 10월쯤에 소개영상이 나왔어야 할 헬보이를 건너뛰고 아톰의 소개영상이 공개되었다.[17] 다행히도 헬보이의 소개영상은 10월 말에 나왔다.
그리고 파이터 팩 3의 캐릭터들이 공개되었는데, 먼저 선행공개된 아톰과 인챈트리스, 그리고 '''닌자 거북이[18] 들이다!'''
3.4.1. 스킨
특정 캐릭터마다 DLC 스킨으로 비슷한 능력치의 다른 캐릭터로 바꿀 수 있다. 이렇게 바뀐 캐릭터는 인트로, 클래시 대사와 목소리(성우)도 바뀐 캐릭터에 맞춰 바뀐다.
- 미스터 프리즈(캡틴 콜드 스킨)
- 리버스 플래시(플래시 스킨)
- 존 스튜어트(그린랜턴/할 조던 스킨)
- 파워걸(슈퍼걸 스킨)
- 그리드(사이보그 스킨)[20]
- 빅슨(치타 스킨)
- 제이 개릭(플래시 스킨)
- 비자로(슈퍼맨 스킨)
- 블랙 라이트닝(레이든 스킨)[21]
- MK2 클래식(서브제로 스킨)
- 브루스 웨인(배트맨 스킨)
4. 성우 정보
- 조지 뉴번 - 슈퍼맨
- 케빈 콘로이 - 배트맨
- 수전 아이전버그 - 원더우먼
- 로라 베일리 - 슈퍼걸
- 탈리신 자페 - 플래시
- 필 라마 - 아쿠아맨, 존 스튜어트
- 아이크 아만디 - 아트로시터스
- 찰스 핼퍼드 - 고릴라 그로드
- 안토니 델 리오 - 블루비틀
- 매튜 머서 - 데드샷
- 타라 스트롱 - 할리퀸, 닥터 렌돌
- 스콧 포터 - 로빈/나이트윙(데이미언 웨인)
- 타시아 발렌자 - 포이즌 아이비
- 프레드 태터쇼어 - 베인, 스웜프 씽, 마틴 스타인
- 제프리 콤즈 - 브레이니악
- 버네사 마셜 - 블랙 카나리
- 그레이 딜라일 - 캣우먼, 알루라 인-제
- 에리카 러트웰 - 치타
- 스티브 블룸 - 그린 랜턴, 서브 제로
- 로버트 잉글랜드 - 스케어크로우
- 카리 페이턴 - 사이보그, 그리드
- 데이비드 소볼로브 - 닥터 페이트
- 오지 뱅크스 - 파이어스톰
- 앨런 튜딕 - 그린 애로우
- 조이 네이버 - 블랙 아담
- C. 토머스 하월 - 캡틴 콜드
- 리처드 엡카 - 조커, 레이덴
- 브랜디 콥 - 인챈트리스
- 패트릭 사이츠 - 비자로
- 마이클 리온 울리 - 다크사이드
- 카리 월그렌 - 스타파이어
- 캐머런 보언 - 레드 후드
- 사라 크레이븐스 - 파워걸
- 리엄 오브라이언 - 리버스 플래시
- 트래비스 윌링햄 - 제이 개릭
- 메걸린 에치쿤워케 - 빅슨
- 짐 피리 - 미스터 프리즈
5. 스토리
인저스티스 시리즈/스토리 참조.
5.1. 개별 엔딩[22]
특이하게도 나레이션이 직접 설명하는 게 아니라 캐릭터들이 1인칭 시점으로 독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히 상황만 설명하는 것보다 더 재밌게 들을 수 있고, 특히 성우들의 연기력이 캐릭터가 전달하는 내용을 더 풍부하게 해준다. 이후 모탈 컴뱃 11에도 적용되었다.
- 슈퍼맨: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슈퍼맨은 브레이니악의 모선에 접속하여, 브레이니악의 도시 콜렉션으로부터 각종 외계 용사들을 엄선하여 군단을 창설한다.[23] 군단을 이끌고 슈퍼맨은 자신의 영역을 지구 너머로, 우주로까지 확장시키려 한다.
- 배트맨: 브레이니악을 막기는 했으나 민간인 피해는 너무 막대했고, 그 때문에 손해 복구 작업을 도와달라는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그 과정에서 저스티스 리그에서는 은퇴하고 대신 그린 랜턴과 플래시, 그리고 슈퍼걸 등의 신세대 히어로들에게 맡기지만, 반드시 돌아오겠노라는 슈퍼맨의 위협을 기억한 배트맨은 은밀하게 슈퍼맨이 돌아왔을 때 그를 막을 무기를 홀로 개발한다.
- 원더우먼: 다시 한 번 인간들의 나약함을 진저리나게 느낀 원더우먼은 브레이니악의 목을 베고, 슈퍼걸을 포함하여 자신들에게 반기를 든 이들을 모두 법정에 세운다. 슈퍼맨이 다시 세계를 통치하게 된 후 원더우먼은 테미스키라에 대한 자신의 통치권을 되찾기 위하여 동료들을 동반하고 무력으로 테미스키라에 쳐들어간다.
- 아쿠아맨: 아쿠아맨은 브레이니악은 죽어야만 한다는 것에는 동의했지만, 슈퍼맨이 다시 세상을 통치하는 것은 바라지 않았다. 아틀란티스가 다시 그의 속국이 될 것 같았기 때문. 배트맨과 그 동료들이 패배하였기 때문에 아쿠아맨은 다른 돌파구를 찾다가 해저에 렉스 루터가 만들어 둔 비밀 기지를 발견하여, 그 기술을 이용해 다른 평행세계와 접촉하여 슈퍼맨을 몰아내려 한다.
- 플래시: 브레이니악의 처우를 놓고 슈퍼맨과 배트맨이 다툼을 시작하자 더 이상 이런 꼴을 보고 싶지 않던 플래시는 브레이니악을 집어들고 달리기 시작해 스피드 포스에 진입한다. 브레이니악을 역사의 끝에 내려놓고도 그는 계속 달렸고, 그러다 스피드 포스에서 다른 플래시들과 만나게 된다. 그들은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오고 있지만 만일 모두가 함께 빠르게 달린다면 멀티버스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고, 자신이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목표를 향해 달린다는 것을 알게 된 플래시는 기꺼이 발걸음을 가속한다.
- 슈퍼걸: 슈퍼걸은 브레이니악의 모선에 직접 접속하는 방법은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하지 않는다. 대신 그녀는 동료들과 함께 모선을 연구하며, 언젠가는 크립톤 등 여러 도시들을 다시 원상복구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칼 엘은 지키지 못했어도 그들은 지킬 수 있으리라고.
- 블루 비틀: 배트맨을 죽이려던 브레이니악을 쓰러뜨리고 자신도 어안이 벙벙해 하던 블루 비틀은 배트맨으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고 저스티스 리그의 리더 자리를 부탁받는다. 하지만 블루 비틀은 평범한 삶을 위해 집으로 돌아가고, 만일 위기가 닥친다면 저스티스 리그가 지켜줄 것이라고 믿는다.
- 로빈: 항상 아버지에게 불만을 갖고 그의 그림자로부터 벗어나려 했던 로빈이었지만, 배트맨이 로빈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자 배트 심볼 위에 묻은 자신의 피를 보고 마침내 그 상징이 의미하는 바를 깨달았다고 생각한다. 박쥐 심볼을 자신의 복수심을 상징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데미안은 로빈과 나이트윙을 거쳐 배트맨의 복장을 입고 활동하게 된다.[25]
- 캣우먼: 브레이니악 처치 이후 배트맨과 연인이 되나 평화로운 삶에 염증을 느끼고 배트맨과 헤어진 후 다시 도둑질을 시작하게 된다.
- 사이보그: 브레이니악 처치 이후 브레이니악이 수집했던 지구의 모든 도시들을 원래대로 되돌려놓고, 모선을 제어하며 브레이니악이 소유한 수많은 도시들을 관리하게 된다. 자기는 수천, 수만의 도시들을 관리할 수 있다는 말은 덤. 그리고 틴 타이안즈 멤버들과 재회하게 된다.
- 파이어스톰: 브레이니악은 처치했으나 능력의 폭주로 브레이니악의 함선이 폭발되면서 브레이니악이 보관하던 수많은 문명들이 한번에 박살났다. 제이슨 러쉬와 마틴 스타인은 이를 경계하여 헤어지지만, 언젠가 저스티스 리그가 자신들을 필요할 때 다시 나타나겠다며 다짐한다.
- 그린 애로우: 브레이니악 처치 후, 자신의 원래 세계로 돌아가 브레이니악에 대해 경고하려 했다. 하지만 그린 애로우 세계관에선 이미 브레이니악의 침공이 이미 이루어지던 중. 그러나 서로 다른 차원에서 온 영웅들[26] 과 함께 해 브레이니악을 무찌르고, 다른 세계관의 브레이니악의 침공을 저지하기 위해 차원을 돌아다닌다.
- 블랙 카나리: 브레이니악 사태 이후 아들 코너를 걱정하며 집으로 돌아가나, 브레이니악 부하들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코너가 카나리 능력을 발현하면서 한 시름 놓게 된다. 이후 코너가 자신의 뒤를 잇는 것은 좋지만 앞으로 어떻게 키울지에 대한 고민도 하게 된다.
- 할리 퀸: 브레이니악 처치 후, 배트맨의 추천으로 저스티스 리그에 가입하게 된다. 이후 자신의 딸 루시를 만나게 되지만, 루시는 할리를 "미친 이모 할린"으로 여긴다. 뒤에 나오는 애로우&카나리 부부와 그들의 아들 코너는 덤.
- 브레이니악: 침략자 브레이니악을 쓰러뜨린 다른 브레이니악은 사실 후손인 브레이니악-5였다. 선조인 브레이니악으로 인해 지구가 혼란에 빠지고 이로 인해 미래에서까지 콜루언들이 공포의 대상이 되자, 과거로 돌아와 브레이니악을 제압한 것. 이후 자신의 원 시간대로 돌아간다. 이 행위에 대한 처벌로 구속되지만 브레이니악-5는 그럼에도 언제든 히어로들을 돕겠다고 다짐한다.
- 캡틴 콜드: 브레이니악 처치 이후, 브레이니악과 손을 잡고 지구를 파괴하려던 고릴라 그로드를 처치한 후 자신의 여동생인 골든 글라이더의 묘를 방문한다.[27] 이후, 플래시와 함께 도시를 지키는 히어로 일을 하게 된다.
- 그린 랜턴: 브레이니악을 붙잡아 오아의 재판에 넘긴 할 조던은 이후 시네스트로가 탈옥한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린 랜턴 군단이 시네스트로와 전면전을 할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할 조던은 잠입을 위해 자진해서 옐로우 랜턴이 된다.
- 조커: 브레이니악 처치 이후 조커는 브레이니악이 수집한 문명을 아무렇게나 지구에 풀어놓고, 그 결과 사람들이 혼란에 빠져 서로 죽이고 불태우게 된다. 조커는 팝콘과 음료수를 먹으며 재미있게 그 광경을 구경한다.
- 스케어크로우: 브레이니악을 쓰러뜨린 후, 스케어크로우는 브레이니악에 맞춘 공포 가스를 이용해 함선의 통제권을 얻고, 그가 수집한 문명 속 사람들을 대상으로 공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 아트로시터스: 브레이니악을 처치했으나 이 과정에서 의도하지 않게 브레이니악이 수집한 문명을 박살내버린 아트로시터스는 분노로 인해 폭주하는 레드 랜턴 군단에게 죽을 뻔 하지만, 프로셀라이트 덕에 위기를 넘기고, 감정의 스펙트럼에서 균형의 필요성을 깨닫는다.
- 블랙 아담: 브레이니악의 침공 때문에 칸다크는 파괴되었다. 아담의 아내도 사망. 그는 그녀를 환생시키기 위해 라자러스 핏으로 가지만 그를 막고 있는 사람은 라스 알 굴. 라스는 거래를 제안한다: 핏을 이용해서 아내를 환생시키는 대신에 그가 정권을 설립하는 것에 도움을 주는 것. 라스는 슈퍼맨의 정권을 마음에 들어했으나 갈 때가지 가야했다고 생각했다.[28] 비록 아담은 라스를 마음에 들어하진 않았지만, 아내를 구하기 위해서 이 거래를 받아들인다.
- 스웜프 씽: 브레이니악을 처지한 후, 스웜프 씽은 지구의 진정한 주인은 '그린'이라면서 온 지구를 식물로 뒤덮는다. 앞으로는 위기가 오면, 자연이 스스로를 지킨다면서.
- 포이즌 아이비: 아이비는 브레이니악을 이용해서 영웅들이랑 인간 문명을 말살시켰다. 이제 '그린', 즉 식물들을 이끄는 일 밖에 없을 거 같은데... 인간을 동정하는 스웜프 씽이 그녀의 앞을 가로막는다.
- 닥터 페이트: 켄트는 질서의 군주들의 명령을 거역하고 영웅들을 도왔다. 즉, 이 엔딩에서는 페이트는 메인 스토리와 정반된 행적을 보였다. 그들을 피하기 위해서 그는 자타나랑 콘스탄틴과 함께 신비의 집(House of Mystery)으로 숨는다. 콘스탄틴의 딸, 로즈는 켄트의 죽은 아내를 환생시킨다.
- 치타: 브레이니악을 거의 쓰러뜨렸으나 여기서 브레이니악이 조건을 건다. 자신을 놓아주면 원더우먼에게 간섭을 받지 않고 사냥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자신이 모았던 세계들 중 원하는 걸 치타의 지배하에 두게 된다. 덕분에 치타는 자유롭게 사냥을 하게 되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브레이니악의 머리는 치타의 전리품으로 남게 된다.
- 베인: 브레이니악의 허리를 무릎으로 부러뜨려 쓰러뜨리고 슈퍼맨과 배트맨도 쓰러뜨린 베인은 감옥에 있는 모든 죄수들을 탈옥시키고 감옥, 경찰, 정부는 이제 없다고 선포한다. 허나 끝에는 싸울 수 있는 사람들이 없어서 승리가 감옥 같다고 독백한다.
- 데드샷: 그로드가 선을 넘었다고 판단한 데드샷은 그로드와 브레이니악을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배트맨이 그의 뇌에 있는 폭발 장치를 제거한 덕분에 데드샷은 드디어 자기 딸이랑 재회한다. 드디어 제대로 된 아빠가 되겠다는 것은 덤.
- 고릴라 그로드: 브레이니악을 배신한 후, 그로드는 브레이니악의 기술을 터득하고 지구의 인간들을 모두 노예로 만든다.[29] 허나, 그로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자기 자신을 '황제 그로드'라고 자칭하고 온 우주를 정복하게 된다.[30]
- 다크사이드: 브레이니악 처치 이후, 다크사이드는 슈퍼맨이 자신의 아들 칼리박을 죽인 것[31] 에 대한 복수로 그를 죽이고, 슈퍼맨의 DNA로 파라데몬을 양산하여 세뇌된 슈퍼걸을 그들의 리더로 만든다.
- 레드 후드: 브레이니악이 쓰러진 후 슈퍼맨과 배트맨은 다시 싸우기 시작한다. 레드 후드는 한편으로는 범죄자들은 죽어 마땅하다는 슈퍼맨의 사상에 동의했으나, 독재에는 반대하는 입장이었으므로 어느 편도 들지 않았다. 대신 그는 시민들을 위해 홀로 범죄자를 사냥하는 나날을 계속하기로 한다.[32]
- 서브제로: 어스렐름에서 아웃월드로 후퇴할 때 코탈 칸이 사용한 마법 때문에 우연히 인저스티스 2의 세계로 오게 된 서브제로는 사악한 침략자 브레이니악이 지구 혹은 자신을 수집하도록 놔둘 수 없어 그를 처치했다. 서브제로의 승리에 감명 받은 배트맨은 저스티스 리그의 힘을 이용하여 서브제로를 다시 어스렐름으로 돌려보내 주려 노력했고, 그 동안 서브제로는 저스티스 리그의 미숙한 멤버들에게 전투 기술을 가르쳤다. 마침내 포탈이 열리지만, 마법의 부작용으로 인해 어스렐름이 아니라 팬텀 존의 포탈이 열려버려 슈퍼맨 등이 다시 지구로 돌아오고 말았다.[33] 이에 책임감을 느낀 서브제로는 어스렐름을 지켰듯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싸우기로 한다.
- 스타파이어: 브레이니악을 물리쳤음에도, 함께 기뻐할 틴 타이탄들이 전부 사라진 현실[34] 에 슬퍼한다. 하지만 그녀가 계속 슬퍼하기만 하는 모습을 나이트윙이 원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하고 기운을 낸 뒤 블루 비틀, 슈퍼걸, 파이어스톰 등의 젊은 히어로들을 규합해 다시 틴 타이탄즈를 결성한다.
- 블랙 만타: 브레이니악의 사망 이후 블랙 만타는 브레이니악이 아틀란티스를 파괴한것에 대해 일단은 고맙게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 아쿠아맨이 남아있었고, 아쿠아맨은 슈퍼맨과 원더우먼과 동맹을 맺은 상태. 블랙 만타는 아쿠아맨을 죽일것을 맹세하며 슈퍼맨, 원더우먼 또한 죽일것이며[35] , 그 때가 되면 사람들은 블랙 만타를 칭송할 것이란 말을 남긴다.
- 라이덴: 라이덴은 신녹을 무찔렀지만, 그 힘으로 인해 모탈 컴뱃의 세계관과 인저스티스 세계관 사이 차원벽이 무너져 인저스티스 세계로 넘어오게 된다. [36] 이 세계의 침략자 브레이니악의 시야를 본 라이덴은, 브레이니악의 행동이 모든 차원을 무너뜨릴 거라는 것을 알게된다. 결국 라이덴은 브레이니악을 쓰러뜨리지만 죽어가는 닥터 페이트/켄트 넬슨에게서 그가 본 미래가 질서의 신들에 의해 짜여진 것이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 질서의 신들은 모든 차원을 파괴시킨 뒤 모든 혼돈을 제거한 세계를 만들 심산인 것이였다. 결국 이를 막기 위해 인저스티스 세계의 마법 히어로들은 저스티스 리그 다크를 조직하고, 라이덴도 그 중 하나로 합류한다.
- 헬보이: 브레이니악에 의해 인저스티스 세계로 끌려온 헬보이는 자신을 수집하려는 브레이니악을 때려눕힌다. 이후 영웅들의 제안에 따라 악당들을 때려잡는 히어로로 활동해보지만, 금방 질려버려서 그만둔다. 그리고 예전부터 꼭 가고 싶어했던 아프리카 초원 지대로 가서 광할함을 만끽하며 살게 된다.[37]
- 아톰: 크기를 줄여 브레이니악의 뇌 속에 침투한 라이언 최는 브레이니악이 앞으로 우주선을 조종하지 못하도록 막아버린다. 브레이니악의 기술력을 훔친 라이언 최는 초소형 우주 마이크로버스에 빠져 실종된 자신의 스승 레이 파머의 흔적을 찾아내고, 그를 찾기 위해 다시 작아진다.
- 인챈트리스: 준 문은 브레이니악에 맞서 인챈트리스를 꺼내버렸고, 인챈트리스는 브레이니악을 죽인 뒤 사라진다. 인챈트리스로부터 해방된 뒤 디자이너로 다시 돌아온 준 문은 행복해하지만, 금세 인챈트리스가 돌아와 다시 그녀를 지배한다. 그리고 인챈트리스는 브레이니악의 우주에 대한 지식을 본 이후 DC의 52가지 지구를 전부 타락시킬 생각을 가진다.
- 닌자 거북이: 닌자 거북이들은 악당 크랭과 슈레더에 의해 X-차원으로 빠질 뻔하지만, 길이 잘못들었는지 DC 유니버스에 불시착하게 된다. DC 유니버스를 침략 중이던 브레이니악을 물리친 닌자 거북이들은 할리퀸에게 슈퍼한 소금을 쳤다는 피자 한판을 받아 같이 먹는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 피자에 쳤다는 슈퍼 소금은 그들의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물질이였고, 강화된 상태로 자신들의 차원에 돌아온 거북이들은 크랭과 슈레더를 물리친다.
6. 대사집
모든 대사는 인저스티스 2 팬 위키를 토대로 작성하였다.
배트맨(인저스티스 2)/대사집
슈퍼맨(인저스티스 2)/대사집
7. 평가
매타크리틱 88점수로 매우 좋은 점수를 받았고, 그 외에 게임인포머, 유로게이머 등등 각종 사이트에서 매우 호평받는 중.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든 격투 게임 장르인 것을 따져보면 나름 호평. 흥행 면에서도 나쁘지 않다.
공통적으로 이 게임이 호평을 들은 점은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지만, 고수들 입장에서도 깊이가 있다는 점. 이미 콤보 난이도가 격투 게임치고 상당히 낮은 것은 전작부터 그래왔다.
격투 게임이라는 것을 감안해봤을 때, 스토리 모드의 볼륨감이나 영화같은 연출이 뛰어나다는 것도 호평에 한 몫했다. 일반적으로 격투 게임은 보스전 및 엔딩 정도에만 개별적으로 약간의 스토리를 넣어 주고 그밖의 전개는 대충 넘어가는 경우가 많으며 스토리가 아예 없다시피한 게임도 꽤 있는데 컷신만 몇 시간을 넘어가며 모든 싸움이 전개를 따라가는 인저스티스 2의 스토리 모드는 단연 돋보인다. 단, 스토리의 질만을 놓고 보면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하는 중. 이번 스토리의 주적인 브레이니악 사이드 외에도 1편에서 악역을 맡은 슈퍼맨, 원더우먼 등이 이번에도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묘사되는 것, 히어로간의 파워 밸런스가 별 설명도 없이 깨져 있는 것, 조커나 아트로시터스 같은 일부 캐릭터들이 딱 한 번 나와서 스토리에 아무런 영향도 없이 퇴장하는 것 등이 지적받는다. 영화처럼 화려한 연출과 뛰어난 볼륨, 그리고 밸런스 및 비중 문제와 질적으로는 고평가하기 어려운 스토리까지, 네더렐름 스튜디오의 게임들이 대부분 공유하는 특징들이다.
그 외에 타격감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고 스토리모드나 온라인 대전 외의 즐길 거리도 꽤 풍부하며, 캐릭터를 꾸며주는 기어 시스템 등의 시스템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다만 모탈 컴뱃 X와 다른게 별로 없고, 화폐 시스템이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고, 장풍견제가 너무 강하다는 의견과 캐릭터 상성 밸런스에 관한 문제가 제기되는 편. 그래도 1.07 패치로 개캐급 평가를 받았던 아쿠아맨과 블랙 아담이 많이 하향되었고 데드샷의 너무 빨랐던 짠손이 프레임이 늘어났다. 실제로 콤보브레이커나 War of Gods 대회에서 발매초 별로 주목받지 못했던 아트로시터스, 슈퍼맨, 파이어스톰 등이 좋은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한 캐릭터들은 평가가 바뀌어 지금은 강캐로 인정받고 있다. 또, 상대의 장풍견제(Zoning)을 파해하기 위해서 점프만 혹은 앉아 전진만 혹은 대시만 하는게 아니라 각 기술의 약점을 파악하고 적절한 대처법을 선택하게 만드는게 게임 디자인 컨셉인 듯하다. 예를 들어 데드샷의 퀵샷은 발동이 너무 빨라 대시할 타이밍이 안나오지만 앉아서 조금씩 전진하다보면 아무런 피해를 받지 않고 상대에게 접근 가능하다. 또, 게이지를 소모하는 연발로 쏘는 퀵샷은 앉아서 피한 후 대시를 할 시간이 주어진다. 즉, 장풍견제가 강하긴하지만 기술마다 약점은 존재한다는 것.
인기 캐릭터들을 너무 성의 없이 스킨화 시킨 것 아니냐 하는 비판도 있다. 예를 들면 플래시와 리버스 플래시는 전혀 다른 캐릭터고, 원작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술들도 엄연히 다른데 리버스 플래시가 스킨으로 나와 플래시와 기술을 완벽히 공유하면서 개성이 죽었다는 이야기. 다른 격투 게임들도 팔레트 스왑 수준으로 기술을 공유하나 주력 기술은 엄연히 다른 캐릭터들이 많은 상황에서 아쉬운 부분. 다만 리버스 플래시 정도는 양반이고, 빅슨이나 블랙 라이트닝 같은 경우 자신들과 전혀 상관없는 캐릭터의 스킨이 되어버린 것에 비판을 많이 받는다.
결국 2017 게임 어워드에서 기대작들이였던 철권7,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 등을 꺾고 최고의 격투 게임 상을 수상받았다. 이에 대해서는 다른 게이머들도 이견이 없는 상황일 정도로 호평받았다.[38]
2018년에 마지막 추가 캐릭터 DLC로 닌자 거북이들을 내며 한번에 네 캐릭터나[39] 선보이자, 닌자 거북이 애니메이션을 즐겨보던 주류층이 많이 있는 서양 쪽에서는 “DLC마저도 갓겜”이라며 다시 엄청난 호평 중이다. 다만 닌자 거북이를 많이 알지 못하는 국내에서는 시큰둥하다.
8. 인저스티스 2(모바일)
전작에서 콘솔작과 전혀 다른 게임인 인저스티스을 출시했듯이, 인저스티스 2 모바일 버전도 출시됐다.
전작과 똑같은 3 대 3 시스템이며, 콘솔작에서 스킨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스킨이 아닌 본 캐릭터와는 다른 캐릭터로 나온다.
전작과 다른 점은, 전작의 경우 각 캐릭터별로 시간이 지나면 충전되는 게이지를 소모하여 그 제한된 게이지 안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었지만 본작에서는 각자가 아닌 전체적으로 충전 게이지가 나와 그 게이지의 제한 내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다만 어차피 하루가 지나면 풀게이지에 해당하는 게이지가 추가되며, 일일 미션 등을 수행하여 유저 레벨 업을 시키면 또다시 풀게이지에 해당되는 게이지가 추가되고, 온라인 대전 5판으로도 풀게이지가 더 추가되니[40] 하루종일 플레이 할 것만 아니면 충분히 플레이가 가능하므로 큰 과금 문제는 없다. 다만 온라인 대전은 경험치를 얻을 수 없으며 플레이 도중 튕기는 일이 발생한다.[41]
기어 시스템도 있는데, 전작의 장비카드 시스템과 비슷하지만 최대 5개까지 장착할 수 있고 다른 기어를 소모해 특정 기어를 강화할 수 있으며 캠페인 플레이 도중에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캐릭터 카드를 단순히 1장씩 얻던 전작과 달리 캐릭터 조각을 수집해야 캐릭터가 해금된다. 이 캐릭터 카드는 캠페인 모드의 하드모드에서 얻거나 마더박스 해제로 얻을 수 있다. 문제는 이게 엄청난 단점투성인데 왜냐하면 조각을 모아야만 구매를 할 수 있으며 모으는건 쉽지가 않다. 차라리 조각을 모으느니 랜덤 캐릭터 세트를 사는게 더 낫다. 즉 현질유도가 심해진거라 보면 된다.
전체적으로 전작인 인저스티스(모바일)이 아닌 동사의 DC LEGENDS[42] 의 시스템과 흡사하다. 스테이지 구성 방식이나 과금 스타일도 DC LEGENDS와 매우 흡사하다. DC LEGENDS의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와서 전투부분만 대전액션으로 바꾼 느낌.
게임 인터페이스의 다른 점은, 공격/방어/스킬밖에 없던 전작과 달리 뒤로 스와이프 하여 회피, 회피 도중 탭을 하여 장거리 공격, 위로 스와이프 하여 점프 공격, 아래로 스와이프 하여 아래 공격, 앞으로 스와이프 하여 대쉬 공격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를 이용해 콤보도 꾸릴 수가 있으며 심리전도 가능하게 된다.
발매전에 iOS 버전이 유출되어 몇몇 유저의 플레이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으며, 2017년 5월 11일에 iOS/Android 양기종으로 동시에 출시되었다.
PS4 vs 모바일
버전 1.7 업데이트로 스토리 모드 내 시네마틱 영상에 한글자막이 추가되었다.
모바일 버전은 용량 및 시스템 요구사양 문제로 페이셜 애니메이션 데이터가 거의 제거되었기 때문에 표정이 무뚝뚝한 편인 반면에 콘솔 버전은 언리얼 엔진 3로 개발됐는데 모바일 버전은 언리얼 엔진 4로 개발됐기 때문에 광원효과는 모바일 버전이 오히려 콘솔 버전보다 훨씬 좋게 보인다.
그래픽은 전체적으로 전작보다 매우 상향되었지만 그만큼 렉이 늘고 현질 유도 또한 전작보다는 훨씬늘고 업데이트가 진행될수록 진입 장벽은 점점 늘고있다(...)
9. 한글화 관련 문제
인플레이 인터렉티브는 전작에서 한국어가 들어있던 일본어판에 한글을 삭제한 이력이 있어서 대차게 욕을 먹은 적이 있는데 이번작도 매뉴얼 대사집만 한글화를 하고 한국어판이라고 출시해서 또 다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
10. 여담
- 높은 등급의 기어를 장착해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것 외에도 추가 어빌리티를 획득해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캣우먼이 패배했을 때 고양이가 다가와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어빌리티가 존재한다. # 이 외 고양이를 소환해 상대의 콤보나 압박을 끊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사기성이 짙은 어빌리티도 존재. 물론 기어에 의한 능력치 상승이나 추가 어빌리티들은 밸런스 문제 때문에 온라인 랭크 매치나 경쟁 모드를 켠 상태의 온라인 플레이어 매치, 토너먼트 등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기어를 통한 능력치 상승과 추가 어빌리티는 싱글플레이인 멀티버스에서 굉장히 유용한데 이 점은 높은 등급의 보다 멋진 룩을 가진 기어를 얻는데 유리하다는 것을 뜻한다. 경쟁모드에서도 장착한 기어의 룩은 유지되기 때문에 온라인 유저한테도 수집가치가 있다는게 특징.
- 처음 게임 플레이가 공개되었을 때 여자 캐릭터들의 얼굴 모델링을 가지고 "너무 못생겼다"는 말이 많아서, 몇 달 뒤 여자 캐릭터들의 얼굴을 확 역변시킨 것들이 지금의 모델링들이다.[43] 그래서 이번 작의 여성 캐릭터들은, 여자 얼굴을 예쁘장하게 못 만드는 것으로도 유명한 네더렐름 스튜디오의 모델링들 중 가장 예쁜 편.[44][45]
- 프리퀄 코믹스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이번 작에서도 원더우먼은 팬들이 알던 히어로가 아니라 완전히 다른 사람 같다 싶을 정도로 막나가는 모습으로 나온다(...). 슈퍼맨 엔딩에서 쓰러져있는 배트맨을 보고 "아직 숨이 붙어있잖아"라고 슈퍼맨에게 숨통을 끊으라고 부추기면서 절정을 찍는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여성빌런보다 더 사악하다(...) 사실 인저스티스 1을 기점으로 원더우먼은 이름만 원더우먼이지 행동은 New52 이전의 맥시마라는 소리가 많다.
- 렉스 루터는 인저스티스 1에서 슈퍼맨에게 죽었으나, 본작에서도 곳곳에 존재감을 내비치고 있다. 스토리모드에 나오는 슈퍼맨, 사이보그, 데미안 웨인을 가둬둔 메타휴먼 감옥은 렉스루터의 이름이 붙어있다. 스토리모드 마지막에 배트맨이 입는 슈트 역시 렉스루터의 기술력이 적용되었다는 설정이다.[46]
- 스케어크로우가 상당한 호평을 받는다. 처음 공개되었을때는 딱히 좋은 평가를 못 받았지만[47] 좋은 디자인, 꽤 괜찮은 무브셋, 무엇보다도 로버트 잉글랜드[48] 의 연기 덕분에 점차 인저스티스 2의 최고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브레이니악도 스케어크로우와 같은 이유로 호평을 받는다. 특히 성우의 연기가 돋보이는데, 성우는 저스티스 리그 에니메이션에서 퀘스천을 맡은 제프리 콤스.
- 인트로 대사들을 보면 모두가(...) 조커를 싫어하는 것 같다. 배트맨이나 슈퍼맨은 물론 브레이니악이나 다크사이드까지! 얼마나 심하게 싫어하냐면, 브레이니악은 그를 암이라 부르고, 능글맞은 그린 애로우도 조커가 그의 가족 얘기를 꺼내자 Son of bitch(창년의 자식)라고 욕을 한다.[49] 이해가 안 되는 게 아닌게, 애초에 조커가 인저스티스 세계관의 만악의 근원이다. 조커 때문에 모두가 피해를 봤는데, 중립적으로 대하는 것도 이상할 지경이다. 심지어 인챈트리스로 조커를 상대할시 노말상태인 준으로 인트로 이벤트가 발생하면 평소하곤 다르게 인챈트리스를 3번이나 부르며 빨리 튀어나오라며 재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인챈트리스 인트로에서 헬보이를 조우할시 악마를 다루는 오래된 마녀답게 헬보이의 본명(아눙 운 라마)을 알고있다! 헬보이는 이를 듣자 도대체 내 망할 이름은 어찌 아느냐고 반문한다.
- 데드샷의 총을 사용한 견제능력으로 트위치 외국인 스트리머가 랭크전 60전 60승 전승을 거둔 영상으로 인해 밸런스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물론 그 스트리머가 모탈컴뱃 랭킹 1위인 것도 있고[50] 이 게임 특유의 선입력 시스템 때문에 이 원거리 공격을 계속 이어나가려면, 게이지를 소모하는 R2 입력이 필요하다.(데드샷의 총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은 단발성이다.) 현재 밸런스 문제와 사용자 실력이라는 의견이 엇갈리는 중.
- 하지만 나중에 데드샷 대신 약캐 취급 받던 캡틴 콜드를 필두로 장풍 견제기를 거의 안 쓰고 오로지 근접 심리전만으로 몇 대회에서 다른 참가자들을 박살내고 손쉽게 승리를 거두면서, 단순히 캐릭터 밸런스 문제라기엔 사용자가 격겜계의 넘사벽이라는 문제가 크다는 사실이 다시 부각되었다.
- 서브제로나 레이든의 인트로 대사를 보면 인저스티스 세계관은 모탈 컴뱃 vs. DC 유니버스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듯 하다.[51] 사실 형제작 모탈 컴뱃 X의 아케이드 래더와 마찬가지로 본 게임 시리즈에서는 대놓고 멀티버스 래더(Multiverse Ladder)라는 명칭이 있기에 모탈 컴뱃 세계관과 DC 코믹스 세계관이 혼재하는건 당연한 것이다. 형제작 모탈 컴뱃 시리즈와 차이점이 있다면 DC 유니버스는 오래전부터 멀티버스 개념을 채용해서 이스터 에그로 끝나지 않고 캐넌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52]
- 캐릭터 선택창에서 양쪽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모두 골랐을 때 2P 캐릭터가 먼저 선빵을 때리더니 그뒤에 이어 1P 캐릭터가 2P를 때리면서 슬로우모션이 연출된다. 그중에서 혼자만 슬로우모션을 무시하는 1P 플래시가 압권.
[1] 개발이 시작된 시기는 2014년 초로 추정되며 이때는 언리얼 엔진 4.0이 정식 출시되기 전이기 때문에 언리얼 엔진 3로 개발했다.[2] 모바일 버전은 2016년에 개발이 시작됐기 때문에 언리얼 엔진 4로 개발되었고 짧은 개발기간을 거쳐 콘솔 버전보다도 앞서 출시되었다. 모바일 버전은 콘솔 버전의 이식작이 아닌 별개의 게임이다.[3] PC에서의 출시일.[4] 스팀 및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버전으로 발매.[5] DLC 스킨 캐릭터들에게는 별도의 엔딩이 없다. 가령 파워걸로 엔딩을 보면 슈퍼걸 엔딩이 나온다.[6] 반면 국내에서만큼은 유통사의 한국어 자막 삭제 사태로 인해 크게 패망했다. 자세한 것은 인저스티스: 갓즈 어몽 어스 문서의 기타 항목 참조.[7] 같은 제작진에서 나온 모탈 컴뱃 X에 나오는 캐릭터들의 전투 전 대사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8] 탄환을 전기탄으로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총 자체가 전기총으로 변형된다.[9] 게임 내에서 레드랜턴 군단에 속한 덱스 스타르를 소환할 수 있다.[10] 평소에는 배트맨 비긴즈에 나오는 스케어크로우를 연상시키는 양복 + 허술한 마스크의 조합에 조그만 갈고리 단검을 무기로 지니고 다니지만, 상대에게 공포 가스를 마시게 하면 사람만한 갈고리를 든 위와 같은 괴물의 모습으로 보이게 된다는 설정이다.[11] 예약구매 추가 캐릭터[12] 아틀란티스에서의 스테이지 이동씬에서 등장. 블랙 만타 캐릭터를 고를 경우에도 바뀌지 않고 그대로 등장한다.[13] 배트 케이브에서 스테이지 이동씬에서 등장.[14] 슈퍼맨이 아닌 캐릭터로 전투를 벌일 시 붉은 태양 감옥에서 빠져나오려고 애를 쓰는 배경 캐릭터로 나오고, 슈퍼맨 캐릭터가 전투를 벌일 경우에는 사라진다.[15] 브레이니악이 아닌 캐릭터로 전투를 벌일 시 의자에 앉아 플레이어들의 전투를 구경하고 있는 배경 캐릭터로 나오고, 브레이니악 캐릭터가 전투를 벌일 경우에는 사라진다.[16] 아캄 어사일럼에서 수감된 채로 등장한다.[17] 에드 분의 말로는 당시 며칠 전에 있었던 '''기어 초기화 사태''' 때문에 유저들이 곤욕을 치뤄야 했었고, 결국 이에 대한 보상으로 공개한 것이라고 한다.[18] 팬들이 DLC 예고 실루엣으로 아톰과 인챈트리스를 예측하는데 성공했지만, 나머지 한명은 중절모를 쓴 캐릭터로 로어셰크가 가장 유력한 후보였고, 공개트레일러에서도 본인이 등장하나싶다가, 모자와 코트를 벗어버리자 나온게 닌자 거북이들...예상치못한 전개에 환호하는 팬들도있지만, DC코믹스 오리지날 캐릭터를 기다린팬들은 영 좋지않은 반응을 보였다. 코믹스에서 배트맨과 크로스오버 한적 이 있었는데 그 인연으로 참전한듯 하다.[19] 셀렉 창만 보면 플레이어블 하나가 추가된 것으로 보이지만 막상 셀렉 창을 선택하면 선택지가 캐릭터 별로 4개가 등장한다. 즉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한번에 네 개 추가된 거다![20] 모바일 버전과 연동시 획득가능[21] 얼티밋 에디션 유저에게는 무료 제공[22] DLC 스킨 캐릭터들에게는 별도의 엔딩이 없다. 가령 파워걸로 엔딩을 보면 슈퍼걸 엔딩이 나온다.[23] 네임드 중에는 원더우먼, 사이보그, 로빈, 로보 등이 보인다.[24] 히맨의 적이었던 스켈레토와 그 부하들도 슈퍼맨의 부하가 되었다.[25] 단, 배트맨이 로빈을 구해준 것을 브레이니악을 죽일 기회를 만들어 준 것으로 받아들이고 이후에 슈퍼맨과도 마찰을 빚는 묘사가 없는 것을 보아 배트맨의 노선을 타게 된 것은 아닌 듯하다. 이를테면 친 슈퍼맨 성향의 배트맨이 된 셈. 그런데 슈퍼맨 엔딩 이후를 다룬 인저스티스 VS 마스터스 오브 유니버스에서는 배트맨 저항군을 이끌고 있는 중으로 아버지가 슈퍼맨에게 세뇌당하고 여러 세상을 침략하기 시작하자[24] 과거 행적을 후회하고 슈퍼맨에 대항하기 위해 히맨의 세상에 접촉하여 히맨과 동료들을 이끌고 슈퍼맨과 그 군대들과 싸우고 가까스로 브루스의 세뇌를 해제하나 브루스가 보는 앞에서 원더우먼에 의해 목이 꺽여 죽는다.[26] 지구-23의 슈퍼맨, 슈퍼맨 레드 선 판 배트맨, 플래시포인트 세계관의 원더우먼.[27] 이때 대사가 걸작인데 "내가 정말로 너와 브레이니악과 함께 지구를 파괴할 거라고 생각했나? 그로드? ㅈ-까고 있네!(Fxxx You)"라고 한다.[28] 원래는 라스 알 굴이 악당들을 모으고 더 막나가는 정권을 수립한다는 아이디어가 있었다. 이 엔딩이 바로 이 아이디어의 흔적.[29] 세뇌장치가 머리에 박힌 캣우먼, 블랙 카나리, 그린 애로우, 배트맨 등이 고릴라들의 시중을 드는 게 보인다.[30] 이 엔딩이 슈퍼맨 엔딩하고 딱히 다른 점이 없다. 브레이니악의 기술 습득, 적의 세뇌, 우주 정복... 흠좀무.[31] 인저스티스 프리퀄 코믹스에서 벌어진 일이다.[32] 마지막 장면에서 레드 후드가 한 쪽 발로 짓밟은 인물은 피그 교수.[33] 자세히 보면 다크사이드가 아닌 조드 장군이다. 모탈리언도 겸하는 DC팬들은 이를 모탈컴뱃11에서 본격적으로 원 빙 떡밥을 풀려는 시도로 보고있다.[34] 레이븐은 1편에서 트라이곤에게 굴복하여 타락, 사이보그는 슈퍼맨의 독재에 가담, 나이트윙은 1편 프리퀄 코믹스에서 사고사했다. 비스트보이는 긴 시간 동안 실종 상태라서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35] 하지만 원작 코믹스에서는 블랙 만타가 슈퍼맨과 원더우먼한테 덤빈적도 없으며 덤비겠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특히 싸우는 이슈에서도 항상 패하며 이긴적이 없다. 사실 애초부터 블랙 만타는 보통 인간에 불과하며 돌연변이인 아쿠아맨이랑 아틀란티스인들과 싸우는것도 전력으로 싸울정도로 고생하는터라 상식을 넘어선 초인인 슈퍼맨과 원더우먼한테는 상대가 될수 없다. 특히 슈퍼맨은 우주적 존재와 대등하게 싸우고 이기는터라 더더욱 상대가 안된다.[36] 참고로 모탈컴뱃 vs DC 에서 서로 안면을 텄기 때문인지, 특정 인물들과 싸우게 되면 당시의 얘기를 하며 반가워한다. 예를 들어 배트맨이랑 만나면 라이덴에게 다시 와줘서 고맙다고 하고, 서브제로랑 만나면 또 다른 차원에 떨어졌다며 같이 황당해하고, 다크사이드는 기억엔 없지만(다크칸 시절엔 샤오칸이랑 융합된 상태였으니 기억이 안 날 수도 있다) 왠지 난 너를 알고있다 는 대사를 한다.[37] 참고로 유일하게 엔딩 일러스트가 다르다. 작가인 마이크 미뇰라의 그림체.[38] 사실 이는 다른 격겜들이 팬들의 등을 돌리는 이런저런 실책을 저지른 탓이 크기도 하다. 각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철권7이나 마대캡 인피니트는 전작들에 비해 격투 자체 외의 볼륨을 상당히 줄이고 캐릭터 로스터도 불만족스럽게 바꾸는 등의 실책으로 인해 원조팬들에게 비판받은 편이다. 반면 인저스티스는 섭스턴스 페인터를 이용한 물리 기반 렌더링을 적용해서 전작에 비해 엄청난 그래픽 상향을 먹인데다 다른 즐길거리에 대한 볼륨을 역대급으로 상승시켰다. 물론 이 작품도 캐릭터 로스터에 대한 불만은 많았지만, 시리즈가 아직 2편밖에 안 된데다 저스티스 리그 빅7 멤버같은 주요 캐릭터들은 그대로 출연시켜 그 정도로 논란이 될 정도는 아니였다.[39] 한 캐릭터로 네 명이 태그하는 방식이 아니라, 그냥 네 명의 다른 캐릭터다. 트라이보그와 비슷한 사례. 트라이보그가 특성으로 캐릭터를 구분해서 사용한다면, 닌자 거북이는 들고 있는 무기(기어) 변경으로 캐릭터가 달라진다.[40] 게다가 게이지가 최대치를 벗어났더라도 계속 쌓이는 형식이다.[41] 온라인 대전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드에서도 튕기곤 한다. 폰 문제인듯 싶다[42] DC의 캐릭터를 이용한 턴제 RPG 게임[43] 슈퍼맨 등의 남자 캐릭터들도 얼굴을 조금씩 고치긴 했다.[44] 물론 지금도 아직 못 생겼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캣우먼은 얼굴이 팍 삭아서 박근혜나 조혜련을 닮았다고 하는 반응이 많으며, 503호 캣우먼이라고 불리는 굴욕을 당하기도.[45] 한 가지 재밌는 사실이라면 해외에서는 블랙 아담이 리처드 닉슨과 꽤나 판박이라는 반응이 종종 보이는데, 웃기게도 박근혜와 닉슨 둘 다 정치적 게이트에 연루되어 제 명을 다 못하고 퇴임한(탄핵된) 대통령들이다(...).[46] Mark11이라는 이름의 에픽기어로 획득가능한데 세트효과과 명칭이 Luthor-Wayne Mark11로 붙어있다. 스토리모드에 나오는 슈트 외에 프로토타입도 획득이 가능하다.[47] 일단 스케어크로우가 물리적인 위협이 아닌 것도 있고, 인저스티스 코믹스에서 조커의 웃음가스에 사망한 걸로 보이는 장면이 등장했었기 때문이다.[48] 프레디 크루거를 연기한 그 배우 맞다![49] 여기서 이어지는 조커의 대답이 매우 걸작인데, "오, 우리 어머니를 만나뵌 적이 있나 보네?"[50] 애당초 해당 스트리머인 SonicFox는 모탈XL에서도 당시엔 약캐취급받던 건 슬링어 에론 블랙으로 우승한 전적도 있었다. 그리고 데드샷은 에론 블랙과 상당히 흡사한 플레이성을 가진 캐릭터다. 어찌보면 당연한결과.[51] 그 외에도 배트맨이 레이든을 보고 다시 만나게 돼서 기쁘다며 인사를 하거나, 다크칸(다크사이드와 샤오칸이 융합한 존재이며 모탈컴뱃 vs DC의 최종보스)때처럼 같이 싸워달라고 부탁하는 대사도 있다.[52] 심지어 최신작 모탈 컴뱃 11에서 DC 코믹스 이스터 에그로 레이든 VS 서브제로(상술했듯 이 두명은 인저스티스 2에 게스트로 참전한 형제작 모탈 컴뱃 시리즈의 간판급 캐릭터들이다.) 대사중에서 다크 나이트와 망토입은 초인을 만난 꿈 이야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