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어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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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패의 물 속성 몬스터를 코스트로 자체 강화하는 유발즉시 효과. 원래 공격력 / 상승 수치 모두 낮기 때문에 강화하는 의미가 별로 없다. 굳이 따지자면 프리 체인으로 해황의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있는 효과라 할 수 있다. 킬러 라브카나 바늘 맘보같이 묘지로 보내야하는 카드가 패에 있을때나 쓰고 거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월경의 방패를 쓰거나 상대의 공격력을 100으로 만드는 마계의 족쇄 같은 카드로 보조해서 ②의 효과를 쓰는걸 추천한다.
②의 효과는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했을 때 자신을 릴리스하고 패 / 덱에서 어류족 / 해룡족 / 물족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는 유발효과. 원래 공격력이 낮기 때문에 마계의 족쇄, 월경의 방패같은 전투 서포트 카드가 필수.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면 최상급 몬스터를 꺼내 높은 공격력으로 추격할 수 있다. 초고심해왕 실러캔스는 메인 페이즈 2 전개도 가능하니 다음 턴 대비가 수월해진다.
효과는 영 좋지않은 편인데, 1번 효과로 상대 턴에도 공격력을 올릴 수 있다지만 이 카드 자체의 공격력은 500에 불과해 상대 턴에도 공격력을 올려도 공격력은 1500. 차라리 아쿠아 제트나 데몬의 도끼를 발라주는 쪽이 나은 수준이다.
요약하면 생김새도 효과도 문자 그대로 등용문.
일본어 한자로 읽으면 날으는 잉어, 발음은 금잉어(관상용으로 개량한 품종)라고 읽는다. 영칭은 한자 쪽을 직역한 표기. 처음 국내 발매가 결정되었을 때, 의외로 초월번역을 했다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