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심해왕 실러캔스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image]
한글판 명칭
'''초고심해왕 실러캔스'''
일어판 명칭
'''超古深海王(ちょうこしんかいおうシーラカンス'''
영어판 명칭
'''Superancient Deepsea King Coelacanth'''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7

어류족
2800
2200
①: 1턴에 1번, 패를 1장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레벨 4 이하의 어류족 몬스터를 가능한 만큼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공격 선언을 할 수 없고, 효과는 무효화된다.
②: 필드의 이 카드를 대상으로 하는 카드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자신 필드의 어류족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효과를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환영의 어둠에서 등장한 최상급 효과 몬스터. 덱에서 필드로 어류족 몬스터를 여러 장 특수 소환하는 기동효과와, 이 카드를 대상으로 지정하는 효과를 무효로 하는 유발즉시 효과를 가졌다.
암울한 어류족에서도 몇 안되는 핵심 카드. 이 카드를 시작으로 쓸만한 어류족 카드들이 등장하면서, 어류족 덱을 구성할 수 있게 되었고 비공인 대회에서 우승덱으로 이름을 올린 몇 안되는 어류족 덱은 사실상 이 카드 주축이다.
공격력은 2800으로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가 존재할 경우 1장으로 어드밴스 소환할 수 있다. 필드의 몬스터를 대량으로 전개하는 효과는 물론이거니와, 어느 정도는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효과까지 지니고 있어서 필드 유지는 좋은 편이다.
가장 중요한 효과는 역시 어류족을 대량 소환하는 효과. 이 카드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저레벨의 몬스터를 대량으로 꺼내봤자 효과도 사용할 수 없고 공격도 못하기에 별 주목을 못받았었지만, 싱크로 소환이 등장한 이후 여러 번의 싱크로 소환을 할 수 있게 되어 연구가 되었다. 특히 어류족 튜너인 피시보그 거너가 좋은 효과를 갖고 있어 2011년도엔 이를 이용한 우승 덱이 나오기도 했다.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는 물론 첫 턴에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바로 싱크로 소환할 수도 있었다. 포뮬러 싱크론, 피시보그 거너가 무제한이었을 땐 1턴 이내로 슈팅 퀘이사 드래곤과 TG 할 버드 캐논이 같이 떠 있거나, 슈팅 퀘이사 드래곤과 슈팅 스타 드래곤, 스타더스트 드래곤 3장이 필드에 나란히 떠 있는 끔찍한 진풍경까지 벌어지기도.
피시보그 거너와의 콤보가 상당히 강력했으나 피시보그 거너가 2011년 9월에 금지되면서 든든한 아군을 잃었다. 피시보스 거너가 금지되기 이전엔 이 카드 주축의 덱이 몇번인가 우승을 하기도 하였으나, 이후엔 빈약한 어류족 카드들 때문에 이 카드 자체가 묻혔다. 피시보그가 금지라 하더라도 여전히 레벨 4 튜너 용궁의 백뱀장어로 레벨 8 싱크로 소환이 가능하므로 여전히 한방은 쓸만했지만 이들로써는 조금 아쉬운 면이 있다. 이후 엑시즈 소환샤크 덕에 조금 숨통이 트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한방을 노리는 것 이외에는 안정성이 부족하여 잘 보이지는 않는다.
실러캔스 덱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이 카드를 소환하는 것이다. 어류족 카드들이 많이 나왔다 하더라도 여전히 하급 카드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를 활용한 어드밴스 소환은 너무 느리니 당연히 사용되지 않고, 2015년 기준 쓸만한 방법은 칠성의 보도봉인의 황금궤 등으로 제외하고 D·D·R로 불러내는 것이 주로 활용된다. 제넥스 운디네와 전선부활의 제물을 활용할 수도 있다. 제넥스 운디네를 이용해서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패에 놓은 제넥스 컨트롤러를 소환해서 전선부활의 제물의 대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샤크라켄트랜스턴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긴 하다.
이하는 제넥스 운디네트랜스턴을 활용해 패 2장으로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하는 콤보다.
  • 제넥스 운디네를 일반 소환하면서 크리스트론-로즈닉스를 묘지로 보내며 제넥스 컨트롤러를 서치,
  • 묘지의 크리스트론-로즈닉스를 제외하여 크리스트론 토큰을 특수 소환하고 크리스트론 토큰을 소재로 링크 스파이더를 링크 소환한다.
  • 링크 스파이더의 효과로 제넥스 컨트롤러를 링크 스파이더의 링크 앞에 특수 소환하고 제넥스 운디네와 제넥스 컨트롤러로 화이트 아우라 돌핀을 싱크로 소환한다.
  • 화이트 아우라 돌핀에 트랜스턴을 사용하면 패 2장을 소모하여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물론 이 콤보는 물론 트랜스턴 자체가 하루 우라라엔 취약하다. 게다가 이 카드, 크리스트론-로즈닉스, 제넥스 컨트롤러 중 1장이라도 패에 잡히면 아예 못 쓴다.
그외에는 No.29 마네킹 캣사일런트 워비를 이용하면 쉽게 뽑을 수 있다. 랭크 2는 개구리, 재빠른, 버제스토마 등 의외로 물 속성 특화 랭크인 점을 살리면 쉽게 뽑을 수 있고 사일런트 워비는 인어 샤크로 서치가 가능.
레벨 8 싱크로 소환이 가능하면 화이트 아우라 웨일에다 다운비트를 걸어도 된다.
덱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므로 묘지의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릴 필요가 있을 수 있는데, 이런 경우 탐욕의 항아리궁극봉인신 엑조디오스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궁극봉인신 엑조디오스는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가 있을 때 묘지에 릴리스 용으로 특수 소환이 가능한데다, 묘지의 몬스터를 전부 덱으로 되돌릴 수 있다. 또한 일반 몬스터를 묘지로 보낼 수 있다면 어태커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
금빛의 날치도 상성이 좋다. 물론 이 카드의 효과로 불러내면 금빛의 날치의 효과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따로 소환해야한다.
OCG 최초로 등장한 어류족 전용 서포트 카드이며, 그 전까지 어류족을 지정하는 카드는 물족 / 해룡족을 공통으로 지정하는 바다나 어류족 메타 카드인 영원한 가뭄 2장 뿐이었다. 거기다 당시 어류족은 서포트 카드는 커녕 몬스터의 질이나 양이나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당시 최유력 후보가 '''1기'''에 나온 몬스터인 레인보우 휘시였으니 말 다 했다. 또한 화이트 아우라의 등장까지 싱크로 몬스터도 존재하지 않아 리크루트한 어류족을 활용할 수단도 빈약했으며, 당시 가장 유효한 전술은 중강갑 거북의 포탄으로 사☆출하는 것이었다. 기껏 비장의 카드가 떠주었거늘, 그밖에는 빈약하기 짝이 없었던 것이 당시의 어류족 상황이었던 것이다.
2009년 4월에 나온 태고의 예언에서 나온 '지박신 Chacu Challhua'(공격력 2900)가 나오기 전까진 어류족 중 공격력이 가장 높았다. 그래도 디메리트 없는 어류족 몬스터 중에서는 가장 공격력이 높았으나, 2012년 11월에 우주의 섬광에서 고대 샤크 하이퍼 메가로돈이 나와서 이 기록도 깨졌다.
OCG에서 노말로 발매됐지만 어류족을 좋아하는 TCG에서는 '''울트라 레어'''로 승격되었다. 효과를 생각하면 사실 어찌보면 당연한거긴 하다.
특이한 점으로 과거 듣보잡 해룡족의 인지도를 높여주었던 해룡-다이달로스와 비슷한 등장이라는 것이 있다.[1]
2020년 4월 1일부터 적용될 새로운 룰에선 ZEXAL의 로망과 같은 카드들을 쏟아내는 콤보의 시작이 될 수 있다. No.100 누메론 드래곤 문서 참조.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환영의 어둠
PTDN-KR034
노멀
한국
한국 최초수록
PHANTOM DARKNESS
PTDN-JP034
노멀
일본
세계 최초수록
デュエリストエディション Volume 2
DE02-JP084
레어
일본

Phantom Darkness
PTDN-EN034
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미국
미국 최초수록
Turbo Pack: Booster Three
TU03-EN014
노멀
미국

Battle Pack Tournament Prize Cards
BATT-EN007
패러렐 레어
미국


[1] 5기의 검은색 7번팩에서 등장한 이 카드, 3기 검은색 7번팩에 등장한 해룡-다이달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