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팅

 


'''Plating'''
1. 음식을 플레이트 위에 올리는 일
2. 한국의 셰프 요리 간편식 스타트업
2.1. 배송 가능 지역


1. 음식을 플레이트 위에 올리는 일


음식을 플레이트 위에 올리는 일. 보기좋은 떡이 맛있다는 말처럼 음식을 아름답게 내는 것 또한 요리의 일부이다. 정상급 레스토랑은 메뉴뿐만 아니라 플레이팅또한 연구의 대상이며, 단순히 아름답게 올리는 것 뿐만 아니라 먹기 편하게 올리는 것또한 고려대상이다. 대충 보기좋게 담는다고 좋은 플레이팅이 아니기 때문에 그 이론또한 연구되어 왔으며,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는 원칙들도 있다.
  • 중앙에 놓지 말것.
  • 가니쉬 등은 홀수로 놓을 것.
  • 배색을 사용할 것.
  • 접시를 가득 채우지 말 것.
  • 비슷한 형태를 사용하여 접시위에 테마를 형성할 것.
  • 지나치게 많은 종류의 형태를 사용하지 말 것.
  • 접시위가 난잡해지도록 하지 말 것.
  • 다양한 식감을 혼합할 것. 예를 들면 바삭함과 크리미함을 조화시킬 것.
  • 상반되는 온도의 음식을 사용할 것.
  • 재료들이 섞일수 있는 그릇을 사용할 것.
  • 맛을 최우선으로 여길 것.
다시말해, 일반적으로 플레이팅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실패하는 까닭은 어울리지 않는 음식들을 미감적인 이유만으로 함께 올리거나, 접시가 지나치게 난잡해지도록 가득 채우거나,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여러 모양을 지나치게 섞는것이 문제이다. 다시말해 simple is the best, 접시위에 주제가되는 메인음식과 약간의 가니쉬만을 올리는것으로 만족해야한다. 그 안에서 미적인 완성을 추구해야지, 다양한 음식을 혼합하여 아름답게 해야겠다는 시도는 보통 실패하기 마련이다.

2. 한국의 셰프 요리 간편식 스타트업


[image]
주소 : https://www.plating.co.kr
한국의 간편식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2015년 부터 서비스가 시작되었으며 '셰프의 요리를 집으로'라는 타이틀로 셰프의 고급 요리를 집에서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간단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방식이다. 주로 경양식이탈리아 요리 위주의 요리가 많으며, 최근에 한식일식 등으로 요리 스코프가 확장되었다.
아직은 안드로이드iOS 앱으로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웹으로 사용할 수 없어서 생각보다 많은 유저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임.
강남, 송파 일대에서 나름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지긴 했지만 근본적으로 배송 지역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많다.
2016년부터 셰프온, 셰플리 등 비슷한 형태의 서비스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2.1. 배송 가능 지역


  • 강남구, 서초구, 용산구, 성동구, 송파구
  • 현재 강남구송파구 일대에서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요리를 한 뒤 위탁 판매를 하는 것이 아닌 자체 배송 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으로 배송 지역 확장에 꽤나 시간이 걸리는 듯 하다. 위메프11번가에서도 간간히 보이기는 하지만 배송 지역 제한이 걸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