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이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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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새턴 버전. 거의 애니메이션 일러스트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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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 1&2 크로니클즈 버전
'''이스 시리즈의 진히로인'''.
팔콤 공식으로 아돌 크리스틴이 유일하게 사랑하고 구애를 청한 여성. 이스 1, 이스 2에서 히로인을 맡았으며, 이스 오리진에도 꽤나 비중있게 등장했다. 이스 vs 하늘의 궤적 얼터너티브 사가에선 레아와 묶여 서포트 캐릭터로 참전하기도.
성우는 히라노 후미(사운드시어터), 타카야마 미나미/유지영(OVA), 와타나베 나오코(PC엔진), 이이즈카 마유미(팔콤 클래식 특전 드라마CD), 사쿠마 레이(세가새턴), 히카미 쿄코(PS2), 카와스미 아야코(2009년 드라마CD). 매체마다 성우진이 완전히 달랐던 이스 시리즈 특성상 이스 캐릭터중 가장 많은 성우가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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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X2판 구출...이라기보다는 면담 장면
다크 팩트의 손에 영문도 모른 채 신전에 갇혀 있던 기억을 잃은 소녀. 아돌 크리스틴에게 구출되어 제픽 마을로 오게 되고, 마을로 내려오자마자 기력이 떨어져 쓰러진 것을 아돌이 제바의 집에 맡긴다.[1] 이후, 제바 토바의 보살핌으로 기력을 회복하고 자신을 구해준 아돌에게 감사를 표한다. 기억이 없는 것에 대해 불안해하면서도 에스테리아의 자연과 사람들을 보며 이런 평화로운 날이 계속되기를 바란다. 마을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항상 예의바르고 상냥한 미인으로, 피나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자기도 기쁜 마음이 든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이스 1의 에필로그에서 아돌이 '지상에 돌아가면 바로 피나에게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말해주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는 언급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아돌은 종종 제픽 마을에 들려 피나를 만났던 듯. 작중에서도 호숫가에서 피나와 둘이서 이야기한다든가 하는 이벤트가 있고, 피나는 아돌이 다암의 탑으로 떠날 때에 무사히 돌아오라며 그를 배웅하고 아돌을 기다릴 것이라고 말한다.
드라마 CD에서는 다암의 탑으로 떠나는 아돌을 배웅하고 그를 기다리는 도중, 레아의 하모니카 소리에 자신이 누구인지를 생각해 내고 제바에게 감사를 남기고 사라진다. 게임에서의 스토리에서도 이렇게 사라졌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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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자매인 레아와 함께 이스 왕국을 다스리던 두 여신 중 한 명. 쌍둥이인만큼 외모가 같지만 피나는 금으로 된 팬던트를, 레아는 은으로 된 팬던트를 하고 있다. 이스 1에서 아돌이 다암의 탑으로 떠난 후, 기억을 되찾고 레아와 함께 하늘 위의 이스 왕국으로 오게 된다.[2]
이후 마왕 다암에게 붙잡혀 봉인되어 있는 것을 아돌이 이스 2의 최종장에서 레아의 은 하모니카를 불어 구해주게 되며, 이 때 자신이 여신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아돌에게 '''얼마나 만나고 싶었는지...'''라며 그에 대한 마음을 내비친다.
본의 아니게 이스 왕국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지나가던 멀쩡한 십대 소년을 고생길로 몰아넣어서인지 기억을 되찾은 이스 2에서 아돌에게 상당히 미안해 한다. 그리고 모든 사건이 끝난 뒤 눈물을 흘리며 아돌과 작별한다. 이 때 게임 속에서 상당히 과묵했던 아돌이 '''"피나…"'''라고 독백하는 장면이 백미. 이 부분은 아돌의 대사가 더더욱 없어진 이스 2 이터널에서도 짤리지 않았다. 드라마 CD에서의 아돌은 그녀와 이별을 맞이할때 서럽게 눈물을 흘리기까지 한다.
아돌과 헤어진 후, 이스의 중추에서 레아와 함께 흑진주를 봉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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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 1&2 크로니클즈 버전의 엔딩에선 이스 2 이터널에서 보여지는 후일담의 뒤에 2분 가량 피나와 레아만을 위한 영상이 추가되었다. 연출이 상당히 감동적.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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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선 프롤로그 시점에서 레아와 함께 지상으로 내려가 행방불명된 상태. 지상으로 내려간 것은 마의 근원을 잠재우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특히 이스의 내부에 배신자가 있음을 눈치챘기 때문. 그래서 6신관에게도 알리지 않고 모습을 감추었다. 톨 팩트 루트에서 밝혀지는 그 배신자의 정체는…….
다암의 탑으로 간 후, 어둠의 일족에게 잡혀 라도의 탑에 갇혔지만 여신 수색대가 돌이 되자 꿈꾸는 석상을 이용해 석화의 주술을 해제한다든가, 리코 젠마와 함께 톨 팩트의 실버 소드를 복원하는 등 수색대의 서포트 역할을 한다. 최후의 마왕 다암과의 결전 이후, 모든 일이 끝나자 레아와 함께 흑진주를 봉인한다. 자신에게 조금만 더 힘이 있었더라면 혼자서도 흑진주를 봉인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톨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마지막으로 이스의 사람들에게 지금까지 고마웠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세요라는 말을 전해달라고 한다.
700년 뒤에는 그녀에게도 연인이 생길거라 그런지 레아처럼 스토리에 밀접한 관계에 있진 않다. 하지만 신전기사단 부단장인 톨 팩트와 사랑에 빠진 레아를 응원하기도 하는 등, 은근히 동생으로서의 측면이 부각된 덕에 이스 오리진은 피나 팬들에게는 신선하게 다가올지도.
처음에는 쌍둥이 자매인 레아와 함께 이스를 다스리는 달의 여신이며 자유를 관장한다는 설정이 있'''었'''는데 이스 시리즈의 세계관이 넓어지면서 평범한 유익인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두 자매는 쌍둥이지만, 레아 쪽이 언니이고 피나 쪽이 동생이다.
이스 이터널 때부터 등장하는 신전에 갇혀 있는 피나를 구출하는 호위 퀘스트를 할 때, 막다른 좁은 곳으로 피나를 데려가면 '''아돌씨... 좁아요...'''라는 대사와 함께 쓰리사이즈가 스테이터스에 판독된다. 키 158cm, B83-W49-H84. 이 때, 나이는 ?로 표시된다. 이스 1 & 2 완전판에서부터는 이 장면에서 얼굴을 붉히는 일러스트가 추가되었고, 쓰리사이즈도 B:84 W:56 H:85로 변경되었다. 이스 Ⅰ & Ⅱ 크로니클즈 스팀판으로 플레이 할 경우 해당 이벤트를 수행하는것이 도전과제로 되어있다. 그것도 두개로 나뉘어 있는데 그냥 수행하는 것과 마스크오브아이즈를 착용하고 하는 두가지 도전과제가 나온다.
이스 2 이터널에서 화면에 달 수 있는 마스코트 목록 중 알몸 에이프런 피나도 있었다고 알려졌었는데, 데이터 추출 마스코트 목록을 보면 그냥 괴담에 지나지 않았나 추정된다.
이스 8에서 팔에 장착할 수 있는 인형으로 등장한다. DLC로 100엔. 리리아와 다크 팩트 인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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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의 테마음 굉장히 성스럽고 아름다운 음색이 특징.
아마 저 스웨터는 아돌을 위해 만드는 것이 아닐까? 애초에 특전 드라마CD에서 한 몸인 것처럼 붙어 다녔으니..
허드슨이 만든 PC엔진판 이스 시리즈에서는 찬밥취급 당하기도 하지만[3] 그렇다 해도 피나가 이스1&2의 히로인이라는걸 잊지 말자. 원래 이스는 1&2를 하나로 해서 발매할려 했지만 상황상 둘로 나뉠 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2의 시작을 알리는 히로인으로 리리아가 들어간 것.
실제로 팔콤 측에서는 시리즈 진히로인으로 밀어주고 있다. 이스 시리즈의 단체 사진이 있을때엔 아돌이 피나와 나란히 있는 일러스트도 꽤 되고, 드라마 CD에서는 대놓고 염장을 지르기도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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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상품과 벽지[드라마 CD포함] 통틀어 팔콤 공식으로 밀어주는 대표적인 커플링'''
드라마 CD에선 아돌과 서로 가진 호감이 맞물려 제대로 염장을 지른다. 손을 잡거나, 서로 "떨어지고 싶지 않다"고 하거나, 껴안기도 하며 심지어는 평화의 때가 찾아오면 평화롭게 함께 살자고 하기도 한다. 거의 프로포즈 수준. 여자에게 철벽같은 아돌[4] 을 이렇게 휘어잡다니[5] 대단하다 해야할지…. 사실 처음 만났을때만 해도 아돌이 피나에게 '정말 예쁜 애다.'라며 넋을 놓기도 했다. 그의 독백이 어떤 의미에선 상당히 강렬했던 덕에 일각에서는 아돌이 수많은 여자를 대하면서도 흔들리지 않은 이유가 첫사랑이 엄청난 미인이었기 때문이라는 언급까지 나왔다. 그런데 봉인하고 있는 흑진주 때문에….
그러나 아돌 크리스틴의 설정이 평생을 모험에 바쳤으면서 노년기에는 시골에서 홀로 임종을 맞았다는것이 이스 6으로 넘어가면서 말년에 '''행방 불명'''이 되었다고 변경 되거나, 톨 팩트가 '''반드시 너희들을 그 운명에서 벗어나게 하겠어'''라고 다짐한데다, 이스 5에서 봉인된 연인 포레스타를 기다리기 위해 마인이 되어 수백년을 산 스토커라는 남자의 이야기도 있으니 어느정도 희망은 남아 있을지도.
팔콤 측에서 공개적으로 실시한 이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인기 투표(도기☆라지 참조)에서 3위를 압도적으로 따돌려 2위를 했으며, '''팔콤 히로인즈 인기투표에서는 12,158표를 받아 3위'''를 차치하기도 했다. 참고로 2위는 에스텔 브라이트(12,940표), 1위는 렌(궤적 시리즈)(1'''4''',619표). 참고로 오랜 숙적(?)인 리리아는 7,971표로 7위, 쌍둥이 자매인 레아는 8,947표로 6위.
여담이지만 80년대 잡지에 실린 리리아의 프로필에 친구는 '''피나 이외의 여성''', '''숙적은 피나'''라고 표기되어있었다. 흠좀무. 하지만 해당 자료는 어디까지나 '''농담 기획'''이었으니 공식 설정이라곤 보기 힘들것이다. 만약 그게 공식 설정이라면 피나와 레아의 숙적은 '''다크 팩트'''가 된다. 다암은 어쩌고…. 다른 잡지에 실린 자료엔 피나와 아돌은 서로 좋아한다고 나오지만 리리아는 짝사랑이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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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은 신경도 안쓰는 본처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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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 아트북 히로인 중 유일한 단독샷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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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과 헤어지는 마지막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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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아트북 히로인 중 2p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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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투표 TOP3에 뽑혀 발매 된 넨도로이드 피나
세가 새턴 버전. 거의 애니메이션 일러스트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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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 1&2 크로니클즈 버전
1. 소개
'''이스 시리즈의 진히로인'''.
팔콤 공식으로 아돌 크리스틴이 유일하게 사랑하고 구애를 청한 여성. 이스 1, 이스 2에서 히로인을 맡았으며, 이스 오리진에도 꽤나 비중있게 등장했다. 이스 vs 하늘의 궤적 얼터너티브 사가에선 레아와 묶여 서포트 캐릭터로 참전하기도.
성우는 히라노 후미(사운드시어터), 타카야마 미나미/유지영(OVA), 와타나베 나오코(PC엔진), 이이즈카 마유미(팔콤 클래식 특전 드라마CD), 사쿠마 레이(세가새턴), 히카미 쿄코(PS2), 카와스미 아야코(2009년 드라마CD). 매체마다 성우진이 완전히 달랐던 이스 시리즈 특성상 이스 캐릭터중 가장 많은 성우가 연기했다.
2. 기억을 잃은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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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X2판 구출...이라기보다는 면담 장면
다크 팩트의 손에 영문도 모른 채 신전에 갇혀 있던 기억을 잃은 소녀. 아돌 크리스틴에게 구출되어 제픽 마을로 오게 되고, 마을로 내려오자마자 기력이 떨어져 쓰러진 것을 아돌이 제바의 집에 맡긴다.[1] 이후, 제바 토바의 보살핌으로 기력을 회복하고 자신을 구해준 아돌에게 감사를 표한다. 기억이 없는 것에 대해 불안해하면서도 에스테리아의 자연과 사람들을 보며 이런 평화로운 날이 계속되기를 바란다. 마을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항상 예의바르고 상냥한 미인으로, 피나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자기도 기쁜 마음이 든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이스 1의 에필로그에서 아돌이 '지상에 돌아가면 바로 피나에게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말해주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는 언급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아돌은 종종 제픽 마을에 들려 피나를 만났던 듯. 작중에서도 호숫가에서 피나와 둘이서 이야기한다든가 하는 이벤트가 있고, 피나는 아돌이 다암의 탑으로 떠날 때에 무사히 돌아오라며 그를 배웅하고 아돌을 기다릴 것이라고 말한다.
드라마 CD에서는 다암의 탑으로 떠나는 아돌을 배웅하고 그를 기다리는 도중, 레아의 하모니카 소리에 자신이 누구인지를 생각해 내고 제바에게 감사를 남기고 사라진다. 게임에서의 스토리에서도 이렇게 사라졌을 가능성이 크다.
3.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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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는 여신으로서가 아니라 피나라는 한 여자로서 있을 수 있었어요... 가끔씩이라도 좋으니, 기억해 주세요. 저라는 여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쌍둥이 자매인 레아와 함께 이스 왕국을 다스리던 두 여신 중 한 명. 쌍둥이인만큼 외모가 같지만 피나는 금으로 된 팬던트를, 레아는 은으로 된 팬던트를 하고 있다. 이스 1에서 아돌이 다암의 탑으로 떠난 후, 기억을 되찾고 레아와 함께 하늘 위의 이스 왕국으로 오게 된다.[2]
이후 마왕 다암에게 붙잡혀 봉인되어 있는 것을 아돌이 이스 2의 최종장에서 레아의 은 하모니카를 불어 구해주게 되며, 이 때 자신이 여신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아돌에게 '''얼마나 만나고 싶었는지...'''라며 그에 대한 마음을 내비친다.
본의 아니게 이스 왕국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지나가던 멀쩡한 십대 소년을 고생길로 몰아넣어서인지 기억을 되찾은 이스 2에서 아돌에게 상당히 미안해 한다. 그리고 모든 사건이 끝난 뒤 눈물을 흘리며 아돌과 작별한다. 이 때 게임 속에서 상당히 과묵했던 아돌이 '''"피나…"'''라고 독백하는 장면이 백미. 이 부분은 아돌의 대사가 더더욱 없어진 이스 2 이터널에서도 짤리지 않았다. 드라마 CD에서의 아돌은 그녀와 이별을 맞이할때 서럽게 눈물을 흘리기까지 한다.
아돌과 헤어진 후, 이스의 중추에서 레아와 함께 흑진주를 봉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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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 1&2 크로니클즈 버전의 엔딩에선 이스 2 이터널에서 보여지는 후일담의 뒤에 2분 가량 피나와 레아만을 위한 영상이 추가되었다. 연출이 상당히 감동적. 영상.
4. 이스 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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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선 프롤로그 시점에서 레아와 함께 지상으로 내려가 행방불명된 상태. 지상으로 내려간 것은 마의 근원을 잠재우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특히 이스의 내부에 배신자가 있음을 눈치챘기 때문. 그래서 6신관에게도 알리지 않고 모습을 감추었다. 톨 팩트 루트에서 밝혀지는 그 배신자의 정체는…….
다암의 탑으로 간 후, 어둠의 일족에게 잡혀 라도의 탑에 갇혔지만 여신 수색대가 돌이 되자 꿈꾸는 석상을 이용해 석화의 주술을 해제한다든가, 리코 젠마와 함께 톨 팩트의 실버 소드를 복원하는 등 수색대의 서포트 역할을 한다. 최후의 마왕 다암과의 결전 이후, 모든 일이 끝나자 레아와 함께 흑진주를 봉인한다. 자신에게 조금만 더 힘이 있었더라면 혼자서도 흑진주를 봉인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톨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마지막으로 이스의 사람들에게 지금까지 고마웠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세요라는 말을 전해달라고 한다.
700년 뒤에는 그녀에게도 연인이 생길거라 그런지 레아처럼 스토리에 밀접한 관계에 있진 않다. 하지만 신전기사단 부단장인 톨 팩트와 사랑에 빠진 레아를 응원하기도 하는 등, 은근히 동생으로서의 측면이 부각된 덕에 이스 오리진은 피나 팬들에게는 신선하게 다가올지도.
5. 기타
처음에는 쌍둥이 자매인 레아와 함께 이스를 다스리는 달의 여신이며 자유를 관장한다는 설정이 있'''었'''는데 이스 시리즈의 세계관이 넓어지면서 평범한 유익인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두 자매는 쌍둥이지만, 레아 쪽이 언니이고 피나 쪽이 동생이다.
이스 이터널 때부터 등장하는 신전에 갇혀 있는 피나를 구출하는 호위 퀘스트를 할 때, 막다른 좁은 곳으로 피나를 데려가면 '''아돌씨... 좁아요...'''라는 대사와 함께 쓰리사이즈가 스테이터스에 판독된다. 키 158cm, B83-W49-H84. 이 때, 나이는 ?로 표시된다. 이스 1 & 2 완전판에서부터는 이 장면에서 얼굴을 붉히는 일러스트가 추가되었고, 쓰리사이즈도 B:84 W:56 H:85로 변경되었다. 이스 Ⅰ & Ⅱ 크로니클즈 스팀판으로 플레이 할 경우 해당 이벤트를 수행하는것이 도전과제로 되어있다. 그것도 두개로 나뉘어 있는데 그냥 수행하는 것과 마스크오브아이즈를 착용하고 하는 두가지 도전과제가 나온다.
이스 2 이터널에서 화면에 달 수 있는 마스코트 목록 중 알몸 에이프런 피나도 있었다고 알려졌었는데, 데이터 추출 마스코트 목록을 보면 그냥 괴담에 지나지 않았나 추정된다.
이스 8에서 팔에 장착할 수 있는 인형으로 등장한다. DLC로 100엔. 리리아와 다크 팩트 인형도 있다.
6. 히로인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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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의 테마음 굉장히 성스럽고 아름다운 음색이 특징.
아마 저 스웨터는 아돌을 위해 만드는 것이 아닐까? 애초에 특전 드라마CD에서 한 몸인 것처럼 붙어 다녔으니..
이스 1&2, 오리진에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리리아와 함께 이스 시리즈의 인기를 양분하는 여성. 미스 리리아 콘테스트라는 것도 나왔을 정도로 인기 쩌는 리리아와 함께 이스 시리즈 진 히로인 논쟁의 양대산맥에 오를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설정상 아돌이 유일하게 사랑한 여자라고 한다. 과거에는 인기가 엄청나던 리리아에게 밀리는 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원작과 많은 괴리가 있던 90년대초의 이스 4 만화판에서 조차 아돌의 인상깊은 이별의 기억으로 등장할 만큼 임팩트가 있는 인물이다.이 이야기는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회자가 되곤 한다. 가장 중요한 건 1에서 등장한 피나야말로 아돌의 가장 중요한 인물이라는 것이다. 아돌이 피나와 다시 만나게 될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아돌은 여전히 그녀를 그리워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다른 여성들에게도 진지하게 대하고 있지 않다. -니혼팔콤 콘도사장, Eurogamer 인터뷰 중.
허드슨이 만든 PC엔진판 이스 시리즈에서는 찬밥취급 당하기도 하지만[3] 그렇다 해도 피나가 이스1&2의 히로인이라는걸 잊지 말자. 원래 이스는 1&2를 하나로 해서 발매할려 했지만 상황상 둘로 나뉠 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2의 시작을 알리는 히로인으로 리리아가 들어간 것.
실제로 팔콤 측에서는 시리즈 진히로인으로 밀어주고 있다. 이스 시리즈의 단체 사진이 있을때엔 아돌이 피나와 나란히 있는 일러스트도 꽤 되고, 드라마 CD에서는 대놓고 염장을 지르기도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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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상품과 벽지[드라마 CD포함] 통틀어 팔콤 공식으로 밀어주는 대표적인 커플링'''
드라마 CD에선 아돌과 서로 가진 호감이 맞물려 제대로 염장을 지른다. 손을 잡거나, 서로 "떨어지고 싶지 않다"고 하거나, 껴안기도 하며 심지어는 평화의 때가 찾아오면 평화롭게 함께 살자고 하기도 한다. 거의 프로포즈 수준. 여자에게 철벽같은 아돌[4] 을 이렇게 휘어잡다니[5] 대단하다 해야할지…. 사실 처음 만났을때만 해도 아돌이 피나에게 '정말 예쁜 애다.'라며 넋을 놓기도 했다. 그의 독백이 어떤 의미에선 상당히 강렬했던 덕에 일각에서는 아돌이 수많은 여자를 대하면서도 흔들리지 않은 이유가 첫사랑이 엄청난 미인이었기 때문이라는 언급까지 나왔다. 그런데 봉인하고 있는 흑진주 때문에….
그러나 아돌 크리스틴의 설정이 평생을 모험에 바쳤으면서 노년기에는 시골에서 홀로 임종을 맞았다는것이 이스 6으로 넘어가면서 말년에 '''행방 불명'''이 되었다고 변경 되거나, 톨 팩트가 '''반드시 너희들을 그 운명에서 벗어나게 하겠어'''라고 다짐한데다, 이스 5에서 봉인된 연인 포레스타를 기다리기 위해 마인이 되어 수백년을 산 스토커라는 남자의 이야기도 있으니 어느정도 희망은 남아 있을지도.
팔콤 측에서 공개적으로 실시한 이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인기 투표(도기☆라지 참조)에서 3위를 압도적으로 따돌려 2위를 했으며, '''팔콤 히로인즈 인기투표에서는 12,158표를 받아 3위'''를 차치하기도 했다. 참고로 2위는 에스텔 브라이트(12,940표), 1위는 렌(궤적 시리즈)(1'''4''',619표). 참고로 오랜 숙적(?)인 리리아는 7,971표로 7위, 쌍둥이 자매인 레아는 8,947표로 6위.
여담이지만 80년대 잡지에 실린 리리아의 프로필에 친구는 '''피나 이외의 여성''', '''숙적은 피나'''라고 표기되어있었다. 흠좀무. 하지만 해당 자료는 어디까지나 '''농담 기획'''이었으니 공식 설정이라곤 보기 힘들것이다. 만약 그게 공식 설정이라면 피나와 레아의 숙적은 '''다크 팩트'''가 된다. 다암은 어쩌고…. 다른 잡지에 실린 자료엔 피나와 아돌은 서로 좋아한다고 나오지만 리리아는 짝사랑이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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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은 신경도 안쓰는 본처의 위엄'''
7.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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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 아트북 히로인 중 유일한 단독샷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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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과 헤어지는 마지막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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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아트북 히로인 중 2p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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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투표 TOP3에 뽑혀 발매 된 넨도로이드 피나
[1] 이스 이터널 이후로 호위 퀘스트가 추가되면서 나온 설정이다. 원작 이스 1에서는 구출하면 알아서 제픽 마을로 왔었다.[2] OVA에서는 아돌이 이스의 책의 힘에 의해 이스로 올라갈 때에 두 여신 역시 이스로 올라가는 장면이 있다.[3] 본격 리리아 진히로인화. 리리아 항목 참조[4] 이스 7 드라마 CD 참조[5] 아돌이 다암의 탑에서 계속 피나를 찾아서 도기가 누구냐고 묻자 얼굴을 붉히며 말을 더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