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이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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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t Idea'''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사 피아트가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생산한 소형 MPV이다. 이름의 유래는 '''I'''ntelligent '''D'''esign '''E'''motive '''A'''rchitecture의 줄임말이다. (참조 자료 1/2)
코드명은 Type 350이며, 피아트 푼토, 란치아 입실론, 란치아 무사와 공유하는 B 플랫폼으로 만들어, 피아트 최초의 소형차급 MPV라는 의의를 남겼다. 2세대 푼토의 플랫폼을 활용해 실외는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실내는 피아트 센트로 스틸로(Fiat Centro Stilo)에서 디자인했고, 중앙에 배치된 계기판과 높은 힙포인트[1], 슬라이딩 기능이나 등받이 조절 등이 자유로운 좌석을 장기로 삼았다. 특히 이데아의 시트 설계와 활용방식은 이탈리아 국제 올림픽 위원회의 스포츠의학연구소(sport medicine institute)에서 안토니오 달 몬테(Antonio Dal Monte)[2]가 연구한 생채연구 결과들을 참조해 인체공학을 대거 반영하고자 했다.
엔진 라인업은 1241cc FIRE 16밸브 79마력, 1388cc 8밸브 76마력, 1368cc FIRE 16밸브 94마력(hp) 가솔린 엔진, 1248cc 69마력이나 1598cc 89마력, 혹은 1910cc 99마력(hp) 16밸브 멀티젯 디젤엔진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각 엔진들은 6단 수동이나 5단 수동, 5단 자동과 배합할 수 있었다. 세 변속기 중에는 듀오로직(Duologic)이라고 불리는 5단 수동겸용 자동변속기도 존재했고, 모든 엔진은 유로 4 기준을 만족시키도록 설계되었다. 기본 편의장비에는 6에어백 시스템, 자동 도어락, 화제 방지를 위한 연료공급 차단장치, ISOFIX 규격의 어린이 시트 고정장치, ABS와 제동력 분배장치, ASR,[3] TCS, ESC, 언덕 주행 보조장치, 속도감응형 전자 파워스티어링, 40-20-40 분할식 뒷좌석, Follow Me Home이라는 에스코트 라이트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었고, 옵션으로는 파노라마 썬루프와 주차 센서, 듀얼존 냉난방 장치를 제공했다.
브라질에서는 2005년 말에 출시되었으며, 1.4L 8밸브 86마력 FIRE 엔진과 제너럴 모터스의 1.8L 8밸브 114마력(HP) 가솔린 엔진을 제공했다. 에탄올을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는 브라질의 사례를 고려해 가솔린과 에탄올을 병행사용할 수 있는 사양도 양쪽 모두에 제공했으며, 남미 지역에 맞게 현지화하면서 유럽 사양보다 휠베이스를 늘리고 피아트 팔리오 Mk3의 인테리어를 이식했다. 1.4L 엔진이 적용되는 ELX와 1.8L 엔진이 제공되는 HLX의 2개 트림을 제공하되 4에어백 시스템, ABS 및 EBS, 주차-빗물-조명 감지 센서, 썬팅 유리창, 15인치 알로이휠, 블루투스, 가죽 시트, 스카이돔(SkyDome) 파노라마 루프를 비롯한 각종 편의장비를 기본장비나 옵션으로서 제공했다.
2006년 9월에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이데아 어드벤처(Idea Adventure)라는 크로스오버 버전을 공개했다. 비포장도로 주행을 고려해 서스펜션을 높이고 피렐리 스콜피온(Pirelli Scorpion) 15인치 타이어, 플라스틱 몰딩, 15인치 전용 알로이휠을 적용했으며, 그 외에도 흰색 계기판, 가죽이 포함된 전용 시트, 2에어백 시스템, ABS 및 EBD같은 장비들도 어드벤처에서 볼 수 있었다. 2009년에는 도블로, 스트라다, 팔리오 위켄드의 어드벤처 버전들과 함께 록킹 디퍼렌셜(locking differential)을 장착했으며, 이름도 어드벤처 락커(Adventure Locker)로 개명했다. 2010년에는 브라질에서 앞뒤 디자인을 갱신하고 문 손잡이를 교체하는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했다.
유럽에서는 한 차례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해서 2012년까지 판매했고, 피아트 500L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브라질에서는 2005년 한 해동안 17만대를 판매했으며, 2013년 7월에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문 시 차량으로 이데아 어드벤처를 선택했다. 브라질 시장에서는 2016년까지 생산한 후 후속 없이 단종되었고, 지프 브랜드의 소형 SUV인 레니게이드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Fiat Idea'''
1. 개요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사 피아트가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생산한 소형 MPV이다. 이름의 유래는 '''I'''ntelligent '''D'''esign '''E'''motive '''A'''rchitecture의 줄임말이다. (참조 자료 1/2)
2. 상세
코드명은 Type 350이며, 피아트 푼토, 란치아 입실론, 란치아 무사와 공유하는 B 플랫폼으로 만들어, 피아트 최초의 소형차급 MPV라는 의의를 남겼다. 2세대 푼토의 플랫폼을 활용해 실외는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실내는 피아트 센트로 스틸로(Fiat Centro Stilo)에서 디자인했고, 중앙에 배치된 계기판과 높은 힙포인트[1], 슬라이딩 기능이나 등받이 조절 등이 자유로운 좌석을 장기로 삼았다. 특히 이데아의 시트 설계와 활용방식은 이탈리아 국제 올림픽 위원회의 스포츠의학연구소(sport medicine institute)에서 안토니오 달 몬테(Antonio Dal Monte)[2]가 연구한 생채연구 결과들을 참조해 인체공학을 대거 반영하고자 했다.
엔진 라인업은 1241cc FIRE 16밸브 79마력, 1388cc 8밸브 76마력, 1368cc FIRE 16밸브 94마력(hp) 가솔린 엔진, 1248cc 69마력이나 1598cc 89마력, 혹은 1910cc 99마력(hp) 16밸브 멀티젯 디젤엔진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각 엔진들은 6단 수동이나 5단 수동, 5단 자동과 배합할 수 있었다. 세 변속기 중에는 듀오로직(Duologic)이라고 불리는 5단 수동겸용 자동변속기도 존재했고, 모든 엔진은 유로 4 기준을 만족시키도록 설계되었다. 기본 편의장비에는 6에어백 시스템, 자동 도어락, 화제 방지를 위한 연료공급 차단장치, ISOFIX 규격의 어린이 시트 고정장치, ABS와 제동력 분배장치, ASR,[3] TCS, ESC, 언덕 주행 보조장치, 속도감응형 전자 파워스티어링, 40-20-40 분할식 뒷좌석, Follow Me Home이라는 에스코트 라이트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었고, 옵션으로는 파노라마 썬루프와 주차 센서, 듀얼존 냉난방 장치를 제공했다.
브라질에서는 2005년 말에 출시되었으며, 1.4L 8밸브 86마력 FIRE 엔진과 제너럴 모터스의 1.8L 8밸브 114마력(HP) 가솔린 엔진을 제공했다. 에탄올을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는 브라질의 사례를 고려해 가솔린과 에탄올을 병행사용할 수 있는 사양도 양쪽 모두에 제공했으며, 남미 지역에 맞게 현지화하면서 유럽 사양보다 휠베이스를 늘리고 피아트 팔리오 Mk3의 인테리어를 이식했다. 1.4L 엔진이 적용되는 ELX와 1.8L 엔진이 제공되는 HLX의 2개 트림을 제공하되 4에어백 시스템, ABS 및 EBS, 주차-빗물-조명 감지 센서, 썬팅 유리창, 15인치 알로이휠, 블루투스, 가죽 시트, 스카이돔(SkyDome) 파노라마 루프를 비롯한 각종 편의장비를 기본장비나 옵션으로서 제공했다.
2006년 9월에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이데아 어드벤처(Idea Adventure)라는 크로스오버 버전을 공개했다. 비포장도로 주행을 고려해 서스펜션을 높이고 피렐리 스콜피온(Pirelli Scorpion) 15인치 타이어, 플라스틱 몰딩, 15인치 전용 알로이휠을 적용했으며, 그 외에도 흰색 계기판, 가죽이 포함된 전용 시트, 2에어백 시스템, ABS 및 EBD같은 장비들도 어드벤처에서 볼 수 있었다. 2009년에는 도블로, 스트라다, 팔리오 위켄드의 어드벤처 버전들과 함께 록킹 디퍼렌셜(locking differential)을 장착했으며, 이름도 어드벤처 락커(Adventure Locker)로 개명했다. 2010년에는 브라질에서 앞뒤 디자인을 갱신하고 문 손잡이를 교체하는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했다.
유럽에서는 한 차례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해서 2012년까지 판매했고, 피아트 500L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브라질에서는 2005년 한 해동안 17만대를 판매했으며, 2013년 7월에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문 시 차량으로 이데아 어드벤처를 선택했다. 브라질 시장에서는 2016년까지 생산한 후 후속 없이 단종되었고, 지프 브랜드의 소형 SUV인 레니게이드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