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미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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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아라에서 완결난 소설로 한국식 이세계물에 탑 등반 소설을 섞었다. 작가는 헤르모드. 11/16일 부터 프리미엄화, 카카오페이지에서의 연재도 시작했다. 게임 소설과 이세계 판타지 소설 등이 섞여있다.
모바일 가챠겜 픽미업의 랭킹 5위인 로키가 픽미업 세계로 빨려들어오게되고, 영웅화되며 벌어지는 일이다.
2018년 7월 14일 327화로 완결났다.
2. 줄거리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모바일 가챠게임 <픽 미 업!(Pick me up!)>
세계 랭킹 5위 마스터 '로키'는 던전을 깨던 중 정신을 잃게 된다.
뭐? 내가 게임 캐릭터라고?
깨어나보니 레벨도 1, 등급도 1성인 영웅 '한 이스라트'가 되어버린 '로키'.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초보 마스터와 영웅들을 이끌고 던전 100층을 돌파해야 한다!
'너, 사람 잘못 건드렸어.'
단 한번의 패배도 용납하지 않는 마스터 로키의 강제 캐리기.
3. 등장인물
3.1. 타오니어
주인공 한서진이 떨어진 대기실 명칭이자 100층 탑의 세계관. 뫼비우스사에서도 몇 안되는 S등급의 최악의 세계관이다. 타오니어의 세계는 이미 황폐해져 멸망했지만 한서진을 소환한 흑막이 한서진을 통해 100층을 돌파하고 그로 인해 인과율을 비틀어 무엇인가 재기를 노리는 듯한 세계이기도 하다.
s급인 만큼 난이도가 어마어마하며, 니플헤임보다도 난이도가 어렵다고 한다.[1]
작가가 직접 언급하길 일반계정의 난이도가 1 이라면 니플헤임은 3.5, 타오니어는 4쯤 된다고...[2]
아래 등장인물은 주력으로 등장하는 인물들이다. 보스 스테이지 등에서 한 번 나오고 사망한 캐릭터의 설명은 생략되어 있다.
3.1.1. 암케나
주인공 한의 마스터. 이름의 유래는 아무렇게나를 줄인 말이라고.
합성을 가르쳐주는 초반 튜토리얼에서 원래 갈아넣으라는 의미로 주는 1성 영웅인 주인공에다 실수로 4성 영웅을 갈아넣는 기염을 토하였다[3] .
주인공의 활약으로 초반이 순조롭게 진행되자 '나 잘해 병'(...)에 걸려 영웅을 마구 굴리다가 주인공의 목숨을 건 반항[4] 으로 살짝 정신을 차린다.
이후는 주인공이 이셀을 통해 로키의 계정으로 자신이 작성한 공략집을 보내고 이를 암케나가 숙지했는지 확인함으로써 주인공이 생각하기에 합리적인 플레이를 하는 중.
레이싱 게임은 카트라이더 랭커라도 되는지 굉장한 실력을 보인다.[5] 수많은 게이머들이 모여 경쟁하는 페스타에서도 우승할 정도. 다만 전술 쪽으로는 꽝. 이후 주인공과의 특훈으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레이드 페스타에서 한이 우승한 덕에 5성 소환권을 획득[6] 했으나 완벽한 육성을 준비하기 위해 아껴두고 있었다. 육성은 한에게 전임하기로 결정하였다.[스포일러1][스포일러2]
어떻게 보면 작중 최대의 피해자. 중요한 5층 단위 임무에서 툭 하면 게임 서버가 터지고, 몇 천만원 단위로 현질을 했으며 버그나 핵 일절 없이 노가다로 게임을 클리어했지만, 실제로 돌아오는 것은 버그 악용으로 인한 계정 영구정지. 회사 자체도 유령회사기 때문에 이름만 바꿔서 다시 설립하면 되므로 주변 평판에 신경 쓸 일이 없기에 막나가는 행보를 하고 있다.
[스포일러3][스포일러4]
3.1.2. 이셀
타오니어의 관리자. 취미는 웹서핑. 마스터 암케나에게 팁을 출력시켜 주고 마스터의 조작을 원활하게[7] 이뤄지도록 도와주는게 주 업무이다. 레벨은 257. 주인공 한서진이 픽미업에 떨어지도록 만든 괴물의 복제로 많은 비밀을 알고 있는 듯. 그러나 제약이 걸려 있어 주인공에서 많은 것을 알려주지는 못한다.
'로키'의 광적인 팬으로 한서진이 로키라는 것을 알게된 후 무한한 신뢰와 기대를 걸고 있다. 한서진은 이셀이 인터넷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영웅들의 단체 반항으로 멘붕에 빠진 암케나에게 공략 사이트의 계정으로 접속해 메일로 자신의 공략집을 넘겨주는 등 많은 조언을 해줄 수 있게 된다. [스포일러5]
3.1.3. 한서진(한 이스라트)
작중의 주인공. 랭킹 5위[8] 의 고수 로키였지만 흑막에 의해 타오니어로 떨어져 최하위 등급인 일개 1성 영웅, '한 이스라트'로서 탑을 등반하게 된다. 그 후 마스터였던 자신의 경험을 살려 생존을 목표로 하게 되고 자의반 타의반에 의해 100층을 목표로 하게 된다.
3.1.3.1. 성격
성격은 극도로 냉정하고 분석적이면서도 상당한 독기를 가진 편. 아무리 가챠를 돌려도 태생 5성이 하나도 안 뽑히는 창렬함 속에서도[9][스포일러] 자기 계정을 세계 5위까지 성장시키는 실력과 근성을 가지고 있다.
3.1.3.2. 작중 행적
현재 타오니어의 리더 역할을 맡고 있고 파티원들에게 무력이든, 지식이든 신뢰받고 있다. 한의 재능이 뛰어난 건지 아니면 4성 셰이가 합성돼서인지 태생 1성답지 않은(물론 본인의 지식과 훈련으로 상승시킨 것이긴 하지만) 오버스펙으로 여러 군데에서 활약 중이다. 마스터 암케나는 한에게 꽤나 복잡한 감정이라하며 일단은 영웅중에서 가장 신뢰하는 듯.[10]
니플헤임편에서 밝혀지길 이미 7성의 조건[11] 에 가깝다며 역천의 서 없이도 7성이 될 수 있을거라고 한다.
익시드와 패검혼이 워낙 몸을 망가뜨리는 스킬이라서 단발기로 사용하기도 불안했었으나, 강림 던전에서 A급 각인 '진 흑룡혈'을 획득했다. 효과는 아마도 1초간 무적으로 추정.[12] 지속시간은 각인레벨이 상승할 때마다 증가한다고 한다. 이로 인해 단발성 스킬로 사용하기에는 부담이 없어졌다.[13]
이후 A급 각인이 S급 각인으로 등급이 올랐다. 효과는 모든 속성 방어력 + 20%, 흑룡린(무적) 1초. 그 외 알려지지 않은 스킬 다수. 각인의 레벨과 스펙이 오를수록 숨겨진 능력이 개방된다. 그렇게 최상층에서 완성된 한의 스펙은...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그 결과 한은 타오니어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영웅들의 능력을 흡수하여 시스템의 제한을 넘어버린 상태이다.}}}
시스템의 제한을 뛰어넘은 한은 1서버[14] 로 찾아간뒤 32개의 신격을 흡수하기 시작한다. 에덴시를 반파시키면서 뫼비우스 직원을 다 흡수한뒤 여러 신격들도 흡수하면서 점차 상위차원의 존재가 되어간다. 결국 뫼비우스 본사 100층까지 도달한 한은 텔을 마주하게 되고, 그녀가 최소 100명이 넘는 신격을 흡수했음을 알아차린다.[15] 수많은 신격을 흡수한 패널티로 텔의 정신은 온전하지 못했고 자신의 쌍둥이 동생인 이카르 마저 죽여버린다. 그는 폭주하는 텔과 싸우기 시작했으나 이미 20개가 넘는 신격을 흡수해온 한은 텔보다 상위 존재가 되어있었고 텔은 랭킹 2위를 포함한 다른 랭커들의 힘까지 끌어쓰면서 반격하지만 결국 패배하고 흡수된다. 싸움이 끝난뒤 한은 알파 제로의 부관인 시젤에게 대피명령을 내리고 차원을 분리하기 시작한다. 경계 너머의 존재들과 본격적으로 싸우기 전, 그는 알파 제로와 다시 만나고 알파 제로는 자신의 일그러진 욕망이 뫼비우스를 이렇게 만들었다면서 한탄한다.[16] 과거 알파 제로는 우주의 흐름을 거스르려했었고 결국에는 무한에 가까운 파편들로 인해서 실패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한이 그를 보며 자신은 승산이 없는 싸움을 하지 않는다며 답하자 알파 제로는 지켜보겠다고 말한 뒤 한에게 흡수된다.[17]
경계의 차원은 이미 심하게 뒤틀렸고 한은 셀 수 없는 시간동안 경계에서 밀려드는 파편들과 싸우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군마 조각상을 어루만지면서 인격을 유지할 수 있었으나 점점 반복되는 싸움끝에 기억이 지워지고 인격을 상실한다.[18] 한편 한이 파편과의 싸움을 시작한지 몇달 뒤 시리스는 시젤로 부터 한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전달 받게 되고, 그를 구하기로 마음을 다잡는다. 그녀는 급히 1 파티 멤버를 집결시키고 그를 구할 작전을 새우기 시작한다.[19]
한을 구할 방법은 다시 1서버로 돌아가서 차원의 경계를 넘는 것이다. 이로 인해서 한과 관계되어있는 암케나의 도움을 요청한다. 니플헤임의 다른 용사들은 이 작전을 듣자마자 수만 명이 지원했고 그렇게 시리스는 이들을 이끌고 작전을 시작한다.[20] 한이 있는 곳으로 가던중 1파티는 이셀을 만나는데 이미 그녀는 오염된 상태였고 필사적으로 시리스 일행이 한이 있는 곳으로 가지 못하게 막는다. 1파티는 이셀을 죽이려고 했으나, 아론이 필사적으로 막은 덕분에 그녀는 목숨을 건진다. 이 과정에서 1파티의 비공정이 폭파되고[21] 암케나가 비공정을 지원해준다.
결국 수많은 싸움뒤에 시리스는 한과 만나는데 성공하고 이미 인격을 잃어버린 그는 시리스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시리스는 불의 정령의 힘을 빌려 반격하지만 이미 상위 신격조차 한참을 초월해버린 그의 공격에 밀리기 시작한다. 시리스는 마지막 힘을 쥐어짜서 자신의 심장에 칼이 박히는 순간 한의 심장에 단검을 꽂음으로서 그의 인격을 다시 깨우는데 성공한다. 이내 정신을 차린 한은 시리스의 기억을 읽어내고 상황을 파악한다. 하지만 시리스는 이미 심장에 타격을 입어 죽기 직전이었고 한은 시리스를 살리기 위해서 자신의 힘을 공유해준다.
이후 제나와 벨키스트, 이올카를 포함한 영웅들에게 자신의 힘을 분담해주고 그들과 함께 파편에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그 덕분에 다른 영웅들과 교대해서 싸울 수 있게 되었고 일종의 휴가도 얻을 수 있었다.[22] 니플헤임과 타오니어의 영웅들 덕분에 휴가를 얻은 한은 지구로 찾아가고, 암케나를 만난다.[23][24] 그후 암케나를 차에 태우고 도로를 질주하면서 이야기는 끝이난다.
3.1.4. 제나 시라이
붉은 긴 머리에 주근깨가 있는 소녀. 1성 출신으로 최초의 무료 10연 가챠에서 소환되었으며 그 중 유일한 생존자.[25] 숲지기 출신으로 아버지에게 궁술을 배운 적이 있어 클래스는 도적이지만 궁수 쪽 테크를 타서 파티에서 원딜을 맡고 있다. 1성이라고 생각하기엔 믿을 수 없는 재능과 멘탈을 가지고 있어서 한을 제외하면 타오니어 최고의 유망주라고 할 수 있다. 순수 재능으로는 타오니어 최고로 추측된다. 스킬 습득이나 합성이 한보다 빠르다. 한을 엄청나게 신뢰하고 따르고 있으며 오빠라고 부르면서 호감적으로 대한다. 니플헤임에서 훈련받은 뒤 실력이 한층 늘어난 듯하다.[26]
장궁과 단궁, 단검을 무기로 사용한다. 장궁은 거대 보스 같은 레이드전이나 저격용으로 사용하고 단궁은 속사 위주로 제일 많이 사용하는 원거리 무기, 단검은 화살이 떨어졌을 때 사용하는 근접전투용 무기이다. 최근에는 카티오의 마학자 스킬로 인한 보조로 화살을 거의 무한하게 쏠 수 있게 되었다.
각인으로는 '바람 화살의 가호'를 획득했다. C등급 각인이지만 신체와 화살에 바람 속성력을 부여해주는 범용성 높은 각인이라고 한다. 허공을 도약하는 등의 묘기 및 기동전이 가능하다.
최상급 태생 4성이라는 키샤샤, 굉장히 희귀하다는 마학자 클래스인 카티오, 한에게 찡찡 졸라서 각인 뜯어낸 벨키스트에 비해 거의 혼자 모든걸 이뤄냈음에도 구구콘이 넷의 가능성을 동일하게 취급했다는 점에서 볼 때, 가진 것 없는 시골 소녀라기에는 압도적인 재능이라고 봐야한다. 덤으로 부먹파이고, 민트초코를 좋아한다(....)
3.1.5. 아론 델커드
초반부에 소환된 1성 영웅으로 처음에는 다른 1성들과 비슷한 트롤링을 자랑했지만 운좋게 합성에서 벗어난 후 살아남기 위해 한에게 가르침을 부탁하게되고 한을 형님이라 부르게 된다.
니나라는 이름의 여동생이 있으며 여동생에게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게 되지만 10여층부터 재능의 한계를 느끼게 된다. 단순히 생존만을 위해서라면 전투교관 등 비전투직으로 파티에 도움이 될 수 있었지만 아론은 내심 한이랑 제나랑 끝까지 함께 싸우고 싶었는 듯. 그 후 벨키스트와의 대결에서 패해 1파티에서 나가게 되었지만 강해지고 싶다는 마음을 포기하지 않았고 한도 그를 위해 기회를 주게된다. 그 결과 현재 정신과 시간의 방 비슷한 공간에서 수련중. 주인공이 단결회의 처리를 위해 잠시 니플헤임에 복귀하였을때는 당장 1팀의 주력으로 사용하여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로 성장하였다.[27]
이후 픽미업의 이벤트인 레이드 페스타에 니플헤임 소속으로 참가하였고 개인전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한과 맞붙어서 익시드 상태에서 패검혼을 사용한 한의 U등급 아이템 비프로스트를 꿰뚫는 위용을 보여주었다. [28]
이후 뮤덴의 뒤를 이어 새로운 니플헤임의 1파티 멤버로 들어간다.
3.1.6. 에디스 칼렌
초반에 소환된 3성 출신 도적. 최초로 소환된 3성 영웅들 중 하나로, 갈기늑대 용병단의 일원이었으나, 한에게 덤볐다가 합성 재료로 산화한 다른 용병단들과는 다르게 한의 편에 붙어서 살아남았다. 한은 임무 공략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리더였다면, 이 쪽은 사람들을 이끄는 실질적인 리더에 가까운 인물. 한에게 가려졌지만 뛰어난 리더십을 가졌으며, 정이 많다.[29]
한은 특공대인 1파티의 리더였기 때문에, 에디스는 2파티의 리더이자 전체 공격대를 총괄하는 공대장을 맡게 된다.
하지만 후반부에 중상을 입어 사망하게 된다.
3.1.7. 이올카 리벨 스트라슈르
귀족이자 마법사. 3성 출신이다. 최초로 소환된 마법사로, 주력인 화염마법은 타오니어 1파티의 화력을 책임진다. 화력 자체는 폭발적이지만, 캐스팅 시간이 길고 육체적인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운영하기 까다로운 고전 RPG의 마법사에 가까운 캐릭터.
귀족 출신답게 약간 허영심이 있고 오만한 성격이다. 이후 주인공의 조언으로 기초체력을 기르고 염동력 등 보조를 위한 마법을 숙련시켜 약점을 보완하고 있다. 그 이후, 제대로 한 사람의 몫을 하면서 활약도 간간히 보이며 개그 포지션을 맡는다...만, 카티오가 들어오며 다소 입지가 약해지며 조급한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본인의 실력을 기르던 도중, 화속성 계열 마법사 임에도 불구하고 바다에서 이루어 지는 전투에 참여하게 되어 수룡을 잡기 위한 층에서 사망한다.[30]
하지만 후에 한이 세계를 다시 복구함으로서 살아나게된다. 그 후, 제나와 벨키스트와 함께 차원문을 통해서 한에게 간다.
3.1.8. 로데리크
이올카와 함께 소환된 3성 출신 창병. 다른 영웅들에 비해 나이가 많은 편. 처음에는 한과 에디스가 로데리크를 서로 영입하려 했으나 이올카가 마법사란 것이 밝혀진 이후...... 결국 한의 승리로 한이 이올카를 영입하자 자동적으로 2파티 소속으로 변경. 2파티에서 활약해 오다가 동료들이 죽는 것을 계속 보면서 멘탈이 버티지 못했고, 결국 2파티에서 나와 실전에서의 경험/연륜으로 훈련소장에 적합한 인물이라 판단되어 훈련소장으로 일하였다.
에디스가 사망한 이후 2파티의 리더로 돌아왔으며, 공대장 자리가 비었기 때문에 공대장 자리도 맡게 되었다.
3.1.9. 네리사 이요르
중반 이후 소환된 2성 출신 도적. 현재는 도적 클래스에 속해 있지만 맹독의 제조법을 알고 능숙하게 사용하는 등 암살자적 면모를 갖추고 있다. 벨키스트와 동시에 소환되고 재생석(기존 파티의 등반 과정을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아이템.)을 확인한 뒤 서로 주인공이 있는 1파티에 들어오려고 하다가 둘이 충돌하기도 한다. 지금은 1파티의 일원으로써 믿음직한 실력을 보여주는 중. 임무 도중, 할기온 가에 대해서도 아는 등 심상치않은 떡밥이 몇개 던져지며 기대를 불러일으키더니 결국 자신의 정체[31] 를 밝히고서 황녀를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1팀에서 사퇴, 관리직을 맡는다.
3.1.10. 벨키스트
중반 이후 소환된 2성 출신 전사.
네리사와 마찬가지로 재생석을 보고 1파티에 들어오려고 했으나 네리사와 달리 근접 딜러인 아론과 포지션이 겹쳤다.
그러자 아론에게 조건부 대련을 걸어 승리하고 1파티의 근접 딜러로 들어온다. 역시 지금은 1파티의 믿음직한 일원이며 희귀 스킬인 야성을 가지고 있다.
제나보다 재능은 떨어지지만(그래도 상위권) 압도적인 투쟁심과 노력으로 커버하고 있다.
강자를 알아보는 눈과 호전적인 성격 때문에 늘 한과 대련하기를 원한다.
한은 벨키스트를 아론과 맞먹는 훈련광이라 평했으며, 실제로 벨키스트는 대기실에서 있는 대부분의 시간을 훈련하는 데 사용한다.
레이드 페스타에서 대인전에 참가했었으나 준결승전부터 한과 교체되었다.
이후 아론이 준결승전에서 우승후보였던 니플헤임의 영웅을 쓰러트리고 결승전에 진출, 한과 아론이 맞붙어서 한의 익시드+패검혼을 아론이 파쇄시킨 것을 본 뒤로 충격을 받은 듯하다.
그 뒤 훈련에 매진을 하며 50층 전투를 준비하던 중 한과 구구콘(할기온)이 각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고 S급 각인에 도전하게 된다.
S급인 백룡혈 각인은 성공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봉인된 상태이며 현재 아시니스 가문의 비기인 강룡술을 배우기 위해 탑에 도전하는 중이다. 이후 아시니스 가의 시술을 받아 백룡혈이 완전히 개방된 상태.
3.1.11. 키샤샤 비크샤비
십대 초반 소녀의 외형을 한 수인족. 한이 니플헤임에 파견 나갔던 사이 암케나가 유료 5연 뽑기로 획득한 태생 4성 영웅으로, 동족 네 명과 함께 소환되어 숲을 내달리는 질풍 파티가 형성되었다. 동족 모두 빠른 몸놀림과 손톱을 이용한 근접 격투형 파이터 계열이다. 성장치가 높고 전투에 꼭 필요한 스킬들을 가지고 있는 데다 공포 면역이 덤으로 붙은 각인까지 달고 나와 4성 중에서도 최상위권으로 꼽힌다. 호전적이라서 다른 영웅들에게 도전장을 곧잘 내며 벨키스트와 맞붙어 이긴 전적이 있다.
25층과 30층에서 타워 돌파에 큰 역할을 해내지만 35층에서 지상이 아닌 전장에 떨어짐으로 인해 컨디션이 떨어진 동족 동료들이 사망하며 전의를 상실한다. 그러나 익시드를 익힌 한과 다시 한 번 맞붙은 이후 전의를 되찾아 이올카의 사망, 네리사의 서브마스터 대행 역할로 인해 구멍이 생긴 1파티에 들어오게 된다.
후반부에는 또다른 수인 영웅들이 등장해 1파티에서 빠지고 수인들과 파티를 이루었다.
3.1.12. 카티오 자르일라
새로 영입한[32] 마학자 클래스. 전투에 있어서도 각종 버프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유능한 업종이다. 비공정 정비가 주 업무지만 32층부터 메인파티로 활약, 36층에서부터 완전히 1파티 인원이 되었다. 계약할 때는 야근이 없다고 했는데 어째 볼때마다 밤샘작업을 하고 있다. 필요한 일들 뿐이라서 본인은 불평불만 다 하면서도 일은 잘 하는듯 하다.
후반부에는 1파티에서 빠지고 완전한 보조직으로 전향하였다.
3.2. 니플헤임
주인공 한이 마스터로 있던 세계. S급 판정을 받았으며 그에 걸맞게 태생 4성 영웅이 시리스 밖에 없다.
하지만 로키의 뛰어난 지휘 아래에 계속 성장했고 대기실은 13층으로 이루어진 수용인원 2만명의 숙소, 22레벨의 훈련소, 18레벨의 무기고, 최고랭크의 전술소가 있는 인프라 구축의 끝판왕. 주력인 5명은 6성 만렙까지 성장했고 각종 궁극스킬로 도배되어있고 초특급무기 5신기를 장비한 전 서버를 통틀어 7성을 제외하면 최강급.[33]
대기실은 전 유저를 통틀어 최고급이고[34] 유저끼리 전투에서 무패를 자랑하고 있다.[35] 심지어 7성 영웅의 침입도 막아낸적도 있을정도. 태생 영웅의 별이 낮기 때문에 다른 대기실에서 인재를 받아들이고 있다. 차별도 없어서 상당히 인기인 듯.
3.2.1. 시리스 아젠트하임.
왕의 화염. 니플헤임의 유일의 4성 출신 영웅. 클래스는 전사직종이나 마검사의 상위직업으로 추정되는 그랜드 나이트. 서브마스터 역할도 맡고 있는 니플헤임 서열 1위. 금발을 틀어올린 머리에 녹안을 가진 미인으로 넷상에는 팬들도 존재하는 듯.[36]
로키가 잘못 된 판단을 내릴때마다 목숨을 걸고 막았다고 한다. 쓸모없는 영웅은 가차없이 쳐내며 철저하게 능력 중심으로 니플헤임을 운영해 온 로키가 이익과 손해를 따지지 않고 총애하는 영웅이다. 소설의 후반부에 이르러서, 로키가 서브마스터로 시리스를 내정한 이유가 나오는데 시리스는 실패를 해도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해답을 제시하기 때문이라고 함.
여담으로 수많은 여성 캐릭터가 등장한 가운데 유일한, 확실하게 미인이라고 묘사된 인물이다. 외모 묘사가 극도로 제한되어 있는 본 작품에서 특이한 케이스. 이러한 면모들로 보아 현재까지 히로인으로 가장 유력한 캐릭터이나, 아직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았다. 현재는 니플헤임의 요정과 함께 한이 떨어진 사건을 조사중.
최근화에서 시리스의 강력함이 간접적으로 묘사됐는데, 로키의 발언에 의하면 레벨 350에 달하는 7성을 죽기 직전까지 두들겨팬 후 패퇴시킨 전적이 있다고 한다. 강함 자체는 7성급 이상이라고 봐도 무방한 듯. [37] 보유하고 있는 5신기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검인 레바테인.[스포일러6]
후반부에 목숨을 걸고 한을 제정신으로 돌려놓는다. 이후 그의 힘을 공유받아서 그와 함께 파편의 괴물들과 맞서 싸운다.
3.2.2. 유르넷 시드
왕의 눈. 니플헤임 2위로 백색 머리카락을 허리까지 기른 여성. 니플헤임 3성 출신으로 클래스는 마법사, 마학자의 상위직업으로 추정된다. 환영술의 달인. 환영술 뿐만 아니라 치유 마법, 공간 이동, 감지계 등 유틸에 특화된 마법사로 보인다.
작중 언급에 의하면 인첸터로서 매우 뛰어나며, 뫼비우스 세계관을 총 통틀어 한손에 꼽히는 인첸트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로키또한 유르넷이 없었으면 5신기는 못 만들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할 정도.
성격은 로키를 제외한 이들에겐 냉혹하며 매우 까칠하지만 로키에게는 충성을 넘어 신앙에 가까운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은 성깔이 장난 아니라고 판단했다.
기본적으로는 비전투직인 마학자계열임에도 불구하고 전투력이 엄청난데, 20명의 마법사가 생명력을 소모해 떨군 운석을 손짓 한번으로 없애고, 직경만 400미터가 넘는 비공정의 환영을 원본과 구분이 불가능할 정도로 구현해내는 등 엄청난 모습을 보인다.
한이 니플헤임에 왔을때 축제 준비를 한다던가 니플헤임 사령관 제복을 제작하는 등 한에게 가장 많이 태클이 걸린다. 다른 간부들과 다르게 계속 한이 니플헤임에 돌아오길 원하는 마음을 지속적으로 보인다.
보유하고 있는 5신기는 환영의 마도서 나글파르. 모티브는 배인데 여기서는 책으로 나온다.
3.2.3. 리디기온
왕의 검. 각기 다른 3자루의 칼을 찬 무표정한 청년. 니플헤임 서열 3위. 니플헤임 2성 출신으로 클래스는 히든클래스라 할 수 있는 명인(Weapon master). 극도로 흥분한 상태에서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유르넷의 결계를 힘으로 때려부수는 모습을 보인다. 평소에는 동료가 다 나자빠져도 눈썹하나 깜짝 안하는 성격이지만 화를 내거나 흥분한다면 걷잡을 수 없다고 한다. 또한 1대1 대인전이라면 시리스에게마저 승산이 있을 정도로 대인전에서는 압도적인 강함을 보여준다.
로키가 버그가 아니냐 생각할 정도로 압도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재능=별이 아님을 증명하는 영웅으로 모의 대련에서 스텟을 10으로 고정시켜두고 로키를 압도했다.
역시 최근화에서 전투 장면이 공개됐는데, 보여준 모습으로만 치면 가히 압도적인 사기 캐릭터이다. 해괴하기 그지없는 공간 무시 저격 검술로 완전히 격리된 공간에 있는 적들의 목을 숭덩숭덩 자르는 것부터 시작해서 같은 6성 만렙 50명이 나타나자 일검에 전부 토막내 버렸다. 화룡점정은 마스터를 잡아먹고 불완전하게나마 7성이 된 적을 최고 전력을 이끌어낼 때까지 어린아이마냥 가지고 놀다 육회로 만들어버린 것.
여담으로 뫼비우스 제일의 검사, 그리고 '검마'라는 이명이 있다. 니플헤임 1파티 중 시리스 아젠트하임을 이길 승산이 있는 유일한 캐릭터라고 한다. 다른 멤버들은 아주 사소한 변수 하나로도 승부가 뒤집힐 수 있다는 듯하다.
보유하고 있는 5신기는 켈트 신화에서 나오는 클라우 솔라스. 여기서는 3자루가 합쳐 하나의 무기다.
여담으로, 다른 영웅과는 달리 무기술에만 올인한 특이한 영웅이라고 한다. 주인공이 언급하길 이 녀석을 제외한 다른 1파티 멤버는 온갖 스킬들로 도배되어 있다고(...)
3.2.4. 뮤덴 나이델크
왕의 창. 니플헤임 서열 4위. 창이 주무기인 소년. 클래스는 전사계열 상위직으로 추정된다. 니플헤임에 1성 출신으로 재능 한계를 넘어 강해진 유일한 케이스. 어떤 수로 강해졌는지는 현재불명이며 니플헤임 바깥에 있는 월드 레이드가 벌어진 장소에 거점을 옮겼다. 그 후 뮤덴을 찾아간 영웅들이 모두 죽었다는 언급이 있는거 봐서는 도통 정상적인 방법이 아닌듯 하다. 현재 아론이 그의 아래로 들어가서 수행받고 있다. 제자는 2번은 안 받아준다는 언급이 있다.
전투방식은 리디기온을 제외하고는 스킬은 수십개씩 가졌다던가 창을 타고 날아오른다는 언급을 봐선 이쪽도 순수한 창수랑은 거리가 먼듯하다.
이후 레이드 페스타에 참가한 아론의 모습으로 추측하자면 뮤덴은 시간의 흐름이 완전히 다른 장소에서 수련만을 반복한 듯하다. 겨우 몇 달정도 니플헤임에 있었던 아론이 50년 이상 수련했다는 언급과, 뮤덴은 너무 오래 살았다는 유르넷의 말으로 추정하면 최소 몇백년은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38] 또한 아론이 각성한 필살의 마창이자 '업'속성으로 미루어보아 뮤덴 또한 '업'속성을 다루고 있음이 확실하다. 위에 서술된 리디기온이 열 명 있어도 따라할 수 없다고 한다. 참고로 아론이 '업'속성을 얻은 뒤 절대로 아론을 타오니어로 돌려보내줄 생각이 없는 모양이다.
보유하고 있는 5신기는 창타입의 루인.
3.2.5. 니하쿠 게스트펠
왕의 화살. 백금색머리를 길게 땋아내린 소녀. 니플헤임 서열 5위. 니플헤임 3성 출신으로 클래스는 도적, 궁수의 상위직업으로 추정된다.
첫 등장은 한을 습격하는 적들은 격파하는 모습.[39]
전투방식은 공개됐는데, 번개를 이용한 원거리 광역 섬멸과 신체 자체를 번개로 바꿔가며 싸우는 속도전이 특기이다. 심지어 니하쿠의 번개는 각종 저주와 디버프로 떡칠되어 있어 웬만하면 전격 능력의 카운터일 법한 부활이나 초재생에도 쉽게 대처한다.
니플헤임 출신으로 소환직후는 방에서 숨만 쉬고 있는 꽝이였다고. 과도하게 유쾌한 모습이나 유르넷이 사정이 있다는 말을 봐선 정신에 약간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40]
여담으로 수정 전의 니하쿠는 니플헤임 서열 4위에 슴다체를 사용하고 신기인 수백의 군세를 일격에 박살내는 브류나크를 소유하고 있다거나 차원이동(?)한 로키의 영웅들과 ???와의 교전에서 "찌릿찌릿 허제이?" 라고 사투리를 쓰기도 하였다.[41] 현재는 -슴다체를 사용한다.
보유하고 있는 5신기는 활 형태 무기로 켈트 신화에 나오는 브류나크. 항목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설령 활이라도 이상한건 아니다.
3.2.6. 에클레 파르디사
니플헤임의 훈련소장. 청흑색 머리를 묶어내린 여성으로, 본래 니플헤임 출신은 아니다. 적성 세력의 간부가 포로로 잡힌 뒤 전향한 케이스. 서열은 9위로, 로키의 메인 파티인 5명을 제외하면 니플헤임의 최상위 계급에 속한다.
3.2.7. 엘더킨 브라흐
니플헤임의 상급 교관으로, 서열은 114위이다. 특기할 만한 점은 태생 1성이라는 것. 엄청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아저씨지만 첫 소환 때에는 패닉에 빠져 아무것도 못 했다고 한다.
3.3. 뫼비우스사
- 본사관리팀
3.3.1. 이사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으나 한에게 알려준 이름은 Tell.한을 이세계로 끌고 온 원흉이자 한의 원수. 억 단위의 차원을 자기 멋대로 되돌려 끝없는 고통을 받게 하는 폐급 인성의 여신이다.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한이 유일하게 격하게 증오를 불태우는 대상.
165화에서는 한에게 은밀히 거래[43] 를 제시한다
4. 설정
4.1. 세계관
특이하게 보통 겜판소의 MMORPG가 아닌 가챠겜을 소재로 했다. 무료가챠로 1~3성의 영웅들을, 유료가챠로 3~5성 영웅들을 뽑을 수 있다던가 합성시스템, 현질유도 등등 현실의 모바일게임의 창렬도를 아주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다(...).
다만 쉽게 볼 수 있는 모바일 게임보다 압도적인 인기와 과금 수준을 보이는 설정으로 추정된다. 현질 없이는 게임 진행이 거의 불가능한데도 세계적인 게임이란 게 이상하긴 하지만(...).
현실세계관은 현실과 거의 유사하다. 작중 몇 년전에 픽미업이라는 정체불명의 게임이 나타나고 대박을 치면서 세계적인 게임이 되었다.
픽미업은 3가지 특이한 기능이 있다.
첫 번째가 뫼비우스 서먼, 중복되는 영웅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무한의 가챠.
두 번째가 퀀턴 A.I, 현실세계의 인간들과 유사한 지능을 가진 영웅들.
세 번째가 로그라이크, 픽미업의 메인 시나리오로 100층에 달하는 탑을 오르는 것으로 각 층마다 스테이지가 있고 그걸 클리어하면 한 층씩 상승한다.
튜토리얼 시점에서 전부 폭로되지만 사실 뫼비우스 서먼, 퀀턴 A.I는 전부 거짓말. 진실은 실제로 존재하던, 그러나 지금은 멸망한 서로 다른 세계에서 인간들이 소환되는 것으로 진짜 인간이니 중복되는 영웅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며, 모두 인간급 지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4.2. 배경 설정
- 뫼비우스 세계
픽미업의 마스터인 인간이 사는 지구가 상위 차원으로 봤을때 뫼비우스 세계관은 하위 차원으로 1억이 넘는 세계가 있었지만 거의 동시대에 멸망하고 만다. 상위 차원의 관측만으로 하위 차원의 인과율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이용하여 뫼비우스 사의 대표이사이자 흑막인 #$@%가 지구인을 상대로 모바일게임 '픽미업'을 서비스 하고 있다. 결국 유저들은 자신들의 영웅 대기실과 같은 명칭의 세계관을 조작하고 있는것. 주인공이 하위층에서 멸망한 도시를 그보다 상위층에서 지켜냄으로 도시가 멸망하지 않는 것을 보아 층을 클리어 하면 과거가 바뀌는듯 하지만 이게 단순한 시뮬레이션인지 아니면 실제 세계에서도 그런지는 아직 미지수.[44]
- 영웅
흔히 아는 가챠 게임의 캐릭터. 무료가챠로 1~3성 영웅을, 유료가챠로 3~5성 영웅을 랜덤으로 뽑을 수 있다.
- 별
영웅들의 등급. 절대적인 건 아니지만 높은 별의 영웅들은 이전에 해당 세계에서 높은 지위, 혹은 영향력을 가졌던 인물들이기에 비교적 높은 전투능력 및 재능을 보유할 확률이 높다. 또한 소환시 높은 별을 가진 영웅일수록 자신의 과거나 현재 상황 등에 대해 비교적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다. 5성까지는 가챠로 뽑을 수 있지만 6성부터는 영웅들을 승급시켜야 한다. 7성 부터는 역천의 서가 필요하며, 모종의 방법[45] 으로 획득하거나 7성을 죽이면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46]
다음은 태생 ★ 등급에 따른 일반적인 특징이다.
★: 사냥꾼의 딸, 목수, 주부와 같이 완벽히 일반인들이 해당된다. 세계나 자신의 상황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다.
★★: 용병, 사냥꾼, 병사 등 생전에 최소한의 전투경험이 있었던 이들로, 1성에 비해 더 잘 싸우는 경향이 있지만 가진 정보는 별로 차이가 없어 보인다.
★★★: 기사, 실력 있는 용병, 마법사 등. 3성부터는 각자의 세계에서 어느정도 명성이 있었던 이들로 구성된다. 무장부터 중급 스킬과 전용 장비를 보유한 상태로 나오기에 초기 전투력이 1~2성과는 천지차이다. 정보 면에서도 자신이 싸우기 위해 이곳에 왔다 정도는 알고 있다. [47] 3성부터 희귀 직업인 마법사나 비공정 정비사가 존재한다.
★★★★: 생전에 굉장한 실력이 있었거나, 기사단장, 혹은 수준높은 마도사들이 해당된다. 4성부터는 영웅들이 굉장히 희소해지기 때문에 너무 치열하게 싸운 나머지 인재가 없는 몇몇 세계의 계정들에서는 4성의 숫자가 극단적으로 적을 수 있다. 중급 스킬, 전용 무장, 각인까지 소유한 채로 소환되며, 자신의 상황, 세계의 비밀까지 알고 있다. [48]
★★★★★: 작중 언급된 바로는 해당 세계에서 영웅급이었던 인재들이다. 타오니어의 유일한 5성 후보였던 아시니스 가문의 후계자의 칭호가 '대륙 최강'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대중매체가 없는 중세 사회에서도 이름만 들으면 아는 고명한 강자들인듯 하다. 4성 이상으로 희소하기 때문에 세계에 따라서는 아예 5성급 인재가 존재하지 않기에 뽑기에 1억이든 10억이든 질러도 안 나올 수 있다. 상급 스킬[49] , 각인, 전용 무장을 가진 채 소환된다. 정보 면에서는 특별한 언급이 없지만 4성만큼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타오니어를 기준으로 영웅이 성장할수록 자신의 스테이터스를 비롯한 여러가지 운영 현황을 볼 수 있게 됨이 확인되었다.
다음은 태생 ★ 등급에 따른 일반적인 특징이다.
★: 사냥꾼의 딸, 목수, 주부와 같이 완벽히 일반인들이 해당된다. 세계나 자신의 상황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다.
★★: 용병, 사냥꾼, 병사 등 생전에 최소한의 전투경험이 있었던 이들로, 1성에 비해 더 잘 싸우는 경향이 있지만 가진 정보는 별로 차이가 없어 보인다.
★★★: 기사, 실력 있는 용병, 마법사 등. 3성부터는 각자의 세계에서 어느정도 명성이 있었던 이들로 구성된다. 무장부터 중급 스킬과 전용 장비를 보유한 상태로 나오기에 초기 전투력이 1~2성과는 천지차이다. 정보 면에서도 자신이 싸우기 위해 이곳에 왔다 정도는 알고 있다. [47] 3성부터 희귀 직업인 마법사나 비공정 정비사가 존재한다.
★★★★: 생전에 굉장한 실력이 있었거나, 기사단장, 혹은 수준높은 마도사들이 해당된다. 4성부터는 영웅들이 굉장히 희소해지기 때문에 너무 치열하게 싸운 나머지 인재가 없는 몇몇 세계의 계정들에서는 4성의 숫자가 극단적으로 적을 수 있다. 중급 스킬, 전용 무장, 각인까지 소유한 채로 소환되며, 자신의 상황, 세계의 비밀까지 알고 있다. [48]
★★★★★: 작중 언급된 바로는 해당 세계에서 영웅급이었던 인재들이다. 타오니어의 유일한 5성 후보였던 아시니스 가문의 후계자의 칭호가 '대륙 최강'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대중매체가 없는 중세 사회에서도 이름만 들으면 아는 고명한 강자들인듯 하다. 4성 이상으로 희소하기 때문에 세계에 따라서는 아예 5성급 인재가 존재하지 않기에 뽑기에 1억이든 10억이든 질러도 안 나올 수 있다. 상급 스킬[49] , 각인, 전용 무장을 가진 채 소환된다. 정보 면에서는 특별한 언급이 없지만 4성만큼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타오니어를 기준으로 영웅이 성장할수록 자신의 스테이터스를 비롯한 여러가지 운영 현황을 볼 수 있게 됨이 확인되었다.
- 탑
총 100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스터들은 이걸 클리어하는게 목표.
- 마법사
전사나 도적계열과는 다르게 육성이 불가능하며 가챠로 뽑을 수밖에 없다.
- 라그나로키
로키의 팬클럽. 어원은 당연히 라그나로크+로키. 한은 작명센스가 최악이라고 깠다(...). 팬심이 어마어마한 듯하며 우수회원이 되려면 무려 로키의 친필 싸인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셀은 주인공이 로키라는 걸 알고 싸인을 받아 이제 자신도 우수회원이라며 좋아할 정도.
4.3. 타오니어 층별 보스미션 일람
05층-임무유형[생존] 몰려드는 고블린들에게서 살아남아라![50]
10층-임무유형[수비] 도시의 함락을 저지하라! +@(특수 미션) 검은 사제를 섬멸하라
15층-임무유형[호위] 황녀 프리아시스를 호위하라![51]
20층-임무유형[토벌] 반흑룡 할기라프를 섬멸하라![52]
25층-임무유형[탈출] 황녀 프리아시스를 보호하며 지정된 장소에서 벗어나라![53][54]
30층-임무유형[탐색>토벌>탈출] 고대의 석상을 섬멸하라![55]
35층-임무유형[탈취]수신룡 크타아트가 지키는 푸른 보석을 탈취하라![56][57]
40층-임무유형[불명>정복] 오브젝트를 탈취하고 전쟁의 판도를 바꿔라![58][59]
45층-임무유형[전달] '열쇠'를 특수 NPC에게 전달해라![60][61][62]
50층-임무유형[복합]오브젝트를 보호하고 '알'을 쳐부수어라![63]
4.4. 타오니어 세계관
니플헤임으로 가던 주인공, 제나, 아론이 본 타오니어는 멸망한 세계이다.[64] 몬스터의 침략으로 인해 멸망한 것이 아니라, 아예 생명체가 살 수 없는 곳이 된 것. 그리고 4성 승급의식에서 멸망 직전 타오니어의 마지막 순간이 재생되게 되는데, 황자 프라이오스 알 라그나와 4대 가주들, 그리고 타오니어 세계의 이종족들이 세계가 멸망하기 직전 마지막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 나타난다. 그리고 이 자리에 있던 프리아시스 알 라그나가 성녀에게 이 세계를 구할 방법을 여신이 내려주지 않았는지, 왜 그걸 숨겼는지 묻는 모습이 재생된다. 더 이상은 할 수 없다는 성녀의 대답에 프리아시스는 이들을 겁쟁이라 일갈하며, 세계를 되찾기 위해 시간을 돌려달라며 여신상에 호소한다. 동시에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그릇에 걸맞은 최후를 내려달라고 하고, 좌중의 프리아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검붉은 피를 토하며 사망하게 된다.[65] 이 영상을 통해 3성 영웅들은 프리아시스를 보호하고, 도와서 세계를 되돌리는 것을 목표하며 4성으로 승급하게 된다.
'''그러나 이 영상은 거짓된 영상이다.'''
아래부터는 한이 비프로스트를 이용해 보게 된 진짜 과거의 내용이며, 우연찮게 이러한 진실을 보게 되는 영웅들이 게임 시스템상 '오염 상태'에 빠져 승급에 실패하는 동시에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성녀는 타오니어의 모든 생명체들이 누군가의 노리개가 되어 영원히 고통받는 모습을 보았다고 한다. 죽지도 살지도 못하고, 세계에 갇혀서 과거와 현재를 되풀이하게 되는 것이다. 왕자 프라이오스 알 라그나 또한 이것을 알고 있었기에 여신의 이 신탁을 받아들일지 고민했으나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까지 싸워, 타오니어와 함께 긍지 속에서 죽자며 좌중의 인물들, 이종족들을 고무시킨다.
그러나 여신 텔이 강림, 프리아시스의 꿈 속에서 계약을 이미 맺었다고 하며, 전장에 나가 맞서 싸우려던 4대 가주와 이종족, 프라이오스까지 오염시켜 게임 세계의 적으로 만들어 버리고, 프리아시스와 이미 밖에서 싸우다 전멸한 아시니스 가는 세계관의 아군 NPC 및 영웅으로 만든다.[66] 타오니어 세계의 적대 NPC들이 프리아시스를 마녀라 칭하고, 세계의 멸망이 프리아시스 때문에 도래했다고 말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67]
한편 플레이어가 뽑게 될 잠재적인 고위 영웅들이 상당수 적대화되었다. 당장 4대가문 중 아시니스 가의 고위 영웅들만이 우군 NPC고, 나머지 가문에서 나온 고레벨의 기사들과 마법사들, 수신룡, 리자드맨 마학자 등 4성 승급 영상에서 보았던 한가락 하는 인물들이 전부 적대화되어 있는 데다, 프리아시스가 여신과 무의식중에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타오니어에 있는 대부분의 생명체들이 제물로 바쳐졌기 때문에 상대해야 하는 적 또한 굉장히 많다. 1성 영웅들이 대부분 싸움과 거리가 먼 이유는 이들이 이 세계의 멸망에 대해 정확히 알지도 못하고 그저 일상생활 도중 소환되었기 때문이고, 이들을 이용해 잠재적 고위 영웅들을 상대해야 하니 난이도가 미친 듯이 올라간 것. 또한 타오니어뿐만 아니라 다른 세계를 멸망시킨 진짜 적이 80층 이후에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68]
타오니어에서 유일하게 이 세계의 진실을 보게 된 한은 여신이라는 존재가 자신들을 장난감처럼 쓰고 있다는 사실을 다른 영웅들이 알면 사기가 떨어지고, 탑을 정복할 수 없게 될 것을 우려해 알리지 않기로 한다.
타오니어는 사실 하나의 세계가 아니었다고 한다. 타오니어의 4가문은 각각 차원의 이름이었으며 초대 가주들은 차원의 지배자였고, 차원이 경계선이 맞물리며 전부 소멸할 예정이었으나 경계선 안쪽에서 한 남자가 나타나, 네 차원의 지배자들을 한데 끌어모았기 때문에 타오니어라는 하나의 세계로 합쳐졌다. 그 남자는 간섭력을 사용할 수 있었고, 그것을 황금의 혈통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남자는 타오니어의 초대 황제가 되었고. 균형을 맞춘다며 고대종, 즉 초대 4대가문의 가주와 한 인간 여자와 결혼했다. 고대종과의 자손은 4대 가문의 시조가 되었고 인간 여자의 자손은 제국의 황족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황금의 혈통은 초대 황제 이래 발현한 적이 없었으나 '프라이오스 알 라그나'. 즉 제 1황자가 몬스터화 하면서 황금의 혈통이 격세유전처럼 발현했다. 영웅 7성들이 반 영웅. 반 마스터적인 존재라면 황자는 반 몬스터. 반 마스터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다. 황자는 간섭력을 사용해서 부하를 대폭 성장시킨 듯하다. 할기온의 가주의 말대로라면 똑같이 초대황제의 피를 이은 프리아시스 알 라그나 또한 황금의 혈통이 발현할 가능성이 있는 듯하다.[69]
4.5. 니플헤임 세계관
니플헤임은 원래 악마들이 세계의 주인이었고, 인간은 악마들의 식량에 불과한 실정이었다. 그중에서도 시리스는 복수를 하기위해 악마에게 달려들었는데, 처참하게 굴려지다 목숨만 살려달라고 빌게된다. 이 모습을 본 대표이사 텔이 니플헤임의 영웅들은 악마로 해버리면 이미 어긋난 균형, 더 난이도가 올라가겠다 하며 인간을 마스터의 영웅으로 등록시키며, 장난감으로라도 쓰라고 시리스를 4성으로 승급시켜 준다.
니하쿠의 어머니는 니플헤임 악마들의 창부였는데, 혀가 잘린 채였다. 니하쿠는 그런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혀 짧은 목소리를 흉내낸다.
이렇듯 니플헤임의 인간들에게는 희망도 아무것도 없었는데, 로키가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힘을 주고, 살아갈 곳을 주어서 진심으로 섬기게 된다.
5. 기타
- 세계적인 게임인데 1억밖에 안되는 이유는 리세마라가 불가능하고 마스터당 1개 이상의 계정을 보유하는게 불가능하기 때문. 즉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순수하게 얼추 100만 명쯤된다는 뜻이다. 만약 모바일 게임인데 다른 사람에게 육성을 맡기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불명. 마스터들에게 특수한 힘이 작용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 하필 지구인에게 게임이란 식으로 맡겨진 이유는 지구가 상위 차원이고 다른 세계는 하위차원이기 때문. 애초에 멸망한 세계들에게 기회를 준 것이기 때문에 불만을 가질 수 없다.
- 게임 밸런스가 상당히 괴랄하다. 2성으로 승급이 10, 3성으로 승급이 20인데 6성은 만렙이 99이다. 근데 80층 후반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는 250대이다. 이걸 99레벨 파티로 깨는게 가능한지 의문일 정도.
70층 이상 80층 미만에 랭킹 6위 이하의 랭커들이 있다. 주인공이 70층까지 과금으로 돌파한 단결회와 싸울 때 70층 이상의 랭커들이었으면 이렇게 압도적으로 이기진 못했으리라 독백한 것을 보아 70층을 기준으로 난이도가 어마어마하게 오르는 듯하다. 물론 전세계에서 5명만 돌파에 성공한 80층 이후는 또 넘사벽인듯하다.
그나마 니플헤임 간부들은 다른 6성 만렙들과 차원이 다르다는 설정이 나왔지만 역으로 7성의 레벨이 351라는게 밝혀지면서 더더욱 밸런스가 괴랄해졌다(...). 이 정도 밸런스면 최종보스가 한이 어떻게 80층을 돌파했는지 흥미를 가지는 게 이해될 정도이다.[70] 다른 1~4랭커들은 7성빨로 80층대를 격파한 것으로 추측된다. 보스몹이 250대인데 7성 영웅은 그것보다 레벨이 100이나 높으니 말이다.
그나마 니플헤임 간부들은 다른 6성 만렙들과 차원이 다르다는 설정이 나왔지만 역으로 7성의 레벨이 351라는게 밝혀지면서 더더욱 밸런스가 괴랄해졌다(...). 이 정도 밸런스면 최종보스가 한이 어떻게 80층을 돌파했는지 흥미를 가지는 게 이해될 정도이다.[70] 다른 1~4랭커들은 7성빨로 80층대를 격파한 것으로 추측된다. 보스몹이 250대인데 7성 영웅은 그것보다 레벨이 100이나 높으니 말이다.
- Pick me up의 이탈리아어는 Tiramisu (티라미수)이다.
[1] 대신 인연으로 이어진 영웅이 좀 더 잘 뽑힌다. 갈기늑대 용병단(5명), 숲을 내달리는 질풍(5명), 바람과 냉기의 더블 하모니(2명). 이 중 갈기늑대 용병단은 대기실에서 개판을 쳐놓는 것을 본 한서진이 결투를 통한 합성으로 하나를 날려먹고, 한서진의 설득에 용병단을 탈퇴한 에디스 칼렌을 뺀 나머지 세 명은 결투에 간섭하려다가 이셀에게 끔살당했다. 숲을 내달리는 질풍은 35층에서 맞지 않는 전장을 만나 4성인 키샤샤를 빼고 전멸했다.[2] 아이러니하게도 이 정신나간 난이도 덕분에 타오니어의 주력 인원들은 웬만한 동급의 다른 세계 영웅들(하르라 및 페스타 경쟁자)과 비벼도 쉽게 패하지 않는다. 한이 아군 유지를 위해 훈련을 미친듯이 굴리고 있기 때문.[3] 4성 영웅을 갈아놓고 접지 않는 걸 보면 의외로 멘탈이 좋은 걸지도 모르겠다. 추후에 주인공과 간단한 전략게임을 진행하는데 져도져도 계속 도전하는 걸 보면 확실히 멘탈은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4] 영웅은 자유의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파티 요청, 출전 요청, 심지어는 출전 거부도 가능하다. 물론 출전 거부의 경우 마스터가 합성 등으로 처리해 공포정치를 펼칠 가능성이 있으므로 리스크가 크다.[5] 최신화에서 자신의 조카인 Wlsghwkd과의 대화에서 카트라이더를 하고 있음이 밝혀졌다.[6] 픽미업의 이사, 텔의 말대로라면 원래 타오니어에는 태생 5성 후보가 한 명, 4성 후보가 세 명이다. 지금까지의 뽑기에서 이 인원이 그대로 나왔다면 이미 암케나는 두 명의 태생 4성을 획득한 셈이고, 이번 소환권 사용으로 유일한 태생 5성을 획득하게 된다.[스포일러1] 그러나 프라이오스 알 라그나가 게임에 간섭하여 슈텐베르크 가의 가주인 페르세네가 유일한 태생 5성 후보인 아시니스 가의 가주를 죽였다. 여기서부터 미션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대기실 운영마저도 꼬여버리게 된다. 다만 5성 후보라고 했기 때문에 이 가주가 게임에서 영웅으로 등장할 소지가 있었을지는 알 수 없다. 단순히 강력한 우군 NPC 중 하나였을 수도 있고. 물론 암케나 입장에서는 이 아시니스 가의 가주가 5성 후보였을 거라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을 것이고, 애초에 4~5성 영웅의 조건도 모르기 때문에 손해라고는 생각조차 못할 수도 있다.[스포일러2] 그리고 5성 후보가 없는 타오니어에서 이 5성 소환권으로 소환된 영웅은 다른 세계, 다른 서버에 있던 유저, 그것도 '''픽 미 업 세계 랭킹 2위의 대기실 소속이던''' 태생 5성 영웅 '위령'이다. 이 영웅은 실의 상태에 빠진 채 자신이 세계를 지키지 못했다고 말하고, 한은 이 영웅의 이야기를 듣고서 '''랭킹 2위가 끝장났다'''는 것을 추측하게 된다. 태생 5성 영웅은 거래가 힘든데, 모종의 제약 때문에 대기실이 옮겨지면 자기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아예 아무것도 못한 채로 앓다가 죽기도 하기 때문이다. 별 숫자가 올라갈수록 세계에 대한 진실을 더 많이 알게 되고 그에 따라 구속도 강해지는 모양.[스포일러3] 극 후반부에 여성임이 밝혀진다.[스포일러4] 최후반에 한으로부터 어마어마한 재산을 상속받게된다.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한과 재회할때까지 한푼도 안 건들었지만.[7] 합성 등의 명령에 죽기 싫어 거부하고 버티는 영웅들을 강제 집행한다.[스포일러5] 그런 소리가 나올만 한게, 이올카는 사망하고, 프리아는 알고보니 친누나였기 때문.[8] 1~4위는 더미라는 흑막의 대사가 있었지만 수정본에서는 삭제되었다. 하지만 작가의 말로는 더미설정은 그대로 있다는 듯. 추후에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1~4위 전원 게임 속 영웅의 강화재료가 된 것. 그래서 계정의 주인이 더미였다..라는 결말. 다만, 로키는 모종의 이유로 합성이 되지않아서 재활용(?)겸으로 타오니어에 떨어진것[9] 다만 가챠를 그렇게 많이 했는데 4성이 지지리도 안 나온 것으로 보아 니플헤임 세계도 타오니어와 마찬가지로 인재가 없었던 듯.[스포일러] 극후반부에 밝혀진 진실에 따르면 '''너무 개노답 세계라 5성은 커녕 4성 후보조차 없었다.''' 텔이 시리스를 보고 스탯에 사기를 쳐서 어거지로 4성으로 레어도를 올려놓은 것. 즉 시리스가 니플헤임의 유일한 4성이었으며 그마저도 반은 가짜였다.[10] 이뿐만 아니라 마스터의 권력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동으로 아이템을 만들거나 암케나에게 모의전을 통해 전술 활용 방법을 알려주는 등의 행동도 할 수 있다. 어찌됐든 암케나에게 좋은 쪽으로 작용하고 있다.[11] 마스터와 영웅이 반쯤 섞인 존재[12] 사실 이건 부산물 정도의 능력이고, 진정한 능력은 우주와 별의 운행을 관장하는 능력인 중력이라고 한다.[13] 참고로 진 흑룡혈의 각인재료는 4대 가문 중 하나인 할기온 가의 초대 가주. 할기온 시라오스의 피다.[14] 뫼비우스의 본사[15] 1서버는 예전에 만신전으로 불렸었다는 언급이 나온다.[16] 여기서 알파 제로가 만신전의 전 대표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17] 경계의 차원으로 들어가기전 이셀도 강제로 떨어트린다.[18] 유르넷 시드는 그의 이런 상태를 감정없이 계속 기계 처럼 같은 일만을 반복하는 프로그램에 비유했다.[19] 이 과정에서 뮤덴은 아론에게 자신의 지위와 창을 넘겨주고 지쳤다면서 다른 곳으로 떠난다.[20] 이때 제나와 벨키스트도 몰래 참가한다.[21] 이셀이 강제적으로 자폭시켰다.[22] 대략 16시간정도는 쉴 시간이 생긴다고한다.[23] 참고로 카페에 찾아오는 과정이 엄청나게 과격한데, 카페에서 쉬고있던 암케나를 보기 위해서 난데없이 스포츠 카를 골목으로 끌고들어와서 그대로 카페에 들이박는다(...) [24] 카페 주인에게는 수리비 하라며 카드 한장 던지고 암케나를 데리고 탈출해버린다.[25] 한이 이 녀석에게서 받은 첫 인상은 건방진 꼬마(...)였다.[26] 날아오는 화살비를 화살을 맞쏘아 떨어뜨리는 정도이다.[27] 하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주인공의 판단하에 본전을 뽑을때까지 수련중. 뮤덴은 2번은 안 받아준다고[28] 한의 표현을 빌리자면, 수천만 번, 수십억 번의 찌르기를 단 한 번으로 압축시키는 필살의 마창이라는 듯하다. 니플헤임의 1파티인 뮤덴의 비기이기도 하다고. 천재 중의 천재인 리디기온이 열 명 있어도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유일무이한 속성인 업(業)의 기술이라고 한다.[29] 2파티의 멤버가 죽었을 때마다 심하게 마음고생을 한 모습을 보였다.[30] 이때 한은 자신의 전략 부족으로 인해서 이올카가 죽었다고 자책하고, 마음 깊이 묻게 된다.[31] 원래 귀족가의 영애였으나 가문이 정쟁에서 패배, 이후 노예가 되고 주인을 섬기는데 그게 바로 제 2황녀 프리아시스. 참고로 할기온가의 특수한 대법으로 인해 현재 대부분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 [32] 싸움을 걸어온 다른 대기실에서 뺏어왔다. 덧붙여 이 대기실은 한과 니플헤임이 완전히 박살내 놓았다.[33] 추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99렙 카운터 스톱당했지만 몇백렙이나 되는 몇몇 7성도 이긴다[34] 전투쪽은 물론 스트레스 감소 차원에서의 오락시설도 대단하다고[35] 니플헤임의 난이도가 유별난 만큼, 같은 층수라면 니플헤임이 일반계정들 보다 강할 수 밖에 없다. 지랄맞은 난이도 때문에 88층까지 겨우 깬 상태여서 랭킹은 낮지만 실질 무력은 랭킹 1위와도 견줄만한 듯[36] 시리스쟝 코박죽![37] 후반부에 잔불 시나리오가 나오는데, 이게 또 심금을 울린다.[스포일러6] 원래 1성급 영웅이었지만, 대표이사 텔이 니플헤임의 난이도가 너무 높으니 장난감으로라도 쓰라며 4성으로 올려줌. [38] 아론은 후에 서술되길, 1573년을 수련했다고 한다. [39] "빛의 속도로 차여본적 있나..?"라고 물어본 주제에 주먹 (...)으로 때린다 [40] 후반부의 니플헤임 설정과 캐릭터 설정이 나오는데, 어머니가 혀가 잘린 니플헤임의 창부였고, 후에 죽은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혀 짧은 말투를 따라 한다고 한다.[41] 42-45화 中 지금은 수정돼서 볼 수 없다.[42] 하지만 니플헤임과 충돌한 인원들은 전부 사망한듯.[스포일러7] 후반부에 만신전이라는 신들의 집합소 라고도 나온다.[43] 마스터를 배제하고 자신의 뜻대로 타오니어를 다뤄보지 않겠냐고 거래를 제시한다[44] 완결이 된 화에선 클리어한 상태로 남는다.[45] 영웅이 마스터를 잡아먹거나 그 역. 아무튼 마스터가 사망하게 된다.[46] 엘 시드를 잡고 역천의 서가 드랍되었으며, 엘 시드가 무리하지 않았다면 해당 아이템이 사용 가능했다는 언급이 있었다.[47] 다만 이 경우, 영웅의 성격이나 사고력(...)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는 듯하다. 진호짱의 계정의 영웅중 전사 캐릭터는 분명 3성임에도 굉장히 띨빡하고 뻣대는 모습을 보여준다.[48] 조작된 정보긴 하지만[49] 타오니어에 재활용된 위령이 상급 세검술 스킬을 가지고 있었다.[50] 생존 시간은 30분이 주어졌다[51] 1개 파티만 입장 가능하며, 호위 대상을 먼저 찾아야 한다. 선발대로 들어갔던 파티가 대기실 시간 기준 5분 뒤에 임무 실패로 전멸한 것을 보면 프리아시스가 암살당하는 15분의 선행 제한시간이 있다.[52] 세 개의 파티가 순차적으로 참가하는 레이드 미션이다. 1파티는 반흑룡과 직접 대적하고, 2파티는 1파티가 일정 시간 버틴 이후에 소환 가능해지는데, 반흑룡의 물리/마법 면역을 무시하게 해주는 버프 오브젝트를 점령하는 역할이다. 3파티는 2파티가 오브젝트를 점령한 후에 소환 가능해지며, 반흑룡에게 강력한 딜을 꽂아넣을 수 있는 발리스타를 사용해 1파티를 지원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1, 2, 3파티는 상호간 전장에 들어갈 수 없다.[53] 보너스 미션으로 마을 사람들이 피난할 시간 10분을 벌어야 한다. 25층에 처음 들어간 키샤샤 파티는 인간에 대한 반감 때문에 이 보너스 미션은 수행하지 않았다.[54] 그러나 이 보너스 미션의 진행 보상으로 30층에 대한 결정적 힌트를 얻게 된다. 25층이 이제까지와 비교했을 때 굉장히 간단했던 반면, 이 힌트가 없었다면 30층에서 몇 번이고 전멸했을 것이다.[55] 공허의 열쇠를 찾아내면 발동한다. 거대 골렘을 내부에서 고장낸 다음 탈출하는 미션.[56] 33층에서 수신의 권역에 입성하여 던전 안에 대기실이 형성되었다. 34층에서 필요한 물품을 얻고, 35층에서는 자원을 이용해 아군의 버프를 적용받은 뒤 크타아트와 해저 신전에 있는 수호 골렘을 제거하고 프리아시스가 말하는 열쇠를 얻어야 한다.[57] 암케나 입장에선 '''현재까지 중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보스미션이기도 하다.''' 숲을 내달리는 질풍 파티가 거의 전멸했고, 강력한 딜러인 이올카도 잃었다.[58] 36~39층에서 이 전장 전체를 파악해야 한다. 이 전장에서 오브젝트 강탈, 거점 점령, 대상 네임드 몬스터를 제거해야 전장에 관여가 가능하다. 또한 전장에 프리아시스가 참전해 있는데, 제한 시간 안에 모든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프리아시스가 사망하게 된다. 39층까지는 이 전쟁의 루프가 이루어지며, 보스 스테이지인 40층에서 조건 만족에 실패하면 루프를 발견한 파티는 전부 사망하고 대기실은 31층으로 떨어지게 된다.[59] 프리아시스가 사망하는 것은 교전 막바지이다. 제나가 37층에서 확인한 시간은 183분 53초지만 오브젝트 점령에 따라 교단군의 대칭 및 비대칭전력의 무력화 및 아군 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브젝트 점령을 통해 시간이 늘어나고, 지원군을 호출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60] 43~44층의 임무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아시니스 가문의 병력과 함께 이 열쇠가 있는 공동 근처를 점령한 적을 섬멸한 다음, 공동에 들어가 조인족의 특수 NPC인 라카비 시 사카와 싸워 이기거나 페르세네를 처치한 다음 열쇠를 전달했어야 할 것으로 추측된다.[61] 비둘기에 강림했던 용이 추측하기로는 프라이오스가 세계에 간섭한 결과, 적대 네임드 NPC인 수왕과 성녀가 40층대에 있었고 이들이 아시니스 가의 병력을 끝장냈을 것이라고 한다. 덕분에 한은 혼자 익시드 켜고 요새를 돌파하고 그 후유증이 가시지 않은 채로 또 익시드를 발동하여 페르세네를 상대해야 했다.[62] 프라이오스의 간섭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지상에 파편 시리즈의 알이 등장했다. 이 알이 부화하면 파편 시리즈의 유충이 등장하게 되고, 앞으로의 공략 난이도가 수직상승할 예정이다. 한의 독백에 따르면 '''파편 시리즈는 40층대에서 등장할 몬스터가 절대 아니다.'''[63] 타오니어 최초의 대형 임무(백개의 파티가 요구되는)이다.[64] 이는 픽 미 업!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세계의 특징이다. 애초에 각 세계를 되살리기 위해 마스터들이 이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이다.[65] 여신은 이때 프리아시스에게 무한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며, 고결한 영웅들이 그 뒤를 따를 것이라고 말한다.[66] 암케나가 처음에 실수로 갈아버린 셰이 또한 아시니스 가의 인물이다.[67] 사실 어쩔 수 없는게, 이들을 경험치로 사용하지 않으면 게임 진행 자체가 불가능하다(...) 막 소환한 1성 1레벨들을 데리고 80층 이상에서 나오는 파편시리즈 같은 괴물들과 바로 싸우는건 말이 안되기 때문.[68] 니플헤임 기준, 80층에서 등장한 파편 시리즈라고 불리는 대상들이 진짜 적의 세력 중 '''가장 약한 존재'''일 것으로 추정된다. 타오니어의 경우 80층에서는 타오니어 세계관의 최고 지도자인 '''프라이오스 알 라그나가 보스로 등장할 예정이다.'''[69] 프리아가 간섭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황제vs황녀 구도가 성립하게 될 수도 있다.[70] 작중 언급을 대충 요약하면:서브파티 몇개 갈아 넣어서 탐색전하고+메인파티 5명 전원을 6성의 극한급으로 키우고+메인 파티 전원에게 '신기'를 하나씩 쥐어주고+전술소로 지시하고+천운을 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