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드워/몬스터
1. 개요
마을 BGM
일반 전투 BGM
병참 본부, THE GATE 보스 전용 전투 BGM
THE GATE를 제외한 모든 전투의 파티당 코인 제한은 2개, THE GATE의 파티당 코인 제한은 6개이다.
전진 핀드부대를 제외한[1] 모든 보스 몬스터들은 고유 패턴을 가지고 있고 그 패턴을 격파하면 그로기 상태에 들어가게 되면서 딜링 시간을 12~15초 정도 주게 되어 있다. 이 때는 몬스터의 방어력이 대폭 감소함과 동시에 몬스터에게 주는 데미지가 무려 30%나 증가하므로 멋모르고 핀드워 헤딩팟에 들어갔을 경우 딜러는 아무렇게나 스킬을 낭비하지 말고 그로기 타이밍에 폭딜을 꽂는 것에 집중을 하는 편이 좋다.
2020년 중반에 들어서는 유저들의 평균 스펙이 하늘을 찌르기 때문에 레이더, 포탑은 아예 갈 일도 없고 공략에서 입장-패턴 회피-그로기 딜탐이라고 서술되어 있더라도 어지간해서는 입장 아포 후 순삭을 내버리는 게 보통이다. 그래도 설계상 조건부 딜타임 패턴이 존재하는 보스의 경우 패턴을 완전히 모르면 트롤링을 할수 있기 때문에 크래셔, 슈뢰딩거, 병참 삼남매, 로젠 초월 패턴 정도는 숙지하도록 하자.
2. 일반 몬스터
- 오크 병사
- 크로셀
- 핀드론
겉 모습은 지옥파티 게이트 같이 생긴 핀드. 가만히 놔두면 땅에 몸을 박고 오라를 펼쳐서 크로셀에게 여러 버프중 하나를 주게 된다. 빨간오라는 공격력을, 파란오라는 방어력을 올려주며 초록오라는 주기적으로 피를 채워준다. 보통 오라의 능력이 그다지 체감되지 않지만 가끔 방어력이 붙은 챔피언 몹이 파란오라를 받으면 의외로 많이 단단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반 레이드에서는 파티원의 광역기 등등에 쓸려나가서 별볼일 없지만, 가이드 모드에서는 광역기가 부족하면 의외의 걸림돌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
3. 중립 몬스터
중립몬스터들은 전진 핀드 부대들이 가는 라인에 잠시동안 막아주는 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 유저나 전진핀드나 해당 구역을 지나가려면 반드시 교전해야하며, 전진 핀드부대가 오크 부대와 교전할 경우 전진시간이 약 1분 20초 늘어난다.
급하게 다른 라인으로 넘어갈땐 성가시지만 전진 핀드부대 발을 묶어줄때는 고마운 녀석들. 핀드와 중립 몬스터가 교전시 중립몹이 전진 핀드부대를 이기는 일은 거의 없으나 매우 낮은 확률로 전진 핀드부대를 잡기도 하는데 '''튼튼맨도 예외는 없으나''' 말 그대로 매우 낮은 확률이라 웬만하면 발이나 묶는 정도밖에 안 된다. 지속시간이 지나면 맵에서 제거되고 핀드부대가 한칸 전진하거나 전술했듯 매우 낮은 확률로 전진 핀드부대만 제거된다. 참고로 오크다린은 해당되지 않는다. 오크대장 블러드액스만 잡아준다.
3.1. 산적두목 오쿠다린
오크 종족의 산적 무리의 두목.
3.1.1. 패턴
- 해머 휘두르기
- 방패 들기
3.1.2. 공략
보스 몬스터 중에서 가장 쉬운 보스. HP가 4000줄인데다 공격도 일반 몬스터 수준이다. 입장하자마자 찍어누르고 다음 구역으로 넘어가면 된다.
피통이 워낙 낮다 보니 그냥 버퍼없이 1~2인으로 입장해도 순삭되는 수준.
3.2. 오크 대장 : 블러드액스
원래 이 지역에 살던 오크의 대장. 오크들은 인간들에게 터전을 빼앗긴 후, 인간과 싸우고 있었으나, 갑자기 나타난 핀드들 역시 증오하고 있다. 오크 대장은 우연히 핀드 중 하나를 쓰러뜨려 그 잔해를 도끼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핀드워가 발발하는 숲 지역의 오크족의 대장. 다른 여타 오크들하고는 다르게 덩치부터가 무지막지하다. 여담으로 모험가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군사병력으로도 핀드를 막지 못해 절체절명에 빠진 상황인데, 아무리 우연이라 해도 그 강력한 핀드를 쓰러뜨렸다는 점에서 상당한 강함을 갖추고 있음을 알 수 있다.'''누가 나의 땅을 침범하느냐?'''
3.2.1. 패턴
- 도끼 휘두르기
- 오크부하 지원사격
- 도끼 내려치기
- 포효
- 쌍도끼 난타
3.2.2. 공략
바로 앞 정면에 서있는 경우 무기를 휘둘러 높은 데미지를 받고 즉사할 수 있다. 정면에 있으면 난데없이 모든 파티원을 자기 앞으로 소환해버리는데 이 때 모든 행동을 캔슬시키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그것 외에는 HP도 낮고 하니 크게 주의할 점은 없다. 오쿠다린보다는 피통이 많은 편이고 핀드워 진행이 꼬일 경우 이놈이 의외로 발목을 붙잡을 수 있으니 늘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잡자. 의외로 오크 부대에서는 대부분 대충대충 넘어가기 때문에 얘한테 전멸하고 시간 끄는 경우가 좀 있긴 하다. 뭐 약간 시간 끄는 정도지만..'''다음 기회를 기약하지...''' (사망시)
4. 전진 핀드 부대
전초 기지, 또는 병참 기지에서 생성되어 아군 기지 방향으로 실선을 따라 일정 시간[2] 마다 한 칸씩 이동한다. 전진 핀드 부대를 막지 못하고 아군 기지 쪽으로 도달하게 되면 핀드워는 실패하게 되므로 반드시 신경써야 할 부분이다.
초합금의 슈퍼 에일로이, 폭격의 버스터 MK, 융합형 핀드, 서큐버스 프린세스 중 하나가 랜덤으로 등장하는데 초합금의 슈퍼 에일로이는 낮은 확률로 등장한다. 초합금의 슈퍼 에일로이를 제외한 3종류의 보스몹은 대부분 핀드워 네임드들치곤 HP가 낮고 패턴 또한 어렵지 않다.
전진 핀드 부대와의 전투에서 패배 / 후퇴 / 제한시간 초과 등으로 실패하면 핀드 부대는 남은 시간에 관계 없이 즉시 다음 칸으로 전진하게 된다. 전진 핀드 부대와 전투를 진행하는 중에 다른 전진 핀드 부대가 전투에 합류하면, 해당 전투는 즉시 실패하게 되고 기존의 전진 핀드 부대가 강화된다. 전진 핀드 부대가 강화되면 초상화 아래의 레벨이 오르며 체력이 배로 증가한다.[3] 또 중립 몬스터와 전투 중 전진 핀드 부대가 참여하는 경우, 진행중인 중립 몬스터와의 전투는 종료되며, 핀드 부대와의 전투로 즉시 전환된다.
각 던전의 제한 시간은 3분 25초. 많아 보이지만 레이더 - 포탑을 깨러가는 길에 초합금의 슈퍼 에일로이를 만나기라도 하는 날에는 화력의 절대치가 낮은 팟일 경우 지옥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종종 상황판에 표시된 초상화와 실제 등장하는 몬스터가 다른 버그가 존재한다.
4.1. 서큐버스 프린세스
[image]
코스모핀드들의 사역마 서큐버스들의 상위 개체. 수많은 인간의 정기를 흡수하여 여느 서큐버스보다 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코스모핀드의 대규모 공격이 많은 인간의 정기를 흡수할 기회라고 생각하고 참전하였다.
(CV.송하림)'''안녕~ 이쁜이?'''
4.1.1. 패턴
- 낫 휘두르기
- 낫 부메랑
전방에 낫을 날리고 끝까지 날아가면 다시 반대편으로 되돌아온다. 운이 없으면 꽤 많은 양의 데미지를 입고 추가로 광폭화 게이지까지 차오르니 주의.'''아프지?'''
- 장판 생성
낫으로 내리찍어 거대한 장판을 만든다. 다가가면 꽤 아픈 편.'''이리와~'''
- 유혹
서큐버스 프린세스가 중앙으로 이동하여 모든 유저들을 데미지와 함께 기절시키고 바로 키스로 하트 투사체를 날린다. 홀딩으로도 발동이 되지만 서큐버스의 모든 공격에 피격될 경우에도 광폭화 게이지가 쌓인다.'''이리와 이쁜이~'''
4.1.2. 공략
광폭화가 잘 터지는 편이다. 광폭화가 쌓이면 가운데로 이동해 전원을 기절시킨 뒤 강력한 하트 투사체를 보내는데, 이 투사체가 상당히 위협적이다. 기절을 빠르게 풀어야 도망칠 수 있으니 혼신의 키보드 연타로 상태이상에서 빠르게 벗어나거나 전초기지에서 살 수 있는 반짝이는 세계의 장난감을 하나 쓰고 도망치면 된다. 크루세이더의 버프를 받으면 도저히 못 버틸 정도로 아픈 건 아니니 한 대 맞고 긴급 의료 킷트를 써도 된다. 타이밍이 보통 빡빡한 게 아니니 연타에 자신이 없다면 소모품을 쓰는 게 편하다.'''또 봐 이쁜이...''' (사망시)
간단하게 말하자면 회피불가능한 기절상태가 걸림→하트가 날아옴→맞으면 죽음 의 3단 구조이다. 그냥 장난감을 들고가서 기절상태일때 먹어서 1초내에 기절을 풀어버리고 느리게 날아오는 하트를 피해버리기만 하면 그만이다. 그리고 장난감먹고 하트만 피해버리면 이것 외에는 플레이어에게 위협적인 패턴은 거의 없다.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주는 장판이 서큐버스 근처에 소환되긴 하지만 이것도 그냥 장판만 피하면 끝이다.
기본적으로는 광폭화가 매우 빠르게 터지는 보스몹이기 때문에, 홀딩이 있는 파티일경우 '''연홀로 광폭화를 빠르게 빼버린후 아포후 극딜'''을 퍼붓는다. 광폭이 한번 발동되고 난 이후에는 일정시간동안 게이지가 차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화력에 자신이 있을 경우 입장아포 후 극딜로 빠르게 삭제하는 경우도 있다. 이건 딜러진에게 테이픽이 세트로 구비된 경우에나 가능한 일이므로 일단 광폭화를 빼고 극딜하는 전략이 추천되는 편.
검신의 경우 입장하자마자 이기어검술로 홀딩후 다단히트로 공격시 광폭화가 바로 터지지만 이기어검 홀딩 판정으로 인해 '''광폭화 패턴이 바로 캔슬된다.'''
4.2. 융합형 핀드
기존의 핀드들이 융합되어 구성된 신규 개체.
'''네놈들, 용서하지 않는다.'''
4.2.1. 패턴
융합형 핀드는 각 자기 몸 색깔마다 패턴이 존재하며, 융합한 색깔 조합에 맞는 패턴을 사용한다.
각 색깔의 패턴들은 아래와 같은 패턴을 사용한다.
- 빨간색
- 파란색
- 보라색
보호막을 생성하여 자기 몸을 두르고 보호막 상태에서 피격당할시 맵 주위에 저주받은 토템들을 낙하시킨다. 저주받은 토템에 맞거나 근처에 갈시 슬로우 상태에 걸린다.
- 초록색
4.2.2. 공략
입장시 3초 정도는 무적상태이니 닥치고 스킬부터 쓰는 건 자제하자.'''으아!''' (사망시)
패턴 자체는 옭아매는 패턴이 좀 짜증난 것만 빼면 적당히 피하고 회복하며 후려패면 그만이다. 전력으로 짓밟아주자.
보통은 홀리의 입장아포→극딜이 전부다. 다만 화력이 부족할 경우 별의별 패턴을 다 보면서 고생할 수 있으니 위에 써둔 패턴공략을 한 번 정도는 유념해두도록 하자.
초행인 경우 보라색 토템소환으로 인해 근처를 지날 때 슬로우에 걸리면 크게 당황하는 편이다. 그리고 무식하게 슬로우가 걸린채로 계속 딜하려다가 딜타이밍을 놓치고 딜로스가 생겨서 고전하게 되는데, 그냥 '''장난감을 먹자'''. 장난감을 먹으면 슬로우가 풀릴뿐만 아니라 10초동안 상태이상에 안 걸리기 때문이다.
4.3. 폭격의 버스터 MK
우주를 떠돌다 우연히 우주의 핀드의 우주선에 도착하여 지내고 있는 기계.
4.3.1. 패턴
- 전방 레이저 발사
- 전방 충격파 발사
- 내려찍기
- 좌우 레이저 발사
- 집중 폭격
가이드 던전에서는 타겟팅은 되지만 서있는 곳에만 폭격이 떨어지며 따라오지는 않는다.
4.3.2. 공략
광폭화 발동 이후가 오히려 때리기 편한 몬스터. 평소에는 이리저리 움직이고 발광하는데 광폭화가 터지면 파티원 1명을 대상으로 레이저를 뿌리는 것 말곤 큰 움직임이 없기 때문. 다만 광폭화 게이지가 널널해서 광폭화를 뽑기가 쉽지 않은 편이다. 광폭화가 발동하면 타겟팅된 유저는 구석으로 이동하여 어그로를 끌어주고 나머지 유저는 폭격의 버스터 MK에게 딜을 하면 된다.
광선이 생각보다 느리기 때문에 조금만 익숙해지면 일부러 죽으려고 해도 죽기 힘들 정도로 파악하기가 쉽다. 경험이 쌓일수록 만만해지는 몹.
다만 광폭화 패턴인 집중폭격이 파티의 주딜러에게 타겟팅될 경우 좀 귀찮아지는 면은 있다. 주딜러가 멋모르고 낙뢰를 안피하고 있다가 뜬금없이 들어오는 버스터MK의 폭딜에 사망하는 일도 꽤 있는 듯. 이럴 때는 클리어가 조금 느려지더라도 딜러가 아군에게 낙뢰가 안 맞도록 최선을 다해 외곽으로 피하는 게 좋다. 어차피 HP가 그렇게 많은 보스는 아니므로 안 죽는 게 더 낫다.
4.4. 초합금의 슈퍼 에일로이
단단한 몸을 가진 핀드. 일반적인 핀드와 달리 낮은 확률로 등장한다.
우락부락한 모습과 강력한 스펙에 어울리게 핀드워 메인 에픽 퀘스트의 최종 보스 역할을 맡은 몬스터이다. 최초로 균열이 발생하여 대량의 핀드가 넘어온 도중에 넘어온 핀드로서, 일종의 선봉대의 우두머리 역할을 맡았던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어와 겨루고 난 뒤에 모험가가 핀드들을 학살했던 그 원흉임을 한번에 알아보고 다시 균열 너머로 돌아가 사건이 일단락되는 것이 시나리오에서의 출현. 이 때문인지 전초기지 보스가 아니라 전진 핀드로서 출현하는 듯 하다.'''너희도 쓰러져라...'''
4.4.1. 패턴
에일로이의 패턴들은 선, 후딜이 매우 길고 각 패턴들이 끝나면 후딜이 끝날 때까지 방어력이 감소한다. 단, 모든 패턴의 데미지가 매우 높기 때문에 고증폭 방어구를 착용한 것이 아니라면 비명횡사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화염폭풍
- 토템 휘두르기
- 토템 땅 내려치기
- 짓밟기
- 3번 내려치기
4.4.2. 공략
튼튼맨이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 몬스터. 별명답게 일개 전진기지 몬스터 주제에 병참 기지 보스와도 자웅을 겨루는 정신나간 내구력을 지니고 있다. 게다가 다른 핀드 부대와 합쳐져 레벨이 오르면 안 그래도 높은 HP가 곱절로 뛰면서 존재 자체만으로 공대를 터뜨려버리는 공포의 상징이 된다. 로젠을 한 사이클에 보낼 스펙을 갖춘 공대도 레벨 2 에일로이를 상대로 클리어를 장담할 수 없으며, 레벨 3까지 오르면 초테이 풀팟정도는 되어야 잡을수있을 정도이다. 피통 측정결과 약 3000억정도라고(...)
일반 패턴조차 적중 시 대부분의 캐릭터가 즉사할 정도로 강력하나 전조가 확실하고 후딜도 엄청나서 익숙해지면 쉴새없이 두들겨맞는 샌드백이 된다. 따로 그로기 타이밍이 없지만 모든 패턴의 후딜이 그로기 수준이고 방어력까지 감소하기 때문에 다른 몬스터들보다 그로기가 짧고 자주 나온다고 생각해도 무리가 없다.
내구도가 무지막지하다고는 하지만 로젠을 제한시간 내에 잡아낼 수 있는 파티라면 딜적으로 크게 문제는 없다. 단지 전진 핀드 부대인 주제에 보스보다 더 오래 때려야 하고 데미지가 강하다보니 악명이 높은 것일 뿐, 침착하게 패턴을 피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철저히 백어택을 중시한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다. 보통 에일로이에서는 조금이라도 딜을 더 하려고 하다가 얻어맞고 코인을 남발하는 경우나 너무 급박하게 막으려고 하다가 후발 핀드 부대와 합세하여 레벨이 오르는 경우 등 방심해서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몬스터의 공략법은 '''최대한 침착하게 안정적으로''' 공략하는 것이다.
다만 화염 폭풍은 주의해야 한다. 강제로 다운된 후 바로 퀵스를 쓰지 않으면 순식간에 사망하는데, 다운되는 타이밍이 다른 패턴에 비해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느릿느릿한 타이밍에 익숙해진 유저들에게 친히 빅엿을 선사해준다. 넘어지면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퀵스를 쓰면 바로 일어나서 폭풍 발동 전 빠져나갈 수도 있고 퀵스 지속시간이 끝날때까지 버틸수도 있다.
보기드문 확률로 등장한다고는 하지만 가끔 포탑, 레이더로 가는 양쪽 길목 둘다 에일로이가 등장하기도 한다(...). 쩔팟이나 고정이 아닌 헤딩, 반헤딩의 경우에는 빠른 재시작을 하는것이 좋다.
100렙으로 확장된 지금, 조금 단단한 샌드백으로 전락한지 오래이다.
5. 레이더
5.1. 자력의 마그네틱 / 자력의 폴라
전기력과 자기력을 다루는 형제 핀드.[4]
레이더 기지를 지키고 있다.
'''마그네틱 / 폴라 등장.'''
5.1.1. 패턴
구슬이 없는 상태에서 마그네틱 혹은 폴라에게 타격시 체력이 대량 회복된다.
'''빨간 구슬'''를 획득한 유저는 '''마그네틱''' 공격시 체력이 회복되지 않고,
'''파란 구슬'''를 획득한 유저는 '''폴라''' 공격시 체력이 회복되지 않는다.
두 형제들은 아래와같은 패턴을 사용한다.
- 자력 에너지 생성
첫 입장하자마자 유저들을 넘어트린 후 서로 에너지를 뿜으면서 자력 에너지를 생성한다. 자력 에너지가 생성하는 동안 주위에 빨간 번개와 파란 번개가 내리치면서 데미지를 준다. 일정시간동안 자력 에너지를 부수지 못할 시 그대로 폭파한다. 일정시간 동안 자력 에너지를 부술경우 각자 자기 색깔에 맞는 구슬들을 떨어트리고 짧은 시간 동안 그로기 상태 빠진다. 떨어트린 구슬을 습득시 그 색깔에 맞는 오라가 생긴다. 오라를 받은 유저가 반대편 떨어트린 구슬을 습득 시 그 자리에서 폭발하여 받았던 오라가 사라진다.'''에너지 충전 100%'''
- 찌르기
- 자력 장판
- 회오리
[image][image]
5.1.2. 공략
현 시점에서 알려진 일반적인 공략은'''에너지 손실 100%...''' (사망시)
0. 입장하기 전에 빨강 or 파랑 중에 뭘 먹을지 파티원들이 합의해서 정한다.[5]
1. 입장 후 한두명이 빨강파랑 사이로 가서 큰 데미지를 줘서 중앙의 오브젝트를 부순다
2. 직후 모두가 빨강 or 파랑 으로 달려가서 비빈다.
3. 색깔오오라를 얻는다
4. 6시에 모두가 대기하고 있다가 잡는다. 몰아잡기를 하는 팟도 많다.
레이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각 색상의 구슬과 자력에너지 이다. 물론 몬스터를 잡아야 클리어가 되는건 사실이지만 레이더에서의 몬스터는 역으로 눈속임이다. 핀드워 에서는 이러한 눈속임용 요소들이 많이 있다.
첫 자력 에너지를 부수고 구슬을 얻었다면 더 이상 몬스터에겐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신경 써야 할것은 반대 색상의 구슬과 에너지를 부딫처서 획득한 에너지가 소멸 되는 것이며 소멸 된 상태에서는 어떤 몬스터를 공격 하더라도 두 마리다 엄청난 회복을 하게 된다.
즉 몬스터 자체를 잡는건 틀림 없으나 자력구슬과 에너지 관리에 더 신경을 쓰라는 말이다. 획득한 구슬과 에너지를 부딫치지 않게 조심 하고 몬스터 따위는 따로 잡든 뭉처서 잡든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다만 모아서 잡을 경우 한쪽은 무한히도 회복을 하게 되는데 관통이 안 되는 스킬이 회복 되고 있는 쪽에만 박힌다면 빵딜이 되 결국 후퇴를 할 수 밖에 없게 되니 주의 할 것.
'''어설프게 홀딩 및 슈퍼아머 브레이크 스킬을 사용하면 안된다.''' 회오리 패턴 자체가 나타나는 가장 큰 이유가 홀딩이 풀려서이다. 하지만 홀딩을 강제로 해제하고 시전하는 일은 없기에, 홀딩을 적절하게 이어나간다면 큰 문제 없이 샌드백 취급할 수 있으니 서로 간에 눈치껏 홀딩 스킬들을 사용해주자. 혹은 공중기상을 못하는 점을 이용해 공중으로 띄워 두들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냥 홀딩 담당은 죽을 때 까지 놔주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전심전력으로 홀딩하여 딜러들의 딜타임을 벌어주도록 하자.
둘 중 한 쪽이 쓰러질 경우 구슬 패턴은 없어지기 때문에, 딜링이 충분한 파티는 보스방에서 파티원 모두 같은 구슬을 먹은 뒤 6시로 가 두 보스를 유인하고 아포칼립스나 크럭스 오브 빅토리아를 발동 후 두 보스를 한번에 몰아서 잡을 수도 있다. 다만 이 경우 파티원 중에 몰아잡기가 가능한 스킬을 보유한 사람이 있어야 한다.
더해서, 공략 중인 몬스터를 홀라핌이 같이 타격 하는 공략은 스메쉬,승리의 창,넥 업 사이드,홀리 써클릿 등으로 추가 홀딩과 속성저항 감소 60도 같이 줄 수 있으니 따로 어그로를 끄는 공략 보다 더 좋은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어차피 몬스터가 시전하는 회오리엔 닿아도 크게 회복 하지도 않고 공략을 안다면 홀딩 후 센드백, 부득이 하게 회오리시 도망을 반복 할태니 회복으로 트롤이 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상기 한대로 구슬과 자력에너지의 충돌만 조심하며 모아 잡는 공략에 익숙해지자.
'''추가로 두 몹이 참회에 걸릴 시 구슬의 색상과 무관하게 딜이 들어가므로 6시에 모였을때 참회의 망치,정화의 번개를 써주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하지만 두 몬스터 모두 보스 판정이라 참회에 걸릴 확률은 낮다.
[image]
레이더 점령 시 모든 캐릭터들의 데미지를 영구적으로 20% 증가시키고, 몬스터들의 초상화와 전진부대 생성이나 전진부대의 이동까지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데미지 증가는 말할 필요도 없이 귀중한 버프이며, 몬스터 초상화 확인도 아주 중요하다. 슈뢰딩거같은 경우 까다로워서 경험이 적은 팟이 가기엔 적절치 않은데 이런 경우 미리 상의해서 루트를 바꿀수도 있기 때문이다.
6. 포탑
6.1. 식물의 아이비
핀드들이 아라드에 도착하여, 발생한 마력으로 변이/융합하여 생성된 핀드. 식물을 다루는 능력으로 포탑을 지키고 있다.
'''여기는 아이비 땅인데 너희는 누구야?'''
6.1.1. 패턴
- 식물장판
아이비를 공격하거나 혹은, 지속적으로 주위에 식물들이 자라난다. 식물 위에 유저가 있을시 구속 상태이상에 걸리게 되며, 식물 송곳이 튀어나와 슈퍼 아머를 무시한 채 높게 띄우고 데미지를 준다. 주로 자라나는 위치는 아이비를 공격한 유저에 있는위치 ,전방에 일자범위, 전방에 부채꼴범위, 아이비의 주변(원형).'''여기도 한번.
저기도 한번.''''''무럭무럭 자라라!'''
- 내 아이들을 괴롭히지마! 엉엉엉
아이비의 '''첫번째 광폭화 패턴''' 일정 식물들의 수가 자라게 되면 주위에 유저들을 밀쳐내고 패턴이 발동된다. 자라난 식물들이 송곳으로 변해 공격한다.'''내 아이들 괴롭히지마! 으흐흑, 우에헤헹!'''
이게 간단해보여도 굉장히 플레이어들의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패턴이다. 맞는다고 죽지는 않으나 마수 앤의 중력변화 마냥 위로 높이 날라가기 때문에 딜타임을 낭비하게 되기 때문이다. 낭비하는 시간은 '''최소한 3초'''. 3초면 아이비를 때리는 딜타임에서 상당히 큰 낭비라고 할 수 있다.[6]
그러므로 '''플레이어가 발 밑에 식물이 돋아나 있는지를 주의깊게 살피는 게 중요하다.''' 어설프게 아이비를 때리는데 집중하기보다는 자기 발 밑에 식물덩굴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고 그로기를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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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이비는 주저앉으면서 울기 시작한다. 이때가 그로기 상태이며 방어력이 감소된다.
- 나 건드리지마! 화났어!
아이비의 '''두번째 광폭화 패턴''' 홀딩을 지나치게 당했을 때 발동하게 된다. 맵 주위에 수많은 식물들이 자라나 그 자리에서 폭발을 일으킨다. 데미지가 거의 즉사급이라 큰 주의가 필요하다. 왠만하면 아이비에게 지나친 홀딩기를 쓰지않는 것이 좋다. 위 패턴과 달리 시전 이후 그로기 상태는 없다.'''나 건드리지마! 화났어!'''
6.1.2. 공략
레이더쪽 네임드에 비하면 난이도가 제법 높은 편이다. 내구성이 거의 최종보스에 준하는 데다가 중간중간에 딜을 멈춰야 하기도 하기에 은근 성가시기 때문. 평소엔 홀딩을 자제하면서 꽃을 밟지 말라고 하면 밟지 말고, 자신을 때리지 말라고 하면 잠깐 멈추면 끝. 전반적으로 딜타임이 널널하다. 하지만 굳이 원활하게 깨고 싶다면 '''홀딩만큼은 절대 삼가라.''' 그게 가장 마음 편한 공략법이다.'''아이비 조금 쉴래...''' (사망시)
공략이라고 한다면 '''내 아이들을 괴롭히지 마! 엉엉엉''' 패턴이 끝나고나면 그로기상태이며 딜타임이다. 이 때 집중해서 모든 스킬을 퍼부으면 된다.
그 전까지는 괜히 강한 무큐기 낭비하지 말고 노무큐기나 쿨짧은 무큐기로 짤짤이 정도만 해 주자. 딜타임 외에 쓸데없이 아이비에게 강한 스킬을 퍼붓다가 아이비에서 시간을 끌어서 망하는 팟도 많다.
'''딜러는 그로기 딜타임이 나오기 전에 자기 발밑에 꽃이 피어있는지 잘 살펴보고 피하자.''' 아이비 클리어가 안되고 포탑점령에 실패하는 대부분의 경우는 딜러가 꽃에 튕겨올라가서 딜타임을 3초 이상 낭비하기에 발생한다. 화력이 남아돈다면 이런 실수를 해도 큰 문제는 없겠지만 아슬아슬한 화력수준일 경우 치명적이다.
포탑 점령에 성공하게 되면 모든 캐릭터들의 데미지를 영구적으로 20% 증가시키고, 전진 핀드 부대의 이동과 생성이 1분간 멈춘다. 1분이 짧아보여도 첫트라이에 막힘없이 잡고 전진보스까지 잡을 경우 병참까지의 루트를 개척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데미지 20퍼센트 증가는 말할 것도 없이 매우 유용한 버프이다.
가이드 던전에서는 혼자 때리는 특성상 일부 직업의 경우 꽃이 적게 심어져서 광폭화가 나오는게 늦어질 수 있다. 딜이 충분하다 싶으면 그로기를 기다리지 않고 극딜을 날리는 것도 좋은 방법. 다만 각성기가 홀딩기라면 주의해야 한다.
여담이지만 기본 도트가 여마법사를 베이스로 한 모양인지 보다보면 묘하게 귀엽다. 그래서인지 별명도 식물븝딱
7. 전초 기지 보스 몬스터
전초 기지에서는 주기적으로 전진 핀드 부대를 생성하여 플레이어의 진영으로 보낸다. 전초 기지를 파괴하면 해당 라인의 병참 본부에서 전진 핀드 부대를 생성하기 시작하며, 전초 기지가 있던 구역에 전진 핀드 부대가 도달하면 전초 기지가 복구된다.
전초 기지의 클리어 여부는 핀드워의 클리어와 상관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 12월 기준으로 가장 보편화된 공략법으로는 1~2곳의 전초 기지만 파괴하고 재빠르게 병참 본부를 모두 파괴하여 THE GATE에 진입한다.
전초 기지부터 보스 몬스터에게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피해를 입히지 못하거나 평상시의 방어력이 매우 높아 피해를 주기가 힘들어지며, 특정한 조건을 만족 하였을 때 무적이 해제되거나 방어력이 낮아져서 제대로 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전초 기지에서 후퇴하거나 시간 초과로 인해 패배하면 전진 핀드 부대가 생성된다.
여담으로 전초기지 또한 전진핀드 부대처럼 강화될수있다고한다.
각 전투의 제한 시간은 3분 55초이다.
100레벨 패치 이후 선호되는 전초기지 몬스터는 핀베르>슈뢰딩거>크래셔 순.
7.1. 우주 분쇄기 : 크러셔
주변이나 걸리적거리는 물체들, 혹은 쓰레기들을 갈아서 소멸시켜버리는 일종의 마력 장치.
7.1.1. 패턴
- 시스템 가동
크러셔 중앙에 4가지 속성에 맞는 빛 중 랜덤하게 1개의 빛이 생성된다. 맵에 4개의 부유물들이 있는데 중앙에 있는 빛과 같은 색의 부유물만을 타격할 수 있고 그 외 나머지 부유물과 크러셔는 무적 상태이다. 부유물의 체력은 약 4000줄로 많은 것은 아니다.''' '시스템 가동 중' '''
또 상시로 모든 유저들을 크러셔의 주위로 천천히 끌어당기고 접근한 유저들에게 데미지를 주며, 부유물은 일정 패턴마다 맵의 다른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하기도 한다.
- 화 속성 부유물
잡으면 부유물은 크러셔의 중앙으로 흡수되고 광폭화 패턴이 발동한다.
- 수 속성 부유물
잡으면 부유물은 크러셔의 중앙으로 흡수되고 광폭화 패턴이 발동한다.
- 명 속성 부유물
잡으면 부유물은 크러셔의 중앙으로 흡수되고 광폭화 패턴이 발동한다.
- 암 속성 부유물
잡으면 부유물은 크러셔의 중앙으로 흡수되고 광폭화 패턴이 발동한다.
- 칼날 가속
30초 이내에 부유물을 파괴하지 못한다면 광폭화 패턴처럼 거대한 회오리를 일으키면서 주위 유저를 끌어와서 다단히트 데미지를 준다. 5초가량 유지하고 부유물을 끌어오지 않는다는게 차이점.''' '칼날 가속 운행' '''
딜이 부족할 수 있는 헤딩팟이 아닌 이상 왠만해선 볼 일이 없는 패턴이다.
- 시스템 이상
상술한 4개의 부유물 중 1개를 잡을 때마다 강제로 발동된다. 크러셔 주위로 거대한 회오리가 발생되고 주위의 유저에게 다단히트 데미지를 준다. 끌어당기는 힘과 데미지가 강해지지만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쉬운 패턴.''' '오류 출현! 시스템 이상' '''
부유물을 모두 잡아 총 4번의 광폭화 패턴을 보게 되면 크러셔가 '시스템 운행 정지.' 라는 메시지를 띄우고 무적이 풀려 딜타임이 주어진다.
심각한 버그가 있다. 부유물을 전부 잡은 후 그로기 상태가 되어도 타격이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 빠른 후퇴 후 리트라이만이 답.
7.1.2. 공략
조우시 4색의 눈알잡몹들이 돌아다니고 본체 위에 4색 중 하나가 밝게 빛나고 있을 것이다. 본체의 색깔과 맞는 눈알만이 타격 가능하므로 하나씩 제거해 나가면 된다. 눈알 4개를 다 제거해야 진짜 본체의 딜타임이 시작되니 각성기 등 쿨이 긴 핵심스킬은 아꼈다가 본체에 쏟아부을 것.
다만 4개의 눈알몹들 또한 은근히 체력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보스 두들길 스킬을 아낀다고 노무큐기만 쓰는 건 어리석은 짓이다. 눈알 1마리도 체력이 100억은 하기 때문에 무큐기는 써줘야 한다. 어차피 4마리를 다 잡는데는 최소한 30초 이상은 걸리기 때문에 쿨짧은 무큐기를 이용해서 한마리씩 빠르게 제거하는 게 좋다. 잡몹 잡다가 시간 다 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본인의 화력을 잘 판단하자.
몬스터는 쉴새없이 돌아다니고 캐릭터도 강제로 크러셔 쪽으로 계속 빨려들어가는 정신없는 상황 속에서 자신의 위치와 목표 눈알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해 딜을 넣는 것이 중요하다. 따로 파티원들의 궁합이라거나 복잡한 패턴 공략을 요구하는 몬스터는 아니지만 그만큼 개개인에게 고난이도의 컨트롤 실력을 요구한다. 최대한 눈알에게 자신의 공격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자. 다행히 대상 이외의 눈알은 모두 무적 상태기 때문에 다른 속성을 때린다고 패널티 같은 건 없으므로 맘껏 때려도 된다. 심지어 홀딩도 가능하다! 물론 무적 상태의 눈알이 아닌 단 한 녀석만 걸리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때리기는 쉬워진다.
좀 빨리 처리하고 싶다면 버퍼가 코인 하나를 희생하는 것을 전제로 아포/크오빅을 줘서 처음부터 빠르게 눈알 1~2개를 제거한 후에 적당한 쿨타임의 스킬들로 나머지 눈알들을 때리면서 쿨타임을 벌며 코마반을 유도한 후, 남은 눈알들을 대상으로 다시 아포/크오빅을 써서 일거에 몰아친다는 방법이 있다. 정 불안하면 눈알 하나만 남은 상황에서 눈알의 피가 30퍼 미만일 때 아포를 날리면 된다.
눈알들이 거는 상태이상은 그리 강력한 수준은 아니지만 빙결과 기절과 암흑이 기습적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언제나 장난감을 먹을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정 귀찮으면 쿨마다 난사하는것도 방법중 하나이다. 어차피 여기와 바이스, 로젠 빙빼고는 먹을일이 없다. 특히 암흑은 강력한 스킬 두셋을 순식간에 날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로젠과 함께 핀드워 버그를 책임지고 있는 몬스터이기도 하다. 4색 눈알 모두가 타격을 받지 않는다든가, 딜타임이 열렸는데 크러셔가 갑자기 사라져버린다든가 하는 괴이한 버그들이 산재해있다. 오죽하면 '''버그들을 수정하지 못해 결국 DPL에서 삭제되기 까지 했다.'''
100렙으로 확장된 지금, 슈뢰딩거만큼의 기피대상은 아니지만 '''가장 짜증나는''' 전초기지 몬스터로 뽑힌다. 부유물이 이리저리 날아다니는데 흡입상태에서 잡기가 여간 귀찮은게 아니기 때문. 뿐만 아니라 부유물들이 시전하는 상태이상[7] 들도 굉장히 성가시다. 게다가 부유물 잡을 때마다 바로 흡수되거나 흡수가 지연되거나 하는게 랜덤이기 때문에 클리어 시간이 들쭉날쭉하기 때문. 다행히 슈뢰딩거보단 클리어 속도가 빠르다.
7.2. 슈뢰딩거
모티브는 슈뢰딩거의 고양이.시공간을 넘나드는 특성 덕분에 코스모핀드와 함께 해도 무리없이 지내는 괴물. 코스모 핀드들에게 애완동물처럼 여겨진다. 큐브 속에 살며, 시간과 공간의 일부를 넘나들 수 있다.
7.2.1. 패턴
슈뢰딩거의 방은 기본적으로 스킬을 사용할 수 없는 침묵 상태가 지속되고, 물약 역시 사용할 수 없다. 그런데 소모품 패치가 이루어진이후부터는 왜인지모르게 사용이된다. 레미,천상,이벤트포션도
- 큐브 생성
맵에 입장하자 마자 캐스팅 바와 함께 시전한다. 슈뢰딩거 2마리와 작은 구슬 모양의 큐브가 나오는데 슈뢰딩거는 이 큐브를 먹은 유저를 추적하면서 공격한다. 이 큐브에 닿은 사람에겐 매트릭스같은 녹색 오라가 표시되며 이 오라를 가진 사람만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오라를 가진 사람은 마나가 무시무시한 속도로 감소되고 마나가 0이 되면 체력이 대신 줄게 된다.''' '큐브가 힘을 방출 하고 있습니다.' '''
이 오라는 안톤의 공포의 사념체 불꽃처럼 서로서로 옮길 수 있는데, 오라를 혼자서 너무 오래 가지고 있다가는 마나를 다 빨려 정작 중요할 때 딜을 못 하기 때문에 파티원들끼리 적당히 비벼서 마나를 적절히 남긴 채로 딜타임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5초가 지나 캐스팅 바가 전부 차게되면 슈뢰딩거가 사라지고 딜타임이 시작된다. 딜타임 내에 슈뢰딩거를 죽이지 못했을 경우 모든 파티원의 마나를 100%로 채워주고 다시 패턴을 시작한다.
큐브를 너무 오랫동안 줍지 않을 경우 큐브가 금색으로 변하게 되고 잠시 후에 폭발하여 모든 파티원을 전멸시킨다. 금색으로 변하면 큐브를 습득할 수 없다.
- 할퀴기
- 뛰어오르기
- 독지대 생성
- 긁기
- 큐브 폭발
7.2.2. 공략
딜탐을 열기 위한 정석적인 방법은 미리 순서를 정해놓고 구슬을 돌리면서 모든 파티원의 마나를 일정 수치 이상 남겨두는 것. 슈뢰딩거가 구슬을 먹은 파티원을 쫓아오긴 하지만, 어설프게 공격 피해 도망치다간 순식간에 마나가 빨리고 사망할 가능성이 크다. 절대 패닉에 빠지지 말고 순서를 정한대로 재빠르게 다음 타자에게 구슬을 넘기고 나서 도망쳐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미리 다음 타자들이 정해진 위치에 정확하게 위치한 채 버티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먼저 공격을 할 딜러만 왼쪽 밑에서 농성을 벌이며 셋이서 번갈아가며 마나 구슬을 옮기다가 홀리가 마지막에 받은 후 아포/크오빅을 날린 후, 바로 딜러에게 넘겨주어 극딜을 펼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 이후 설령 딜이 부족해 다시 공격을 하게 되더라도 버퍼 쪽에서 열심히 힐을 해준다면 얼마든지 쉽게 끝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한 명만 실수해도 순서 꼬이고 전멸하기 쉽다. 왜냐하면 이론상으로는 세 명이서 차례로 돌리기만 하면 문제가 없으나 슈뢰딩거가 무적상태로 플레이어에게 공격을 가하기 때문이다. 넘어지거나 파티가 흩어지면 생각처럼 구슬을 옮기기가 매우 까다로워진다.
그래서 보통의 공팟에서는 안정성을 위해서 버퍼가 희생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일단 크루가 구슬을 먹되 넘기지 않고 한계치까지 자신이 갖고 있다가 딜탐 직전 넘겨주는 것이다. 마나가 바닥나기 직전 힐 윈드 / 재생의 아리아를 쓰면, 홀리는 생명의 원천 한 번으로, 세라핌은 코인 1개로, 인챈트리스는 저주인형 1스텍 자가부활로 혼자서 딜탐을 열 수 있다.
이 방법에서 중요한 포인트 몇 개를 집자면 다음과 같다.
- 크루 이외의 파티원은 모두 7시에서 대기한다.
- 크루는 구슬이 떨어지고 약 3~5초를 기다렸다 주워서 최대한 시간을 끈다. 이는 부활 후에도 마찬가지.
- 딜탐 전, 마나가 다 소모되기 전에 미리 아포/크오빅을 올린다. 슈뢰딩거는 패턴이 난해한 대신 물렁살이기 때문에 아포/크오빅을 다소 넉넉하게 쓴다고 생각하는 게 편하다. 특히 천공의 십자가를 갖고있는 경우 아포크오빅 유지시간이 10초 더 길어지기 때문에 좀 빨리 써도 무난하다.
- 크루를 제외한 딜러들이 구슬을 비빈다.
- 60-70퍼센트가 차면 크루가 구슬을 받고 힐 윈드를 쓴 후 버틴다. 파티원들은 마나가 회복된다.
- 구슬이 떨어지고 약 3~5초를 기다렸다 주워서 최대한 시간을 끈다.
- 마나가 30%정도 남았을때 1각을 사용한다.
- 1각 후딜에서 풀리자마자 꼼꼼한 바느질과 응급조치를 시전한다. 1각 효과로 설치기가 된다.
- HP가 전부 소모돼서 1각 부활 대기상태가 되면 최대한 시간을 끌다가 저주인형 1스텍으로 부활한다.
- 딜타임이 열리면 하베스팅-퍼펫 두번 하고 구슬 패스.
- 조건부 시너지→ 설치기 많은 딜러 → 나머지 순으로 딜을 한다.
딜탐이 열리면 딜러들이 구슬을 돌려가면서 딜을 하면 된다. 이 때 각 파티원마다 어떤 스킬을 쓰면 구슬을 받아가라고 미리 정해두는 게 좋다. 가급적 각성기 채널링이 긴 직업이 먼저 스킬을 쓰고 각성기 채널링이 진행중일 때 다음 순서가 구슬을 넘겨받고 자신의 스킬을 쓰면 된다. 그리고 스킬을 못 쓸 뿐 평타는 쓸 수 있기 때문에 평타가 강력한 스핏파이어, 사령술사, 어벤저 등의 직업은 이득을 본다. 그리고 소환수 일반 공격 또한 잘 발동되므로 소환사는 전 방에서 소환 잘 해 두면 구슬 안 받아도 알아서 딜이 가능하다. 물론 극딜 제대로 뽑으려면 소환사도 순서 정해서 구슬 받고 천귀살이나 식락도 써줄 순 있지만, 웬만하면 다른 딜러 둘이 자기들끼리 돌려가면서 스킬 쏟아붓는 게 더 나을 때가 많다. 둘 다 채널링이 긴 직업이라면 소환사도 한 번 구슬을 받아보자. 또한 검신의 이기어검이나 인다라천의 파동의눈 같이 각성기를 두번 사용해야 막타가 발동되는 직업 같은 경우는 구슬 받고 각성기를 사용했다면 구슬 넘겨주고 막타를 써도 정상적으로 발동가능하다. 이를 이용해서 최대한 평타를 치고 막타를 넣는것도 가능하다.
아니면 최후의 방법으로 단축키 대화설정을 이용해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방법도 있다. 순서를 미리 정했더라도 실전에선 꼬일 수도 있으며 급박한 순간 일일이 엔터를 쳐가며 여기요저기요 하며 구슬을 넘길 바엔, 임의의 키에 '@@@@@다음 타자 가져가셈@@@@@' 등의 직관적이고 알기 쉬운 단축키 대화설정을 등록해 급박한 순간 속에서도 비교적 쉽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도 있다.
팔라딘이 있다면 아주 쉽게 넘길 수 있다. 구슬을 팔라딘이 주운 뒤 디바인 실드(스킬 10레벨 기준)를 올린 채 버티고 있으면 피해가 적은 양으로 들어와 죽지 않고 버틸 수 있다. 물론 팔라딘 본인은 MP가 거덜나서 딜을 포기해야 하긴 하지만, 따로 딜러가 있고 전 방에서 페이스풀을 걸어줬다면 팔라딘이 할 일은 끝났으니 제일 합리적인 방법. 남크루가 같은 파티라면 바닥난 팔라딘의 MP를 힐윈드로 회복시켜줄 수도 있다.
공략을 상세히 써두긴 했으나 사실 슈뢰딩거는 직접 대면해보지 않으면 상당히 까다로울 수밖에 없는 보스이다. '''현실적인 난이도로 따지면 핀드워에서 액시온과 함께 투톱으로 어려운 보스이기 때문이다.''' 영상이나 공략만으로 확클팟에 바로 도전하지 말고 한두 번 정도는 헤딩/반헤딩 팟에서 슈뢰딩거 체감을 해 보는게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한편 양쪽 파티가 충분히 숙련되어있다면, 1전초 빌드를 사용할 시 슈뢰딩거가 있는 라인으로 밀고 들어간다. 전초 기지 3인방 중 클리어가 가장 빠르기 때문.
가이드 모드에서는 큐브의 마나 감소속도가 대폭 느려져서 딜타임이 열릴 때쯤이면 마나가 30~40% 남게 된다. 게다가 보스 내구력이 다른 보스보다 굉장히 약하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큐브를 바로 집고 공격패턴만 잘 피하면서 딜타임을 기다리면 된다. 마나가 걱정된다면 3~5초쯤 있다가 집어도 된다. 물론 큐브 폭발 데미지는 가차없으므로 주의.
100렙으로 확장된 지금은, '''가장 기피되는''' 전초기지 몬스터이다. 강제적으로 그로기가 올때까지 버텨야 하는 데다가, 복귀유저, 신규유저가 많아진 현재 공략을 모르고 함부로 딜찍누 하려다가 강제 코마반을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 전초기지 보스 중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기 때문에 공팟 유저뿐만 아니라, 쩔러도 가장 싫어하는 몬스터이다. 이전처럼 딜타임에 큐브 돌리기 할 필요가 없이 그냥 메인 딜러 혼자서 충분히 잡기 때문에 적당히 주고 받으며 버티다가 버퍼가 아포 주고 딜러가 가져가는게 일반적.
7.3. 인류 배신자 : 핀베르
[image]
제국 소속의 마창사로, 강력한 코스모핀드의 힘에 매료되었다. 그들에게 아라드의 정보를 건네주고 복종의 맹세를 하였으며, 그 대가로 핀드의 기운이 담긴 장비를 착용하여 그들의 힘을 낼 수 있다.[10]
'''인간들은 아직 나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었지! 이것이 나에게 어울리는 힘이야! 흐하하하하하하!'''
7.3.1. 패턴
핀베르는 입장 이후 랜덤한 유저 1명에게 붉은 색의 징표를 생성한다. 대상 유저는 주위에 옅은 원이 생성되니 항상 자신과 파티원들을 잘 살피지 않으면 안된다. 니힐룸의 이공간을 제외한 핀베르의 모든 패턴은 오라를 건 유저에게 향하게 된다. 오라는 후술할 각 방어구들 패턴을 사용할 때마다 다시 랜덤하게 옮겨 붙는다.
- 대쉬 평타 - 스매쉬
- 크레센트 슬래쉬
- 방어구 패턴
일정시간마다 핀베르가 입고 있는 방어구 중 상의를 제외한 1부위가 무작위로 빛나게 되고 그 부위에 해당하는 패턴을 발동한다. 4가지 패턴을 모두 사용한 후 5번째 패턴은 반드시 상의의 패턴을 발동한다. 아래는 각 부위의 패턴들이다.'''기대해... 진심으로 간다!'''
- [image] 니겔루스의 초합금
이 패턴 시전시, 핀베르의 하의 부위가 빛나게 된다.
- [image] 갈바누스의 성장
이 패턴 시전시, 핀베르의 어깨 부위가 빛나게 된다.
- [image] 위로르의 증기
이 패턴 시전시, 핀베르의 벨트 부위가 빛나게 된다.
- [image] 루벨루스의 염화
이 패턴 시전시, 핀베르의 신발 부위가 빛나게 된다.
- [image] 니힐룸의 이공간
핀베르의 상의 부위가 빛나면서 중앙으로 이동한 후, 네 자루의 서로 다른 속성을 가진 서번트 랜스를 소환하여 맵 전체에 융단 폭격을 가한다. 이 때의 핀베르는 들고 있는 미늘창을 머리 위에서 메조 사이클론 모션으로 붕붕 휘젓고 있다. 그리고 약 6초 후에 도약하면서 모든 플레이어들을 무적, 슈퍼 아머를 무시하고 넘어뜨린 후, 낙하한다. 이때 낙하 시의 데미지는 '''즉사''' 판정.'''받아봐라, 이것이 인간을 초월한 힘이다!'''
[image]
이 패턴을 발동하고 핀베르는 위의 자세처럼 그로기 상태에 빠지며 이 상태 동안 방어력이 감소한다. 다만 방어력 감소 시간이 그로기 시간보다 짧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렇기때문에 스킬을 깔아 두고 12각을 쓰는 기존의 방식하고 다르게 채널링 직업군들이라면 각성기를 최대한 빨리 쓰거나 혹은 아예 포기하고 무큐기를 쏟아붓는 방식으로 상대해야 한다. 그러나 꼴에 전초기지 보스라고 체력도 상당히 있기 때문에 로젠 1딜타임 파티라도 핀베르 1딜타임클을 못하고 일반 패턴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크허억...! / 크하하하하하...!'''
7.3.2. 공략
4가지 마창사 기술을 시간이 지날때마다 순차적으로 사용하는데, 파티원 중 1명에게 구슬오라가 붙고 해당 파티원을 대상으로 스킬을 시전하니 회피할 때 참고하면 좋다. 대체적으로 네 가지 모두 피하기는 쉬운 패턴이나, 빛 속성의 경우는 빠르고, 화속성이나 수속성 같은 경우 범위가 상당히 넓고 흡입력도 있어 이때는 얌전히 회피기동에 몰두하자. '''화패턴과 수패턴에서 넘어졌는데 끌어당기기가 시작했다면 퀵스탠딩 키를 최대한 길게 누르면 덜 다치고 끝날 수 있다.''' 사실 핀베르를 홀딩하지 않는 한 핀베르한테 한대도 안맞는건 꽤 어려운 일이므로 물약으로 피 관리를 잘해주자.'''내 힘은 여기까지 아니... 큭, 커어억! 물... 나에게.. 크어어...''' (사망시)
'''흥, 별것도 아닌 것이. / 크하하하하하...!''' (플레이어 사망시)
만약 자신에게 붉은 오라가 생겼다면 핀베르의 표적이라는 뜻이므로 다른 파티원들과 핀베르를 피해 최대한 멀리 떨어지자. 구석에서 반대쪽 구석으로 달려서 도망가두면 핀베르를 어느 정도 호구로 만드는게 가능하다.
추천스킬로는 '''도약'''이 있다. 핀베르가 마구 돌진하는 경우 미리 도약을 찍고 점프를 해 두면 잘 안 맞는다. 런처의 경우 도약 쓰고 결장하듯 허공에서 백샷으로 날아다니면 핀베르를 거의 씹을 수 있다. 격투가라면 도약 쓰고 질풍각이나 쓰자.
[image]
4가지 기술을 순차적으로 다 사용한 뒤에는 광폭화 패턴에 돌입한다. 마창을 크게 휘두르면서 운석을 떨어트리다가 공중으로 도약하면서 모든 플레이어를 다운시킨 후 착지하면서 대폭발을 일으킨다. 이 패턴은 로사우라의 지진 패턴처럼 강제로 다운되므로 '''이때 퀵 스탠딩을 꾹 눌러서 생존하자.''' 그 직후 그로기 상태인 핀베르에게 고이 모셔둔 각성기를 비롯한 주력기를 한아름 선물해주면 된다. 주의점은 신빛이나 슈아가 아니라면 작은 운석에도 피격시 다운되게 되는데 이때 낚여서 퀵스를 쓰면 얄짤 없이 국민 무적기인 1, 2각기로 버티거나 1코인을 헌납해야 한다. 낚여서 퀵스를 빼는 일은 없도록 아예 구석진 곳인 맵의 네 귀퉁이로 대피하자. 그로기 상태일 때는 방어력이 감소하는지라 피를 뭉터기로 깎아줄 수 있다.
패턴 자체는 어렵지 않다. 4속성 패턴 - 광폭화 - 그로기를 계속 반복하며, 4속성 패턴 중에는 반드시 타겟을 지정에 그 타겟에게 패턴을 시전하기 때문에 미리 알고 있다면 쉽게 피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전초 기지 보스 몬스터들에 비해 체력이 엄청나게 높고 패턴들의 데미지도 굉장히 아프며, '''무시무시한 속도로 타겟을 족치러 달려오기 때문에''' 핀드워 전초기지에서도 가장 악랄한 몬스터로 유저들에게 회자되었던 네임드이다. 오죽하면 핀드워가 세기말에 접어들기 전의 빌드에선 전초에 핀베르가 버티고 서있다면 그 라인은 버리는게 정석이였다. 체력이나 방어력이 최종 보스인 로젠에 육박할 정도로 높으며, 그로기 상태에 빠질 때까지의 시간도 오래 걸리는 편이기 때문. 첫 그로기에 깎아낼 수 있는 체력이 거의 로젠 본체를 때릴 때의 수치와 유사할 정도였다.
그러나 다른 전초기지의 네임드가 곧바로 딜타임 유도를 할 수 없는 것에 비해, 핀베르는 4속성 패턴과 광폭화를 시전할 때 외에는 전부 상시 딜타임이고, 이는 스펙 인플레와 맞물려 유저들이 핀베르를 딱히 거르지 않거나 되려 선호하는 현상을 일으키게 되었다. 전초를 안 가리는 노레포 빌드가 성행하기 시작할때부터 핀베르의 클리어 타임이 타 전초기지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거나 되려 더 짧은 일이 부지기수였고, 만렙이 100으로 확장된 이후부터는 10초 버티면 오래 버틴 수준이 되었다. 따라서 빠른 클리어를 위해 이제는 모든 공대가 전초에 핀베르가 있기를 바라는 중이다. 일단 거르고 봤던 옛날에 비하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다.
여담이지만, 미늘창을 사용하고 통상 패턴이 뱅가드 모션이 대부분임을 볼 때 핀드의 힘을 취하기 전에는 뱅가드였던 모양이다.
2019-06-13 업데이트로 나온 이벤트인 '강자의 길'을 통해 네임드/보스 챌린지 던전이 출시되면서 이 몹에 대한 악명이 다시 한 번 만천하에 알려지며 다시 한 번 가열차게 욕을 먹은 적이 있었다. 동병상련 처지인 멜타도록이나 빛의 유클리드보다도 한 술 더 뜨는데, 이쪽은 기본적으로 무시무시한 기동력으로 쫓아와 한 방을 갈기는데 그 한 방이 몹시 아프다는 데에 있고, 명/암 속성 패턴 때에는 그 호밍 능력이 워낙 뛰어나 유저들의 원성을 한 몸에 사는 중이다. 게다가 광폭 시 떨어지는 운석을 한대라도 맞을 경우, 중력보정 때문에 충격파를 맞고 바로 벌떡 일어나 퀵스를 사용하지 못한 채 낙하 대미지로 파티원이 전멸하기도 한다.
100렙으로 확장된 현재, 과거와는 다르게 '''가장 환영받는'''(...) 전초기지 몬스터. 위의 둘과는 다르게 패턴을 보기도 전에 딜찍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홀딩면역도 아니니, 가장 훌륭한 샌드백으로 전락한 셈.
8. 병참 본부 보스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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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참 본부 / THE GATE 보스 BGM[11]
핀드워의 실질적인 중간보스 역할을 담당하는 몬스터. 3개의 병참 본부를 모두 파괴하면 THE GATE로 입장할 수 있게된다.
파괴된 병참 본부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재생성 되는데, 재생성 될 때 바로 앞 지역에 전진 핀드 부대가 동시에 생성된다. 또한, 같은 라인의 전초 기지가 파괴되어있는 병참 본부에서 후퇴하거나 시간 초과로 인해 패배하면 전진 핀드 부대를 생성한다.
각 전투 당 제한 시간은 5분 55초이다.
8.1. 중력의 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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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핀드 중 중력의 힘을 다룬다. 항상 자신감이 넘치며, 본인이 가진 능력보다 직접 적과 주먹을 맞대는 것을 더 즐기는 편이다. 엄청난 크기의 건틀릿을 가지고 있으며, 건틀릿끼리 부딪힐 때마다 중력의 힘이 발생한다. 일정 시간 마다 자기 주변의 중력의 흐름을 바꾼다.
'''애송이들, 내가 상대해주지.'''
8.1.1. 패턴
중력의 바이스는 상시 홀딩불가 상태이다.
- 돌진
- 충격파
- 중력 변화
바이스 주위로 검은 원이 생기고 1초 후에 원에 있는 모든 유저를 중력으로 들어올린 후 그대로 내려찍는다. 데미지가 엄청나서 반드시 피해야 할 패턴. 맞으면 슬로우 상태에 걸리는데 일반적인 슬로우와 달리 속도가 굉장히 느려져서 다음 패턴을 피하는데 상당히 어려워지기 때문에 장난감을 사용하거나 아예 맞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중력 역전!'''
가이드에서는 해당패턴을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 빈도가 매우 낮은것으로 추정된다.
- 내려찍기
- 중력 에너지 방출
바이스가 기를 모아 앞으로 유저들을 끌어 당기고 에너지를 모아서 그대로 쏜다. 주먹을 내지르기 직전 타격 범위 내에 잡기 판정이 생기기 때문에 가드가 불가능하다.'''어금니 꽉 깨물어라!'''
- 운석 낙하
바이스가 구석으로 이동 후 차원의 틈을 열어 맵 전체에 소운석들을 떨어뜨린다. 잠시 후 넘어뜨리는 판정이 나오고 거대한 운석이 낙하하여 모든 유저들을 전멸시킨다.'''여기서도 살아남는다면 인정 해주지.'''
'''일그러져라!''' (운석 낙하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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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하면 위의 자세처럼 바이스가 주저앉고 딜타임이 주어진다. 핀베르의 광폭화 패턴과 매우 흡사하다.
8.1.2. 공략
병참 3인방 중에서는 제일 쉬운 편에 속한다. 다른 병참 네임드와 다르게 조우후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본 패턴이 시작된다. 기본적인 공략은 다른 네임드와 마찬가지로 패턴을 버티다가 그로기 타이밍에 극딜이다.'''우어억... 어억...''' (사망시)
전반적으로 조금 느릿느릿하지만 강력한 공격이 많은데, 임의의 파티원에게 둔화를 걸고 내려찍거나 들었다가 메다꽂는 류의 공격이 많다. 둔화가 정말로 짜증나기 때문에, 웬만하면 '''장난감을 먹어서 둔화를 푸는 편이 좋다.''' 비교적 느린 홀리의 경우에도 이동속도만 정상이면 바이스의 패턴을 맞을 일이 거의 없다. 이동속도와 유틸기가 좋은 캐릭터들은 말할 필요도 없으니 꼭 장난감을 먹자. 바이스의 패턴은 데미지가 매우 높아 대부분 즉사할 수 있기 때문에 괜히 장난감 아끼다가 딜러가 죽어버리면 쓸데없이 어려워진다.
본 패턴 돌입 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즉사 패턴을 시전하는데, 작은 운석을 몇 번 떨구다가 강제지진을 발생시킨 뒤 매우 큰 운석으로 광역딜을 넣는다.[12]
전초몹인 핀베르 광역딜 패턴과 아주 유사하다. 중요한 건 '''퀵 스탠딩.''' 즉사 직전에 강제 퀵스 타이밍이 무조건 주어지므로 운석만 적당히 피하다가 퀵스 타이밍이 오면 퀵스 쓰고 버텨서 딜해주면 된다. 핀베르와 마찬가지로 작은 운석에 피격 되도 다운이 되니 낚여서 퀵스를 쓰는 일은 없도록 하자. 주의사항이라면, 던파는 항상 폭발류 공격이 이펙트가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데미지 판정이 남아있는데, 퀵스 후 거대 운석 낙하가 끝났다고 생각하고 바로 일어나면 그대로 죽는다. 딜타임은 꽤 넉넉하니 운석 폭발 빛이 완전히 사라지면 퀵스를 풀자.
세라핌의 경우엔 크오빅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너무 빨리 or 늦게 썼다가 스킬이 캔슬되어버리는 난감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는데, 세라핌 유저들에게 팁을 주자면 팀원들이 모두 넘어지는 강제 퀵스 타이밍에서 혼자만 퀵스탠딩을 쓰지 않고 바로 일어나는 순간 즉시 크오빅을 올리면 팀원들은 퀵스탠딩으로 폭발을 피하고 세라핌 본인은 크오빅의 무적으로 넘길 수 있어 훨씬 안정적인 딜타임을 가질 수 있다. 파티의 딜이 많이 부족하거나 딜이 넘쳐서 딜타임 전까지 바이스를 빈사까지 만들 수 있다 싶으면 그냥 입장 크오빅을 올린 뒤 코마반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여담으로 천체의 균열에서 열화판 바이스가 나오는데 모든 패턴을 사용하니 예습을 미리 할 수있다. 광폭화 패턴은 하지 않는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패턴 간 텀이 많이 길어서 그렇지 엄청 오래끌면 광폭화 패턴도 하긴 한다.
2019-06-13 업데이트로 나온 이벤트인 '강자의 길' 에서 4 vs 4 매칭던전 방해전용 소환 몬스터로 등장하는데, 액시온 등 특정 광역패턴을 시전하는 네임드 몬스터를 공략중 상대팀에서 소환해올 경우 거의 클리어가 불가능할 정도로 난장판이 되어버린다.
여담으로 DPL에서 꿀잼을 만든 몬스터이기도 하다. 2018년 DPL 때 이 몬스터에서 죽어나가는 유저들이 있었고 그것 때문에 엄청난 재미를 연출하였다. 그리고 2019년 DPL 때도 첫 경기에서 그런 돌발상황이 생겨났다. 천체의 균열에도 추가되고 바이스 물약 이벤트도 그렇고 인기가 많다.
100레벨 확장 이전에도 그랬지만 100레벨 확장 이후에도 변함없이 가장 환영받는 병참 몬스터. 그냥 딜찍누가 끝이다.
8.2. 어둠의 액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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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핀드 중 암흑의 힘을 다룬다. 빛의 유클리드와 피가 이어지지 않은 남매. 우주를 떠도는 괴물로 자신의 형체를 갖추려 한다.
'''너의 어둠은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C.V : 김영찬
8.2.1. 패턴
- 오염지대 생성
초반의 액시온은 구체 상태로 맵 중앙에 위치해있다. 액시온은 가만히 있으면서 맵 랜덤한 위치에 암흑을 흩뿌려 오염지대를 생성한다. 액시온은 최대 체력의 10%를 소비하게 되면 구체를 찢고 본 모습을 드러내며 해당 패턴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아래의 패턴들을 사용한다.
- 암습
액시온의 HP를 10% 깎는데 성공하면 화면 전체가 암전이 되고 액시온의 모습은 사라진다. 액시온은 지속적으로 유저의 뒤에서 공격을 하는데 공격 직전 가슴의 눈이 빛난다. 이 때 카운터를 넣으면 그 자리에 빛의 기둥이 1개 생성된다. 카운터를 넣는데 실패하여 공격을 맞게 되면 저주에 걸리게 되는데 이 저주가 3회 중첩이 되면 그대로 굳게 된다. 유클리드와 유사하나 화면 전체 암전 후 공격하는 순간에만 나타나며 그 크기도 매우 작기 때문에 훨씬 더 난이도가 높다.'''죽어라!'''
'''어둠이 온다.'''
- 어둠 구체 폭발
유저의 뒤에서 나타나 구체를 생성해 폭발시킨다. 이 때도 공격 직전에 카운터를 넣을 수 있다. 암습 및 구체 폭발 패턴, 모두 무적에서 홀딩 불가로 변경되어 카운터를 노릴 수 있으나 충격파 때 너무 근접해 있으면 공격받으니 조심할 것. 역시 실패하면 저주 1중첩. 또 이미 3회 저주로 인해 굳은 유저에게서도 작은 폭발이 일어나면서 굳은 상태가 해제된다.'''나와 함께 어둠이 되어라.'''(시전시 문구)
- 빛의 기둥
카운터를 총 4회 넣는데 성공하여 빛의 기둥이 4개가 되었을 경우 나오는 패턴. 빛기둥이 무작위로 움직이게 된다. 유저는 빛기둥이 움직이는 경로를 따라 그대로 움직여야 하는데 빛기둥 밖의 어둠 공간에 있으면 매우 큰 지속 데미지와 '''저주'''가 부여되는지라 이미 카운터 치면서 저주가 중첩되어 있었다면 얼마 못 가 굳어버리면서 삶의 희망을 놓아야만 한다.[13] 기둥을 쫓아가다보면 다른 기둥이랑 겹쳐서 진로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리기도 하는데, 그런 경우엔 그냥 진입 방향 그대로 일직선으로 지나가면 된다. 괜히 꺾으려고 하지 말고 그냥 자신이 탄 기둥을 믿고 쭉 가던 길 가면 된다. 빛기둥에 둘 이상 들어가도 빛기둥이 사라지는 건 아니니 정 곤란하면 다른 사람의 빛기둥으로 옮겨타도 된다.'''어둠 속으로... 나와 함께 어둠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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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을 계속해서 따라가다 보면 잠시 뒤 어둠이 걷히고 위의 자세처럼 그로기 상태에 빠진 액시온이 나타나 약 12초 동안 딜타임이 시작된다.
8.2.2. 공략
정석 공략의 요점은 다음과 같다.'''크헉! 으아아악!''' (사망시)
1. 체력 10퍼센트를 깎는다.
2. 필드 전체가 암전되고 액시온이 죽어라! 라고 외치면서 공격해온다. 이때 타이밍을 맞춰서 카운터가 적중하면 그 자리에 빛의 기둥이 1개 생긴다.
3. 카운터를 4번 성공시켜서 4개의 기둥을 만들면 기둥이 이동하기 시작하는데 4개의 기둥이 움직이는 걸 맞춰서 따라다닌다.
4. 위의 패턴이 끝나면 액시온이 그로기 상태가 되어 딜타임이 생긴다.
100레벨 확장 후, 고스펙 파티를 꾸렸을 때의 공략법은 아래와 같다.
1. 입장 직후 버퍼는 1각을 띄우고, 강력한 한방기가 있는 딜러가 원킬을 준비한다. 한방기가 없는 딜러는 액시온의 HP가 10% 감소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2. 한방에 정리되지 않아도 액시온의 HP는 얼마 남지 않았을 것이므로, 카운터 타이밍에 강력한 스킬로 액시온을 공격하여 정리한다.
3. 액시온의 HP가 너무 많이 남았거나, 딜러들이 카운터킬을 노리기 어려운 상황일 경우 정석적으로 그로기 공략을 한다.
유클리드와 마찬가지로 시작 시 체력 10%를 까야 본 패턴에 돌입한다. 본 패턴 돌입 이전에는 그냥 구체 모양인데, 오염지대의 데미지가 꽤 높은 편이기 때문에 무큐기들을 아낌없이 써서라도 체력을 빠르게 깎는 편이 좋다. 액시온 패턴에서 카운터가 잘 안쳐질수도 있으니 시간을 버는 느낌으로 빨리 10퍼센트를 까버리는 게 낫다. 1,2각을 제외한 웬만한 무큐기는 카운터 치면서 쿨이 다 돌아온다.
구체를 때리는 중 랜덤하게 생성되는 오염지대가 상당히 아프므로 버퍼는 힐 스킬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피하면서 때리기엔 상당히 많이 깔리기 때문.
생명력의 10%를 깎으면 필드가 암전되고 액시온이 무작위로 파티원에게 암습을 시도하는데, 액시온의 눈이 빛나는 타이밍에 카운터 공격을 하면 빛의 기둥이 생긴다. 카운터에 실패하여 액시온의 공격을 맞게 되면 캐릭터에 보라색 불이 붙는데 이것이 세 번 누적되면 액시온의 불길에 갇혀 홀딩 상태가 되며, 주기적으로 액시온이 충격파를 써서 데미지를 입힘과 동시에 풀어준다.
빛의 기둥을 4개 만들면 기둥들이 곧바로 움직이면서 모였다 헤쳤다를 반복하고, 시간이 지나면 딜타임이 시작된다. 다만 빛의 기둥이 4개가 된 시점에서 기둥 밖에 있는 파티원은 꼼짝없이 죽어버리므로[14] 빛의 기둥을 3개까지 만들고 잠깐 굳어버린 파티원이 없는지 확인한 뒤에 마지막 4번째 기둥을 뽑도록 하자. 타격으로 인해 굳었을 경우 "굳"이라고 쳐서 사전에 알리는 편이다. 절대 Good이 아니다! 핀드워 쌩초보 유저나 극히 일부 유저들 중에는 이걸 정말로 자신의 카운터 뽑는 실력을 칭찬해주는 줄 알고 감사 인사를 하거나 신나서 다음 카운터를 쳐서 어둠 속으로 패턴이 나오게 만드는 참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숙련 유저들끼리는 따로 알리지 않고 바로 굳은 걸 확인하기도 하지만 깜깜한 화면 속에서 액시온에게만 집중하여 다른 파티원에게 눈길을 주지 못하는 유저들도 적지 않은 편이니 굳었으면 꼭 굳었다고 알려주는 것이 좋다.
비슷한 카운터 몬스터인 마테카나 유클리드와는 달리 필드 전체가 암전되어 있고 액시온이 공격하는 찰나에만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카운터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마테카와 유클리드는 눈으로 보고 쳐도 큰 어려움이 없으나, 엑시온은 공격 시 뚜렷하게 들리는 '죽어라!' '어둠이 온다' 소리를 듣고 타이밍을 맞추거나 체력 바가 무적에서 홀딩 불가로 바뀌는 순간을 노리는 등 다양한 편법이 널리 알려져 있다. 게다가 카운터 실패의 패널티도 크며, 카운터 횟수를 채운 후에도 별도의 패턴이 존재하는데다, 카운터 패턴이 시작되기 전에도 상당히 아픈 딜을 가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난이도가 높은 몬스터다.
만약 파티에 레이븐같이 몬스터를 때릴시 파티원 모두에게 보이는 표식을 남기는 직업이 있을 경우 난이도가 훨씬 수월해지는데, 레이븐의 죽음의 표식같이 표식으로 미리 엑시온의 위치를 알수 잇기 때문. 만약 표식을 남기는 직업이 있다면 같이 한번 가보자. 카운터 뽑기 훨신 수월할 것이다.
간혹 체력을 0으로 만들었음에도 죽지 않고 다시 카운터 패턴으로 돌아가는 심각한 버그가 있다. 이럴 경우 다시 빛 기둥을 뽑아 다시 그로기로 만들거나 파티에 여성 프리스트가 있을 경우엔 넥 업 사이드를 맞추면 버그가 풀린다.
상술했듯 100레벨 고스펙 파티가 꾸려지면 구체 상태의 액시온을 한방에 보내는 공략이 더욱 선호되는데, 구체 상태일때는 액시온의 방어력이 높기 때문에 비슷하게 공략하는 유클리드보다 좀 더 요구딜량이 높다. 심지어 카운터 패턴이 시작되어도 이동경로가 보이고 무적시간이 길지 않은 유클리드와는 다르게, 액시온은 이동경로도 보이지 않고 무적시간도 긴 편이라 카킬을 노리기도 더 까다롭다. 다만 유클리드처럼 빛의 구체로 카운터를 치거나 전멸기를 쓰진 않기 때문에 리스크가 거의 없는 편.
'액시온'이 정식 명칭이지만 표기상 엑시온이 좀 더 자연스러워 보이기 때문인지 유저들 사이에선 '엑시온'이라고 불릴 때가 더 많다.
8.3. 빛의 유클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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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핀드 중 빛의 힘을 다룬다. 어둠의 액시온과 피가 이어지지 않은 남매. 매우 빠르게 움직일 수 있으며, 빛의 힘으로 자신에게 가해지는 공격을 반격, 에너지화 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CV.송하림)'''여러분의 빛은 여기서 끝입니다.'''
8.3.1. 패턴
- 빛의 구슬
유클리드를 처음 조우하게 되면 평범하게 칼로 휘두르는 공격을 한다. 그러나 공격을 받으면 빛의 구슬을 생성하여 1P 유저에게 날아간다. 구슬 하나하나의 데미지도 강력한데 공격받은 횟수만큼 쿨타임 없이 우수수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액시온과 마찬가지로 HP를 10% 깎게 되면 아래의 패턴들을 추가로 사용하게 된다.'''제법이군요.'''
- 칼 휘두르기
피로도 창 위에 캐스팅 바와 빛의 구슬 5개가 생성된다. 유클리드는 이리저리 순간이동하면서 유저들에게 칼을 휘두르는데 타이밍에 맞게 카운터를 치면 아래의 빛의 구슬 하나가 없어진다. 이 때 카운터의 성공유무와 상관 없이 상술한 빛의 구슬이 나와 데미지를 주게 된다. 카운터 팁을 주자면 유클리드가 칼을 맨 안쪽으로 넣었을때가 최적의 카운터 타이밍이다. 그리고 연타보다는 단타 기술들이 카운터 판정을 노리기 더 좋다.'''가소롭군요.'''
'''거기입니까?'''
'''조금 짜증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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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분신 패턴이 끝나기 전에 총 5번 카운터에 성공하게 되면 유클리드는 빛을 잃고 검게 변하면서 약 12초간 딜타임이 주어지게 된다.
- 분신 생성
캐스팅 바가 차기 전까지 카운터를 5회 치는데 실패할 경우 나오는 패턴. 유클리드가 중앙으로 이동하여 유저들에게 둔화를 건 후 각각 분신들을 1개씩 총 3회 소환하게 된다. 분신 역시 칼을 휘두르고 사라지는데 이 분신을 카운터로 쳐내도 빛의 구슬을 제거할 수 있다. 역시 본체와 마찬가지로 분신도 칼을 제일 안쪽으로 넣을때가 최적의 타이밍. 다만 분신이 치는건 본체보다 약간 빠르므로 조금 일찍 카운터를 해야한다.'''한 줄기 빛과 같은 죽음을 드리지요.'''
가이드 던전에서도 횟수는 변하지 않는데, 이 때문에 기회가 딱 3번밖에 주어지지 않는다는 문제가 생긴다. 집중하지 않으면 앗하는 사이 순식간에 광폭화로 넘어가버리며, 구슬이 4개 이상 남아있으면 패턴 격파가 불가능하다.
- 빛의 검
분신에서도 빛의 구슬을 제거하는데 실패할 경우 나오는 패턴. 맵 유저 전체에 슬로우를 걸고 하늘에서 빛의 검들이 쏟아진다. 사실상 맵 전체에 빽빽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한 번 이상은 반드시 맞게 된다. 떨어지는 검에 맞으면 데미지는 없지만 대신 몸에 빛들이 축적되는 것을 볼 수있다. 검들이 전부 떨어지고 나면 축적된 빛의 수만큼 데미지가 한꺼번에 들어오게 되고 다시 캐스팅 바가 차오르면서 카운터 패턴이 시작된다. 세라핌이 파티원 전부를 뭉치게 한 후 재생의 아리아와 신성한 빛을 사용하면 간단하게 모두를 살릴 수 있다.'''화려한 빛 속에서 사라지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십시오.'''
8.3.2. 공략
액시온과 마찬가지로 10%를 까고 시작한다. 유클리드는 특이하게 공격받으면 루크의 코코볼마냥 광탄을 뿌리는데, 이 광탄은 전부 1p지정 어그로로 되어 있으므로 상대할 때 참고할 것. 기본적으로는 불필요한 공격 자체를 안 하는게 좋지만 맨처음 체력 10%를 깔 때는 어쩔 수 없다. 광탄뿌리기로 아군의 hp가 낮아지면 홀라핌의 체력회복스킬으로 관리하자. 10퍼센트를 깐 이후에는 쓸데없는 다단히트 공격을 자제하자.'''당신의 빛이... 저보다 밝군요...''' (사망시)
패턴 돌입 시 하단에 빛구슬 5개가 보이고 카운터 패턴이 시작되는데, 검은 화산의 마테카처럼 타이밍을 맞춰서 평타/스킬로 카운터를 날려주면 된다.
팁을 주자면 칼을 제일 안쪽으로 넣었을때가 최적의 카운터 타이밍이다. 정해진 시간 내에 카운터를 치지 못하면 광폭화가 발동해서 분신공격-마법진 부착-부착된 빛무더기 폭발 패턴을 진행하는데, 광폭화 첫단계인 분신공격 단계에서도 분신을 대상으로 카운터를 쳐서 딜타임을 만들 수 있으니 본체 카운터가 어렵다면 분신카운터를 노리면 된다. 분신은 공격속도가 본체보다 약간 빠른걸 주의하자. 보통 본체는 하나라 구슬빼기가 쉽지 않은 반면 분신은 파티원 한명당 하나씩 여러번 생겨서 오히려 이때가 카운터 5회 채우기 더 쉬운 편이고, 캐스팅바 차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파티원 한명이라도 카운터 못치면 캐스팅 완료 이전에 5회 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웬만한 공대는 이때 카운터를 다 치게 된다.
그렇게 5번의 카운터 횟수를 충족시키면 유클리드의 빛이 꺼지고 딜타임으로 넘어가게 된다.
만약 제한 시간 내에 카운터 5번을 실패해서 빛의 검 패턴이 나왔다면 장난감을 사용해서 슬로우를 푸는 것이 좋다. 슬로우 때문에 빛의 검에 여러 번 맞으면 정말로 죽기 직전까지 가게 되는데, 슬로우만 풀면 걸어서 빛의 검 패턴을 모두 피할 수 있다. 어차피 카운터가 100퍼센트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초심자들에게는 도리어 이 팁이 쓸모있을 것이다.
핀드워에서 가장 성가시고 어려운 패턴 중 하나가 액시온이지만, 팀원이 굳은 상태에서 카운터를 네 번 뽑는 것만 주의하면 천천히 해도 되는 액시온과 달리 유클리드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캐스팅 속도가 빠른데다 분신공격 단계에서도 카운터를 못 빼는 경우 때문에 오히려 액시온보다 유클리드를 더 싫어하는 유저들도 있다.
여담으로 유클리드의 피가 다 빠졌는데도 클리어가 안되는 버그가 종종 발견되는데 1p가 죽거나 전원이 사망하면 클리어가 된다. 아니면 액시온과 마찬가지로 파티에 여성 프리스트가 있을 경우엔 넥 업 사이드를 맞추면 클리어된다.
액시온과 마찬가지로 100레벨 고스펙 파티를 꾸리면 원턴킬과 카운터킬의 대상이 된다. 버퍼는 바로 1각을 띄우고 딜러는 한방기를 시전하여 유클리드의 무적이 풀리는 타이밍에 터뜨리면 어지간한 고스펙 선에선 원턴킬이 난다. 액시온과 달리 방어력 증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카운터 패턴이 진행되어도 딜이 들어가는 시간이 꽤 길어 그냥 바이스 때려잡듯 하면 정석 공략법을 밟지 않아도 잡을 수는 있다. 그러나 공격에 대응하여 사출되는 광탄이 딜과 생존에 큰 방해가 될 수 있고, 결정적으로 어중간한 파티로 이랬다간 카운터킬은 성공도 못하고 이어지는 빛의 검 패턴에 전멸까지 갈 수도 있다. 때문에 100레벨 패치 이후에도 유클리드 병참은 가끔 터지는 경우가 있으니, 게이지가 절반 가까이 찼는데도 카킬 가능성이 안 보이면 그냥 정석 공략을 진행하는게 좋다.
9. THE GATE (검은 우주 / 순백 우주)
핀드워의 최종 관문. 양쪽 파티가 THE GATE에 진입하게 되면 맵에 존재하는 모든 전진 핀드 부대와 전초 기지가 사라진다.
전투 제한시간은 10분이다. 다만 먼저 입장한 파티가 시간 초과로 실패하는 순간 반대쪽 파티 또한 남은 시간에 상관없이 자동적으로 실패하기 때문에 한 파티가 먼저 입장한 상태라면 지체하지 말고 입장해야한다.
9.1. 코스모 핀드 : 로젠
코스모핀드의 강자. 행성 밖 우주를 유영하며 강자를 만나면 싸움을 건다.
지배한 행성의 힘을 사용하며, 두 개의 자아로 나뉘어져 있다.
한 개의 자아는 끝없이 행성을 흡수하여 모든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자 하며, 다른 하나의 자아는 흡수한 행성 중 필요없거나 약한 행성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아라드를 지배하여 강력한 행성의 힘을 얻고자 핀드워를 일으켰다.
'''모든 것은 나의 의지대로...''' (미사용 데이터)
두 파티가 각각 검은 우주/순백 우주에 입장해 동시에 공략해야 한다. 검은 우주와 순백 우주에 있는 보스의 체력이 다 0이 되어야 쓰러지며, 딜타임 안에 보스를 잡지 못한 경우 각 보스의 체력이 양쪽 남은 체력의 평균치로 재조정된다. 순백 60% 암흑 50%로 딜타임이 끝났다면 양쪽 다 체력 55%로 다시 조정되는 식.
일반 루크 던전의 솔리움 마키나와 같이, 실제로 보스로 카운트되어 던전 클리어에 영향을 주는 몹은 따로 있다. 무적 상태로 맵 최상단 아주 높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순백 우주 / 검은 우주의 체력이 0%가 될 시, 그로기 타임 종료시에 사망하여 던전이 클리어되는 방식.
보스의 디자인 컨셉을 보고 착각하고 검은 우주는 암속이 높고 순백 우주는 명속이 높다는 글들이 있는데, '''검은 우주나 순백 우주나 둘다 보스의 능력은 똑같다.''' 검은 우주나 순백 우주 중에서 아무대나 들어가도 똑같은 상태의 보스를 상대하니 어디 들어갈지 정해놓고 들어가는건 사실상 의미가 없는 짓이다. 그냥 입장 시간만 정해서 들어가면 된다.
9.1.1.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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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파티가 보스 방에 입장하면 보스 주위에 각기 다른 빛의 4가지 행성(폭풍, 화염, 초월, 빙하)이 돌아다니다가 로젠의 몸에 흡수되고 패턴이 나온다. 각 행성 패턴의 피통은 약 470억/20100줄으로 추정되고 있다.
- 장판
1. 로젠이 팔을 휘둘러 자신의 주위 장판을 일제히 폭발시킨다. 로젠 주위에 드문드문 폭발하지 않는 장판도 있긴 한데, 가만히 서 있지 않으면 맞는 건 매한가지.
2. 로젠이 팔을 뻗음과 동시에 파티원들 주변에 위치한 장판을 폭발시킨다. 범위가 넓기는 한데, 주의한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회피할 수 있으니 안심하고 대피하자.
3. 파티원들 주변의 장판을 연쇄적으로 터뜨리되, '''파티원들 사이에 위치한 장판들까지 덤으로 터뜨린다.'''
4. 맵의 위와 아래를 빠르게 이동하여 맵 전체의 반절씩을 통째로 터뜨린다. 지나치게 위나 아래에 있지만 않는다면 피하는 건 쉽다.
5. '''맵의 중간으로 순간이동해서는 무적 상태로 맵 전역의 장판을 터뜨린다.''' 다만 일정 간격을 두고 터뜨렸다가 두 번째에는 미처 터뜨리지 않았던 장판을 다시 터뜨리고 다시 처음의 간격에 맞춰 터뜨리는 식으로 여러 차례 반복해서 터뜨린다. 가장 피하기 난감한 패턴. 한 번 삐긋하면 여기저기 두들겨 맞고 피가 뚝뚝 떨어진다.
이 모든 장판 패턴은 기본적으로 모든 행성 공략 도중 및 일명 대기 패턴에서 꾸준히 시전된다. 다행히 피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편이기는 한데,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마냥 포션도 안 빨고 회피에도 게을리 한다면 오래 지나지 않아 코인을 쓰게 될 것이다. 참고로, 이 패턴을 시전하는 것은 화면 안에 보이는 로젠이 아니라, '''맵 바깥에 있는''' 또다른 로젠이다. 때문에 화면 안의 로젠을 참회 상태에 빠뜨려도 장판 패턴에 의한 데미지는 피할 수 없다. 열심히 피해다니자.
- 대기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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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파티가 합쳐서 4개의 행성을 모두 파괴하면 로젠이 힘을 잃으며 15초간 본체의 딜 타임이 열린다. 딜 타임이 끝나면 양쪽 파티에서 남은 생명력의 평균치로 생명력이 맞춰지고 다시 4개의 행성이 생성되어 패턴을 반복한다.
9.1.1.1. 폭풍의 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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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무적 상태에서 맵 가장자리에 다수의 회오리를 소환한 후 본격적인 패턴이 시작된다. 다른 코스모 핀드들이 쓰는 장판 패턴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고 본체 주위에서 소용돌이가 나가는데 소용돌이에 맞을 경우 슈퍼아머를 무시하고 넉백된다. 맵 가장자리의 회오리에 닿으면 높게 떠오르면서 매우 큰 피해를 받으므로 본체에서 나오는 소용돌이에 넉백되어 회오리를 맞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본체 주위로 플레이어를 끌어당긴 후 맵 가장자리에 있는 소용돌이들이 반대편으로 퍼져나가서 큰 피해를 입히는 광폭화 패턴을 사용하는데, 세라핌의 재생의 아리아나 염제의 넨가드를 사용할 경우 피해가 거의 없이 지나갈 수 있다.
팁이라면 보스의 주력 패턴의 바람은 맵의 가로 기준으로 반을 잘라서 위ㅡ아래ㅡ중앙에서 퍼트리기 이기 때문에 반으로 갈라지는 중앙에서 대기해 살짝 아래ㅡ위 순서로 회피 하다가 잠깐의 텀을 가진 뒤 중앙에서 퍼트려지는 바람을 피해 미리 외곽에서 대기 하는 것이 가장 쉽다.
쉽게 말하자면 '''발밑의 장판표시를 잘 보고, 대대적으로 풍 로젠이 아군을 중앙으로 끌어들일 때 구석을 향해 도망치면 된다.''' 이때 운나쁘면 바람에 긁혀서 체력이 절반정도 사라질수도 있으니 일반패턴에서 보급품으로 체력을 늘 60퍼 이상으로 관리하자.
'''참회에 걸리면 장판 폭발을 제외한 모든 패턴에 피격되지 않으므로 크루세이더는 쿨타임마다 참회의 망치/정화의 번개를 사용하자.''' 행성 패턴을 진행하는 로젠은 일반 몬스터로 취급되기 때문에 스킬을 마스터 했다면 100% 확률로 참회에 걸린다. 다만 주의점은 세인트는 참회의 망치를 쿨타임때마다 날려주면 참회가 풀리지 않지만, 세라핌의 경우에는 쿨타임이 차자마자 정화의 번개를 사용해도 다단히트가 끝나고 피니시가 떨어지기 직전 찰나에 참회가 풀리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정화의 번개 피니시가 떨어지기 직전에 4번 장판 패턴을 시전하여 빗나가는 경우가 많다.
인챈트리스의 경우는 참회를 걸 수 없기 때문에 마지막 회오리가 불어오기 직전에 가시나무를 설치해 대피공간을 만들어주자.
광폭화 이후 꽤 긴 딜 타임을 가질 수 있으니 굳이 입장하자마자 딜 욕심 부리며 짤짤이를 먹일 생각하지 말고 공격부터 잘 피하는 게 좋다.
또한 패턴중일 때보다 그로기 딜타임때가 방어력이 낮아져서 딜이 잘 박히니 데미지 높은 무큐기는 아껴놨다 딜 타임때 쏟아붓되 만약 폭풍이 마지막 행성이라면 쿨타임 고려해서 패턴중에 타격하는 것이 좋다.[17]
5번을 제외한 모든 장판 패턴을 사용한다.
가이드에서는 차이가 없으니 따라오는 회오리는 로젠 주변을 빙빙돌면서 피하고, 회오리를 날릴때는 괜히 공격하다가 중첩으로 맞아버리면 한방에 훅갈수도 있으니 멀리서 피한 다음에 장판깔때 짤딜을 넣어주고, 그로기 전 패턴은 정직하게 피하자.
9.1.1.2. 화염의 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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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델처럼 플레이어가 밟는 발판에 불이 붙으면서 발판 위의 플레이어에게 지속 피해를 주고, 주기적으로 곳곳의 장판이 폭발한다. 그리고 패턴이 끝날때 점화된 모든 불장판들이 폭발하므로 처음부터 도약키고 점프하며 불장판을 최소한으로 생성하는 것이 좋다. 특히 마도학자, 여성 스핏파이어, 공사가 되는 거너, 드래곤 나이트처럼 할 수만 있다면 공중에서 지속적으로 머물러 불장판 생성을 억제 하는것이 가장 좋다. 혹은 격투가가 질풍각을 쓰는 것도 괜찮다. 다만, 공중에 떠있어도 해당하는 칸의 발판에는 불이 붙으므로 공중에서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
장판을 피하는 도중에도 공격이 가능하지만 불이 붙은 장판의 지속 피해가 어마어마하므로 무리하게 공격을 하다간 순식간에 사망할 수 있다.
파티원중에 세라핌이나 팔라딘이 있다면 패턴을 한결 쉽게 넘길수 있다. 캐스팅바 80% 쯤에서 중앙으로 이동해 세라핌은 재생의 아리아, 팔라딘은 세라픽 페더 풀스택의 디바인 생츄어리를 시전하여 캐스팅 후 장판 폭발 패턴에서 아군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팔라딘의 경우는 '''받는 데미지감소 90퍼센트'''의 디바인실드로 별도의 도약점프 필요없이 버틸 수 있다. 패턴 끝날때까지 버텨도 체력 70퍼센트가 남으므로 확실히 안정적이다. 홀리오더의 경우에도 막바지에 홀리 생츄어리를 시전해 패턴 공략중인 파티원의 체력을 회복시켜줄수 있다. 다만 상기 두 직업의 그것보단 안정성이 떨어지므로 딜러들이 지속적으로 점프해줄 필요가 있다.
일반적인 공팟에서는 화염패턴이 나오는 순간 4명이 각자 구석쪽으로 가서 화염지대를 최소한으로 관리하며 피한다. 물론 피하다보면 어쩔수없이 맵이 화염으로 가득 차기 때문에 '''도약''' 스킬이 추천된다. 도약을 쓰면 hp가 적게 소모되면서 동시에 발판의 진행속도도 늦출 수 있기 때문이다. 남는 sp로 도약 1~2레벨 정도 찍어주면 된다.
더 간단히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구석으로 가서 도약 쓰고 제자리 점프하면서 물약먹으며 버티면 된다.''' 그리고 캐스팅 바가 90%까지 찼을 때 맵 중앙으로 모이고 끝나자마자 극딜을 넣으면 된다. 이 꼼수를 알고 모르고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갈 수 있다. 그런데 어벤저는 악마화 변신 시 매우 큰 피격 판정과 점프 및 착지 시 딜레이가 겹쳐 화염 데미지가 어마무시하게 들어오기 때문에[18] 정공법으로 돌파할 수 밖에 없다.
4, 5번을 제외한 장판 패턴을 사용한다. 위험성이 높은 장판 패턴은 사용하지 않지만, 열심히 도약 쓰고 점프하면서 점화된 발판을 피하는 도중에 장판의 폭발에 맞아서 넘어지면 바닥의 화염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만약 점프 도중에 폭발을 맞아 넘어졌다면 재빨리 퀵스탠딩을 써서 피해를 최소화 하고 포션을 써서 기사회생을 노려주자.
가이드 던전에서는 발판이 밟는대로 쭉 점화되지않고 중간에 듬성듬성 끊어지면서 점화되지만, 어차피 혼자이니 온 맵을 빙글빙글 돌면서 외곽부터 내부로 서서히 들어가면서 딜타임을 기다리면 된다.
9.1.1.3. 초월의 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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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는 1~4번 장판 패턴을 사용하는데 주기적으로 각 색상이 다른 돌덩이 6개를 형성한다. 이 돌덩이는 타격해서 색상을 바꿀 수 있는데 보스가 시전하는 장판 패턴으로도 타격이 되어 색이 바뀔 수 있으므로 상의해둔 색으로 바꿔 놨다고 안심하지 말자.
돌덩이들을 한가지 속성으로 통일하면 로젠이 그로기 상태에 빠지면서 통일된 속성저항이 0이 되고 보통 2번째 패턴 볼때쯤에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속성이 제각각이어도 플라스크 하나 쓰면 쉽게 넘어갈 수 있는 토그와는 달리 핀드워 전용 소모품을 제외한 모든 소모품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보스 입장 전 미리 상의하여 큐계로 속성을 맞추도록 하자.
초월의 행성을 흡수한 로젠은 다른 행성과는 달리 그로기 때 방어력이 감소하지 않아 방어력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대기 패턴과 별 다를게 없을 정도로 난이도가 매우 쉽기 때문에 초월의 행성이 두번째로 나왔을 경우에는 서로 스킬 쿨타임을 벌기 위해 대기하는 경우가 많다.
초월을 대기 할 경우에는 굳이 패턴 공략을 할 필요는 없다. 돌의 색상을 맞추는 패턴 실패시 보스는 중앙으로 순간이동해 5번 장판 패턴을 시전 하는데 로젠이 있는 한칸은 안전하기 때문 그냥 여기서 대기하다가 장판 난무의 마지막에 터지는 중앙 폭발만 간단히 피해주면 손 쉽게 대기 할 수 있다.
초월의 행성 때문에 핀드워에서는 파티 모집을 할 때 딜러의 속성을 맞춰서 모집하는 편이다.(ex: 화명팟, 수암팟 등등) 큐계로 일단 합을 맞출 수 있다고 하더라도 전용속성을 가진 딜러로 팟을 꾸리면 초월패턴을 훨씬 빠르고 쉽게 깰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속성특화계열 딜러라면 이런 점에 주목해서 파티에 지원하도록 하자.
기존에는 속성 추가 데미지 장비의 속성이 캐릭터의 가장 높은 속성 강화의 속성을 따라가서 속성 추가 데미지 장비를 착용한 메인 딜러의 속성에 맞추는 것이 중요했으나 2018/11/15 업데이트로 인해 속성 추가 데미지와 강제 속성 직업군의 속성이 착용한 무기의 속성으로 적용되도록 변경되어서 무리하게 속성을 맞출 필요성이 사라졌다. 굳이 파티의 속성을 맞추지 않더라도 큐브의 계약으로 속성을 맞추면 된다.
여담으로 등장하는 돌덩이의 위치와 그 색은 완전히 랜덤이다. 때문에 극히 희박한 확률로 패턴이 등장하자마자 클리어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물론 이 경우 파티의 속성에 맞춰서 클리어 될 확률은 더욱 희박하다.[19]
여담으로, 비슷한 보스였던 안톤 토벌전의 토그와 같이, 이 보스도 무속성 공격을 한다면 속성 저항 MAX를 무시하고 피해를 입할 수 있다. 100제가 확장되고 엄청난 스펙 인플레가 발생한 지금 돌덩이가 등장하기도 전에 순삭해 버리는 유저가 간혹 등장할 정도. 만약 생명력이 조금 남아 패턴이 진행된다 하더라도 이시스 권능 혹은 창성의 폭발 피해 대미지 등의 아이템 효과로 피해를 주는 경우로도 처치가 가능하다.
'''모든 장판 패턴을 사용한다.''' 5번은 돌덩이를 제 시간 안에 색을 맞추지 않으면 돌덩이를 싸그리 제거하고 시전한다. 물론 어지간해서는 볼 일이 없다.
9.1.1.4. 빙하의 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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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을 흡수한 후 각 캐릭터 머리 위에 캐스팅바가 생기고 캐스팅 바가 다 차면 캐릭터가 얼어붙는다. 캐릭터가 얼어 붙을때 주변에 충격파를 발생시켜 다른 캐릭터에게 최대 HP의 약 30%만큼 데미지를 주면서 빙결 상태이상을 걸고, 잠시 후 맵 어딘가에 같은 색상의 얼음이 생성되면서 얼어 붙은 캐릭터의 HP가 감소하기 시작한다. 얼어붙을 때 주변에 가해지는 데미지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자신의 캐스팅 바가 거의 찼을 경우에는[20] 파티원이 없는 구석으로 가는 것이 좋다.''' '추위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
캐릭터가 갇힌 것과 같은 색상의 얼음을 깨면 언 상태가 풀리는데 생성되는 얼음의 내구력은 그다지 높지 않으므로 크루세이더의 평타에도 깨진다. 창성의 구원자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창성 방출 데미지로 직접 탈출하는 방법도 있었으나 잠수패치로 내구력이 약 400만정도로 증가하여 2개 이상의 창성 방출뎀이 필요하게 되었다. 남성 메카닉의 경우 얼음 속에서도 로봇 설치가 가능해서 자력 탈출이 가능하다.
무큐기를 시전하면 캐스팅 바가 급격히 차오르므로 딜러들은 한명이 먼저 무큐기를 시전하여 얼음이 된 후 풀려나고, 다른 한명이 뒤이어 무큐기를 시전하여 얼음이 되면서 풀리는 방식으로 클리어 하는게 좋다. 보스가 얼음 패턴과 빙결 상태이상으로 플레이어의 발을 붙잡는데 장난감이 있다면 빙결 상태이상은 과감하고 빠르게 풀어 딜링과 구출을 서둘러 주자.
상시 딜타임이지만 끊임없이 게이지바 관리를 위해 무큐기를 넣는 데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중간중간 파티원들로부터 도망쳐야 하며, 갇힌 파티원을 구출하기 위해 꾸준히 딜을 하다 말고 주변을 체크하며 파티원들을 구출해야 하는 등, 여러모로 정신없이 움직여야 하기에 가장 어려운 패턴. 이 행성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방어력이나 속성 저항의 감소조차 없다!''' 이 와중에 무적 상태가 되어 맵 전역에 장판 폭발까지 일으키고 있으니 이제 막 핀드워에 입문한 유저들에게 친히 지옥을 선사하는 악몽같은 패턴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첫 패턴으로 빙하의 행성이 나왔다면 아포 이후 가능한 만큼 극딜을 하고 다음 패턴에서 쿨타임을 버는 것이 편하다. 그러나 두번째 패턴으로 나오는 경우에는 아포를 올려도 쿨타임을 기다리는 데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므로 딜러들은 아예 각성기를 봉인하고 극딜을 뽑다가 얼어붙는 것을 조심하면서 쿨타임을 기다리고, 홀리는 사망 직전까지 피를 깎고 아포를 올린 뒤 자살하고 살아나는 식으로 최대한 딜을 뽑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4번을 제외한 모든 장판 패턴을 사용한다. 장판 패턴 시전 간격이 가장 빠르다.
가이드 던전의 경우 무큐기를 시전해도 캐스팅 바가 차오르는 속도가 그리 빨라지지 않으며, 무적패턴 발동시 캐스팅 바가 한번 초기화된다는 이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치아프긴 마찬가지인데, 방어력 및 속성저항 감소가 없는건 가이드던전도 마찬가지라서 장비가 어정쩡하면 여기서 시간을 많이 까먹는 경우가 많다. 캐스팅바 초기화 이후 왜인지 차는 속도가 빨라지기에 얼기전에 빨리 끝내야 하는데[21] , 하필 다음이 바로 딜타임인지라 코마반 할 것 아니면 스킬쓰는 것도 잘 생각해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2일차 로젠의 딜타임때 몸빵은 1일차 로젠보다 약하다는 점이다.
9.1.2. 공략
핀드워 초기의 정석적인 룰은 먼저 3개의 행성을 클리어한 후 마지막 행성이 들어간 파티가 행성의 피를 최대한 깎아놓은 후 양쪽 파티의 주요 스킬쿨이 돌때까지 클리어하지 않고 대기하는 것이었다. 빙하 행성에서 소모한 아포나 딜러의 각성기는 코마반으로 초기화하는 것이 일반적. 15초 밖에 안되는 딜타임에 버퍼와 딜러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하는 게 목표였고 당시엔 15초에 딜을 얼마나 우겨넣을 수 있는지가 직업 순위의 지표였다.
100레벨 확장 후엔 더 이상 위와 같이 플레이하는 경우는 없다. 100레벨 레전더리만 들고 오더라도 1딜탐에 각성기만 꽂으면 로젠이 죽는 게 일반적인지라 더 이상 스킬쿨 돌리기에 목을 매지 않는다. 화염이나 폭풍의 그로기 유도같은 것도 없이 쑥쑥 밀어버리고 그나마 그로기 전 무적 상태인 초월 정도가 시간을 잡아먹는 정도. 초월이 걸린 팟은 첫 그로기 때 아포를 올리고 그대로 본체 딜타임까지 이어가고 다른 팟은 눈치껏 딜탐을 확인하고 클리어한다. 캐릭터에 따라 화염 패턴이나 폭풍 패턴 때 피관리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버퍼들은 힐을 아끼지 말고 써주자.
가이드 던전에서는 1회차는 화염의 행성 → 폭풍의 행성 패턴, 2회차는 초월의 행성 → 빙하의 행성을 순서대로 사용하며 폭풍의 행성/빙하의 행성 파괴시 딜타임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이때 주어지는 딜타임은 약 20~25초정도로 기본 핀드워보다는 좀더 널널하다. 그리고 체력이 0%가 되면 남은시간 기다릴 것 없이 곧바로 사망한다. 다만 최종보스답게 패턴이 녹록치는 않으니 무작정 맞으면서 하지 말고 패턴을 정직하게 깨면서 하자.
9.1.2.1. 버그의 집합체 로젠
다른 네임드/보스는 버그가 거의 발견되지 않는데, 유난히 로젠만 버그가 많다.
현재까지 확인된 버그는 다음과 같다.
- 빙하의 행성 패턴때 손을 들어 올린 채 무적상태로 굳는다. 딜을 넣을 수가 없고 버그를 해제할 방법도 딱히 없어 그 핀드워는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커진다.
- 초월의 행성 패턴때 돌 여섯개 다 맞췄서 딜타임 시작을 의미하는 소리와 화면 점멸이 발생했는데 딜타임 안나오고 로젠은 패턴을 계속하고있으며, 돌은 사라지지 않는다. 기다리고 있어도 돌 패턴 공략 실패시 나오는 전체장판 패턴도 안나오고 돌은 그대로 남아있는데다가 다시 패턴을 사용하지도 않아서 진행이 불가능해진다.
- 그냥 별 이유도 없이 구슬을 옆에 띄워놓고 굳어버린다. 아무런 패턴도 주지 않고 시간만 낭비되는데 웃기게도 자동hp회복은 작동하는 중이다(...) 위와 마찬가지로 후퇴할 수밖에 없다.
- 행성 패턴을 클리어했을 때 로젠이 아예 증발해버린다. 반대쪽 파티에서 나머지 행성을 밀어버리면 딜타임은 나오지만 사라진 파티는 본체가 사라져서 딜을 아예 할 수가 없으므로 마찬가지로 후퇴해야 한다.
- 화염의 행성에서 로젠이 카운트를 재지 않는다. 즉 그로기에 빠지지 않고 계속해서 장판을 불태우는데, 심지어 장판이 중첩되기도 한다!! 있는 화력으로 억지로 로젠을 잡아내거나 그냥 후퇴하는 수 밖에 없다.
- 패턴 한개로는 만족할 수 없는 로젠
- 대기패턴따윈 없다... 타죽어라 모험가
- 더블로젠 2
- 콰트로 로젠
- 다중 로젠분신술
- 아라드보다 마계상륙 성공한 로젠[22]
안톤 - 루크 레이드도 버그투성이이긴 했으나 로젠의 경우는 특히 악명이 높다. 안 그래도 요구스펙이 극도로 높은 최종 던전의 최종 보스가 버그투성이라면 유저들의 분노를 살 수밖에 없다. 위의 경우 외에도 로젠 버그 때문에 스펙상 깰 수 있는데도 클리어를 못했다는 제보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다. 특히 안톤, 루크는 최종던전까지 진행이 되어있다면 후퇴하더라도 재입장은 어렵지 않은데 반해 로젠의 경우 다시 길을 처음부터 되돌아가야 되기 때문에 시간 소요가 배로 심하다. 핀드워 컨텐츠 자체가 한국으로 넘어오기 이전에 중국서버에서 3개월 이상 시행된 컨텐츠라 확인된 버그들을 여태껏 픽스조차 안하고 한국으로 들여왔는지에 대해 논란이 생겨나고 있다.
9.1.3. 기타
사망 음성.'''"나의 우주가 무너진다... 으아아아아아아!"'''
데이터 상으로는 로젠의 사망 음성이 존재하지만 본 게임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게임 내 시네마틱이나 스토리 설정상으로도 레이드에서 로젠을 처치하는 것이 아니라 '''로젠이 아라드에 완전히 넘어오는 걸 지연시켜서, 넘어오기 전에 차원의 문을 닫는 것'''이기 때문에 적용 안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로젠이 죽지 않았는데 굳이 저런 대사를 차면 플레이어가 혼동할 여지가 크기 때문. 헌데 딱히 나와도 상관없는 로젠 등장 대사도 안나오는거 보면 그냥 버그일 가능성도 있다. 대사 후에 외치는 비명도 단순히 자신의 패배를 믿지 못하며 절규하는 식으로 내뱉는 것이라면 굳이 죽는게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지를 수 있다.
로젠은 100레벨 메타에서 전투력 측정기로 사용되고 있다. 비유적인 의미가 아니라 문자 그대로, 던담이나 던파OFF 등의 딜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1시너지 기준 로젠 그로기 타임 총 딜량'이 딜러의 스펙 지표로써 활용된다. 커뮤니티에서 흔히 '로젠 1시 2조' 등의 말이 나온다면 이를 뜻하는 것이다.[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