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더마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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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 Anthony Dumatrait
1981년 7월 12일 ~ (43세)
2010 시즌 LG 트윈스 에서 뛰었던 미국 출신 외국인 좌완투수.
메이저리그 통산 42경기 3승 10패 ERA 7.06으로 그저 그런 성적을 기록했다.
2010년 시즌 중 에드가 곤잘레스를 기량 미달로 웨이버 공시한 LG 트윈스가 5월에 대체 선수로 더마트레를 영입하였으나, 더마트레는 대부분의 경기에서 난타를 당하며[2] '더맞드래', '더맞을래', '쳐맞드래'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안 좋은 모습을 보였다. 2010년 8월 19일 잠실 한화전에서는 선발로 나와 3이닝 3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했고, 2번째 투수로 등판한 사이드암 김선규가 행운의 데뷔 첫 승을 거두었다.
결국 8월 말 박종훈 감독이 더마트레의 시즌 아웃을 선언한 뒤 더마트레는 일찌감치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재계약에 실패하게 된다. 최종 성적은 15경기 61⅓이닝 4승 6패 평균자책점 8.22.
그렇게 쳐맞는 게 일이었던 더마트레지만, 시즌 내내 구속이 150km/h도 넘는 등 구속 자체는 잘 나왔다. 그 공이 신기하게도 맞으면 쭉쭉 뻗기가 일쑤였는데, 그건 구속만 높았지 무브먼트가 전혀 없고 한가운데로 오는데다 공이 너무나도 가벼워서다. 이건 한창 욕먹던 송은범과 비슷하다.
메이저리그로 돌아가 2011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중간계투로 뛰며 45경기 1승 3패 ERA 3.92를 기록, LG 시절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이며 적응 기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1. 개요
Philip Anthony Dumatrait
1981년 7월 12일 ~ (43세)
2010 시즌 LG 트윈스 에서 뛰었던 미국 출신 외국인 좌완투수.
2. 해외 야구 시절
메이저리그 통산 42경기 3승 10패 ERA 7.06으로 그저 그런 성적을 기록했다.
3. LG 트윈스 시절
2010년 시즌 중 에드가 곤잘레스를 기량 미달로 웨이버 공시한 LG 트윈스가 5월에 대체 선수로 더마트레를 영입하였으나, 더마트레는 대부분의 경기에서 난타를 당하며[2] '더맞드래', '더맞을래', '쳐맞드래'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안 좋은 모습을 보였다. 2010년 8월 19일 잠실 한화전에서는 선발로 나와 3이닝 3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했고, 2번째 투수로 등판한 사이드암 김선규가 행운의 데뷔 첫 승을 거두었다.
결국 8월 말 박종훈 감독이 더마트레의 시즌 아웃을 선언한 뒤 더마트레는 일찌감치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재계약에 실패하게 된다. 최종 성적은 15경기 61⅓이닝 4승 6패 평균자책점 8.22.
그렇게 쳐맞는 게 일이었던 더마트레지만, 시즌 내내 구속이 150km/h도 넘는 등 구속 자체는 잘 나왔다. 그 공이 신기하게도 맞으면 쭉쭉 뻗기가 일쑤였는데, 그건 구속만 높았지 무브먼트가 전혀 없고 한가운데로 오는데다 공이 너무나도 가벼워서다. 이건 한창 욕먹던 송은범과 비슷하다.
4. 퇴출 이후
메이저리그로 돌아가 2011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중간계투로 뛰며 45경기 1승 3패 ERA 3.92를 기록, LG 시절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이며 적응 기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