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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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Seoul Sports Complex
Baseball Stadium
'''
'''개장'''
1982년 7월 15일
'''첫 경기'''
'''MBC 청룡 1982년 8월 1일 VS 롯데 자이언츠'''[1]
OB 베어스 1985년 4월 26일 VS 삼성 라이온즈
'''소재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올림픽로 25
'''홈구단'''
'''MBC 청룡-LG 트윈스 (1982~)'''[2]
'''OB 베어스-두산 베어스 (1985~)'''[3]
'''크기'''
좌우펜스 100m
좌우중간 120m
중앙펜스 125m
펜스높이 2.6m
'''잔디'''
켄터키 블루그래스[4]
'''좌석규모'''
25,553석[5]
'''덕아웃'''
1루(홈) / 3루(원정)
'''건설사'''
(주)현대건설
'''예매 사이트'''
두산 베어스
인터파크
LG 트윈스
티켓링크

1. 개요
2. 한지붕 두가족
2.1.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주인 논란
3. 특성
4. 시설
4.1. 좌석
4.2. 먹거리
5. 교통
5.1. 대중교통 이용시
5.1.1.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경우
5.1.2. 타 지역에서 출발하는 경우
5.1.3. 공공자전거
5.2. 자가용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6. 문제점 및 사고
6.1. 열악한 시설과 원정팀 배려 부족
6.2. 뒤처진 전광판 기록 디자인
6.3. 석면 검출
6.4. 정전 사고
6.6. 장마철 ‘위험한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6.7. 위험한 응원단상
6.8.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7년 노예 사건
6.9. 좁고 쾌적하지 못한 화장실
6.10. 그 외
7. 기타
8. 신축

'''두산 베어스 홈구장'''
홈구장
제 2구장
2군 구장
'''잠실 야구장'''
-
베어스 파크
'''LG 트윈스 홈구장'''
홈구장
제 2구장
2군 구장
'''잠실 야구장'''
-
LG 챔피언스 파크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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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운동장 내에 있는 야구장. KBO 리그 LG 트윈스두산 베어스의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주로 잠실야구장이라고 불리며 가장 규모가 큰 야구장이다. 규모로만 보면 대한민국은 물론 메이저리그의 야구장에도 뒤지지 않는다.[6] 아래 사이트를 통해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좌석배치도 및 좌석 뷰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좌석배치도 및 좌석/블럭별 뷰
KBO 리그 1군 구장 중 가장 큰 규모, 수도 서울 중심부(강남권)에 입지, 그리고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나 1999년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등 많은 국제경기를 개최하였다. 다만 최근에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국제경기가 치러지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이미지는 많이 퇴색된 상태.
단순 펜스 거리로만 따졌을 때는 메이저리그 구장들에 비해 비교적 작은 거 같지만 위성사진 등으로 비교해보면 메이저리그에 내놓아도 가장 큰 규모에 들어갈 정도로, 일본에서 그라운드 커서 홈런 잘 안 나오기로 유명한 나고야 돔보다도 더 크다. # 국내에서는 가장 펜스거리가 멀기 때문에 가장 홈런이 적게 나오는 구장이다. 더구나 외야 관중석의 경사가 가파르고 높기 때문에 장외홈런은 나오기가 극히 힘들어서, 2000년에 두산 베어스 김동주롯데 자이언츠 에밀리아노 기론을 상대로 쳐낸 것이 유일했었다.해당 영상 2001년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타이론 우즈가 두 번째로 기록한 적이 있으나 포스트시즌이기 때문에 별표가 붙는다. 그런데 2018년 10월 10일 SK와의 경기에서 김동엽제이미 로맥이 같은 이닝에 각각 3점, 2점 홈런을 장외 홈런으로 쳐내서 하루 만에 잠실구장 장외 홈런 2개가 추가되었다.#[7]
잠실 야구장은 프로야구를 염두에 두고 지어진 것이 아니라 세계야구선수권대회올림픽 때문에 지어진 구장이다. 그 유명한 1982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유치신청 때 야구장 신설을 내세웠고, 덕분에 유치에 성공하였다. 허나 서울특별시에서는 예산문제도 있는 데다 당시 올림픽 정식종목이 아니란 점 등을 근거로 건립을 미뤘고 이로 인해 개최권 반납 등의 이야기가 나오기까지 했다. 1984 LA 올림픽에서 야구가 시범종목으로 재채택되어[8] 서울종합운동장에 야구장도 같이 건립하게 되었다. 이후 1988 서울 올림픽 때도 야구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어 이곳에서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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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준공, 2년 3개월만에 끝낸 대야심작!'''

준공 직후의 모습. 참고로 외야의 등받이 없는 관중석은 주 경기장 3층에 아직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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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청룡 홈 구장 시절. 불꽃같은 쇼맨십으로 유명했던 김동엽 감독이 김용수 선수(LG 영구결번)와 함께 치어리더들과 춤을 추고 있다.
1982년 7월 15일에 개장하였으며 개장 기념으로 경북고등학교, 부산고등학교, 천안북일고등학교, 군산상업고등학교 선수들을 초청하여 개장 기념 우수고교 대회를 치른 적이 있다. 이 대회 결승전에서 경북고 류중일(전 LG 트윈스 감독)이 부산고 에이스인 김종석(전 롯데 자이언츠 투수)을 상대로 친 솔로홈런이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호 홈런으로 기록됐다. 개장 기념 프로경기는 8월 1일 롯데 자이언츠(원정)와 MBC 청룡(홈)과의 경기였다. 결과는 6대3으로 롯데의 승리. 두번째 경기는 9월 22일 OB 베어스(원정)와 롯데 자이언츠(홈)와의 더블헤더 경기였으며, 1차전은 3대4로 롯데 승리[9], 2차전은 6대 2로 OB 승리. '''1982년에는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프로 경기를 시범 차원에서 단 3경기만 배정했다. MBC 청룡이 본격적으로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을 홈으로 쓴 건 1983년부터였다.''' 1983년 4월 2일 개막 경기에서 OB를 상대로 7대 0으로 패배하였다.
이 곳은 모든 원정팀 응원단이 방문한다. 단 키움 히어로즈SK 와이번스의 경우에는 평일 경기에 응원단이 방문하지 않은 적이 있다.(넥센은 2011년, SK는 2013년까지) 역으로 삼성이 제일기획의 소속으로 된 이후에는 평일 경기 때 응원단이 안 오는 경우가 있다. 이런 예외를 빼고, 타지방 연고 구단의 팬이 수도권에도 많기 때문에 흥행(관중 수입)을 위해서 응원단이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 간다. 특히 잠실시리즈, 롯데, KIA와의 경기가 잡혀 있으면 전체 관중 수에서 홈팀과 원정팀의 숫자가 반으로 갈리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롯데나 기아나 한화가 잘 나가고 있을 때는 외야석까지 다 먹어버리는 일도 있었다. 80년대에도 별반 다르지 않아서 원정팀이 파도타기를 하면 거의 한바퀴를 돌았다고 한다. 다만 이 때문에 홈 팀인 두산이나 LG의 (특히 외인) 투수들은 홈 경기에서도 야유를 듣는 기현상에 당황하기도 하고 특히 원정 응원단들이 앰프 소리를 자기네 홈 구장 수준으로 올리기도 해서..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연고의 두 팀의 팬들과 선수들 입장에서는 마치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이 홈 구장 같지 않은 기분일 것이며 실제로 이 때문에 3루 측 원정 응원 단상을 철거하자는 소리가 LG팬들과 두산팬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나온다. 누가 뭐래도 KBO 최고의 견원지간인 두 팀의 팬들이 거의 유일하게 완벽히 일치된 의견을 보일 때가 바로 이 얘기가 나올 때다. 그러나 이는 둘다 손해인 게 만약 진짜 없애면 그만큼 원정 관중이 줄어들테고 관중 수익이 줄어드니 없앨 수 없다. 또한 잠실시리즈를 펼칠 때는 두 팀 중 원정팀은 응원단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러면 당연히 팬들 사이에서 왜 없앴냐고 다시 얘기가 나올 것은 안 봐도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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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KBO 한국시리즈에서 중립구장 경기 규정으로 인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두 팀의 홈 구장이 모두 일정 규모(25,000명 이상 수용 가능, 2015년에는 20,000명으로 감소)가 되지 않을 경우, 5차전 이후의 경기는 서울 팬들 및 흥행(서울 인구가 넘사벽이라)을 위해 이 곳에서 중립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위의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중립경기 예외규정은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중립 경기가 폐지되기 전까지 '''단 한 번도 적용된 적이 없다.''' 저 규정이 적용될만큼 규모있는 홈구장을 쓰는 팀이 롯데 자이언츠사직 야구장SK 와이번스인천SK행복드림구장 둘 뿐이었던 기간이 대부분이었고 두 팀이 동시에 진출해야 하니 사직구장이 포함돼야만 규정이 적용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그 기간 동안 롯데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단, 두산이나 LG가 한국시리즈에 참가하는 경우에는 5~7차전 고정이 아니라 순위에 따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을 오갔다. 두산이나 LG가 우위에서 시작하면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상대팀 구장-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반대면 상대팀 구장-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상대팀 구장.
이 규정 때문에 통산 11회 우승의 KIA 타이거즈(해태 타이거즈 시절 포함)가 총 11회 우승을 하는 동안 총 9회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들어올렸다. 이번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도 광주가 아닌 이 곳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러면서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총 9회째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되었다. 홈 구장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것은 1987년 한국시리즈가 유일했다. 통산 8회 우승의 삼성 라이온즈 역시 한국시리즈 일곱 번 승리 동안 우승 트로피를 5회나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들어 올렸으며, 홈 구장인 대구구장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것은 2002년 한국시리즈, 2013년 한국시리즈 둘 뿐이다.
이 중립경기 규정은 비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8개 팀들이 우승의 기쁨을 홈에서 누리기 힘들다는 불만과, 서울과 인접 수도권의 특정 팀들에 유리한 규정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었고 2016년부터는 다른 구장들의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현재 중립 경기 규정은 사라졌다.

2. 한지붕 두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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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1982 시즌 중 82야구선수권대회의 폐막 후 기존 동대문야구장을 홈으로 써 왔던 MBC 청룡이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으로 옮겨 오게 되었으며[10], 1985년 OB 베어스충청도에서 서울로 연고지를 이전했다. OB 역시 창단 과정에서 MBC 등 다른 5개구단의 공증 하에 3년 후 서울 입성이 보장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서울 쿼터의 선수 수급을 요구한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였다. OB는 동대문야구장을 사용하다 1986년부터 1988년까지 3년 동안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을 같이 사용하게 되었다. 그런데 1988년 이후에도 아마야구의 텃세에 OB 베어스가 결국 잠실 야구장에 '''눌러 앉았고''' 이 때문에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두 구단이 같이 홈으로 사용하는 야구장이 되었다.'''. 그리고 이 구장을 같이 홈으로 쓰는 두 팀간의 시리즈인 '''잠실시리즈'''가 만들어졌다.
80년대까지만 해도 이렇다 할 라커룸 시설이 없었는데 OB 베어스 초대 구단주였던 박용곤 두산그룹 회장의 지시로 라커룸을 만들게 되었다. OBMBC측이 1, 3루 측 빈 창고를 개조하여 라커룸을 만들었는데[11] 홈경기가 바뀔때 마다 서로 라커룸을 바꿔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1990년 3루 실내연습장을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던 LG가 3루 라커룸을 고정으로 사용하겠다고 하여[12] OB도 흔쾌히 허락하였다.[13] 지금까지도 1루 라커룸은 두산이 3루 라커룸은 LG가 사용하고 있다.[14]
2007년 KT현대 유니콘스 인수 검토과정 중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1년에 12차례 홈경기를 치를 수 있게 해달라는 주장을 함으로서 LG두산의 강한 반발을 산 적이 있다. 이후 KT의 인수 자체가 가입금 추가 분담 보도로 인한 내부 반발로 인해 무산되었고, 나중엔 수원을 연고로 kt wiz가 별도 창단되면서 자연히 이 문제 또한 가라앉은 상황.
한지붕 두가족이라는 특성 때문에 발생하는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만의 특징으로, 어떤 팀의 홈경기냐에 따라서 덕아웃 내부 벽면이나 베이스, 응원단상 위의 광고, 외야 벽면 광고 등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내부의 광고가 바뀐다. 그 덕분에 특히 덕아웃 벽면의 광고는 쉽게 교체할 수 있게끔 필름 형식으로 되어있다. 외야 조명탑의 광고 역시 1루측이 두산, 3루측이 LG로 다르다. 때마다 바뀌며, 2020년엔 1루측에 두산의 "두산은 지금 내일을 준비합니다", 3루측에 LG의 "World’s No. 1 LG OLED TV" + "야구팬이라면 U+프로야구" 광고가 걸렸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정규시즌에 웬만해서는 경기를 쉬는 일은 발생하지 않으나, 시범경기일 때 혹은 우천순연경기가 추후 편성되는 경우 이 곳을 제외한 다섯 곳의 홈구장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경우도 간혹 생긴다. 사실 9월에 한 번 금요일에는 매년 경기가 열리지 않고, 두 팀 모두 지방으로 편성되거나 쉬므로 최소한 1년에 한 번은 무조건 발생한다. 바로 연고전 야구 경기가 여기서 열리기 때문. 이 때면 보통 잔여경기 일정이 되는데, 그래서 이 KBO 잔여경기 편성표에 고연 또는 연고 정기전이라는 말이 실제로 등장한다.

2.1.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주인 논란


2008년에 우리 히어로즈가 창단할 때까지 둘뿐인 서울의 연고지 구단이었던 두 팀의 라이벌 의식은 KBO 리그 내내 강했다. LG가 암흑기에 빠지던 시기 에도 두산과의 상대전적은 딱히 나쁘지 않았을 정도로 선전한 점도 있다. 그래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체스터 시티, AC 밀란인테르의 서포터들의 사이가 서로 좋지 않은 것처럼, LG와 두산 양쪽 팬의 감정도 좋지 않다.
그러나 두 구단은 공교롭게도 같은 구장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종종 팬들 간의 설전이 이루어지곤 한다.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 얽힌 OB와 MBC, LG와 두산의 관계는 다소 복잡한데, 다음과 같다.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을 먼저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MBC 청룡이다. 프로야구 창단 당시 서울 연고를 할당받은 MBC는 당연히 잠실구장을 사용하게 되었고, OB 베어스는 충청도 연고로 한밭 종합운동장 야구장을 1984년까지 사용했다. 물론 OB 베어스는 창단 시 3년 후에 서울 연고로 이전하기로 약속받았기 때문에, 1985년부터는 서울로 이전해 동대문야구장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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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의 서울 입성을 보증한다는 6개 구단주들의 동의서
OB가 '''충청도'''로 내려간 이유는 다음과 같다. 두산그룹이 참가한다면 서울을 연고지로 할 수 있었다. 하지만 프로야구 창설을 직접 주도했던 MBC가 기득권을 주장하며 서울 연고지를 고수하였으며, MBC가 이미 서울 연고지를 선점하였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 KBO로서는 일단 6개구단을 찾는것이 우선이었기 때문에 서울구단이 있음에도 두산그룹에 창단을 권유하였으며 MBC 역시 서울을 강하게 원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OB는 연고지를 충청도로 양보하는 대신에 3년 뒤 서울 입성(단. 동대문 야구장을 사용하는 조건)을 보장 받았다. 당시 서울을 놓고 말이 많아지자 삼성 측에서 먼저 OB와 MBC가 서울을 함께 쓰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지만 MBC가 끝까지 거절했다. 이후 OB는 동대문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려 했으나, 이미 아마야구에서 사용하고 있었던 동대문 야구장이었기에 OB 베어스는 졸지에 홈 야구장 없이 리그를 진행해야 할 처지에 처했고, 때문에 OB 베어스는 1988년까지 사용하는 조건으로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을 MBC와 공동으로 사용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1989년 시즌 동대문 야구장을 다시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계획은 아마야구계의 반발로 무산되고 결국 OB는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을 사용하게 되어, 1999년 두산 베어스로의 팀명 변경을 거쳐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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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MBC 청룡 인수 당시 KBO 공식 문건
LG의 MBC청룡 양도 당시의 목동 야구장 관련 입장
한편, 1990년 MBC 청룡을 인수한 LG에게, KBO는 서울에 입성하는 조건으로 목동 야구장을 홈구장으로 할 것을 계획하였다.(당시의 결정에 대한 이용일 前 한국 야구위원회 사무총장의 회고) 그러나 구본준 부회장의 반발과 MBC 청룡의 모든 권리를 인수하겠다고 밝힌 문서를 제시함에 따라 이는 무산되고, KBO는 공식적으로 '''목동야구장 사용 등 조건부 인수를 철회하고,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사용을 포함한) 럭키금성과 MBC청룡의 양도양수를 승인'''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따라서 LG는 자연스레 MBC 청룡의 홈 구장을 계승하게 된다. 이후 뚝섬 돔 경기장이 건립되면 LG가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을 떠나겠다는 문서도 작성했고, 실제로 이행하려고 했지만 축구계의 강한 반발과 때맞춰 터진 경제위기에 뚝섬 돔 건립이 물거품이 되어 LG는 현재까지 잠실을 사용하고 있다. 이쪽도 축구계의 반발 부분에는 삿포로 돔이라는 선례가 존재하지만 아예 일본과는 다른 변수 때문에 아예 건립조차 되지 못했다.
때문에 양측 모두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사용에 있어서는 나름의 정당성을 지닌 탓에 이 논란은 곧잘 팬들 간의 자존심 싸움으로 이어지곤 한다. 이는 "주인"이라는 말 자체가 그 구장을 사용해 마땅하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주인 논란에 있어서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되는 말이 바로 "어쨌든 실제 소유권은 서울특별시에 있으므로 둘 다 주인이 아니다"라는 말인데, 이는 주인 논란의 본질을 보지 못하고 있는 발언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 법적 소유자가 누구인지는 주인 논란에 있어서는 그리 중요하지 않고, 핵심은 구장 사용의( 팀으로서의) 정당성에 있기 때문이다. 한국 프로야구 리그에서 구장 자체의 소유권을 지닌 구단은 극히 드물고, 이는 야구계에서 여러번 구단 운영의 방해물이 된다고 지적해 온 문제점이지만[15],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주인 논란에 있어서는 레드 헤링에 불과하다.
LG나 두산 구단 중 한 팀이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을 떠날 일은 현재로써는 낮은 상태.[16] 둘 중 한 팀이 홈구장을 옮길 경우 KBO 입장에서도 잠실시리즈라는 흥행카드[17]를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 그 상황을 가만히 지켜볼지의 가능성은 미지수이고, 결정적으로 서울특별시에는 새로 야구장 지을 입지도 부족하다.[18] 옆나라 일본에서도 닛폰햄과 요미우리가 같은 경기장을 사용했던 예가 있고, 아예 한 곳에서만 일본시리즈를 치른 진기록도 있다. 그러나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상황과는 달리 닛폰햄은 그 사람 많은 도쿄를 연고지를 삼았어도 인기는 처참하리만큼 없었기에 결국 기존 연고지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대규모 팬덤도 홋카이도로 이전한 뒤에 유입된 것이다.[19]

3. 특성


역대 세계 야구장 크기 순위 (단위 : ft)
순위
구장명
역대 홈 팀
좌측 펜스 거리
중간 펜스
우측 펜스 거리
1
폴로 그라운드
뉴욕 양키스, 뉴욕 자이언츠
279
483
258
2
양키 스타디움
뉴욕 양키스
301
450
296
3
샤이브 파크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334
447
331
4
미닛 메이드 파크
휴스턴 애스트로스
315
436
426
5
포브스 필드
피츠버그 파이러츠
365
435
300
6
메트로폴리탄 스타디움
미네소타 트윈스
343
425
330
7
뮤니시펄 스타디움
캔자스시티 애슬레틱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369
421
338
8
그리피츠 스타디움
워싱턴 세터너스
405
421
320
9
스포츠맨스 파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351
420
310
10
리그 파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375
420
290
11
코메스키 파크
시카고 화이트삭스
352
415
352
12
쿠어스 필드
콜로라도 로키스
347
415
350
13
리글리 필드 (L.A.)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340
412
339
15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328'''
'''410'''
'''328'''
20
도쿄 돔
요미우리 자이언츠
328
400
328
세계 15위 크기의 야구장이다. 물론 이 자료는 옛날옛적 구장들이 상당히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예를 들어 1위 폴로 그라운드는 그 전설의 윌리 메이스 시절에나 쓰이던 구장이다. 현역인 구장만 치면 넓이는 세계 최고 수준. 당장 저 위의 표에서 현역인 구장은 미닛 메이드 파크, 쿠어스 필드[20], 도쿄 돔[21]뿐이다.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은 '''중앙펜스 125m, 좌우중간 120m, 좌우펜스 100m'''로 그라운드가 국내에서 가장 큰 구장이기 때문에 홈런이 잘 나오지 않는다. 추가적으로,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이 위치한 곳은 한강탄천이 만나는 곳인지라 유의미하지 않지만 강바람의 영향도 좀 받는 편이다. 따라서 이런 환경에서 나오는 홈런들은 거의 힘을 제대로 받은 라인드라이브 타구질의 홈런으로, 흔히 말하는 퍼올리는 홈런은 거의 안 나온다. '''퍼올리면 얄짤없이 뜬공이 되기 때문.''' 이런 퍼올리는 타구들은 체공 시간도 길기 때문에 거의 워닝트랙 근방에서 외야수들에게 잡힌다.[22]
그래서 두산 같은 경우는 타격훈련 자체를 타구가 큰 포물선을 그리는 타격보다 최대한 직선을 길게 그리는 타격을 하도록 하는 편이다. 실제로 거포형 타자들의 홈런 뿐 아니라 똑딱이형 타자들이 종종 치는 홈런들도 강한 라이너성으로 넘어가는 타구인 경우가 거의 다라고 봐도 된다. 실제로 두산 타자들의 스윙을 뜯어보면 대부분의 타자들이 레벨 스윙을 기본으로 가져가는 것을 볼 수 있다.
LG 트윈스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타자 박용택도 잠실이 타자들에게 압박감을 주는 것은 사실이며, 같은 기록이어도 잠실구장이 홈이면 체감상 그 기록이 2배는 되는 것 같다고 인터뷰한 적이 있다. 덧붙여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면서 좋은 타격 성적을 내는 몇몇 두산 타자들은 어마어마한 것이라는 말을 했다.
이에 2009년 시즌 LG 트윈스 홈 경기 한정으로 홈런 증가를 위해 기존 펜스 아래에 작은 펜스를 설치하는 '''X-존'''을 만든 적도 있을 정도[23]. 물론 실패한 시도였지만, 이 커다란 구장이 구단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한편 1991년~2002년에 외야 양쪽에 럭키존을 설치한 적도 있었는데, 이 때는 좌우측펜스 거리가 95m였다. 하지만 중앙과 좌우중간은 그대로였던지라 큰 효과는 보지 못했다. 이 양쪽 럭키존의 비공식 이명은 유지현 존과 정수근 존인데, 이 두 선수가 홈런을 칠 때 이곳으로 넘겨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정수근이야 1년에 홈런 2~3개 치는 타자였지만 유지현은 두자릿수 홈런도 심심찮게 기록한 바 있는데, 타구장보다 오히려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홈런이 많을 정도였다.
홈런이 적은 대신 넓은 외야로 인해 3루타는 압도적으로 많이 나오는 구장이다. 타구가 좌중간이나 우중간을 갈라 펜스까지 이르게 된다면 어느 정도 스피드를 가진 타자라면 2루는 물론이요 3루까지도 나올 수 있다. 이대호인사이드 파크 모텔(...)도 잠실에서 나온 것이다. 대신 넓은 외야 덕분에 전체적으로 외야 수비 범위가 넓은 두산이 정수근, 전상렬, 강봉규, 이종욱, 민병헌, 정수빈, 임재철 등 발빠른 외야수들 덕분에 홈경기에서 이득을 많이 취한 바 있다. 저 7명 중 2명은 2014년 기준으로 아직도 두산 소속 선수이고, 이후 발 빠른 외야수 박건우가 가세했다. 그리고 2018년 들어서 조수행도 등장했다. 이러니 두산 팬들이 우스갯소리로 두산의 외야수라면 발 빠르고 어깨 좋아야 한다는 말을 할 정도다. 실제로 2018년 현재 소속된 웬만한 외야수들의 어깨 역시 어마어마하다. 3루수 출신 박건우, 투수 출신 군대간 정수빈 & 국해성 & 김인태, 유격수 출신 조수행 등등에 김재환도 송구의 정확도가 문제일 뿐 포수 출신이라 어깨 자체는 좋은 편. LG 또한 노찬엽, 박준태, 이병규, 박용택, 이대형 등 뛰어난 외야 수비수들이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활약했고, 1990년대 전성기와 2013년에 넓은 구장을 활용한 투수진 운용으로 이득을 보았다.
2013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리그 타자들 성적.
2014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리그 타자들 성적.
하지만 2017년 10월 18일, 2017년 플레이오프 2차전 NC vs 두산 경기에서는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8홈런 경기가 나오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다. (NC - 지석훈 1점 홈런, 김성욱 2점 홈런, 나성범 2점 홈런, 스크럭스 1점 홈런 / 두산 - 박건우 1점 홈런, 김재환 3점 홈런, 최주환 만루 홈런, 김재환 3점 홈런)
거기에 경사가 높은 외야석 때문에 장외홈런이 그동안 2000년 5월 4일 김동주가 친 것과 2001년 10월 28일[24] 타이론 우즈가 친 것 이렇게 단 2개뿐이었었다. 그러나 2018년 10월 10일 김동엽제이미 로맥 두명이 9회초에 장민익을 상대로 연달아 장외홈런을 날리면서 통산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장외홈런 개수가 하루만에 4개로 늘게 되었다. LG 트윈스의 홈경기일 때는 장외홈런이 나온 적이 없다가, 2020년 6월 9일 또 '''제이미 로맥'''이 케이시 켈리를 상대로 장외홈런을 때려냈다. 이로써 제이미 로맥은 '''최초로 한 명의 타자'''가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장외홈런을 '''2개''' 쳐낸 타자가 되었다.

4. 시설


현재는 불펜이 더그아웃 앞에 있으나 실제로는 외야석 양 끝 내부에 또 다른 불펜이 있다. 경기 중 차량이 들어오는 외야석과 내야석을 나누는 통로를 잘 보면 외야석 아래에 문이 있는데, 이게 외야 불펜으로 가는 문. 참고로 내야석쪽 문은 그냥 창고 수준이다. 실제로도 2004~2005년 시즌 두산 베어스가 저 불펜을 잠시 사용한 적이 있다. 하지만 감독들이 투수를 직접 보기 위해서 현재 사용하는 불펜 위치인 더그아웃 근방으로 옮겨 달라고 요청하여 불펜을 더그아웃 옆에 있는 걸 사용하게 되었고, 2007년 덕아웃, 불펜의 보수 작업을 거친 후로 외야 불펜은 여러 기물이 쌓여있는 현실. 현재 1루쪽 외야 불펜은 LG의 시구자 등장때 출발 장소로 쓰인다.[25]
2012년에 쉐보레 홍보용 패치가 홈 - 1루 사이에 설치되었다.
2013년 정전 사건 이후로 이러한 일이 생기는 걸 대비하기 위해 지붕 위에다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해 자가 발전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2017년 덕아웃 펜스 높이를 보강하여 경기장 안전 환경을 보다 강화하였다.
2018년 구장 내 3층 좌석 난간을 기존의 철제 안전난간에서 강화 유리로 교체하였으며 파울타구로부터 관중을 지켜주는 그물망도 교체하여 관중의 안전과 시야 개선 모두를 상승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그 외에 1·3루 내야출입구의 바닥을 우레탄 재질로 교체하고 CCTV를 40대 추가 설치하였다.
2018 시즌 종료 후 서울시의 예산 10억원으로 흙과 잔디를 전면 교체하는 그라운드 공사에 들어갔다. 응원단석이 오렌지색으로 바뀐 건 덤.
2019 시즌 종료 후 서울시의 예산 13억원으로 외야석 및 내야 블루석 1층의 좌석 교체가 이루어졌다. 외야석은 접이식 의자로 교체하면서 좌석 사이에 공간도 기존보다 조금 넓어졌으며 좌석 숫자는 300석 정도 줄어들었다.#

4.1. 좌석


[image]
모든 좌석은 각각마다 장단점을 갖고 있으며 비싼 좌석이 결코 좋은 뷰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또한 위치에 따라 다양한 장애물이 존재하여 똑같은 가격이라도 뷰는 천차만별이다.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을 자주 가본 사람이 아니라면 각 좌석에 대한 정보를 파악한 후 예매를 한다면 첫 직관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 프리미엄석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일반 팬들은 프리미엄석이 개방되어 있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는데 엄연히 일반에 판매하는 자리이다. 보통 삼성그룹 이재용이 오면 이 구역의 맨 뒷줄 가운데를 사용하는데 이런 VIP들이 이용하다보니 비매권인 줄 아는 경우도 있다. 보통 시즌권으로 대부분이 판매되어 일반적으로는 가볼 일이 없으나 간혹 예매시에 몇몇 자리가 뜨는 경우가 있고 실제 구입 가능하다. 양 탁자지정석 중간에 있으며 양쪽 들어가는 입구에는 직원들이 표 검사를 한다. 즉 탁자지정석 입장하는 출입구에서 표 검사를 받고 들어가서 표 검사를 또 받아야 한다. 그래도 프리미엄석이니만큼 최고의 시야를 자랑하는 자리이다. 한편 프리미엄석 뒤의 붉은색 의자의 구역은 판매하지 않는 자리로 KBO 총재나 스카우터 등 관계자만 갈 수 있는 자리이고 그 뒤의 방에는 방송국 중계석과 기자석이 있다.
  • 익사이팅 존
2013년 말 익사이팅 존 공사를 시작하였다. 2014년 시즌 전까지 완공 예정으로 외야 쪽 파울 존이 상당히 좁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익사이팅 존의 원래 목적이라 할 수 있는 내야의 플레이를 감상하기에는 내야 불펜 때문에 그 위치가 외야 쪽으로 더 향해있다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2013년 시즌 전에는 내야 블루석, 레드석 의자를 교체했고, 2014년에는 옐로우석 의자를 네이비색으로 바꾸는 교체 작업을 진행하였다. 13~14년에 의자 교체 작업을 하면서 좌석 수용 능력은 2만 5천명으로 줄어들었지만 입석 등을 포함한다면 최대 2만 6천명이 들어갈 수 있다. 또한 내야의 흙도 교체했으며 2013년 초 재활용으로 문제가 되었던 펜스도 코발트 블루 색깔로 교체하였다.
내야1층과 2층 사이에 레드석, 블루석의 장애인좌석이 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장애인 좌석을 앉기 위해서는 외야석 티켓을 구매하고 입장할 수 있다. 하지만, 활동보조인이나 동행인의 경우에는 장애인 좌석 요금이 아니라 일반좌석을 구매해야 옆에 앉아서 같이 관람할 수 있다.
2016년에는 사업비 5억원을 들여 테이블 관람석 1000여석을 전면 교체했다. 또 5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해 노후와 침하, 파손 등으로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보행로 정비공사를 통해 보도블록과 배수시설 등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 잠실야구장 주변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했다.
2017년, 해당 구장의 좌석 운용에 차이점이 하나 발견되었는데, '''LG 트윈스의 홈인 경우 외야 그린석도 지정좌석으로 운영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 홈경기인 경우에는 내야만 지정석이고, 외야는 비지정석. 포스트시즌에는 두산 홈경기든 LG 홈경기든 모두 지정좌석제로 발매. 인터넷 예매에서도 차이가 발견된 것이 있는데, LG가 홈인 경우 장애등급이 있는 사람이 인터넷이나 어플로 표를 구매하면 할인이 반영된다. 다만 인터넷 수수료가 붙으며, 티켓 가격(수수료 불포함 기준)의 70%를 OK캐쉬백 등의 포인트로 납부할 수 있다. 두산이 홈인 경우에는 KB카드 할인혜택이 있다.
2018년, 예매의 주체를 LG 트윈스는 티켓링크로 바꾸면서 윗 문단에 적힌 혜택이 모두 의미없게 되었다. 다만 티켓링크로 되는 바람에 표를 구매할 때 페이코 포인트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티켓링크의 특성상 복지카드를 가진 사람들의 할인도 어플로 할 수 있다. 두산의 경우 인터파크인 것은 동일하며 KB카드 결제시 2018원 할인은 건재하다. 둘 다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해 인터넷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수수료는 공히 '''1000원'''이다. 또한 일부 난간을 투명 난간으로 교체하고, 좌석의 일부를 없애면서 관중들의 시야 확보에도 노력을 들였다.(현재 308블럭 1열 1번~9번 좌석이 없다는게 그 증거이다.)
2019년, 그라운드 잔디 교체와 동시에 내야 좌석 일부를 교체했는데 이때 레드석 중 응원단상 뒷쪽 자리들[26]을 오렌지석으로 조성했다. 그리고 그렇게 독립한 오렌지석은 기존의 레드석보다 1000원 더 비싸졌다. 두산의 KB카드 할인은 올해도 유효하다. 2019원 할인.

4.2. 먹거리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구내식당은 선수와 관계자가 함께 이용하는데 식당 중간의 칸막이로 선수자리와 일반인 자리를 구분한다. 야구장 내부에는 패스트푸드 업체인 KFC버거킹, 도미노피자, 스무디킹, 미스터피자, 편의점 GS25[27]가 입점해 있으며 2012년부터는 아모제가 들어왔다. 1루, 3루 내야석 입구에도 공씨네주먹밥, 어메불곱창[28], 통밥, 던킨도너츠, 카스 생맥주 스탠드 등이 있다.
구장 바깥에는 많은 노점상들이 있으며 상당히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구장 외부 치킨집의 경우는 근처 점포에서 출장 와서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한 곳이 있는 편인데 잘못하면 오래 되어 눅눅하거나 닭 크기가 작은 치킨이 걸릴 수도 있으니 가급적 주의를 요한다. 정 우려스러우면 잠실새내역, 삼성역 주변의 음식점 메뉴(ex. 닭강정, 족발, 보쌈)를 포장하는 것도 좋은 방법.
2017년부터는 버거킹 대신 롯데리아[29]가 들어왔으며 추가로 BBQ치킨, BHC 치킨, 스테프 핫도그, 명인만두가 입점했다. 여름엔 구장 뒷편에 임시로 야구경기가 나오는 TV모니터를 세우고 간이점포를 세우기도 한다.
2019년에는 쿠웨이트떡볶이, 백미당이 생겼다.
2020년에는 KFC가 나가고 맘스터치와 수철이네 왕새우튀김이 들어왔다.
다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내에 위치한 음식점들은 대부분 평이 안 좋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을 처음 방문하는 팬이 두산 팬들이나 LG 팬들에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 먹을 거리가 뭐가 있냐고 물으면 하나 같이 차라리 새마을시장에 가서 사가지고 들어가라고 한다.
즉, 문학구장과 마찬가지로 군만두, 돈가스, 호두과자, 중국집등의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하고 기존 점포 음식의 질을 더욱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5. 교통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2호선, 9호선 종합운동장역 5·6번 출구에서 내리면 된다. 고속터미널역에 출발하는 경우에는 9호선 급행이 빠를 수 있으나 배차간격이 너무 길다. 그러므로 처음엔 3호선을 타고 교대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남부터미널역에서 출발하는 경우는 교대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는게 합리적이다. 물론 경기가 끝나고 고속버스시외버스 막차를 잡는 것도 이와 반대로 적용된다. 6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야구장 매표소가 있다. 잠실야구장이라고 불리긴 하지만 잠실역과는 상관이 없으니 주의.
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종합운동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고속철도를 이용할 경우 KTX서울역용산역을 이용하면 된다. 각각 1호선과 4호선을 타고 노량진역, 동작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해서 종합운동장역에 하차하며, SRT수서역에서 하차, 수인분당선을 타고 선릉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해서 종합운동장역에 하차하면 된다.
어느 시점에서인가 자전거 대여시설인 따릉이 배치소가 4번출구 앞에 생겨서 서울 내 접근성이 좋아지며 한결 나아졌다.[30] 잠실종합운동장은 한강시민공원과 가까이 있어 입구만 제대로 찾으면 돌아갈 때 편하다.

5.1. 대중교통 이용시



5.1.1.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경우


'''종합운동장역'''
외선순환
성수, 잠실, 잠실새내
2호선
(218)

내선순환
삼성, 선릉, 신도림
개화 방면
김포공항, 선정릉, 봉은사
9호선(급행/일반)
(930)

중앙보훈병원 방면
삼전, 석촌, 올림픽공원
'''버스'''
'''구분'''
'''노선'''
잠실종합운동장: 24144 - 강남경찰서면허시험장 방면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간선버스
301, 333, 341, 342, 350, 360, 362
지선버스
2415, 3217, 3322, 3411, 3412, 3414, 3417, 3422, 4319
심야버스
N13
경기도 시내버스
직행좌석버스
1100, 1700, 2000, 6900, 7007, 8001, 9303
일반시내버스
11-3, 917

잠실종합운동장: 24710 - 삼성역 방면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공항버스
6000, 6006

잠실종합운동장: 24154 - 종합운동장사거리 방면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간선버스
301, 333, 341, 342, 350, 360, 362
지선버스
2415, 3217, 3314, 3322, 3411, 3412, 3414, 3417, 3422, 4319
심야버스
N13
공항버스
6006
경기도 시내버스
직행좌석버스
1100, 1700, 2000, 6900, 7007, 8001, 9303
일반시내버스
11-3, 917

잠실종합운동장: 24711 - 잠실주공1단지 방면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공항버스
6000

5.1.2. 타 지역에서 출발하는 경우


'''지하철'''
이용구분
이용경로
소요시간[31]
비고
고속·시외버스 또는
직행좌석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
센트럴시티터미널(호남)
1안: 고속터미널역 승차 → 종합운동장역 하차
급행 10분
일반 14분

2안: 고속터미널역 승차 → 교대역 환승 → 종합운동장역 하차
14분
[32]
서울남부터미널
남부터미널역 교대역 환승 → 종합운동장역 하차
13분

동서울터미널
강변역 승차 → 종합운동장역 하차
8분

성남종합버스터미널
1안: 야탑역 승차 → 선릉역 환승 → 종합운동장역 하차
30분

2안: 야탑역 승차 → 복정역 환승 → 석촌역 환승 → 종합운동장역 하차
급행 이용: 23분
일반 이용: 25분
[33]
3안: 야탑역 승차 → 복정역 환승 → 잠실역 환승 → 종합운동장역 하차
27분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
도봉산역 승차 → 건대입구역 환승 → 종합운동장역 하차
47분

잠실광역환승센터
잠실역 승차 → 종합운동장역 하차
3분

철도를 이용하는 경우
서울역/용산역
1안: 서울역/용산역 승차 → 노량진역 급행 환승 → 종합운동장역 하차
30분/25분

2안: 서울역/신용산역 승차 → 동작역 급행 환승 → 종합운동장역 하차
31분/25분

3안: 서울역 승차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환승 → 종합운동장역 하차
33분

청량리역
1안: 청량리역 승차 → 왕십리역 환승 → 종합운동장역 하차
25분

2안: 청량리역 승차 → 신설동역 성수지선 환승 → 본선 성수역 환승 → 종합운동장역 하차
33분

3안: 청량리역 승차 → 선정릉역 환승 → 종합운동장역 하차
급행 이용: 22분
일반 이용: 24분
[34]
광명역
1안: KTX광명역5번출구 정류장에서 8507번 버스 승차 → 서울대입구역 환승 → 종합운동장역 하차
44분

2안: KTX광명역7번출구 정류장에서 1-1번 또는 1-3번 버스 승차 → 관악역(1-1) / 석수역(1-3) 환승 → 신도림역 환승 → 종합운동장역 하차
1시간 14분

3안: 광명역 광명셔틀 열차 승차 → 신도림역 환승 → 종합운동장역 하차
53분

상봉역
1안: 상봉역 승차 → 건대입구역 환승 → 종합운동장역 하차
29분

2안: 상봉역 승차 → 강남구청역 환승 → 선릉역 환승 → 종합운동장역 하차
31분

3안: 상봉역 승차 → 강남구청역 환승 → 선정릉역 환승 → 종합운동장역 하차
급행 이용: 30분
일반 이용: 32분

4안: 상봉역 승차 → 왕십리역 환승 → 선릉역 환승 → 종합운동장역 하차
35분

5안: 상봉역 승차 → 왕십리역 환승 → 선정릉역 환승 → 종합운동장역 하차
급행 이용: 29분
일반 이용: 31분

6안: 상봉역 승차 → 왕십리역 환승 → 종합운동장역 하차
38분

수서역
1안: 수서역 승차 → 선릉역 환승 → 종합운동장역 하차
16분

2안: 수서역 승차 → 가락시장역 환승 → 잠실역 환승 → 종합운동장역 하차
17분

3안: 수서역 승차 → 가락시장역 환승 → 석촌역 환승 → 종합운동장역 하차
급행 이용: 12분
일반 이용: 14분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
김포국제공항
김포공항역 급행 승차 → 종합운동장역 하차
41분

인천국제공항
인천공항T2역/인천공항T1역 승차 → 김포공항역 급행 환승 → 종합운동장역 하차
1시간 19분(T1 출발)
1시간 25분(T2 출발)
[35]

5.1.3. 공공자전거


서울자전거 따릉이
1205 - 종합운동장역 4번출구
1206 - 9호선종합운동장역 9번출구
1224 - 아시아지하보도 2번 출구

5.2. 자가용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주차장
수용대수
주차료
비고
잠실종합운동장 1·2·4·5주차장
2,200대
선불권: 경차 2,500원 / 소형 5,000원 / 대형 10,000원
요일제 차량 20% 할인율, 30% 할인 혜택
후불(5분당): 경차 50원 / 소형 100원 / 대형 200원
4시간 20분 미만으로 이용하면 후불이 선불권보다 저렴하다.
송파탄천주차장
1,500대
기본 7시간 2,500원 (7시간 초과시 1시간당 1,200원 증가)

강남탄천주차장
1,009대
최초 30분 500원 (30분 초과 시 10분당 200원 부과)[36]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 주차장
?
1일 요금
소형[37]: 3,000원
중형[38]: 6,000원
대형[39]: 9,000원
일요일 및 공휴일 무료
운영시각: 09:00 ~ 21:00
마라톤, 또한 종합운동장 내에 행사가 야구경기와 동시에 열리는 경우 주차난이 더 심각해진다. 일정을 미리 참고해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6. 문제점 및 사고



6.1. 열악한 시설과 원정팀 배려 부족


[image]
▲ 2012년, 원정팀 넥센 히어로즈 투수인 브랜든 나이트앤디 밴 헤켄이 복도에 쪼그리고 앉아서 샌드위치를 먹고 있다.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는 1,3루측 라커룸을 각각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가 사용하기 때문에 원정팀은 식사를 복도에서 해결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잠실 야구장은 크기만 컸지 안에는 다 썩었어요.'''

이병훈 해설위원, 사사구에서 포항 야구장의 인프라를 격찬하며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도 벌써 30년이 훨씬 넘은 노후 구장이다. 2021년 현재 현존하는 프로야구장 중 두 번째로 오래된 경기장이다.[40].
게다가 1,3루측 라커룸을 각각 두산 베어스LG 트윈스가 사용해 원정팀 라커룸이 따로 없어서 원정팀은 짐을 복도에 쌓아둔다. 2012년 한국시리즈 잠실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SK 와이번스 모두 이런 불편을 겪었다. 이외에도 선수들을 위한 배려가 많이 부족하며 관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상당히 부족하다. 전면적인 개보수가 필요하지만 이보다도 더 오래된 지방의 야구장이 더 부각되어 많은 언급이 없었다가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로 이어진 연이은 지방 야구장 신축 러시로 잠실 야구장의 낙후 시설도 집중 조명이 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김경문 감독이 두산 감독 시절에 잠실구장의 원정팀 시설을 개선해야한다고 말한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원정팀 시설 문제는 사실 오래전부터 제기되어 온 문제라는 걸 알수 있다.
이에 박원순 서울특별시장2012년 6월 4일 '한국프로야구 발전을 위한 정책 워크숍'을 가졌고 50일 이후인 7월 24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의 증축, 개보수, 혹은 신축 야구장 건설을 논의하였다. # 만일 구장 신축(45,000여석 규모)으로 간다면 2000억원의 건설비용 충당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사용조건으로 두산 베어스LG 트윈스 공동으로 25년간 임대 보장을 내걸 계획이라고 한다. 신축 야구장이 지어지더라도 공동 연고는 그대로 보전한다는 듯. 하지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 대한 개보수 및 신축에 관련된 서울시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결국 2012년말에 외야 펜스 쿠션으로 교체, 화장실/흡연실/수유실 개&보수, 외야 익사이팅존, 내야좌석폭 확장 계획을 세웠다. 더불어 신규 구장 건축은 없다고 한다.서울시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신축 'NO'‥리모델링 추진 2013년 2월 원정 라커룸 공사에 들어간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외야 펜스 보수는 예전에 쓰던 판을 그대로 재활용하는데다가 KBO에서 2012시즌 마련한 기준안조차 무시하면서 욕을 먹고 있다.# 더 열받는 건 저런 식으로 하면서도 2013시즌에도 광고수익으로 70억 이상 거둘 생각이 있다는 것.#
그리고... 여전히 치어리더들은 화장실에서 식사를 하고 옷을 갈아입는 상황.
'''한 마디로 원정팀을 배려조차 하지 않는 구장이다.'''
2013년 보수 공사를 하여 원정팀 라커룸을 마련했다.
하지만 이게 잘 개선되지 않은 것 같은지 2018년 7월 29일 경기전 한화 이글스 한용덕 당시 감독이 지난 2018년 7월 28일 1시간전 경기가 딜레이 되자 공간이 너무 협소한 탓에 선수단 전체가 들어갈 수 없고, 그나마 케이터링 업체에서 제공하는 선수단 식사가 차려져 있어 쉴 수 있는 공간은 아니다라며 원정팀의 배려가 부족하다고 강하게 아쉬움을 표했다. 관련기사 그로 인해 3루 더그아웃 뒤쪽 복도에는 선수들의 장비와 짐이 항상 널브러져 있다.
다만 '''원정팀 락커룸 문제는 구장의 문제가 아니라 LG, 두산 구단의 이기심 때문에 생긴 일이다.'''
원정팀 라커룸 문제가 나온 것은 원래 있던 1루측 3루측 라커룸 2개를 LG와 두산이 각각 사용하기 때문에 원정팀 라커룸이 없어진 케이스인데 '''원래 하나의 구장을 여러 구단이 같이 사용할때는 자신들의 홈경기가 있을때만 홈 라커룸을 사용하고 그렇지 않을때는 비워줘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LA 레이커스와 클리퍼스는 스테이플스 센터를 같이 홈구장으로 사용하는데 레이커스 홈 경기 일때는 레이커스가 홈 라커룸을 사용하고, 클리퍼스 홈 경기가 있을때는 클리퍼스가 홈 덕아웃을 사용하고 경기가 없을때도 라커룸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는다. 여러 구단이 하나의 구장을 같이 사용한다고 라커룸을 3개씩 만들지는 않는다.
자신들 경기가 없을 때도 라커룸을 쓰겠다는 마인드 자체가 매우 이기적인 생각이고 경기 없을때 라커룸 비워두면 말끔히 해결된다.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은 원정 락커룸이 없어서 문제가 아니라 원정 락커룸이 있는데 그것 조차 홈구단이 쓰고 있기 때문에 생긴 문제다.'''

6.2. 뒤처진 전광판 기록 디자인


2009년 올스타전이 끝나고 서울시에서 국내 최초로 가로 30m, 세로 10m의 풀 HD 전광판으로 교체했다. 그런데 야구에 대한 이해가 없는 사람들이 추진하는 바람에 90년대식 UI를 그대로 배낀 형태가 되었다. 좌우 분할로 보여주는 방식인데 표준인 16:9와는 거리가 먼 가로형이라 평소 다른 화면 보여줄때도 늘어지는 단점이 있으며 성능을 전혀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새롭게 설치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사직야구장의 최신 전광판과 비교하면 한눈에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챔피언스 필드 전광판도 초기 가동 때에는 잠실과 똑같은 분할 UI였으나 소프트웨어를 통해 팀 색깔을 입힌 UI를 구현하여 사용한 것인데, 결국 한지붕 두가족으로 인한 팀 컬러를 전광판에 심기도 힘들고 관리 용이 차원에서 좌우 분할 UI를 그대로 가져간 것. 참고로 최신 야구장인 포항 야구장과 전광판을 교체한 마산 야구장 역시[41] 잠실과 같은 좌-우 분할 UI이다(...) 결국 이 문제는 하드웨어적인 문제보다는 전광판 점수 기록 UI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은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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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3일 경기. 17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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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12일 경기.

모 인물의 희망사항(...)원본
2017 시즌을 앞두고 전광판 UI를 리뉴얼하였다. 현재까지 팬들의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는 중. 예전 전광판에 비해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다. 팬들의 여론을 받아들이고 있는지 2017년 4월 현재 가동되고 있는 전광판 화면은 아래 사진과 약간 차이가 있다. 상단의 점수판 크기를 늘리고 심판 명단이 하단으로 내려가는 등 전광판 디자인이 지속적으로 수정되고 있다. 참고로 전광판에 사용된 글꼴은 공교롭게도 LG 트윈스 CI에 활용되고 있는 LG 스마트 글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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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판에서 광고가 나오는 위치는 이전과 비슷하다.
2018년부터 현재는 홈팀 캐릭터 자리에 홈팀 선수 사진이 나온다. 그리고 기록 역시 더욱 간결하게 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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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석면 검출


2011년 9월 26일 사직구장, 문학구장, 수원구장과 구리 LG 2군 경기장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그라운드에서 검출'''되어 논란이 되었다. 다행히 석면 철거는 한국시리즈 5차전[42] 직전까지 완료하였다.

6.4. 정전 사고


2013년 4월 4일 두산 베어스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오후 7시 57분경 전광판과 조명탑의 일부 조명이 나가는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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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두산 베어스기아 타이거즈간의 경기 중, 조명이 아예 나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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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물에 잠겨버린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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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2일 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 경기에서는 중간에 집중폭우가 쏟아지면서 강우콜드로 경기가 종료되었는데 순식간에 불어난 물의 양을 견디지 못하고 관중석에 물이 고이는 문제가 발생했다. 특히 새로 지은 익사이팅 존의 경우에는 아예 물이 고여버려서 큰 웅덩이가 형성되었다.

6.6. 장마철 ‘위험한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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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은 롯데 감독 시절 “투수들의 경우는 런닝을 많이 하게 한다”며 “땀을 충분히 흘려야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는 비가 오면 선수들이 뛸 공간이 마땅치 않다. 궁여지책으로 비를 가릴 수 있는 지붕이 있는 3루 측 3층 관중석 뒤편 공간을 이용하고 있지만, 양 감독은 “선수들이 아스팔트 위에서 뛰는 게 (부상이 올 수 있어) 걱정스럽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원정팀 선수들도 비가 오면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3층 관중석 뒤쪽을 이용하지만, 물기 때문에 부상 위험에 노출돼 있다. A구단 투수코치는 “비가 오면 투수들에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3층 관중석 뒤편에 있는 오르막을 뛰어올라간 뒤 내려올 때는 걸어오는 훈련으로 대체시키고는 있는데 비가 오면 미끄럼방지를 해놨는데도 바닥이 너무 미끄럽다. 나도 한 번 미끄러질 뻔 했다. 우리도 우리지만 관중들이 위험할 것 같다”고 귀띔했다.

6.7. 위험한 응원단상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응원단상, 특히 원정 응원단상은 다른 구장들에 비해 폭이 좁고[43] 높은 편이며 보호 펜스 역시 없다. 특히 비가 오는 날에는 미끄럽기도 해서 이로 인해 추락사와 미끄럼 사고가 발생하면 당사자와 관중이 크게 다칠 위험이 있다. 실제로 응원단장들한테나 치어리더들한테나 잠실 3루 응원을 무서워한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1루와 3루 응원단상 둘 다 오래되었기 때문에 바꾸고 새로 짓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다만 김주일 응원단장은 오히려 단상이 높아서 점프할 맛도 나고 응원하기 좋은 단상이라고 말했다.

6.8.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7년 노예 사건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의 쓰레기장 분리수거를 17년 동안이나 하며 제대로 된 임금과 보상을 받지 못하고 하루에 18시간 이상 노예처럼 일했던 60대 남성이 구조되는 사건이 있었다. 월급을 받지 못했기에 쓰레기장 안의 컨테이너에서 살며 음식물 쓰레기를 주워먹거나 간간히 폐지를 주워 팔며 연명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람들은 섬노예도 아니고 '''서울 한복판'''에서 이런 일이 있었단 사실에 충격적이란 반응이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와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리본부는 서로 자신들 책임이 아니라며 변명하고, 상대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네 탓 내 탓 공방을 펼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6.9. 좁고 쾌적하지 못한 화장실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화장실은 좁고 쾌적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좁다보니 여자화장실 줄이 긴 것은 기본이며 남자화장실도 가끔 줄을 서야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6.10. 그 외


2016년에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폭력 사태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치어리더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고, 이 사건 이후 응원단 치어리더들을 위한 별도의 대기실이 KBO 차원에서 도입되고 있다. 상세한 것은 항목참조.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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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진

  • 위에서 보면 원형이기 때문에 왕뚜껑의 광고로도 활용되기도 했다.
  • 목동 야구장과 마찬가지로 밤 10시 이후에는 앰프를 활용한 응원을 할 수 없다.[45] 야구장 바로 건너편에 있는 정신여자고등학교[46] 측의 요청이 있었다고 한다. 앰프 응원 때문에 야간자율학습이 어려운 수준. 그리고 야구장 남쪽에 있는 잠실 우성아파트와 아시아선수촌 아파트가 소음 피해 지역으로 분류될 수 있으므로 주민들의 민원 등을 감안한 조치. 그리고 경기 종료 후에는 구장 주변이 아파트라 가급적이면 고성방가를 자제할 것.
  • 2015년 7월 23일 넥센 히어로즈LG 트윈스의 경기가 우천 노게임이 선언된 가운데, 폭발물이 설치되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해 긴급수색 작전을 벌이는 소동이 있었다. 하지만 이는 어느 초등학생의 장난전화였다.
  • 영화 미스터 고에서 너무 포장되어 나왔다. 전광판 UI가 실제와 다르고, 귀빈(VIP)실이 설치되어 있고, 포수후면석이 설치되어 있고, 띠전광판이 설치되었다. 물론 띠전광판은 1년 후 개장한 야구장이 가져갔다. 심지어 조명탑도 사직야구장에 있는거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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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년에는 ETPFEST 2008 콘서트가 열리기도 했었다.
  • 야구장들 중에서도 잠실새내역, 삼성역 덕분에 주변에 먹거리와 즐길 곳이 가장 많은 곳이다. 잠실새내역과 삼성역 모두 역 뒷편에 먹자골목이 크게 형성되어 있다. 다만 걸어서 가기엔 좀 멀다. 물론 대부분은 잠실새내역쪽으로 간다. 다만 걸어가기엔 좀 멀다. 주변이라 하긴 애매한 거리. 특히 잠실새내에는 야구팬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삼거리포차가 있었는데 현재는 폐점한 상태. 추후 관중이 정상적으로 입장하면 다시 개업할 가능성은 있어보인다. 삼거리포차와 비슷한 곳을 갈려면 헤라나 주다방을 추천한다.
  • 구장 안으로 캔음료를 반입할 수 없다. 캔음료를 GS25등지에서 사면 그 자리에서 종이컵에 담아준다. 더 엄밀히 말하면, 편의점 밖으로 캔이 나갈 수 없다. 이 규칙은 타 구장도 적용된다.
  • 잠실 일대는 전부 롯데가 차지하고 있지만[47] 정작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은 롯데 소속이 아니다. 다만, 롯데 자이언츠는 창단 전에 서울을 연고지로 하려다가 무산된 적이 있다.[48]

8. 신축


이 와중에 2013년부터 노후화된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을 대체하여 4만석 이상의 규모의 돔 야구장을 설립하자는 주장이 나오면서 '''문화공연 유치가 가능한 돔 야구장'''의 건립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다. 특히 야구발전연구회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에서도 기후에 구애받지 않고 사시사철 야구가 가능한 돔 야구장의 건립 필요성을 부르짖으면서 서울시와 대한야구협회(KBA) 주도의 고척 스카이돔과는 별도로 공연유치가 가능한 대규모 실내 프로야구장의 필요성을 역설하게 된다.
그리하여 잠실 돔 야구장 건립을 추진하는 페이지가 신설되었고 2013년 포스트시즌 동안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앞에서 시민들의 서명을 받고 인터넷을 통한 서명도 받고 있다. 잠실 돔 야구장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완공되는 경우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은 철거하여 전시 및 문화 컨벤션 시설로 재건축을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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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6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일대 개발 마스터플랜이 공개되면서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의 신축이 확정되었다. 현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부지와 올림픽대로를 지하화하여 그 위의 부지에 신축되며 2021년에 착공되어 2023년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하지만 서울시에서는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다고 언급하였다. 이는 사실상 불가능한 계획이며 그렇게 추진할 경우 선심성 공약으로 그칠 수밖에 없다. 우선 보조경기장 부지만으로 3만 5천석의 야구장을 짓기엔 매우 작은 면적인 데다 현재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방면의 올림픽대로는 여러개의 차도가 모여 있고 인터체인지 방식으로 빙빙 도는 모양으로 되어 있어 일반적인 직선도로와 다르며 조감도에서는 단순히 2개의 직선도로가 지하로 빠지는 식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현재의 올림픽대로를 조감도 처럼 변경이 가능한 구체적인 설계가 나와있지 않고 그에 따른 교통대책 또한 보이고 있지 않다.
규모는 35,000석으로 계획중이며 돔구장으로 지을지, PNC 파크처럼 강이 보이는 오픈형 야구장으로 지을지는 미정. 일단 서울시는 개방형 구장을 원하고 있는 상황. 또한 재원조달, 기존 홈구단들과의 관계등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잠실재개발 사업 중 최후순위로 이뤄질 것이라고 한다. ##
다만 고척돔 역시 처음에는 30,000석 이상의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을 대체할 돔 구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계획되서 건설한 구장인지라 서울에 돔 구장을 또 만들자는 주장에 반대 여론도 상당하다.
[1] KBO 리그 통상 첫 경기라 하이라이트 처리.[2] MBC 청룡이 1982년에 동대문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한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처음 창단시부터 홈구장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으로 하였으나 세계야구선수권대회로 인해 시즌 초에는 사용하지 못하고 시즌 말미부터 사용했다.[3] 82년부터 84년까지는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을 사용했고, 1985년 서울 입성 첫해에는 동대문야구장과 병행하여 사용하였으나, 이듬해부터 당시 MBC청룡의 홈구장이었던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을 함께 사용하게 됐다.[4] 단, 2012년부터 포수자리 뒤 홈플레이트 뒷부분 및 파울 존 부근 워닝트랙은 인조잔디 적용. 그로인해 위에 사진과 같이 잔디의 색깔이 서로 맞지 않아 시각적으로 이질감이 느껴진다.[5] 휠체어전용 40석 포함,최대 26000명 수용 가능,(KBO 리그 매진시 정원은 25000명이다.)[6] 대략 크기가 비슷한 구장이 카우프만 스타디움[7] 그리고 제이미 로맥은 2020년6월 9일, LG의 켈리를 상대로 한번 더 넘겨서(비거리를 측정할 수 없었다.)현재까지 유일하게 잠실에서 장외홈런을 2번 친 타자가 되었다.(또다른 특징이라면 한번은 두산, 한번은 LG상대로 넘겼다는 것이 되겠다.)[8] 1964 도쿄 올림픽까지 시범종목이었다가 다시 없어진 상태였다. 이후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2008년 베이징 올림픽까지 정식종목이었다가, 2020 도쿄 올림픽 때 임시적 정식종목으로 다시 채택된다.[9] 박철순이 연승 행진을 22연승에서 마감한 경기였다.[10] 일단 선수권 대회기간에도 명목상 홈구장은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이었다.[11] MBC측에서는 라커룸 작업을 진행할 인력이 없어 당시 OB 총괄매니저였던 구경백이 모두 일임하였다.[12]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을 홈으로 쓰고 있는 LG가 왜 원정 덕아웃 방향인 3루 쪽에 라커룸을 뒀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구조적 편리함 때문에 LG 측이 3루를 선택한 것이다. 야구장 주변 지도를 보면 주차장 등 서울종합운동장 경내 도로와 연결된 곳은 1루 쪽이 아니라 3루 쪽이다. 쉽게 말하면 라커룸에서 경기장 내 주차장까지 왔다갔다 하기 편하기 때문에 3루 쪽 공간을 선점한 셈이다. 물론 두산 입장에서도 3루 측이 가장 편리한 시스템이었다면 LG 측의 제안에 반발 하였겠지만 1루 측은 반대로 경기장 중심가가 아닌 바깥쪽에 위치 하여 있어서 선수들과 구단 관계자들만이 사용할 수 있도록 소형 주차장이 마련 되어 있고, 경기장에서 가장 큰 1주차장과도 가깝다. 또한 통행 인파가 적어서 선수단 통행을 위한 바리케이드 설치가 가능하다. 오히려 LG가 사용중인 1루 측은 구단 사무실 출입구가 구장에서 통행 인파가 가장 많은 통로 한가운데에 위치 해있어 선수 통행시 바리케이드 설치 등 통행 제한을 할 수가 없어 위의 장점이 무색하게 선수단은 이 출입문을 사용하지 않고 중앙출입구로 다닌다.[13] LG 입장에선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시리즈때 원정경기를 배정 받은 OB가 본인들 예산으로 리모델링한 3루 실내연습장을 사용하는 것이 영 탐탁지 않았을 것이다. 때문에 LG가 먼저 OB 측에 이렇게 제안했다고 한다.[14] 그래서 LG 홈경기로 치러지는 잠실시리즈에서는 승패에 따라 각 선수단의 경기 후 이동 동선이 달라진다. 자세한 내용은 잠실시리즈 항목 참조.[15] 여기에서 전가의 보도처럼 튀어나오는 말이 국내에서는 법적으로 구단, 정확히는 모기업이 구장을 소유할 수 없다라는 주장인데 경기장 문서에 설명했듯이 법령에 그런 규정은 없으며 경기장은 비업무용 부동산으로 분류되어서 소유시에 중과세 대상이 되기 때문에 직접 소유하지 않을 뿐이다.[16] 성남종합운동장 신야구장 떡밥도 거론되고 있었으나 경기도를 프랜차이즈지역으로 둔 kt wiz, 1차지명 학교인 야탑고가 있는 SK 와이번스, 연고 프로팀 성남 FC의 반발이 크다. 게다가 마곡지구[17] 최고 흥행카드는 아니다. LG 두산 양팀이 맞붙는 것 보다 기아나 롯데를 불러들여서 경기하는 쪽이 평균관중이 더 높다. 애초에 엘지나 두산은 서울에서 타 구단을 압도할 만큼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18] 물론 야구장 크기를 감당할만한 부지가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건 아니지만 그 규모의 땅의 지가를 감당 해야한다. 현재 서울의 지가는 모두가 알다시피 엄청나게 상승해 있는 상태다. 이 또한 감당 가능하다 치더라도 박원순이 야구계 자체를 돈벌이 수단으로만 보고 우대나 협의대상으로 생각하지 않는 상태라 허가를 내주지도 않았다.[19] 홋카이도는 아예 프로야구단이 연고를 둔 적이 없었다.[20] 하지만 여기는 넓이와 별개로 해발 1600m의 고지대에 있는 구장인지라 공기저항이 적어 타자친화 구장으로 알려져 있다[21] 이곳 역시 돔 구장의 특성으로 인한 상승기류와 펜스의 특징 때문에 타자친화 구장에 가깝다.[22] 그래서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큰 타구가 워닝트랙에서 잡힐 때 팬들은 '''김잠실 야구장 호수비'''라는 말을 많이 한다.[23] LG전자와의 계약으로 정식명칭은 엑스캔버스 존.[24] 정규시즌은 아니고 2001년 한국시리즈 6차전 [25] 두산의 시구자는 3루쪽 통로를 통해 등장하는데, 두산팬들이 상대팀 선수가 시구자 가린다고 불만이 나오기도 한다.[26] 1루 205, 206, 207, 208블럭 / 3루 219, 220, 221, 222블럭[27] 포인트 적립 가능. 신용카드 결제 지원,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는 것도 물론 가능. 특히 신한카드 관련 어플을 사용하는 경우 포인트카드를 번거롭게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어 편리함.[28] 왕십리역 근처에 본점이 있다.[29] 이 매장은 특수점포로 분류되어 각종 행사 및 포인트적립이 적용되지 않으며, 엘페이 결제도 불가능하니 주의를 요한다. 이곳은 롯데의 홈이 아니기 때문에...[30] 다만 아쉬운점은 길 건너편이라 찾아 가기가 약간 불편하다.[31] 도보속도 보통 4.5km/h 기준, 환승도보시간 포함. 환승대기시간을 제외한 소요시간. 출처: 카카오지하철·카카오맵[32] 고속터미널역 에서 9호선 급행열차를 놓친 경우. 다만, 이건 반대로 출발역이 종합운동장역 및 버스 터미널의 고속버스 출발시간이 임박했을 경우에만 한정된다.[33] 8호선으로의 환승은 모란역에서도 할 수 있지만, 8호선은 수정구 일대를 돌아서 오고, 분당선은 성남대로를 돌파한다. 게다가 환승도 편하기 때문에 복정역에서 환승해야 한다.[34] 단, 수인분당선의 청량리발 차량은 평일에만 운행할 뿐 만 아니라 1일 9회 정도 운행해 운행회수가 적을 뿐 만 아니라 주말 및 공휴일은 탑승이 불가능해 웬만하면 1, 2안이 낫다.[35] 가끔 마곡나루역에서 환승하라는 정보가 간혹 나오는데 마곡나루역은 개념환승역인 김포공항역과 달리 막장환승역이다. 환승으로 걸어가는게 짜증난다면 차라리 김포공항역이 더 낫다.[36] 예를 들어 4시간을 주차했을 경우, 기본 500원 + 3시간 30분 추가 주차 2,400원을 더해 총 4,700원이 부과된다.[37] 경차, 승용차[38] 16인승 이하의 중·소형 승합차(카운티 급 차량)[39] 16인승 이상의 대형 승합차(버스)[40] 이글스 파크(1964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1982년 7월)''', 사직 야구장(1986년), 위즈 파크(1989년), 행복드림구장, 챔피언스 필드, 고척 스카이돔, 라이온즈 파크, NC 파크 는 모두 2000년대 이후에 건설된 야구장이다. 여기서 이글스 파크는 2025년에 한밭종합운동장 부지로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건립키로 했고 위즈 파크는 2015년에 리모델링을 해 사실상 새로운 야구장이라는 것까지 생각하면 남는 건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과 사직 뿐이다. [41] 그러나 마산 야구장은 좌우 분할 UI에서 옛날 전광판 방식으로 돌아갔다.[42]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대결이었는데, 당시에는 LG/두산 외의 팀이 KS 진출 시 5차전부터는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경기를 치른다는 '중립경기' 규정이 있어서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5차전 이후의 경기가 펼쳐졌다.[43] 폭으로 보면 사람 한 명 서있으면 꽉 찬다.[44] 경기 전 나오는 비상대피안내 영상으로 이 화면이 나온 이후 LG / 두산의 라인업 소개를 한다.[45] 이는 주변이 병원인 미야기 구장에서도 2017년까지 볼 수 있었던 풍경이었다.[46] 2018년 연고전 때는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측에서 주변 학교에 연세우유고대빵을 미안함의 의미로 돌렸다.[47] 롯데월드몰,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 어드벤처, 샤롯데씨어터 등, 전부 롯데 관련된 건물들이다.[48] MBC 이전에 먼저 롯데가 서울 연고로 정해졌었으나 MBC의 고집에 KBO의 권유에 따라 부산으로 변경하였다. 프로야구 이전 전국체전 등에서 롯데가 서울 연고로 참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