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가네(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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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만화작가 칸자키 마사오미에 의해 그려진 SF액션 만화이다. 전 16권으로 완결되었으며, 국내에도 삼양출판사를 통해 완결권인 16권까지 모두 정발되었다. 잔혹한 묘사가 많아 우리나라에서는 수정된 부분이 꽤 있다. 전투장면 뿐 아니라 애초에 일어나는 사건들의 수위가 굉장히 높다. 여고생에게 칼을 들이대고 강간 시도를 한다던지 하는게 대놓고 막 나온다.
줄거리는 어느 평범한 생활을 보내던 여고생 하가네가 불가사의한 사건에 빠져들기 시작하면서 겪는 일을 중심으로 쓰여지고 있다. 전형적인 일본 다크액션물 특유의 패턴이 보인다. 강식장갑 가이버라든가 제트맨과 비슷하지만 주인공이 여성인 것이 특징.
너무 전형적인 다크 히어로물의 패턴을 사용해서 뻔하고 지루한 감이 있을 수도 있지만, 끝까지 읽어보면 떡밥회수 등도 어느 정도는 되고, 괜히 인물관계를 넓히는 막장 스토리는 없으므로 그럭저럭 읽을만 하다. 단지 후반부 스토리의 완급조절이 안되어 조금 아쉽다는 평도 있다.[1]
평범한 여고생인 하가네는 어느 날 이상한 사건에 말려들고 만다. 매일같이 기억이 끊기는 현상이 일어나고, 정신을 차려보면 자신은 항상 피투성이가 되어 있는 것이 그 특징. 물론 그 피들은 하가네 자신의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것이 튄 것. 그 후 매일같이 피튀는 전투의 사건에 빠져들게 되는데, 그 뒤에는 엄청나게 무서운 음모가 있었다.
하가네를 비롯해 후에 하가네에게 뭉친 동료들은 모두 '''과거의 특정 인물의 DNA와 유전자조작으로 합쳐진 인조 돌연변이 라는 것'''. 그 후 하가네와 동료들은 그 음모에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그러나 거기엔 한편으로 숨겨진 하가네 자신만의 비밀도 있었으니...
본작의 주인공. 밤마다 남모르게 바이크타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여고생 하가네는 어느날 함정에 빠져 폭주족에게당할 뻔하지만 기억이 끊어지고 피투성이가 된 자신을 발견한다. 다음날 자신의 비밀에 대해 말하려는 사람을 만나지만 그는 곧 살해당하고, 미즈키 렌이라는 남자와 도망쳐서 자신이 파라사이트 라는 약으로 과거인물의 DNA새겨넣은 실험대상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검호 미야모토 무사시의 기생자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받아들이기 힘든 이야기에 부정하고 집으로 돌아온 하가네지만 그날 밤 특수부대의 습격으로 부모님을 납치당하고 기나긴 싸움속으로 빠져든다.
하가네의 첫 동료 투시능력자 미후네 찌쯔코의 기생자. 초 중반부에 사망한다. 예지능력과 염동력이 있다.(염동력은 몸에 부담이 가서 잘 사용하지 않는다.)
하가네의 동료 건맨 빌리 더 키드의 기생자.23세. 캐릭터 디자인이 작가가 그린 환상의 대지 주인공과 비슷하다. 건 액션 담당.
잭 더 리퍼의 기생자 본명은 나오지 않았다. 잭 더 리퍼의 영향으로 광기에 물들어 살인을 저지르다 하가네에게 쓰러졌다. 치명상을 입고 나탄 본성은 평범한 남자였던 듯.
범죄 청소부 사체에서 생물을 비롯한 물적 증거를 전부 지워버린다. 처음에는 적으로 만났지만 종종 주인공들의 전투 중에 등장한다.
고등학생. 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 의 기생자.하가네와의 결투로 사망.
신쿠주 강력계 형사. 빌리 더 키드를 잡았던 펫 개릿의 기생자. 스테판과 싸우다 사망.
사사키 코지로의 기생자. 사실은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지사키 케이스키의 클론으로 작중 대부분 자신암약한다.
핫토리 한조의 기생자. 완전 기생자.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살기에 자동 반응하는 능력을 지닌 듯하다.
프랜시스 드레이크의 기생자. 완전 기생자. 재생 능력이 있다.후지사키 케이스케에게 산산 조각나서 사망한다.
미즈키 렌의 클론. 완전 기생자. 7명의 기생자의 능력을 사용한다. 초반에는 주사기로 능력을 바꾸다가 전투중에 팔에 달아놓은 기생약 주사액이 깨져서 부작용으로 사망한다.
렌이 사망한 후의 동료. 6권에서 등장. 사립 성하고등학교 3학년생으로 어릴 때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해서 학교에서도 미술을 전공하고 있고 진학도 국립미대만을 목표로 했었는데 3개월 전에 갑자기 가라데 대회에 출전해 여자 무차별급에서 입상하고 2개월 전의 국제 대회에서 우승해 신문에도 실렸다. 하가네와 스테판은 그녀가 기생자인 줄 알고 사립 성하고등학교에 잠입해 그녀를 만난다. 학교에서는 그녀의 주변 인물들이 죽음을 맞이해 그녀를 사신이라고 불리고 있었다. 하가네는 마사미에게 그녀에 대해 추궁하자 마사미,스테판과 함께 미술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시즈카를 만난다. 시즈카는 자신이 그린 그림에 하가네가 흥미로운게 그려져 있으니 먼저 주우면 알수 있을거라고 하며 그림을 종이비행기로 만들어 던진다. 하가네는 그림을 주우려고 내려가자 발차기를 날리며 그녀를 공격한다. 몇 차례 공방을 주고 받다가 스테판이 총을 겨누며 두 사람의 싸움을 막는데 하가네는 그 틈에 그녀의 그림을 주워서 그림을 보게 된다.[2] 그러다가 기생관 감찰관이 나타나 그에게 납치당하게 된다. 그 뒤 하가네는 시즈카를 구하면서 그녀가 기생자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3]
7권에서는 폐허가 된 당구장에서 가라데 도복을 입고 하가네의 대련상대를 해주며 하가네를 발라버린다.[4]
황비홍의 기생자. 가구라 시즈카의 소꿉친구로 시즈카와 함께 동료가 된다. 6권에서 등장. 스테판을 형님이라 부르며 따른다.
해리 후디니의 기생자.
주간지의 취재기자.
스파르타쿠스의 기생자 이오리와 싸우고 패배하자 자살한다.
오키타 소지의 기생자 드레이크와 싸우다 사망한다.
정체불명의 인물. 불사신.
최종 보스, 작가의 전작 중갑기병 제논에도 등장했다. 전에도 두번정도 살해당했다고 한다.
1. 개요
일본의 만화작가 칸자키 마사오미에 의해 그려진 SF액션 만화이다. 전 16권으로 완결되었으며, 국내에도 삼양출판사를 통해 완결권인 16권까지 모두 정발되었다. 잔혹한 묘사가 많아 우리나라에서는 수정된 부분이 꽤 있다. 전투장면 뿐 아니라 애초에 일어나는 사건들의 수위가 굉장히 높다. 여고생에게 칼을 들이대고 강간 시도를 한다던지 하는게 대놓고 막 나온다.
줄거리는 어느 평범한 생활을 보내던 여고생 하가네가 불가사의한 사건에 빠져들기 시작하면서 겪는 일을 중심으로 쓰여지고 있다. 전형적인 일본 다크액션물 특유의 패턴이 보인다. 강식장갑 가이버라든가 제트맨과 비슷하지만 주인공이 여성인 것이 특징.
너무 전형적인 다크 히어로물의 패턴을 사용해서 뻔하고 지루한 감이 있을 수도 있지만, 끝까지 읽어보면 떡밥회수 등도 어느 정도는 되고, 괜히 인물관계를 넓히는 막장 스토리는 없으므로 그럭저럭 읽을만 하다. 단지 후반부 스토리의 완급조절이 안되어 조금 아쉽다는 평도 있다.[1]
2. 줄거리
평범한 여고생인 하가네는 어느 날 이상한 사건에 말려들고 만다. 매일같이 기억이 끊기는 현상이 일어나고, 정신을 차려보면 자신은 항상 피투성이가 되어 있는 것이 그 특징. 물론 그 피들은 하가네 자신의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것이 튄 것. 그 후 매일같이 피튀는 전투의 사건에 빠져들게 되는데, 그 뒤에는 엄청나게 무서운 음모가 있었다.
하가네를 비롯해 후에 하가네에게 뭉친 동료들은 모두 '''과거의 특정 인물의 DNA와 유전자조작으로 합쳐진 인조 돌연변이 라는 것'''. 그 후 하가네와 동료들은 그 음모에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그러나 거기엔 한편으로 숨겨진 하가네 자신만의 비밀도 있었으니...
3. 등장 인물
3.1. 야쿠시마루 하가네
본작의 주인공. 밤마다 남모르게 바이크타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여고생 하가네는 어느날 함정에 빠져 폭주족에게당할 뻔하지만 기억이 끊어지고 피투성이가 된 자신을 발견한다. 다음날 자신의 비밀에 대해 말하려는 사람을 만나지만 그는 곧 살해당하고, 미즈키 렌이라는 남자와 도망쳐서 자신이 파라사이트 라는 약으로 과거인물의 DNA새겨넣은 실험대상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검호 미야모토 무사시의 기생자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받아들이기 힘든 이야기에 부정하고 집으로 돌아온 하가네지만 그날 밤 특수부대의 습격으로 부모님을 납치당하고 기나긴 싸움속으로 빠져든다.
3.2. 미즈키 렌
하가네의 첫 동료 투시능력자 미후네 찌쯔코의 기생자. 초 중반부에 사망한다. 예지능력과 염동력이 있다.(염동력은 몸에 부담이 가서 잘 사용하지 않는다.)
3.3. 스테판 베네트
하가네의 동료 건맨 빌리 더 키드의 기생자.23세. 캐릭터 디자인이 작가가 그린 환상의 대지 주인공과 비슷하다. 건 액션 담당.
3.4. 잭 더 리퍼의 기생자
잭 더 리퍼의 기생자 본명은 나오지 않았다. 잭 더 리퍼의 영향으로 광기에 물들어 살인을 저지르다 하가네에게 쓰러졌다. 치명상을 입고 나탄 본성은 평범한 남자였던 듯.
3.5. 자웅 삼형제
범죄 청소부 사체에서 생물을 비롯한 물적 증거를 전부 지워버린다. 처음에는 적으로 만났지만 종종 주인공들의 전투 중에 등장한다.
3.6. 아즈마 쿠니히코
고등학생. 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 의 기생자.하가네와의 결투로 사망.
3.7. 귀신잡이
신쿠주 강력계 형사. 빌리 더 키드를 잡았던 펫 개릿의 기생자. 스테판과 싸우다 사망.
3.8. 후지사키 케이스케
사사키 코지로의 기생자. 사실은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지사키 케이스키의 클론으로 작중 대부분 자신암약한다.
3.9. 고호우 오우지
핫토리 한조의 기생자. 완전 기생자.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살기에 자동 반응하는 능력을 지닌 듯하다.
3.10. 드레이크
프랜시스 드레이크의 기생자. 완전 기생자. 재생 능력이 있다.후지사키 케이스케에게 산산 조각나서 사망한다.
3.11. REN
미즈키 렌의 클론. 완전 기생자. 7명의 기생자의 능력을 사용한다. 초반에는 주사기로 능력을 바꾸다가 전투중에 팔에 달아놓은 기생약 주사액이 깨져서 부작용으로 사망한다.
3.12. 가구라 시즈카
렌이 사망한 후의 동료. 6권에서 등장. 사립 성하고등학교 3학년생으로 어릴 때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해서 학교에서도 미술을 전공하고 있고 진학도 국립미대만을 목표로 했었는데 3개월 전에 갑자기 가라데 대회에 출전해 여자 무차별급에서 입상하고 2개월 전의 국제 대회에서 우승해 신문에도 실렸다. 하가네와 스테판은 그녀가 기생자인 줄 알고 사립 성하고등학교에 잠입해 그녀를 만난다. 학교에서는 그녀의 주변 인물들이 죽음을 맞이해 그녀를 사신이라고 불리고 있었다. 하가네는 마사미에게 그녀에 대해 추궁하자 마사미,스테판과 함께 미술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시즈카를 만난다. 시즈카는 자신이 그린 그림에 하가네가 흥미로운게 그려져 있으니 먼저 주우면 알수 있을거라고 하며 그림을 종이비행기로 만들어 던진다. 하가네는 그림을 주우려고 내려가자 발차기를 날리며 그녀를 공격한다. 몇 차례 공방을 주고 받다가 스테판이 총을 겨누며 두 사람의 싸움을 막는데 하가네는 그 틈에 그녀의 그림을 주워서 그림을 보게 된다.[2] 그러다가 기생관 감찰관이 나타나 그에게 납치당하게 된다. 그 뒤 하가네는 시즈카를 구하면서 그녀가 기생자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3]
7권에서는 폐허가 된 당구장에서 가라데 도복을 입고 하가네의 대련상대를 해주며 하가네를 발라버린다.[4]
3.13. 이오리 마사미
황비홍의 기생자. 가구라 시즈카의 소꿉친구로 시즈카와 함께 동료가 된다. 6권에서 등장. 스테판을 형님이라 부르며 따른다.
3.14. 기생자 감찰관
해리 후디니의 기생자.
3.15. 혼마 겐니
주간지의 취재기자.
3.16. 코엔 J 브라이트
스파르타쿠스의 기생자 이오리와 싸우고 패배하자 자살한다.
3.17. 오키타 소지
오키타 소지의 기생자 드레이크와 싸우다 사망한다.
3.18. 죠시마 하가네
정체불명의 인물. 불사신.
3.19. 토우노
최종 보스, 작가의 전작 중갑기병 제논에도 등장했다. 전에도 두번정도 살해당했다고 한다.
[1] 상대가 능력을 알았다며 확신하는 장면이 나와버리고도 그후로 아예 등장을 안해서 그 능력이 뭔지 끝내 안나와버린 고호우 오우지에 대해서는 작가 스스로도 후기에 자학성 4컷을 그렸을 정도(...)[2] 그림에는 시즈카가 수많은 칼에 꽃인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3] 대회에만 안 나갔지, 가라데는 어릴 때부터 한거라고 한다.[4] 하가네는 맨손으로 해도 안되자 당구큐대를 써서 공격하지만 역관광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