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타 소지

 



'''신센구미 1번대 대장
오키타 소지
沖田総司'''

<colbgcolor=#12a4c6> '''출생'''
1842년~1844년 여름
무사시국 에도 시라카와 번 저택
(現 도쿄도 미나토구)
'''사망'''
1868년 7월 19일 (25~27세)
무사시국 에도 (現 도쿄도)
'''역임'''
신센구미 1번대 대장
1863년 ~ 18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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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2a4c6> '''휘'''
하루마사(春政) → 카네요시(房良)
'''아명'''
소지로(宗次郎)
'''계명'''
현광원인예명도거사(賢光院仁誉明道居士)
'''유파'''
천연이심류(天然理心流)
'''가족'''
아버지 오키타 카츠지로(沖田勝次郎)
어머니
의형 오키타 린타로(沖田林太郎)
첫째누나 오키타 미츠(沖田みつ)
둘째누나 오키타 킨(沖田キン)

1. 소개
2. 이름에 대해
3. 생애
4. 창작물 속 오키타 소지, 혹은 그를 모델로 한 캐릭터
4.1. 검용전설 야이바의 등장인물
4.2. 머나먼 시공 속에서 5의 등장인물
4.4. 수라의 각의 등장인물
4.5. 하이스쿨 D×D의 등장인물
4.8. 그 외 오키타 소지가 등장하는 미디어 목록
4.8.1. 만화
4.8.2. 드라마 및 영화
4.8.3. 게임
4.8.4. 드라마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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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일본 에도 시대 말기 인물. 신선조(신센구미) 1번대 대장이자 격검사범. 아명은 소지로(宗次郎).

2. 이름에 대해


이름을 한국 한자음으로 읽으면 '충전총사'인데, 어째 한국에 들어온 신센구미가 등장하는 만화에서 성은 그대로 쓰고 이름은 한국 한자음으로 읽어 '오키타 '''총사'''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은근히 있다. 이는 이름인 총사(総司)가 오해하기 딱 알맞는 경우이기 때문. 총(総)은 거느릴 총(總)의 일본식 한자이고 사(司)는 다스릴 사. 즉, '''한국이나 일본에서 흔히 쓰이는 군용 단어 총사령관(總司令官)과 정확히 두 글자가 일치한다.''' 때문에 신선조 관련 지식이 별로 없는 번역가들의 경우 오키타가 실제로 1번대 대장 직위를 맡고 있기까지 하다는 점까지 곁들여지면 '아, 오키타라는 인물이 총사(령관)의 직책을 맡고 있나 보다'라고 확신(?)하고 번역해버리는 것. 그러나 신선조에 '총사'라는 직책은 없었고, 일본어를 기준으로 하더라도 총사령관 등의 직책을 '총사'로 줄여쓰는 용례는 없다.[1]
이로 인해 해적판으로 들어온 신센구미 관련 작품에서 '오키타 총사'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경우가 제법 많았다. 정발된 타임슬립 닥터 JIN의 경우, 내내 외래어 표기법에 따다 멀쩡하게 '오키타 소지'라는 이름으로 번역되다가 마지막 20권에서 뜬금없이 오키타 총사라고 번역(...).
참고로 번역기로 돌려도 오키타 총사라고 뜬다(...).

3. 생애


에도, 시라카와 번(도쿄 도 미나토 구)의 저택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카츠지로는 4살 때 돌아가셨으며, 어머니와도 사별했다고 한다. 9살 때 천연이심류에 입문하여 곤도 슈스케의 제자가 되었으며, 젊은 나이에 천재검사라는 별명을 얻는다. 그 후 곤도 이사미, 히지카타 토시조, 나가쿠라 신파치 등과 함께 신선조에 들어가서 맹활약을 펼친다. 그가 대장으로 있었던 1번대는 가장 첫 번째 부대답게 언제나 어려운 임무를 맡았으며, 대장인 오키타 또한 1번대 대장답게 신센구미 내에서도 1,2위를 다투는 검술실력을 자랑했다.
뛰어난 실력의 1번대 대장의 체면과는 상반되게, 오키타는 항상 농담을 말하며 웃고 있던 밝은 분위기의 인물이었다고 한다. 둔소 근처의 아이들과 자주 놀아주었으며, 작가인 시바 료타로는 신선조를 소재로 한 작품을 집필할 때 어렸을 때 오키타가 놀아주었다는 노파를 취재하였다.[2]
곤도나 히지카타 등 신선조에 대한 혹평으로 알려진 니시무라 카네후미조차 산난 및 오키타에 대해서는 비판을 남기지 않았다. 이것은 니시무라가 산난과 오키타에 대해서는 악의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표현으로 보이며, 따라서 오키타는 신선조와 표면적으로 대립하고 있던 사람 외에는 대인관계가 좋았던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1867년경부터 폐결핵[3]으로 요양하게 되면서 임무에서 빠지게 되고, 결국 그로부터 1년여 만에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 당시의 유명한 양의였던 마츠모토 료준[4]이 우연히 교토에 와서 신센구미 대원들을 전부 진찰하고 남긴 기록에는 폐결핵인 대원이 1명 기록되어 있는데, 그것이 오키타로 짐작된다.
죽을 때까지 곤도를 걱정하는 말을 몇 번이나 했었다고 전해진다. 곤도의 죽음에 대해서 주변 사람들은 단단히 입막음을 당했기 때문에 오키타는 곤도의 죽음도 알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것이다. 이에 앞서 갑양진무대가 출진할 때 곤도가 오키타를 문병하자, 평소에는 밝던 오키타가 이때만은 목소리를 높여 울었다고 한다.
형님처럼 따랐던 곤도 이사미나 히지카타 토시조의 죽음, 그리고 신센구미의 최후를 보지 않았던 것은 행운일지 모르나, 신센구미의 몰락 자체가 그의 병으로부터 이미 시작되었는지도 모른다.
어린 나이인데다 천진한 성격으로 알려진 사람인 반면, 살인을 밥 먹듯이 하는 무시무시한 정치투쟁 한가운데 있는 치안조직의 일원, 그중에서도 최선봉 간부에다 언제나 어려운 임무(암살을 포함)를 맡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인간의 감정을 결여한 사이코패스적 측면을 가진 섬뜩한 인물이었다는 설도 있다.

여러 매체에 등장할 때의 이미지는 대부분 병약미소년 천재검사,[5] 신선조 가운데 가장 실력이 뛰어났다고 하며, 어느 매체에 등장하든지 전부 다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많은 매체에서 미남 혹은 미소년으로 묘사되고 있지만 사실 아무 근거가 없는 말이다. 오키타 본인의 사진이 한 장도 남아있지 않고 야기 가의 사람들이나 신센구미에 몸을 담궜던 사람들의 증언으로는 "미소년이었다"는 기록은 없고, 외모에 관한 기술로서는 "넙치같은 얼굴에 웃으면 애교가 있고 피부가 검다", "어깨가 퍼졌다", "새우등", "장신"이라 적힌 것이 남아있다.
하지만 '소지=넙치 얼굴'이라는 설은 사토 히코고로의 증손이 TV에서 타니 하루오의 이야기에 가볍게 응하다 말실수를 한 것이 시작인 듯하지만, 타니가 '소지는 넙치 얼굴'이라고 한 것은 "넓적하고 밋밋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친척들이나 형제들의 사진을 보면 모두 눈 사이가 좁기 때문"이라고 한다. 참고로 오키타 테츠야는 이 설을 완전히 부정하고 있다. 그의 말에 의하면 오키타 가문에서는 소지의 외모에 대해서 "피부가 새하얗고 작은 남자였다" 는 식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이 인물이 미소년으로 이미지화 된 것은 시바 료타로가 써낸 소설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그 중 타올라라 검의 한 구절을 보면,

'''오키타는 좋은 가문에서 자랐기 때문에 말씨가 공손했다. 남색男色의 상대로 삼고 싶을 만큼 얼굴도 여자처럼 예뻤다.'''

라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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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아있는 이 초상화는 오키타 본인의 초상화가 아니라 오키타의 누나 미츠가 손자 카나메 씨를 "소지와 어딘가 닮았다"고 한 것을 바탕으로 쇼와 4년(1929년)에 그려진 것이다.
이 외에도 저 초상화 말고 다른 생김새의 소지가 곤도 이사미와 같이 촬영한 사진 등이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나 합성사진이다. 오키타 소지의 사진은 전해져 내려오고 있지 않다.
검술에 있어서는 주로 찌르기가 특기였던 듯 하다. 3단 찌르기[6][7]로 유명하다. 비슷한 기믹의 사사키 코지로츠바메가에시와 마찬가지로 신기로 통한다.
여러가지 일화 중에는 나무 위에 올라가서 내려오지 못하는 새끼 고양이를 보고, 검을 휘둘러서 나무가지를 베어서 내려오는 고양이를 품에 안고 내려놔줬다는 일화가 있다. 고양이 같이 호기심 많은 동물이 검을 꺼내서 자기 근처의 나무가지를 베는 동작에도 움직이지 않았다는 게 포인트.
고양이에 관련된 일화가 하나 더 있는데, 병으로 요양하던 시절 마당에서 고양이가 어슬렁 거리면 검을 가지고 쫓아내는 게 소일상 중 하나였다고 한다. 그리고 어느 날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마당에 고양이가 왔고 오키타는 검을 들고 고양이를 쫓아내려고 했으나 고양이가 도망치지 않는 것을 보고 자신의 죽음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직감했다고 한다. 아마 그 시기에 고양이가 검을 든 자신을 위협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에 그런 듯 하다.
바람의 검심에서도 추억편에 등장해서 켄신과 싸우다가, 병 탓에 사이토 하지메와 교대했다.
애도(愛刀)는 키쿠이치몬지(菊一文字)…라고 흔히 알려있으나, 이것은 시모자와 칸이 집필한 신선조 시말기에서 '오키타의 칼은 키쿠이치몬지가 새겨진 폭이 좁은 칼'이라는 말을 따와 시바 료타로가 소설 신선조 혈풍록에서 지어낸 이야기가 잘못 퍼진 것이다. 실제 키쿠이치몬지는 당시부터 국보급의 물건이므로, 오키타가 소유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실제로 오키타가 사용했던 칼로 밝혀진 것은 카슈 키요미츠(加州淸光),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大和守安定) 등이 있다.

4. 창작물 속 오키타 소지, 혹은 그를 모델로 한 캐릭터


  • 란스 시리즈 - 오키타 노조미
  • 로맨싱 사가 2 - '이스트 가드' 직업 가운데 '소지'라는 캐릭터가 나온다. 해당 직업의 캐릭터는 전부 일본계 검호들의 이름을 따 왔으므로 이쪽도 오키타 소지로 추측된다. 다른 이스트 가드들과 달리 얘만 LP가 1[8]인 것도 오키타 소지의 요절을 반영한 설정인 듯하다.
  • 박앵귀 시리즈 - 오키타 소지
  • 바람의 검심 - 오키타 소지, 세타 소지로
  • 바람의 빛 - 오키타 소지
  • 블리치 - 우키타케 쥬시로
  • 은혼 - 오키타 소고
  • 은하열풍 박싱거- 마호로바 시로
  • 카지리카무이카구라 - 미부 소지로
  • 요괴 오토기 판타지아 - 오키다 소지(실존 인물을 캐릭터화 시킨 것으로 묘사된다.)
  • 치루란 2분의 1 - 오키타 소지
  • 소년탐정 김전일 - 긴다이치 후미 유괴 살인사건의 범인 심볼
  • 도사의 무녀 - 츠바쿠로 유메[9]
  • 도검난무-ONLINE- - 오키타 소지(카슈 키요미츠,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의 주인으로 하나마루에서 잠깐 나온다)

4.1. 검용전설 야이바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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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바에서의 오키타[10]
코난에서의 오키타
1의 오키타의 후손이라는 설정.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신센구미 제복을 입고 키쿠이치몬지를 들고 싸운다. 미야모토 무사시의 평에 의하면 1의 오키타만큼이나 아니 그 이상의 천재. 위에 나온 삼단찌르기를 넘어선 오단찌르기를 어릴 적에 만들었다.
워낙 천재였기 때문에 '''"항상 이기니까 재미 없어"'''라는 이유로 검을 등한시했고, 대회에 나온 것도 이기면 검도를 안 해도 된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하지만 야이바와 싸우면서 검에 눈을 뜨게 된다. 야이바나 타케시와 함께 검용전설 야이바에 나오는 뛰어난 검사다.
극후반부에 나와서 온갖 수라장을 넘어온 야이바를 압도적인 실력으로 말 그대로 '''쳐발랐기''' 때문에, 팬 사이에서는 '얘가 뇌신검을 가졌다면 모든 적이 일격에 끝났을 것 같다'는 말도 있다. 제대로 된 수련도 안 한 주제에 저런 강함을 가졌단 시점에서 검술에 굉장한 소질이 있는 듯 하다.
작가의 다른 작품인 명탐정 코난에서도 모습을 보인다. 명탐정 코난에서의 성우는 유사 코지/강성우. 국내 더빙판에서의 로컬라이징명은 최성민.
  • 오사카 더블 미스터리 나니와 검사와 타이코 성 - 핫토리 헤이지의 검도대회 에피소드에서 교토 센신 고교의 검도부원으로 나오는데, 핫토리는 작년에 그의 오단찌르기에 당한 귀 뒤의 상처를 돌려주겠다고 한다. 결국 사건에 빠져있던 사이에 학교 검도부원 전원이 처발리고 패배. 본인 입장에선 부전패. 한국 TVA에선 '경주고등학교 검도부 소속 최성민'으로 현지화되었다.
  • 사랑과 추리의 검도 대회편(원작 File.990, 애니메이션 916~917화) - 처음으로 비중있는 인물로 출연했다. 주특기인 5단 찌르기로 상대를 완전히 반죽음시키는 것을 보고 "들것으로 실어가는 거냐?"라고 진지하게 독백하는 코난이 압권. 살인현장을 보고 순식간에 굉장한 실력자의 짓이라는 것을 파악한다. 또한 검용전설 야이바, 첫등장 에피소드인 33~34권대와는 달리 작가의 그림체가 변해서 더더욱 신이치와 닮았다. 쉽게 말하자면 얼굴은 신이치인데 헤어스타일은 핫토리인 꼴.
File.991에서는 모리 란에게 귀엽다면서 작업을 걸다가 코난한테 저지당하고, 또다시 2차로 작업을 걸다가 뒤에서 걸어 온 핫토리에게 죽도로 얻어맞아서 혹이 생긴다.
그러다 실랑이가 일어나 핫토리와 검으로 한 판 뜨려다 형사에게 저지당하고, 범인을 대충 이 인간 아니야? 소리 하다가 혼쭐난다. 범인이 자신에게 덤비자 검으로 제압하려고 하지만 그 전에 란이 발차기 한 방에 기절시켜서 놀라고, 시합장으로 가지만 이미 시합이 끝난 뒤였다. 여담으로 한국 더빙판에서는 예전에 명탐정 코난에 등장했을 때와는 다르게 소속이 경주고등학교에서 경주 천신고등학교로 변경되었다.
  • 붉은 수학여행 (원작 File.1003, 애니메이션 928화)편에서 란과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무언가 대화를 나누었는데 란은 이 대화를 위해 모미지에게 계속해서 '오키타를 어디서 볼 수 있느냐'고 물었었다. 이 대화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전화에 검도대회에서 오키타가 잊어버린 부적을 돌려주는 것이였다. 그리고 여기서 쿠로카네 야이바도 코난 세계관에 있다는게 밝혀진다!! 부적안에 사진이 있었는데, 야이바 후반부에 나온 야이바의 여동생 모로하가 찍힌 사진이었던것. 분위기상 모로하를 짝사랑하는 모양. 형(야이바)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고백할수 없다는거 보면 거의 기정사실이다.[11]
물론 코난 세계에서는 오니마루가 세계를 지배했다거나 바니걸이 침공했다거나 하는 비현실적인 역사는 없으므로 평행세계의 야이바라고 할 수 있겠지만, 오키타가 라이벌로 삼고있는 것으로 보아 이쪽의 야이바도 검술실력은 탑급인것은 확실하다. 만약 두 세계관이 같다고 한다면 코난의 세계관은 야이바로부터 3년정도 후의 시점이 된다. 야이바 시점의 오키타는 중학생 정도였고, 코난에서 실루엣으로 보인 야이바는 많이 성장한 모습이었지만 마지막화에서 사야카가 고등학생이 될 무렵 야이바의 키가 많이 컸으므로 얼추 시기가 맞는다.[12]
사실 야이바와 코난에서의 오키타는 소지가 아니라 '소'''시'''(そう'''し''')'다. 1번 항목 인물을 모티브로 따왔고 한자가 일치하며 번역본이 들어올 때도 '소지'로 표기되어서 이대로 굳혀진 듯. 하지만 엄연히 다른 표기이니 주의. 야이바 본편에서 '''오키타 소지의 후손인 오키타 소시'''라고 소개된다.
코난쪽 등장인물인 오오카 모미지와 같은 교토 센신 고교에 같은 반이라고 한다. 검도 꼬맹이라 부르는 걸 보면 모미지 쪽은 별로 인상이 좋지 않은 모양. 한국어 번역(진홍의 수학여행)에서는 '못난이'로 순화되었다. 이와는 별개로 2차창작에서는 커플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 편.

4.2. 머나먼 시공 속에서 5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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沖田 総司(おきた そう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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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시공 속에서 5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카모토 노부히코.
땅(地)의 주작(朱雀).
게임 시작 시 나이는 18세. 신장은 174cm. 생일은 7월 15일. O형. 상징색은 아라조메(退紅:엷은 분홍색). 상징화는 동백.
덧없고 박복해보이는 신센구미 1번대 대장. 덤으로 실존 인물이 인물이다 보니 병약 속성이 붙어 있다.
풍파에 휘둘리지 않도록 언제나 애매모호한 미소를 띄우고 있다. 자신의 의지나 감정을 배제하고 있으며, 어디까지나 임무가 우선인 인물로, 상관의 명령이 따를 시 표정 하나 바꾸지 않고 검을 내리치는 인물.[13]
취미는 아이들과 놀아주거나(아무 생각 안 하고 있어도 상관없기에), 햇볕을 쬐는 것. 특기는 검술, 숨바꼭질.

4.3. 바람의 검심 추억편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비노 아카리 / 양정화 / 이영란(TV판) / 배정민(추억편).
제1막에서는 사이토를 비롯한 신센구미 대원들과 함께 길 한가운데를 당당하게 차지하며 걷는 모습으로 등장.
제2막에서는 사이토와 함께 유신 측의 엄청난 실력을 가진 칼잡이를 추리하고 계속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케다야 사건에서는 선봉을 맡아 기습으로 유신 측 인물을 즉사시키는데, 허무하게 쓰러지는 상대를 보고 단번에 그 칼잡이가 아니라는 것을 파악한다.
제4막 최후반부에 켄신과 잠깐 겨루다 폐병이 발발하는 것으로 퇴장. 이때 위에 기술되어 있는 3단 찌르기를 보여준다. 비록 합을 주고받은 건 짧았지만, 켄신과 오키타 둘 다 작중 최강의 실력자라는 설정답게 간지나는 검술을 보여준다.
허나 본편에선 비중도 별로 없는 단역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아서 인기투표에서 순위권에 종종 올라오기도 했다.

4.4. 수라의 각의 등장인물


무츠 이즈미의 장 풍운막말편에 등장했다.
사카모토 료마와 같이 산책 중에 우연히 들르게 된 도장 시에이칸[14]에서 그와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 그를 처음 보자마자 무츠 이즈미가 에도에 있는 도장은 대부분 봤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허름한 도장에 이 정도의 녀석이 있을 줄이야"'''라고 한 말에 발끈함과 동시에 그와 함께 있던 당시 어전시합의 우승자로 유명한 사카모토 료마를 보고 무명 도장이라고 어전시합 참가 요청도 거절당한 시에이칸을 바보 취급하면 용서 못한다며 그들과 대치하게 된다.
그 모습을 보고 첫 눈에 그가 보통 실력이 아니란 걸 간파한 이즈미가 마침 자신과 진심으로 싸우는 걸 자꾸 어물쩍 넘어가고 있던 료마가 자신과 싸울 마음이 들게 하기 위한 실력 발휘의 상대로 적당하다는 생각에 그와 실력을 겨루게 되었고, 일반 사람에겐 찌르는 것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 2단찌르기를 시도했지만 이즈미는 그가 차고 있던 칼집히지카타 토시조가 지적하기 전엔 차고 있던 본인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교묘히 부숴놓고 자신은 뺨에 살짝 상처가 생긴 정도로 그친 모습을 보여주며 그가 실력을 더 키우려는 의욕에 불타게 만들었다.
그로부터 8년 후 사카모토 료마신센구미에게 노려지고 있다는 정보를 듣고 난 직후에 료마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꿈을 나눈 절친이라 할 수 있던 관계인 이즈미는 그야말로 뚜껑이 열려서 신센구미의 주둔지에 단독으로 쳐들어 갔다. 살기에 넘치는 그의 모습에 질려서 일반 신센구미 단원들은 슬금슬금 뒷걸음만 치는 와중, 자신들은 살해 사건에 대해 전혀 몰랐다는 히지카타의 말과 범인이 누구였는지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된 후 돌아가려는 그를 오키타 소지가 막으며 재차 대결을 하자고 칼까지 빼들고 대치하게 된다.
하지만 이즈미는 '''그가 건강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걸 파악한 상태였고''' 건강이 회복되면 싸워주겠다며 승부를 뒤로 미루게 되었다.
그 후 2년 정도를 사카모토 료마를 지키지 못한 자책과 절친을 잃은 슬픔으로 자신이 무츠원명류의 후계자란 것에까지 짜증을 느끼고 공허한 나날을 지내던 무츠 이즈미에게 찾아온 료마의 스승인 치바 죠키치[15]의 기다리고 있는 여자라도 있냐는 질문에 오키타 소지와 한 약속을 떠올려내서 그와의 대결을 하러 가게 된다.
하지만 오키타 소지는 이미 '''의사조차도 가망이 없다며 포기'''한 상태였고 그런 상태인데도 거듭 몸 상태에 대해서 물어보는 이즈미에게 건강은 회복했다고 말하며 결국 대결을 펼치게 된다. 그리고 드디어 유명한 3단 찌르기를 선보이는 그의 공격을 피해내며 피하는 게 고작이었고 반격할 엄두도 못 냈다고 감탄 하면서도 결국 이미 체력의 한계가 와서 비틀거리고 주저 앉아 버리기까지 하던 소지가 최후의 힘을 짜내서 쓴 3단 찌르기를 목의 한쪽과 뺨 한쪽에 찰과상을 입고 피함과 동시에 시도한 발차기가 적중. 치명적인 각혈 이후 쓰러져 사망하게 된다. 그리고 이즈미는 그의 죽음에 대해서 '''"죽인 건 나지만 진 건 나에게가 아니라 병에게다"'''라고 말을 남겼다.[16] 이후 히지카타 토시조와 재회했을 때는 오키타는 "병으로 죽은 게 아니라 나와 싸우다 죽은 거다."라고 얘기해주는 걸 보면 약간 모순되는 성향을 보여주는 듯. 실력으로 진 건 아니지만 병으로 죽은 게 아니라 무사로서 싸우다가 죽은 걸로 해주고 싶었나 보다.
여담이지만 그를 간호하던 혼혈 아가씨가 있었는데, 그가 죽은 후 그의 칼을 들고 복수하겠다며 이즈미를 쫓아다닌다. 절벽에서 떨어질 뻔한 걸 구하고 이즈미가 떨어지는 등 여러가지 사건을 겪으면서 이즈미와 이어지게 된 듯 하지만....


4.5. 하이스쿨 D×D의 등장인물


오키타 소지(하이스쿨 D×D) 문서 참조.

4.6.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스톤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지 유우키, 남도형. 츠루기 쿄스케믹시맥스한다.

4.7. Fate 시리즈


Fate 시리즈 외전 제도성배기담TS돼서 나온다. 자세한 건 오키타 소지(Fate 시리즈), 세이버(제도성배기담) 문서 참조.
Fate 게임인 Fate/Grand Order에 나오는 오키타 소지 인게임 및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세이버/오키타 소지 문서 참조.

4.8. 그 외 오키타 소지가 등장하는 미디어 목록



4.8.1. 만화


  • 막말기관설 이로하니호헤토 - 타케와카 타쿠마
  • 무츠원명류 외전 수라의 각 - 나카무라 유이치
  • 바람의 빛 (드라마CD) - 마츠다 요우지[17]
  • 바람의 검심 메이지검객낭만담(TV판)·추억편(OVA) - 오가이 요코/이영란(TV판), 배정민(추억편)
  • 피스메이커 쿠로가네 -사이가 미츠키
  • GS 미카미 극락대작전(고스트 스위퍼) - 미도리카와 히카루
  • 은혼 - 오키타 소고
  • 폭주형제 렛츠&고!! - 오키타 카이

4.8.2. 드라마 및 영화




4.8.3. 게임



4.8.4. 드라마 CD


[1] 보통 '총사령總司令'까지만 줄인다.[2] 취재를 한 것을 1960년 전후로 치면, 메이지 유신이 1868년에 일어났으므로 상당한 고령이지만 실제로 오키타 소지를 본 사람이 살아 있었다는 것이다.[3] 폐결핵은 당시 일본에선 불치병이었다. 다만 당시 폐결핵에 걸리면 오래 못 살고 죽기 때문에 이케다야 사변 때 피를 토했다는 세간의 설은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4] 후일 메이지 정부에서도 마츠모토 준으로 이름을 바꾸고 서양의학의 대가로 요직을 역임했다.[5] 몇몇 작품에서는 TS돼서 병약미소녀 천재검사로 나오기도 한다.[6] 제자리에서 세 번을 찌르는 게 아니라, 갈수록 앞으로 전진하는 황당한 기술. 실전적으로 엄청난 위력을 가진 기술인 건 확실하나, 사람의 몸으론 아주 힘들다는 견해가 통설이다.[7] 찌름의 기술 난이도를 생각해보면 아무리 어려워봤자 현대검도의 손목-머리-허리 삼연격보다 힘들겠냐 싶겠지만 반대로 그렇게 쉬웠으면 신선조 대표기술로 다 쓰고 다니지 콕 찝어서 오키타의 기술로 유명했겠느냐는 반론도 가능하기 때문에 어려운 기술이었던 것은 사실인 듯. 반대로 찌름의 기술 특성상 단순 연무와 실전 사용의 난이도 차가 컸을 수도 있다. 정촌 카타나끼리 싸우는데 세 번이나 찌르면서 한 번도 반격을 안 내줬다는 뜻이니까.[8] 이 게임에서는 전투 중 HP가 0이 되어 쓰러지면 LP가 1씩 깎이고, LP가 0이 되면 죽게 된다. 보통 평균적인 캐릭터의 LP는 10 정도이지만, 소지는 전투 중 1번이라도 뻗으면 그대로 죽게 된다(...). 물론 게임 특성상 다른 이스트 가드를 파티에 넣으면 된다지만 조심스러워지는 것이 사실.[9] 정작 자신의 애검인 카슈 키요미츠아사쿠라 미호노가 소지하고 있다(...).[10] 명탐정 코난 1권의 신이치와 닮았다. 3명닮은꼴[11] 실제로 작가 아오야마 고쇼가 코난 10주년 기념으로 성우 타카야마 미나미와 대담 때 YAIBA 애니를 다시 만들면 모로하 성우를 하야시바라 메구미에게 꼭 부탁하고 싶다고 밝혔다.[12] 그렇다면 절묘하게도 야이바의 마지막 화의 시기가 코난의 첫 화 시기 정도라고 생각해 볼 수도 있다.[13] 그래서인지 팬디스크인 풍화기에서는 배드 엔딩 중에 지령이 내려졌다고 진짜로 주인공을 살해하는 엔딩이 있다. 본인보다 주변인들을 더 의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신도 모르게 질투를 해서 죽였다는 사실도 모른 채 말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게임, 여성향 노멀 게임이다.(...)[14] 당시 천연이심류의 도장[15] 사카모토 료마의 류파인 북진일도류의 창시자 치바 슈사쿠의 동생[16] 사실 연출적으로도 서로의 공방 장면을 건너뛰고 각혈 장면만 봐도 전혀 이질감이 없을 정도의 것이어서 그 각혈이 싸움의 충격으로만 발생한 것처럼 보이지는 않았다.[17] 작중 얼굴은 미형이지만 위의 '넙치' 기록을 반영해서 다른 캐릭터들이 넙치라고 디스하기도 한다. 또한 소지가 등장하는 많은 매체에서는 이케다야 사건에서 소지가 각혈을 하는 장면이 필수요소인데 여기서는 더위 먹어서 쓰러지는 것으로 처리.[스포일러] 사실 이 이름은 가명이고 진짜 이름은 히라야마 고로이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