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시라 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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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쿠가쿠 카멜레온즈의 주장. 포지션은 라인배커. 팀을 공포와 폭력으로 지배하고 있다. 실력은 있는 선수로 상반신의 팔이 길다는 장점 덕에 수비범위가 넓지만, 그 밖에 특출한 재능도 없고 팀에서는 혼자만 강한지라 팀 자체도 강팀은 아니다. 일본대표의 선발선수는 아니지만 유일하게 정식으로 뽑힌 후보선수란 점에서도 볼 때 A급 선수는 못되나 B+급에서는 최고인 다소 애매한 포지션.
첫등장때는 신 세이쥬로가 아니라 자신이 관동 최강의 라인배커라고 떠벌이다가 코바야카와 세나에게 발리고 팀째로 히루마 요이치의 노예화되는 안습역이었지만 아미노 사이보그즈와의 경기날 차를 잘못탄 세나를 경기장에 데려다주면서 인상도 바뀌고 작화도 상향된다.
이후엔 쿄신 포세이돈에게 패배하며 꿈이 무너지며 그가 공포정치를 펼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히루마에게 눈물 흘리며 강변하는 것으로[1][2] 선수로서의 등장은 끝나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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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표 트라이아웃으로 참가한 붕대남의 정체. 운스이를 생각했던 많은 사람의 예측을 빗나가게 했다.[3] 포지션 문제나 신청을 안한 선수가 있을 수 있다곤 해도 어쨌든 미리 선발한 멤버를 제외하면 가장 뛰어난 선수여야 했기 때문에 더욱.
붕대를 풀자 그 신 세이쥬로도 놀라는 표정을 짓는데 근육으로 사람을 구분하는 괴인이 놀란 걸로 봐서는 무진장한 훈련으로 스펙이 많이 향상된거 같지만 미국팀엔 역부족. 다리에 타격을 입은 신 세이쥬로를 대신해 후반부 몇분동안 필사적으로 방어에 몰입한다. 신이 복귀하자마자 너덜너덜해져 벤치로 후송. 하지만 너덜너덜해지는걸 개의치않고 집요하게 상대에게 달라붙었던 결과로 하바시라 루이에게 의식을 집중한 사이에 세나가 공을 쳐서 리쿠가 터치다운을 성공했으니 잠깐이었지만 한 역할은 크다. 또한 관객석에서 보고 있던 운스이가 자신의 한계에서 벗어나 나중에 대학 진학 때, 아곤과 다른 대학으로 가서 자신만의 미식축구를 하기로 결심한 계기를 준다.[4]
이때의 하바시라는 콘고 아곤에게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는지 아곤은 갑자기 헬멧을 벗고는 자신의 가발을 벗고 운스이와 똑같은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게된다. 이를 본 팀원들은 운스이랑 똑같이 생겼다며 놀라지만 아곤의 의도를 알아차린 히루마는 아곤이 운스이에게 시위를 벌이는것임을 알아차린다. 재능을 숭상하고 재능러중엔 잇큐 신 야마토 세나와 같은 극소수의 재능만 인정하고 노력하는 범재들중에선 히루마 외에는 인정 안하고 노력을 비웃어오고 이것을 일관해온 아곤이 하바시라라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인간에게 이런 반응을 보인것은 정말특별대우라고 할수있다.
데이몬 vs 테이고쿠 대결 전에 테이고쿠의 2군~6군 선수들이 삽을 들고 눈을 쌓아서 테이고쿠의 마스코트 캐릭터를 만들려고하자 잠시 생각에 잠기다가 멤버들한테 전화해서 삽 들고 경기장에 나오라고 했고, 데이몬 마스코트 캐릭터도 눈으로 크게 만들었다.
여담으로 그냥 코이가하마 큐피트의 하츠죠처럼 단발성 캐릭터로 끝날 가능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사이에 꽤 인기가 있어서 이후 간간히 등장하게 되었다. (등장하지 않은지 한참 된 18권의 인기투표에서 5위) 그리고 등장할 때 마다 데이몬 데빌배츠를 응원하는 뉘앙스를 풍기기도 해서 츤데레 이미지가 생겼다. 히루마와 비슷한 처지지만 주변선수들이 정반대에 위치해 있었기에 조쿠토의 미식축구부를 혼자서 짊어지고 가는 불쌍한 입장이었다. 히루마도 그것에 대해 알고 있는지 열폭하는 하바시라를 바라보며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했다.[5]
사실 루이와 히루마의 결정적인 차이는 목표와 목적이라는 데에 있다. 세나에게 깨진 부하들에게 무조건 이기라며 몰아붙일때 루이는 무언가를 위해서 이기겠다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자존심이 상해서 데이몬을 박살내라는 말을 한것이었다. 이후에 쿄신과의 싸움에서도 그는 부하들의 마음은 생각하지 않고 이기자고 몰아붙일 뿐이었다. 이에 비해 히루마-쿠리타는 처음부터 '''크리스마스볼에 함께 가자'''라는 공감할수 있는 목표를 세웠고 공포정치, 몰아붙이기등의 방법을 사용해도 팀원들은 그것이 목표를 위한것이라고 인식했다. 그 비전에 공감할 수 있었던 팀원들이 가혹한 트레이닝에도 견딘것이고 조쿠가쿠의 경우는 그 비전에 팀원들이 공감하지 못했기에 결정적인 순간에 포기하게 된것이다.[6] 리더의 능력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결국에는 '''히루마는 먼저 자신의 목적을 모두의 목표로 만든 후에 공포정치를 모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촉매로 사용했고 루이는 공포정치를 자신만의 목표를 모두에게 강요하고 또한 이것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 사용했다.''' 라는 차이가 있다.
조쿠토의 매니저인 츠유미네 메구와는 묘한 관계. 작중 연인인 듯 한 모습이 여러번 비춰졌으나 작가의 말에 따르면 '''애들은 모르는 어른의 복잡한 관계라고 한다'''. 츠유미네 메구의 모습은 강해보이는 누님컨셉인데 하바시라와 엮이면 순정녀가 되는 갭 모에 속성도 가지고 있다. 특히 하바시라가 힘들어하거나 눈물을 흘릴 때 마다 구석에서 눈물을 흘리며 안쓰러워 하는 등 하바시라에 대해 마음이 분명해 보인다. 작가가 연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팬들 사이에선 이미 '''비공식 연인'''이다.
이제는 상관없는 얘기지만, 실은 부친이 예전에 히루마가 푼 노예 중 한 명에게 리베이트 400만 엔을 받은 장면을 들켜 협박수첩에 적혀있다(...). 이 시점에서 이미 히루마와 가망없는 싸움을 벌인 셈.
형이 조쿠가쿠 대학에서 코너백을 맡고 있는데, 아무리 봐도 이 대학 팀은 선수들도 응원단도 죄다 돌격!! 남자훈련소의 패러디.
아이실드 21의 등장인물. 성우는 유사 코지/장성호. 이름의 유래는 '파충류(하슈루이)'로, 훈독으로 읽은 바시라(柱)를 음독하면 '슈'가 된다.'''나와 너!! 대체 뭐가 다르단 거야!!'''
조쿠가쿠 카멜레온즈의 주장. 포지션은 라인배커. 팀을 공포와 폭력으로 지배하고 있다. 실력은 있는 선수로 상반신의 팔이 길다는 장점 덕에 수비범위가 넓지만, 그 밖에 특출한 재능도 없고 팀에서는 혼자만 강한지라 팀 자체도 강팀은 아니다. 일본대표의 선발선수는 아니지만 유일하게 정식으로 뽑힌 후보선수란 점에서도 볼 때 A급 선수는 못되나 B+급에서는 최고인 다소 애매한 포지션.
첫등장때는 신 세이쥬로가 아니라 자신이 관동 최강의 라인배커라고 떠벌이다가 코바야카와 세나에게 발리고 팀째로 히루마 요이치의 노예화되는 안습역이었지만 아미노 사이보그즈와의 경기날 차를 잘못탄 세나를 경기장에 데려다주면서 인상도 바뀌고 작화도 상향된다.
이후엔 쿄신 포세이돈에게 패배하며 꿈이 무너지며 그가 공포정치를 펼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히루마에게 눈물 흘리며 강변하는 것으로[1][2] 선수로서의 등장은 끝나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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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표 트라이아웃으로 참가한 붕대남의 정체. 운스이를 생각했던 많은 사람의 예측을 빗나가게 했다.[3] 포지션 문제나 신청을 안한 선수가 있을 수 있다곤 해도 어쨌든 미리 선발한 멤버를 제외하면 가장 뛰어난 선수여야 했기 때문에 더욱.
붕대를 풀자 그 신 세이쥬로도 놀라는 표정을 짓는데 근육으로 사람을 구분하는 괴인이 놀란 걸로 봐서는 무진장한 훈련으로 스펙이 많이 향상된거 같지만 미국팀엔 역부족. 다리에 타격을 입은 신 세이쥬로를 대신해 후반부 몇분동안 필사적으로 방어에 몰입한다. 신이 복귀하자마자 너덜너덜해져 벤치로 후송. 하지만 너덜너덜해지는걸 개의치않고 집요하게 상대에게 달라붙었던 결과로 하바시라 루이에게 의식을 집중한 사이에 세나가 공을 쳐서 리쿠가 터치다운을 성공했으니 잠깐이었지만 한 역할은 크다. 또한 관객석에서 보고 있던 운스이가 자신의 한계에서 벗어나 나중에 대학 진학 때, 아곤과 다른 대학으로 가서 자신만의 미식축구를 하기로 결심한 계기를 준다.[4]
이때의 하바시라는 콘고 아곤에게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는지 아곤은 갑자기 헬멧을 벗고는 자신의 가발을 벗고 운스이와 똑같은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게된다. 이를 본 팀원들은 운스이랑 똑같이 생겼다며 놀라지만 아곤의 의도를 알아차린 히루마는 아곤이 운스이에게 시위를 벌이는것임을 알아차린다. 재능을 숭상하고 재능러중엔 잇큐 신 야마토 세나와 같은 극소수의 재능만 인정하고 노력하는 범재들중에선 히루마 외에는 인정 안하고 노력을 비웃어오고 이것을 일관해온 아곤이 하바시라라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인간에게 이런 반응을 보인것은 정말특별대우라고 할수있다.
데이몬 vs 테이고쿠 대결 전에 테이고쿠의 2군~6군 선수들이 삽을 들고 눈을 쌓아서 테이고쿠의 마스코트 캐릭터를 만들려고하자 잠시 생각에 잠기다가 멤버들한테 전화해서 삽 들고 경기장에 나오라고 했고, 데이몬 마스코트 캐릭터도 눈으로 크게 만들었다.
여담으로 그냥 코이가하마 큐피트의 하츠죠처럼 단발성 캐릭터로 끝날 가능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사이에 꽤 인기가 있어서 이후 간간히 등장하게 되었다. (등장하지 않은지 한참 된 18권의 인기투표에서 5위) 그리고 등장할 때 마다 데이몬 데빌배츠를 응원하는 뉘앙스를 풍기기도 해서 츤데레 이미지가 생겼다. 히루마와 비슷한 처지지만 주변선수들이 정반대에 위치해 있었기에 조쿠토의 미식축구부를 혼자서 짊어지고 가는 불쌍한 입장이었다. 히루마도 그것에 대해 알고 있는지 열폭하는 하바시라를 바라보며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했다.[5]
사실 루이와 히루마의 결정적인 차이는 목표와 목적이라는 데에 있다. 세나에게 깨진 부하들에게 무조건 이기라며 몰아붙일때 루이는 무언가를 위해서 이기겠다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자존심이 상해서 데이몬을 박살내라는 말을 한것이었다. 이후에 쿄신과의 싸움에서도 그는 부하들의 마음은 생각하지 않고 이기자고 몰아붙일 뿐이었다. 이에 비해 히루마-쿠리타는 처음부터 '''크리스마스볼에 함께 가자'''라는 공감할수 있는 목표를 세웠고 공포정치, 몰아붙이기등의 방법을 사용해도 팀원들은 그것이 목표를 위한것이라고 인식했다. 그 비전에 공감할 수 있었던 팀원들이 가혹한 트레이닝에도 견딘것이고 조쿠가쿠의 경우는 그 비전에 팀원들이 공감하지 못했기에 결정적인 순간에 포기하게 된것이다.[6] 리더의 능력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결국에는 '''히루마는 먼저 자신의 목적을 모두의 목표로 만든 후에 공포정치를 모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촉매로 사용했고 루이는 공포정치를 자신만의 목표를 모두에게 강요하고 또한 이것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 사용했다.''' 라는 차이가 있다.
조쿠토의 매니저인 츠유미네 메구와는 묘한 관계. 작중 연인인 듯 한 모습이 여러번 비춰졌으나 작가의 말에 따르면 '''애들은 모르는 어른의 복잡한 관계라고 한다'''. 츠유미네 메구의 모습은 강해보이는 누님컨셉인데 하바시라와 엮이면 순정녀가 되는 갭 모에 속성도 가지고 있다. 특히 하바시라가 힘들어하거나 눈물을 흘릴 때 마다 구석에서 눈물을 흘리며 안쓰러워 하는 등 하바시라에 대해 마음이 분명해 보인다. 작가가 연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팬들 사이에선 이미 '''비공식 연인'''이다.
이제는 상관없는 얘기지만, 실은 부친이 예전에 히루마가 푼 노예 중 한 명에게 리베이트 400만 엔을 받은 장면을 들켜 협박수첩에 적혀있다(...). 이 시점에서 이미 히루마와 가망없는 싸움을 벌인 셈.
형이 조쿠가쿠 대학에서 코너백을 맡고 있는데, 아무리 봐도 이 대학 팀은 선수들도 응원단도 죄다 돌격!! 남자훈련소의 패러디.
[1] 내가 너랑 다른 게 뭐냐면서 히루마한테 열폭했다. 둘 다 비슷하게 공포정치를 펼쳤지만, 데빌 배츠는 히루마를 끝까지 따랐고, 자신의 팀은 쿄신의 강함에 두려워서 중간에 포기했다. 하지만 히루마는 공포정치 이전에 쿠리타와 무사시와 같은 친구들 이전에 부원을 모집 할 때도 순수하게 열정을 가지고 있는 자들로 모았지만 하바라시 루이는 아니였다. 또한 하바라시 루이는 오로지 강압적인 태도로 부원들을 대했지만 히루마는 공포 정치 이전에 은근 격려와 칭찬을 많이 섞으며 팀원들을 믿고 작전을 짜거나 부원들을 믿고 작전을 따라주는 등 진심으로 부원들과 서로 의지했기에 실질적으론 많은 차이가 있었다.[2] 예로 히루마는 많은 학생들이 입부 신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개인의 피지컬 이전에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건지 아닌건지 가리기 위해 도쿄 타워 등반이라는 빡센 입부 테스트를 내세웠고 그 결과 수 많은 학생들 중 극소수만이 합격했다. 그 중 하나가 유키미츠인데, 신체적 능력이 미식축구 이전에 평균 고교생보다 뒤처지는 것을 알고도 그 '''열정''' 하나 만을 보고 몰래 얼음 한 개를 집어넣어(도쿄타워를 얼음을 지고 오르는데 얼음이 하나라도 남아있다면 테스트 통과였었다.) 입부 테스트를 통과시켰다. 이후 유키미츠는 꾸준히 연습에 참여하지만 가을대회 개최 당시엔 피지컬이 부족한 관계로 히루마가 주전이 아닌 후보에 세우며 당시엔 냉정하게 현실을 말하지만 이후 벤치에 앉아서 씁쓸해하는 유키미츠에게 혼잣말 하는 듯이 유키미츠를 겨냥하는 말을 꾸준히 던져 유키미츠를 격려하고, 이후 유키미츠는 꾸준히 연습을 거쳐온 결과 다른 부원들이 맹활약하는 사이사이 잠깐만 등장하더라도 자신만의 이점을 살려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하는 식으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맞게 된다. 이때도 히루마는 "드디어 너의 차례가 왔다, 너 만이 할 수 있다"라는 투로 유키미츠를 치켜세워준다. 쥬몬지와 토카노, 쿠로키 삼인방 또 한 처음엔 부원 때우는 용도로 생각하고 취급하고 있었지만 이후 쥬몬지를 시작으로 토카노와 쿠로키도 진심으로 미식축구를 즐기고 열정을 가지게 되자 이전엔 락커룸을 셋이 같이 쓰게 했으나 개별 락커룸 준 것을 시작으로그 셋을 인정했다.[3] 붕대 풀기 전 생긴 꼴을 보면 절대로 하바시라를 생각할 수 없다. 하바시라였다면 '''팔 길이가 누가 봐도 하바시라로 보일 정도로 길었어야''' 된다. [4] 잠깐 나오지만 그 동안 의욕도 열정도 없이 그냥저냥 대충해오던 부원들도 그 모습에 무언가를 깨달은 모습을 보인다.[5] 만약 데이몬이 선수들을 제대로 영입하지 못했다면 아니, 영입했다고 쳐도 열정을 보이지 않았다면 조쿠토와 비슷한 처지로 전락했을 가능성이 컸다.[6] 애초에 초반부에는 크리스마스볼에 대한 루이의 발언이나 암시가 전무한것으로 보아서 그의 열정 자체가 후에 붙은 설정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