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세이쥬로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신 세이쥬로'''
'''이름'''
(しん 清十郎(せいじゅうろう
'''나이'''
17세
'''성별'''
남성
'''신체'''
175cm, 77kg, AB형
40야드 대시 4.37초 → 4.2초, 벤치 프레스 140kg
'''생년월일'''
7월 9일
'''소속'''
오죠 고등학교, 오죠 화이트 나이츠
'''등번호'''
40번
'''포지션'''
라인배커, 러닝백
'''성우'''
[image] 고모토 나오야
[image] 정훈석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능력
5. 성격
6. 명대사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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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이실드 21의 등장인물. 강호 오죠 화이트 나이츠에이스이자, 고교 미식축구 사상 최강의 라인배커라 평가 받고 있는 인물. 다만 세간에서는 사쿠라바 하루토가 에이스인것처럼 보이지만 본인은 신경쓰지 않는 듯.[1]

2. 상세


무명의 데이몬 데빌 배츠에서 광속의 러닝백 아이실드 21이 나타나기 전까지 고교 40야드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으며[2] 벤치 프레스 역시 팀 내 정상급인 140kg 이었다. 그야 말로 힘과 속도를 겸비한 완벽한 선수. 게다가 스스로 완벽함을 위해 계속 정진하는 타입인지라 또 한명의 천재 콘고 아곤과는 달리 타고난 재능에 기대지 않고 끊임 없이 스스로를 갈고 닦고 있기에 노력하는 천재라 불리우기도 한다.[3][4]
오죠 화이트 나이츠에 들어오기까지는 무명으로서 코치진은 큰 키를 가진 사쿠라바 하루토를 주목하고 있었음지만 감독인 쇼지 군페이만이 '''유일하게 신을 주목하면서 다른 부에게 빼앗기지 말라고 지시했을 정도'''로 신의 재능을 알아 보고 있었다. 또한 모든 선수들을 쓰레기, 허접으로 보는 신류지 나가의 콘고 아곤마저도 신과의 승부에서는 진지하게 응할 정도.

3. 작중 행적


황금 세대의 졸업 이후 약체화 된 오죠를 이끌고 도쿄 봄 대회 우승을 거머쥐지만 강호라는 명성에 어울리지 않는 고전의 고전을 거듭한 과정(특히 세이부 와일드 건맨즈 전)에 만족 하지 못하고 아이실드 21에게 승부는 가을 대회에서 짓자고 선언한다. 이와 별개로 관동 봄 대회 준결승에서 관동 8연패로 '신(神)'으로 군림해온 신류지 나가에게 대량 실점을 내주고 패색이 짙어지자, 쇼지 군페이 감독에게 오죠의 혁명이라 일컬어지는 발리스타 의 사용을 요구했지만 신 외의 다른 선수들의 기량 및 전술 이해도가 부족하여 실행되지 못했다. 하지만 신은 발리스타를 사용하지 못한걸 '''내가 무력하기 때문이다'''라고 생각하여 매일 후지산을 오르고 내리는 특훈을 한다.[5] 또한 사도전 직전에 리쿠에게 로데오 드라이브를 배워 스피어 태클의 완성본인 트라이던트 태클을 만들어낸다.
가을 대회에서 준결승전에서 데이몬이 세이부에 석패하여 가을 대회에서 겨루자는 약속을 지키지 못할뻔 했지만 반도 스파이더스를 이기고 3위로 아슬아슬하게 올라온 데이몬과 관동 대회 B블록 결승전에서 겨루게 된다. 대회 9연패의 관동 최강 신류지 나가 전에서 모든 것을 쏟아 부은 데이몬과 어떠한 우위 없이 순수한 결전을 하고 싶다는 이유에서 비밀 작전인 발리스타를 당당히 공개하였다.[6]
그 내용이란 라인배커인 신이 공격에도 참가하는 작전. 이것으로 오죠의 공격력은 강화되고, 수비력은 전혀 약해지지 않는다. 그도 그럴것이, 신은 원래 수비멤버였기에 수비는 변하는게 없고, 공격에 신이 합류하는 것은 신의 피지컬 상 공격력이 오르지 않을수가 없으니.[7] 문제는 '''교체멤버가 신 세이쥬로 라는 것.'''
공격 때 신의 포지션은 리드 블로커.[8]
처음부터 이 캐릭터는 작가가 대놓고 세나의 라이벌로 설정해둬서 첫 오죠전 이후 둘의 훈련과정을 동시에 비추는 등 여러 기믹이 많았다.
첫 오죠전에서 세나가 순간 광속 4.2로 신을 한번 이겼기 때문에 신이 어떤 방법으로 세나의 광속 스피드를 쓰러트릴지 기대를 모았었다. 그리고 오죠vs데이몬 전….

'''"광속의 아이실드 21을 이기기 위해선, 나 역시 광속의 세계에 들어서는 것밖에 없다. 그것 외에, 길은 없었다."'''

'''신 세이쥬로도 광속이 되었다.'''
힘이면 힘, 속도면 속도 모든면에서 초인의 영역을 달성한 완벽한 선수. 세나도 나레이션으로 "퍼펙트 플레이어!"라고 생각했을 정도.
정말 수많은 네티즌과 독자들이 이걸 어떻게 이겨!라고 몸과 마음으로 외치게 만들 정도로 독보적인 위용을 과시했다. 거기에 1류 리시버로 활약하게 된 사쿠라바와의 콤비 플레이[9]로 데이몬은 일방적으로 밀린다.
경기 내내 세나를 일방적으로 압도했지만 남은시간 1초, 데이몬 최후의 공격때 마지막으로 세나와 겨루게 되고 세나의 제자리 데빌 배트 다이빙 후 반동을 이용한 광속을 넘은 초광속의 4.1초에 패배했지만 라이벌 세나와의 경기를 즐긴 신은 '''처음으로 웃는다.'''[10][11]
후일 세계대회에서도 대활약해, 클리포드 D 루이스에게 트라이던트 태클을 작렬시키고, Mr.Don과도 정면으로 붙어 월드 클래스 선수임을 입증했다.[12]
대학은 오죠 대학으로 진학, 사쿠라바, 오타와라와 팀을 이끌게 된다.
세계 최고의 라인 배커가 되었다고 끝에 나온다. 문제는 타탕카가 비교적 약해서 당연시되어 보인다.

4. 능력


노력하는 천재를 멈출 수 있는 자는 없다.

신…녀석이야말로 진짜 괴물 같은 존재지…

- 쇼지 군페이

미식축구를 시작한지 35년…난생 처음이다.

이런 완벽한 플레이어가 이 세상에 있다니…!!

- 사카키 도부로쿠

'''노력하는 천재''', '''퍼펙트 플레이어'''
일반적으로 최상의 스피드, 파워를 이용한 남북게임의 플레이를 가져간다. 그 뿐만 아니라 테크닉도 뛰어나서 로데오 드라이브를 단 한번만 보고도 자신의 기술에 접목시켜 만든 트라이던트 태클은 클리포드 D. 루이스에게도 먹힐 정도로 강력하다. 논리적인 통찰력도 최상위급이라 단 1플레이로도 상대의 모든 것을 추론할 수 있으며 당시 신류지에게 대패하고 있을 때 벌리스터를 사용하자고 감독에게 제안할 때 쇼지 감독이 이거는 너만 이해하는 상태라 쓸 수 없다고 진술할 정도다. 그래서 히루마 요이치가 신 세이쥬로는 괴물이라 어떤 방법도 안 통한다고 할 정도. 위에 언급한 것처럼 몸을 날려 한손으로 공을 낚아채는 단순한 태클마저 필살기 급 위력이라며 스피어 태클 이라고 불러질 정도며 콘고 아곤, 가오우 리키야 사이에서 둘의 펀치를 무표정하게 막으며 싸움을 중재하고 손가락의 힘만으로도 세나의 돌진을 막아 낸다. [13] 손가락으로 돌진을 막았다고는 하지만 진짜로 손가락 하나만 가지고 붙잡은건 아니고 몸을 날려서 신발 뒷꿈치부분에다가 체중 + 손가락을 걸기로 세나를 중심을 잃고 넘어지게 만든거다. 아예 초인적인 괴력같은 건 아니다.
데이몬의 라인진을 수수깡처럼 부숴버리던 진짜 아이실드21의 제왕의 차지를 1m 정도 밀려나는걸로 막아냈다. 게다가 만화긴 하지만 자기보다 큰 멧돼지와의 싸움에서 이겨 멧돼지 통구이를 해먹었다.[14][15] 이때 팬서를 만난적이 있는데, 팬서가 바디랭귀지로 '너랑 한판 붙고 싶다'고 한 걸 배고프니 고기 좀 달라는 거라고 오해했다(...)[16][17] 어쨌든 고기를 나눠먹은 후 팬서의 간청으로 둘의 맞대결이 이루어졌는데 신은 지금 실력으로는 자기를 못 이긴다고 딱 잘라 단언하고, 실제로도 '''완승.''' 팬서의 런은 지나치게 깨끗하기 때문에[18] 어느 루트로 달릴지 너무 쉽게 보인다고. 다만, 정말, 정말로 아쉬운 단점이 있다면 정정당당한 것을 지나치게 좋아한다는 점과 정설을 지나치게 신봉한다는 점.[19] 세나가 40야드 4.1초로 가속하는 상황을 예측하지 못한 이유가 바로 이 이유. 정확히 말하면 공중의 세나를 튕겨나게게 한후 세나가 반동으로 순간적으로 4초1에 속도를 냈을때 손도 못댔다는게 맞다.

5. 성격


이정도면 자신의 실력에 자만하고 나태한 모습도 나올 법한데 결코 자만하는 법이 없으며 절대적인 스피드 앞에선 힘도 테크닉도 소용없다는 것이 그의 철학이자 스스로를 연마하는 이유이기도 하다.[20] 그리고 그런 예상은 봄 대회 2회전에서 아이실드 21(코바야카와 세나)와 마주하게 되면서 현실이 된다. 경기 자체는 오죠의 68:12라는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고 본인도 아이실드21과의 대결에서 거의 모든 경합에서 압도적인 수비를 보여줬지만 딱 한 번, 마지막 플레이에서 자신의 40야드 4.4초 기록을 상회하는 아이실드 21의 4.2 광속의 런에 뚫리게 되면서 처음으로 만난 자신보다 빠른 선수인 그를 자신의 호적수로 인정한다.[21] 정작 세나는 신을 라이벌이라고 여기기는 커녕, 오히려 동경하는 대상으로만 생각했었다.[22] 오죠와의 두번째 시합이 있고 나서야 세나 역시 신을 라이벌로 여기고 그보다 더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고 결심한 것. 이런 세나의 결심을 들은 신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곤란하다며 만족하는 웃음을 선보였다.'''
이러하다 보니 관동 대회 토너먼트에서 신류지와의 대결이 오죠와의 대결보다 먼저 나온 것도 신과 아곤의 차이 때문이라 볼 수 있다. 아곤 역시 천재로 평가받지만 노력과 거리가 매우 먼 인물인 반면, 신은 '''아곤과 비슷한 수준의 천재[23] 인데 운스이 이상으로 노력까지 하는 천재'''라는 점에서 세나가 최종적으로 물리쳐야 할 라이벌은 아곤이 아닌 신임을 강조하기 위한 연출로 보인다.
하지만 그 역시 노력하는 천재의 이면에 인간적인 면이 있어서 사쿠라바가 자신과 비교하여 겉돌고 있는 처지임을 알면서도 사쿠라바의 노력을 알아주어 현재의 오죠에 필요없는 이는 단 하나도 없다고 말하고[24] 세나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6. 명대사


히루마 다음으로 명대사가 많다.

"광속의 다리를 가진 런닝백이 나타나면 손을 쓸 수 없을 것이다."

- 연습 시합 뒤의 히루마 요이치와의 대화

"나에게 멈춰 있을 여유 따윈 없다."

- 코바야카와 세나 와의 대화

"승리만이 우리가 최강이라는 증명!"

- 데이몬 데빌 배츠전 직전

"계속 기다려 왔다. 언젠가 너와 같은 광속의 경지에 이르기를. 그러나 이 순간 승부는 났다."

- 데이몬 데빌 배츠코바야카와 세나와의 대화

"승부는 마지막 0초까지 알 수가 없어."

- 데이몬 데빌 배츠전 시합 종료 1분 전


7. 기타


선수로서는 완벽하지만 선수가 아닌 사람으로 보자면 기인 그 자체.
사람을 외모가 아닌 근육의 형태로 판별하고 있다. 사쿠라바 하루토헤어스타일을 바꿨는데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다.(…) 하지만 이 덕에 '''아이실드 21=코바야카와 세나'''라는 사실을 라이벌 캐릭터 중에는 가장 먼저 알게 된다. 시작하자마자인 단행본 3권에서 우연히 마주친 세나의 팔다리만 보고도 바로 눈치챘다(...)
또한 기계치라 만지는 기계마다 부숴트리지만 본인은 자각도 못하고 그저 기계가 이상하다 여기고 있는듯. 단순히 못다뤄서 부수는 차원이 아니라 신의 눈엔 아예 다른 물건으로 보인다. 그의 눈에 보이는 노트북은 마른 오징어에 소세지 줄과 버튼이 달린 괴악한 물건. 도쿄 가을대회에서 MVP로 선정되어 상품으로 '''20만엔 상당'''의 노트북을 받았는데 받자마자 박살냈다……. 뿐만 아니라 우연히 데이몬 선수들과 같은 배에 올랐을 때 달리기 연습도중에 닫혀있는 문에 막혀 레버를 내렸는데 정전사고를 내버렸으며,[25] 예전에 트레이닝을 위해 후지산에 갔을 때 감독이 지급한 GPS를 해체해 버려 '''5분'''만에 조난당하는 사고를 당했다! 게다가 아침마다 통학하면서 지하철 집표기를 망가뜨리고 있다고 한다(…). 가스레인지 정도가 신이 다룰 수 있는 기계의 마지노선이라고.[26]
덕분에 '''딱 한번''' 기계치 때문에 연습에 참가하지 못한 적이 있다. 오죠 고교 소유의 해외 성에서 합숙해야 하는데 비행기를 못 탔을 때라고(...) 참고로 해당 성은 오래된 성이지만 내부 시설 정비는 다 해놔서 엘레베이터가 있긴 했'''었'''다. 신이 부숴먹는 바람에[27] '''이젠 모두 걸어올라가야한다고...'''
'''파워풀어'''도 통한다고 한다!!
머리도 좋은 편. 머리 자체가 좋은 건 다른 선수들을 잠깐 보고도 선수의 장단점에 대해 파악하거나 전략을 분석하는 등의 모습으로 자주 어필됐지만 학교 성적도 매우 준수한 편. 공부 성적이 학교 평균 이상 수준이며 세나보다도 훨씬 높다. 그것도 '''오죠는 손꼽히는 명문고고 데이몬은 편차치도 고만고만한 학교라는''' 점을 감안해보면 세나와는 비교도 안 되게 공부를 잘하는 듯.[28]
세나의 망상 속에선 어쩐지 켄시로같은 모습이 됐다. 부록을 보면 왠지 백열권이나 기공파를 쓸 것 같단다. 세나 말로는 왠지 진짜로 그럴 수 있을 것 같으니까 더 무섭다고...
그의 팬인 여성 터치 풋볼팬 주장도 있는데 그와 비슷하게 머리를 하고다니며 기계치가 아닌데도 신을 따라한다며 일부러 기계를 부수고 다닌다고 한다(...).

[1] 사실 작중에서 미식축구를 좀 안다 하는 사람들은 전부 신을 에이스로 보고 있었고, 실제로도 그랬다. 사쿠라바는 그냥 얼빠들이 많았을 뿐.[2] 사실 그 고교기록은 야마토 타케루가 입학하면서 깨졌다.4초3으로 추정되는 관동대회나 되어서야 신이 4초2가 되었다[3] 다만 유일한 약점은 체격으로 작중 묘사 때문에 커보이지만 키가 175밖에 안 된다. 일본인으로선 평균은 되지만 본고장 NFL에서 신의 포지션에 있는 선수들의 체격과 비교하면 신이 굉장한 열세에 있다. 작중에서 키와 체격이 작은 탓에 긴 팔로 거리를 벌린 팬서를 건드려 보지도 못했다. 사실 작은 체격에도 파워가 엄청난데다 발도 무지 빠르다는 설정만 보면 라인 배커보다는 러닝백을 하면 더 잘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4] 하지만 미국전 마지막에 게임셋 장면을 자세히 보면 남은 9초 가량에 팬서가 누군가에게 잡히는 컷이 조그맣게 나온다(!). 번호 뒷자리가 0이란 것 외에 누구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이 조건을 만족하면서 팬서를 '''건드려라도 볼 수 있는''' 인물은 등번호 40번의 신 한명 뿐이니...(그 외에 뒷번호 0에 비슷한 역량의 보유자로 20번의 야마토가 있지만 얘보다 빠른 세나나 신도 제대로 못 막는 실정이니 가능성은 낮다. 애초에 미국전에서 야마토는 팬서보다는 Mr.돈과의 대결구도 위주로 가기도 했고) 어떻게든 최강 라인배커로서의 체면치레는 한 모양이다. 문제는 달랑 한 컷, 그것도 너무 작게 나와서 어지간히 꼼꼼히 읽지 않은 이상 아무도 기억을 못한다는게(...)[5] 사쿠라바에 의하면 신의 원래 성격 자체가 이런 식이라고 한다. 극초반에 팬들이 달려드는 바람에 사쿠라바가 경기에서 중요한 부분을 촬영하지 못했을 때도 신은 함께 있던 자기가 현장을 포기했다고 딱 잘라 시인하며 자신이 책임을 진다. [6] 원래는 이름만 공개할 생각이었다.[7] 엄밀히 따지면수비도 '''좋은 의미에서''' 변하긴했다. 작중에서도 설명되는 부분이지만 공격력의 상승으로 득점을 기대할 수 있게되어서 신이 후방을 비우고 상대팀 쿼터백에게 공을 뺏으러 돌진한다던가하는 기존의 오죠는 하기힘들었던 리스크높은 수비전략도 사용할 수 있게되었기때문[8] 발리스타 발동시 플레이 직전에 신 세이쥬로가 후방으로 빠진다. 이것은 가속을 붙일 거리를 늘려서 40야드 4.2+벤치프레스 140kg이 더해진 사기급 돌파력으로 상대팀의 라인을 문답무용으로 박살내기 위해서 인모션 플레이로 뒤로 빠지는 것이다. 얼마나 위력이 강한지 쿠리타가 쪽도 못쓸 정도.단순한 완력은 쿠리타가 위이나, 속도와 힘으로 무게중심을 그대로 밀어서 쿠리다가 힘을쓸시간도 없다.[9] 이 콤비는 사지타리우스라고 하는데 사쿠라바가 숏 패스를 받아 착지하는 시점에서 신이 돌격하여 상대의 수비대를 저지하는 전술이다. 일본 최고의 코너백인 잇큐의 평으로는, 사쿠라바는 패스가 너무 높아서 자신조차도 닿을 수 없는 공을 캐치하기 때문에 공중볼 경합으로 사쿠라바와 겨루는것은 무리고 ,사쿠라바가 착지할 때 무너트리는 전술을 써야 하는데 착지점에 신이 버티고 있으면 이게 불가능하다는 것. 이런 식으로 연속 퍼스트 다운을 얻어 데이몬을 몰아붙였다.[10] 신과 중학교 때부터 몇 년을 함께 보낸 사쿠라바조차 웃는 걸 처음 봤다고 한다![11] 이때 세나에게 다음 시합부터는 자신이 도전자라고 재전을 약속한다.[12] 다만 근본적인 피지컬 차이를 이길 수는 없었기에 인대를 살짝 다쳐 잠시 벤치 신세를 져야 했다.[13] 이 양반은 손가락으로 물구나무 선채로 팔굽혀 펴기하는 인간인데다가 손가락만 닿으면 온몸의 힘을 어느 정도 전달할 수 있다.[14] 정상급 미식축구, 아니 NFL선수나 격투기 선수가 무더기로 달라붙어도 단체로 요단강 행이다. 임팩트를 위해 과장이 많은 만화지만 멧돼지랑 싸워 이기는 건 너무하다 싶었는지 작품 내에서도 신이 한 번 피하는 사이에 멧돼지가 나무를 들이받고 패배(?)한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물론 실제로는 나무가 부서진 후에 인간이 박살날 확률이 높다.[15] 사실 이 만화가 시합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부분은 신나게 과장을 집어넣곤 한다. 진지하게 생각하면 골룸.[16] 팬서가 "신은 일본인이니 영어를 잘 모를지도 몰라"라고 생각해 영어보다 바디랭귀지로 대화 하려했던 탓이다.의외로 신의 성적은 명문고인 오죠고에서도 상위로 대강은 알아들었을 것이다.아마...[17] 애니메이션에서는 팬서가 진짜로 배가 고파서 그런걸로 처리되었다.[18] 팬서는 그때까지 실전경험이 거의 없는 상태였다.[19] 또 다른 아쉬운 점은 아곤, 리쿠, 세나와 다르게 창의적인 플레이가 잘 안보인다는 점인데 이는 신의 문제가 아니라 팀컬러 문제에 가깝다. 히루마가 오죠 수비진은 수비하는 영역이 정해져있다는 점을 이용한 특별 루트로 라이몬을 보내는 기책을 사용한 점을 보면 오죠 팀컬러가 조직력 중심으로 플레이를 하는 것에 가깝다.[20] 심지어 과거 데이몬에게 99대 0으로 이겼을 때 히루마가 '널 이길 수 있는 슈퍼스타를 데려올 거다'라고 했는데, 누가 봐도 허세로 보일 상황이었음에도 '그런 선수가 등장하면 내가 전력을 다해 막겠다'고 진지하게 대답한다.[21] 카이타니 리쿠의 로데오 드라이브를 배우려고 한 이유가 세나가 광속의 영역이라 당시만해도 광속의 영역이 아닌 신 세이쥬로 입장에선 급가속 기술이 필요하였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서 가속 기술로 세나를 잡아내기 위한 목적으로 트라이던트 태클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이었다.[22] 신을 무시하던 하바시라 루이가 라인배커를 선 모습을 보고 신은 하바시라와 있는 세계가 다르다고 생각할 정도였다.[23] 물론 미식축구에만 한해서. 운동능력 외 다른 면을 보면 성적, 회화 등 종합적인 재능은 아곤이 압도적으로 위다.[24] 이 이야기를 들은 사쿠라바는 다시 결심을 굳히고 관동에서도 테츠마, 잇큐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최고급 리시버가 되었고 관동대회 데이몬 전에서는 공수모두 뛰어서 라이몬 타로는 데빌백 파이어 습득 전까지 높이에서 밀려 사쿠라바에게 완전히 지워졌다. 그렇다고 데빌 백 파이어 습득했다고 밀리지 않았고 오히려 사지타리우스라는 전법을 사용하여 분위기를 뒤집어 엎었다.[25] 손잡이가 한방에 부러진건 덤이다.[26] 요리는 꽤 잘한다. 늘 정해진 시간마다 영양분을 필요한 만큼 섭취해야 하기 때문인 듯.[27] 버튼 하나만 눌렀는데 그냥 엘리베이터가 망가졌다!!![28] 사실 세나가 바보긴 하다(…). 주인공이라서, 그리고 주위에 더한 바보들이 많아서 티가 잘 안나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