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선술집 난투/검은바위 산 정상결전
1. 소개
2015년 6월 18일부터 시작된 첫번째 테마로 검은바위 산 모험 모드를 이은 '''네파리안과 라그나로스의 대결'''이며 각자의 전용 카드들로[1] 구성된 완전히 새로운 덱과 전용 영웅 능력을 들고 나온다.'''검은바위 산의 두 세력이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는군요!'''
네파리안의 경우 처음부터 마나수정 4개를 가지고 시작한다. 거기다 네파리안의 특수능력이 2코스트로 무작위 주문카드 획득, 0코스트 사용이라 라그나로스가 거인류를 필드에 올릴 때 정도가 되면 운에 따라선 제압기 한두개 내지는 엄청난 수의 주문을 가질 수 있으며 만일 카드 코스트를 3 줄여주는 벨라스트라즈가 2~3턴에 필드에 떨어지고, 그 감소된 코스트를 바탕으로 필드를 전개해버리고, 매 턴 시작시 모든 하수인 공격력을 3 올려주는 서슬송곳니가 떨어지며 공격력 버프를 준다면 2~3코라인에서 라그나로스가 가진 카드로는 사실상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 판은 네파리안이 지고 싶어도 질 수가 없으며 특히 네파가 후턴으로 시작할 경우 '''1턴에 벨라스트라즈나 서슬송곳니가 나올 수 있다.''' 그렇게 되면 그냥 다시 시작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정도. 네파리안의 단점이라면 은근히 쓸모 없는 카드가 덱에 섞여 있다는 것이다.
반면 라그나로스는 화염심장이라는 드로우 수단을 지니고 있고 영능으로 불러내는 용암 광전사로 상대 하수인과 유리한 교환을 할 수 있어서 패가 바닥나는 일이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며 일발역전의 카드들이 많다.[2] 네파리안과 달리 함정 카드도 없고 웬만한 카드들이 다 쓸만한 편. 즉, 마냥 쳐 맞고 있다가도 카드 한 두 장만으로 상대방의 고 코스트 하수인들을 썰어버리고, 순식간에 용암거인등을 이용해 역전의 발판을 만드는게 가능하단 이야기. 라그나로스가 무기를 터트리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총 6턴인데 만약 이 6턴안에 네파리안이 필드를 압도하며 라그나로스의 체력을 반 이하로 깎지 못한다면 그 다음부터는 라그나로스의 역전이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 네파리안이 뒤늦게 문을 열어라나 오닉시아를 이용해 물량으로 불덩어리를 막아보려고 해도 불기둥이나 게돈이 떨어져서 칼같이 필드 정리를 당하고, 그 뒤 날아오는 '죽어라 벌레야!'에 떡실신 당하는 전개가 이어지는게 일반적인 6턴 이후의 상황. 네파리안의 하수인들은 코스트가 높은 탓에 한 턴에 한두 마리 밖에 뽑아내지 못하는데 대부분 '죽어라 벌레야!' 한대만 맞으면 사망이라서 필드 주도권을 다시 잡기 어렵다.
밸런스 문제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지만 일단 네파리안에게 게임의 주도권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 극초반 벨라스트라즈 + 서슬 송곳니 조합은 라그나로스측이 루시프론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막아낼 수가 없고 설퍼라스 다 쓰고 활성화되는 '죽어라 벌레야!'가 막강하다지만 상대의 위협적인 하수인에게 꽃히는 운이 계속 따라줘야 필드 장악을 할 수 있으며 어떻게 후반까지 끌고 가더라도 라그나로스 체력이 너무 낮아진 상태라면 네파리안 영능으로 뽑아내는 주문 카드로 언제 뜬금없이 죽을지 몰라 전전긍긍할 수 밖에 없기 때문. 트위치의 하스스톤 즐겜덱 플레이어로 유명한 Noxious는 방송에서 무려 100승을 찍었는데, 전적은 네파리안으로는 승률 80%, 라그나로스로는 50%정도를 거두었다.
2015년 11월 12일 다시 등장하였다. 이전에 나온 난투와는 다르게 네파리안의 마나수정이 하나 적은 상태로 시작한다. 즉 시작 마나수정이 3개. 덕분에 밸런스 붕괴라는 이야기가 나왔던 전과는 다르게 라그나로스가 할만하다 또는 더 강하다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 승률 등은 끝나봐야 알겠지만 저번만큼 라그가 압도적으로 불리하진 않은 편.
2017년 7월 27일에도 다시 등장했는데 여기서는 '''사과''' 감정표현을 사용할 수 있다. 밸런스를 논하자면 고신속 이후 용암 거인 코스트가 25로 늘어난 탓에 라그나로스는 용거내는 타이밍이 살짝 늦춰졌고 네파리안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주문 카드들 때문에 영능으로 정말 꼭 필요한 주문을 뽑는게 쉽지 않아졌다.[3]
2018년 3월 8일에도 다시 등장했으며 2월 19일부터 3월 11일까지의 하스스톤 야생 축제 기간 중 3번째 야생 축제 난투이다.
2019년 5월 2일 재등장. 어째서인지 라그나로스가 다시 1수정에서 네파리안은 4수정에서 시작한다. 난투 개시 직후에는 네파리안이 영능으로 잔상 주문을 뽑아오면 0코로 무한 시전이 가능한 버그가 있었으나 지금은 잔상 주문은 0코가 아닌 원래 코스트를 사용하게 수정되었다. 하지만 양쪽의 수정 숫자는 그대로라 네파리안이 많이 유리한 상태.
2. 영웅 일람
2.1.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네파리안의 덱은 번카드가 매우 빈약하므로, '''영웅 능력으로 쓸만한 주문을 뽑지 않는 한''' 용암 광전사 하나 잡는 데 쩔쩔매는 상황이 왕왕 나온다. 용암 광전사 + 설퍼라스 한 방(7피해)은 네파리안이 초반에 꺼낼 수 있는 대부분의 하수인을 카드 소모 없이 제압할 수 있어, 초반 우세를 가져가기 좋다.(결투 시작) 복수의 시간이다. 용이여![4]
(감사) 훈훈하군.
(칭찬) 휼륭하군!
(인사) 불의 세례를 받아라!
(사과) 미안하다![5]
(이런!) 흥.. 실수였다.
(위협) 너희 모두 불꽃으로 스러지리라![6]
(공격) 설퍼론의 유황 맛을 봐라!
(항복) 네가 이겼노라... 잘했다!
설퍼라스가 깨지는 순간 라그나로스의 상징과도 같은 무작위 8피해로 능력이 바뀌며, 청지기가 바꿔놓는 체력 8짜리 라그가 아니라 원래 체력을 그대로 가진 채 영능만 바뀌는 것이므로 상당히 강력하다. 물론 무작위라서 2/2짜리 새끼용을 잡을 수도 있다. 6턴에 용암의 분노를 쓴 뒤 무기를 깨면 죽어라 벌레야를 한 번 더 쓸 수 있다. 갓갓 갓갓갓 - 살아있는 용암 - 죽어라 벌레야 콤보는 6턴에 낼 수 있는 최선의 수 중 하나다.
2.1.1. 덱 일람
강조된 항목은 선술집 난투 오리지널 카드.
2.2. 네파리안
네파리안은 체력 30에 방어도 30, 그리고 마나 수정을 4개 더 받아 5마나를 갖고 게임을 시작한다. 11월 12일에 열린 두 번째 난투부터는 마나 수정 3개를 더 받아 4마나부터 시작한다.(결투 시작) 불타라! 활활![7]
(감사) 고맙다.[8]
(칭찬) 잘했다.
(인사) 게임을 시작하자![9]
(사과) 미안하다.
(이런!) 이런!
(공격) *크르렁
(위협) 하하하. 보아라. 이것이 바로 나, 네파리안의 진정한 힘이다.[10]
(항복) *크르렁
하스스톤에 존재하는 '''수집 가능한''' 모든 주문 중 1장을 패에 넣는다. 즉 예비 부품이나 바나나, 모험모드 영웅이 쓰는 주문같은 건 주지 않는다. 운 좋으면 정신 지배나 불덩이 작렬을 '''공짜'''로 사용하여 승패를 가를 수도 있으나, 무작위인 만큼 토템의 힘이나 어둠의 형상 따위가 나올 수도 있다. 어쩌다가 파괴 공작이 나올 수도 있는데, 설퍼라스를 미리 파괴하면 라그 입장에선 고마워 죽을 지경이므로 6턴 뒤에 쓰거나 연계를 하지 않고 쓰도록 신경써야 한다.
여담으로 도둑질을 사용하면 동전 2개를 얻는다.
2.2.1. 덱 일람
강조된 항목은 선술집 난투 오리지널 카드.
3. 난투 전용 카드
3.1. 라그나로스
3.1.1. 살아있는 용암
3.1.2. 소용돌이치는 잿불덩이
3.1.3. 화염의 피조물
이상의 셋은 라그의 기본 하수인이다. 일단은 초반에 이런 카드들을 쓰는 것보단 영웅 능력으로 소환되는 용암 광전사로 버티는 게 더 낫지만, 라그나로스는 초반을 버텨야 후반에 승세가 있으므로 살아있는 용암이랑 화염의 피조물은 초반에 잡혔다면 들고 가는게 좋다. 다만 초반 잿불덩이는 생명력/공격력이 모두 낮아 영 도움이 되기 힘들다.
3.1.4. 대법관 그림스톤
검은바위 산 모험 모드의 그 대법관 그림스톤이다. 모험 모드의 명성에 걸맞게 내 턴이 시작할 때마다 무작위 전설 하수인을 소환하니 살아있다면 무시무시한 하수인. 당연히 네파리안 플레이어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제거하려고 들 것이기에 카드 낭비를 유도한다. 다만 스탯이 낮은 편이므로 실제로 효과를 쓸 확률은 낮으니 3코스트 4/5 도발 하수인 정도로 여기자. 여담으로 가끔 청지기를 소환해서 멀쩡한 라그의 피를 8로 만들어 버릴수도 있다.
3.1.5. 모이라 브론즈비어드
검은바위 산 모험모드 속의 제왕 타우릿산의 아내이자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의 딸. 죽으면 남편을 소환한다. 제왕 타우릿산은 기존 카드랑 동일하다. 네파리안의 암흑불길 같은 광역기에 대비해서 깔아두는 용도.
3.1.6. 코렌 다이어브루
9턴이면 100%로 필드 상황을 엎을 수 있는 하수인. 모든 하수인이 사라지고 자신만 남는다. 능력 특성상 4/8 도발 하수인이나 다름 없기에 꼭 9턴까지 아끼기보다는 미리 내서 자신의 명치를 보호하고 들고 있는 난투로 네파리안의 '문을 열어라'나 오닉시아를 견제하는 것도 괜찮다.
3.1.7. 루시프론
자신을 제외한 모든 하수인에게 부패를 건다. 등장 음악은 남작 게돈와 공유.
필드 상황을 엎을 수 있는 하수인. 적이 침묵을 걸지 않는 이상 다음 내 턴에 모두 죽는다. 서슬송곳니가 초반에 튀어나왔을 때 잡을 수 있는 유일한 카드이므로 첫 손패에 들어오면 일단 간직해두자.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 추가된 흑마법사 주문 '부패의 안개'가 이 하수인의 전투의 함성의 역할을 한다.
3.1.8. 가르
임프 두목의 전설 버전이자 엘윈의 파멸 들창코의 상위 호환. 피해를 입을 때마다 도발 능력이 있는 하수인을 소환하기 때문에 정리하는 입장에서 어지간히 까다롭다. 게돈과도 호궁합이고 맹독골렘을 뽑은 상대를 엿먹일 수 있다.
토큰인 암석 정령은 운고로에서 추가된 바위 파수병의 토큰과 똑같은 이름과 공체값을 가지고 있으며. 이 때문인지 라그나로스의 하수인 중 유일하게 종족에 정령이 붙었다.
3.1.9. 골레마그
용암거인의 전설 버전. 라그나로스가 체력30/방어도30이 아니라 체력60인 이유가 이 카드에 있다. 체력이 10이하라면 0코스트에 낼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별로 유용한 카드가 아닌데, 이 하수인이 나갈 수 있는 상태라면 킬각이 거의 잡힌 상태라 반전을 꾀하기 힘들다. 기껏 나가도 렌드에 의해 한 방에 잡히거나 거울상, 정신 지배 등에 털리기도 하고, 심하면 심리 조작으로 튀어나갈 수도 있다. #
3.1.10. 심장부 사냥개를 풀어라
같은 턴에 모든 심장부 사냥개가 죽지 않을 경우 도로 원상복귀되기 때문에, 활용하기에 따라 강력한 필드 장악력을 지닐 수 있다. 후반에 두 장을 몰아 쓰면 4마리가 동시에 깔리게 되는데, 이 경우 1~2마리가 죽으면 남은 사냥개들이 각각 죽은 만큼 부활을 시키기 때문에 단숨에 6마리가 주르륵 깔릴 수도 있다.
3.1.11. 화염 심장
훌륭한 드로우 + 방어도 카드. 언제 나와도 제값을 해준다. 다만 코스트에 맞게 낼 수 있는 하수인이 있으면 하수인을 먼저 내도록 하자.
3.1.12. 살아있는 폭탄
라그나로스가 초반을 버틸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주문. 그러나 네파리안이 암흑불길로 아주 간단하게 받아칠 수 있으므로 복불복이다. 그래도 첫 패에 잡히면 들고 가는 편이 낫다.
3.1.13. 설퍼라스
게임 시작 시 장착한 상태이다. 상대인 네파리안은 마나 수정이 더 많아서 초반부터 거세게 압박해오는데, 최대한 빨리 이 설퍼라스를 깨뜨리고 영웅 능력을 변경해야 템포가 빠른 네파리안과 대등한 승부가 가능해진다. 물론 다른 방법이 없는 이상 최소 6턴째에나 직접 내구도를 소비해서 깨뜨리게 될 것이다. 다행히 라그나로스의 체력이 높아서 약간의 여유가 있으니 하수인을 끊어야 할 때는 적극적으로 치고 들어가면서 최대한 빨리 영능을 교체하자.
3.2. 네파리안
3.2.1. 비전골렘
'''함정카드다.''' 초반에는 라그나로스가 때려잡기 딱 좋은 2/2라는 능력치가 눈에 밟히며, 후반엔 주문 공격력으로 인해 라그나로스의 불기둥 주문의 위력을 올려준다. 마법 폭주로 가져온 딜 주문의 위력을 꼭 증폭시켜야만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대부분 안내는 쪽이 낫다. 물론 라그나로스의 영능이 바뀐 다음인 후반부에는 암흑불길 등의 딜을 높일수도 있고 라그 영능에 맞을 확률도 올라가는 0코 하수인이라 잘 써볼수도 있지만, 이 경우에도 라그의 불기둥이 6딜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소환: 비전 골렘 가동 완료.
3.2.2. 맹독골렘
함부로 내면 피보는 하수인이다. 오색 비룡, 용암 골렘, 벨라스트라즈 등이 살아있는 용암, 화염의 피조물 등을 상대로 체력 1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살아 남는데 그 차이를 메꿔버리기 때문. 중반부 넘어서 아무 생각없이 내면 가르한테 또 피볼 수 있다. 초반 용암 광전사를 억제하는 용도로 꺼낼 수는 있다.소환 시: 맹독 골렘 준비완료.
특수 능력: 가스 분사중..
특수 능력: 가스..살포...
3.2.3. 전기골렘
'''함정카드다.''' 이 카드 역시 '''두 플레이어''' 모두에게 적용된다는 점을 참고하자. 네파리안의 영능으로 가져온 주문은 기본적으로 '''공짜'''다. 네파리안 덱에 기본으로 든 주문은 문을 열어라, 암흑불길, 물기 딱 3개다. 반면 라그나로스의 주문은 불기둥(7)을 제외하곤 전부 3코스트짜리다. 즉 저걸 내면 다음 차례에 라그나로스가 패에 있는 주문을 다 털어내는 꼴을 보게 될 것이다.소환 : 전기골렘 충전완료.
그나마 좀 유용하게 쓰는 경우는 전기골렘+암흑불길로 4코 광역 5피해를 주는 경우 등. 여기다 드문 경우지만 신비술사의 고서 같은걸로 코스트 0이 아닌 주문들이 패에 들어왔을 때도 위 콤보 전에 같이 써주는 것도 가능하긴 하다. 즉 꺼내자마자 내 턴에만 써먹고 바로 처리해야 된다고 생각해야 한다.
3.2.4. 아트라메데스
기본 공격력이 낮으며, 중후반에도 불덩이 한 방에 나가떨어지는 생명력 8이라 크게 기대할만한 카드가 못된다. 그래도 초반에 무사히 폭풍성장을 하면 충분히 위협적이다.소환: 네 심장이 울리는 소리가 들린다.
공격: 도망갈 수는 없다.
3.2.5. 오색 비룡
이세라의 에메랄드 비룡보다 생명력이 1 높은 네파리안의 주력 하수인. 22주차에서는 첫 턴의 마나수정이 4개로 줄었다 보니 선공 첫 턴에 반드시 소환할 수 있도록 패에 잡고 시작하려고 애써야 한다. 카드 옵션엔 용족이 붙어있지 않았으나 나중에 추가되었다.
3.2.6. 용암골렘
라그나로스를 압박할 때 괜찮은 하수인이지만 용암거인 소환에 이용당할 수 있고 자기도 피해를 입는건 흠. 낼 꺼면 5마나에 칼같이 내서 깡스탯을 최대한 써먹도록 하자.소환: 용암골렘 작동 개시.
공격: 용암골렘, 진격!
3.2.7. 용족 주문술사
새끼용은 라그나로스의 공격에 제거되기 쉽지만 반대로 라그나로스의 무기 공격을 새끼용에 강제하는 용도나 필드 하수인 수를 불려서 라그나로스의 영능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때 쓸 수 있다.
3.2.8. 서슬송곳니
'''네파리안의 핵심 카드 1''' 체력이 무려 12나 되기에 필드가 빈 라그나로스가 루시프론, 코렌이 주는 난투 외 다른 방법으로는 단번에 제거할 수 없으며, 내 차례가 돌아올 때마다 '''자신을 포함한''' 모든 아군 하수인 공격력 +3은 라그나로스의 명치를 순식간에 너덜너덜하게 만든다.
3.2.9. 밸라스트라즈
'''네파리안의 핵심 카드 2''' 묵직한 하수인들(특히 서슬송곳니)이 초반에 우르르 쏟아져 나오면 상대하는 라그는 정말 버겁다. 특히 2차전부터는 네파리안이 4마나로 시작하므로 밸라스트라즈의 유무가 더욱 신경쓰인다.
3.2.10. 용기병 학살자
다수의 하수인을 요격하기 좋지만 능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은 라그나로스가 필드를 장악했다는 것이고 이미 죽어라 벌레야를 신나게 쏘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능력을 써보기도 전에 8 데미지 맞고 죽기 쉽상이다. 한 마디로 계륵. 스탯도 화염의 피조물 전투의 함성으로 맞아죽기 딱 좋은 6 생명력이라 이 난투의 다른 하수인에 비하면 영 별로다.소환: 검은날개여, 영원하라!
공격: 첨탑을 위해!
3.2.11. 문을 열어라
6턴 이후 라그나로스의 '죽어라 벌레야!'의 효율을 형편없이 떨어뜨리기 좋지만 남작 게돈이나 불기둥을 낸다면 보기 좋게 전부 정리당한다. 게돈과 불기둥 둘다 7코스트이니 그 전에 끝낸다는 생각으로 달리거나 상대가 광역기가 없기를 기도하며 쓰는 수 밖에 없다.
4. 난투 등장 이력
[1] 심지어 검은바위 산 네임드들까지 전설 카드로 등장한다.[2] 난투 카드를 주면서 무조건 난투에서 승리하는 코렌 다이어브루나 전투의 함성으로 모든 하수인에게 부패를 거는 루시프론 등.[3] 뭐 정확히는 변수가 훨씬 더 늘어난 거라 유용한 카드를 뽑을 경우의 수도 많아지긴 했지만.[4] 이 대사를 제외한 모든 대사는 기존의 영웅 라그나로스와 동일하다.[5] 청지기 이그젝큐투스의 죽음의 메아리로 나온 라그나로스는 (감탄)으로 '''강렬하군!'''을 사용한다.[6] 설퍼라스의 내구도를 모두 소비하면 이 대사와 함께 영웅능력이 변경된다.[7] 네파리우스, 네파리안 전에서 플레이어의 대화에 답할 때 나오는 대사와 같다.[8] 감사, 칭찬, 사과, 이런의 감정표현은 말풍선에 글자만 적혀있을 뿐 실제로 들리는 것은 "하하하." 뿐이다. [9] 기존 네파리안의 공격대사와 동일하다.[10] 네파리우스전에서 용의 형상으로 변한 뒤에 나오는 대사와 같다. 뒷부분은 생략. 22주차에서는 이 부분의 대사를 모두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