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카드일람/전장 전용/2단계
1. 개요
전장의 카드들 중 2단계 하수인들이다.
2. 카드 목록
2.1. 기계
2.1.1. 기계 하수인
2.1.1.1. 강철니 표범로봇
기계 덱의 광역 버프 하수인이다. 다른 종족의 광역 버프에 비해 공격력만 제공한다는 점 때문에 효율이 안 좋아 보일 수도 있으나, 기계 덱은 천보로 떡칠되기 때문에 체력이 거의 중요하지 않으므로 좋은 버프 기물이다. 초반에는 버프 후 남겨두고 황금 각을 보기도 하지만, 자리가 부족한 중후반에는 전투의 함성을 쓰고 바로 되파는 식으로 쓰인다.
버프명은 강철 이빨[1] 이다.
2.1.1.2. 콰광로봇
강력한 죽음의 메아리 효과를 가진 기계 하수인이다. 2명의 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어서 필드 정리 측면에서나 천상의 보호막 제거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죽음의 메아리 효과는 도발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도발 뒤에 숨어있던 버프 계열 하수인을 운 좋게 미리 잘라주는 경우도 종종 있다. 황금 카드를 만들고 남작 리븐데어와 함께 운용해주면 죽음의 메아리 효과로 필드에 폭격을 퍼부을 수 있다. 하지만 후반에 피해 4는 천상의 보호막 제거하는 용도 외에는 쓸모가 없으므로, 남작 리븐데어가 없다면 후반에는 대부분 팔게 된다. 그래도 기물 운이 따라줘 황금 콰광로봇+황금 리븐데어를 완성하면 콰광로봇 1기만으로 총합 24의 무시못할 데미지를 넣을 수 있으며, 칸고르와 연계해 콰광로봇을 부활시키면 기댓값이 더 늘어나므로 일명 폭탄 엑조디아 덱에선 키카드로 활약하기도 한다.
2.1.1.3. 허수아비골렘
게임 초반에는 교환비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 채용되지만, 덱의 컨셉이 정해진 이후에는 대부분 팔게 된다. 반사로봇과 궁합이 좋아서 기계 덱에서는 빨리 잡아서 중반까지 사용되지만 순찰용 부릉이나 기계 알이 잡히는 후반에는 버려진다. 황금 하수인 효과가 2/1 2마리 소환이 아니라 4/2 한마리 소환하고 땡이라는 점도 마이너스 요소.
2.2. 멀록
2.2.1. 멀록 하수인
2.2.1.1. 늙은 거먹눈 멀록
전장에서는 돌진이 아무 의미 없기 때문에 대전에서만큼 좋은 카드는 아니다. 그래도 멀록 중에서는 높은 편인 4체력짜리 하수인이며 공격력도 웬만하면 5는 넘기 때문에 무난한 공체합을 노리고 집어볼 수는 있다. 황금카드까지 조합할 경우 체력이 8되어 나름 강력한 편. 자신과 상대방의 필드에 나와있는 멀록수만큼 공격력이 오르기 때문에, 같은 멀록덱을 만난다면 초반에 높은 공격력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과거 멀록 패치에서 멀록의 효과가 전부 '전장의 멀록'에서 '내 멀록'으로 바뀌었는데, 당시 이미 야생으로 간 이 카드만 그 패치를 받지 않았다. 그런데 그 패치 내역 그대로 전장에 옮겨와서 이 카드만 전장의 모든 멀록에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상술했듯이 상대의 멀록에 따라 공격력이 폭증하기도 하며, 밥의 선술집에 있는 멀록의 갯수도 세기도 한다. 초반에는 이 점 때문에 늙은 거먹눈 멀록의 공격력을 오인할 수 있으니 주의.
2.2.1.2. 멀록 전투대장
멀록덱의 초중반 핵심 카드로 공체합과 공버프 모두 훌륭한 카드이다. 영구버프가 아니라는 단점이 있지만 중반부까진 쓸만하다. 단 후반부로 가면 체력 버프가 절실하고 공격력은 남아돌기에 좀 애매해진다. 특히 후반 멀록덱은 다수의 독성을 운용 가능해서 공격력이 별 의미가 없다. 하지만 멀록 필드를 초반부터 끌고 후반으로 가기 위해서는 거의 필수적이라 초반부터 버프를 누적받거나 황금이 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대개는 후반 멀록에서도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버프명은 므라아옳옳옳![2] 이다.
2.3. 악마
2.3.1. 악마 하수인
2.3.1.1. 나스레짐 감독관
2단계 하수인치고는 능력치와 전투의 함성 모두 훌륭한 편이며, 본인도 악마라서 관련 시너지를 받는 것도 좋은 요소이다. 특히 1턴에 소악마를 잡았을 경우 4/6 도발로 안정적인 필드를 이끌고 게임을 시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1등상. 융합체에도 버프를 줄 수 있는 전시 관리인은 악마 하수인이 따로 없어도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다.소환: 만족한 고객이 또 생겼군.''(Another satisfied customer.)''
재미있는 건, 5단계 하수인이자 흑마법사 전설 카드인 말가니스의 일러스트는 말가니스가 아닌 바리마트라스의 일러스트이며, 나스레짐 감독관의 일러스트가 진짜 말가니스의 일러스트라는 점이다.
16.6 패치로 생명력이 4에서 3으로 감소했다.
버프명은 감독[3] 이다.
2.3.1.2. 악마 간수
공허 군주의 열화판이자 악마 슈팅 덱의 중간다리를 보강해주는 카드. 임프 두목과 비교할 때 임프를 1개밖에 생성하지 못하지만 도발이 기본적으로 붙어있으며, 임프 두목의 경우 필드가 꽉 찬 상태에서 처치되면 임프를 소환하지 못하지만 악마 간수의 경우 어떤 상황에서도 임프 1개는 보장한다는 장점이 있다.
2성 하수인인 만큼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악마 슈팅덱의 후반에서 잽 슬라이윅 대처용으로 종종 쓰이곤 한다.
악마 슈팅 덱에서 쓸 경우 황금 하수인으로 만들면 손해를 보는 카드 중 하나. 악마의 수가 4기에서 2기로 줄어버려 그만큼 슈팅을 덜하게 된다. 하지만 4성 타이밍에 악마 간수가 황금이 될 경우 보상으로 공허 군주, 차선책으로 말가니스를 뽑을 가능성도 생기기 때문에 시도할 가치가 아예 없지는 않다.
카드의 영문명은 임프(Imp)와 간수(Imprisoner)의 언어유희.
2.4. 야수
2.4.1. 야수 하수인
2.4.1.1. 광적인 사우로리스크
17.2 패치에서 삭제된 광포한 늑대 우두머리 대신 추가된 야수 하수인이다. 너프 전 장의사를 연상시키는 죽메 버전 유명인이다.
성장형 하수인이며 버프 조건도 나름 널널한 상당히 준수한 하수인이라고 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최후반까지 기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죽메 야수 및 기계덱, 거기에 명인 악마덱[4] 까지 기용이 가능한 범용성 높은 하수인. 체력을 올려주는 우두머리들과의 조합도 좋은 편.
다만 유명인에 비해서는 좋지 못한 편인데, 유명인은 실질적으로 전함 버프 + 유명인 자체 성장으로 추가 성장을 기대할 수 있으나 죽메는 전투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어떤 이득도 주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그냥 사우로리스크만 버프를 받게 된다. 그래서 후술하듯 사우로리스크만 키우기 위해 죽메를 계속 사고 파는 전용 덱을 굴리는 것이 아니면 필연적으로 어느 순간부터 성장이 멈추게 되기 때문에 유명인에 비해 나을 게 없어진다. 초반에 기물을 맞추는 과정에서 죽메를 계속 구입할 때는 좋으나 그 이후에는 딱히 성장을 기대할 수 없는 유통기한 하수인.
본래는 모험 모드 대난투의 사냥꾼의 동료 하수인 카드이며 "'''독성''', '''죽음의 메아리:''' 모든 적에게 피해를 1 줍니다." 라는 효과를 갖고 있었으나, 전장에서는 효과가 수정되었다.
색깔 덕분에 민트초코 공룡, 민초사우루스라는 별명이 붙었다.
17.4.1 패치 이전에는 1단계 3/1 하수인으로 발매된 하수인인데, 발매 이후 사우로리스크만 키우는 콩콩이 덱과 비슷한 사우로리스크 덱이 연구되었다. 1단계 하수인 중 죽메 하수인이 3개여서 초반에는 영능과 죽메로 사우로스를 키우기 쉽고, 높은 스탯을 필두로 중반까지 버틸 수 있다. 그렇게 조커 픽 정도로 연구되던 도중에 사우로리스크와 궁합이 잘 맞는 우두머리 후크터스크의 추가, 1단계 하수인에 죽메 하수인인 뱃사람 추가, 민초 덱과 정말 잘 어울리는 괴물 앵무와 황금 애호가의 추가 등 여러 환경 변화가 겹쳐 민초 덱이 순방 확정 티켓이 되고 후크터스크는 아예 민초만 가도 1등이 보장될 정도로 높은 포텐셜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순식간에 빈도도 높고 순위도 높은 OP 덱으로 올라왔다.
결국 17.4.1 패치에서 단계 1에서 2로 올라왔으며 생명력이 1에서 2로 증가했다. 너프 이후 1단계에서 사우로리스크만 키우는 덱은 사라졌고, 비슷하게 2단계에서 사우로리스크를 키우는 덱은 연구는 되고 있으나 사우로리스크를 모으기 어려워지면서 사우로리스크 덱은 토깽이 덱같이 예능 덱이 되었다.
18.0.2 패치에서 공격력이 3에서 4로 상향되었다.
19.6 패치로 능력치가 4/2에서 3/2로 하향되는 대신 효과가 +1/+1 버프에서 +1/+2 버프로 상향되었다.
버프명은 광기[5] 이다.
2.4.1.2. 인자한 할머니
소환: 난 이빨이 아주 커다랗지....''(Such big teeth I have.)''
파괴: 오호호호호호...
무난한 공체합에 죽음의 메아리 소환으로 야수를 총 2장 필드에 깔아주기 때문에 언뜻 보기엔 괜찮아 보이는 하수인이다. 하지만 죽음의 메아리가 터지기 전 본체의 스탯이 고작 1/1로 너무 낮아서 써먹기가 어렵다. 야수 토큰도 고작 한 마리만 깔아주기 때문에 개체수가 중요한 죽메 야수덱과도 어울리지 않는다. 그래도 유일한 2단계 죽메 야수 하수인이기 때문에 지도자를 미리 잡아놓았거나 사우로리스크가 이미 필드에 있다면 한번 집어볼만 하다.소환: 잡아먹기 좋으라고 그런거지!''(The better to eat you with.)''
18.0.2 패치 이전에는 야수 덱의 상위호환격인 쥐 떼가 같은 2단계 하수인에 있기 때문에 채용률은 높지 않았다.
2.4.2. 보조 하수인
2.4.2.1. 무리의 지도자
중반 야수덱의 공격력을 책임지는 하수인이다. 야수 덱에서 엄마 곰이 손에 들어오기 전에 잘 써먹다가 이후에 팔아버리게 된다. 간혹 덱이 토큰소환에 아주 많이 치중되었을 경우 엄마 곰이 등장한 이후에도 쥐 떼 같은 토큰 하수인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소환: 한바탕 놀아보자구!''(Come out and play!)''
버프명은 야성의 부름[6] 이다.
18.0.2 패치에서 단계 3에서 2로 내려갔다.
18.0.2 패치에서 공격력 3, 야수에게 공격력을 +3 부여에서 공격력 2, 야수에게 공격력을 +2 부여로 너프되었다.
2.5. 용족
2.5.1. 용족 하수인
2.5.1.1. 문양 수호자
자체 스탯만으로도 4/4는 되며, 2배로 증가하는 효과이므로 버프 효율도 좋은 편이다. 용족 자릿수를 채우는 데에는 가장 무난한 하수인이지만 후반부에는 황금으로 만들지 못했다면 팔아버리는 편이다. 별명은 공격력이 더블이 된다는 의미에서 곽철용, 혹은 그냥 단순히 2배용, 황금카드가되면 3배용
효과가 반복되어 공격력이 일정 수치를 뚫어버리면 공격력이 0이 되어버리는 버그가 존재한다.#
예전부터 하스스톤에 있던 버그로, 친선전에서 축복받은 용사 또는 천상의 정신 카드를 주고받다보면 볼 수 있는 현상이다.
본래 대난투의 전용 카드였으며, 원래 효과는 '캐릭터가 '''빙결''' 상태가 될 때마다 '''주문 공격력 +1'''을 얻습니다.'였다.
버프명은 냉기 숨결[7] 이다.
2.5.1.2. 시간의 청지기
판매하는 것을 상정하는 하수인으로, 일명 '팔아용' 다만 살만한 하수인이 선술집 하나에 몰아 나오는 경우는 흔하지 않기에 효율이 좋지는 않다. 초반에 2성 하수인으로 사서 필드 싸움을 하거나 용족 자리를 채우는 데 쓰고, 후반에 팔 때 보너스를 얻을 수 있는 데에 의의가 있다.
버프명은 시간 팽창[8] 이다.
16.6 패치로 공격력이 2에서 3으로 증가했다. 이전에는 필드 싸움용으로는 문양 수호자보다 하등 좋을 게 없었는데, 패치로 그럭저럭 쓸 수 있는 스탯이 되어 초반 2성 표준 스탯인 3/3 하수인들을 잡고 살아날 수 있어 기용가치가 올랐다.
2.5.2. 보조 하수인
2.5.2.1. 밀랍기수 토그왜글
5턴 이전에 용족을 적당히 얻었을 때 하나 쯤 집어주면 손쉽게 체력 보존을 할 수 있을 만큼 높은 포텐셜을 보여주는 하수인이다. 스탯 버프가 너무나도 부실한 용덱에서 유사적인 고스탯 카드로 기능하며 중반까지 버틸 수 있게 해준다. '아군 용족이 적을 처치할 때마다'는 공격해서 죽일 때뿐만 아니라 효과로 처치해도 즉각 발동한다. 때문에 새끼 붉은용의 순간 딜로 적을 처치하고 몇 번 토큰 공방만 오가도 토그왜글이 상당히 든든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2성에서는 추가 유닛을 남겨주는 죽메 토큰 하수인들이 인기인데 토그왜글은 오히려 이런 토큰 하수인을 아군 용족이 처치하면서 스탯으로 치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포텐셜이 있다. 기계에서 비슷한 성장 포텐셜을 가진 고철로봇이 5성 하수인임을 감안해보면 2성에서 이런 플레잉이 가능한 것도 용족이 가지는 메리트라고 할 수 있다.소환: 너 혼낸다. 혼내줄 거다!''(I gonna beats ya! Beat yoooou!)''
하지만 다른 하이에나류 하수인들처럼 성장 전에 의문사를 당할 수 있다는 약점을 갖고 있다. 더구나 내 용족들이 상대 하수인을 죽이지 못할 만큼 약하면 힘을 쓸 수 없다. 그래서 용족의 스탯이 딸리기 시작하는 중반으로 들어갈 수록 용이 먼저 죽고 버프를 제대로 못 받은 토그왜글도 힘이 크게 떨어진다. 즉 어디까지나 토그왜글은 초반 버티기용 카드이지 중반부터는 큰 쓸모가 없으니 팔아버리는 게 좋다.
19.6 패치로 능력치가 1/2에서 1/3로 상향되었다.
버프명은 용족 밀랍[9] 이다.
2.6. 정령
2.6.1. 정령 하수인
2.6.1.1. 녹아내린 바위
본래 달라란 침공 모험모드 보랏빛 요새 스테이지의 우두머리 라반토르의 영웅 능력으로 소환되는 하수인이다. 본래 능력은 '내 턴이 끝날 때, 모든 캐릭터에게 피해를 1 줍니다'이다.
초기 스탯이 1성 용혈족 부관과 같을 정도로 상당히 구리고 성장 스탯도 꽤 낮아보이나 쉴새없이 정령을 사고파는 정령덱 특성상 중후반에는 정령덱의 든든한 도발벽으로 활약할 수 있다.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2단계 하수인이 초기 공격력이 2밖에 안되는 점은 큰 단점이다. 3턴에 바로 정령 시너지를 보아 즉시 2/4로 키우더라도 이득교환을 유도하기 어렵고, 아나이힐란 전투모병관이 그렇듯 체력이 무식하게 높더라도 공격력이 지나치게 낮으면 교환비를 뽑아내기 힘들기 때문이다. 파티의 정령이나 비전 조수와의 연계로 빠르게 공격력을 끌어올려줄 필요가 있다.
19.6 패치로 생명력이 3에서 4로 상향되었다.
버프명은 용암 보호막[10] 이다.
2.6.1.2. 파티의 정령
본래 선술집 난투 차원문 파티의 전용 카드 파티 차원문을 통해 소환되는 하수인이였다. 본래 능력은 차원문을 통해 소환되면 2마리가 복제되어 소환되는 것.
영웅능력 변경 이전의 공룡조련사 브란 우두머리의 효과를 정령 한정으로 바꾼 하수인이다. 초반 정령덱의 핵심으로, 초반에 빠르게 구입해 녹아내린 바위나 판다네 정령 토큰과 바로 연계할 수 있다면 중반에 여러 차례 버프를 누적시켜 성장할 수 있다. 하지만 자체 스탯이 1단계 하수인만도 못한 수준이기 때문인데다가 자신 이외의 정령에게 버프가 들어가는 것이라, 정령이 같이 붙어주지 않는다면 구입이 꺼려지는 편이다.
이후 5성 타이밍에서 꼬마 라그로 교체하는 경우가 많다. 명백한 라그의 하위호환이기 때문.
18.4.2 패치로 공격력 2에서 3으로 버프되었다.
버프명은 파티 타임[11] 이다.
2.7. 해적
2.7.1. 해적 하수인
2.7.1.1. 남쪽바다 선장
뱃사람과 잡으면 처음부터 3/2 + 2/2 효율이 나오며 2장을 집으면 4/4 2마리가 된다. 그러나 후반으로 갈 수록 으르렁니나 엘리자에 밀려 빠지게 된다.소환: 해적의 규율을 따라라.''(Trust the Pirate's Code.)''
버프명은 요호호호! [12] 이다.
2.7.1.2. 선상 도박꾼
3/3은 좀 모자라도 평균치는 되는 스탯이라 초반에 필드 싸움용으로 사서 중반에 팔아치우기도 좋고, 후반에는 골드가 남을 때 비축해두기 위한 용병으로도 괜찮다. 밀하우스는 구입 후 판매만으로 1골드 이득을 볼 수 있고 마이에브는 영능으로 적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밴클리프, 다릴, 캘타스나 실라스 같이 하수인 구매나 판매가 영능으로 이어지는 우두머리와도 어울리는 편. 엘리스와 이샤라즈는 이걸 2골드로 얻어 3골로 팔 수 있고 패치스는 공짜로 영능의 비용을 1 낮추며 또한 바다의 노략꾼에게 무료 버프가 가능하며 5성의 선장 들창코와 같이 쓰면 1(황금일 시 2)골드를 더 벌 수 있다. 들창코와의 연계는 손이 빠르지 않으면 후반부에 골드가 너무 넘쳐서 골드 관리가 안 될 정도로 좋은 시너지를 발휘한다.소환: 하하! 행운의 여신은 내 편이라고!''(The odds are in my favor!)''
상점을 얼려둘 때 이 하수인이 있다면 사고 팔자. 한 자리를 비워두면 한 자리만큼 리롤을 더 볼 수 있다.
2.7.1.3. 요호우거
첫 출시때에는 3성에 2/8 이었다. 3성 하수인 중에서는 가장 높은 체력의 도발 하수인으로, 10골드 도달 이전까지의 싸움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위력을 발휘한다. 특히 1/1 토큰에게 공격받을 때마다 꼬박꼬박 반격하기 때문에 높은 스탯의 요호우거는 거의 학살자나 다름없다. 자체 체력이 높아서 버프 효율도 좋고, 그런 게 없어도 포병 버프 하나만으로 5/8로 준수한 능력치를 보이게 된다. 뱃사람에게 공격을 받으면 죽메 토큰 반격까지 다 얻어맞은 다음 두 번 연속으로 반격한다. 또는 으르렁니나 엘리자와 같이 있으면 반격을 하는데 체력과 공격이 증가하고 모든 기물이 강해지는 현상을 보여준다.소환: 보물, 내놔!''(We want your loot!)''
다만 역으로 말하면 후반에 가면 어지간하면 요호우거보다 스탯이 월등히 높은 도발 하수인 하나 정도는 모든 상대가 갖고 있게 되고, 이 경우 요호우거는 그냥 상대의 공격을 한 번 맞은 뒤 떡대에 들이받고 폭사해버려서 도발 하수인으로서의 역할을 아예 못하기 때문에 해적 시너지가 아니면 팔아버리는 게 좋다. 그리고 중반에도 포병 버프 없이는 2 공격력은 상대가 체력 3짜리 하수인만 가져와도 교환비가 폭락하는 스탯이므로 3성 타이밍에 집을 만한 가치는 없다.
해적 종족의 유일한 도발 하수인이기 때문에 순정 해적덱에게는 꽤 중요하다. 그 외에는 아르거스의 버프나 전시 관리인의 융합체 정도가 전부. 특히 순정 해적덱은 '공격할 때', '압살' 트리거에 의해 성능이 심하게 갈리는 편이고, 버프를 주는 쪽의 하수인이 먼저 짤리면 급격히 무너지기 쉬우므로 한 장 쟁여두면 든든하게 써먹을 수 있다.
18.6.1 패치로 3단계에서 2단계로 내려왔으며 생명력도 8에서 5로 변경되었다.
19.6 패치로 생명력이 5에서 6으로 상향되었다.
2.8. 중립
2.8.1. 고통의 의식술사
19.2 패치로 추가되었다.소환: 전부 죽여야 한다.
초반 싸움에서 양옆의 하수인에게 +1/+1씩을 부여해주면서 필드를 강화할 수 있어 용병으로 채용 가능한 하수인. 단, 히드라가 공격하게 되면 부여하는 +1/+1 버프보다 광역 데미지가 훨씬 손해이므로 얼마나 오래 사용할 것인지, 어디에 놓아서 무슨 하수인을 강화할 것인지 등을 고려해 적절하게 사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엘리스트레이와 같이 사용할 경우 이 하수인이 공격의 대상이 되어 버프를 받지만 정작 공격은 엘리스트레이가 받으므로 공짜로 양옆 하수인 버프를 계속 해줄 수 있으나, 둘 다 중립 하수인이라 엘리스트레이가 나오는 후반에 쓰기엔 포텐셜이 많이 모자라다.
버프명은 의식의 제물[13] 이다.
2.8.2. 느조스의 피조물
2성 최고 존엄 기물 중 하나로, 초반 필드 싸움에 매우 좋은 하수인. 4, 5턴에 토큰 하수인 등으로 필드를 채웠을 때의 파괴력은 매우 강력하며, 아무 시너지가 없어도 버프 효과를 볼 수 있어 보이는 대로 집으면 되고 중반까지는 대부분의 덱에 채용된다. 특히 하수인 하나하나의 파워가 비슷할 가능성이 높은 초중반에는 3/4에게 이득 교환을 당할 3/3 하수인을 4/4로 만들어 오히려 역으로 이득 교환을 시키는 등 이 하수인의 버프 하나로 인한 교환비가 어마어마하게 큰 차이가 난다. 황금 하수인을 만들지 않은 이상에는 후반에는 교체당할 운명이긴 하나 영웅 능력과 궁합이 좋지 않은 데스윙조차 2단계 상점일때는 일단 집어도 될 정도로 좋다.
보통 이 카드를 후반부까지 쓴다면 앵드린 덱에서 골드린이 나오기 전에 거쳐가는 기물로 쓰이는 경우다. 정확히는 보통 이 카드를 황금으로 맞추고 황금 보상으로 리븐데어가 나왔을 경우, 괴물 앵무와 야수를 최대한 확보하여 앵무로 피조물 버프를 빨아먹다가 골드린이 나오면 대체하는 식.
그러나 이 하수인은 초반에는 강력한 것은 맞지만 중반부터 힘이 확 떨어지기 때문에, 황금을 맞췄거나 후반에 리븐데어를 쓸 게 아니라면 버릴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자체 성능은 단독으로는 2/2에 +6/+6으로 8/8 정도라 초반만 넘기면 그다지 큰 스텟 이득이 아니며, 이 카드 자체가 공격권을 1번 사용하기 때문에 후반 타이밍엔 자체 밸류도 별로 세지 않은데 공격권까지 잡아먹는 애물단지로 전락한다. 특히 황금이 아닌 느조스 페어의 경우 끝까지 쥐고 페어를 노리기에는 리스크가 좀 있다.
또한 4턴에는 강력하지만 기물 수가 2~3개, 많아야 4개뿐인 3턴 타이밍에는 조금 약하다는 것도 주의. 이 경우에는 다른 기물이 좋다면 피조물을 얼려놓고 4턴에 구매하는 것이 더 강할 수도 있다.
맨 앞의 순서에 두는 하수인이기 때문에 라팜이 이 하수인을 제일 먼저 죽이고 황금 하수인을 곧잘 만들고는 하는데, 이때문에 라팜을 견제하려는 플레이어들은 피조물을 2번째 위치에 두고 싸우기도 한다.
버프명은 끈적끈적[14] 이다.
2.8.3. 박물관 컵
18.0.0 패치로 멀록, 야수, 용족만 버프를 주었던 동물원 로봇이 삭제되고 모든 종족에게 버프를 주는 이 하수인이 추가되었다.소환: 차 한잔 하겠어?''(Need a drink?)''
사망: 쏟아버렸어~!
동물원로봇과 비교해보았을 때 버프 종족값이 널널해진 것은 장점이지만 스탯이 3/3에서 2/2로 줄어들었고, 초반 싸움에선 3/3과 2/2의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초반에 쓸 때는 확실히 너프를 받았다. 특히 동물원로봇은 안녕모듈 덕분에 페어로 유지하다가 황금작을 노려볼 수도 있고 그렇게 황금작한 로봇도 후반에 안녕모듈로 하나의 전투요원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는데 컵은 2/2라는 저질 스탯 탓에 페어를 유지할 경우 필드가 매우 약해지며 어찌어찌 황금을 맞춰도 종족값 없는 4/4짜리에 불과하기 때문에 초반에 쓰기 훨씬 어려워졌다.
원래는 한여름 밤의 카라잔 모험모드의 1지구 우두머리인 식기 골렘의 전용카드 '컵'이였다.
버프명은 차 한 모금[15] 이다.
2.8.4. 불안정한 구울
터질 경우 모든 필드의 천보를 싹 날려버린다. 내 천보도 전부 날아가므로 상대가 기계처럼 천보 의존도가 높은 덱이고 반대로 내 덱이 악마나 용족처럼 천보 의존도가 낮은 덱일 때 진가를 발휘한다. 특히 나디나를 사용하거나 구울 뒤에 천보녀 + 리븐데어를 배치할 경우 상대 천보는 싹 날려버리고 내 하수인들에게는 천보를 씌우고 플레이할 수 있어 효율이 매우 좋다.
개발진이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부터 전장에 추가할 예정에 있는 카드였으나, 우두머리 중 하나인 교수 퓨트리사이트가 개발 당시 영웅 능력이 '하수인에게 독성 부여' 였던 시절 지나치게 시너지가 좋아 추가를 늦췄다고 한다. 이후 교수 퓨트리사이드가 실제로 출시될 때에는 공격력 증가 영능으로 바뀌어서 걱정할 필요가 사라졌으며, 이후 2020년 2월 27일 패치로 추가되었다.
기존에는 천상의 보호막을 다수 가진 상대를 견제하기 위한 테크 카드 정도였으나, 리노를 이용해 황금 리븐데어를 빠르게 만든 뒤 불안정한 구울로 게임이 후반에 가기 전에 상대를 압살시키는 전략이 등장했다. 죽메의 발동 순서를 이용해 상대의 천보를 모두 없에고 16/16 천보를 얻은 거미 6마리를 소환시키는 전략. 링크 콰광로봇을 활용한 기계죽메버전도 있다. 13:03부터
다만 천보를 벗기는 용도로 사용하기엔 운이 크게 작용한다는 게 결정적인 문제점이다. 당장 용족이나 기계덱을 상대로 기용한다고 가정해도 여러가지 전제 조건이 딱딱 들어맞아야만 비로소 내 하수인 칸 하나를 소비한 값을 해내며, 그조차도 상대방이 구울을 의식해 배치를 수정한다면 효율은 급감한다.
직접 사용하는 것과 별개로 2성, 2코스트,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이라는 점 탓에 정말 온갖 곳에서 튀어나와 유저들의 뒷목을 잡게 하는 하수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초반에 어쩔 수 없이 용병으로 구매한 벌목기에서 튀어나와 초반엔 부실한 아군 토큰을 개박살내거나 후반엔 적의 부릉이나 어미 임프를 건드려주거나 후반부 방울뱀에서 난데없이 튀어나와 토큰들을 싹쓸이하는 것은 기본이고, 요그사론이 3턴에 영능을 썼는데 가져오는 게 불안정한 구울이거나 하는 등, 카운터 카드로서 쓰이는 것보다 난데없이 튀어나와 게임을 망쳐놓는 쪽으로 훨씬 자주 활약하는 카드.
18.0.2 패치로 멀록에게 천상의 보호막을 부여할 방법이 사라지면서 이젠 정말 기계 안티 원툴이 되었다. 단 타락한 조지 혹은 타락한 조지의 영능을 선택한 핀리가 후반까지 살아남을 경우 견제용으로 채용이 가능하다.
2.8.5. 헌신적인 영웅
초반에는 스텟비가 너무 구려서 버려지고, 오히려 후반으로 갈수록 성능이 올라가는 특이한 하수인이다. 상대방의 천상의 보호막을 벗겨주는 동시에 아군에게 천상의 보호막을 걸어줄 수 있기 때문. 천상의 보호막과 독성이 중요한 잡덱이나 기계덱의 극후반 비는 한 자리에 즉시 전력감으로 하나 기용해 볼 여지가 있다.소환: 난 그 무엇도 두렵지않다! ...쥐만 빼고.''(Nothing scares me! ...except mice.)''
파괴: 복수해다오...''(Avenge me...)''
16.0.8 패치에서 전장에서는 헌신적인 영웅의 죽음의 메아리 효과가 천상의 보호막을 가지고 있지 않은 하수인에게만 적용되도록 상향되었다.
버프 이후에는 기존보다 기용 빈도가 상당히 상승했는데, 기존에는 후반부에 가면 리븐데어와의 시너지가 최악에 가까워서 용병으로 쓰이는 것이 고작이었으나 안정적으로 천보 분배가 가능해진 뒤로는 후반에도 용병이 아닌 메인 슬롯에도 충분히 기용해볼법한 하수인이 되었다. 특히 네파리안을 상대할 때 천상의 보호막이 대부분 날아가는데 황금 천보녀와 리븐데어가 있다면 곧바로 복구가 가능할 정도. 덕분에 패치 당시 죽메 덱에서 후반에 채용할만한 하수인이 하나 추가되어 이 버프 이후 칸고르의 수습생과 리븐데어를 핵심으로 하는 죽메 기계 덱 역시 고티어에 올랐다.
최근 메타에서는 명인 감시자 덱이나 들창코 해적 덱, 멀록 덱 같이 고스탯 하수인을 키우는 떡대 덱이 최후의 뒷심으로 채용한다. 4떡대+구울+황금 천보녀+(황금)리븐데어로 상대의 천보는 벗기고 내 떡대 하수인만 4천보를 얻는 것이 이상적인 한타 구도로, 천상의 보호막만 믿고 가는 기계덱에 이득교환 당하지 않거나 독성에 맥없이 죽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 용족이 아니라면 맥스나와 천보녀, 리븐데어, 구울, 잽으로 배치 머리싸움을 하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다. 예외로 용족 덱은 나디나가 있으니 이 하수인을 살 이유가 없다.
18.4.0 패치 기준 해당 패치에서 추가된 치명적인 포자와 함께 메타의 핵심 카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 그 이전에도 쓰는 덱에서는 자주 썼으나 18.0.2 패치에서 메가사우루스가 삭제되어 멀록 덱에서도 천보를 따로 수급할 필요가 생기며 천보녀 수요가 높아졌고, 무엇보다 18.4.0 패치에서 4성 하수인으로 치명적인 포자가 추가되어 독성 싸움이 더욱 중요해진데다가 이 덕분에 굳이 다른 기물을 세게 키우지 않아도 포자에 천보를 씌우는 것만으로 제값을 하는데다, 해당 패치에서 추가된 정령 덱이 회오리를 제외하면 천보가 없는 깡스탯 덱이라 독성 천보 빨에 카운터를 매우 쉽게 당하기 때문에 천보녀, 포자, 리븐데어 3개만 있어도 대부분의 덱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천보독성 메타가 되었다.
18.4.2 패치로 단계가 1에서 2로 올라갔다. 같은 패치에서 단계가 4에서 5로 올라간 포자와 함께, 천보와 독성은 후반 수 싸움에서 매우 좋은 키워드라 어느 정도는 필요하지만 그 빈도가 지나치게 높았기 때문에 하향하였다고 밝혔다.
3. 삭제된 카드
3.1. 동물원로봇
2~3성 정도의 초반에는 멀록과 야수, 용족이 2종류 이상 섞이는 경우는 잦고, 한 종류의 하수인만 있어도 3/3에 +1/+1이므로 효율은 괜찮다. 혹은 기계 덱을 짜는데 초반에 다른 기계 하수인이 없고 융합체 정도나 필드에 깔려 있는 경우 이걸로 필드 강화+기계 하수인 증원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온순한 메가사우루스와 더불어 종족값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종족으로 취급하는 둘 뿐인 기물로, 기계가 밴 되어도 유일하게 나올 수 있다. 용족, 야수, 멀록 각각의 로테이션으로 취급하는데 2종족만 제외당하는 현재는 사실상 로테이션에 제한 없이 나올 수 있다.
용족, 야수, 멀록만 버프되었기에 18.0.0 패치로 삭제되고 박물관 컵이 추가되었다.
버프명은 포만감[16] 이다.
3.2. 랩터 탈것
야수 종족값이 달렸지만 공체합이 낮고 죽메로 소환되는 하수인도 야수가 아닌 랜덤 하수인 달랑 한 마리라 좋지 않다. 야수 토큰이 최대한 많이 필요한 야수덱에서는 같은 2단계에서 쥐떼, 인자한 할머니라는 훨씬 우수한 선택지가 있기 때문에 굳이 이 카드를 집어올 이유가 없다. 다른 토큰 하수인이 안 잡히더라도 랩터 탈것을 집느니 하이에나 한 장을 더 가져오는게 백배 낫다.
그나마 비용 1짜리 도발 하수인을 뽑아 방패막이 역할을 해주거나, 헌신적인 영웅을 뽑아 고밸류 하수인에 천상의 보호막을 걸어 주면 의미가 있지만 운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노리기는 힘들다. 비용 1짜리 하수인 갖고는 필드싸움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점도 문제. 죽메 소환용으로 쓰기에도 3단계 벌목기, 4단계 하늘로봇이라는 이 카드의 상위호환 카드가 버젓이 있어서 황금작을 하기에도 아깝다. 어느덱에서도 채용되지 않는 쓰레기 카드.
2020년 2월 27일 패치로 삭제되었다.
3.3.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
전장에서 천상의 보호막은 매우 큰 가치를 가지지만, 하필이면 안녕모듈로 천상의 보호막을 쉽게 부여할 수 있는 기계 하수인인 점이 평가를 깎아먹었다. 그리고 이왕 천상의 보호막 기계 하수인을 운용할 거라면 도발까지 달린 안녕로봇과 광기로봇 쪽이 훨씬 써먹기 좋다는 점도 문제.소환:방어막 가동! 비상! 비상!''(Shields up, red alert.)''
파괴:방어막....파괴됨....''(Shields... Failing...)''
2020년 2월 27일 패치로 낮은 등급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계 하수인이 많아 다른 종족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삭제되었다. 이로 인해 이 카드를 잘 사용할 수 있던 다릴이 간접적인 너프를 받았다.
3.4. 비전 대포
1성 하수인인 뱃사람이나 질풍을 가진 하수인, 죽음의 메아리로 토큰을 소환하는 하수인 등과의 시너지가 좋다. 삭제된 광포한 늑대 우두머리와 마찬가지로 오른쪽 있는 하수인이 먼저 죽어줘야 그 다음에 있는 하수인도 효과를 받기 쉽다. 보통 추천되는 자리는 2번째 칸이다. 초반에 전투 순서만 잘 지켜준다면 혼자서 10을 상회하는 딜을 넣기 쉬워 강력하다. 초반 싸움에서 둘 다 대포를 들고 있을 경우 누가 먼저 상대 대포를 자르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많다.
다만 하수인 특성 상 2장을 쓰는 것은 위험이 상당히 높다. 우두머리 중에선 일리단과 어울린다. 천보 덱이 후반에 다른 천보 덱을 카운터하기 위해 구울 대신 넣기도 한다.
스스로는 공격하지 못하기 때문에 같은 비전 대포나 공격력이 없는 기계 알끼리만 남으면 무승부가 된다.
자체 종족도 해적 시너지도 없지만 해적 관련 하수인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해적이 종족 로테이션에서 제외되면 해당 게임에서는 대포도 등장하지 않는다. 아마 공격 선언을 트리거로 발동하는 능력이 해적의 고유 시너지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17.6 패치 전까지는 해적은 항상 로테이션에 포함되었기에 티가 잘 나지 않았던 부분.
18.0.2 패치로 인해 전장에서 삭제되었다. 대포가 먼저 잘리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전투력이 지나치게 천차만별로 나타나서 초반 전투를 운빨 싸움으로 만드는 게 문제였던 것으로 보인다.
3.5. 악몽의 융합체
2코스트 하수인임에도 공체합도 3/4로 표준이고, 모든 종족값이 다 있어서 각종 버프를 다 받는 것이 가능하다. 용야멀 버프를 주는 동물원기계나 박물관 마술사 등에서 유일하게 용족 버프를 받을 수 있는 종족값이기 때문에 버프 이득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아직 덱의 컨셉을 하나로 밀기 어려운 초~중반 시점에 '''어디로든 갈 수 있는 스윙 카드'''라는 점에서 상당한 매력이 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워낙에 훌륭한 종족값 덕에 여러 덱에서 불티나게 쓰이는 하수인이라 3장 모아서 황금 만들기가 쉽지 않다는것. 하지만 황금을 만들어도 직접적인 이득은 스탯 증가 밖에 없고, 광역 버프를 줄만한 상황에서는 황금 융합체 1개보다 일반 융합체 2개를 사용하는것이 훨씬 좋기 때문에 큰 단점은 아니다.
2019년 11월 기준으로 빛송곳니 집행자를 최고의 OP카드로 만든 장본인이며, 초중반에 미리집어서 적당히 키워주다가 빛송곳니가 나오면 미리 키워둔 융합체를 바탕으로 종족 별로 밸류가 좋은 전투모병관이나 히드라 등등을 집어넣으면서 말도 안 되는 강한 덱을 만드는게 가능하다.
빛송곳니 집행자까지 가지 않더라도, 안녕모듈 합체로 천상의 보호막과 도발을 장착한 상태에서 독성지느러미 멀록으로 독성까지 부여한 독성 천보 도발 융합체는 후반부에 안 보는 게 훨씬 어려울 정도로 정형화된 조합이다. 거기에 초반에는 상술한 동물원기계, 박물관 마술사를 통해 이득을 얻을 수 있는데다, 후반에는 빛송곳니 집행자는 물론이고 대부분의 종족이 가진 +2/+2 버프를 주는 하수인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스탯을 불리는 것이 매우 손쉽다. Top 4에 들어가면 공격력과 체력이 둘다 20~30을 넘어가면서 안녕모듈 + 독성 멀록 조합까지 갖춘 융합체를 안 보기가 훨씬 어렵다. 그래서 빛송곳니가 너프된 이후에도 당연히 필수 카드를 유지하였다.
결국 2019년 12월 패치에서 '''삭제'''되었다. 전장에서 최초로 삭제된 하수인.
3.6. 안녕로봇
공체합은 낮지만 도발+천상의 보호막의 시너지 효과가 우수한 하수인이다. 고철로봇 등의 중요 기계 하수인을 보호하기 좋다. 하지만 바로 윗단계인 3단계에 광기로봇이라는 상위호환 하수인이 버젓이 있기 때문에 여러 장을 집기에는 좀 애매하다. 기계 하수인 자체가 안녕모듈 합체로 도발+천상의 보호막을 부여하기가 쉬워서 장점이 퇴색되는 부분도 있다. 많이 사용되는 경우는 초반에 춤추는 다릴의 영웅 능력으로 강화시키는 것과, 후반에 잽 슬라이윅의 공격을 대신 맞는 용도로 채용되는 정도가 있다.소환: 안녕! 안녕! 안녕!''(Hello! Hello! Hello!)''
파괴: 안녀어어어어엉....''(Helloooo...)''
2020년 2월 27일 패치로 낮은 등급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계 하수인이 많아 다른 종족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삭제되었다. 이로 인해 이 카드를 잘 사용할 수 있던 다릴이 간접적인 너프를 받았다.
3.7. 토깽이 콩콩
반복적으로 소환할 때마다 능력치가 상승하는 특이한 하수인이다. 덕분에 황금 카드로 만들 경우 상승한 능력치들도 하나로 뭉치기 때문에 폭발적인 능력치 상승이 이루어진다. 만약 토깽이 콩콩을 2장 먼저 소환하고 3장 째에 황금 하수인으로 합쳐져 다시 소환했을 경우 (황금카드 기본스탯) 2/2 + (2번째로 소환된 토깽이의 버프) 2/2 + (3번째 황금카드의 버프) 8/8 으로 무려 12/12의 스탯을 가진 토깽이 콩콩이 소환된다. 물론 이후에 소환하는 토깽이 콩콩들도 계속해서 비슷한 스펙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성장력만큼은 뛰어난 편.
토깽이 콩콩으로 우승하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조건들이 필요하다.
1. 자신 외에 다른 이들이 모두 토깽이 콩콩을 타지 않아야 한다. 등장하는 하수인의 개수는 정해져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토깽이를 구입할 경우 토깽이의 성장 속도가 매우 느려진다. 물론 토깽이 콩콩을 사는 사람은 거의 없긴 하지만, 혹시라도 누군가 토깽이 콩콩을 타는 것을 보았다면 빠른 포기를 추천한다.
2. 최대한 많은 토깽이를 찾아내야 하기 때문에 매우 뛰어난 운이 필요하다. 등장하는 토깽이의 갯수가 정해져 있으므로, 가진 토깽이를 되팔아서 다시 카드풀에 넣는 방법으로 다시 토깽이들의 능력치를 향상시켜야 한다.
3. 독성 하수인을 가진 유저가 없거나 빠르게 탈락한 상태여야 한다. 40/40까지 성장한 토깽이가 있더라도 독성 한방이면 저승 구경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독성 부여가 용이한 멀록덱 상대로는 매우 무력해진다.
이 세 가지 조건 모두 운을 요구하기 때문에 토깽이 덱은 사용하가 매우 어렵다. 또한 운 뿐만 아니라 판단 능력, 시너지 관리 능력까지 요구하기 때문에 각이 나온게 아닌 이상은 타지 않는게 좋다. 그리고 그 높은 벽을 뚫고 어떻게든 토깽이 콩콩을 키웠다고 일반적인 컨셉 덱에 비해서 특출나게 강력한 편도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실전성은 없다. 그렇다고 일반적인 기계 덱에서 토깽이 콩콩을 채용하기에도 큰 메리트가 없기 때문에 더더욱 사용처를 찾기 어렵다. 쉽게 말해서 '''예능 카드''' 이상의 의미는 찾기 힘든 셈.
브란 브론즈비어드 하수인을 함께 사용하거나, 두억시니 우두머리를 골랐을 경우 전장의 함성 시너지를 볼 수 있다. 두억시니로 2랩에서 무한 리롤하는 콩콩이 덱이 존재한다. 5개만 찾아도 두억시니 영능을 통해서 64/64를 넘는 하수인이 3개 깔리게 된다. 독성은 많아야 한,두개이기 때문에 상위권을 노릴 수 있지만 예능덱인 만큼 보통 찾기전에 죽는다. 만약 만난다면 빠르게 맥스나를 찾아 내거나 융합체에 독성과 천보를 발라주자.
잘만 풀린다면 100/100이 넘는 토깽이도 만들 수 있다.
토깽이 덱에 대한 서술만 계속되어있지만 토깽이 자체가 예능 취급을 받는 현재, 이 카드의 존재 의의는 그냥 2성 타이밍에 한 자리 차지해서 플레이어를 빡치게 만드는 함정 기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중요한 2성 하수인이 떠야 중반 체력 보존이 가능한 3, 4턴에 불안정한 구울과 더불어 이 카드가 한 자리 차지하고 있으면 초반이 엄청 불리해지게 된다. 3턴 상점을 망쳐서 플레이어에게 강제로 패스트 레벨 업 빌드를 타게 만드는 가장 큰 원흉 중에 하나.
예외적으로 잔다이스의 경우는 영능을 이용하면 50/50이 넘는 콩콩이를 금방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사기적인 하수인이 된다. 이건 콩콩이가 좋다기보다는 잔다이스가 사기인 거지만. 잔다이스는 2~3성 타이밍에 콩콩이를 단 하나만 획득에 성공해도 순방은 기본에다가 턴이 흐를수록 무시무시한 트럭으로 성장하는데, 종족 밴이 멀록이면 그렇게 커가는 콩콩이를 잡을 방법이 많지 않다. 이 때문에 잔다이스든 콩콩이든 둘중 하나는 너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다.
결국 잔다이스를 통한 날먹이 문제가 되어 18.4.2 패치로 퇴출당하게 된다. 개발자 코멘트에서는 잔다이스 자체는 다양한 활용도를 보이는 독특한 영웅이지만 잔다이스와 토깽이는 같은 게임에 있게 둘 수 없다며 브란과 두억시니가 손해를 보는 것을 감수하고 삭제했다고 밝혔다. 사실 잔다이스를 제외하면 아무도 가지 않는데다가 그 외의 영웅들은 사실상 예능으로 하던 덱이었고,[17] 오히려 2성 상점에서 계속 자리를 날려먹는 꽝 기물 주제에 정작 토깽이 덱을 할 때는 안 나오는 애물단지로 원성이 높았음을 감안하면 토깽이 삭제는 거의 확실시된 부분이었다.
버프명은 운동 에너지[18] 이다.
[1] 텍스트: 공격력 +2(+4)[2] 텍스트: 멀록 전투대장이이 공격력 +2(+4) 부여[3] 텍스트: +2/+2(+4/+4)[4] 버프 가능한 악마 중에 3개(시종, 간수, 공군)가 죽메를 가지고 있으며 그 중 2개는 각각 1, 2단계에 있기 때문에 명인과 같이 키우기 편하다.[5] 텍스트: +1/+2(+2/+4)[6] 텍스트: 공격력 +2(+4)[7] 텍스트: 공격력이 배가 됨[8] 텍스트: +1/+1(+2/+2)[9] 텍스트: 능력치 증가[10] 텍스트: 생명력 +1(+2)[11] 텍스트: +1/+1[12] 텍스트: 남쪽바다 선장이 +1/+1(+2/+2) 부여[13] 텍스트: +1/+1(+2/+2)[14] 텍스트: +1/+1(+2/+2)[15] 텍스트: +1/+1(+2/+2)[16] 텍스트: +1/+1(+2/+2)[17] 당장 개발자 코멘트에서 언급한 브란과 두억시니도 결코 진지하게 하지는 않는 덱이였고, 특히 브란은 초반에 영능을 통해 페어를 쌓은 후 4성 발견이나 5성 발견을 노리는 운영법이 정립되었기 때문에 더더욱 토깽이를 갈 이유가 없다.[18] 텍스트: 능력치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