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부사(프로레슬러)

 


[image]
'''링네임'''
에자키 에이지
H(えいち[1]
'''하야부사(ハヤブサ)'''
'''본명'''
에자키 에이지
江崎(え ざき 英治(えい じ
'''생년월일'''
1968. 11. 29
'''사망'''
2016. 3. 3 (향년 47세)
도쿄도 자택
'''신장'''
183cm
'''체중'''
105kg
'''출생지'''
일본 쿠마모토현[image] 야츠시로 시[image]
'''학력'''
쿠마모토상과대학 중퇴[2]
'''유형'''
'''하이 플라이어'''
'''시그니쳐 무브'''
하이킥, 소배트, 롤링 소배트
레그 드랍[3]
각종 스완다이브식 공중기[4]
프랑켄 슈타이너
문설트, 아사이 문설트
코크스크류 센톤
H 엣지[5]
_팔콘 애로우_
'''피니쉬 무브'''
_팔콘 애로우_
파이어버드 스플래시
H 썬더[6]
_'''피닉스 스플래시'''_
'''별명'''
'''불사조(不死(ふ し(ちょう)'''
'''테마곡'''
FIGHT WITH DREAM (1995 - 1996)
WELCOME TO THE DARKSIDE (1998 - 1999)[7]
SILVER RESISTANCE (1999 - 2000)[8]
'''FIGHT WITH DREAM Ⅱ''' (1996 - 1999, 2000 - 2001)
'''데뷔'''
1991년 5월 5일 나고야국제회의장
'''FMW'''[9] SE・N・RI・TSU 9일차
vs 레이 판디타[10] & 우에노 유키히데[11]
(w/아미고 울트라)
'''마지막 경기'''
2001년 10월 22일 코라쿠엔 홀
'''FMW''' 파워 스플래시 2001 최종전
vs 맘모스 사사키

'''" お(たのしみは、これからだ! "
(즐거움은, 이제부터다!)'''


헌정 영상
일본의 프로레슬러. FMW의 간판스타. 공중살법에 관해선 최고라 일컬어졌던 인물이다. 원래 신인 시절에는 경량급의 선수였지만 자신에게 모자란 위력을 보충하기 위해 체중 증량을 감행하였고, 중량급의 힘과 루차도르로서의 기술을 겸비한 선수로 거듭나게 되었다. 특유의 신비주의 컨셉과 더불어 거구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긴 체공시간과 깔끔한 착지 기술, 그리고 중량급에서 우러나오는 육중한 파워로 인해 한때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주력 피니시 무브는 피닉스 스플래쉬, 파이어버드 스플래쉬(450도 스플래쉬), 팔콘 애로우, H 엣지, H 썬더. 이 중에서 피닉스 스플래쉬와 팔콘 애로우는 하야부사의 오리지널 기술이다.
파이어버드 스플래쉬와 피닉스 스플래쉬는 고난이도의 공중기술이다. 21세기엔 선수들끼리의 노하우가 전수되는데다가 전체적인 기술적 측면에서의 난이도 상승으로 어느 정도 보편화가 된 기술이지만, 여전히 고난이도이고 특히 하야부사 수준의 덩치에서는 아직도 손에 꼽을 정도로 사용자가 적다.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프로그 스플래쉬, 파이어버드 스플래쉬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평가받는 슈팅스타 프레스는 좀 어설프게 쓴 편이었다. 특히 슈팅스타 프레스를 쓰다가 삑사리 나서 목부터 착지하는 바람에, '''원조 슈팅스타 헤드벗''' 라는 평가까지 받았다.[12]
H라는 이름으로 가면을 벗고 활약한 적도 있다. 그러다가 하야부사 기믹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2001년 10월 22일, 경기 도중 주력기인 아사이 문설트를 선보이다가 로프에서 발이 미끄러져 목이 부러지는 끔찍한 사고가 일어났고, 그 결과 하반신 마비로 프로레슬러 커리어를 끝내게 되었다. 로프에서 발이 미끄러진 이유는 '''로프가 땀에 젖어있었기''' 때문이었다.
재활수술을 받고 연극배우로 활동하면서 재기를 준비하는 한편 2013년엔 '싱어 송 레슬러'를 표방하며 작사, 작곡, 라이브, 집필, 일러스트 제작, 강연회 등의 활동을 펼친다. 혼자의 힘으로 일어설 수 있을 만큼 회복했지만 여전히 거동은 불편한 상태라 휠체어의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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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을 벗은 모습(가운데). 오른쪽은 하야부사의 친구이자 대학 동창이며 선수 시절 절대 악역 기믹으로 하야부사와 대립했던 '''미스터 간노스케'''
2016년 3월 3일, 지주막하 출혈로 인해 향년 47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아무래도 부상이 컸기 때문에 그에 따른 합병증으로 추정된다. 헌데 하야부사가 2011년부터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후쿠시마현에 5년동안 봉사활동을 갔었다고 한다. 갑작스런 뇌출혈이 방사선 피폭의 영향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 출처 실제로 방사능에 피폭당한 사람은 신체의 염색체가 파괴되거나 변형되어 상처가 회복이 안되고 재생능력을 상실하는데 이미 심각한 부상으로 뇌혈관에도 문제가 생겼던 하야부사가 후쿠시마를 주기적으로 방문했다가 피폭당하면서 뇌혈관이 터진 게 아니냐는 것. 정말로 그렇다면 큰 부상으로 고생하는 와중에도 무리하게 후쿠시마현에서 봉사활동을 한 것이 하야부사의 사인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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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스포츠 프로레슬링 대상 투혼상'''
'''1996'''

'''1997'''

'''1998'''
타우에 아키라

'''하야부사'''

아키야마 준
'''도쿄 스포츠 프로레슬링 대상 공로상 (2016년) '''

[1] 맨얼굴로 활동할 때의 링네임. 본명의 '에이지'가 알파벳 H(에이치)와 발음이 유사하기 때문에 사용하던 링네임이다.[2] 현 쿠마모토학원대학[3] 슬링샷식으로도 사용했다.[4] 영미권에서는 스프링보드식이라고 하며, 점핑 엘보, 래리어트, 페이스크러셔, 센톤, 코크스크류 센톤 등등 온갖 공중기를 스완다이브식으로 쓴 스완다이브식 공중기의 달인이었다.[5] 우라나게[6] 고각 사이드 슬램[7] 하야부사의 또다른 자아이자 악역 버전인 '다크사이드 하야부사'일 때 사용하던 테마곡.[8] 맨얼굴로 활동하던 H 시절 사용하던 테마곡.[9] Frontier Martial-Arts Wrestling[10] 플라잉키드 이치하라라는 링네임으로 더 유명하다.[11] 초전전사 바토레인저Z라는 링네임으로 더욱 유명. 이시이 토모히로의 데뷔전 상대이기도 하다.[12] 브록 레스너가 레슬매니아 19에서 슈팅스타 프레스를 삑사리 낸 일로 생긴 슈팅스타 헤드벗이라는 명칭의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