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福島原子力発電所
Fukushima Nuclear Power Plant
일본 도호쿠 지방 최대의 발전소로, 내진 설계, 주변 지진 발생 가능성, 쓰나미 가능성을 분석하여 설계를 마쳤으나 일본 원자력 규제 당국과 도쿄전력의 관리 소홀로 제1발전소는 지진에도, 쓰나미에도 취약한 상태였다.#
결국 2011년 3월 11일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일본에서조차 관측 사상 규모 1위를 기록할 정도의 규격 외의 대지진(도호쿠 대지진)이 발생, 13.1 m의 쓰나미가 원전을 덮쳤다. 해안 방벽이 5.7 m밖에 되지 않은 제1원전은 약 24시간 이후 냉각 능력을 상실하여, 원전 사고가 발생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문서 참조.
여담으로 한국발 도쿄 나리타 공항행 비행기가 토치기현 북부나 후쿠시마현 남부를 지나갈 때 날씨가 맑은 날에 비행기에서 육안으로 확인 가능하다.
1971년부터 가동하기 시작했다. 1~4호기는 후쿠시마현 후타바군 오쿠마마치에 위치하고 있으며, 5~6호기는 후타바마치에 위치하고 있다.[3] 1975년부터 2002년까지 제1원전 1~4호기 원자로에 결함이 발생이 되었다. 1978년 제1원전 3호기에 핵연료봉 떨어지는 임계사고가 발생 되었다. 최근 20년이상 안전사고가 발생을 하였다. 2011년 3월 11일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해 '''원자력 사고'''가 발생했으며, 그 결과 일부 코어에 대한 제어 능력을 상실하였다. 때문에 수 년째 사고 수습이 진행중이며, 이곳에 새로 건설하려고 했던 7, 8호기 또한 건설이 취소되었다.
모든 원자로는 비등수형이며 1, 2, 6호기는 제너럴 일렉트릭에서, 3, 5호기는 도시바에서, 4호기는 히타치에서 개발하였다.
근처 역으로 후타바역이 있으나 사고 이후 영업중지되었다가 2020년 3월 14일 후타바역이 조반선이 완전히 복구되면서 재개업하였다.
제1원전의 2, 3호기 원자로 건물 5층 부근에서 노출될 경우 1시간 안에 사망할 정도의 강한 방사선이 방출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제2발전소는 제1발전소로부터 11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엄밀히 말해 다른 발전소라 볼 수 있다. 소재지는 후쿠시마현 후타바군 토미오카마치이다. 도호쿠 대지진 당시 제1발전소와 똑같은 멜트다운의 위기에 처했지만, 당시 무사히 남아 있던 전원 1개 회선을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불과 하루만에 원자로의 전원을 복구시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다만 코옆의 제1발전소가 복구에 실패해 방사능을 유출하는 상황이라 이후 가동 중지되었다.
근처 역으로 토미오카역이 있다. 사고 이후 영업중지 상태로 있다가 2017년 10월 21일에 재개업 하였다.
2018년 6월 14일 도쿄전력 측에서 후쿠시마현에 "후쿠시마 제2발전소를 폐로시키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고 알렸다.*
2019년 7월 20일. 원자로 4기의 폐로가 공식 결정되었다.#
Fukushima Nuclear Power Plant
1. 개요
[image]'''원자력 풍요로운 사회와 마을 만들기'''[1]
도쿄전력이 보유. 1971년 제1 발전소부터 가동되기 시작하여, 1982년 제2 발전소도 가동을 시작했다.원자력 밝은 미래 '''…가 아니었다.'''
오누마 유우지[2]
일본 도호쿠 지방 최대의 발전소로, 내진 설계, 주변 지진 발생 가능성, 쓰나미 가능성을 분석하여 설계를 마쳤으나 일본 원자력 규제 당국과 도쿄전력의 관리 소홀로 제1발전소는 지진에도, 쓰나미에도 취약한 상태였다.#
결국 2011년 3월 11일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일본에서조차 관측 사상 규모 1위를 기록할 정도의 규격 외의 대지진(도호쿠 대지진)이 발생, 13.1 m의 쓰나미가 원전을 덮쳤다. 해안 방벽이 5.7 m밖에 되지 않은 제1원전은 약 24시간 이후 냉각 능력을 상실하여, 원전 사고가 발생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문서 참조.
여담으로 한국발 도쿄 나리타 공항행 비행기가 토치기현 북부나 후쿠시마현 남부를 지나갈 때 날씨가 맑은 날에 비행기에서 육안으로 확인 가능하다.
2. 제1 발전소
1971년부터 가동하기 시작했다. 1~4호기는 후쿠시마현 후타바군 오쿠마마치에 위치하고 있으며, 5~6호기는 후타바마치에 위치하고 있다.[3] 1975년부터 2002년까지 제1원전 1~4호기 원자로에 결함이 발생이 되었다. 1978년 제1원전 3호기에 핵연료봉 떨어지는 임계사고가 발생 되었다. 최근 20년이상 안전사고가 발생을 하였다. 2011년 3월 11일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해 '''원자력 사고'''가 발생했으며, 그 결과 일부 코어에 대한 제어 능력을 상실하였다. 때문에 수 년째 사고 수습이 진행중이며, 이곳에 새로 건설하려고 했던 7, 8호기 또한 건설이 취소되었다.
모든 원자로는 비등수형이며 1, 2, 6호기는 제너럴 일렉트릭에서, 3, 5호기는 도시바에서, 4호기는 히타치에서 개발하였다.
근처 역으로 후타바역이 있으나 사고 이후 영업중지되었다가 2020년 3월 14일 후타바역이 조반선이 완전히 복구되면서 재개업하였다.
제1원전의 2, 3호기 원자로 건물 5층 부근에서 노출될 경우 1시간 안에 사망할 정도의 강한 방사선이 방출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3. 제2 발전소
제2발전소는 제1발전소로부터 11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엄밀히 말해 다른 발전소라 볼 수 있다. 소재지는 후쿠시마현 후타바군 토미오카마치이다. 도호쿠 대지진 당시 제1발전소와 똑같은 멜트다운의 위기에 처했지만, 당시 무사히 남아 있던 전원 1개 회선을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불과 하루만에 원자로의 전원을 복구시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다만 코옆의 제1발전소가 복구에 실패해 방사능을 유출하는 상황이라 이후 가동 중지되었다.
근처 역으로 토미오카역이 있다. 사고 이후 영업중지 상태로 있다가 2017년 10월 21일에 재개업 하였다.
2018년 6월 14일 도쿄전력 측에서 후쿠시마현에 "후쿠시마 제2발전소를 폐로시키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고 알렸다.*
2019년 7월 20일. 원자로 4기의 폐로가 공식 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