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고양이 프로젝트/캐릭터/한정 캐릭터/미스테리 랜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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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미스테리 랜드 캐릭터에 대해서 설명.
당시 가장 성능이 좋은 FoG 교체한정과 소환시기가 겹친다. 또한 폼체인지 캐릭이 2명(릴리, 프랑)이 있고, 성능 자체도 준수하게 잘 나왔다. 거기에 특이하게도 분리한정인데도 캐릭이 총 10명이 나온 유일한 가챠다.
오리지널 캐릭 클로드, 릴리를 빼면 다들 리메이크 된 캐릭으로 교체한정 캐릭 둘, 포스타 출신 여섯에다, 캐릭터 성비도 소울 오브 나이츠처럼 적절하게 잘 배분됐다.
여담으로 한국으로 넘어올 때 제작진이 꽤나 고생했을 것으로 보인다(...).일본에서 가챠가 나온지 1주일만에 한국에도 나왔는데, 이는 아마 곧 있을 한국 2주년 이벤트 때문에 스케줄이 빡빡해서 그런듯. 이 때문에 일본에서 한 4성 확정 가챠도 뜬금없이 5성 이벤트로 바뀌었고,[1] 이렇게 빨리 내놓은 탓인지 오역이 여러군데 보이는데, 퐁의 스킬 설명에 차지 브레스가 차지 블레스 로 적혀있는가 하면, 섬 스토리에서도 심각한 오역이 많이 보인다.[2] 여담으로 노말+하드 400쥬얼이라는 섬급치고는 역대급으로 적은 보상으로 유저들의 원성을 샀다.
반대로 캐릭터들의 경우 현재까지 나온 가챠 중 가장 인플레의 정점에 달했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물론 소오나처럼 모든 캐릭터가 사기였던건 아니고, 함정캐도 분명히 있었지만 이때 나온 네모, 프랑, 츠키미는 워낙 강한 캐릭터들이었기 때문. 게다가 깔맞을 끼면 등장 캐릭터 전원이 안정적인 자힐을 들고 있다는 점에서도 인플레를 실감할 수 있다. 이런 감당하기 힘들 인플레 때문인지 분리한정캐의 성능은 이후 더글 3에서 주춤하고, 결국 클스 2016에서 뚝 떨어져 2017 신년에 이르러서는 대부분이 자힐도 없는 수준까지 온다.
보통 미스테리 랜드 캐릭터들을 부를 때 '''탐정'''을 붙여서 부르거나 '''탐'''자만 붙여서 부르는 경우가 있다.
신기해방이 나왔는데 처음에는 프랑만 조명되어 하얀고양이 테니스에서 프랑이 가챠로 나오니까 대놓고 노린거 아니냐며 욕을 먹었지만 생각외로 전체적으로 준수한 라인이었다. 반면 라이포드, 자크, 퐁은 그다지 좋은 평은 못받는다.
2. 캐릭터 목록
2.1. 미제리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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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타나베 루이
'''귀신의 집을 프로듀스하고 있어.'''
개인스토리는 미스테리 랜드 본판의 스토리에서 이어지는 내용으로 유령들을 이용해 유령의 집을 꾸미는데 유독 한 소녀만 그 집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알고보니 소녀는 흔치않은 유령을 볼 수 있는 능력자였고 어릴적부터 하도 시달려와서 이제는 어떤 공포현상도 무감각해진 상태였던 것. 문제는 소녀의 주변엔 소녀처럼 유령을 볼 수 있는 능력자가 없어 소녀의 능력은 어느 누구에게도 이해받을 수 없어 그동안 마음을 닫고 살아왔었다.귀신의 집을 이끄는 소녀 > 흔들림 없는 등불
결국 미제리는 소녀를 반드시 놀래켜줄 것을 소녀와 약속하고 다음 세트 준비에 들어간다. 그러나 소녀는 역으로 자신이 모두를 놀래킬 생각으로 원래대로라면 멜리드가 뛰쳐나왔어야 하는 잠복용 관 속에 숨어있는다. 그러나 일이 잘못되어 인근 미술관 인부들이 그 관을 폐기하려고 소각장으로 들고가버린다. 소녀는 이 사실을 모른채 잠들어있다가 나중에서야 소리를 듣고 깨지만 이미 소녀가 숨어있는 관 위에 수많은 다른 폐기물들이 쌓여있어 소리가 새어나가지도 않고 소녀 스스로 열고 나갈수도 없는 상태.
한편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미제리와 주인공 일행은 소녀를 찾아 백방으로 뛰어다니지만 소득이 없었으나, 낙담하는 미제리에게 주인공이 룬 빠와를 선사하고 다시 용기를 얻은 미제리는 자신의 영혼 등불을 이용해 소녀의 영혼을 탐색하여 찾아내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인부들이 관을 폐기하기 위해 불을 붙이기 직전...이었지만 다행히 미제리를 따르는 유령들이 인부들을 놀래켜 작업을 지연시킴으로서 소녀를 무사히 구한다. 소녀는 처음으로 자신을 이해해준 이들의 곁을 떠나는 것이 무서웠노라 고백하고 미제리는 그런 소녀를 안아주며 함께 있어줄 것을 약조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1스는 염속대미지를 주면서 이동하는 조작스킬. 딜보다는 힐 배리어의 유지나 긴급탈출용으로 쓰는게 좋다. 미제리콜데는 힐 배리어를 통한 회복 말고는 회복기가 없고 지속시간이 30초이기 때문에 끊기지 않게 유지하는게 관건.
2스는 유령이 적의 발 밑에서 나오면서 염속성 대미지를 준다. 속성대미지도 크지만 원호공격이 이 스킬의 핵심인데 원호공격이 켜져있는 상태로 1스로 적 주변만 배회해도 sp를 빨리 수급할 수 있고 또한 원호공격은 암속성 1000의 대미지를 주는데 1스의 속성 감소상태가 되면 2000의 고정 대미지를 주는거나 다름없다! 회심과 회심 대미지 업 또한 딜을 극대화하기 위한 좋은 버프.
1스킬의 힐 배리어는 스킬 발동하자마자 걸리기 때문에 잡기형 데인저러스 어택은 그냥 피 회복을 대량으로 하며 막아낼 수 있다. 특히 데인저러스 발동 속도가 빠른 다크 펜리르같은 보스몹을 견제하기 위함으로는 매우 좋은 스킬. 하지만 다단형 공격은 어떻게 되든 맞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다수의 몹보다 강력한 보스전에 특화된 캐릭이기 때문에 그 특성상 다른 검사들에 비해 다수의 몹에 대한 섬멸력이 떨어지는 것은 다소 아쉬운 부분. 많은 몬스터들을 빠르게 처리하는 방법은 2스킬 후 나타나는 유령들을 이용한 짤짤이 방법뿐인데 근거리 판넬이라 위험성이 당연히 크다.
이렇듯 힐 배리어 말고는 딱히 생존기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도트힐이나 즉사 방지, 부활버프가 있는 무기나 석판을 착용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때문에 직전 등장한 FoG 교체한정 캐릭터인 시온의 깔맞이 주목을 받았는데 둘 다 암흑 상태이상 유발에 무기 스킬이 도트힐이기 때문.
한국판 한정으로 미제리에게 아주 좋은 무기가 있는데 바로 카무이 학원 영재반 춘향의 무기이다. 무기스킬에 도트힐에 공격력 상승이 있고, 카운터 슬래쉬를 사용 시 뭔가 모자란 이동속도를 상승시키주며, HP를 유지만 해주면 액션스킬강화 50%가 자동으로 따라오는 만큼 미제리의 단점을 상당수 보완할 수 있다.
풀네임은 '''미제리콜데 루나드롭''' 미제리콜데는 미제리코드의 오역이다.
검사 클래스 체인지인 소드 마스터의 가장 큰 수혜자 중 하나. 미제리는 처음 탐정 라인의 신기해방 때 준수한 편으로 나왔으나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클래스 체인지 이후로 날아오른 후에야 큰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
◇ 유령의 엄호 공격으로 인한 빠른 SP 수급력
◇ HP 회복 배리어를 통한 위기상황 극복
◇ 속성 내성 감소로 인한 높은 속성대미지 기대치 및 범용성 높은 암속.
◆ 섬멸 능력의 부재
◆ 다단 공격에 약한 HP 배리어
◆ 상태이상에 취약, 특히 저주에 가장 취약
2.2. 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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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마스모토 타쿠야
개인스토리는 미스테리 랜드 이후 새로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 우선 클로드는 늘 그렇듯 근육 단련에 매진한다. 이에 주인공 일행들은 공부를 하는게 맞지 않느냐고 태클을 걸지만 클로드는 쿨하게 그럴 필요 없다며 계속 근육 단련에 매진한다. 그러다 사건이 접수되자 릴리와 주인공 일행을 데리고 사건 현장으로 가는데 외부의 침입 흔적은 전혀 없고 피해자는 누가 봐도 자살한 모양새라 자살 외엔 아무런 의심을 할 수 없는 완벽한 사건현장이었지만, 클로드는 나름대로 조사를 통해 분명한 외부인의 침입 흔적을 찾아내었다. 클로드가 찾아낸 외부인의 흔적은 다름아닌 마루바닥이 닳은 정도로 마루바닥이 닳은 정도를 통해 집주인인 피해자 외에 다른 존재가 입장해 마루 위를 걸어다녔음을 완벽히 파악한다.'''클로드 아사노다, 잘부탁한다.'''
이후 주인공이 룬 빠와로 바로 그 신체조건에 정확히 부합하는 용의자를 소환하고 용의자는 자신의 트릭들을 순순히 밝히고[3] 체포된다. 이후 클로드는 자신이 다른 탐정들처럼 공부하지 않는 이유를 밝히는데 그 이유는 '''뇌의 단련은 이미 마쳤기 때문.''' IQ가 자그마치 220이라고... 그래서 그 날 이후로 계속해서 근육만 단련한다고 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근육 단련에 정진할 결의를 다지는 클로드를 뒤로 한 채 주인공 일행은 "뭔가 좀 아닌 것 같긴 한데 잘 됐네 잘 됐어"라고 생각하며 마무리.
이렇듯 미스테리 랜드도 그렇고 개인 스토리도 그렇고 여러모로 미스테리 랜드의 주인공 캐릭터인데 성능은...던전 인플레가 상당히 진행되고 그에 걸맞는 강캐가 나와야하는 상황에 '''무슨 마약을 했는지 이상한 캐릭터를 내놓았다.'''
오토스킬중 하나는 스택에서 가장 안 좋은 피격 스택이 나왔는데 HP100% 증가에 피격 대미지 50% 감소를 준다해도 피격 스택은 굉장히 쓰기 힘들다. 요즘 고위 멀티에서 한 대라도 잘못 맞으면 뻑 가서 바로 죽는데 피격 스택을 내놓은 것부터가 못 써먹을 캐릭터로 만들기로 작정했다는 소리. '''차라리 배포캐였으면 공짜니까 그러려니 했을텐데.'''
물론 피격 스택을 다 쌓은 후 강화된 챠지 너클을 날리면 공300%에 액강100%라는 무지막지한 딜 상승과, 피격감소 90%를 넘는 방어력에 거의 3천애 육박하는 어마무시한 생존력을 가질 수 있는데 그럼에도 안 좋은 이유는 2스의 모션이 긴 것과 계수 때문 이며, 상태이상, 특히 만드라고라의 저주와 몸짱버드의 스킬봉인에 치명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이다.
보통 다른 캐릭들처럼 클로드도 2스가 주력 스킬인데, 2스의 스킬 모션이 하베이가 울고 갈 정도로 긴데다, 그 공300%에 액강100%라는 피격스택들은 전부 어디로 갔나? 싶을 정도로 대미지마저 스킬 모션이 긴것 치곤 너무 약하다. 이마저도 강화 차지 너클 효과를 받지 않으면 딜이 반토막 나버리는건 덤. 그래서 모자란 딜을 보충하기 위해 강화 차지 너클을 꾸준히 써줘야하고 스킬모션이 길어서 섬멸력이 굉장히 떨어지며 데인저러스 어택에 노출될 위험이 굉장히 크다. 그렇다고 1스가 좋은가? 1스는 정말 버프용,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게다가 SP도트힐이 있다고는 해도 수급 능력도 정말 혐오스러울 정도로 안좋다. 주력 스킬인 2스의 sp가 50이나 잡아먹는 상황에서 6~8씩 찔끔 찔끔 sp가오르게 되면 결국 평타를 사용해야만 하는 순간이 오게되는데, 클로드는 평타 강화도 없으며 심지어 무투가에게 거의 필수적인 '''이동속도 버프가 하나도 없다.'''평타강화라도 있으면 수급이 그나마 나은데 이동속도도 없으니 평타 맞추는게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깔맞 무기를 착용할 경우 클로드의 최대 단점인 이동속도 문제를 해결해주지만, 무기 스킬의 회심 대미지 버프 이외에는 공격 관련 버프가 전무하다보니, 깔맞을 착용하면 다른 무기에 비해서 안 그래도 낮은 딜이 더 낮아진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또 전용 무기 스킬에 회복 능력을 올려주는 버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기 자체의 딜이 낮아서(...) 깔맞을 착용하고 2스로 회복되는 양보다, 저주 장갑을 착용하고 2스로 회복되는 양이 더 많을 정도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회복량은 풀스택+차지강화에서 많아봤자 4~500 정도(...) 클로드의 채력이 3천 가까이 되고, 2스의 시전시간이 너무 길다는걸 감안하면 저 회복량은 레나의 도트힐만도 못한 쓰레기중의 쓰레기다.
다만 전용 무기에 강화 연장 7초가 붙어있어 강화 차지 너클 효과를 좀 더 널널하게 써먹을 수 있다는게 유일한 위안이랄까...
그래도 웬만한 포스타 무투가보단 낫다는 점에서 언뜻 보기엔 분리한정 이름값을 하는 것 같지만 두루두루 비교해보면 실상은 이마저도 그렇지가 않다. 포스타 전체를 상대로 비교할 경우 당장 '''교체한정급, 못해도 분리한정 이상 급으로 평가받는 크라니, 베르메르, 멜리드를 상대로는 말할것도 없을 뿐더러''' 당장 비교대상이 챠코와 치타정도만 되어도 웬만해선 '''좋은 소리 듣기 힘들다.''' 몇몇 캐릭들보단 낫다곤 하지만 실상은 그마저도 '''그 캐릭들이 밑도끝도 없는 무저갱급의 구제불능이라 가능한 일이다.(...)[4]'''
아무도 그럴리 없겠지만 스텍을 전부 다 쌓고 소비 sp 10%증가/액션스킬 강화 30% 세츠나 무기를 들러주고 콤보차지와 차지너클의 버프(공격력/스킬 대미지 100% 상승)와 함께 4타격 전부 크리티컬이 터진다는 가정 하에 Sok 샬롯과 비슷한 딜링을 낼 수 있다. 다만 이조차도 조건에 맞추기 빡센데 이미 피격 스텍인 부분에서 세츠나의 공속/이속/액강 오토를 전부 깎아먹는다. 2천이 훌쩍넘어가는 체력을 2스의 도트힐만도 못한 힐량으론 케어할 수도 없고, 무엇보다 100%를 보호할 수 있는 배리어 조차 없다. [5]
애초에 비교하는 것도 웃기지만 같은 무기를 든 샬롯은 저 위의 귀찮은 밑작업 없이 손쉽게 딜링을 할 수 있다.
반대로 말하자면 위의 밑작업과 최상급 무기, 타운작이 동원한다 해도 이 노력이 무색해 질 정도로 딜량이 안나온다는 것이다.
'''신기해방 후'''
신기해방으로 굉장히 많은 상향을 받은 캐릭터이다. 인식이 지나치게 나빠 제대로 아는 유저가 적으나 의외로 강력한 무투가.
일단 최근의 스탯 인플레로 더더욱 쓸모없어진 체력증가 오토가 사라진 대신[6] 가장 시급했던 이속/공속 오토가 붙었으며 강화 차지너클로 거는 버프의 지속시간도 10초로 늘어났다. 거기에 2스킬이 확정 크리티컬로 바뀌고 가장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었던 HP/SP 힐량이 대폭 상승해서 설령 콤보차지/강화 차지너클을 안넣더라도 3000은 가뿐히 넘는 힐량에 SP도 틱당 10 이상 회복된다.
풀스택에 콤보차지/ 강화너클을 쌓고 쓰면 틱당 16정도 차올라 차지너클을 빼면 수급에 크게 신경쓸 필요도 없어졌다. 여기에 2스킬의 방향전환이 가능해진것은 덤. 딜링 자체도 확정 크리로 바뀐만큼 회심댐 옵션을 그대로 받아, 풀세팅 풀스택시 2스킬의 딜 자체는 탐정 라인 중 최상위권이다.
피격스택은 남아있지만 어차피 5번만 맞으면 풀스택이라 피격미션이 아닌이상 쌓기 어려운것도 아니고, 1스킬만 켜져 있으면 미노의 도끼를 맞아도 크게 체력이 떨어지지도 않는다. 힐량도 늘어났으니 떨어진 체력을 다시 채우는 것도 문제없다.
물론 방향 조절이 가능해진것을 빼면 스킬의 구조는 변한것이 없기에 사용감은 여전하다는건 문제. 평타 대미지에 대한 오토가 붙어있지 않아 일반공격이나 차지너클의 대미지는 이전과 별 다를게 없는 수준이며 연타가 안되는 차지너클 때문에 콤보챠지는 여전히 힘들다. 게다가 이동은 여전히 안되기에 데인저러스에 아직도 취약한 단점이 남아있다.
이렇듯 2스의 긴 시전시간과 다소 오래걸리는 준비작업 정도를 제외하면 기존의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날아올랐다. 덕분에 같은 라인 내에선 독보적으로 안습한 평가 받았었지만, 신기해방후 딜적으로는 최상위권에 안착했으나 스킬구조의 변화가 없어 중위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욱이 일판이든 한판이든 무투가 라인이 처참해서 일판기준으로는 무난히 무투가중 3위에 안착. Sok 샬롯에 비해 심하게 저평가 받았고 그 뒤로 세츠나가 나온 이후로 박한 대접을 받았으나, Sok 샬롯도 좋은 성능으로 신해됐음에도 불구하고 신해 클로드가 우위로 평가받는걸 보면 이번 신기해방이 클로드의 성능을 상당한 수준으로 올려준 것을 볼 수 있다. 대략 크리스마스 샤오프나 차곰 메아와 비슷한 케이스라 볼 수 있을듯.
추천 무기는 회심댐, 액강, 이속이 달려있는 무기. 회심댐은 2스의 대미지를 크게 올려주고, 액강은 대미지는 물론 HP/SP 회복량을 크게 증가시키며 이속은 아직 다소 느린 감이 있는 클로드에게 좋은 옵션이다. 덤으로 댐감은 초반 피격스택을 쌓기 쉽게 만들어준다. 놀랍게도 저 4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무기가 두개나 있는데, 그것은 이로멜로 깔맞과 티가로 깔맞. 티가로 깔맞이 다소 뎀감이 높으나 일정 이상의 뎀감은 의미가 없으므로 속성댐 옵션 등을 빼고 보면 결국 두 무기가 비등비등하다. 티나 깔무기나 다지 깔무기도 비슷한 옵션을 가지기에 있다면 사용할수 있으나 아래 이유로 액강조건이 클로드로서는 만족시키기 힘들다는 사실에 주의.
반대로 피해야 할 무기는 액뎀버프나 공업버프가 달린 무기. 이 두 버프는 배율이 우월한 차지너클 버프에 의해 상시적으로 씹힌다(...) 타격수나 콤보차지 관련 옵션 역시 수급을 SP도트힐에 의존하는 클로드에게는 좋지 않다. 참고로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교체한정 무투가 세이라의 모티브 무기는 액뎀버프를 가지고 있기는 하나, 그것과 별개로 액강+이속+회심댐 모두 갖고 있고 덤으로 콤보차지 횟수 감소도 붙어있기에 뽑았다면 들려주는게 좋다.
요약(신기해방 이후 기준)
◇ 피격 스택으로 인한 높은 공격력과 방어력
◇ 스택과 챠지 너클 버프 조건을 충족시킬 시 상상 그 이상의 딜량을 보여주는 2스킬
◇ 2스킬의 sp 회복과 의외로 빠른 공격 속도 덕분에 수월한 sp 관리
◆ 피격 스택의 한계[7]
◆ 속성 딜의 부재
◆ 2스킬의 애매한 범위와 너무 긴 시전시간
◆ 상태 이상에 취약 (특히 저주)
2.3. 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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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스즈키 타츠히사
'''괜찮겠지. 네 경비를 맡아주겠다.'''
개인 스토리는 지나치게 예민해진 네모를 치유하기 위한 주인공 일행과 노아의 분투기. 네모가 아르고노트II를 수리하기 위해 비행섬에 오고[8], 주인공 일행은 반갑게 맞아주지만 네모는 다소 신경질적으로 대응한다. 그 이후 노아[9]가 찾아와 사정을 설명해 주는데, 방주가 침몰[10]한 이후 제국과 연방 모두에 쫓기고 있는데, 그 이후로 쭉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것. 그리하여 노아는 주인공 일행에게 네모가 아르고노트II를 수리하는 동안만이라도 느긋하게 지낼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본격적으로 회의에 돌입한다. 우선 샤오프가 차를 마시는게 어떻겠냐고 하지만 네모가 차보다 커피를 좋아해서 실패, 클루샤는 진정 효과가 있는 에스테틱을 추천하여 네모에게 마사지를 해주려고 하지만 도리어 네모에게 마사지를 당하면서 실패, 캐트라가 비장의 무기로 네모의 뺨에 육구를 밀어붙이지만, '''노아의 뺨이 더 부드러워서''' 실패, 그 후 노아와 함께 네모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네모에게 들켰는데, 결국 주인공이 네모에게 룬의 빛을 비추고, 노아가 네모에게서 예민한 느낌이 사라졌다고 말하고, 네모는 다시 출항하면서 마무리.순간의 백색 > 육지의 침략자
분명 '데미지 딜러'인데 스킬 타입보다 스킬난사가 가능하며, 디펜스 타입보다 단단하다. 1스는 내려찍는 공격으로 대미지는 미미하지만 공격버프와 방어버프를 걸어주는 용도로 사용한다. 2스는 네모의 상징이자 밥줄로, 아르고노트로 추적빔을 쏘며 프로텍트 배리어와 함께 아르고노트 2기를 소환한다. 아르고노트는 기본 공격, 차지 스매시, 롤링 스매시, 버스터 스핀에 반응하며 기본 공격은 1타와 3타는 3발, 2타는 2발을 쏘며 4타는 유도탄 구체 2발, 5타는 관통되는 탄을 발사한다. 차지 스매시와 롤링 스매시, 버스터 스핀은 기본 공격 1타와 같다. 대미지만 봐서는 세실과 동급이라 봐도 틀린말은 아니다. 다만 문제가 있는데 안정성이 좀 아쉽다, 드래곤 라이더 때 있었던 흡혈 힐이 사라져서 회복할 수 있는 수단이 하나도 없다. 사실상 회복무기를 강요하는 셈. 제일 취약한 건 저주인데, 저주에 걸리면 도트힐 무기가 없는 이상 복구가 힘들다. 네모는 아르고노트의 의존이 심한데, 저주에 걸리면 HP는 1만 남고 SP는 0이 되고 넘어지게 되어 아르고노트가 사라지기 때문.[11] 스킬 소모량 절반도 사라지는 건 덤이다.
추천할 만한 무기는 본인 모티브와 블러드 모티브, 노아 모티브 무기가 있는데 본인 모티브는 네모의 취약점을 보완시켜주는 무기로 네모에게 없던 이동 속도와 도트힐이 있으며 안 그래도 강한 화력을 더욱 올려준다. 블러드 무기는 원래도 스킬난사가 편한 네모에게 더 많은 스킬난사를 가능하게 해주며 이속버프와 액강 3회도 있다. 다만 회복기가 없으므로 신중한 플레이를 해야한다.
노아 모티브도 상당히 괜찮은 편인데, 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성이 크게 오른다. 네모의 프로텍션 배리어가 자잘한 대미지는 전부 무시해주고 강력한 한방도 한 번은 버텨주며, 사실상 네모 운용에 있어서 조심해야 할 것은 만드라고라의 저주 뿐인데 무기 스킬의 상태이상 배리어로 막을 수 있기 때문.
저주무기는 본인깔이나 블러드깔과 비슷한 딜을 '''액강 없이''' 낼 수 있지만 안정성이 블러드깔보다도 떨어지고(저주무기는 봉인무효가 없다.. 봉인무효 악세를 낄 수도 있지만 8020을 낀 블러드깔 및 본인깔보다 딜이 조금 더 약해진다.), 피격대미지 1.5배로 인해 프로텍션 배리어의 효과를 100% 발휘하기 힘들기 때문에 멀티에서 파티 지원(파티 전체에 적용되는 액강, 상배, 도트힐등) 캐릭터가 있던가 정말 컨트롤에 자신있는 사람들에게만 추천.
여담으로, 노아와 네모는 리메이크되면서 상대방의 직업으로 바뀌었다.[12]
현재의 본인 무기의 취급은 회복과 이속이 달린 워리어가 나오지 않는 실정이라 갓 무기 취급받는 중이다.
'''신기해방 후'''
준수한 성능으로 신기해방되었다. 제일 눈에 띄는 점은 공격력 증가량이 250%로 인피니티 네모와 동일하게
매우 높게 책정된 것과 2스킬의 추적빔이 조작가능(!) 으로 바뀌었다는 것.
오토 1은 기존 오토인 체력 50% 이상시 sp소모 감소 50%에 공격력 증가 50%를 달아줬다. 오토 2는 차지감소 50%와 최근 메타에 맞게 뇌속성 대미지 100% 강화, 마지막으로 오토 3은 아르고노트가 존재 할 경우 공격력 '''150%''', 그리고 방어와 이동속도가 50% 강화되는 옵션이다.1 스킬은 전혀 바뀐것이 없다. 스킬 계수와 뇌속 댐이 많이 늘어난 것 뿐, 여전히 메인은 2 스킬이고 1 스킬은 버프용.
2스킬은 뜬금없이 조작빔으로 바뀌었는데, 비비기가 가능하다. 그 이외에는 별 바뀐것은 없다. 그리고 손을 놓아도 추적빔 시절처럼 빠른 속도로 적을 자동으로 추적한다.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준수하거나 최소 평이하게는 신기해방되었는데, 수급은 원래 준수한 성능이었고, 뇌속댐의 비중이 높아진데다 비비기 가능에 높은 스텟으로
딜도 괜찮다. 섬멸력도 그냥 손 놓으면 추적빔이 되는
덕에 결코 낮지는 않은 편. 맷집도 높은 방어력과 프로텍트 배리어의 효과로 막기에 애매해보이는 대미지까지 전부 씹을 수 있다.
단점으로는 오토와 버프의 존재로 공격력이 250%나 올라가는데, 따라서 저주무기와의 궁합은 전혀 좋지 않은 편.[13] 그리고 이속이 50%로 현재 메타에는 약간 느린데다 '''힐이 없다'''는 것. 따라서 무기로 그 둘을 보완해야한다. 추천무기는 높은 공격력 때문에 액강이 높은 무기와 효율이 좋은데, 당장에 자신 모티브가 액강 55%를 들고 있는데다 부족한 이동속도, 자힐까지 있기에 원래 궁합보다 좋아졌으면 더 좋아졌지 나빠지진 않았다. 그 이외에는 차곰 티나 모티브도 어느정도 볼만한 편이다. 공격력 증가는 겹치지만 속댐을 50%강화시켜 주기때문에 뇌속댐이 올라가며 도트힐도 걸어주고 피격 속댐 감소 15%와 액강 50%를 hp 50% 이상일때, 그리고 공속과 이동속도 50%를 풀체력일때 걸어줘 궁합이 괜찮은 편이다. 비록 이동속도가 매우 하드한 조건이고 액강이 모티브보다 아주 살짝 적지만, (5%) 피격 속댐 감소나 속댐 강화덕에 실질 대미지는 더 높다. 거기에 공속 강화와 일반공격 수급 +2로 수급능력도 더 상승시켜 줄 수 있다.[14] 따라서 전체적으로 보면 봉인 무효의 메리트와 이속, 액강의 안정성을 원한다면 모티브가, 속댐의 증강과 원활하다 못해 넘치는 수급능력을 원한다면 티나 모티브가 있다.덕에 결코 낮지는 않은 편. 맷집도 높은 방어력과 프로텍트 배리어의 효과로 막기에 애매해보이는 대미지까지 전부 씹을 수 있다.
둘 다 없다 (...) 할때는 전속을 가리지 않는 날개도끼와 이속과 힐은 포기하고 액강 50%만 챙길 수 있는 무한리그 도끼가 있긴 한데, 솔직히 쓸모는 없다 .
요약
◇ 엄호 사격으로 인한 빠른 수급력
◇ HP가 절반 이상일때 스킬 소모량이 절반이 되어 스킬난사 가능
◇ 방어버프와 피격감소버프로 인한 단단한 방어력
◇ '''최강의 순간폭딜'''을 갖춘 워리어
◆상태이상에 취약, 특히 저주에 가장 취약(스킬봉인은 깔맞, 블러드 무기로 보완. 저주는 노아 무기로 보완)
◆이동 속도 버프와 회복기가 없다.(회복은 깔맞, 스이카 무기, 날개 무기등으로, 이속버프는 깔맞과 블러드 무기로 보완.)
◆넘어지면 아르고노트가 사라진다.
2.4. 라이포드
[image]
CV: 타카츠카 토모히토
'''이 만남에 감사하지.'''
개인스토리는 휴가를 나온 라이포드의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라이포드는 첫 등장때도 그랬듯 군인의 의무따윈 내던진 사람처럼 아주 편하게 지낸다. 시점이 바뀌어, 폭풍의 왕국의 왕위를 놓고 벌어진 내전[15] 종료 후 라이포드는 자신과 함께 어린 왕자를 옹립하는데 큰 공을 세운 왕자파의 수장 베르나르 중령과 이후 이야기에 대해 논의한다. 대화는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고 그러다 베르나르 중령은 마실 와인을 고르고자 와인 창고로 내려가는데 라이포드는 사실 그런 베르나르 중령을 제거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이후 라이포드는 베르나르 중령의 뒤를 밟지만, 어쨰서인지 베르나르 중령은 와인 창고에서 시체로 발견되고 라이포드는 자신 말고도 베르나르 중령을 노리는 녀석이 더 있었다는 사실에 놀란다. 그런데 현장에 있던 라이포드가 마침 등장한 경비병에게 걸려 용의자로 의심되어 쫓긴다. 다시 시점이 바뀌어 라이포드는 비행섬에서의 휴가를 마치고 어디론가 향한다. 다시 시점이 바뀌어 라이포드는 경비병에게 쫓기게 되는데[16] 그 앞에 등장한건 바로 '''라이포드 자신이었다.'''[17] 심지어 죽은 줄 알았던 베르나르 중령도 멀쩡히 등장한다.빛나는 기사 > 하늘에 퍼지는 우렁찬 천둥 소리
진상은 라이포드(원본)은 사실 베르나르 중령을 노린 암살자가 라이포드로 변장한 것[18]이었다. 그러나 이 음모를 이미 눈치챈 진짜 라이포드(미스테리 랜드)는 사전에 베르나르 중령과 계획을 짠다. 마침 또 다른 암살자가 그 계획과 정 반대로 베르나르 중령으로 변장해 라이포드를 노리고 왔다가 들켜서 사살당하자 라이포드와 베르나르 중령은 그 암살자의 시체를 챙겨두었고 이후 라이포드는 휴가라는 명목으로 비행섬으로 가서 경과를 지켜보고 베르나르 중령은 라이포드로 변장한 암살자와 이야기를 주고받다 사전계획대로 와인창고로 가는 척 하면서 자리를 뜨고, 라이포드로 변장한 암살자는 베르나르 중령을 암살하러 갔다가 베르나르 중령으로 변장했던 암살자의 시체를 본 것이었다.
그런데 라이포드는 붙잡은 암살자를 처리하기는 커녕 오히려 자신의 수족이 될 것을 권유한다. 암살자는 어리둥절하지만, 라이포드는 '자신으로 완벽하게 변장하기 위해 어느 누구보다도 자신을 가장 많이 연구한 너야말로 나의 가장 큰 이해자일 것'이라며 암살자를 회유하려 한다.
그리고 같은 시각 하늘섬에서 캐트라가 라이포드가 어디서 멋진 척을 하고 있을 것 같다고 하는 것으로 마무리.
가드 범위 확대가 처음으로 생긴 랜서. 실드의 반지름이 기존의 4~5배 가량으로 무지막지하게 커진다. 따라서 랜서 가드의 효과인 피격 대미지 대폭 감소와 '''상태이상 & 트랩[19] & 데인저러스 어택 무시'''[20]를 팀원 전원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좋은 오토.
다만 여기에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닌데, 우선 저스트가드의 범위는 그대로다. 다른 평타강화도 없기 때문에 수급을 저스트가드에만 의존해야 돼서 멀티에서는 수급이 좀 힘들다. 또한 가드 범위 확대지 가드 내구력 상승은 없어서 고위멀티로 가도 가드만 하다가는 금방 깨져버리는 불상사가 자주 일어날 수 있다.
깔맞 무기는 그런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오토로 실드 내구력 200% 상승과 가드피격시 수급량 +10 오토로 가드만 해도 손쉽게 수급을 할 수 있게 도와주며 무기스킬로는 방어력 버프와 50% 3회 액강을 건다. 대미지는 덤.
또 하나의 단점으로는, 자체 대미지 감소 90%가 아니기 때문에 가드를 켜지 못한 빈틈 동안의 공격에는 상당히 취약하다는 것이다. 방어스탯을 올리거나 깔맞의 무기스킬, 1스로 그나마 해소할 수 있지만 방어스탯은 상당한 타운작을 요구하며 깔맞은 못맞춰주면... 1스는 사용하는 동안 멋대로 타겟팅한 상대를 향해 돌진하기때문에 팀원과 떨어져 팀원들이 라이포드 실드의 혜택을 누리지못하게 된다.
신기해방 후 어마어마한 폭으로 상향되었다.
대형 실드가 오토에서 폼 체인지로 자리를 옮기고, 대신 HP 비례 공/뇌속 100%을 얻은 데다 공속과 이속을 100% 받아 답답했던 점이 해소되었다. 저스트 가드시의 HP/SP 회복이 15%로 상향되었고 액강 100%도 추가되어 화력적인 면에서도 큰 상향을 먹었다.
문제는 그래봐야 랜서라는 점. 엄청나게 상향된 그 화력이 다른 직업군과 비교하면 시궁창 수준이 된다. 반드시 랜서만을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면 꺼내들기 힘든 캐릭터.
그나마 저스트 가드 SP 수급 덕에 SP 수급 제한이 걸린 극저주 던전에서 꽤 활약해주고, 높은 이속 보너스로 맵 클리어 속도도 나쁘지 않으며 (어디까지나 랜서 중에선) 화력이 최상위권이라 활용도가 높다. 신기를 막 받은 시점 기준 뇌속 랜서 중 최강이다.
요약
◇ 하고프 듬직한 탱킹능력
◇ 방어 특화형 탱커이면서도 섭섭하지 않은 딜량
◇ 모든 랜서[21]에게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보장해주는 깔맞무기
☆ 2스킬 시전 시 공중으로 뛰어오르기 때문에 만티코어의 물어뜯기를 당하지 않는다.
◆ 눈물나는 던전 주파 속도와 섬멸력
◆ 매우 높은 깔맞무기 의존도 [22]
◆ 가드를 켜지 않았을 때는 의외로 물몸
2.5. 프랑
[image]
CV: 코이와이 코토리
''' 그렇게 바라보면 부끄럽소이다.'''
1스는 바닥에 서양배를 제물로 바치면 몹한테 다다미가 생기더니 그 아래에서 배가 솟구치는 프랑 다운 1스로서, 주로 딜을 넣기 보단 부가효과 부여를 위해서 간혹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휴일의 소녀 닌자 > 아라모드 닌자 걸
2스는 자동락온 조종빔으로 대미지 배율이 11.5배 배율에 최대 92배 배율을 자랑한다. 틱당 3만에서 4만 가량이 나오면서 2스 발동이 끝나고 난 후 비비와 비슷한 자동 엄호 공격이 발생한다. 굳이 조종하지 않아도 범위내에 몹이 있다면 자동으로 몹을 향해 방향을 돌린다.
최초의 폼체인지 아처로, 평타 모션과 함께 차지도 폼체인지다. 평타는 총탄을 발사하는 모션으로, 일반 아쳐에 비해 공속이 훨씬 낮은 대신 피탄시 폭발하여 범위 대미지를 준다. 평타 1,2콤은 총알을 한발씩 발사하지만 3단에선 뒤로 점프하며 바로 앞에 산탄을 두번 날리고 4단은 총탄을 연속 3발로 발사하며 최종 5단은 하늘로 총탄을 4번 쏘아 몹 위에 폭발하며 떨어지게 한다. 스플래시 대미지라는건 나쁘지 않지만 공속이 느리고 피탄에도 폭발하느라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주로 이것보단 차지샷을 애용하는 편.... 이지만, 탐정 프랑 평타의 진정한 묘미는 평타 중 '''무적'''판정을 얻는다는 것에 있다. 그래서 프랑이 평타를 사용중일때 데인저러스 공격외의 모든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 다만 크세의 어썰트 공격처럼 공속이 느릴경우 대미지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
차지 샷은 매우 강력한데, 약간 느리게 이동하면서 적을 자동 타게팅해 화살을 빠르게 계속 난사하는 '''무빙샷'''을 구현했다. 대미지는 한발당 1.75배율, 풀스택시 3.5배율로 괜찮은 편. 차지만 유지하면 화살을 무한히 날릴 수 있으며, 일반 차지샷보단 범위가 작으나 모티브 무기의 타겟 거리 증가 옵션까지 더하면 적이 보이기만 하면 다 차지샷 범위 안에 들어올 정도로 인식 범위도 넓다. 이 차지샷이 탐정 프랑이 고평가를 받는 가장 큰 이유로, 수급시에 공격에 노출되는 아쳐 특유의 불안정성을 무빙샷으로 해결한데다 수급능력 자체도 최상급이다. 거기다 섬멸력에도 큰 힘을 발휘하는데, 직접 써보면 차지하면서 잡몹들 옆을 지나가다 보면 몹들과 보물상자들이 사라져 있는 마술을 볼 수 있다. 대신 차지 단계가 1단계밖에 되지 않으며 차지 시 액강은 30%를 받는다.
빠르고 편한 수급으로 강력한 스킬을 난사할 수 있기 때문에 1인 성능으로는 모티브 없이도 이미 파르팔라를 넘어섰다. 모티브가 없는 상태에서도 메르헨 솔플 기록 40초를 찍으면서 영재반 세실리아, 신기해방 여름 카스미의 기록을 10초이상 줄였고 아마데우스도 아쳐 중 최단기록을 새웠다.
다만 프랑 자체에 상태이상 배리어가 없어서 행동 불능을 유발하는 상태이상에 취약하다. 메르헨에서는 점착, 아마데우스에서는 봉인이 대표적. 한편 1스킬의 도트힐과 빠른 수급력으로 저주에 대처하기는 상대적으로 쉽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대처하기 쉽다는 거지 상당히 무서운 상태이상이다.
모티브 무기에는 무기스킬로 회심과 회심대미지 60초간 50% 상승이 붙어있고, 오토스킬로는 타격스택으로 액강/평타뎀 25%와 타겟거리 연장, '''저주 무효'''가 붙어있다. 회심강화와 액강/평타 대미지 상승으로 화력을 더욱 끌어올릴수 있으며, 타겟거리 연장으로 수급이 더욱 안정적이게 되며 무엇보다 저주 무효 덕분에 고위 멀티에서의 부담이 많이 완화됐다. 저주 무효가 좀처럼 보기 힘든 프리미엄급 옵션이고 회심 특화의 무기스킬도 아처라는 직업과 전체적으로 상성이 좋기 때문에 하나쯤 얻어두면 좋을 무기.
특히 탐정 멀티에서는 이 모티브 무기와 봉인 무효 악세를 같이 껴주면 끝도 없이 계속 깔리는 몸짱 버드와 만드라고라 앞에서 마음 편하게 스킬을 난사할 수 있다.
리더 스킬이 획득 BP 특대 증가라서 단수작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자체적인 성능은 그다지 좋지 않아 리더 스킬 셔틀로만 써야 했던 여름 아마타와 달리 자체적인 성능도 좋아서 클리어 타임을 줄여, 같은 시간에 벌어들이는 BP양을 더 많이 늘릴 수 있다.
참고로 이번 리메이크로 최초로 4개의 상성으로 한번씩 나온 캐릭터가 되었다. 크로스 세이버(참격)으로 시작하여, 2015년 차곰하권에서는 마도사(마도), 2015년 크리스마스에서 무투가(타격), 그리고 이번 미스테리에서 아처(관통)로 리메이크 되었다.
풀네임은 프랑 푸아리에.
사족이지만 프랑의 경우도 츠키미처럼 판치라 이다. http://web.hungryapp.co.kr/bbs/bbs_view.php?pid=1277736&bcode=whitecatproject&page=1&searchtype=user_nick&searchstr=%EB%A6%B4%EB%A6%AC%EC%97%90&tbcnt=1045284&block=7&mn=1275227&mx=1280411[23]
참고로 유튜브에 프랑의 말투인 ("고자르")"~이오"를 약으로 만든 영상이 있다. https://youtu.be/BVpVz35iQTk
15성 및 4인멀티 리뉴얼이 이루어진 이후로 프랑에 대한 주가가 떨어짐과 동시에 비교대상이었던 토와의 주가가 올랐다. 섬멸력 면에서는 프랑이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15성의 경우에는 섬멸력보다는 안정성을 갖추고 딜을 넣는 방식으로 진행되는지라 식신을 가진 토와에 비해 프랑은 안정성이 떨어져 점점 보이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리더버프가 획득 BP 50%이기 때문에 단작하는 유저들이 종종 들고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신기해방 후'''
사실 테트라나 프레미오에 비해 스텟 인플레도 확실히 받았거나, 폼체인지도 있으며 자힐이나 자체적인 즉사방지와 배리어도 있는 등 좋은 평가받을 요소는 아주 많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조종빔 비비기가 일판기준 연무장 3000만이라는 충격적인 수치때문에 다들 경악하였고, 파르팔라를 가뿐히 제친 수속성 관통계 원탑이 되었다. 종종 아이샤보다도 높은 평가를 내릴 지경.
하지만 알 사람은 알듯이 조종빔으로 비비는건 단점도 존재하니 딜밖에 안보이는 유저한테는 그저 좋을지몰라도 선호받지 못하기도 한다.
그 외 비난거리라면 테트라와 프레미오 신기해방 및 최신 교체한정에선 더이상 비비기 안내놓길래 의식하나 싶었더니만 또 비비기를 수정없이 내놨다며 불평하는 정도. 그거 없이도 어차피 인플레는 터져버렸지만..
요약
◇ 아쳐 최초 폼체인지에 차지샷 체인지로 다른 아쳐보다 수월한 수급능력
◇ 차지샷만으로 편안한 조작감과 타격감
◇ 수속성 대미지도 높고 엄호공격이 수속성이라 은만티 잡기가 상대적으로 수월
◇ 2스 조종빔을 통한 쾌적한 맵클리어
◆ 상태이상에 취약함 (저주는 모티브 착용시 완화)[24]
◆ 슬로우 스타터[25]
2.6. 자크
[image]
CV: 나카지마 요시키
'''자크다. 그런고로, 잘 부탁해!'''
개인스토리는 여전히 돈에 쪼들리는 삶을 누리는 자크의 이야기. 하늘섬에서 주인공 일행과 같이 음악을 즐기거나 임무 대기중, 프랑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잡담을 즐기고 크라이브, 미라와 합류해 함께 옷을 구경하는 등의 평화로운 삶을 누리지만, 속으로는 혁명군과 연합전선을 펼치고 있는 왕국의 급진파들의 과격 행동을 걱정하고 있었다. 이를 눈치챈 지나가던 라이포드의 조언을 얻어 다시 희망을 찾는다.이상을 좇는 소년 > 서광의 지사
이후 새로운 작전에 투입되지만, 급진파와 합류하기로 한 지점엔 엉뚱하게 왕국군이 기다리고 있었다. 급진파가 자신들을 팔아넘겼다는걸 이해한 혁명군[26]은 비교적 최근에 마침 고용해두었던 리암(소오나 버전)의 도움을 받아가며 즉각 탈출 작전에 돌입하는데, 일행들이 뿔뿔히 흩어진 상황에서 자크는 수장인 에리나를 홀로 지키다가 중상을 입고 쓰러진다. 그러나 이 때 자크의 이변을 눈치챈 라이포드가[27] 주인공 일행에게 비행선을 제공한 덕에 주인공 일행이 제 때 난입해 자크를 데리고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아이리스가 마법으로 치유해주지만 자크가 의식을 찾지 못하자 주인공이 룬 빠와로 정신을 차리게 한다. 이후 감동...할 새도 없이 다시 돈을 벌러 떠나는 걸로 마무리.
특이하게도 같은 라인업에 프랑이 있는데 똑같은 아쳐 직업으로 나온 캐릭터. 프랑과 함께 사복을 입고 나왔다.[28] 스토리를 보면 초기 크세 콤비로써 제작진이 제법 밀어주는듯.
1스킬은 전방으로 관통 공격을 발사하고 공증과 차지감소 버프를 부여한다. 심포니 파워는 덤. 범위는 괜찮지만 대미지 자체는 겨우 5.9배율로 높지 않기 때문에 주로 버프용으로 쓰게 된다.
2스킬은 자크 특유의 기타 연주 스킬로, 주변에 대미지를 주며 심포니 파워를 건다. 조작 가능 스킬[29]이기 때문에 섬멸에 큰 힘을 발휘하며, 대미지도 풀히트시 110배율에 뇌속 3500으로 매우 높다. 또한 시온과 같이 스킬사용과 함께 2회 카운터가 걸리는데, 카운터 시전 시 심포니 파워가 달려있어 심포니 파워를 잇기 위해 일부러 카운터를 터뜨리는 것도 괜찮다.
회심 특화로 나온 아쳐인데, 직접 써보면 사용감은 전 교체한정 캐릭인 '''시온'''과 흡사하다. 1스가 버프용, 2스가 조작가능 섬멸기이며, 차지액강으로 차지가 반강제되고, 생존능력이 카운터 2회 외에는 전무하다는 점까지. '''문제는 시온과 똑같이 HP유지 오토스킬이 있는데도 회복기가 없고, 심지어 아쳐라면 누구나 있을법한 즉방도 없다!!''' 그나마 시온은 그 자체로도 상당히 단단해서 몇 번 카운터가 뚫려도 살 수 있는데, 즉방 없는 아처인 자크에게는 그런 거 없다. 한마디로 안정성은 꽝인 화력바보.
거기다 문제는 더 있는데, 자크는 수급 보조능력이 달랑 공속 30%밖에 없다. 솔직히 요즘 메타에서 아쳐는 SP보조능력이나 공속을 주렁주렁 들고 나오는데 공속 30%만 갖고는 수급이 너무 힘들다. 차지 시간 감소덕에 차지샷으로 대체할 수는 있지만, 판넬이나 극공속 아처 에 비해 수급량이 딸리는 건 사실. 거기다 위에서 말한 안정성 문제와의 시너지로, 수급타임이 매우 적어 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장점은 많다. 위에서 말했듯이 시온과 흡사한 점으로, 화력과 섬멸력 하나는 확실한 편이고, 회심 특화이기 때문에 크리티컬이 터지면 대미지가 원래의 3배 이상 뻥튀기된다. 거기다 1,2스킬 모두에 심포니 파워가 달려있고, 카운터에도 심포니 파워가 있어 파티 전원에게 쉽게 심포니 지원을 해줄 수 있는것도 확실한 강점. 본 라인 최하타로 평가되는 클로드나 라이포드에 비하면 훨씬 낫다고 볼수 있다. 화력에 올인한 나머지 결점이 많은게 문제지만 이는 모티브 무기로 어느정도 해결을 볼 수 있다.
모티브 무기는 무기 스킬로 HP와 상태이상을 회복하고, 심포니 파워 15초를 부여한다. 오토 스킬로는 차지 시 액강 30%, 즉방, 적 격파 3번당 SP 10% 회복이 붙어있다. 역시 시온과 마찬가지로 무기 스킬에 회복이 붙어 나왔고, SP격파힐 덕분에 수급이 상대적으로 힘들어도 섬멸로 어느정도 보충할 수 있다. 여기에 꼭 필요했던 즉방까지 붙어 자크에게는 거의 필수급으로 작용하는 무기 되겠다.
다른 강력한 아처가 있어서 자크는 무한리그에서만 쓸 거라면 죠반니 모티브 무기도 좋다. 즉사 방지에 힐이 붙어있어 기본적인 생존력을 채울 수 있다.
◇ 회심특화로 강력한 화력
◇ 2스의 섬멸능력
◇ 1, 2스는 물론 카운터에다 모티브 무기에까지 심포니가 붙어 심포니 유지가 편함
◇ 2회 풀카운터는 방어능력으로서 확실히 좋다.
◆ 카운터 외에 생존능력 전무 (모티브 무기로 보완)
◆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수급력 (모티브 무기로 보완)
◆ 크리 무효인 적 앞에선 떨어지는 대미지
2.7. 릴리
[image]
CV: 하나모리 유미리
'''코넬 탐정 사무소에서 나왔습니다!'''
미스테리 섬 오리지널 한정캐릭 중 하나. 코넬 탐정 사무소에서 일하는 탐정이라지만 매우 바보같다.[30] [31]명탐정의 딸 > 미숙한 미래의 명탐정
개인 스토리는 그야말로 '''바보들의 행진.''' 사건 종료 이후 하늘섬에 머물면서 주인공 일행과 함께 동행하는데 "하늘섬은 처음이라 체험해본 적이 없는 것들이 가득하다" 같이 너무 당연한 소리를 질러서 캐트라를 당황하게 만들고, 캐트라와 소프트크림을 두고 싸우는 등[32] 아무리 봐도 탐정스러운 모습은 전혀 보이진 않는다(...). 그러다 헬레나가 주관한 모임에서 자크가 무언가를 마시다가 갑자기 쓰러져 미동도 하지 않는 사건이 발생, 간만에 추리력을 발휘해보지만, 굳이 참석자 전원에게 방금전까지 뭘 하고 있었는지 알리바이를 캐묻는 등 뻘짓[33]만 한다(...). 참고로 그 자리엔 클로드도 있었지만 클로드는 어째서인지 이번엔 추리하는 모습은 전혀 안보여주고 사건 내내 방 구석에서 혼자 무한 근육 트레이닝만 한다(...). 이 때 클로드가 자크가 마시던 음료를 들이키는데, 알고보니 자크가 마신 그 것은 원래 클로드의 음료였고 그 정체는 머슬 드링크였다. 문제는, 머슬 드링크는 그 맛이 끔찍하게 없는 음료였고, 자크는 단지 클로드의 머슬 드링크를 자기 음료인줄 알고 착각해 입에 댔다가 그 끔찍한 맛에 놀라 기절한 것일 뿐이었다(...). 이후 릴리는 다음번엔 반드시 추리를 성공하겠다며 포부를 다지지만 사실 애초에 이건 사건이라고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니 그야말로 의지만 쓸데없이 불태우는 모양새가 되었고, 클로드는 그 와중에 또 근육 트레이닝에만 열중해서 캐트라가 어이없어 한다(...).
포스타든 분리한정이든 상당히 강력하게 나오는 마도사 트렌드에 따라 상당히 강력하게 나왔다. 최초의 폼 체인지 마도사로서 검사 같은 모션을 사용하여 기존 마도사와 달리 근접전에 강하며, 정신통일 대신 차지[34], 텔레포트 대신 구르기를 쓴다. 구르기를 하고 난 직후 뿌니콘을 누르면 롤링 어택이 발동한다. 효과는 릴리 바로 앞에 나오지만, 뒤에도 대미지 판정이 들어가기에 의외로 범위가 넓다.[35] 주목할 점은 차지 어택으로, 멜리드가 1스를 꼬박꼬박 써줘야 가능했던 그 차지가 릴리에겐 기본 사양으로 되어있다(...). 아수라 마도사 모드나 마그마진같이 가까이 다가가기 어려운 적들 상대로도 수급하기가 쉽다.
1스킬은 힐 + 부가 효과로, 공증을 받고 힐이 들어가는지라 힐량도 높고 공증, 공속, 댐감, 슬로우 인챈트 버프를 파티원에게 부여한다. 서포트, 디펜스 타입일 경우 추가로 공격력을 50% 더 부여하기에 서포트, 디펜스 타입 캐릭에게는 레나보다 더 높은 공증을 부여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배리어 1장도 깨알같이 들어있다.[36]
2스킬은 분산도 크리확정도 아닌 순수 96배율이란 극딜성 스킬로, 모션은 스타크래프트의 고스트와 비슷하다. 스킬 발동시 돋보기를 꺼낸 후 『범인은』 이라면서 말풍선이 뜨며, 그와 함께 근처 몹 중앙으로 붉은 빛이 떠오르더니 『당신이에요!!』 라는 대사와 함께 폭발하면서 대미지를 준다.
오토스킬을 보면, 특이하게도 즉방이 3번째에 붙어있는데, 즉방이 발동될 시 배리어가 생성되어 안정성은 배가 된다. 단, 릴리는 이것과 1스의 배리어 외에는 뎀감밖에 방어능력이 없으므로 컨트롤이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 스택으로 액강뿐 아니라 소비SP 감소가 붙어있어, 비교적 높은 수급력과 맞물려 스킬 난사가 가능하다.
사실상 릴리한테 아무런 디메리트가 없는 저주무기도 좋고 모티브 무기 또한 상당히 좋게 나왔기에 아무거나 쥐어져도 무방하다. 모티브는 무기 스킬로 상태이상 배리어를 부여하며, 기본 강화 효과 수 × 15 % 공격 강화, HP 50% 이상일 때 공속 20% 증가, 방어력 45% 증가라는 오토를 가지고 있다.
출시 초기 오토 3의 즉방 배리어가 붙지 않아 평가가 깎였으나 패치로 수정된 후에는 평가가 올라갔다. 자력 정신 통일은 불가능하지만 미스 모노크롬 깔, 여름 카무이 깔 등 정신통일이 가능한 무기를 착용시 무기스킬로 정신통일이 가능하다.
풀네임은 릴리 코넬
포스타인 마후유의 등장으로 서로의 특징이 너무 달라 비교가 불가능해 동급이라는 포지션 외에는 크게 간섭되는 일이 없었다. 그러나 서포터&딜러 기믹을 가진 신기해방 미레이유가 릴리를 위협 할 것으로 보인다. 한방 대미지만큼은 릴리가 미레이유를 우위로 두고 있고, 상태이상 대응력도 무기 덕분에 나은 편이다. 반대로 미레이유는 SP도트힐과 원거리 엄호 공격 때문에 SP가 사실상 마를일이 전혀 없어서 평타를 따로 사용하지 않고 스킬을 난사하기에 딜로스가 나는 경우가 없다. 심지어 그 넓은 관통형 2스킬이 투사속도마저 빨라 이쪽은 준수한 딜과 어느정도의 섬멸력 두가지 다 잡은 셈이다. 그 외 생존장치로는 HP 도트힐과 부활 등의 보조장치를 갖고있고, 근접전이 요구되는 일도 거의 없어서 피격 될 일도 그만큼 적으며, 위협적인 봉인은 하다못해 악세라도 껴주면 바로 해결될 문제고 저주는 미레이유에게 크게 신경쓸 거리조차 되지 않는다.[37]
아직까지 섣부른 판단일 수 있으나 메르헨만 따지고보자면 릴리는 미레이유와 전투능력상 큰 차이를 보이지않는다.[38]
신기해방은 좋지 않은 편. 한판 한정으로 오류 때문에 추가로 붙여줬던 1스 배리어를 회수당했다. 그나마 라이포드, 자크, 퐁이 더 망해서 하위권 추락은 면했다.
요약
◇마도사 최초 폼체인지에 구르기랑 롤링 어택이 가능
◇평타모션이 검사와 같아 빠른 공속과 빠른 수급이 가능
◇높은 배율을 자랑하며 깡딜을 넣는 2스
◇마도사 특유의 답답한 플레이가 아닌 스피디한 플레이 가능
◆ 상태이상에 취약[39]
◆ 2스킬의 비교적 긴 딜레이.
◆ 부족한 섬멸력.
◈ 무기합성 스킬이 릴리와 맞지 않음[40]
2.8. 츠키미
[image]
CV: 사토 사토미
'''웨이트리스야. 어때~?'''
츠키미의 세번째 등장이며, 이번에는 미스테리 랜드의 경단 웨이트리스라는 역할로 등장했다.'''경단 웨이트리스 > 차고 이지러지는 달'''
개인스토리는 경단을 둘러싼 미스테리 사건...들을 빙자한 코믹 스토리. 처음 경단을 도둑맞았을 때 누구도 침입할 수 없는 주방에서 경단이 사라지자 범인을 추리하지만 사실 현장엔 캐트라의 털이 있어 범인을 바로 색출해낸다. 이후 두번째로 경단 도난 사건이 일어났을 때는 캐트라도 범인이 아니고 별다른 흔적도 없어서 난항을 겪지만 의외로 지나가던 미제리덕에 미제리가 돌보는 유령이 범인임이 밝혀진다.
그러다 어느날 밤 츠키미는 늘 하던대로 경단을 빚어 달의 신께 제사를 드리는데 이 때 달의 신의 후예들이 생명력을 나누어주는 능력을 가지게 된 경위를 말해준다. 과거 가족을 잃은 한 남자가 가족의 원수인 구양의 신들에게 복수하고자 신들에게 간청하여 힘을 얻어 구양의 신들을 퇴치하는데, 마지막 구양의 신을 상대하다가 죽을 위기에 몰렸을 때 죽은 남자의 아내의 영혼이 자신의 수명을 남편에게 나누어달라고 신들에게 기도하였고 그 덕에 죽다살아난 남자는 구양의 신을 모두 퇴치하는데 성공하였다는 이야기. 이 때 특이하게 생긴 새 한마리가 하늘을 날아오르는데...?[41]
경험치 특대라는 리더스킬로 인해, 랭작 하는데 있어서는 최강캐. 특히 이번 미스테리섬 하드 9-5에서 츠키미 + 경치업 악세 + 경치업 무기옵션 + 친구 츠키미로 갈 경우, 초고속 랭작이 가능하다. 만랭 되기 전까지 어쩌면 쓰일 수 있는 캐릭터.
1스킬은 바포메트의 도끼 던지기처럼 2개의 초승달을 던지고 버프를 건다. 1스킬로 처치한 적들은 경단이 되며, 주워먹으면 SP를 회복할 수 있다. 이 SP 회복량은 어설트 차지의 영향을 받는다. 실제로는 버프 거는 용도.
2스킬은 경단을 여러 개 날려서 적을 공격하는 스킬. 조종빔이 아니라 섬멸력은 많이 떨어지지만 배리어와 상태이상 배리어가 전부 2스킬에 붙어 화력을 내면서도 생존성을 챙기기 좋다.
스킬들에 회복 능력이 없기 때문에 회복은 무기스킬 등으로 챙겨야 한다.
츠키미의 무기인 삼색 경단은 오토 스킬과 무기 스킬 둘 다 캐릭터의 성능을 전체적으로 더욱 강화시켜 준다. 스킬의 힐은 덤. 무기의 오토는: 체력 70% 이상 시 통상공격과 액션스킬 25% 강화, 뇌속성 대미지 +100%, 체력 50% 이상 시 공격속도 20% 강화. 무기의 스킬은 체력 회복과 동시에 스킬 대미지 업 (60초 / 50% 업 / 3번), 회심 대미지 업 (60초 / 50% 업). 뇌속성 대미지 부분만 빼면 모든 쌍검 캐릭터가 써도 나쁘지 않은 옵션들이다.
무기의 뇌속성 오토는 캐릭터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지만, 다른 기능들은 다 유용하니 쌍검 무기들이 별로 없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만약 츠키미를 메인으로 쓸 생각이면 이 무기는 필수.
여담으로 츠키미는 성능과 별개의 이유로 상당한 화젯거리가 되었는데, 우선 초기 프리뷰 영상 부터 말이 있었고, 각성 일러의 목 각도가 부자연스럽다던지[* 실제로 저렇게 목을 꺾으면 그 목은 부러진다(...)], 캐릭터가 갑자기 엄청난 성장을 했다던지 하는 일이 있었다. 뭔가 분위기가 확 달라진 이유가 일러스트레이터가 달라져서라고 알려져 있다.
한편 더불어 흑묘 1차 콜라보 리스, 미카엘라 때 논란이 심해서 그 이후로 뜸해진 판치라가 간만에 제대로 다시 도입된 캐릭터다(...).[42] 리스와 미카엘라 이후에도 판치라 캐릭터는 가끔 있었지만, 속바지/수영복/핫팬츠/레오타드 같은 디자인으로 속옷처럼 안 보이게 해 논란을 피해왔으나, 이번에는 디자인마저 빼박이라 이슈가 생긴것. 이것 하나로 인해 일본 유저들은 상당히 놀랐다고.[43] 더군다나 크로스세이버는 역동적인 동작이 많아서 잘 보이기도 하고 (...). 이전 버전인 차곰 버전 츠키미의 경우도 미니스커트였지만 치맛속이 애매하게 처리되었던 점을 고려해보면 갑작스러운 몸매 변화(...)와 함께 그야말로 여러모로 노리고 만든 캐릭터라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 할 수 있다.
풀네임은 이전과 같은 츠키미 요조라.
'''신기해방 이후'''
셰어 츠키미에 비해 이번 신기해방은 수수한 편.
2스킬이 조종가능으로 변하고, 2오토의 일반 공격, 액션 스킬 강화가 100%에서 150%로 증가되고 3오토의 이속/공속이 30%에서 50%로 증가되었다.
조종빔이 아니니 비빌 수도 없고 2스킬의 저급한 첫 타겟 명중률을 유저가 직접 조종하여 맞출 수 있단 점 외엔 딱히 상향된 점이 보이지 않는다.
늘어난 액강의 배수와 크세의 어썰트 챠지로 극 저주단검과의 시너지로 대미지 하나는 확실하게 나오지만 회복의 부재가 발목을 잡는다. 다만 2스킬만 사용해주면 대미지 베리어 2/3장, 상태이상 베리어로 다단타격만 맞지 않는다면 회복 없이도 충분히 돌파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다.
추천무기는 안전성과 딜량 증가를 생각하면 역시 본인 무기[44]가 추천된다. 회복이라는 안전성을 컨트롤과 2스킬의 배리어로 커버하고 극딜을 노리는 극 저주도 나름 괜찮다.
요약:
◇배리어들과 즉사 회피로 인한 안정적인 플레이
◇다양한 버프로 나오는 강력한 시너지
◇판넬과 SP 회복 아이템 생성의 편의성
◇리더스킬로 인한 빠른 랭업
◆ 체력 회복 능력, 상태 회복 능력 전무(츠키미 깔로 보완 가능)[45] [46]
◆ 2스의 저급한 초반 타겟팅.[47]
◆ 아쉬운 섬멸력
2.9. 퐁
[image]
CV: 토요타 모에
'''별 너구리 상점의 퐁이에요! 큐웃큐큐~!'''
1스킬은 타고있는 별 너구리의 꼬리로 주변을 쓰는 스킬 부활과 도트힐이 걸리며 차지 브레스가 강화되고 판넬을 소환한다. 도트힐은 상당히 고성능으로, 스택을 다 쌓으면 200~300대까지 힐량이 나온다. 차지 브레스에 대해서는 원래 드래곤라이더의 통상 브레스는 1.5초밖에 지속되지 않지만 퐁의 강화된 버전은 최대 8초까지 유지 가능하기 때문에 웬만한 퀘스트에서는 대충 브레스만 내뿜으면서 빠르게 잡몹들을 처치하고 다닐 수도 있다. 또한 판넬은 일반공격에 반응하는데, 드래곤 태클 역시 공격판정이 붙어서 판넬을 발동시킨다. 이런 공격 보조효과 덕분에 퐁은 던전 주행력이 높은 편이다.별 너구리 상점의 직원 > 별 너구리 마니아 포에버
2스킬은 발동시 두마리의 별너구리가 달려나가 적들을 추적하며 대미지를 준 뒤, 커다란 별 너구리 한마리가 몹 위에 떨어져 대미지를 준다. 배수도 괜찮은 편이고 추적공격이라 섬멸력도 나쁘진 않지만 호불호가 갈리는데, 공격 방식이 난해해서(...)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의견이 많다. 부여효과로는 공업과 피뎀감이 걸리고 에너지 배리어를 생성한다.
일단 전체적으로 보자면, 능력치를 거의 생존력에 몰빵한 캐릭터이다. '''1스와 2스를 쓰는 것만으로 간단히 뎀감 최대수치인 90%에 다다르고, 스택으로 방어력 100% 증가에 에너지 배리어에 고배율 도트힐도 모자라서 즉방에 부활버프까지 있다.''' 이쯤되면 의도적으로 죽는게 더 어려울 정도(...). 차지 브레스 강화와 판넬 덕분에 기본 공격능력 및 수급력도 갖췄고 배모메와 같은 공방회 스택 덕분에 딜도 부족하지 않다. 뛰어난 생존력과 탄탄한 기본스펙 덕분에 초보자들이 쓰기 좋은 캐릭터.
단점이라면 화력이 특출난 편이 아니고 스킬들이 섬멸에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 때문에 더 좋은 캐릭터가 있다면 고위 멀티에서 쓰긴 애매하고[49] 빠른 이속과 차지 브레스, 판넬을 봤을때 섬주행에서 힘을 발휘하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겠다.
모티브 무기는 오토에 HP 유지로 차지시간 50% 단축, 차지액강 30%, 스택으로 공방회 15%가 달려있다. 차지 브레스를 자주 쓰지만 정작 차지 관련 능력은 전무한 퐁과 시너지는 좋은 편이지만, 무기 자체는 좀 미묘하다는 평. 무기스킬로는 3가지 굿즈를 꺼내는데, 이들은 먹을시 각각 HP회복, SP회복, 방어력 50% 상승 효과를 지닌다. 아군 지원에 쓸만한 스킬.
개인 스토리는 별 너구리 상점에서 일하는 퐁과 그녀의 별 너구리 푸쿠의 이야기. 그간 꿈꾸던 별 너구리 상점에서 일하기 위해 면접을 보러 가 출중한 별 너구리 덕심을 본의 아니게 어필한 결과 바로 채용되게 된다. 어느 덧 가게의 마스코트 수준이 된 퐁은 과거 숲에서 주운 별 너구리 푸쿠와 함께 경단을 나눠먹거나 하며 즐거운 생활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푸쿠가 돌연 평소보다 훨씬 커져 있었고, 이게 어찌 된 일인지 알기 위해 [50] 별 너구리 마니아를 불러 알아본 결과 푸쿠가 팽창의 룬을 먹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날 이후, 푸쿠가 지모 섬을 깔아뭉갤만큼 커져버리는 악몽을 꾼 퐁은 꿈임에 안도하며 여느 때와 같이 가게에 나왔지만, 푸쿠는 그녀가 꿈과 같이 무지막지하게 커져 하늘에 떠있었다. 별 너구리 마니아 왈, 테마파크는 사람이 잔뜩 모이기 마련인데 그만큼 푸쿠 안의 팽창의 룬이 소울을 흡수해 저렇게 된 거라고. 가만히 두면 결국 푸쿠가 터져버릴 거라는 말에 퐁은 슬퍼하고, 이를 보다 못한 주인공이 룬 빠와로 성장의 룬에 담긴 소울을 흡수하여 푸쿠를 도로 작아지게 한다. 작아지는 것은 좋았지만, 하늘에 높이 떠있던 푸쿠는 그대로 추락하게 되고, 이에 퐁은 자칭 별 너구리를 불러모으는 춤을 추며 별 너구리들을 불러모아 충격을 완충시키려 한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일이었지만 달리 할 수 있는 것이 없던 상황이었기에 주인공 일행과 별 너구리 마니아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춤을 추며 별 너구리를 불러모았고, 그러자 정말로 야생 별 너구리들이 이곳 저곳에서 몰려와 완충지대를 형성하고, 별 너구리 무리에 떨어져 튕겨나온 푸쿠를 퐁이 안전하게 잡아내 둘은 감격의 재회를 한다.[51] 이후 푸쿠와 함께 가게 일에 증진하며 개인 스토리 끝.
신기 전에도 평타캐에 스킬 딜을 보고 쓰는 캐릭터는 아니엇지만 딜이 심각하게 처참하다. 물론 1% 용창을 사용하면 브레스 풀딜 1000만은 띄우지만... 100명 좀 넘게 가지고 있는 무기인지라. 얼핏보면 카를로스랑 비슷한예 아닌가 싶어 보이지만 리미타도 무기로도 딜 상승이 무지막지했던 카를로스와 다르게 리미타도 용창은 오리지널에 비해 딜 상승 옵션도 미미하고 또한 페널티가 거의 없다시피한 카를로스에 비해 용창의 경우는 피격대미지 페널티도 있어서 ...게다가 일정시간 무적판정이 있고 록온빔인 카를로스의 브레스와 퐁의 드레곤 브래스의 효용성 차이는....
덕분에 앱미디어에선 탐정라인 꼴찌를 먹었고 다른곳의 평가 역시 비슷. 더욱이 다른 분리 드래곤 라이더는 갓기갓방의 표본인 테트라부터 온마르 클즈쿠 설샬롯 차키미는 해당라인에서 탑을 먹었고 그 여름 노아도 악평은 받았으나 극저주에 풀 세팅시 1000만딜은 뽑아냈다는 점에서 더욱더 비참...
그래도 그 탱킹력은 어디 안가서 현 15성 멀티는 무리없이 돌 수는 있다 좀 느려서 그렇지...
◇ '''변태스러울 수준으로 높은 생존력'''
◇ 잡몹 처리와 SP수급이 편리한 차지 브레스와 판넬
◇ 높은 던전 주행력
◆ 화력이 고위멀티 수준으로 높진 않다
◆ 큰 섬멸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스킬들
2.10. 멜리드
[image]
CV: 카키하라 테츠야
'''주술의 PR을 하게 해 주지 않을래?'''
개인스토리는 여전히 주술 PR을 하고 다니는 이야기. 이번엔 사람들이 짐승을 귀여워한다는 점에서 짐승으로 변신해 주술은 무섭지 않다며 PR을 하고 다니지만 문제는 다 좋은데 그 변신한 짐승의 모습이 그야말로 '''방금 막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거대 지옥 파수견의 모양새'''라 역효과만 낳았다 [52] [인게임에서는]주술 이미지 향상을 위해 힘쓰는 자 > 주술 이미지 혁명의 청부인
이후엔 사람들이 좋아하는 짐승인 별너구리를 이용해 PR하려고 하지만 문제는 주술에 흥미를 보이면서 PR같은 행위에 적극적으로 나설만한 성격의 별너구리가 없다는 점...이지만, 주인공 일행은 딱 그 조건에 부합하는 존재인 G프로듀서[53]에게 연락을 넣어두었...지만 G프로듀서는 바빠서 회사 대표가 대신 온다. 그러나 멜리드와 회의를 가진 후 대표는 "주술이 좋은 호신술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냥 마술쇼랑 다를게 없는 것 같다"면서 퇴짜를 놓고[54] 자리를 뜬다. 멜리드가 낙담해하고 있을 때 바로 그 회사 임원 너구리(...)들이 악당들의 습격을 당하였고 멜리드는 마침 기분도 다운되어있겠다 분노 풀파워로 악당들을 정리해버린다. 그리고는 갑자기 라이포드가 나와서 잘 했다고 한다. 하지만 멜리드의 활약상을 본 별너구리들이 주술의 유용함을 깨우쳤고 즉석에서 별너구리들의 주술 홍보단이 결성된다! 이후 별너구리들은 다같이 여러곳을 순회하며 "주술은 무섭지 않아요~"를 외치고 다니나...
...문제는 '''별너구리들의 언어는 전부 뀨뀨뀻이라 인간들은 전혀 알아들을 수 없었다는 점(...).''' 결국 멜리드는 또 다시 직접 주술은 무섭지 않다고 외치지만 온 몸에서 뿜어져나오는 시커먼 오오라에 사람들은 죄다 도망가고 주인공 일행은 그런 멜리드와 별너구리들을 보며 언젠간 잘 되겠지 하며 마무리.
크라니에 이어 미제리콜데와 함께 암속성을 달고 나왔다. 딜이 부족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강한 것도 아닌 미묘한 캐릭터. 변신사의 고질적인 sp 소모를 해소하기 위에 아예 오토에 회복량이 붙었고 깔맞에도 sp 회복 관련 능력들이 덕지덕지 붙었다. 액강도 없고 차지강화, 조건부 딜 상승도 없어서 딜이 매우 미묘하다. 깔맞에는 절실한 액강이 달려있어서 깔 사용시 딜이 오르긴하지만 그래도 현 메타인 순간폭딜로 쓰기엔 애매하므로 2스킬의 공격력&방어력 다운효과로 아군의 폭딜을 지원하는 식으로 운영해야 한다.
안정성 또한 즉방과 흡혈, 피격 대미지 감소를 제외하고는 전무해 오리지널보다 약하다는 평도 받는다...
'''신기해방 후'''
의외로 이번 분리한정 라인 중 프랑 다음으로 강력한 일원이 되었다. 여름 카무이처럼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다가 날아오른 케이스. 해외 사이트에서도 처음에는 S+ 등으로 낮게 잡았다가 얼마 되지않아서 SS급으로 바꾸거나 10위권 내에 진입시키는 등 평가가 상당히 좋다.
신기해방하면서 그동안 지적받아왔던 애매한 공격능력이 대폭 강화되었다. 3번 오토스킬에 액션스킬 강화가 추가되었고, 암속성과 더불어 스킬 배율수정이 이루어진듯. 적어게 공격력 다운, 방어력 다운을 전부 걸어놓은 상태에서 2스킬을 사용하면 담비와 어둠의 왕자의 2스킬과 맞먹는, 크리티컬 여부에 따라선 그 둘을 능가하는 대미지도 선사할 수 있다. 대체적인 몬스터들은 저 두 상태이상 중 하나는 걸리는 경우가 많아서 상태이상 특공보다 범용성이 더 좋다.
신기 전처럼 스킬 소모량이 적고, 1회당 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마음편히 연사할 수 있기 때문에 특공적용이 안되더라도 팔다리 다 잘려나가는 수준의 DPS는 아니다. 물론 눈에 띄게 공격력이 감소하므로 던전에 따른 캐릭터선택은 신중한 편이 좋다. 그리고 스킬 한번에 몬스터들이 펑펑 터지는 관계로 2스킬의 잔탄들이 주변 몬스터들을 추적하면서 공격하는 덕에 섬멸력도 기준 이상치를 보이고있다.
생존력도 어느정도 보완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즉사방지에 배리어가 한장 붙었으며 상술한 강력한 딜량 덕에 흡수힐이 정말 쭉쭉 차오른다. 대신 상태이상에 대한 보완점이 전혀 없으며 기본적인 방어력이 뛰어나지 않은 점은 여전하다. 전보다 나을 뿐이지 해결된게 아니므로 저주무기를 착용하면 피격에 여전히 주의할 것.
공격속도가 자력으로 150%까지 올릴 수 있는데다 인간상태에서 수급이 +7이나 붙어 여전히 변신사라곤 믿겨지지 않는 수급속도를 가졌다. 근접형인게 아쉽지만 폼체인지나 평타강화가 전혀 부럽지 않은 수준. 위에 설명한 스킬난사를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여담으로 신해시 최초의 암속캐릭터가 될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무속성으로 신해되었다. 아마 암속성은 주인공 전용 속성으로 굳어질 듯. [55]
[1] 앞당겨진 스케줄로 인해 FoG와 소환기간이 겹치게 됐기 때문이다. 이미 FoG 캐릭터를 뽑고 무교한 플레이어들은 이후 4성 확정가챠가 나온다면 손해를 본 셈이 되니... 공카에도 제대로 해명문을 내놓았고, 뜬금없이 5성 이벤트도 탐정 가챠 무기에만 적용된다고 못박았다. 이렇다보니 그다지 여론이 좋지는 않지만 한로플에서도 어쩔수 없었다는 입장이니 추후 4성확정을 한국 2주년 등의 다른 가챠로 내놓는다면 문제는 없을듯.[2] 몇가지 예로, "놀이공원을 청소하시는 아주머니에요!"가 "놀이공원을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라고 해요!"라고 나온다던지 "자, 여기 종이와 펜!"이 "빨리!! 종이와 펜을 줘!"가 된다든지. [3] 다만 좀 허망한게 그 트릭이라는게 죄다 특수한 룬을 쓴 것이 전부였다. 아무도 드나든 흔적이 남지 않은건 단지 전용 룬을 만들어서 흔적이 남지 않게 한 것. [4] 최근 샤나오 이후로 나온 포스타 무투가들이 거의 최하타 수준으로 저성능이었기 때문에 그 무투가들에 비해 클로드가 그나마 낫다는 것이다.[5] 세츠나깔에 체력 100% 시 sp수급 배리어 1장이 있긴 한데 문제는 피격스택을 위해 맞고 나면 이미 체력이 까여 그 혜택을 받을 수 없고, 어렵게 받는다고 해도 고작 1장이다.[6] 그래도 책정된 기본 HP 스탯이 높은 편이라 평균보다 훨씬 높은 체력을 가진건 여전하다.[7] 클로드의 맷집만으로 버티기 힘들 정도의 높은 데미지가 난무하는 고레벨 멀티에서 제대로 활약하기 힘들며 또한 멀티 자체에서 클로드가 스택을 쌓으려고 하기도 전에 다른 파티원들이 몹들을 처리하는 상황도 심심찮게 발생한다.[8] 아르고노트II가 스스로 보고했다고 한다.[9] 직전 등장한 여름가챠 버전이 아닌 오리지널 버전 일러스트로 나온다.[10] 절해의 침략자에서 노아를 구하기 위해 방주를 파괴했다.[11] 현재 저주에 걸려도 넘어지지않는다. (전캐릭터 공통)[12] 노아: 워리어(오리지널) → 드래곤 라이더(2016 여름), 네모: 드래곤 라이더(오리지널) → 워리어(미스테리 랜드)[13] 극저주무기 착용시 공격력이 450% 강화로 50%가 오버된다. 또한 피격댐 증가와 총체력 감소로 맷집도 형편없어진다.[14] 물론 탐네모는 아르고노트의 엄호사격을 지니고 있어서 원래 수급이 궁한 캐릭터는 아니다. 다만 공속이 100%를 찍어서 훨씬 빨라지는 것 뿐.[15] 원본 라이포드의 개인 스토리.[16] 이 시점을 바꾸는 연출 때문에 모르고 여기까지 보면 흡사 라이포드가 베르나르 중령의 암살 누명을 쓰고 하늘섬으로 도망 온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17] 정확히 말하자면 쫓기는 라이포드는 원본 라이포드의 모습이면서 가짜이고 등장한 건 미스테리 랜드 버전 라이포드이며 진짜.[18] 참고로 이후 묘사를 보면 이 암살자는 심지어 여자였던 모양. [19] 섬 캘 때 트랩에 걸리지 않고 클리어 조건은 만족시켜주지 못하므로 주의.[20] 라이포드의 실드 안에서는 파티원도 만티코어의 물어뜯기, 비샤몬의 잡기 등에 걸리지 않는다.[21] 실드가 없는 웨딩 메이린, 여름 세르쥬와 같은 폼체인지 랜서를 제외한[22] 그나마 대체제를 찾자면 더글3 배포캐릭터인 그레이브의 깔맞이 있다.[23] 하의가 핫팬츠라서 전혀 생각지도 못한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바지 아랫부분의 틈새가 의외로 넓은 편이다. 거기서 그 틈새 사이에 살짝 보이는 삼색기 줄무늬 속옷을 구현해 놓았다... 정말로 아래에서 바싹 들여다봐야 보이기에 실상 게임내에서 확인 가능한 상황이 거의 없으나 이걸 찍어 발견해낸 사람이 있다. 저 복장에 굳이 속옷표현까지 넣은데다가 거의 볼수도 없는걸 만들어 넣은 제작자나 그걸 일말의 가능성을 가지고 찍기도 힘든 시점을 만들어내 찍어 확인한 유저나 팬티에 대한 집념 하나는 알아줘야 할 듯하다.[24] 모티브에 저주 무효가 붙어있기 때문에 고위 멀티에서 가장 치명적인 저주는 피할 수 있다. 상태이상 배리어가 달린, 제나, 비비 깔맞 무기로도 무효 가능.[25] 풀스택까지 100타격, 모티브 무기도 125타격을 필요로 한다. 꽤 많은 양을 필요로 하지만 실제 운용시 차지샷과 2스 비비기만 적절히 사용하면 생각보다 단기간에 풀스택을 쌓을 수 있다. 특히 프랑의 주무대인 메르헨에서 타격계나 마도계 없이 은만티를 상대하다 보면 어느새 풀스택으로 딜을 박고 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26] 에리나와 라비는 물론, 비교적 최근에 나온 메그와 치타도 등장한다.[27] 이후 얘기를 들으면 자크가 마음에 든 것 외에도 개인적인 이유로 혁명군이 더 날뛰어주길 원하는 듯 하다.[28] 지모섬 입장티겟 2개를 얻은 프랑이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혼자 간 걸, 혁명군으로부터 지모섬을 추천받았지만 돈이 없어 못들어가는 자크와 우연히 만나 동행하게 된다는 설정이다.[29] 조작하지 않으면 적을 자동추적한다. 다만 이속의 영향을 받지 않고, 속도가 빠른 편은 아니기 때문에 시온에 비해 시원하지 못하다는게 단점.[30]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당연한 말을 굳이 요약한다던지, 수사 도중 다른 것에만 관심을 보이거나 소프트크림 타령을 한다던지… 일례로 미스테리 랜드 스토리 중 머슬 대회 참가자 중 한 사람인 가이가 근육이 실종된채로 비쩍 골은 채 쓰러져있자 "이것은..." 하며 폼을 잡더니, "가이씨는 근육이 사라진 거에요!" 라고 이미 다들 다 아는 참으로 당연한 말을 힘주어 말한다(...). 게다가 그런 릴리를 보고 클로드가 "너 정말 그 빌리 코넬의 딸 맞니?!"하고 어이없어 하자 되려 자신만만하게 "당연하죠!"라고 답하는것도 모자라 도야가오를 시전한다. 이걸 본 클로드는 "칭찬한게 아니야!"라며 어이가 깐따삐야 너머로...[31] 여담이지만 금발벽안에 가슴 큰 여자는 바보라는 속설이 서양에 있다. 이를 잘 보여주는게 금발이너무해 릴리의 디자인과 캐릭터는 바로 그런 속설에 정확하게 들어맞는데 제작진이 그걸 의식하고 만든건지 아니면 그냥 우연의 일치로 그렇게 만들어진건지는 불명. [32] 참고로 캐트라가 정줄을 놓고 릴리가 먹던 소프트크림을 향해 개돌하자 소프트크림이 순식간에 사라졌고 릴리는 얼굴을 잔뜩 찡그리며 낮은 신음소리만 내는 등 누가 봐도 화난 사람처럼 굴어서 모두들 당황했지만, 사실은 캐트라에게 뺏기기 직전 소프트크림을 한입에 다 넣고 그 상태에서 목으로 넘기느라 표정을 일그러뜨린 것이었다(...).[33] 참석자들은 당연히 전원 모임에 참석해있었기에 서로가 무얼 했는지 다 봤으므로 굳이 알리바이를 입증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34] 차지 시 액션스킬 강화는 약 30% 정도로 보면 된다.[35] 단 워리어에 비하면 좁다. 즉 보기보다 넓은 거지, 사실 그렇게 넓다고 볼 순 없다.[36] 원래는 오토 스킬로 즉방이 터진 후 배리어가 붙게 셜계된 것이 오류로 배리어가 붙지 않아 1스에 배리어를 붙여준 것이었는데, 오류 수정 후에도 한판에서 1스를 수정하지 않았다. 본의아니게 일판보다 상향먹은 케이스.[37] HP는 도트힐의 계수가 높아서 금방 회복되며, SP 도트힐도 갖추고 있고 엄호공격은 쓰러진다고 없어지는게 아니라서 곧바로 수복이 가능하다. 그 외의 상태이상 일부는 1스킬로 회복 가능하다.[38] 일판 기록상으론 릴리가 메르헨 1분 30초, 미레이유가 1분 45초 가량 걸렸다. 이 때 릴리는 풀석판 셋팅되어 있었고, 미레이유는 석판 하나만 착용하고 있었다.[39] 단 이는 본인 깔맞 무기로 무효 가능[40] 마도사 무기합성 스킬중에는 정신통일 옵이 붙기도 하는데 릴리는 폼체인지라 정신통일이 아니고 차지를 쓰기 때문에 정신통일 옵션이 붙은 무기는 사실상 릴리에겐 무옵이나 다름없게 된다.[41] 츠키미가 한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이미 앞서 밝혀졌는데 바로 여름 가챠 버전 아마타의 불꽃놀이 스승인 '돈'의 이야기였다. 즉 츠키미의 선조가 바로 '돈'이라는 것.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여름 가챠 버전 아마타의 스토리에서 아마타는 돈의 뒤를 이어(그리하여 돈은 성불했다) 새로운 신으로 승천하였다(완전한건 아니지만). 바로 이 아마타가 신의 형상으로 변신한게 미스테리 랜드 버전 츠키미 스토리에 등장하는 새이다. [42] 이후에는 불이 붙었는지 세츠나, 소아라, 이로멜로 등 판치라 캐릭터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이 외에도 한고프의 경우 대만 성요학원 콜라보의 그레이스, 리앙유리, 그리고 미노와 등이 있었다.[43] 일본 gamerch의 츠키미 스레를 보면, "이것 때문에 애플 심사가 늦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레벨이다." 라고 쓴 코멘트가 있다. 그 동안 나왔던 판치라 캐릭터와 분명한 차이점을 느낄 수 있는 부분.[44] 재미있게도 작년에 나온 무기임에도 불구하고 요즘 무기에 붙어 나오는 속성 대미지 증가가 붙어있다. 작년에는 속성 대미지가 크지 않았기에 100% 증가는 미미했을지는 몰라도 현재 100% 증가는 속성 대미지가 크게 뛰어오른다.[45] 전용무기가 츠키미에겐 최선책이고 극저주/거문성은 차선책이다. 극저주/거문성은 회복이 없어서 아무래도 생존성이 불확실하다.[46] 하지만 웬만한 일이 아니면 3단 배리어와 상배가 자주 쓰는 2스킬에 붙어있기 때문에 깨질일이 없다.[47] 스킬 쓰기전에 각도를 제대로 맞춰주지 않는다면 첫타는 생각보다 쉽게 빗나간다.[48] 오타가 아니라 게임 내에 이렇게 표기되어 있다. 즉 번역오류.[49] 물론 자기가 컨이 안되는 초보자라면 데려가서 적당히 딜하면서 캐리받는게 더 좋을수도 있다. 최소한 바로 뻗을 염려는 없기 때문에...[50] 성녀와 바람 빛의 부케 이벤트에 등장했던 셀린느의 아버지 워렌과 스탠딩 일러가 똑같다...[51] 직후 알려진 사실이지만, 별 너구리들이 몰려온 이유는 춤이 아닌 목수 별 너구리가 야생 별 너구리들을 불러온 것이었다.[52] 멜리드는 쿨하고 귀엽다고 생각한다.[인게임에서는] 흑염소 또는 산양의 형상인데다 사람보다 그게 더 예뻐서 귀엽다는 평도 있다...[53] 세리나, 비비 스토리에 등장하는 황금 별너구리. 작중 하고프 세계관에서 유명한 아이돌 프로듀서라고 하는듯 하다. 다른 별너구리와는 다르게 제대로 사람 언어를 구사한다(...).[54] 멜리드는 주술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는걸 보여주기 위해 최대한 공격적인 기술들은 언급을 자제하고 일상생활에서 유용할 기술들만 언급했지만, 정작 별너구리측이 원한건 공격적인 기술들이어서 이런 오류가 발생한 것(...).[55] 여기서 추측 가능한 점은 다음 교체한정이 암속성 발리언트이므로 멜리드에게 암속심볼이 붙으면 스포트라이트가 분산되지 않을까하는 우려때문일 수 있다.[56] 그런데 대체적으로 무기에 붙여놓는 옵션이 1030이고, 액세서리를 레자르 모자(약칭 3030)을 많이 쓰는만큼 30을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