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메 도메네크

 


[image]
'''발렌시아 CF No. 1'''
'''자우메 도메네크 산체스[1]
(Jaume Domènech Sánchez)
'''
'''생년월일'''
1990년 11월 5일 (33세)
'''국적'''
[image] 스페인
'''출생'''
알메나라(Almenara)
'''신체 조건'''
185cm, 80kg
'''포지션'''
골키퍼
'''주발'''
오른발
'''등번호'''
1번
'''유스 클럽'''
알메나라
비야레알 CF (2007~2009)
'''소속 클럽'''
비야레알 CF C (2009~2012)
CD 온다 (임대) (2009~2010)
CD 엘 팔로 (2012~2013)
우라칸 발렌시아 CF (2013)
발렌시아 CF B (2013 ~ 2015)
'''발렌시아 CF (2015~)'''
'''SNS'''

1. 개요
2. 커리어
2.1. 클럽
2.2. 국가 대표
3. 플레이스타일
4. 여담
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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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의 골키퍼. 현재 발렌시아 CF 소속.

2. 커리어



2.1. 클럽


발렌시아 주 알메나라 출신. 알메나라 로컬 유스 클럽에 있다가 2007년 비야레알 CF의 유스 팀에 들어간다. 이후 C팀으로 승격된 뒤 CD 온다에 한 시즌 동안 임대를 다녀온다.
그러나 임대 종료 후 2시즌간 15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고, 결국 2012년 여름 4부 리그 팀 CD 엘 팔로로 이적했다. 엘 팔로에서 12경기에 출전한 하우메는 2013년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3부 리그 우라칸 발렌시아 CF로 이적한다. 그리고 반 시즌이 지나 2013년 여름, 발렌시아 CF의 B팀 멤버로 영입되었다.
이후 2시즌 동안 하우메는 43경기에 나서며 경험을 쌓았다. 그러던 와중, 15-16시즌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주전 지에구 아우베스에 이어 백업 골리 매튜 라이언까지 부상으로 이탈, 1군 골키퍼 2명이 모두 중장기 부상을 당하자 누누 산투 감독은 하우메를 1군으로 불러올리는데...
'''인생 역전이 시작되었다.'''
엉겁결에 1군 주전이 된 하우메는 2015년 9월 13일 스포르팅 히혼을 상대로 한 데뷔전에서 '''MoM에 선정되는 맹활약'''을 보여줬다. 이후에도 소속 팀 발렌시아가 중위권으로 처지는 부진에 시달리는 와중에도 뛰어난 활약으로 많은 사람들의 눈도장을 찍으며 케일러 나바스, 클라우디오 브라보와 함께 15-16 시즌 라리가 최고의 수문장으로 꼽히며 '''제2의 카니사레스'''라는 별칭까지 얻게 되었다.
아우베스 복귀 이후에는 벤치행. 하우메 입장에서는 아쉬울지도. 여기에 라이언이 복귀한 이후에는 수준급 골리 3명이서 주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부딪히는 중이다.
2017-18시즌을 앞두고 지에구 아우베스매튜 라이언[2]이 모두 팀을 떠났다. 다만 유벤투스에서 무라라 네투를 영입하면서 주전경쟁은 끝나지 않은 상황. 하지만 아우베스가 떠나며 비게 된 1번을 받게 된 걸 보면, 마르셀리노 감독과 구단 모두 하우메를 신뢰한다고 봐도 좋을 듯 하다. 하지만 결국 네투에게 밀렸다.
2018-19시즌, 네투가 감독 마르셀리노와 크게 사이가 나빠지면서 시즌 끝 무렵에 다시 하우메가 주전을 차지했다.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 선발 출전해서 바르셀로나의 맹공을 막아내고, 팀이 2-1으로 승리해 11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 큰 공을 세웠다. 충성심을 인정받아 19-20 시즌에는 부주장이 되었으며 기존의 주전 골키퍼이던 야스퍼 실러선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자 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후반기에 주전을 차지했다.

2.2. 국가 대표


당연히(...) 없다. 하우메가 어렸을 적 유망한 골리가 아니었어서 청소년 대표 팀 경험이 전무하다. 이후 클럽 커리어를 봐도 3부 리그와 4부 리그를 전전하다 어느 날 갑자기 포텐이 터진 거라 국대 승선은 아직 못 한 상황.
무엇보다 스페인 국대에서는 경쟁자가 차고 넘친다. 스페인 국대는 독일 국대 못지않은 골키퍼 지옥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때 세컨드와 서드 골리가 나폴리의 페페 레이나, 맨유의 다비드 데 헤아인 팀. 심지어 이때 바르샤에서 맹활약한 빅토르 발데스는 아예 부상으로 낙마했다.
현재도 하우메를 빼고도 카시야스, 데헤아, 레이나, 발데스, 리코, 아드리안, 아센호 등 각 팀의 주전들이 치고박고 싸우는 곳이다. 유로 2016을 앞둔 현재는 데헤아, 카시야스, 리코로, 2018년 현재는 데헤아,레이나,케파로 고정돼있다.

3. 플레이스타일


현대 축구에 걸맞는 빌드업 능력은 부족하지만, 동물적인 반사신경과 뛰어난 집중력과 판단력으로 안정감 있는 세이브를 해내는 비교적 고전적인 스타일의 골키퍼다. 이러한 능력들을 바탕으로 1대1이나 PK선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즉 킥 능력만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모든 능력치를 잘 갖추긴 했는데, 아쉬운 점은 그 능력치가 전부 높지는 않고 적당한 편이라는 점. 때문에 확실하게 주전으로는 자리잡지 못하고 있다.

4. 여담


유스 시절에는 빡빡이였다고 한다. 탈모는 아니고, 그냥 머리를 민 것. 지금은 머리를 기른 상태이다.
꽤 잘생겼다.
발렌시아 1군 콜업 초기부터 2016년 말까지 스페인 브랜드인 조마의 축구화를 신었지만 나이키와의 스폰서 계약이 맺어져 축구화는 티엠포 레전드를 신는다.

5. 같이 보기



[1] "Jaume"는 카탈루냐어 이름으로 /ˈʒawmə/로 발음된다.[2] 정확히 하자면 라이언은 2017년 1월에 KRC 헹크로 임대를 가면서 이미 스쿼드에서 이탈해있던 상황이긴 했다. 그러다가 2017년 여름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으로 이적하며 완전히 팀을 떠나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