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데(마비노기 영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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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즌 1의 마지막인 에피소드 10의 배경 지역. '''시간과 공간이 비틀린 곳'''이라 표현되며, 마신 엘쿨루스가 봉인되어 있는 곳이다.
분위기가 다른 세 가지 맵이 존재하는데, 공통적으로 웅장하고 종말적인 느낌이 든다. 특히 엘쿨루스가 잠들어 있는 마지막 맵의 경우 반쯤 무너져내린 채 정지되어 있는 건물들과 구름 낀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는 모습 등은 마영전 내에서도 손꼽히는 편.
엘쿨루스와 카단과의 전투가 벌어지는 맵은 마영전의 모든 전투들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잘 튕기기로 유명하다. 더구나 두 전투 모두 컷신이 심하게 길기 때문에 한 명만 튕겼을 경우 그 기나긴 컷신 동안 다른 파티원들은 스킵도 못한 채 속절없이 기다려야만 한다. 물욕템을 노리고 여신의 축복을 박은 사람은 그저 눈물만 날 뿐. 게다가 파티원 전원이 튕겨서 파티 복구조차 불가능한 경우도 빈번하기 때문에 여축을 박은 사람은 출발할 때마다 살 떨리는 기분을 맛봐야 한다(...).
놀랍게도 모든 전투가 검시타에게 유리하다.
각 보스에게 방어·헤비스탠더·충격흡수·마나 앰버등의 생존기를 무시하는데다가 피하기도 까다로운 패턴이 적어도 하나 이상 있기 때문에, 아예 무적 회피기인 슬립대시가 있는 검시타가 상당히 유리하다. 낫비도 블링크로 회피가 가능하지만 선후 딜레이 때문에 검시타에 비하면 조금 타임로스가 있다. 역으로 창시타는 괜찮은 회피기의 부재+드래곤들의 어마어마하게 큰 히트박스 때문에 괴로운 편. 검시타가 각광받는 것과 같은 이유로, XE 서버에서는 고유 스킬이지만 아무도 쓰지 않던 XE무브가 재발견되고 널리 쓰이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비록 체력을 소모하긴 하지만 못 피하고 맞는 것보다 XE무브를 쓰는게 체력 손실이 훨씬 적기 때문. 피오나의 경우 피오나들의 무덤이라고 불릴 정도로 가불 패턴이나 까다로운 것들이 많은데, 다행히 방패강타의 무적시간 추가, 방패돌격의 경직 기능 추가, sp스킬로 돌진 기술 추가 , 그리고 무엇보다도 스매시 기술들의 퍼펙트 가드 가능 등의 업데이트로 많이 수월해졌다.
또한 지그린트의 낚아채기 패턴, 뷔제클로스의 얼음발톱 패턴이 힘겨루기가 가능한 패턴이라서 카록이 영웅이 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단, 두 패턴 모두 '''실패하면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다.'''
4개의 전투가 있으며, 모두 레이드 전투이다. 이중 세개의 전투가 용 레이드이며, 모든 용은 공통적인 패턴이 있다.
용 레이드 공통 패턴
- 꼬리치기 - (꼬리쪽) 정면을 한번 찍고 좌 우로 흔드는 패턴. 공격을 시작하기 전 드래곤이 뒤를 한번 바라보는 꽤 긴 예비동작을 취한다. 전체 모션동안 꼬리가 닿지 않는 전방은 무방비이므로 뎀딜에 좋은 패턴. 지그린트는 유독 꼬리가 길고 범위도 넓다. 헤비·앰버 등으로 가드가 가능.
- 브레스 - 드래곤마다 2종류 이상의 브레스 패턴을 보유한다. 상체를 들었다가 강하게 내려찍으며 정면으로 쏘는 브레스는 세 드래곤 모두 공통 패턴. 내려찍는 앞발에도 공격판정이 있으므로 주의하자. 유독 엘쿨루스는 시전 도중에도 타게팅한 대상을 향해 어느 정도 방향을 틀 수 있다.
지그린트의 정면 브레스는 헤비스탠더로 받아낼 수 있지만 주변으로 체인 라이트닝을 퍼뜨리고, 뷔제크로스와 엘쿨루스의 정면 브레스는 헤비스탠드가 불가능하므로(내려찍는 앞발은 가능) 회피에 전념하는 편이 좋다. 길이는 길지만 폭은 좁으므로 좌우 방향으로 회피하면 간단.
뷔제클로스와 엘쿨루스는 2가지 브레스 패턴을 더 공유한다.
첫째는 뒤로 몇 보 후퇴하며 긴 타원형으로 뿜는 브레스. 앞다리만 넘어가도 아예 범위에서 벗어나고, 생존기로 대처할 수 있다. 다만 정면 브레스보다는 약간 좌우 범위가 넓은 것에 주의.
둘째는 고개를 살짝 뒤로 돌린 후 후방으로 쏘는 브레스. 좌측이든 우측이든 해당 부분 거의 전체를 커버하므로 아예 몸 아래나 반대편으로 돌아가서 딜을 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이 브레스들을 사용할때 경직을 걸면 브레스를 쏘다가 멈추는데 이 브레스들을 자기 앞으로 흘리기 때문에 앞에 있던 파티원들이 전멸할 수도 있으니 이 브레스들을 사용할때는 경직을 걸지 않는게 좋다. 경직을 걸었다가는 무수한 욕을 바가지로 먹을 수 있다. 15년 현재 모든공격을 헤비스텐더로 방어가능하다.뷔제클로스와 엘쿨루스는 2가지 브레스 패턴을 더 공유한다.
첫째는 뒤로 몇 보 후퇴하며 긴 타원형으로 뿜는 브레스. 앞다리만 넘어가도 아예 범위에서 벗어나고, 생존기로 대처할 수 있다. 다만 정면 브레스보다는 약간 좌우 범위가 넓은 것에 주의.
둘째는 고개를 살짝 뒤로 돌린 후 후방으로 쏘는 브레스. 좌측이든 우측이든 해당 부분 거의 전체를 커버하므로 아예 몸 아래나 반대편으로 돌아가서 딜을 하는 것이 좋다.
- 돌진 - 머리를 우 → 좌 → 우로 휘저으며 전진한다. 거의 전신에 판정이 있기 때문에 생존기로 받아내거나 시계 반대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여 범위를 벗어나야 한다. 엘쿨루스는 보다 짧게 전방을 할퀴듯 이동하는 추가 패턴을 보유하고 있다.
- 코코볼 - 사실 패턴 자체는 고유 패턴이지만, "파티원 다수를 향해 헤비 스탠더, 마나 앰버, 충격 흡수 등이 불가능한 구체를 발사한다"는 공통점이 있는 관계로 유저들이 코코볼로 통칭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보스별 고유 패턴에 기제.
2. 전투 목록
2.1. 씰 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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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어두운 분위기의 맵에서 전투를 진행한다. 보스인 지그린트는 익룡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돌로 된 껍질을 깨고 나오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물욕템은 지그린트의 전기 주머니.
지그린트는 지나치게 오만해서 마족의 신인 엘쿨루스를 처단하고 자신이 신이 되는 하극상을 노렸으나, 엘쿨루스에게 쳐발리고 떨어진 뒤에 '신의 봉인에 도전할 자가 있을 때만 존재할 수 있다'는 저주를 받았다고 한다. 바위를 깨고 나오는 연출은 그런 설정에 의거한 것.[2] ]
캐릭터에 따른 차이가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가장 까다로운 드래곤으로 꼽히는 녀석. 그런데 정작 이 녀석이 '''하이데 첫 전투'''다. 상술되었듯 꼬리가 길어 공통 패턴인 꼬리치기도 한결 위협적일 뿐 아니라, HP도 8인 기준 175만으로 뷔제클로스와 엘쿨루스의 150만을 능가. 거기에 생존기가 통하지 않는 패턴의 빈도도 높은 편이며 무엇보다 '''행불을 무시하는 즉사 패턴'''을 사용하는 드래곤이다[3] . 그나마도 이는 2012년 1월 5일자 패치로 좀 하향된 편이고, 그 전에는 -특히 24인 기사단 레이드- 어떻게 깨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까다로웠던 보스였다. 엘쿨루스가 무슨 수로 지그린트를 이긴 건지 미스테리.
맵 동쪽과 서쪽에는 각각 4대씩 투석기가 존재하고, 네 모서리에는 소형 폭탄을 지급하는 상자가 있다. 용도는 이하 패턴에서 설명.
지그린트의 패턴 중 번개 이펙트가 나오는 공격에 직격당할 경우, '''공통적으로 주변에 2차 전격이 퍼진다'''. 또한 카운터형 회피기들[4] 은 자신은 대미지를 받지 않아도 주위에 2차전격을 퍼트리기도 한다. 직격과 2차 전격 모두 '''감전''' 디버프[5] 로 무시 못할 피해를 주므로 주의.
고유 패턴
- 2단 브레스 - 직선 브레스 이후 고개를 우에서 좌로 흔들며 약 160도 전방을 훑는다. 일반 정면 브레스와는 달리 앞발을 내려찍는 선모션이 없는 것으로 구분 가능. 전방브레스는 단타 판정이나 고개를 휘두르는 브레스는 연속 판정. 이때 움직이는 꼬리에도 약간의 판정이 있으므로 안정적으로 딜을 하려면 동체 주변에 자리하는 것이 좋다. 헤비 스탠더는 가능하지만 2차 전격을 내보낸다. 직선 브레스는 마나 앰버로 가능하고, 좌우로 흔드는 브레스는 도중에 앰버가 터진다. (좌우 브레스 끝부분에 걸치게 맞거나 하면 누적 대미지가 적어서 밀려날 수는 있다.) 보기보다 좌우 브레스 범위가 꽤 넓으므로 앞발 주위에서 얼쩡거리다가는 사정없이 얻어맞는다. 꼬리치기와 더불어 주 딜링 타임.
- 낙뢰 - 흰 장판으로 번개가 떨어질 범위를 보여주고, 그로부터 수 초 후에 번개가 내려친다. 종류는 지그린트의 주위에 번개를 떨구는 것과 플레이어를 타게팅해서 떨구는 것의 두 종류가 있다. 지그린트 주위에 번개를 떨굴 경우 지그린트가 고개를 오래 숙이며, 고개를 들었을때 낙뢰가 떨어지는데, 낙뢰마다 떨어지는 시간이 약간씩 다르다. 패턴 자체가 길고 뒷다리나 지그린트 몸통 아래에 있으면 맞을 일이 없기 때문에 딜링 타임이 많이 나온다. 반면 타게팅 낙뢰의 경우 타게팅 범위가 넓고 떨어지는 시간이 빠르다. 낙뢰가 내려치는 타이밍은 머리를 들며 포효하면서인데, 머리를 들자마자 회피하면 피할 수 있다. 두 낙뢰 모두 헤비 스탠더와 마나 앰버도 철근같이 씹어먹는고로[6] 피오나와 스탭비에게는 피곤한 패턴. 그냥 범위를 벗어나려면 깔리자마자 달리다시피 해야 한다. 스태프 이비의 경우 무리하게 집중 스킬을 모으고 있으면 타이밍이 늦어 맞는 일이 잦다. 피오나의 경우 아예 방패 강타의 무적 판정으로 무시해 버리는 것도 괜찮은 방법. 검시타나 낫비는 슬립대시-스루,[7] 블링크로 깔끔하게 피할 수 있다. 블래스터 카록의 경우 위빙이 무적판정이 아니고 회피거리나 속도가 탈출에 용이하진 않으므로 위빙보단 일반 공격의 전진거리로 빠져나가 낙뢰 후 스매쉬로 다시 들어오며 공격하는 식의 공방 일체 플레이를 하는 것이 제일 좋다. 기사단 레이드에서는 장판의 수가 훨씬 늘어나고 장판끼리 겹치는 일 도 많아서 난이도가 확 올라간다. 대신 타게팅 낙뢰의 타게팅 범위는 다소 감소한다. 투석기를 잡는 저레벨을 배려한 조치지만 그렇다고 아예 안 떨어진다는 것은 아니므로 상시주의.
마영전의 특성상 그래픽 카드 종류에 따라 극명하게 난이도가 갈리는데, 지포스 계열의 그래픽 카드에서는 장판이 매우 선명하게 하얀 동그라미가 깔리는 것이 보이는 반면 라데온 계열에서는 비교적 흐릿하고 투명하게 보인다. 특히 장판의 가장자리가 흐릿해서 벗어났다고 생각해도 한발짝 차이로 얻어맞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익숙해지거나 설정을 조절하면 못해먹을 정도는 아니고[8] 정 안 보인다면 최저 옵션으로 맞춘다면 도리어 잘 보인다.
- 공중 라이트닝 브레스 - 공중 패턴 중 하나. 지그린트의 코코볼 패턴. 시작 지점 기준으로 3 또는 9시 방향이 아닌 곳(주로 1, 5, 7, 11시 방향)에서 날아오면서 파티원 중 일부에게 전격의 구체를 쏜다. 코코볼 패턴이 으레 그러하듯 마나 앰버나 헤비 스탠더 등의 생존기로 막는 것은 불가능. 번개 공격이다보니 2차 전격과 감전은 덤이다. 무적 판정으로 무시할 것이 아니라면, 지그린트가 다가오는 방향으로 달리다가 타이밍을 맞춰 회피 키를 눌러 피할 수 있다. 타이밍은 상당히 빠듯한 편. 치직하고 전기 뱉는(?)소리가 날 때 회피 키를 누른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한번만 쏠때도 있고 최대 세번까지 구체를 쏘기 때문에 항시 어디로 날라가 어디로 오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브레스를 쏘고 빙 돌아 활강하다 브레스 패턴을 종료하는 경우 지그린트의 고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이를 파악하여 브레스가 몇 번 발사되는 것인지 파악할 수 있다.(사실 두번쏘는것과 세번쏘는것의 차이는 지그린트가 세번째에 시작한곳 즉, 돌로 막혀있는 부분에서 날아온다면 무조건 3번쏜다. 알아두면 유용한사실)
- 공중 잡기 - 두 번째 공중 패턴이자 지그린트 공략의 핵심. 3 또는 9시 방향에서 맵을 가로지르며 플레이어에게 급강하해서 낚아챈 후 다음에 돌아오면서 내던진다. 일단 잡히면 행불이고 변신이고 없이 즉사. 최대 3명까지 동시에 잡아챌 수 있다. 무적 회피기나 마나 앰버, 연아스탭[9] , 기본 구르기 등으로 회피가 가능. 일반적으로는 크랙디거 충돌(후술)을 노리는 1명-통칭 낙수만 중앙 부근에 남고 나머지는 맵 가장자리로 벗어난다. 만약 지그린트가 잡기 패턴을 시도할 즈음에 잡기 범위 안에 플레이어가 아무도 없다면, 공중에서 순간적으로 몸을 회전하며 갑작스럽게 전기 브레스를 날린다. 전기 브레스를 날릴 때는 날리기 전에 공중에서 몸을 한바퀴 회전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참고로 이 패턴은 철벽이나 위빙같은 카운터형 회피 기술은 일절 통하지 않는다. 그냥 얄짤없이 잡혀가므로 조심하자. 무적시간이 붙은 회피기로는 가능한데, 창시타의 낙법 같은 경우 자칫 무적시간이 끝나도 잡기 판정이 남아 잡혀버리므로 가능하면 그 자리를 벗어나자.
이 패턴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크랙디거[10] 충돌 추락인데, 맵에서 지급받는 소형 폭탄을 지그린트가 오는 타이밍에 맞춰 크랙디거가 숨어있는 돌 무더기에 던지면 크랙디거가 튀어나오며 지그린트와 부딪혀 지그린트가 추락하게 된다. 높은 피해를 주면서 지그린트가 그로기가 되어 10여초간의 딜 타이밍을 얻을 수 있는 수단이니 잘 연습해두도록 하자.
카록은 이 패턴을 통해 지그린트와 힘겨루기를 할 수 있다. 근데 일반 힘겨루기처럼 붙잡고 버티는 게 아니라 날아오는 지그린트의 발을 잡아서 던져버린다! 지그린트가 날아오는 방향을 향해 있다가 지그린트가 발을 뻗는 순간에 잡기 버튼을 눌러주면 쉽게 성공할 수 있다. 성공시 플레이어를 낚아채려는 지그린트의 발을 잡고 뒤로 넘겨서 내동댕이친다. 성공시 '~님(힘겨루기에 성공한 카록 캐릭터 이름)이 힘 겨루기에 성공하여 지그린트를 내동댕이 쳤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하지만 타이밍이 굉장히 빠듯하며, 힘겨루기가 가능한 위치가 지그린트가 잡는 위치라서 힘겨루기에 실패=잡혀감=즉사를 감안하면 상당히 위험한 기술이기 때문에 신중한 판단과 많은 연습을 요구한다. All in One 패치 이후로 판정이 너그러워지긴 했지만,[11] 힘겨루기로 지그린트를 쓰러뜨릴 경우 데미지도 1도트만 들어가고 그로기 시간도 훨씬 짧은 관계로 제대로 된 낙수가 있다면 힘겨루기는 하지 않는 편이 낫다. 굳이 요령을 설명하자면 앞에 다른 플레이어가 한 명 더 서있다고 생각하고, 앞 사람이 잡히는 순간 잡기키를 짧게 누르는 정도.[12] 다른 힘겨루기와는 다르게 잡기키를 길게 누르는 것보다 정확하고 짧게 누르는 것이 성공률이 높다.[13]
카록은 이 패턴을 통해 지그린트와 힘겨루기를 할 수 있다. 근데 일반 힘겨루기처럼 붙잡고 버티는 게 아니라 날아오는 지그린트의 발을 잡아서 던져버린다! 지그린트가 날아오는 방향을 향해 있다가 지그린트가 발을 뻗는 순간에 잡기 버튼을 눌러주면 쉽게 성공할 수 있다. 성공시 플레이어를 낚아채려는 지그린트의 발을 잡고 뒤로 넘겨서 내동댕이친다. 성공시 '~님(힘겨루기에 성공한 카록 캐릭터 이름)이 힘 겨루기에 성공하여 지그린트를 내동댕이 쳤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하지만 타이밍이 굉장히 빠듯하며, 힘겨루기가 가능한 위치가 지그린트가 잡는 위치라서 힘겨루기에 실패=잡혀감=즉사를 감안하면 상당히 위험한 기술이기 때문에 신중한 판단과 많은 연습을 요구한다. All in One 패치 이후로 판정이 너그러워지긴 했지만,[11] 힘겨루기로 지그린트를 쓰러뜨릴 경우 데미지도 1도트만 들어가고 그로기 시간도 훨씬 짧은 관계로 제대로 된 낙수가 있다면 힘겨루기는 하지 않는 편이 낫다. 굳이 요령을 설명하자면 앞에 다른 플레이어가 한 명 더 서있다고 생각하고, 앞 사람이 잡히는 순간 잡기키를 짧게 누르는 정도.[12] 다른 힘겨루기와는 다르게 잡기키를 길게 누르는 것보다 정확하고 짧게 누르는 것이 성공률이 높다.[13]
- 석화 후 회복 - 지그린트 공략의 핵심 둘. 체력이 70% 이하로 내려가면 사용한다. 지그린트가 짧게 날아올랐다가 자리를 잡고는 크게 포효하며 (이 때 화면이 흔들린다.) 돌이 된다. 화면이 흔들리지 않으면 낙뢰패턴이니 구분하기 쉽지만 화면이 흔들리는 것이 지그린트가 고개를 들기 직전이라, 플레이어들은 서둘러서 투석기로 달려가 지그린트에게 신나게 투석을 해야 한다. 석화 중인 지그린트를 석화가 풀리기 전까지 투석기로 약 10대를 맞추면 체력 회복이 저지되고, 10대 맞추는 데 실패했다면 회복에 성공한다. 저지에 실패했을 경우 지그린트가 전체 체력의 10%를 회복하고, 저지에 성공했을 경우 지그린트를 그로기 상태로 만든다. 그로기 시간은 충돌 추락보다는 짧다.
시간 내에 확실히 석화를 풀기 위해서는 8인 기준 4~6명, 24인 기준 6~8명이 제때 투석을 시작해야 한다. 만약 1인 플레이를 한다면, 투석기를 4대 맞추면 그로기 상태가 된다. 이 패턴은 지그린트의 체력이 적을수록 자주 나오는데, 전투가 후반에 들어갈수록 죽는 사람도 늘어나게 마련이므로 째깍째깍 살려두는 편이 좋다. 사실 가장 좋은 공략법은 지그린트가 짧게 날아오를때 쫓아가서 다운기나 홀딩기를 사용하는 것이다.(석캔)
안습한건 유저들의 스펙이 몬스터 적용 상한선을 돌파한 시점부터 대충패도 석화회복 속도가 못 따라간다. 그저 시간 끌기 이상이 안되는 패턴. 물론 적정렙과 히어로에서는 여전히 헬이다.
매우 병맛스러운 버그가 존재했었는데, 컷신이 뜨기 전 원거리에서 보조무기로 지그린트를 공격하면 종탑에서 거대거미 죽는 소리를 내며 죽는다. 사운드까지 따로 넣어두는 섬세함 때문에 버그가 아니라 이스터 에그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을 정도. 저대로 그냥 전투가 끝나버리지는 않지만 이후 컷신에서는 껍질만 깨지고 지그린트는 보이지 않게 된다. 당연히 패치되었다.2.2. 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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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눈과 얼음이 얼어 있는 공동에서 전투가 진행된다. 맵의 입구가 열리며 빛이 들어오는 모습은 그야말로 간지. 실제로 많은 유저들에게 가장 인상깊은 맵과 보스를 꼽으라면 높은 확률로 뽑힌다. 보스인 뷔제클로스는 비교적 육중한 디자인의 얼음 드래곤이다. 물욕템은 뷔제클로스의 얼음 결정과 마음 인챈트. 2014년 8월 기준 얼음 결정의 가격은 많이 하락한 편이다.어리석구나. 인간이여, 나를 죽여도 운명은 변하지 않는다. 내가 죽어 봉인이 사라지는 순간, '''운명이 오히려 너를 덮칠 것이다!'''[14]
뷔제클로스는 무모한 도전을 계속하는 인간을 가엽게 여겨, 엘쿨루스에게 도전하는 자들을 자신이 막아 구원하고자 신의 봉인이 되기를 자처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엘쿨루스의 봉인을 풀어 티이를 구하려는 카단에게 그런 것으론 운명을 바꿀 수 없다며 타이르려고 한다.
2014년 8월 기준, 일반적으로 세 드래곤 중에서는 중간 정도의 난이도라고 평가받고 있다. 캐릭터에 따라선 지그린트가 더 쉽다는 평도 있긴 하지만, 일단 엘쿨루스보단 어렵다. 지그린트에 비해 전반적인 패턴이 엘쿨루스와 비슷한 편.
뷔제클로스의 패턴 중 브레스와 코코볼에 직격당할 경우 '''드래곤의 냉기''' 상태이상에 걸려 10초간[16] 얼어붙는다. 얼어붙어 있는 동안은 무적이지만 빙결이 풀리는 즉시 데미지를 입게 되므로 위험한건 매한가지. 얼어붙은 파티원을 공격해 얼음을 깰 수 있으므로 그때그때 풀어주자. 덩치만 큰 호구 중의 호구이지만 얼리는 패턴 때문에 맞딜이 불가능하고 공략이 매우 짜증나는 몹.
뷔제클로스 공략의 핵심은 일부 패턴에서 생성된 얼음을 파괴하면 얻을 수 있는 얼음 파편이다. 이 파편은 무게가 엄청나게 무거워서인지 던져도 짧은 거리를 느릿하게 날아가지만, 뷔제클로스의 머리에 적중할 경우 전체 체력의 1%정도 되는 엄청난 데미지를 준다. 또한, 얼음 파편을 맞은 상태에선 돌진, 앞발로 내리찍으며 직선 브레스, 얼음탄 모션[17] 만을 사용하게 되므로 상대적으로 딜하기가 쉬워진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뷔제클로스가 고개를 흔들어 얼음 파편을 빼내면서 패턴도 정상화. 또한 유지 시간 내에 충분한 딜을 넣을 경우 뷔제클로스가 쓰러지면서 추가적인 딜 타임을 준다. 빈사 모션은 따로 없지만 이 또한 얼음 파편을 이용하면 확인이 가능. 얼음 파편이 박혀 있는 상태에서 체력이 일정량 이하가 될 경우 부파당할때와 똑같이 지치는 듯한 기색을 보이다가 일반 패턴으로 돌아간다.
단, 이비는 물건을 수평으로 던지기 때문에 얼음을 쓸 수 없다. 굳이 쓰고 싶다면... 뷔제클로스가 고개를 휘젓는 타이밍에 정확히 맞춰서 던져보자.'''운이 좋으면''' 고개 휘젓다가 찔린다. 반대로 카록은 타 캐릭터에 비해서 얼음 파편을 들고 이동하는 속도가 더 빨라서 맞추기에 용이하다.
여담으로 빈딕투스(북미서버)에서의 이름은 Beokros(베오크로스). 개명된 다른 NPC/캐릭터들 같이 발음하기 힘든게 이유가 아닐까 싶다. 성우는 에드워드 보스코. 링크
뷔제클로스만의 고유 패턴
- 얼음탄 쏘기 - 뷔제클로스의 코코볼 패턴. 뷔제클로스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주 원인 패턴이다. 작은 얼음탄을 파티 전원에게 발사한다. 드래곤의 냉기 상태이상을 걸 뿐 아니라 자체 데미지도 제법 높은 편. 엘쿨루스의 코코볼과 비슷하게 대시 중 회피로 피할 수 있지만, 크기가 다른 코코볼보다 크고 맵때문에 눈이 부셔 잘보이지도 않으며 다른 코코볼들과 달리 사람 순서대로 쏘는대다가 가속하며 이동하는 관계로 체감 난이도는 훨씬 높다. 2014년 8월 기준으로 날아오는 속도와 유도의 정도가 많이 약해졌지만, 초기에는 장난 아니었던 패턴이다. 엄청난 속도로 날아오며 유도성도 엄청나서 피오나나 스태프 이비는 대시 스매시와 스패로우로 겨우겨우 피하는 패턴이었다. 무적기가 있다면 아예 무적기로 무시해도 좋다.
기사단에서는 생존자 전원이 얼어붙을 경우 올킬 즉사기를 날린다. 상세내용은 하단 참조.
- 낮게 날아 소형 얼음탄 쏘기 - 이 탄들은 땅에 닿으면 작은 얼음 벽이 된다. 얼음 벽은 유저가 직접 파괴하면 얼음 파편이 나오지만, 시간이 지나 자연적으로 파괴되면 나오지 않는다. 유저 한명을 타게팅해서 사용하는 패턴으로, 날아오르는 순간 타게팅된 유저 밑에서 연기가 나고 그 주변을 감싸듯 얼음탄이 떨어진다. 따라서 타게팅 유저와 가까이 있다면 같이 겹치고, 거리가 있을 경우 아주 멀리 떨어지는 것이 좋다. 자신이 타게팅되었을 경우엔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이 최선. 얼음탄은 어디까지나 주변에 떨어지므로, 섣불리 움직이지 않으면 아예 맞지도 않는다. 시간이 지나 자연적으로 파괴될때는 파괴되면서 공격 판정이 있기 때문에 얼른 벽을 부수고 피해있는게 상책이다.
- 얼음 기둥 생성 → 폭발 - 뷔제클로스의 몸에 바람이 휘감기는 듯한 이펙트가 생기고 뷔제클로스가 포효를 하면 근처에 얼음 벽들이 생기는데 이때 휘말리면 데미지를 입게 된다. 포효할때 꼬리에도 판정이 있으니 주의. 꼬리의 공격 판정이 정말 짜증나는 요소 중 하나다. 얼음 벽들은 잠시 후 파괴되면서 한번 더 대미지를 준다. 헤비스탠더/앰버 가능. 뷔제클로스 몸 아래에서 딜을 하고 있었다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보단 안으로 파고드는 것이 오히려 안전하다. 후딜이 매우 짧은 반면 해당 패턴의 이펙트가 강해서 후속 패턴에 신경쓰지 못해 죽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배 바로 아래에서는 전혀 안닿으며, 배 아래로 피하지 못했더라도 얼음이 올라온 뒤 약 2초 후에 폭발하는 걸 이용, 무적 회피기의 무적타임으로 회피하는 방법도 있다.
얼음 벽이 솟아 오를때 공격 판정이 있는 위치에서 뷔제의 공격권 밖으로 벗어나려면 무적기를 반의 반박자 일찍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격 회피 판정이 약간 애매하여, 무적 시간이 막 시작되었을 때를 이용해 피하려고 하면 피격당하곤 한다. 때문에 무적 시간이 한창 진행되고있는 시간에 피격 판정이 존재해야 무사히 회피가 가능.
- 오른 앞발 휘두르기 - 오른쪽 앞발에 거대한 얼음 칼날을 만들어 전방에 휘두른다. 범위가 대단히 넓기 때문에 몸 오른쪽에서 피하려면 오른발 밑으로 아슬아슬하게 지나갈 수 밖에 없다. 칼날 부분은 헤비스탠더나 앰버도 여지없이 쪼개버리므로 몸 안쪽으로 회피하는 것이 용이하다. 앞발의 칼날이 아닌 오른발 자체는 헤비/앰버 가능하나 노리고 회피하기는 위험하고 빠듯하다.
카록의 힘겨루기가 가능한 패턴이며, 성공 시 뷔제클로스가 만든 얼음 칼날을 하나 떼다가 면상에 찍는 매우 멋진 연출을 보여준다. 2012년 1월 5일 패치로 힘겨루기 난이도가 좀 내려갔다.
- 공중 패턴 - 뷔제클로스가 공중으로 날아올라서 정중앙 라인에 브레스를 날려 얼음 벽으로 맵을 세로로 양분한다. 클로스는 맵의 좌/우 측 중 한곳으로 날아가 얼음 폭풍으로 해당 지역에 강력한 피해를 준다. 그 사이 파티원 전원이 한 곳(주로 맵 중앙)의 얼음 벽을 집중적으로 공격해 파괴한 후 뷔제클로스가 날아간 쪽을 피해 이동하는 식으로 회피가 가능하다. 이 패턴을 사용한 이후 착륙한 뷔제클로스는 무조건 꼬리치기 패턴을 사용하므로 후속 딜을 넣기에 용이하다. 이 패턴의 얼음 벽도 파괴시 얼음 파편이 나온다.
대미지가 즉사급에 헤비 스탠더나 앰버와 같은 생존기도 무시하지만, 행동불능 버티기나 정확한 타이밍의 무적 회피기로 살아남는 건 가능. 덕분에 총 2번의 ox퀴즈 중 2번째 퀴즈에서 일부러 브레스가 뿌려지는 곳에서 돌격-봉쇄로 복수 버프를 받고, 판정이 있는 뷔제클로스의 착지까지 철벽으로 받아내어 복수 2스택을 쌓는 기행을 벌일 수 있다. 하지만 맵 가장자리에서 놀던거 아니면 못피하면 바보다. 뷔제가 날아오르면 째깍 맵 중앙에서 얼음 부술 준비를 하자. 단, 정말 정 가운데에 있으면 중앙에 뿌리는 얼음 기둥에 맞아죽는 황당한 경우가 있으므로 약간 거리를 두는 편이 좋다. 기사단에서 사람들을 자주 살려놓아야 하는 이유 그 첫 번째.
- 전체판정 즉사공격 - 기사단 레이드 한정. 파티원 전원이 드래곤의 냉기 상태이상에 의해 얼어붙었을 때 발동한다. 시점이 고정되며 뷔제클로스가 날아올라 화려한 이펙트(화면이 얼어붙는다!)로 전체판정 즉사 공격을 가한다. 하지만 어지간이 막장 파티가 아닌 한에야 보통 그 전에 파티원이 얼음을 깨주게 마련이라 작정하고 보려고 하지 않으면 보기도 힘든 패턴. 기사단에서 사람들을 자주 살려놓아야 하는 이유 그 두 번째.
2.3. 시간의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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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로 전해지던 고대의 엘쿨루스가 아닌 실존하는 마족의 신 엘쿨루스이다. 가장 일반적인 '드래곤'처럼 생긴 드래곤. 물욕템은 [18] .
두 봉인의 수호자를 처치하는 것으로 엘쿨루스가 강림한다. 엘쿨루스는 플레이어와 카단에게 충격적인 진실을 말해 주는데… 자세한 내용은 엘쿨루스 항목 참조. 카단이 엘쿨루스를 도발하면서 전투가 벌어지지만 정작 전투가 시작되면 카단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다.
패턴은 기사단 레이드의 엘쿨루스와 완전히 동일하지만 외형이 크게 변했고[19] , 드롭 아이템도 다르다. 공격 속도도 기사단 레이드에 비해 좀더 빨라졌으며 불꽃이 푸른 색이다[20] . 이 푸른 불꽃에 맞을 경우 '''신의 불길''' 디버프[21] 로 추가 피해를 입는다. 또한 부위 파괴가 굉장히 쉬워졌으며 파괴 가능한 부위 또한 마족의 신보다 줄어들었다. 물론 부위 파괴가 쉬운만큼 부위파괴 아이템의 가치도 그다지 없다.
에피소드 10의 신규 레이드 중 '''가장 쉬운''' 레이드로 평가되고 있다. 지그린트와 뷔제클로스에 비해 생존기로 버틸 수 있는 패턴이 많으며, 대피소의 보호 효과 및 '''기력 집중''' 버프도 그대로 남아있고[22] 발리스타를 통한 추락 유도도 유저들이 기사단 레이드로 익숙해지면서 쉽게 나오기 때문.
오히려 엘쿨루스의 문제라면 기사단 레이드에서 8인 레이드로 옮겨가면서 빨라진 공격 속도 때문에 딜 타임이 다소 줄어들었고, 패턴 중에 장거리 이동을 수반하는 패턴이 많아 가뜩이나 넓은 맵을 가로지르며 쫒아가야 한다는 점. 지그린트나 뷔제클로스가 '''피하기 어려워서''' 문제인 반면 엘쿨루스는 '''딜하기 어려워서''' 문제라고 나오는 시점에서 이미 엘쿨루스의 호구스러움을 알 수 있다.
2014년 8월 기준, 웃기게도 지그린트보다 어려워졌다. 지상에서는 제자리에서 꼬리치기나 낙뢰정도만 써서 말뚝딜이 쉬운 지그린트와는 다르게 돌진을 자주써대는데다가 하늘로 잠시 날아오른 뒤 낙하하며 땅을 밭갈듯 갈아버리는 패턴을 연속으로 사용해서 호구라고 부를수 없게 되었다. [23]
엘쿨루스의 고유 패턴
- 뒤로 비행후 앞을 쓸면서 착지하는 패턴
숙련된 사람이라면 간단하게 막거나 회피하지만, 초보라면 내려오는 타이밍이 상당히 애매할수도 있는 패턴.
그냥 계속 엘쿨루스에게 카메라를 맞춰두는게 피하기는 편할것이다.
- 공중으로 비행, 대각선으로 맵밑으로 내려간 후 공중에 섬에 착지, 코코볼을 전체 캐릭터에게 뿌리는 패턴
가장 편하게 피할수 있는 패턴, 그냥 무적회피기나 대피소에 있으면 안전하다. 유도력이 꽤 높으나 별로 문제가 되지않는다.
코코볼에 맞으면 상당히 귀찮으니 주의. 이유인 즉슨 엘쿨루스의 코코볼(검은색)은 피격시 영구 디버프가 걸리는데, 체력이 1될때까지 지속적으로 체력이 감소한다. 1이된다고 디버프가 꺼지는것도 아니고 다시 체력을 채워도 또 1까지 체력이 감소한다. 이 디버프를 없애려면 맵 7시, 1시에 있는 웅덩이 같은 곳 쪽으로 더 들어가면 밑에 양동이같은 것이 생기는데, 이것을 웅덩이까지 옮기면 (웅덩이에 표식이 생긴다) 웅덩이에 물이 차고, 디버프가 없어진다. 이 과정이 시간이 한참 걸리고 귀찮으니 안맞는게 상책.
- 공중으로 비행후 파란색 불덩이를 쏘는 패턴
공중으로 비행한후에 맵전체를 날아다니면서 3개의 불덩이를 타겟된 캐릭터에게 쏜다. 불덩이의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맞으면 지그린트의 번개디버프와 같은 체력감소 디버프가 걸리니 주의. 대피소를 짓고 그안에서 피하는 방법과, 그냥 중앙에서 회피기 or 가드기로 피하는 방법이 있는데 , 대피소에서 피할때 주의할것이 있다. 불덩이를 한대 맞으면 대피소가 깨지는데, 사실상 깨진후에 바로 다시 불덩이가 날아오는지라 수리하다가 4~5명이 폭사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깨진후 한번 회피후 수리하거나, '''그냥 대피소를 버리는게 낫다 (...)'''
그리고, 이게 가장 엘쿨루스의 클리어 시간을 늦추는 원인인게, 비행중일때 맵의 발리스타를 3방이상 날개에 맞춘다면 엘쿨루스가 떨어지면서 딜타임을 벌수있는데,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이게 지그린트 낙보다 훨씬 어렵기에 발리를 1~2발 맞춰놓고 실패하는 사람이 많다. 근데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발리를 잘못 맞춰놓으면 엘쿨루스가 빙그르르 돌면서 맞춰놓은 발리1발을 없애는데, 이러면서 공중에 있는 시간이 더 길어진다. 즉, 내려오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는것. 그러니 발리에 자신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낙을 성공하면 훨씬 클리어 타임이 빠르게 되는건 사실이나 못하는 사람이 더많기에.) 웬만하면 발리스타를 쏘지 않는게 클리어시간이 더 빠르다.
* 하늘향해 포효하면서 코코볼 뿌리기
피하는 방법은 위의 코코볼 패턴과 동일하다. 다만 엘쿨루스 앞발주변에서 딜링중이라면 코코볼이 떨어지는 속도가 생각보다 느리니 타이밍을 잘맞춰야 한다.
- 두 앞발로 내려 찍으면서 브레스
그냥 회피기로 피하는게 상책.
- 공중으로 비행후 맵기준 왼쪽, 오른쪽으로 나눠서 한번씩 브레스를 뿌리고 가는 패턴 (네이팜)
범위가 양쪽을 가르는 중간 지점에 있어도 반피가 까일정도, 직격이면 그냥 행불 or 죽는다고 보면된다. 그냥 얌전히 대피소에서 있거나, 아예 날자마자 냅다 반대쪽으로 달리는 방법이 있으나, 후자는 저 앞에 기술한 왼쪽갈까 오른쪽갈까 같은 모션때문에 어디로 올지 헷갈린다 (...) 그냥 얌전히 대피소짓고 안에있는게 답.
2.4. 시작된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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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의 최종전. 즉,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 1 박제된 낙원의 '''진 최종보스'''.베라핌의 악신의 정수(심장)를 먹고 마신의 힘을 얻은 카단과 싸워야 한다. 이때까지 나온 마비노기 영웅전의 모든 전투중 최초로, 그리고 시즌 2 이전의 보스 중 유일하게 목적이 보스 '처치'[24] 가 아니라 ''''저지''''이다. 물욕템은 마법 문자 파편.
최종보스 전이어서 그런지 전용 BGM을 1, 2페이즈 따로 넣어주는 특혜도 있다. 보통 동일 에피소드, 동일 타입 보스끼리는 BGM을 공유하던 것에 비하면…….
카단의 이후 행적이 있어서 그런지 묘하게 변신할 때의 모습이나 사용하는 스킬의 이펙트가 마비노기의 키홀 반신화 스킬 새도우 오브 스피리트와 닮아 있다.
의외로 방어력은 '''3800'''밖에 안돼서 [25] 14k 이상이면 공격력보다는 패턴에 대한 이해와 컨트롤에 의해 딜량이 갈리는 편. 드래곤들과는 달리 히트박스가 작고 각 패턴의 공격범위가 확실하게 정해져 있어서 창시타가 딜을 뽑아내기에 좋다. 대신 패턴의 틈이 적어서 3, 4타 스매시-릴리즈에 의존하는 낫비는 다소 불리하다. 처음 카단을 온 유저는 카단에게 놀라는데 이유는 '''공격이 간단해서.'''[26] 거의 모든 공격이 블링크로 시작하는데 어디서 나올지 예측하는게 간단하기에 회피기 한방으로 대부분 공격을 씹을 수 있다. 1번 올려베기 공격은 범위가 넓지만 전방만을 향해 공격하기때문에, 옆으로 살짝만 피하면 '''그거로 끝이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노말과 하드의 얘기고, '''히어로'''를 가게되면 얘기가 달라진다. 방어력은 여전히 낮아서 데미지는 어지간해서 잘 박히지만, 정신나간 데미지는 그렇다고쳐도, 공속이 정말 답이 없이 빨라진다. 특히 이 부분을 체감 할 수 있는 부분이 즉사기와 블랙홀인데, 블랙홀은 너무 빨라서 무적 회피가 아닌 회피기를 지닌 캐릭터들은 얄짤없이 휘말리고, 즉사기는 너무 순식간에 발동 시켜서 어지간하면 러시안 룰렛이 시작된다. 그 밖에도 4단 베기의 경우 동작이 너무 빨라지는 바람에 회피로 피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그리고 앞서 말하였 듯이 공격 하나하나가 피해가 막심하기 때문에, 시즌2, 3에 비해 상대적이게 방어력과 피가 낮다는 점을 제외하면, 스펙으로 밀어붙이면 땡인 시즌 2 이후와는 다르게 정교한 액션을 강조한 시즌 1의 최종보스답게 엔드스펙이 아닌 이상 고만고만 실력으로 도전하면 진짜 최종보스의 위엄을 맞보게 된다.
참고로 이녀석이 사용하는 블링크는 순간이동이 아니라 투명해진 후 통상이동한뒤 나타나는것이다.
사용 패턴
2.4.1. 1 페이즈
블러드 로드나 실베린처럼 블링크를 통해 이동하며 공격한다. 따라서 딜할 시간이 적다. 블링크 계열 보스가 그렇듯이 아주 낮은 확률로 유저와 정확히 같은 위치로 블링크해 올 경우 겹친 유저가 '''즉사'''하는 판타지스러운 버그가 있다.[27] 1타 내려찍기 직후 다시 블링크를 할 경우, 블링크한 자리에 피격판정이 남게 된다. 카단이 다시 나타날 때까지 상당히 오랫동안 딜을 할 수 있으므로 열심히 때려주면 된다.
- 블링크 후 공격 - 블링크를 한 후 갑자기 나타나 공격을 한다. 공격패턴은 내려찍기, 2타 쓸기, 4단 베기 공격이 있다.
- 1, 2단 올려치기 -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패턴. 미묘한 모션차이로 2타 추가 여부를 구분할수 있다. 좌우 범위는 좁은 편이므로 정확한 타이밍에 기본 회피만 해도 쉽게 피할 수 있다. 다만 뒤쪽에 판정이 있으니 조심.
- 내려찍기 - 그냥 내려찍는다. 옆으로 피하면 된다.
- 4단 베기 - 연속으로 4번 공격한다. 한방 한방의 위력도 강하기에 주의. 1, 2타 올려치기와는 달리 후속 공격은 좌우를 넓게 쓸어버리는데다 타겟이 이동하면 공격하면서도 방향을 틀며 추격하기 때문에 범위를 숙지하지 않고 대충 피하려다가는 그대로 얻어맞는다. 검시타는 카단쪽으로 파고들듯이 슬립대시-스루를 하는 편이 낫다. 박자는 공예의 콜루에서의 석공 고반세르 연타와 동일. 아리샤는 1페이즈때는 1타를 드레인->2타를 시프트->3타를 드레인->4타를 시프트 하는 방식으로 피할수있다.
- 유도탄 - 유도성능이 상당히 뛰어난 유도탄을 1발 1발 나눠서 발사한다. 체력이 줄어들면 2발 씩 발사해서 피곤해진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속도가 빨라지지만, 방향을 완전히 트는 것에는 꽤 시간이 걸리므로 대각선 방향 회피로 간단히 피할 수 있다. 헤비 스탠더나 앰버로 가드도 가능하나, 앰버의 경우 막는 순간 대단히 멀리 튕기므로 딜에는 좋지 않다.자기한테 날아오는 탄을 피하면 파티원이 맞을수 있으니 조심해서 피하는게 좋다.
- 전체유도탄 - 카단이 갑자기 한팔을 지켜들고 검붉은 기운을 모은 후 팔을 내리면서 4명에게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유도탄을 발사한다. 발사 시점에 캐릭터가 서 있던 위치로 떨어지므로 이동을 통해 빠른 회피가 가능.
- 마신상 - 유저 중 한명을 검은 기운으로 감싸 잠시 무력화 시킨 후 마신상이 있는 지역으로 보내버린다. 전체유도탄과 동일한 모션이지만 검붉은 기운이 없다는 차이점이 있다. 무적기로 회피도 일단은 가능.
마신상은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체력이 표시된다. 4인 기준 7줄이며 1분 안에 마신상을 파괴하는 것이 목표. 마신상이 직접 움직이며 공격을 하지는 않지만 바닥에 장판이 깔렸다가 폭발하는 식으로 딜을 방해한다. 이 폭발은 헤비스탠더나 마나 앰버로 막을 수 없다. (아리샤는 드레인마나로 방어가능) 플레이어가 서 있는 자리에 연속으로 하나의 장판이 나타나거나,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네 방향에 장판이 뜨는 두 가지 패턴이 존재. 마신상 파괴에 성공했을 경우 카단이 잠시 그로기에 빠지고, 실패했을 경우 즉사 패턴을 사용한다.
특이하게 카단은 이 패턴으로 인해 플레이어 한 명이 마신상 지역에 날아갔을 때는 전혀 피해를 입지 않다가, 마신상에서 플레이어가 돌아왔을 때 성공했든 실패했든 관계 없이 그 동안에 입어야 할 피해를 즉시 다 입는다. 마신상에 플레이어가 날아간 도중에 2페이즈가 시작되는걸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이며, 그 동안 입어야 할 피해를 끝나면 모두 한꺼번에 주니까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딱히 손해보는건 아니다.[28]
카이는 활을 통해 밖에서 마신상을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신상을 시간 안에 부술 자신이 없고 파티에 카이가 있다면 지원을 부탁하도록 하자.
특이하게 카단은 이 패턴으로 인해 플레이어 한 명이 마신상 지역에 날아갔을 때는 전혀 피해를 입지 않다가, 마신상에서 플레이어가 돌아왔을 때 성공했든 실패했든 관계 없이 그 동안에 입어야 할 피해를 즉시 다 입는다. 마신상에 플레이어가 날아간 도중에 2페이즈가 시작되는걸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이며, 그 동안 입어야 할 피해를 끝나면 모두 한꺼번에 주니까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딱히 손해보는건 아니다.[28]
카이는 활을 통해 밖에서 마신상을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신상을 시간 안에 부술 자신이 없고 파티에 카이가 있다면 지원을 부탁하도록 하자.
- 마신상을 성공했을때
- 즉사 패턴 - 1페이즈에서는 마신상 파괴에 실패했을 경우에만 사용. 원형의 검붉은 기운이 카단 주위에 맴돌고 전체 유도탄과 비슷한 모션을 취한다. 이후 화면이 검어지며 파티원 전체를 붙들고,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나 어그로가 끌린 사람 중 한 명을 강제로 끌고 온 다음 등 뒤에서 찔러 즉사시킨다. 행불이고 뭐고 없이 무조건 사망.
범위가 넓기는 해도 완전히 맵 전체를 커버하지는 않으므로 선모션 중에 카단이 있는 곳에서 멀어지면 피할 수도 있다. 검은 선이 훅 퍼지는 순간 변신을 하거나, 무적기를 쓰거나, 마나 앰버 등을 사용한다면(즉, 무적이면) 대상 선정에서 제외되며 이와 같은 식으로 범위 내에 찌를 대상이 없다면 패턴은 발동하지 않는다. 선모션 기간은 무적이 아니므로 중력 역전 등으로 캔슬하는 것도 가능하다.
즉사를 시킨 다음 홀드가 풀릴 때면 홀드된 파티원 전원 넉백된 것마냥 땅에 엎어진다. 중요한 것은 이 때도 타격 판정이 있다는 것. 대미지는 1 밖에 안 들어가니 그러려니 할만한 특징이지만 행동불능 버티기로 살아남은 뒤 체력 관리 안 하고 있다간 카단이 일 타 쌍피 이상을 달성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즉사를 시킨 다음 홀드가 풀릴 때면 홀드된 파티원 전원 넉백된 것마냥 땅에 엎어진다. 중요한 것은 이 때도 타격 판정이 있다는 것. 대미지는 1 밖에 안 들어가니 그러려니 할만한 특징이지만 행동불능 버티기로 살아남은 뒤 체력 관리 안 하고 있다간 카단이 일 타 쌍피 이상을 달성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2.4.2. 2 페이즈
카단의 체력이 '''65%'''가 되면 붉은 안광이 도는 투구를 장착하고 갑옷이 검게 물들며 패턴이 추가된다. 더 이상 순간이동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폭발 패턴들이 추가되고, 카단이 입는 데미지가 20% 감소하기 때문에 난이도는 1페이즈 이상. BGM도 변한다.
2 페이즈 이후 추가 패턴
- 4단 베기 강화 - 공격 속도가 1.5배 증가한다. 아리샤 기준 이때는 1타를 조금 늦게 드레인으로 막고 가만히 있으면 2타까지 막아진다. 그다음 시프트 후 4타를 또 드레인으로 막으면 끝.
- 유도탄 강화 - 유도탄의 크기가 더욱 커졌고 유도성 또한 증가했으며 데미지가 1.5배 증가한다. 한 타겟에게 1페이즈와 같은 것 하나, 다른 것 하나가 날아온다. 후자는 보통 유도탄보다 색이 더 검으며, 일정 시간동안 방향 제한없이 끝없이 따라온다. 대신 속도가 빨라지지는 않아서 걷기만 해도 피할 수 있다.
- 끌어당긴 후 폭발 - 카단의 주위로 검은 소용돌이가 발생하며 플레이어를 빨아들인다. 일정 시간내에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면 카단의 옆까지 빨려들어간 후 검붉은 폭발이 일어나며 큰 피해를 입는다. 회오리 이펙트보다 조금 넓은 범위까지 끌어당기니 충분히 멀어질 것.
- 장판 - 마신상 주위에 생기던 검붉은 폭발이 주기적으로 생성되어 폭발한다. 마신상과 마찬가지로 헤비스탠더나 마나 앰버로 막을 수 없고, 마신상과는 달리 하단 판정까지 있다. 게다가 겹쳐있을 경우 데미지도 합쳐 들어간다.
- 장판 패턴 1 - 몸을 웅크린 후 편다. 주위로 8각형의 장판폭발+카단의 몸에서도 폭발이 일어난다. 카단의 폭발은 헤비스탠더나 충흡이 가능.
- 장판 패턴 2 - 2~3명 정도의 유저에게 앞뒤좌우로 가로막힌 장판을 2번 소환한다. 가만히 있으면 피해지는데, 움직이면 2번째 장판을 소환할때 유저를 다시 인식하므로 장판의 폭발 범위가 커진다. 이 경우에도 카단의 몸에 따로 판정이 있는데, 1번 패턴과는 달리 헤비도 충흡도 불가능하다. 다만 아리샤는 드레인으로 몸판정,장판 모두 방어가능하다. 이 몸에 따로 있는 판정이 상당히 귀찮은게. 근접딜 중인데 갑자기 이패턴이 나온다면 정말 답도 없이 맞아야한다. 그러니 애초에 거리를 좀 두고 딜을하는게 좋다. 참고로, 이 (맞을때 파지직 소리가 난다고 해서 파지직패턴 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 파지직 패턴은 한번 사용후 10초내에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 거리유지하다가 이패턴을 피하거나 막았다면 근접해서 패주자.
- 검붉은 감옥 - 맵에 검붉은 소용돌이를 만든다. 이 회오리 근처로 가면 조금씩 캐릭터가 빨려들어가며, 중심까지 들어가면 사실상 이동불가. 회오리는 일정 시간 후에 폭발한다. 폭발 자체는 방어기로 막을 수 있지만, 카단을 중심으로 한 소용돌이와는 달리 카단이 자유롭게 행동하므로 다른 공격과 겹치면 꼼짝없이 당해야 한다.
- 대검 베기 후 검은 기운 폭발 - 대검으로 땅을 올려벤 후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벤 방향 직선으로 검붉은 기운이 폭발한다. 올려베기는 생존기로 막을 수 있지만 후속 폭발은 그런 거 없다. 근본이 직선형 베기 공격이니만큼 올려베기를 하는 순간 옆으로 회피하는 것으로 쉽게 피할 수 있다. 물론 올려베기에도 무시못할 데미지가 있으니 공격 범위를 숙지하지 못했다면 멀리 떨어져 버리자. 올려베기에 맞았을 때 서서 버티기 or 스몰실드 헤비스탠더가 터지면 무적시간동안 폭발을 흘려보내는 꼼수도 있긴 하다.
- 뒤로 휘두르기 - 후방견제 패턴. 별거 없지만 속도가 빠르고 데미지가 높으므로 뒤에 있다고 안심하고 딜만 하지는 말자.
- 즉사 패턴 - 패턴과 대처법은 1페이즈와 동일하나, 마신상 패턴을 사용하지 않고 2분마다 한 번씩 사용한다.
[1] 부분파괴 아이템이 없다. 머리 뿔과 꼬리 쪽은 기본 보수로 나오기 때문.[2] 자신의 힘을 너무 과신하여 오만해진 것, 그리고 신에게 반역을 일으켰다 떨어진 것 등을 볼때 모티브는 루시퍼인 것으로 보인다.[3] 뷔제클로스도 전체 절명기를 보유하고는 있으나 기사단 한정인데다가 실질적으로 볼 일이 없다시피하다.[4] 위빙, 충격흡수, 가드, 카운터, 봉쇄, 돌진, 섬풍, 크로스, 백래쉬 등[5] 20초간 2초마다 120대미지. = 총 1200대미지. DOT이니만큼 방어력을 무시한다.[6] 순수하게 무적시간이 붙어있지 않으면 막을 수가 없다.[7] 상향 후에는 슬립대시 한번 눌러도 피할 수 있다![8] 반면 지포스 계열을 사용할 경우 배의 무덤이나 크라켄 맵에서 가끔 발생하는 번개 이펙트 효과나 그외 일부 강렬한 광원 효과가 화면을 찢어버릴 듯이 강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눈뽕이라고 불린다.[9] 달리기 키를 연타하여 미끄러지듯이 가는 것[10] 사실 그래픽은 일반 디거가 아닌 퀴르미갈[11] 카록 출시 직후 유저들은 기억하겠지만, 패치 전의 지그린트 힘겨루기의 난이도는 초창기의 이즈루크나 이미크, 그리고 아글란의 힘겨루기에 필적했다. 그야말로 엄청난 타이밍 싸움. 지금은 연습모드 두세번 돌면서 익히면 충분히 가능한 수준으로 하향되었다.[12] 대략 이런 식[13] https://youtu.be/MO0W6En9TPA 7:35부터 참고.[14] 이 말 그대로 뷔제클로스를 죽인 그 순간부터 멈춰있는 운명의 수레바퀴가 돌아가게 되고, 결국 카단은 세계를 멸망의 길로 내몰고 말았다. 뷔제클로스 입장에선 그 나름대로의 충고였을지도 모른다.[15] 역시 부분파괴 아이템이 없다.[16] 기사단은 '''3분간'''. 사실상 안깨주면 못일어난다.[17] 모션은 취하나 얼음탄은 나오지 않는다.[18] 인장 패치로 인해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19] 기사단 레이드의 고대 엘쿨루스는 역사서 속의 엘쿨루스라는 설정. 초기 컨셉아트에 가까운 건 8인 레이드 버전이다.[20] 체력이 떨어지다 보면 기사단레이드의 붉은 불꽃도 나온다.[21] 10초간 초당 60데미지. = 총 600데미지.[22] 2분간 '''공격력''' 1460, 공격 속도 118%, SP게이지 증가량 250% 증가. 참고로 '''공격력'''이라 이비의 마법공격력은 올라가지 않는다. [23] 전체적으로 유저들의 스펙이 상승하면서 용들에게 몇대 맞아가면서라도 딜을 하면 어렵잖게 잡을 수 있게 되었는데, 엘쿨루스의 경우 딜타임이 짧아 스펙으로 밀어붙이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즉 상술한 다른 용들의 '피하기 어려운' 점은 맞아가며 딜하는 방법으로 해결된 반면, 엘쿨루스의 '딜하기 어려운' 점은 스펙 상승으로 인해 파티의 DPS가 높아지면서 더 부각되게 된 것. 실제로 잡아 보면 딱히 엘쿨루스가 지그린트나 뷔제클로스만큼 인장을 양산(...)해내지 않는데도 이상하게 클리어타임이 늦춰지는 느낌이 든다. [24] 스토리상 저지 쪽인 우든엘프 보스들, 대화 겸 대련인 샤칼, 왕국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싸우는 이세트도 처치대상이다.(...) 시즌 3까지 확장하면 레지나, 클레르, 폭주한 엘쿨루스, 마하, 광휘의 루도 처치가 아니기 때문에 총 6명이다.[25] 마신상의 방어력도 4100밖에 안된다. 반면 드래곤들의 방어력은 9600.[26] 검시타는 그냥 슬립대시로 다 피할정도다!! [27] 사실 이건 소스 엔진 특유의 버그.[28] 단 저런 식으로 2페이즈에 진입하게 될 경우, 마신상으로 갔던 플레이어가 돌아오자마자 카단이 변신하므로 마신상 파괴에 성공했어도 카단이 그로기 상태가 되지 않는다. 실패했을 시에도 즉사패턴은 사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