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파엘 카바우칸치

 


[image]
'''이름'''
'''하파에우 카바우칸치
(Rafael Cavalcante)'''
'''국적'''
'''브라질''' [image]
'''출생지'''
'''일랴소우테이라, 상파울루#s-2''' [image]
'''생년월일'''
'''1980년 4월 5일 (44세)'''
'''종합격투기 전적'''
''' 21전 13승 7패 1무효'''
''''''
'''13KO'''
''''''
'''4KO, 2SUB, 1판정'''
'''체격'''
'''185cm / 93kg / 188cm'''
'''링네임'''
'''Feijão'''
'''주요 타이틀'''
'''Strikeforce 5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SNS'''
''' '''
1. 소개
2. 전적
3. 파이팅 스타일
4. 기타


1. 소개


당시 UFC 바로 다음가는 세계 2위권 단체인 Strikeforce에서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키고 UFC에서 엄청난 맷집을 자랑했던 요엘 로메로를 유일하게 KO 시킨 선수로 유명했으나 약물 적발 후 초고속으로 몰락해버린 선수다.

2. 전적


  • 주요 승: 에두아르도 마이로리노, 데빈 콜, 애론 로자, 앤트웨인 브릿, 킹 모, 요엘 로메로, 이고르 포크라야치

2.1. Strikeforce


스트라이크포스 데뷔전에서 마이크 카일에게 2라운드 TKO패를 당했지만 이후 2연속 KO(TKO)승을 거두며 타이틀 도전권을 받는다.
당시에 스트라이크 포스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었던 킹 모와 대결이 성사되었을때 배당률 차이가 -575까지 챔피언에게 쏠리는 등 도전자인 페이장에게 압도적인 열세였는데 이런 예상과 다르게 3라운드 TKO승을 거두며 '''Strikeforce 5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하였다. 메이저단체 챔피언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으나 오래가지 못할 거라는 평을 받았었다.
결국 1차 방어전에서 댄 헨더슨에게 3라운드 TKO 패를 당하며 타이틀을 상실하였다.
다음 경기에서는 먼 미래에 훗날 UFC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게 될 요엘 로메로를 KO 시키며 다시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과거에 본인을 KO 시킨 적이 있는 마이크 카일과 리매치로 붙어서 경기 시작하자마자 니킥으로 다운 시키고 이어지는 길로틴으로 탭을 받아내며 33초만에 리벤지에 성공하였다. 그런데 이후 약물에 걸리며 노 콘테스트 처리되었다.

2.2. UFC


이후 StrikeforceUFC와 합병하면서 페이장도 UFC에 덩달아 입성하게 된다.
UFC 데뷔전은 같은 약쟁이인 티아고 실바와 대결이 성사되었다. 그래서 팬들은 이 대결을 화학대전이라고 불렀다. 경기 내용은 1라운드 초중반에는 페이장이 타격으로 압도하나 싶었으나 1라운드 후반에 체력이 갑자기 급격히 방전되며 1라운드 극후반에 KO 당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약 빠진걸 감안해도 그렇게 오버페이스 한것도 아닌데 1라운드에 갑자기 그렇게 체력이 방전되는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평을 받았다.
크로아티아 파이터 이고르 포크라야치를 1분 18초만에 니킥 연타로 KO 시키며 매우 인상적인 UFC 첫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이후 약빨이 완전히 빠졌는지 라이언 베이더, 패트릭 커밍스, 오빈스 생 프루에게 연이어 3연패를 당하며 UFC에서 퇴출당했다.
특히 퇴출 당하기 전 마지막 경기인 오빈스 생 프루전에서는 1라운드에 생 프루가 킥을 차다 다리에 부상을 당하며 제대로 걷지도 못할 정도로 다리를 절룩거렸는데도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도 못하며 무기력하게 판정패를 당하고 말았다. 3연패를 당한 3경기에서 전부 한심하기 짝이 없을 모습을 보여서 그런지 UFC에서는 그를 얄짤없이 퇴출시켰다.
이후 2017년에 중소단체에서 딱 1승을 거두고 아무 소식이 없다.

3. 파이팅 스타일


모든 승을 전부 KO로 승리한 강력한 타격가다. 전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13승이 판정이나 서브미션 없이 모두 KO승이다. 무에타이가 기본 베이스인데 무에타이가 기본 베이스인 만큼 특히 니킥이 매우 위력적이다. 이 니킥으로 많은 선수를 보냈을 정도 니킥뿐만 아니라 펀치력도 매우 파괴력이 있어서 타격으로 정면 상대하기에는 부담스럽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반면 약점은 레슬링과 체력인데 레슬링을 섞는다면 무기력한 모습을 종종 보이는데 물론 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상대가 레슬링은 섞어준다면 여전히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체력도 좋지 않은 편이라서 후반에 위험한 타격을 허용할 때가 있다. 대표적으로 3라운드에 뻔하디 뻔한 댄 헨더슨의 대포동 펀치에 허용해서 KO 당한 게 그 사례다. 결국 약물 적발 후 약빨이 빠져버리자 이런 약점들이 더욱 크게 두드러지며 초고속으로 몰락하고 말았다. 같은 브라질 선수이자 스트라이크 포스에서 같이 좋은 활약을 펼친 안토니오 실바와 더불어 약물 없이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것을 보여준 반면교사다.

4. 기타


2011년에 요엘 로메로를 KO 시킨 적이 있는데 이는 지금까지도 로메로의 유일한 KO 패로 남아있다.
국내에서는 하파엘 카바우칸치라는 이름보다는 닉네임인 하파엘 '페이자오'(페이장)로 더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