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포켓몬스터)
버섯포자는 배우는 포켓몬이 한정되어있는데다 회피율이 높으면 회피할 수도 있고, 방진고글을 장비하거나 상대가 풀타입 포켓몬이면 무효가 되지만, 이건 배우는 포켓몬이 꽤 있고, '''필중기이기 때문.'''
그리고 사용처도 차이가 나는데, 이 기술은 원래 내용대로 잠듦을 걸기 보다는 상대가 포켓몬을 교체하도록 심리적인 압박을 넣어 스텔스록 등과의 콤보를 노리기 위해 쓰는 경우가 더 많다. 상대가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포켓몬을 교체할 것이므로, 그 턴에 스텔스록, 독압정 등의 장판을 깔거나 버프를 거는 것도 좋은 활용 방법. 대신 상대가 리샘열매나[1] 유루열매를 들고 교체를 하지 않는다면 역으로 기점을 내주게 될 수 있으니 조심하자. 그리고 독압정을 깔았을 시에는 교체해서 들어오는 포켓몬은 독 때문에 '''잠듦이 안 걸리므로''' 하품을 또 쓴다던지 그러진 말자. 또한 김밥말이나 엉겨붙기 등, 교체를 할 수 없게 만드는 기술을 쓴다면 대책이 없는 이상 잠들 수 밖에 없다.
하품을 채용한 포켓몬이 방어나 판별 및 다른 방어기를 채용하는 경우는 잘 없지만, 유턴, 볼트체인지 등의 '공격 후 교체'하는 기술로 교체할 경우, 공격이 막히고 그대로 잠들어버리는 참사가 발생한다.
일렉트릭필드가 깔린 상태에선 잠듦 상태가 되지 않기 때문에 필드를 바꾸는 포켓몬을 내거나 전기 기반 다이맥스로 하품을 무효화할 수도 있다. 미스트필드 역시 나쁘진 않지만 상대 역시 모든 상태이상이 무효화되기에 일장일단이 있다.
8세대에 들어서 상대의 다이맥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로서 가치가 상승했다. 다이맥스 포켓몬이 하품을 맞게 되면, 교체를 할 수도 하지 않을 수도 없는 난감한 상황이 되며 어떻게든 다이맥스 턴을 날리게 된다. 예시영상 단, 상대가 다이페어리나 다이썬더를 가지고 있는 경우 킬을 헌납하게 되므로 사용할 포켓몬의 견제폭 정도는 알고 써야 한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도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등장. 이 기술을 맞은 포켓몬은 무조건[2] 2턴 후에 잠드는데, 일반 수면기를 맞았거나 수면 함정을 밟았을 때보다 지속 효과가 더 오래 간다는 특징이 있어, 플레이어 쪽에서 맞으면 위험하다. 거기에 '일찍기상' 특성을 가진 포켓몬은 디메리트로 이 기술을 맞은 다음 턴에 잠든다. 특성 '불면'이나 '의기양양', 지능스킬 불면불휴를 가지고 있는 포켓몬은 본가처럼 이 기술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포켓몬 GO에서는 전혀 딴판인 스킬로 등장했다. 오직 게을로와 게을킹만[3] 배우는 퀵 무브이자 저들이 배울 수 있는 유일한 퀵 무브인데, '''데미지가 0이다.''' 직접 써보면 데미지가 아예 없지는 않지만, 정말 미약한데다 공격 속도마저 처참하므로, 그냥 0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상태이상 따위 없는 포켓몬 GO인지라 별도의 효과가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한 마디로 '''게이지 채우는 용도'''가 유일한 기능. 스킬이라기보다는 게으름 특성을 포켓몬 GO에 이식한 결과물 같은 퀵 무브다.
이 기술을 맞으면 다음 턴에 반드시 잠들어버린다는 효과 덕에, 포켓몬이 잠들어버리는 것을 보기 싫다면 무조건 자신의 포켓몬을 바꿔야 한다. 교체하지 않으면 대체로 손해가 크다. 상대가 교체할 때 이쪽도 교체하여 상대에게 유리한 포켓몬을 꺼내게 된다면 기점을 잡을 수 있다. 왜 한번에 잠들게 만들지도 못하는 기술이 자주 쓰이는가 하면, 그리고 사용처도 차이가 나는데, 이 기술은 원래 내용대로 잠듦을 걸기 보다는 상대가 포켓몬을 교체하도록 심리적인 압박을 넣어 스텔스록 등과의 콤보를 노리기 위해 쓰는 경우가 더 많다. 상대가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포켓몬을 교체할 것이므로, 그 턴에 스텔스록, 독압정 등의 장판을 깔거나 버프를 거는 것도 좋은 활용 방법. 대신 상대가 리샘열매나[1] 유루열매를 들고 교체를 하지 않는다면 역으로 기점을 내주게 될 수 있으니 조심하자. 그리고 독압정을 깔았을 시에는 교체해서 들어오는 포켓몬은 독 때문에 '''잠듦이 안 걸리므로''' 하품을 또 쓴다던지 그러진 말자. 또한 김밥말이나 엉겨붙기 등, 교체를 할 수 없게 만드는 기술을 쓴다면 대책이 없는 이상 잠들 수 밖에 없다.
하품을 채용한 포켓몬이 방어나 판별 및 다른 방어기를 채용하는 경우는 잘 없지만, 유턴, 볼트체인지 등의 '공격 후 교체'하는 기술로 교체할 경우, 공격이 막히고 그대로 잠들어버리는 참사가 발생한다.
일렉트릭필드가 깔린 상태에선 잠듦 상태가 되지 않기 때문에 필드를 바꾸는 포켓몬을 내거나 전기 기반 다이맥스로 하품을 무효화할 수도 있다. 미스트필드 역시 나쁘진 않지만 상대 역시 모든 상태이상이 무효화되기에 일장일단이 있다.
8세대에 들어서 상대의 다이맥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로서 가치가 상승했다. 다이맥스 포켓몬이 하품을 맞게 되면, 교체를 할 수도 하지 않을 수도 없는 난감한 상황이 되며 어떻게든 다이맥스 턴을 날리게 된다. 예시영상 단, 상대가 다이페어리나 다이썬더를 가지고 있는 경우 킬을 헌납하게 되므로 사용할 포켓몬의 견제폭 정도는 알고 써야 한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도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등장. 이 기술을 맞은 포켓몬은 무조건[2] 2턴 후에 잠드는데, 일반 수면기를 맞았거나 수면 함정을 밟았을 때보다 지속 효과가 더 오래 간다는 특징이 있어, 플레이어 쪽에서 맞으면 위험하다. 거기에 '일찍기상' 특성을 가진 포켓몬은 디메리트로 이 기술을 맞은 다음 턴에 잠든다. 특성 '불면'이나 '의기양양', 지능스킬 불면불휴를 가지고 있는 포켓몬은 본가처럼 이 기술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포켓몬 GO에서는 전혀 딴판인 스킬로 등장했다. 오직 게을로와 게을킹만[3] 배우는 퀵 무브이자 저들이 배울 수 있는 유일한 퀵 무브인데, '''데미지가 0이다.''' 직접 써보면 데미지가 아예 없지는 않지만, 정말 미약한데다 공격 속도마저 처참하므로, 그냥 0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상태이상 따위 없는 포켓몬 GO인지라 별도의 효과가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한 마디로 '''게이지 채우는 용도'''가 유일한 기능. 스킬이라기보다는 게으름 특성을 포켓몬 GO에 이식한 결과물 같은 퀵 무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