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별곡
1. 개요
1997년 4월 15일에 발매한 젝스키스의 데뷔 앨범이자, 정규 1집 앨범이다.[2]
- 주요 활동 곡
- 학원별곡(學園別曲) (데뷔곡)[3]
- 사나이 가는 길 (폼생폼사)[4]링크
- 연정(戀情)
- 배신감
- 기억해줄래
2. 수록곡
2.1. 학원별곡(學園別曲)
2.2. 연정(戀情)
2.3. 사나이 가는 길 (폼생폼사)
2.4. 확인
2.5. 배신감
2.6. 기억해줄래
2.7. Walking In The Rain
2.8. Dream Comes True
2.9. 사랑 신고식
2.10. 다같이 해요
3. 영상
3.1. 뮤직비디오
3.2. 음악 방송
4. 성적
4.1. 판매량
정규 1집 앨범의 판매량은 총 520,000장이다.
5. 여담
- 4월 15일 KMTV 쇼! 뮤직탱크에서 1집 수록곡 "학원별곡"으로 방송 데뷔 후 4월 18일 SBS 《충전 100% 쇼》에서 지상파 데뷔 무대를 가졌다. 데뷔곡 학원별곡은 당시 문제였던 성적지상주의같은 교육 문제를 비판한 가사와 강한 비트의 랩에 타령을 하는 듯한 노래로 10대 연령층의 이목을 끌었고 아크로바틱한 춤과 백다운 퍼포먼스, 실력있는 라이브 무대를 많이 선보이면서 가요톱텐에서 10위권 이내로 랭크되었다.
- 데뷔 초 예능에서 부산 출신 멤버 김재덕의 화려한 춤과 부산 사투리로 인기몰이를 했으며, KBS 2TV <토요일 전원 출발 - 젝스키스의 학원별곡>이라는 고정 코너에 출연하면서 젝스키스의 이름을 알렸다. 참고로 학원별곡 후반부에서 소찬휘의 코러스를 들을 수 있다. 2016년 무한도전에서 은지원 강성훈은 이 곡을 싫어한다고 밝혔는데, 특히 은지원은 "전사의 후예는 멋있는데 이 노래는 구리다"라고 까지 했다(...).[5] 반면 김재덕, 이재진은 학원별곡이 나름 마음에 들었던 듯하다. 오죽하면 토토가2 공연 당시에도 데뷔곡이라는 상징성을 얘기하며 이 노래를 부르자고 했으니.
- 이후 여름에 후속곡 박근태의 "사나이 가는 길 (폼생폼사)"가 대박이 나면서 톱 아이돌의 위치에 오르게 된다. 데뷔 당시 고지용이 이 곡으로 활동하는 것을 극구 반대했으나, 은지원이 이 곡으로 무대에 오르자고 밀어붙였다. 그렇게 폼생폼사는 수록곡 1로 묻힐 위기에서 벗어났다.
- 학원별곡과는 달리 신나고 대중적인 곡으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으면서 가요 프로그램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후에 젝스키스의 히트곡으로 기억되고 있다. 젝스키스 멤버들이 연습생이었고 박근태 작곡가 역시 20대 초중반의 신인인 시절, 이호연 사장과 인연이 있어서 같이 작업을 하게 됐다고 한다. 당시 H.O.T.가 히트치면서 시장 판도가 바뀌자 전략을 전체적으로 수정해 좀 더 대중적으로 가자고 해서 나온 곡이 '폼생폼사'라고 한다.원문 기사
- 6월 19일 CF 데뷔와 더불어 7월 17일에는 팬클럽 "DSF" 창단식을 가졌다. 1집 활동 중간 중간에 댄스곡인 "연정", "배신감" 등으로 활동했으며 발라드 곡 "기억해줄래"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기억해줄래"는 젝스키스의 발라드 중 팬들에게 손꼽히는 명곡인데, 이 곡 역시 박근태 작곡가의 곡이다.[6]
[1] 후에 거리의 시인들의 멤버로 유명했던 프로듀서였으며 또한 김원준,엄정화의 안무로도 알려진 모델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여자 듀오레드(이지민,정수연)의 무서운 여자를 작곡하기도 하였다.[2] 앨범 재킷에는 Sechs Kies라고 쓰여져 있으나, 어째선지 이후 타이틀곡의 이름이 1집의 타이틀로 굳혀졌다. 위키백과에서의 문서명은 Sechs Kies인데 그 문서의 개요는 ''''<학원별곡>'''은 젝스키스의 1집 앨범이다'라는 말로 시작한다(...).[3] 원제는 청춘일기였다.[4] 원제는 민주주의였다가 멤버들이 반대해서 최종 제목이 탄생했다. [5] 라디오스타에 나온 은지원 말론 H.O.T는 전사의 후예란 곡으로 상당히 강인한 이미지로 정통힙합(?)스러운 면을 보이며 짐승적인 모습을 뽐냈는데 자신들은 타령같은 랩을하고 있다는게 너무 창피했다고 한다. 게다가 두 그룹은 차츰 얼마 안지나 당대의 라이벌로 성장했으니 이때 얘기만 하면 얼굴이 붉혀졌던듯... 단 그래도 이 곡으로 떳떳하게 활동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있었다면 김재덕이 뒷목잡고 넘어지는 그 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그거 아니었으면 창피함 정도론 안 끝났을 거라고 학원별곡에 관해 손사레를 쳤다(...)[6] 다만 팬들에게는 트라우마가 있는 곡이기도 하다. 이유는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