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배구 신인드래프트/여자부/2020년-2021년

 


KOVO 신인선수 드래프트
2019년-2020년 시즌

'''2020년-2021년 시즌'''

2021년-2022년 시즌
1. 개요
2. 드래프트
3. 비고
4. 여담


1. 개요


여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2020년 9월 22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다. 프로팀 스태프와 지명 대상 선수들은 현장에 참석하지 않고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명 및 인터뷰를 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2. 드래프트


'''구분'''
'''순위/이름명'''
GS칼텍스
KGC인삼공사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흥국생명
현대건설
1R

순위
1순위
2순위
3순위
4순위
5순위
6순위
이름명
김지원
(제천여고, S)
이선우
(남성여고, L)
최정민
(한봄고, L)
김정아
(제천여고, L)
박혜진
(선명여고, S)
한미르
(선명여고, Li)
2R

순위
6순위
5순위
4순위
3순위
2순위
1순위
이름명
오세연
(중앙여고, C)
서유경
(용산고, L)
김수빈
(강릉여고, Li)
-
-
-
3R

순위
1순위
2순위
3순위
4순위
5순위
6순위
이름명
-
-
-
정효진
(일신여상, L/R)
-
양시연
(남성여고, C)
4R

순위
6순위
5순위
4순위
3순위
2순위
1순위
이름명
-
-
-
-
-
-
수련선수

순위
1순위
2순위
3순위
4순위
5순위
6순위
이름명
-
-
-
-
현무린
(세화여고, L/R/Li)
박지우
(한봄고, L)
[각주]

3. 비고


  • 총 15개교 39명 참석자 중 13명 (수련선수 2명 포함) 선발
  • 확률추첨제 실시 : 한국도로공사(35%), IBK기업은행(30%), KGC인삼공사(20%), 흥국생명(9%), GS칼텍스(4%), 현대건설(2%)
  • 추첨결과 : 1. GS칼텍스(4%), 2. KGC인삼공사(20%), 3. IBK기업은행(30%), 4. 한국도로공사(35%), 5. 흥국생명(9%), 6. 현대건설(2%)

4. 여담


  • 코로나-19로 인해 2019-2020 시즌이 조기종료되고 우승팀 없이 리그가 조기종료되면서, 전년도 드래프트와 같이 전체 팀에 확률을 부여하여 드래프트 순위를 정하게 되었다.
  • 코로나-19로 인해 상당수의 고등부 대회가 취소되었으며, 종별 선수권대회와 춘계대회 정도만 열렸다. 이 때문에 드래프트 참가 선수들의 기량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점이 있었다.
  • 한국도로공사는 제일 많은 공을 갖고 있음에도 4순위까지 밀렸고 이후 4-6순위 추첨에서 12번 연속 파란 공이 나오는 진풍경이 나왔다...
  • 반면 GS칼텍스는 고작 4개의 구슬만 넣었음에도 4%의 낮은 확률을 뚫고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 귀화 선수[1]인 현무린이 흥국생명의 수련선수로 지명되었다. 지명 직후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모국어인 러시아어로 대답하였다.
  • 이 해 신인드래프트는 풀이 좋지 않다는 평가에 코로나 위기까지 맞물리며 역대 최악의 지명률(33%)을 기록하며 고3 선수들을 울렸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대회가 잇따라 취소되면서 선수들은 기량을 보여줄 무대도 잃었고, 실전 감각도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총 30번의 지명 기회 중 "패스"가 17번이나 들렸다. 수련선수까지 포함해도 지명된 선수는 단 13명[2]이었다. 워낙 큰 위기 때문에 등용문이 좁아질 걸 예견했는지, 선수 35명의 부모가 합심해 비공식 트라이아웃을 진행하는 등 선수들 측에서도 많이 노력했지만, 결국 근 몇 해를 통틀어 최악의 결과로 나타나고 말았다. 드래프트를 진행했던 이호근 아나운서는 하위 라운드로 갈수록 지명률이 저조해지자 거의 읍소하다시피 하며 구단 감독들을 설득했지만 큰 성과는 얻지 못했다. 이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착잡한 듯한 심경글을 남기기도 했다.
[1] 벨라루스 출신으로 순수 벨라루스인이나 어머니가 한국인 새아버지와 재혼으로 한국으로 이주하여 귀화.[2] 06-07시즌 드래프트에서 단 11명이 지명되긴 했지만, 이때는 신청 선수가 24명이어서 지명률은 45.8%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