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르(배구선수)

 



<colbgcolor=#009639>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No.18'''
'''한미르'''
'''출생'''
2002년 7월 13일 (22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학력'''
파장초 - 경해여중 - 선명여고
'''포지션'''
리베로
'''신체'''
166cm / 60kg
'''프로 입단'''
2020-21 V리그 1라운드 6순위 (현대건설)
'''소속 구단'''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20~)
'''SNS'''

1. 개요
2. 선수 경력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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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소속 배구선수이며 포지션은 리베로이다.

2. 선수 경력


여고배구 명문 선명여고 출신으로, 본래 세터로 뛰었고 U18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박혜진을 제치고 주전 세터로 나섰을 만큼 유망한 선수였지만 세터인 것을 감안해도 심각하게 작은 신장 탓에 나중에는 리베로로 출전하였다. 하지만 정작 리베로보다는 세터가 더 매력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모 팀 관계자가 리베로 한미르는 조금 아쉽다는 코멘트를 남겼는데, 실제로 뒤늦은 리베로 전향 탓인지 리시브가 흔들리는 일이 많았다.

2.1.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지명 전부터 많이 거론되었는데 현대건설이 고민 없이 뽑아가면서 1라운더가 되었다. 일단 드래프트에는 리베로로 나왔고 구단 홈피에도 리베로로 등록되었지만, 세터로서 보여준 모습이 괜찮았고 감독이 세터조련사라 진지하게 세터 출전을 바라는 목소리도 많다. 하지만 현대건설이 세터가 부족한 팀도 아니고 한미르와 비슷한 선수가 세터로 기용되었다 망한 선례가 있어서 어디가 낫다고 딱 잘라말하기는 힘들다.[1] 그렇지만 166cm키로 장신 세터 유망주들을 다 제치고 청소년 국가대표 주전 세터로 선발된 경험도 있다. 하지만 이도희 성향 상 당장은 닭장신세가 될 확률이 높아서 어떻게 기용될 지 길게 봐야 할 듯.

2.2. 2020-2021 시즌


2020 년 11월 14일 GS칼텍스전 1세트 원포인트 서버로 교체되어 프로 데뷔를 하였다. 이후 꾸준히 원포인트 서버로 교체 투입되고 있다. 2020년 12월 26일 IBK기업은행전 1 세트 원포인트 서버로 교체투입되어 서브에이스로 프로 첫 득점을 올렸다. 3 세트에는 루소 선수에게 2 단 연결을 오버핸드 토스 하여 첫 세트 성공을 기록했다.

3. 여담


  • 2016년 우리동네예체능 148회 배구편에서 경해여중 배구부 소속으로 예체능팀과 맞붙었다. 유투브 경기 하이라이트
  • 배구 잡지 더 스파이크 2020년 9월호에서, 한미르라는 이름의 고등학생을 소개했다. 수원 파장초등학교를 졸업했고, 본래 세터를 맡았다. 진주 선명여자고등학교 3학년에서 리베로를 맡고 있으며, 키는 166cm이다. 2020년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하여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1라운드 선택을 받았다.

  • 세터와 리베로일 때 장단점은 분명하다. 세터일 때는 어느 정도 탄탄한 토스워크를 갖춘 게 장점이지만 너무 작은 신장이 약점이다. 리베로일 때는 수비와 이단연결에는 강점이 있다. 다만 리시브는 간혹 불안함을 노출할 때가 있다. 프로에서는 매우 큰 약점으로 다가오는 부분이다. 팀에서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느냐가 향후 발전에도 중요한 선수다.
  • 세터와 리베로를 오가는 유망한 단신 선수에 한씨 성까지 모 팀 감독애제자랑 비슷한 면이 많아서 지명 전까진 농담삼아 차상현이 데려가는 것 아니냐는 드립이 돌곤 했다.


[1] 초단신 세터의 블로킹은 하이패스 확정이기 때문에 세팅을 월클 수준으로 하는 게 아니라면 마이너스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