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1988년 포스트시즌
1. 개요
1988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10월 8일부터 10월 26일까지 열렸으며 전.후기1위 해태, 전기 2위 빙그레, 후기 2위 삼성이 참여하였다.
플레이오프에서는 1군 3년차 빙그레가 삼성을 상대로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3연승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그렇게 해서 전/후기리그 1위 해태 타이거즈와 플레이오프 승자인 빙그레 이글스간에 한국시리즈가 열렸다. 자세한 내용은 1988년 한국시리즈 항목 참조. 해태 타이거즈가 프로야구 역사상 첫 3연패를 달성했다. 이는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우승 할 때까지 깨지지 않은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