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바논 관계
1. 개요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관계. 두 나라는 1981년에 외교 관계를 맺었다.[1]
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2014년 5월 29일 주한 레바논 현직 대사인 자드 사이드 엘 핫산 대사가 서울 남산3호터널에서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추돌사고로 사망하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59km/h로 달렸다고 한다.
대한항공과 인하대학교병원은 2019년 4월 29일에 레바논에서 현지어린이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한진그룹은 2019년 6월 3일에 레바논 티르지역에서 청각장애를 앓고 있던 어린이 2명을 한국에서 수술받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 7월 9일에 베이루트에서 한국국악의 공연이 있었다.#
레바논에서 2019년 10월에 시위가 발생되었는데, 시위현장에서 시위대가 상어가족을 한 목소리로 부르는 광경이 펼쳐졌다.#
2020년 8월초에 폭발 사고가 일어나자 문재인 대통령은 전화통화를 해 미셸 아운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애도의 뜻을 전했다.#
3. 파병
대한민국 국군 동명부대가 UN 평화유지군(PKO)의 일원으로 수도 베이루트 남쪽으로 86km 떨어져 있는 티르에 주둔하고 있다. 레바논과 이스라엘 경계 지점이라 테러 의심 차량들을 색출하고 있다. 게다가 티르는 한때 '''헤즈볼라'''의 본거지였다. 다만 헤즈볼라는 어디까지나 이스라엘과 싸우지, 다국적군이나 평화유지군을 공격하는 일은 안한다. 월간 플래툰에서도 취재했는데 이라크 파병 주둔 경력이 있던 미군 평화유지군이 인터뷰하길 그래도 여긴 이라크보다 훨씬 평화롭다고 한 바 있다. 현지인들이 양떼들을 가득 몰고 평화유지군 차량을 가로막고 갈때 이라크에서는 미군들은 저격수나 폭탄 공격을 우려하여 장갑차나 차량에서 얼굴 내밀지도 못했지만 여기선 얼굴 내밀고 한가롭게 기다려도 몇년이고 아무 일 없었다고 했다.
4. 대사관
대한민국은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 주 레바논 대한민국 대사관이 있다.[2][3]
레바논은 서울에 대사관을 두고 있다.
5. 관련 문서
[1] 레바논은 북한과도 동년에 수교하였다.[2] 대한민국이 시리아와 수교하지 않은 관계로 주 레바논 대사관이 시리아를 겸임한다.[3] 북한은 대한민국과 반대로 주 레바논 대사관이 없고 주 시리아 북한 대사관이 레바논 대사관으로서의 업무도 처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