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팔레스타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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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팔레스타인'''
한국어: 한국-팔레스타인 관계
아랍어: العلاقة بين كوريا وفلسطين
1. 개요
2. 단순 비교
3. 역사적 관계
3.1. 21세기 이전
3.2. 21세기
4. 상호 왕래
5. 대사관
6. 관련 문서


1. 개요


대한민국팔레스타인의 관계.
대한민국 정부는 팔레스타인을 정식 국가로 승인하지 않았으며, 팔레스타인의 UN 옵저버 국가 지위 획득 관련 총회 표결에서는 기권표를 던졌다. 한국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팔레스타인 지역의 유일한 합법적 대표기구'로서만 인지하고 있다.
팔레스타인은 아직까지 일부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나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UN 참관국이다.

2. 단순 비교


항목
대한민국
팔레스타인
면적
100,401km²
6,020km²
인구
51,833,175
5,052,776
1인당 GDP
$31,940
$2,900
명목 GDP
$1조 6,556억 (11위)
$11.95억
국방비
391억 달러
-
IMF 분류
선진국
개발도상국

3. 역사적 관계



3.1. 21세기 이전


오슬로 협정 직후인 1994년에 주 이스라엘 대한민국 대사가 야세르 아라파트를 접견한 적이 있다.

3.2. 21세기


2010년에는 압바스 행정수반이 방한했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 팔레스타인 선수들이 정식 국가 팔레스타인을 대표하여 참가하였다.
2015년 팔레스타인 외교장관이 방한했을 때 팔레스타인이 한국에 대표부를 두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협의하기로 하는 등 살며시 변화를 주고 있다.[1]
한국 정부는 식량부족으로 고통받는 팔레스타인 극빈층을 위해 세계식량기구에 50만 달러를 지원했다.#
2020년 공개된 외교문서에 따르면 1988년 팔레스타인 독립 당시 국가승인을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있었다는 점이다.##에서도 잘 드러난다.
2021년 1월 3일에 세종학당재단은 팔레스타인과 베트남에 협업형 세종학당을 3곳 지정했다고 밝혔다.#

4. 상호 왕래


매년 1만 명에 가까운 한국인이 팔레스타인을 찾고 있으며 그 중 90% 이상은 베들레헴기독교 신자의 성지순례를 목적으로 방문한다. 분쟁 지역이라는 이미지와 달리 꽤 많은 관광객이 오는 편에 속한다. 다만 하마스가 통치 중인 가자 지구는 위험하므로 절대 가지 말아야 하며, 서안 지구 여행시에도 신변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이곳으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이스라엘 영토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서안지구 관광 정보는 해당 항목 참조. 가자 지구는 외국인이 들어가기 까다롭고 이스라엘 교외 지역만큼 위험하다.

5. 대사관


대한민국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지 않다. 그렇기에 팔레스타인 내 대한민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팔레스타인 자치 지구에 가려면 이스라엘을 방문해서 팔레스타인으로 가야 한다.
하지만 팔레스타인 라말라에 비아랍권 아시아 국가들중 드물게 주 팔레스타인 대한민국 대표사무소가 개설되어 있다. 대한민국 측은 팔레스타인의 독립 국가 지위를 불인정하지만 팔레스타인 해방 기구(PLO)을 팔레스타인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기구로 인정하여, 대표사무소를 통해 PLO와 사실상의 외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팔레스타인이 UN 비회원 옵저버 지위를 획득할 때 팔레스타인 대표부 대표를 이전처럼 이스라엘 텔아비브 주재 대사관 공사참사관이 겸임하는 대신 분리된 별도의 상주 대표를 두고 대표부에 추후 추가적인 한국인 정식 직원을 두기로 했다.

6. 관련 문서


[1] 한국 정부의 공식 입장은 이스라엘과의 평화협상을 통해 상황이 결론이 날 때까지는 외교적으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정식 국가로 인정하지 않지만, 실질적인 존재는 인지하고 주로 경제 분야의 교류는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것. 대만과의 외교 관계를 선례로 따르는 것이다. 팔레스타인의 상황이 좋아질 경우에는 정식으로 수교하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언제 실현될지는 미지수.